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는 8일 신규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과 스토킹, 딥페이크 등 새로운 형태의 폭력 예방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신규공무원을 위한 젠더 폭력 맥락있게 바라보기’를 주제로 최근 발생한 사례를 다루며 폭력 예방 중요성과 제도적 장치 및 대응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천안시는 신규공무원 폭력 예방 교육 외에도 공무원의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중간관리자, 공무직,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또 이달 중으로 신규공무원 대상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다음 달 중으로 기타 상주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미리 예방하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의 전시 자료 확보를 위해 일제강점기 한국 축구와 관련된 자료를 목록화했다. 시는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초기 한국 축구사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가 140여 년이 경과했음에도 현재까지 한국축구사에 대한 조사·연구 부족으로 축구사 정립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일제강점기 한국 축구와 관련된 언론 자료 목록화, 한국 축구사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학술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한국 축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축구 유물 확보, 조사·연구, 전시·교육 등 콘텐츠 개발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만 3,000여 건의 언론자료 목록을 정리했으며, 당시 잡지 자료, 영국 관련 자료 등의 존재 여부 확인했다. 천안시는 향후 목록화된 이번 자료에 대한 원문 입력 등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대회 주최, 개최 지역, 참가팀, 경기장 등을 정리해 향후 축구역사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학술연구는 향후 축구역사박물관에 찾아오실 관람객들에게 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8일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에서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화재, 붕괴, 폭발 등 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서북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기관·단체와 245명이 참여하고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천안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의 자위소방대가 초기대응을 맡았으며 천안서북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대응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반복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8일 화학사고 위험구역인 풍세면·성거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각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화학사고 예측도, 취급량, 배출·이동량을 기반으로 부성·백석동,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풍세면, 직산·성거읍 등 총 4개 권역을 화학사고 위험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학사고 위험구역의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대피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학사고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사)한국화학안전협회 교육전문강사가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대피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사)한국화학안전협회와 함께 화학사고 대피장소인 양대·용정·환서초등학교 3개교 학생 5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시 여건에 맞는 사고대응·대비 교육을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하겠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8일 천안시청 앞 사거리 일대에서 교통 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북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 신호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음주운전 금지, 정지선 준수 등 운전·보행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을 위해서는 안전운행과 더불어 보행 안전이 함께 확립돼야 한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쇼핑몰에 ‘천안빵 온라인 브랜드관’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빵 온라인 브랜드관은 지역 제과업체 제품을 한데 모은 전용 브랜드관이다. 천안시는 호두과자 등 천안빵을 온라인 브랜드관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24 빵빵데이 천안’ 개최를 앞두고 10일 오후 2시부터 우체국쇼핑몰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11번가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과 이벤트 참여자에게 우체국쇼핑몰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축제 개막일인 12일까지 천안빵 온라인 브랜드관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0%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 내 ‘천안빵 온라인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믿고 살 수 있는 우체국 쇼핑몰 내 온라인 브랜드관을 개설해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우수한 품질의 천안빵이 전국적으로 판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5일까지 ‘2024년 3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하여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2024년 3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신청은 천안시 당직실, 동남구 당직실로 하면 된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 MCS 천안지점에서 전기 검침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절차에 대한 안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안시파랑새우체톡(SNS)’과 ‘살펴YOU’ 모바일 앱을 이용한 위기가구 신속 연계 방법을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지난 5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부지부 회원 대상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9월 가스검침원 대상 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성진 한국전력공사 MCS 천안지점장은 “전기 검침원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직군인 만큼, 한 가구도 놓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립가구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하는 검침원분들이 한 번 더 살피고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히 제보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춘(靑春)동행’ 실무단 회의를 열고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청춘(靑春)동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로 천안시를 비롯해 지역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 직업계고등학교의 인사·취업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기업 인사실무자가 회사 직무환경을 소개하는 등 기업 정보를 공유했으며 각계 관계자들이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청년들과 일자리 미스매칭’를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천안시는 청춘동행 실무단과 함께 청년층의 유출을 막고 지역정착 방안으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학 협력네트워크 활동이 지역 청년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기업 등과 함께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임시 휴장을 마치고 재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휴장기간동안 수영장 욕조수 교체, 장애인 안전난간대 교체, 내부 청소 등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수질 및 기계 설비 안정화 후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한동흠 사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휴장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스포츠센터는 지난 2020년 1월 개장했으며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실, 다목적체육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운영으로 북부 생활권역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적극행정·공직문화 혁신 숏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공직문화에 대한 국민적 홍보를 위해 실시됐으며, 총 169점의 출품작 중 온라인 투표 등 4차례 심사를 통해 총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사의 출품작은 사내 우수사례 중 캠핑장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던 고기 굽는 철망을 배수로 덮개로 재활용해 낙엽 유입 등을 차단하고 장마철 배수로의 안정적 운영 사례를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영상으로 재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출품작은 공사의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활동 중인 ‘혁신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에서 직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기획·촬영해 주니어보드의 출범목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동흠 사장은 “전 직원들이 평소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고와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더욱 노
(내포투데이) 주식회사 에코에너젠(대표이사 윤종필)은 7일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부했다. (주)에코에너젠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동반성장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 윤리 실천으로 ESG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4일 목천읍 지산2리와 ‘양성평등 마을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 마을’이란 마을 운영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마을로,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양성평등마을 조성을 위해 목천읍 지산2리와 입장면 효계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삶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 학습, 더 좋은 마을이 되기 위한 개인의 역할, 성평등 실천 선언문, 자기방어 훈련 등 4회로 구성됐다. 또한,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증진하고, 안전하고 평등한 여성친화적 마을의 기반을 닦았다. 이번 MOU를 통해 제1호 양성평등마을로 지정된 지산2리는 양성평등한 마을 운영을 위한 자발적 노력을 약속했고, 천안시는 지산2리에 양성평등마을 현판과 실천 선언문을 전달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3년간 성평등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산2리가 양성평등의 모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10월 11일에는 효계1리를 제2호 양성평등 마을로 지정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동남구 원성동에 최대 250억 원(국비 150억 포함)의 지원을 받는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뉴빌리지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공급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 해제구역인 원성동에 수요대응형 주택공급을 유도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지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7월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지난 9월 25일 공청회를 거쳐 이번달 8일까지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 공모에 접수할 계획이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의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노후주택지역에 신축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원성동을 살기 좋고, 살고싶은 명품 주거지역으로 재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비렌티킹덤(주)(유병희 대표)는 4일 시장실에서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이운형 이사장)에 전달했다. 비렌티킹덤 주식회사는 ‘Happy Life 창조’라는 가치 아래 2009년 출발, 하이엔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웨딩 및 연회 전문 회사로 올바른 웨딩·연회 문화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 선사를 지향하고 있는 지역 내 인기 웨딩·연회 기업이다. 유병희 대표는 “천안시 대표 웨딩·연회기업 중 한 곳으로 나눔 문화 확산 참여는 의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 동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시장은 “2020년부터 변함없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비렌티킹덤(주) 유병희 대표님 외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아산시가 8일부터 조일교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가동된다. 시는 이날 아산시장이 궐위됨에 따라 오는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조일교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해 시정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시장이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 있는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른 것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아산시정 사상 초유의 사태이지만,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 되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하자”고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행정은 한 개인의 리더십에 좌우되는 것이 아닌 조직과 시스템, 공직자의 헌신 속에서 운영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으로 시정 공백을 염려하는 시민 여러분의 우려를 불식시키자”고 덧붙였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기도 했다. 담화문에서 조 권한대행은 “법에 따라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이 됐다는 사실 외에 달라지는 것은 없다”면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오는 11월 서해선복선전철, 12월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거점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현재 경부고속철도(KTX, SRT), 수도권전철, 장항선철도 등과 함께, 제1번 고속국도인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된 제32번 고속국도 염치~천안 구간이 2023년 9월 개통해 운영 중이다. 아산시 고속도로의 경우 2027년 동서축인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완료되고,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남북축 서부내륙고속도로(영인나들목)와 십자형분기점(아산분기점)이 형성되면 동서남북 광역교통망이 완성된다. 또 경기도 송산에서 인주역을 거쳐 충남 홍성까지 약 90㎞를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오는 11월 개통 예정이며, 평택~오송 간 46.9㎞를 연결하는 2복선 고속철도 신설 사업도 ‘KTX 천안아산역’을 경유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여기에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도 아산 연장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신규 광역교통망 확보로 도시발전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충무교 재가설공사, 국도39호(장존~외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오는 16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시간 ▲개설 희망 강좌 등 총 9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2025년 평생학습 정규강좌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아산시 평생학습관(용화동 소재)에서 연 3기(기수별 12주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배방 북수초등학교 진입도로(호서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한 호서로(갈매교 교차로 ~ 북수초등학교) 구간은 연장 120m, 3~4차로(양측 보도 포함)의 도로로, 지난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해 약 1년여에 걸쳐 사업이 마무리됐다. 기존 갈매교 교차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시속 30㎞)으로 차량의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정체가 극심한 지역이었다. 이에 지난 2023년 읍면동 열린간담회에서 배방읍 주민들은 숙원사업으로 도로 확장을 건의한 바 있다. 시는 이번 도로 확·포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차량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보행로 확장과 노후시설 교체까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공사로 일대 교통정체 해소와 함께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학부모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바르게살기위원회)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위기가구 신고 협조 및 절차 안내 ▲노인학대의 유형과 현황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어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온양3동 송기선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의 현실과 적절한 조치방법을 알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견하고 복지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동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열악한 환경에 처하거나 긴급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며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활동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7일 벨르헤어와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및 ‘가정 방문 이‧미용 서비스’ 지속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주원 대표는 “어르신들을 만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서도 좋지만 매월 어르신들을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대화하는 자체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인묵 동장은 “어르신 세대가 특히 많은 우리 지역에서, 자식처럼 살갑게 어르신들을 상대하며 꾸준히 봉사해 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주원 대표는 2022년부터 온양6동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 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와 ‘가정 방문 이‧미용 서비스’가 온양6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바르게살기위원회)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연립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에서 혼자서 살고 있는 어르신이나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고독사 위험성을 알리고 주변에 고위험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복지팀으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였다. 송기선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우리 동에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제때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온양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스파(온천) 치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아산시 산하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5일에 걸쳐 이틀간 스파건강지도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파건강지도사는 인체의 구조와 생리에 대한 기초지식을 갖추고 온천수의 특성과 대상자의 신체활동 수준을 고려하여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설계하고 대상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전문가이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물리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천의 특성, 응급조치, 수중건강요법, 신체활동 평가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주명선 원장은 “스파 웰니스 산업이 성장하면서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스파건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교육 성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에 스파산업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자격증 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온천도시들이 참여하는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를 아산시가 주도하자”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았고,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부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 같은 배경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제 대한민국 온천의 역사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을 또 해내야 한다”며 “아산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전국의 온천도시와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핵심 정책별로 지방정부협의회가 많이 구성돼 있다. 그런데 온천도시 협의회는 아직 없다”면서 “우리가 깃발을 들고 구성을 주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의료복지를 추진하면 된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그래야 법정 온천도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끌어
(내포투데이) 아산시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 민간협력 활성화 구축을 위한 이장단협의회의 역할 안내 등을 논의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장단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지난 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제도 이해와 사례(동영상 시청) ▲긴급복지 대상자 신고 절차 안내 ▲복지위기알림앱 어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온양3동 변정섭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서 복지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됐다”며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위해 발벗고 나서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2024년 제4회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온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온양6동 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도의원·시의원, 온양6동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체육 경기에서는 신발 멀리 날리기, 승부차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한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래자랑에서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내었으며, 참석한 주민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로 하나 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 주민은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가 덕분에 오랜만에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병관 온양6동 체육회장은 “제4회 온양6동 동민의 날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 및 참여하신 주민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알차고 활기찬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달 29일부터 한 주 동안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하며,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매년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속한 주간을 ‘개인정보 보호 주간’으로 정해 기관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활동을 장려 중이다. 시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신규 임용된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아산시 SNS 채널과 포스터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특히, 지난 7월 박경귀 아산시장은 부서장 등 간부 공직자 특별교육을 통해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는 공직자의 책무”임을 강조하며 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에 따라 시는 9월 총 4회에 걸친 전 공직자 교육과 이번 신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범위를 보다 확대해 영상정보처리기기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 수탁사, 이통장까지 직무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중점 이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정보 보호 주간 운영이 아산시민과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14개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을 비롯한 담당공무원 80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 견학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중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는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기 위함이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이유진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내용 설명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원한 위기가정의 실제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이후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더욱 발전하기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서대문구 14개 洞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공적 복지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아산시 행복키움사업도 서대문구와 복지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오는 15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연다. 한문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박종철의 ‘위급한 상황과 경찰 위치추적’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도 15분간 진행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인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 서예대회인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올해로 제35회를 맞아 오는 12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35회 전국 휘호대회 뿐 아니라 제26회 전국청소년 휘호대회, 제9회 전국 손멋글씨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당일 휘호대회 외에도 먹거리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서화전 배너 전시회 △손수건·부채만들기 △서각체험 △예산 시티투어)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접수 인원이 20%나 증가해 최근 침체된 서예분야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는 전망을 보이고 있어 서예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휘호대회로 오랜기간 명성을 날릴 수 있던 이유는 그간 많은 서예인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대회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나들이 오셔서 서예 체험도 하시고 전시회도 즐기시면서 서예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10월 1일(국군의 날)부터 3일(개천절), 9일(한글날) 등 연이은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태극기 게양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어 각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가로변에 530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했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게양된 태극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며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독립과 주권을 상징하는 국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신양면 새마을회(회장 엄상섭)에서는 회원들이 각 마을마다 순회하면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태극기와 군기 등을 점검하고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게양에 모범적으로 활동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상섭 회장은“갈수록 희박해져 가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게양으로 일깨우고 많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원들과 협의하여 이번 태극기 점검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게양 및 무궁화 식재 등 국가 상징의 보존을 위해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관내 문해학습자가 우수상 수상 등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은 문해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공모 결과 전국 74개의 문해교육기관에서 총1846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예산군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늘배움상 12명,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가리교실 조정애(70) 씨가 ‘꿩먹고 알먹고’라는 체험수기로 수상했으며, “문해교실을 만나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은 △가리교실 김복자(69) △입침3교실 안연옥(61) △고도교실 이종중(79)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늘배움상은 △좌방교실 김동욱(83), 김봉순(78), 박경신(73) △고도교실 김일호(70) △광천교실 김종분(76) △하평교실 신순자(71) △상성교실 양인숙(75) △읍내3교실 윤정애(76) △호음1교실 이혜복(70) △사직교실 조예자(77) △복지교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사전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미착공 시 기간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 건축법상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는 경우 건축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되며, 건축주의 법령 미숙지 등으로 매년 수십 건의 효력상실 건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건축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축법상 건축신고는 효력상실 전 통보 절차가 없으나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 기간 만료 사전예고 공문 및 사회관계망(SNS) 통지 등 사전 예고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사전 방지하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예고제를 통해 건축주 경제적 손실 방지 및 효력상실 후 착공으로 인한 불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한노인회 예산군 대흥면분회는 지난 6일 대흥면 의좋은 형제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의좋은 형제 축제를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흥면 노인회 분회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의좋은 형제 축제장 일원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김종만 노인회 분회장은 “대흥면에서 개최하는 의좋은 형제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대흥의 깨끗한 모습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정화활동을 추진했다”며 “함께 참여해주신 노인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시장 살리기’ 사업(프로젝트)으로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새로운 선도 사례를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10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신축공사를 9월 25일 완공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연간 370만명이 방문했으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 사례가 됐다. 아울러 올해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200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에는 200만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6일까지 총 29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시장 방문객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인근 대규모 주차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을 위한 사업을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5일과 6일 대흥현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4 의좋은형제축제가 5만2000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도 별도의 큰 무대 없이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의좋은형제라면과 의좋은방송국은 온 가족이 축제장에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미션 성공 시 라면, 군고구마, 군밤 등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 축제 슬로건에 맞춰 조성된 세잎클로버 바람개비 포토존, 밤에 빛나는 1000여개의 세잎클로버가 대흥의 인생명소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축제장 내 지역민이 운영하는 먹거리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바가지 없는 지역축제의 표본이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정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대흥을 찾아주신 축제 관람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공공건축심의를 전담할 심의위원을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심의위원 모집은 최근 공공건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 구현과 군의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의 전문성 있는 심의와 자문이 중요해짐에 따라 추진된다. 군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초기 기획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내실을 기하고 적정성을 검토해 부실 공사 예방 효과는 물론 공공건축의 품질과 디자인 향상 등의 목표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심의위원은 건축계획·설계분야 6명, 도시분야 2명, 조경분야 2명으로 총 10명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건축사, 기술사, 부교수, 박사 등 자격 기준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위촉일로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공공건축 발전을 함께할 관련 분야 전문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함께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개선 및 군민 중심의 건축문화 공간의 품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앞두고 가수 라인업(출연진)을 공개했다. 17일 개막식에는 국화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 출신 가수 신성과 ‘찬또배기’ 이찬원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둘째날인 18일에는 다시 1990년대로(Let’s go back 1990’s)를 주제로 왁스, 홍경민, 이정 등 추억의 가수들이 불타는 금요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토요일인 19일에는 새천년(MZ)세대를 위한 로이킴, 다나카, 스컬·하하, DJ수라의 다채로운 공연과 삼국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이야기화)한 500대의 드론 라이트쇼(불빛 공연)가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프로그램인 ‘삼국의 맛을 찾아라!’에는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축하 무대가 준비됐으며, 폐막식에는 뮤지컬 배우 최대철과 서범석이 대미를 장식하면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전일 삼국 직업 체험, 에어바운스, 방방이 등 삼국 키즈존을 운영하며,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군민 체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체육시설 및 야외운동기구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들이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과 안양시가 상호 지자체를 응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는 예산군 6급 팀장 이상 여성 공직자 모임인 ‘예랑회’와 안양시 공직자와 시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기부에는 예산군청 ‘예랑회’ 회원 30명이 참여해 안양시에 300만원, 안양시 공직자와 시민이 힘을 모아 750만원을 예산군에 상호 기탁하면서 상호 지자체를 응원했다. 안양시는 1996년 예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평소 문화관광 분야 및 축제 교류, 농특산물 홍보 판매 등 매년 교류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예랑회 회장인 신정숙 팀장(문화관광과 황새팀)은 “‘예랑회’ 는 6급 팀장급 이상 여성 공직자 60여명으로 구성된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평소 군 주요 축제나 행사 시 플로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안양시와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양 도시 모두의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4년 6·25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정전 70주년 계기, 제복의 영웅들’ 사업으로 새롭게 제작·보급한 제복을 착용한 뒤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관내 참전유공자 2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받은 한 6·25참전 유공자는 “국가에서 멋있는 제복을 만들어줘 고마운데 군에서 가족사진까지 찍어줘 더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치고 지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책임 있게 예우하며, 보훈의 가치가 군민에게 널리 홍보되고 보훈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사회부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선정 시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1355)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배동만)는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 다다푸드마켓에 3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동만 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예산 다다푸드마켓 관계자는 “이번 쌀 기탁은 지역 내 저소득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 이어져 많은 군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은 여성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방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예비군소대는 지난 2014년 10월 2일 창설돼 현재 32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및 각종 민관군경 훈련 시 선무활동과 책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 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은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신변 이상 유무를 확인하게 된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매주 2~3(주 7팩)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과 사단법인‘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안정적인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대 서울 25개 구 전 지역과 전국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어르신
(내포투데이)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거점센터로서 활동하는 당진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필사로 마음새김'을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진시민들이 현대서예 글쓰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아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사로 마음새김'은 서예 기법을 습득하면서 창의적 자기표현 능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기 발전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회 오후 18:30부터 20:30까지 진행되며, 직장인, 가족,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서예의 역사와 기법을 배우는 ‘서예의 기초 이해: 서예를 통한 심리적 치유와 자아 성찰의 기법을 탐구하는 심리자 필사의 이론: 그리고 직접 글을 쓰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서예 작품을 분석하고 심리적 통찰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는 “'필사로 마음새김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의 주최․주관으로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천주교대전교구 쳄버오케스트라 △세종 크레센스 합창단 △대전교구 가톨릭소년소녀합창단 △당진지구 가톨릭연합성가대 △해봄가야금 연주단 △인순이·플라워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오다브 그래피티 △샌드아트 △스탬프투어 △프란치스코 교황 네 컷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행사, 천주교 성물 ‧ 유리공예 ‧ 엽서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의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위상을 정립하고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뫼성지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지이며, 지난 9월에는 역사관을 개관해 김대건 신부와 솔뫼성지 역사 자료를 대중에 공개했다. 시는 2027년 예정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서 다시 한번 프란치스코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했다. 인증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11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을 운영하는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관은 3년간 우수기관의 지위를 갖게 된다. 시는 2014년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및 2021년에 이어 이번 2024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며, 민원행정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당진시는 수유실과 유아 휴게실, 다독다독 북카페, 건강 존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창구와 보조기구를 완비했다. 올해부터는 민원 취약계층에 영유아 동반가족을 추가해 민원인의 편의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연 2회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민원실 내에 민원 공무원을 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앞장섰다. &n
(내포투데이)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국립공주박물관과 협업해 백제역사 문화의 보물창고인 무령왕릉을 주제로 10월 한 달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 부흥을 이끈 무령왕과 왕비가 되어 옷을 입어 보고,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유물을 시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목적실에서 120분간 교육을 진행한다. 1부 체험은 ‘웅진에서 찾은 백제의 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왕릉 출토물 촉각체험, 진묘수 인형 색칠하기, 금동신발 만들기,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며, 2부 체험은 온 가족이 모여 합덕제를 알아보고 합떡 만들기로 교육을 마무리한다. 또한 10월 한 달간 주중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수업’이 진행된다. 무령왕에 대한 동영상 시청, 무령왕릉 팝업북, 관 꾸미개 및 진묘수 원석 촉각체험, 누금세공기법 재현품 탐구, 왕과 왕비복 체험과 즉석 사진 촬영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현재 5개 학교 7학급 136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으로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악성·고질) 민원 대응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해서 증가하는 특별 민원에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공직자 권익 보호와 행정 능률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특별 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국민권익위원회 서재식 특별 민원 전문상담관을 초빙해 특별 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효과적으로 응대하는 방법, 처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사례를 통해 대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요령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특별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길 바라며,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고위기청소년 대응 상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최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 중독을 주제로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 실무자 및 상담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약물 중독(오남용) 실태와 위험성 이해, 중독상담 매뉴얼 훈습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자 역량강화를 통해 상담장면에서 관련 문제 발견 시 빠르고 적절한 대응으로 고위기문제 예방과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대응 시 효과적 상담 제공 및 상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상담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스트레스, 트라우마, 자살·자해, 약물 중독을 주제로 총 4회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관련 종사자 총 105명이 참여하였다. 안영순 센터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위기예방을 위해 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합덕제철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합덕역 개통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당진시 편’을 녹화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 예심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민, 당진시에 있는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보고, 송대관, 현숙, 강진, 조정민, 문소희가 초대 가수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상은 각 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합덕역 개통 기념으로 당진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게 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합덕역과 당진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5일 정미면 산성리에서‘찾아가는 당찬당진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분야 강사를 초빙해 주제토론을 진행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마을주민이 직접 준비한 풍물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와 노래자랑 등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에서 충남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관상을 받은 정미면 산성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은 (사)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으로 농촌활성화를 선도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상황을 공유하기 위하여‘2024년 도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충남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 마을만들기협의회 문한석 회장은“충남의 농촌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해, 4천 개의 행정리 가운데 인구 50명 이하의 마을 비율이 10%를 차지하는 등 마을 자체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라며, “이번 행사로 농촌활성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마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끄는 것은 물론, 마을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일 ‘2024년 농산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주방 운영에 관심이 있는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센터 담당자, 식품 제조가공업 미등록 시군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상욱 심사원이 ‘공유주방의 운영과 위생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창석 주무관이‘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유주방운영업 추진 사례’를 발표하며 당진시가 추진한 공유주방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공유주방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창업한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의 ‘공유주방 이용 농가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신평면 상오리)로 이동해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가공업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고, 농가와 청년 창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현장 교육이 다른 지자체의 청년 창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nbs
(내포투데이)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9월 26~27일 양일간 재향군인회 창설 제72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를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총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80여 명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118년 전 의병역사에서 유일하게 해상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의 현장을 답사하고,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창설돼, 제대군인 1,100만여 명으로 구성된 국가안보 예비전력이다.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마영관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안보 활동은 이 땅의 전쟁을 억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 평화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젊고 역량 있는 향군자원의 발굴과 영입으로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역동하는 향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가 4일 당진시를 방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면천면 수해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식료품 키트 42박스(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면천면 수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식료품 키트에는 쌀, 라면, 음료, 참치 등 생필품이 담겨 있다. 황오석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당진시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개회에 앞서 ‘2024 당진시민대상자’로 선정된 양기림 씨에 대한 시상과 체육 유공자 표창을 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전 방식으로 △축구(남) △배드민턴(남, 여, 혼합복식) △게이트볼(혼성) △승부차기(여) △한궁(단체전) △제기차기(혼성) △800미터 계주(혼성) 등 총 7개 종목을 겨루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육대회는 계주 1등을 차지한 당진2동이 우승했으며, 2등은 신평면, 3등은 합덕읍이 차지했다. 당진시민체육대회 폐회가 선언된 후에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녹화가 이어지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은 10월 27일 오후 3시 20분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대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의료, 소방 부스 운영 및 구급차 운영, 경호 안전요원 배치 등 최선을 다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한 행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당진시방범순찰대 및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 시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망을 구축하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딥페이크 이용 범죄 피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배포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최근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다각적 인프라 및 협력망을 구축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적인 내용의 허위영상물 또한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되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시민대상으로 인식 개선 및 경각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지난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졌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력 증명,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으로 인감증명서를 발급받는 경우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어 시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감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도 2028년까지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편리한 방법을 이용해 주길 바란라”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부녀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강애화 서산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국·도정을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강사로 나선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을, 박지호 한국갈등전환센터장은 마을공동체 갈등관리를 위한 리더의 역할을 설명했다. 또한, 김동희 대전대학교 한의학 교수가 건강교육 강의를 진행해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다양한 봉사와 사업 추진을 통해 행복한 서산 만들기에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는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김장·고추장 담그기, 쌀·반찬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참여기관 실무선에서 논의되던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의 사업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정하고, 앞으로의 계획 및 협력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서산시와 우주항공청, 충청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서대학교는 2028년까지 진행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6년 말까지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2만 2천5백㎡ 규모의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 핵심부품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성능을 검증할 핵심부품은 수소연료전지-2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 엔진, 로터허브, 프로펠러, 비행제어기, 항법통신모듈(CNSi), 동력관리시스템(PMS) 등이다. 또한, 센터는 관련 제조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성능시험평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인증, 운항·항행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의존도를 줄일 방침이
(내포투데이) 2세 이하 육아기 자녀를 가진 서산시 공무원은 이달부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서산시는 충남도가 시행하는‘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해 10월부터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탄력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 저출산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다. 대상은 만 2세 이하(생후 35개월까지) 자녀를 둔 직원 74명이다. 이들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주 4일만 출근하고 하루는 재택근무를 통해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된다. 집약 근무를 통해 주 4일은 10시간씩 근무하고 하루는 쉬는 방식도 가능하며, 대상 공무원은 근무 요일은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앞장서 결혼과 출산, 육아가 행복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책임질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서산문화원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 3만8,262㎡, 사업비 1,673억 원의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직장어린이집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스포츠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열린 시민 편의 공간을 갖춰 시청사를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할 방침이다. 박 국장은 “일부 지방자치단체 청사건립의 경우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반려되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도 한 번 만에 심사가 통과했다는 것은, 시의 준비와 대응이 철저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 시 문화회관 이전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를 권고함에 따라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시 문화회관을
(내포투데이) 서산시에서는 7일 주택과 직원들이 고북면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과수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직원 14명이 참여해 낙과 줍기 및 정리 등 농가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작업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5일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 유자청(유쾌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청소년 8명, 청소년 동아리 10명 총 18명이 단합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가 친해지기 위한 레크레이션 △서로 협동하고 의지하면 친해지는 2인1조 갯벌체험 △감태로 만드는 오감만족 먹거리체험 △지역 문화를 한눈에 보는 깡통열차 체험까지 서로 간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같은 기관에서 활동하나 자치기구가 달라 마주치기 어려웠던 청소년이 서로 친해지고 내년 참여를 기약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가게 됐다. 김○봄 V.I.P 위원장은 “동아리와 하께 다양한 활동을 하여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4분기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는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에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며 내년에 함께할 청
(내포투데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2024년 서산시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별별상상’ 평가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서산시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별별상상’은 서산시 내 청소년 또래상담자의 또래 간 상담 역량을 높이고, 또래상담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평가회 운영에는 서산시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별별상상’에 참가한 또래청소년들이 직접 사업에 대하여 평가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평가회를 운영하였다. 2부 시상식에서는 심사 결과 발표 및 대상 수여가 이뤄졌다. 1차 심사 위원 점수와 2차 현장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한 결과 서산중학교 ‘Remove Bad Words’ 팀이 수상하였다. 서산중학교 팀은 ‘청소년의 감정 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창의적인 상담 기법’을 주제로 한 발표로 1차 심사와 2차 현장평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또래 간의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상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9일 센터 야외 일대에서 실시될 ‘가을 시네마 즐겨 BoSu’에 참여할 12세 이상 청소년 70명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BoS)가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행사는 야외 영화 상영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청소년과 함께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영화 ‘너의 이름은’ 상영, 랜덤플레이댄스, 바닥 낙서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가을 시네마 즐겨 BoSu’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이 함께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산시 세정과는 공직사회의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외 신뢰를 높이기 위해 '청렴을 짊어지는 어깨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책은 세정과 민원창구 직원들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근무하는 청렴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어깨띠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청렴으로 당당한 세정’이라는 슬로건이 적혀있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세정업무 추진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매일 수많은 민원인이 방문하는 민원창구를 활용하여 대외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는 목표다. 세정과에서는 10월부터 하루 1시간씩 부동산취득세, 차량취득세, 등록면허세 담당 창구 직원들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한 근무를 추진해오고 있다. 한명동 세정과장은 “청렴 어깨띠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 공공의 신뢰를 얻고자 한다. 또한 이 시책이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시책의 이름처럼 직원들이 항상 청렴을 짊어지고 일한다는 생각으로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시 세정과는 민원인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과 공무원 등 35명이 7개 반을 편성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전시, 전시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로, 관내 3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구비 여부와 최적의 상태 유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안내한 후 대피시설의 내외부 환경정비와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라디오와 응급처치 물품 등 비상용품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평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비상 대피시설을 최적의 가용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은 “이번 점검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3배 이상 활용해 융복합 광장으로 탈바꿈하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한 일부 시민모임의 주장에 명료한 사실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당시 토지가액을 포함해 총사업비를 488억 원으로 추산했으나, 7월 1일 공시지가 변동으로 총사업비가 463억 원으로 변동됐다. 해당 사업은 주차장 단독 조성 사업이 아닌 잔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복합사업으로, 현재 사업비는 토지가액 189억 원을 제외한 274억 원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중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0억 원 이상의 도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어 실제 시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170억 원 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2021년 당시 총사업비 370억 원으로 지상 4층 도서관과 3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중앙도서관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민모임이 370억 원으로 5층 중앙도서관과 464면의 주차장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어리굴젓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와 바지락 캐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자녀들과 간월도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간월도의 대표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따뜻한 밥에 얹은 어리굴젓을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간월도리 풍물단 공연, 간월도 굴부르기제 시연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그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어리굴젓과 커피·굴빵 시식 행사는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천수만 모래톱에서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등 겨울 철새인 기러기류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산시는 10월로 접어들며 기러기류의 개체 수가 5만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기러기들은 간월호의 수위가 낮아져 드러난 모래톱에서 휴식을 취한 후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찾아다니며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해미읍성에서 ‘2024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이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단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당시 웅장했던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무예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부임 행렬이 끝난 후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중고제 국악축제 공연이 해미읍성 내 잔디밭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또한, 풍물단 길놀이, 진혼무, 중고제 판소리, 국악가요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용상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30여 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용상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 등을 재임하며 다방면에 활동하고 있으며, 공무원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멋을 수준 높은 사진 예술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연간 2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군은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영 부군수 주재로 ‘2025 태안 방문의 해 신규·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사업 보고 및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 ‘충남 방문의 해’ 운영 등 신규 관광 여건에 발맞춰 관광객 증가를 위한 선제적 유인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지난해 총 1700만 명의 방문객이 태안을 찾은 만큼 ‘힐링 도시’라는 태안의 가치를 각종 사업으로 구체화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태안 해양치유센터 개관과 내후년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 등 호재가 이어져 태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고 ‘원예’, ‘치유’, ‘바다’ 등 태안만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특별 힐링 여행주간 운영 △태안 힐링 페스타 개최 △반려동물 동반 여행프로그램
(내포투데이) 지난 7월 1일 태안군의 제19대 부군수로 취임한 이주영 태안부군수가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198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1996년 충청남도에 전입한 이주영 부군수는 도 의회사무처 기획경제위원회 및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과 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7월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주요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가세로 군수의 군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등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 높은 신망을 얻고 있으며, 각종 행사 현장 등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nbs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10월부터 12월 10일까지 약 두 달간 안면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2024년 제3차 외국인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7일 결혼이민자 10여 명과 군 및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 학습을 도와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올해 원거리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3차 교육은 매주 월·화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생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한국어 교육 관련 자격 보유자가 강사로 나서 양질의 수업 추진에 나선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 가운데 하나인 소통의 문제를 해결해 한국사회의 조기 정착과 자녀들의 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안정적으로 정착
(내포투데이) 민선8기 반환점을 돈 태안군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전략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갖고 195건의 신규업무와 250건의 보완·발전 업무 등 총 445건의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내년도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대형 SOC 사업들의 마무리 및 조속한 운영 정상화와 군 역점·대형 사업의 성과 확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연계 시책 발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건전한 재정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재정·행정력 운용을 도모키로 하고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대한의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건전한 재정기반으로 지역경제 회복 견인’을 내년도 재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 △따뜻하고 든든한 태안 조성 △전략적 재정운용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할
(내포투데이) 태안군민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군민 5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제16회 태안군민체육대회는 토요일인 10월 5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게이트볼과 배구, 씨름, 축구, 탁구, 테니스, 골프 등 총 11개 종목에서 680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태안군청 씨름단의 시범경기를 비롯해 읍·면 대항 청백전 레크리에이션, 어름사니 줄타기 공연, 읍·면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군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서는 태안읍이 종합1위를 차지했으며 근흥면과 원북면이 2·3위에 올라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제16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8개 읍·면민의 우정과 화합 속에 태안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17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아동센터, 고등학교 등지에서 총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9월 23일부터 교육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면 및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대응방안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안전사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인 대상 교육에서는 골절사고 예방과 치매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등 연령대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효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을 찾아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앞장선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17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아동센터, 고등학교 등지에서 총 8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9월 23일부터 교육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강사를 초청해 대면 및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진 대응방안 △소화기 사용법 △물놀이 안전사고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 및 재난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인 대상 교육에서는 골절사고 예방과 치매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등 연령대에 맞춘 교육을 실시해 효과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안전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을 찾아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간판개선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4일 행안부의 공모 발표 결과 ‘태안읍 독샘로 간판개선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8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판개선 사업은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협의회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의 노후되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태안읍 독샘로(태안우체국-공덕사 입구) 일대 820m 구간 119개 업소의 간판으로, 군은 정비시범구역 지정과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교체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간판개선을 통해 깨끗한 거리 이미지가 부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점포주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 결과 근흥면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이 국민체육센터 ‘시니어 친화형’ 분야에 최종 선정,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문체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체육활동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8 부터 9월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지난달 말 최종 결과가 발표됐으며, 군은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고령층 스포츠활동 증진과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효과가 높은 파크골프장을 함께 조성한다는 점을 부각해 공모 선정의 결실을 안았다. 근흥면 실내체육관은 노인 친화종목 중심 시설로 지상1층 및 연면적 1300㎡ 규모로 지어지며 노인 건강측정 및 운동 처방실과 다목적체육관, GX룸(그룹 운동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국비 30억
(내포투데이) ‘태안 태국사 목조관음보살좌상’과 ‘태안 안면면 초대의회 회의록 및 자료’가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등록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은 지난달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264차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결과 ‘태안 태국사 목조관음보살좌상’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태안 안면면 초대의회 회의록 및 자료’가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각각 지정·등록됐다고 밝혔다. 태국사(근흥면 정죽리) 목조관음보살좌상은 전체높이 72cm, 무릎폭 42.2cm의 좌상으로 조선 후기인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 높고 커다란 보관(寶冠)을 쓰고 보관 전면은 화염 보주(寶珠)와 화문(花紋)으로 장식돼 매우 화려하며, 둥근 얼굴에 두 눈의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고 미소를 띠고 있어 차분하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군은 해당 좌상이 조선 후기 충청지역의 조각승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2022년 학술연구 용역 마무리 후 2023년 충청남도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조선후기 불상들과의 유사성과 태국사 불상만의 독자성이 어우러져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정부예산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공직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일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내 식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서산태안 세종청사 향우회(회장 문상호)’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태안의 주요 군정 및 현안사업을 정부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주요 부처 소속 공직자들이 참석해 가 군수 등 태안군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가세로 군수는 “동서횡단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해상교량 건설 등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6만여 태안군민들의 염원 해소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 회원들과 경로당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노년층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공연에 이어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축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태안군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농촌지역 재해 예방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민선8기 들어 총 1007억 원의 예산을 확보, 대규모 농촌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건설과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민선8기 기간 중 배수개선 사업 등 농촌개발분야 총 6개 대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영농활동을 도모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우선, 군은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상 집중호우와 만조시간이 겹칠 경우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보고 관내 3개 지구에 총 255억 원을 투입해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상습 침수 지역인 송현지구와 신덕지구에 175억 원을 들여 담수지 조성과 배수로 확장 및 저지대 농경지 복토 등에 나서 지난 4월 신덕지구 사업 준공의 결실을 거뒀으며, 송현지구의 경우도 9월말 현재 공정률 45%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금지구(냉금)의 경우 62ha의 농경지 및 47ha의 염전이 위치한 곳으로 집중호우 및 만조의 영향으로 올해도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군은 예방 사업비 80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
(내포투데이)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서고 있으며 내년이면 정식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n
(내포투데이)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군은 지난 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복미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한마음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 사진전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도 “농촌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에서도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김 양식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9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10월 2일 서부면 남당리 지선에 지주식 1개소와 부류식 2개소의 김 양식장 면허를 새롭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성은 증가하는 국내외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김 양식장 확대 개발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해당 해역은 2021년부터 3년간의 시험연구어업을 통해 수온, 영양염류, 수심 등 수질환경이 김 양식에 최적임이 입증됐으며, 김 엽체의 성장도 또한 우수하여 김 양식 개발의 적지로 확인됐다. 이번 김 양식장 신규개발 면적 총 90ha 중 20ha(지주식)와 50ha(부류식)는 남당어촌계에서, 20ha(부류식)은 광천김영어조합법인에서 면허를 받아 김 양식을 시작한다. 김은 수온이 낮아지는 9월 이후 김발에 김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양식되는 품종인 방사무늬김은 채묘한 당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양식장 확대를 통해 홍성군이 주요 김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읍성 남문(홍화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홍주읍성의 새로운 야간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여 이찬규 씨의 톱연주와 청아예술단의 삼고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박미정 홍주읍성개발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용록 군수의 기념사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인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홍주읍성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점등과 함께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야간 조명으로 더욱 웅장해진 홍주읍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어진 기념음악회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기타 연주, 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가수 송요선, 현승연의 공연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홍주읍성이 홍성의 대표적인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주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추진 중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바비큐, 먹거리, 체험, 공연·대회, 홍보·판매 등 6개 분야 40종 프로그램으로 정상 추진 중인 가운데, 추진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구역 설치 ▲야간 대기자 안전 대책 마련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 확대 ▲축제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홍성캠퍼스에 임시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하여 또 다른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와 협력하여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 바비큐 등 5종의 새로운 조리 장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며“
(내포투데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이끌 자원봉사자 306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주무대 객석관리 ▲안내소 운영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체험 부스 운영 ▲쉼터관리 ▲행사장 위치 안내 등 총 6개 분야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식비 대체)이 지급되며, 1일 최대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자원봉사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안전한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사전 직무교육과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 자원봉사자 운영본부를 설치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新생활체육 시설인 광천파크골프장에 대한 임시 개장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2개 코스 18홀 규모(1만 2,177㎡)로, 100세 시대를 맞아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1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시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광천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은 급증하는 파크골프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이 한층 풍성해지길 바란다”라며“내년 초 정식 개장을 위해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성장하는 홍성군의 위상에 걸맞은 군민 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결성면의 석당산이 붉게 물들었다. 마을주민들이 정성껏 가꿔온 꽃무릇이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식재로 시작된 석당산의 꽃무릇은 자연번식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이제는 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지는 꽃무릇 군락은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물한다. 정상의 석당정에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결성면은 석당산 꽃무릇과 함께 충청남도 기념물 제165호인 ‘결성읍성’과 옛 결성현감의 집무실이었던 ‘결성동헌’등 역사문화유적이 있어 고즈넉한 멋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주말이면 꽃무릇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많은 분들이 결성면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상진)와 함께 7일 목화유치원 원아들과 ‘학교 논 만들기 프로그램 추수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 지역 학교나 유치원에 텃논을 조성하여 학생들과 원아들이 직접 텃논을 관리하며 쌀의 생장 전과정을 체험·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먹거리와 농업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논 만들기 프로그램은 10월 7일 목화유치원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세종 지역의 초등학교와 유치원 총 10개소에서 2,683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5월과 6월 모내기를 체험하며 농업의 기초를 배우며 이해도를 높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수행사에서 원아들은 ▲대야 논 벼 베기 ▲홀태, 호롱기로 벼알곡 털어내기 ▲손절구로 벼 껍질 벗겨 키를 이용해 왕겨 날리기 ▲볏짚으로 새끼 꼬아서 줄넘기 등 놀이 ▲떡을 만들어 고물에 묻혀 나누어 먹기 ▲쌀과자 만들어 먹기를 하며 우리 조상들의 농경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업·농촌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농촌가치를 이해하고 정서
(내포투데이) 고암 이응노 화백의 탄생 120주년과 파리동양미술학교 설립 60주년을 맞아 이응노 화백의 프랑스 제자 8명이 지난 10월 2일 홍성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승의 예술적 뿌리가 된 고향 홍성을 직접 체험하려는 제자들의 열망으로 이루어져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제자들은 이응노의 집에서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스승의 예술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재 전시 중인 탄생 120주년 기념 "심상(心象)"전(7.12.~10.10.)을 관람했다. 특히 옥중화와 수덕여관에 머물렀던 시기의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에서 제공되는 촉각 도판을 통해 “스승의 작품 속에 담긴 ‘마음의 형상(心象)’을 손끝으로 오롯이 느끼며 스승님의 예술적 위대함과 인간적 면모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기획한 "푸른눈의 수묵"전(10.01.~11.17.) 참석을 계기로 성사됐으며,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미술관은 지난 1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이응노 선양사업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1월에는 양 기관 공동주최로 '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5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개최된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에서 지역 내 10개 농업·농촌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친환경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농업·농촌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민관 공동의 노력을 다짐함으로써 홍성군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을 위한 범군민 합의 형성 및 공감대 확산 ▲친환경 농업 기술 발굴 및 실천 방안 공동 연구 ▲농촌 저탄소 생활 수칙 개발 및 주민 참여 독려 ▲정기적인 성과 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특히 이날 개최된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는‘지구를 살리는 제로웨이스트 축제’를 표방하며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축제 참가자들에게는 개인 장바구니와 컵 지참, 적정량 음식 섭취, 철저한 쓰레기 분리배출 등을 사전 안내했으며, 행사 전후 쓰레기 발생량을 꼼꼼히 모니터링했다. 또한, 다회용품을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지역화폐‘잎’을 제공하여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이용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오는 13일 홍성군청 안회당 뜰에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발로 느낄 수 있는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현장접수와 태극기 그리기 체험으로 시작되며, 오후 3시 걷기 체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문화 산책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홍성의 주요 문화유산을 아우르는 5km 코스를 따라 걷게 된다.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해 옛 정취가 살아있는 명동골목, 활기 넘치는 홍성전통시장을 지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당간지주와 홍주의사총을 거친다. 이어 쾌적한 홍성숲놀이터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홍주향교, 웅장한 홍주읍성 북문을 둘러보며 약 1시간 30분에 걸쳐 홍성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스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와 특색있는 먹거리,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다채로운 공연이 참가자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대회가 아닌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상병수당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청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이후 아파서 일을 하지 못했으나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경우와 상병수당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고도 기한을 놓친 대상자들을 위한 조치다. 상병수당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의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로, 홍성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홍성군이 실시하고 있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홍성군 거주자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자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취업자로, 자영업자도 포함된다.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8일 이상 일을 하지 못하는 경우, 판정된 기간 동안 하루 47,56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최대 150일이며, 최대 713만원까지 소득 보전금 지원이 가능하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집중신청
(내포투데이) 홍성BC가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홍성BC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된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9:7로 경기도 수원 서호중BC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결승에서 서호중BC가 선공으로 1회에서 2점 선득점 후 따라가던 광천중 2학년 김예담의 1회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추격했으며, 4회초에 서호중BC에서 1점을 추가 득점하여 5:2 스코어에서 4회말 홍성BC의 공격으로 4점을 득점해 역전했다. 이어 6회에서 서호중BC가 2점을 득점하여 7:6으로 뒤집힌 상황에서 홍성BC가 6회말 공격에서 최주영의 역전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으며 역전 후 2점을 추가 득점하면서 재역전으로 우승했다. 이날 김도훈(광천중2년) 투수가 마무리 투수로 올라 3자 범퇴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제1회 홍성군수배 전국중학야구대회는 전국에서 12팀이 참가해 4일간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통해 치러졌고 우승은 홍성BC, 준우승은 서호중BC, 3등은 군산에이스와 천안메티스가 차지했다.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인구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추진한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이 결실을 맺으며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인구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민선8기 이용록 군정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남당항 대표관광브랜드사업이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으로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남당항은 4계절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가을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10월 첫째 주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10만 여명이 남당항을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최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남당항 대하의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입소문을 탄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남당항 대하가 KBS 1박2일까지 방영되며 인기가 최고 절정에 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태 남당항대하축제 추진위원장은 “남당항을 찾는 차량들로 서부면 소재지까지 2Km 정도 차량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진풍경은 10여 년 만에 보는 것 같다”면서“앞으로도 축제기간 바가지요금 근절과 위생과 친절을 통해 만족감 높은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
(내포투데이) 최근 홍성스카이타워 개장으로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홍성군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음악분수)의 운영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기존 5월에서 10월까지 운영하던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 확대 운영하고, 성수기 음악분수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최대 9회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비수기에도 공휴일, 주말(토·일)에는 성수기와 같이 9회(40분씩) 운영하되, 10월 1일부터 거울못에 물을 채우지 않기 때문에 물놀이는 불가능하고 관람용으로만 운영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궁리항 해상파크와 홍성스카이타워로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분수공원 관람이 관광 필수코스가 됐다”라며 민선8기 출범 후 홍성군 대표관광브랜드로 육성한 남당항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오감만족 여행지 홍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7월부터 개장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바다와 접해 있어 밀물 때는 넘실대는 바다와 지름 50미터나 되는 바닥에서 솟구치는 분수를 관람할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홍성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성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설(夜設),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관광 문화행사로 선보인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는 더욱 깊이 있는 역사성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홍주읍성의 상징인 홍화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 ‘조선의 붉은 꽃을 노래하라!’와 옥사터에서는 ‘조선의 달빛을 지켜라!’ 공연, 새롭게 조성된 여가문화공간 잔디광장에서는 ‘그날을 기억한 천년의 나무’라는 주제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과 분야별 전문가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인 2025년도를 맞아 기존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국‧도정 과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43건의 신규시책과 321건의 보완‧발전 시책을 제시하고, 특히‘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과‘통합 보령시’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준비 등 부서간 경계 없는 자율시책을 논의하여 시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및 인재양성 기반 마련, 모빌리티 산업혁신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고, 인구 위기 대응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해양과 내륙관광의 균형개발 관광사업 추진, 골드시티 조성 사업, 청년 정착 주택지원 사업 등이 검토됐다. 또한 웅천시장 먹거리 상권 조성, 전통시장 경영‧시설 현대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여행 도서관(보령편)'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도서관(보령편)은 서울시 플랫폼 협력사업으로 서울 시민에게 지자체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세 가지 테마(△보령 9경 플러스 △보령 가을 축제 이야기 △보령 체험 및 즐길거리)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한편, 방문객들이 보령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보령의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해‘머드비누 만들기’와 ‘컬러머드 페이스페인팅’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지난 7월 개관한 보령머드 뷰티치유관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다를 주제로 한 소라 다육 체험, 미니 연탄 만들기, 천북 공룡발자국 화석을 연계한 공룡쿠키 만들기 등 총 7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령의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서울 시민들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보령시의 매력을 알릴 수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7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인 외연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외연도는 보령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섬이다. 대천항에서 약 41km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1시간 반을 나가야 하지만 연간 약 1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1962년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32,727㎡)에는 수백년 된 동백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상록활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록수림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 전횡 장군을 풍어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외연도당제가 자리하고 있다. 매년 외연도에서는 어민의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민속행사인‘외연도 풍어당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그 외 관광명소로 명금해변, 봉화산 봉수대, 외연도어화가 유명하다. 이번 현장답사는 섬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연도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새로운 문화관광자원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는 7일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운영위원 8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하반기 복지관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복지관에서 실시한 ‘보령시 지역주민 욕구조사’결과 중 시민들이 가장 필요하고 선호도가 높은 사업에 대하여 2025년 신규 사업에 반영했다. 아울러 보령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기능으로서의 위원회 위상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선미 운영위원장은“우리시 복지관이 지역의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파트너들과 협력해 갈 수 있는 상생의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전통시장 나이트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일환)가 주관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먹거리, 공연, 체험 행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먹거리 행사는 첫날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지역 음식을 선보이며, 12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무대공연은 양일간 준비돼 있다. 11일에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밴드공연과 7080 추억의 음악이 시장을 채울 예정이다. 12일에는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동아리 댄스 공연과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유리, 채윤의 트롯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진 머그컵 만들기(1일 선착순 100개), 시나몬 젤 양초 만들기, 머드 커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통놀이와 제기차기, 젓가락콩집기 등 다채로운 게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9일 10시부터 18시까지 개화초등학교에서 제3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화2리 마을회 주최, 함박민화마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되며, 개화2리 주민들과 협회 작가들의 민화작품 전시회,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각종 장르의 공예 체험 활동, 개화초 학생의 외발자전거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2시 개막식과 행사와 함께 (사)한국민화협회, 국립공주대문화유산대학원, '월간민화', 성주1리 심원마을과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화2리 마을회 김서광 이장은“장차 함박민화마을 어울림 축제를 세계 민화 전람회로 육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함박민화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일 개화2리 마을입구에서 모든 주민들의 합의로 결정된 마을의 공식 명칭인 ‘개화2리 행복이 꽃피는 함박민화마을’이 새겨진 표지석 건립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5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만세보령문화제 개막식에서 지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제39회 만세보령대상’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교육문화 부문 김명래△지역개발 부문 김성일 △체육진흥 부문 임주진 △사회봉사 부문 김효자 △효·열행 부문 하현정씨 등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문화 부문의 김명래 씨(75,대천3동)는 보령문화원 이사, 보령문화연구회 회장, 호서대 강사로 활동하면서 보령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저서 ‘보령실록 519’ 등 3편의 단행본을 저술하고, 10편의 학술 논문을 KCI에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13년간 지방 문화 기관지에 향토사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고 선양했다. 지역개발 부문의 김성일 씨(55,대천4동)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보령시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수해복구를 위해 각종 건설장비와 인력 동원 및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했고, 차상위 계층 대상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성금과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발전과 이웃사랑에 기여했다. 체육진흥 부문의 임주진 씨(57,대천1동)는 2012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원도심 어울림센터 2층 아트플랫폼에서'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충청남도·보령시가 주관하고, 남포벼루이수자전수생작가회가 주최하며, '2024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보령 남포벼루 전승교육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벼루의 탄생'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청라면 의평리 소재)에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벼루 만들기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국가유산청 4년(22~25)연속 공모 선정에 이어 지난 2022년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개막일인 10일 오전 11시에는 무형유산 보유자 등의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돼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남포 벼루는 예로부터 석(石)질이 뛰어나 추사 김정희 선생도 애용했던 보령 최고 특산품”이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분들이 보령 벼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우수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대천항과 대천항수산시장 일원에서‘제2회 대천항을 부탁해’ ESG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상인회와 사업단 관계자 및 청파초등학교, 제일유치원 어린이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일반 시민도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대천항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대천항 인근 쓰레기를 같이 줍고, 바다 환경오염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 책임 확대와 공감대 형성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특히 챌린지 참여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지급하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사업단이 지급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소비경제 인식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정미 상인회 부회장은“이번 챌린지는 바다 환경오염 회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과 함께 대천항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소비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의미있는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산림과 김나윤 주무관은 산사태 취약지와 사방시설 200개소를 전수 점검 및 피해복구하고, 산사태현장예방단 연중 운영을 통한 안전지수 향상에 기여했으며, 유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산림재해 우려 지역 피해 예방에 앞장섰다. 해수욕장경영과 최형우 주무관은 비개장기간 빈틈없는 안전요원 배치로 인명사고 제로화에 노력했고, 대천해수욕장 시설물 정비 및 테마 꽃길을 조성하여 시민편의와 볼거리 제공에 힘썼다. 도로과 김동민 주무관은 20년 이상 노후된 인도 구시가지 일대 인도정비공사를 시행하고, 통행환경개선 및 교량의 배수불량, 노면불량으로 인한 민원 해소 추진에 힘썼으며, 사전 상시예찰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추진에 만전을 다했다. 회계과 조용민 주무관은 관내 관급자재 구매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사전 입찰공고, 적격심사, 대금 지급기간을 단축하여 신속집행 제고에 앞장섰으며,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하여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에 이바지했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33회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민화 등 8개 분야 44명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작품을 보령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한국화(백춘자, 오수홍, 이정주, 장보선, 황진) △서양화(권오경, 김부권, 복민숙, 손동식, 이병민, 이상옥, 이종목, 임용빈, 전연숙, 정미화, 정일휘, 조진행, 하일해)△조각(라인, 임호영, 한면택) △공예(김일환, 이상민, 이영선, 최혜선)△서예(강미정, 서정애, 윤미숙, 이금복, 이종신, 임기석, 정순환) △문인화(강인숙, 김선주, 손혜경, 안영선, 윤학미, 이미자, 조숙자) △디자인(오종원) △민화(김승미, 김태암, 송명희, 안미자) 등이 참여한다. 이종목 지부장은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전은 33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다”며“앞으로도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책임감 있는 미술협회로 성장 하도록 하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30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13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시민 문화플랫폼이 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그룹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동일 시장과 최은순 시의장,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서 이희준 건축학 박사의 특강이 열렸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특강 2회차 중 한 회차는 도시재생 포럼으로 진행하여 전문가의 발제와 시민 토론을 통해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추진 방향을 짚어본다. 한편 그룹별 활동 시간을 늘려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강식 특강은 건축학 박사인 이희준 강사(現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가 '도시재생 이해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고, 그룹별 오리엔테이션으
(내포투데이) 김동일 시장은 30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최인묵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달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기’행사는 병역명문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들의 국가적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한 보령시 병역명문가는 최인묵씨 가문을 비롯한 8가문으로, △백창호(주교면) △서덕원(주교면) △신현식(청소면) △서일덕(대천1동) △오장환(대천3동) △성낙선(대천3동) △정준모(대천5동) 가문은 보령시장을 대신해 각 읍·면·동장이 문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대에 걸쳐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가정을 예우하고, 병역명문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알려 후세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동일 시장은“위국헌신의 마음으로 온 가족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명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통해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조부(1대), 부·백부·숙부(2대), 본인·형제·사촌 형제 (3대) 등
(내포투데이)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섬비엔날레 브랜드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충남 보령의 5개 섬(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의 오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나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 등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으면 된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총 21점을 선정하여 총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진은 섬비엔날레 홍보용 자료로 활용된다. 조태현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채워지는‘문화의 힘’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오섬을 상징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섬비엔날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사진 공모전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부터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보령의 오섬에서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내포투데이) 산, 들, 바다가 모두 모여 있는 치유의 도시 보령시가 시민의 심신 안정 및 행복감 증대를 위해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머드뷰티치유관에서‘2024년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정신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사회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돼있다. 구성 프로그램은 △해변걷기 열풍에 힘을 더할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보령머드 활용 머드테라피, △해변 캠핑장 힐링 숲 요가 등 총 3가지이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건강·운동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해변을 힘차게 걸으며 신체활동을 관찰함과 동시에 동행하는 참여자들과 함께 즐거움을 느끼는 해양치유 활동이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사계절 머드체험을 위하여 지난 7월 19일에 개관한‘머드뷰티치유관’에서 보건소와 협업하여 서해안의 청정 해역 보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출연기관인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8명, 감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 대표이사의 주요 자격 기준은 문화·관광 관련분야 전문성, 조직관리 능력, 대외 활동력, 통합 리더십 등을 갖춘 자로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자에 한해 직무수행계획에 대한 ppt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의 면접심사를 거친다. 비상임 이사·감사는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갖추고 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서류심사 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받은 2배수 이상의 임원후보자 중 재단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세부 응시 자격 요건 등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고시공고-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 재단 임원추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재단 임원의 자격기준, 심사방법 등 재단 임원 모집공개 계획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늘 9일 군청 후문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제8회 모두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서천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군민 가족들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그림·시화전 대회 ▲제8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가족놀이 및 음식체험 ▲가족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스피커’와 비보이 및 국악 공연, 매직 버블쇼,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모든 가족들이 이날만큼은 서로가 가족이 되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2023년 기준 금고 운용결과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군은 추정 이자율 6.92%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에는 그동안 세입‧세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월별 자금 흐름을 파악하고 부서간 소통을 통해 대규모 자금 집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유휴자금 활용 전략을 마련해 운용한 노력이 컸다. 특히 단기 지출 자금은 수시입출금 예금에, 유휴 자금은 고금리 상품에 예치하는 등의 자금 운용 전략으로 2023년 이자수입이 46억원에 달하며 2022년 15억 대비 3배나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자금 관리와 전략적 운용의 노력이 인정받아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군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은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재난피해 확정 수용가 2989세대이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구경별 기본요금을 제외하고 상수도 요금 100%, 하수도 요금 50%를 각각 감면받게 된다. 이번 감면 대상에서 누락 된 세대는 군 상하수도사업소로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10월부터 AI를 활용해 그리운 가족의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해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아가신 부모님의 영정 사진이나 사별한 가족들의 사진을 가져오면 AI(인공지능)로 소중한 추억의 순간을 복원해 10초 내외의 영상으로 재현한다. 서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모님의 영정 사진과 사별한 부부의 사진에 한하여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고 방법은 이메일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최대 7일 이내에 제작된 영상을 이메일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AI의 기술 발전 덕분에 군민들에게 가장 소중한 추억을 생생하게 영원히 남겨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7일 서천읍, 비인면, 서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소속 한대권 고문을 초빙해 복지공무원의 활동 사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제보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13개 읍면에 복지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4일 문예의전당에서 군민 6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합창교실 및 신나라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올바른 정신건강 교육을 필요성을 강조한 극단 미곡의 창작연극‘쫌 같이 삽시다’가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감정나무 붙이기,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 센터와 연계한‘마음나눔’이동홍보관 및‘마음안심버스’등을 통해 정신건강 개선 홍보와 개별상담 등이 이뤄졌다. 또 우리동네 생명지킴이는 나’라는 주제로 자살예방협회 김윤정 강사의 정신건강 위기자 및 자살위험 알아차리기, 도움 기관 안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도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계기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내포투데이) 시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시초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제2기 시초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자치회는 이날 백승구 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한 활동을 추진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위촉식에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면민들의 더 활발한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2·3학년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선정한 ‘생명의 다양성과 소중함’에 대한 주제에 대해 체험을 하고자 대전에 위치한 아쿠리리움과 티놀자애니멀파크를 찾아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고 다양한 생물들을 실제로 보니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체육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대회에서 군은 14개 종목에 143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각각 획득하며 종합 1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이날 해단식에서 종목별 입상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성과와 함께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선수, 지도자, 종목별 임원진, 협조기관 등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총 21개 종목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에 대해 생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2회 서천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3개 팀이 신청해 그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정된 8개의 팀이 각자 준비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제안은 ▲개별화 진로 코치 운영, ▲시골의 필요를 채워주는 이동하는 마트 운영, ▲서천 꿈터 프로젝트, ▲우리 서천 캐릭터, ▲친환경 식물 그늘, ▲서천 돋보기, ▲연결고리로 진로 탄탄, ▲서천군의 역사 알리기’등이 있다. 그 중 영예의 대상으로는 ‘우리 서천 캐릭터’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제안 발표를 준비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의 눈으로 우리 지역을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묘왕 관장은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내고 정책에 참여할수록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변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의 정책참여 활동을 강조했다. 또 제안을 청취한 김기웅 군수는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대학 생활지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공고일 기준 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자녀가 대학 입학 시 100만원, 재학생은 학기당 50만원씩 지원한다. 특히 작년에 셋째 자녀부터 지원하던 지원금을 올해부터는 첫째부터 확대한다. 지원금은 군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 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750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등 5개 부문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도 병행했다. 군은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인당 검진비 22만원 중 자부담 10%를 군비로 지원했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내년에는 홀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 이 해당된다. 서천군여성농업인단체 김영옥 회장은 “올해 처음 시행한 만큼 농업과 밀접한 검진과 전문의료진의 상담과 처방이 이루어져 참여자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3일부터 4박 5일간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규슈지역에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해외선진문화탐방을 추진했다 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외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생활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에 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9월 초에 사전설명회를 열어 사업 일정, 준비물, 주의사항 안내, 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은 일본온천을 찾아 장수문화를 체험하고 장항지역과 유사한 일본 모지항 레트로 지구와 시모노세키 조선통신사 상륙지를 방문하는 등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형편이 어렵다 보니 꿈도 못 꿀 해외여행이어서 여행기간 내내 너무 행복하고 다녀와서도 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노인 인구가 40%를 넘는 초고령 사회인만큼 어르신들의 노후여가 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며 “이러한 군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30일 서천군청에서 김기웅 군수, 경찰서장, 소방서장,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방범용 CCTV 확충, 취약지 조명시설 설치 및 교통시설 개선 등 지역 치안과 교통시설물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기웅 군수는 “오늘 논의된 안건은 군민들의 의견 수렴및 민·관·경이 상호 협의 등을 통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 치안, 교육, 언론, 여성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지원, 범죄예방 시설물 등 사회안전망 구축등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7일 목면 안심1리가 고향인 고(故)박영순 씨의 자녀들이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고향인 청양군에 1천만 원을 기탁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녀인 김민교 씨, 장남인 김석교 씨를 포함한 자녀 3명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목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평소 고(故)박영순 씨는 고향 목면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자녀들에게 종종 이야기해 왔으며, 자녀들은 이러한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목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 김석교 씨는 “어머니께서 늘 고향을 생각하며 살아오셨고, 그 마음을 이어받아 우리 형제자매들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고인이 되신 어머님과 자녀분들에게 남다른 청양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 및 목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7일 김돈곤 군수가 119복합타운을 방문해 입주기관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는 119복합타운 내에 충청소방학교와 119항공대를 직접 방문해 입주기관 직원(충청소방학교 71명, 119항공대 21명)들에 대해 일일이 격려의 말을 전했다. 119항공대의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와 충청소방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지역과도 화합 및 상생해달라는 주문도 같이 전했다. 119복합타운은 지난 2016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 착공, 2024년 6월 건축물 준공을 마쳤으며 9월 충청학교와 119항공대 각 기관이 입주했다. 119항공대는 헬기운영을 통해 청양 및 인근지역의 환자 구급·이송을 지원하고, 충청소방학교는 매년 200~500명의 인원이 상주하며 소방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랫동안 기다렸던 119복합타운 준공 및 기관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군과 충청남도의 안전을 책임질 충남소방학교와 헬기 운영으로 구급·이송을 지원할 119항공대의 건승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
(내포투데이) 극단이야기공장이 지난 4일 청양읍 청춘하우스 잔디마당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 쌀롱콘서트 ‘페퍼타운’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하고 관내 문화예술단체 육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열린공간에서 진행된 만큼 누구나 관람하고 참여 가능한 행사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공연은 쌀롱버스킹이란 이름으로 청문회담, 문화품앗이 어얼쑤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 기반 주민 참여 공연으로 꾸려졌다. 버스킹 공연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들로 쌀쌀한 가을밤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 공연은 인간의 부조리와 무의함과 삶의 목적을 찾으려는 인간의 절망적 시도를 다룬 낭독극 '고도를기다리며'가 새로운 문화양식을 통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낭독극 '전쟁터의 소풍'을 통해 전쟁을 통해 인간사회와 개인의 문제를 다루어 주민들에게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공연이 진행된 잔디마당에 음료 및 다과를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되어
(내포투데이)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가을맞이 참여형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지고, 즐기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 위주의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무료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위한 놀이바운스와 삐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아트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잔디마당에는 널뛰기, 고리던지기기 등 전통민속놀이체험도 진행된다. 유료 프로그램은 실을 이용한 받침대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냉장고 청양이 자석 만들기, 포일 아트, 책갈피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모든 유료행사는 할인되어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인근에 위치한 어린이백제체험관 입장료 20% 할인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긴 무더위와 수해로 고생한 군민과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이번 행사를
(내포투데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은 지난 4일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단원간 화합과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난수습능력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가 큰 단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정산면 황규옥, 비봉면 박희순 단원은 군수 표창, 청남면 이해숙, 장평면 한원석 단원은 군의회 의장 표창, 청남면 진수한 대표, 남양면 문재춘 단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배영 청양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하여 청양의 안
(내포투데이)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은 지난 4일 대치면 칠갑산산꽃마을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단원간 화합과 방재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난수습능력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은 물론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는 자율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로가 큰 단원들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정산면 황규옥, 비봉면 박희순 단원은 군수 표창, 청남면 이해숙, 장평면 한원석 단원은 군의회 의장 표창, 청남면 진수한 대표, 남양면 문재춘 단원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배영 청양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하여 청양의 안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청양사랑 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신나고 재미있는 쇼츠 홍보 영상을 제작, 지난 2일부터 청양군 유튜브에 올려서 눈길을 끄고 있다. 홍보영상은 전국노래자랑 청양군편 출연자 방승현씨(‘한옥카페 지은’ 운영)와 권순오씨(‘대치막걸리’ 운영)의 재능기부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한잔해’ 노래를 ‘기부해’로 개사했고, 미래전략과 직원들이 함께 ‘청양사랑기부제’ 피켓을 가지고 발랄한 율동으로 기부동참을 유도하는 쇼츠영상을 제작했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춤으로 군 주요 관광지 및 시설인 우산성,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H2O센터’, 고령자복지주택, 청양전통시장, 칠갑산 장승공원, 칠갑산 알품스공원, 정산알프스마을 등에서 촬영하며 청양을 알렸다. 촬영에 참여한 권순오씨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고향의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서 선뜻 참여하게 됐다”며 “홍보영상을 통해 청양군에 많은 관심이 기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고향사랑 기부제의 세제혜택과 답례품 제공 등 제도와 청양군을 알리고, MZ세대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홍보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식품 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매년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초 위생관리 평가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지표를 평가해서 선정한다. 또한, 소비자감시원 우수 활동 부분 민간인 1명,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부분 공무원 1명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분들이 식품안전관리 시책에 협조한 덕분이며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4일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4회차’를 비봉면 소재의 한결자연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회차는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60여명이 한결자연학교를 방문하여 건강차 시음 및 스카프 만들기 등 어르신 문화 나들이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회차는 VR 재활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이번 회차는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에 따른 난이도 조절을 위해 어르신들이 힘들이지 않고 체험 가능한 활동으로 조정했다. 가파른 고령화에 대응하여,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세대가 참여하는 효행 시범사업인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되며, 12월 충남도립대에서 어르신과 학생이 팀을 이뤄 진행되는 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가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마지막 회차도 어르신과 청년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비수도권 지자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소, 이번 하반기에 충남 청양군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청양군은 비봉면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 1일 투자유치과를 신설한 바 있다. 그동안 투자유치 관련 유관기관(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KOTRA 등)을 활용한 홍보와 인적네트워크(기업유치위원, 투자유치협력관 등)를 활용한 입주수요 확보, 투자설명회 개최, 그리고 관심기업에 대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산업인프라와 정주시설 부족 등 타지역에 비해 불리한 입지 여건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청양군은 인구 3만, 고령화 비중 40%(65세 이상) 등 인구소멸위기지역 및 초고령화 사회에 해당하여 기업이 우려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인력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및 전문가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기자 생산자, 관련 산업 관계자,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구증구포 방식으로 가공된 구기자의 품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기자 구증구포는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으로, 이를 통해 구기자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구기자의 단맛, 향, 식감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평가하는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농업 기술, 식품 평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제품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구기자 구증구포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했으며, 특히 자연 친화적인 가공 과정이 제품의 품질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구기자의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남윤우 소장은 "이번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8일부터 한시적으로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해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과 직장인이 저녁 시간에도 여권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운영되는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11월 26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4번 창구에서 운영(총 8회)된다.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등 여권업무 민원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하고 군청 행복민원과(4번 창구)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저녁에 여권 발급이 가능해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지난 2일 청양시네마(청양문화체육센터 3층)에서 문화가 있는 업소 2호점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초대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업소(작은 미술관) 사업은 문화 향유 취지를 바탕으로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 시설에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시작된 사업으로 총 2곳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칠갑산골 식당 1호점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청양 시네마에 2호점을 운영하여 더 많은 이들이 관람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금번 청양시네마 2호점의 전시회에는 충청권의 유명 작가 20인이 참여하며 차례대로 신규철, 이기남, 우제권, 이순화, 이종철, 최미경, 지순자, 한진숙, 강민구, 김영숙, 권은나, 김인자, 김재순, 김태희, 김주경, 김해용, 박기영, 변선화, 박상헌, 성영일 작가들의
(내포투데이) 청양군 화성면은 지난 2일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및 화강리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 4월에 착공하여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사업비는 총 6천만원, 발전량 40MWh/년(정격출력 600W)으로 준공되었다. 화강리 심재종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 발전수익을 통해 조성된 마을기금은 화강리 마을공헌사업에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섭 화성면장은 “화강리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행정과 마을이 공동상생 발전하는 모델이자 마을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화성면 마을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증한 3백만원은 청양군을 이끌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 모금 및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금년도에 첫 시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관련 지정기부 모금 달성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정산 초·중·고 탁구부의 부족한 훈련용품을 2025년에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모금 목표액은 금년도 모금액의 초과액인 4백여만 원을 포함하여 4천 6백여만원이다. 오는 12월 의회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18일부터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30일까지 모금을 완료하고 5천만원을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하였으며,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현재 독거 어르신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2년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성과 평가를 하여 지속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관련 향우회 등 사적모임에 기부독려가 가능해졌고, 문자나 카톡으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8일 유구농공단지 확장사업 일원 현장에서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유니프레지던트그룹 알렉스 로 회장, 웅진식품(주) 이지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식품 통합물류센터는 유구읍 유구리 산52번지 일원에 현재 입주 기업인 웅진식품(주)의 실수요자 방식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됐다. 사업비는 총 430억원으로 이중 웅진식품(주) 자부담이 400억원이고 나머지 30억원은 공주시가 외국인 투자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지원금으로 충청남도와 절반씩 지원했다. 통합물류센터는 확장 전체면적 5만 1735.8㎡, 물류센터 면적 2만 4559.4㎡ 물류 유통 및 제품보관을 위한 4층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이번 통합물류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구농공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1976년 설립된 웅진식품(주)는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오며 공주시와 함께 성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7일 ㈜소룩스에서 약 1700만원 상당의 LED실내조명 18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물품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LED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한층 더 밝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준 대표는 “이번 기부로 저소득 가정이 LED 조명처럼 환하게 비추는 세상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 입주 기업으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관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큰 기부를 결정해 준 ㈜소룩스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시에서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룩스는 2015년 공주시 정안농공단지에 입주하여 내실있게 사업을 키워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당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산악구조대는 지난 6일 공주 금학동 주미산 치유의 숲에서 ‘공주시산악구조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가졌다. 공주시 산악연맹과 합동새마을금고, 자율방범기동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자율방범기동대, 개인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산행에 나선 장애인 27명은 봉사자들과 함께 산을 오르며 휠체어 탑승 장애인도 등산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미산 깊은 곳에서 흐르는 맑은 계곡물과 청명한 새소리, 수많은 야생화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천혜의 자연이 주는 큰 울림에 감명을 받았다. 서영식 대장은 산행을 마친 후 “구조대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공주의 산을 오르며 숨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교류의 확대를 통해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었으며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화합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공주시민 모두가 주미산 치유의 숲을 걸으면서 심신의 피로를 풀고 누구나 항상 찾고 즐기는 공주의 명품 휴식 공간을 만들겠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특화자원 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추진한 시책을 공모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주시는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한 특화 시책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선순환 경제활동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단계별 농촌 기반 지역활동조직 육성 ▲새로운 농촌 공동체 기업모형 발굴 ▲농산업 분야의 다각적 확장을 위한 신기술 보유 청년벤처 유치 등에 힘써왔다. 또한, ▲농촌유휴공간 활용 청년 창업공간 조성 ▲축사 문제 등 현안 해결형 지역축제 개최 ▲로컬 큐레이션 공동브랜드 ‘고마바우’ 개발 ▲지역자원 활용 신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온 점도 모범 사례로 꼽혔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생활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걸어서 가을 속으로’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1회차 10월 8일~21일(2주), 2회차 10월 29~11월 11일(2주)까지 총 2회로 진행된다. 차수별 운영 기간 65세 이상은 목표 걸음 수 10만보 달성, 65세 미만은 목표 걸음 수 14만보를 달성하면 지역화폐(공주페이 3,000원)가 지급된다. 또한 목표 걸음수 성공자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커피쿠폰)도 지급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7일 지역의 문화자산인 철화분청사기의 창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계룡산철화분청 도자문화전’ 오픈식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 도예가, 반포면 주민자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이 2024년도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진행된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빚은 철화분청사기 작품 120점을 비롯해 수업을 진행한 지역 공방 작가의 작품 11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공주시 반포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철화분청사기 주민체험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초급반 8회차, 중급반 15회차 교육으로 각각 6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포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접수일 이전에 신청 인원이 모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최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취약계층 어린이 영구치 치료사업‘은 영구치 치료가 시급하나 치료비 부담 등으로 인해 치과 치료가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신경치료 등 충치 치료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와 공주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28개교에 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에서 불소도포 및 구강검진을 통해 15명을 선정하여 임철수 치과의원에 연계하여 치과 치료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내년에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준 기부자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의료격차를 줄여 기쁘다. 공주시의 기금사업이 더욱 의미 있고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 하반기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등 7개 분야 340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 588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장학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지난 4일 공고했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다자녀가정 ▲귀농귀촌인자녀 ▲공주사랑 ▲공주의인 장학금 등 총 7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공통자격)은 공주시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장학생 또는 장학생의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자이다. 특히, 공주의인 장학생이 새롭게 선발된다. 지난 5월 금강교 투신 시도 남성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 행위를 한 학생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이다. 또한, 성적우수 장학생(고등학생) 선발기준을 변경하여 학교별 성적편차 완화를 통해 성적 기준 역차별을 해소하도록 했다. 신청은 10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장학생 선발 결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9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약 한 달간 운영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가을맞이 ‘밤 줍기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밤 수확 시기에 밤 줍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체험은 ▲밤톨이마을(정안면 북계1리) ▲소랭이마을(정안면 월산2리) ▲꽃내미풀꽃이랑마을(정안면 고성리) ▲예하지마을(의당면 두만리) ▲도담골호반마을(의당면 도신리) 등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9월 한 달간 7천여 명의 밤 줍기 체험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체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10월에도 체험객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험비는 1인당 8천원에서 1만 3천원으로 마을별로 상이하다. 체험하며 직접 주운 알밤은 1.5kg에서 3kg까지 가져갈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을별로 전화예약 또는 지역활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5일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입시컨설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하기 좋은 도시 공주 만들기’ 차원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고입 및 대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업진로 설계 코칭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입과 대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입시컨설팅에는 공주사대부고 1학년 부장교사이자 대전·충남·세종 학부모 대입 상담과 충남진학교육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수영 강사가 초청됐다. 안수영 강사는 ▲대입 전형요소에 대한 이해 ▲2028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이해 및 고입 진학정보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교과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 입시에 필요한 전문적인 컨설팅 및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개별적으로 학업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 입시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정보가 없어 아쉬웠는데 기적의도서관에서 마련해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4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2024년 공주시 농촌살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더할 청년 창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주생명과학고 재학생 10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촌의 미래와 예비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해 예비 청년 및 창업가의 애향심과 직업관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 시장은 “초고령화와 기후 위기로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산업에 청년들의 참신함을 더해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청년이 농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모델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투자자를 상대로 사업의 비전, 수익성 등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피칭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역량을 심층 평가하여 우수 3개팀을 우선 선발했다. 시는 선정된 창업 아이템에 맞춰 공간지원 및 비공간 지원에 나선다. 공간지원형은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한 후 창업 공간으로 제공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직업능력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는 ‘2학기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특성화프로그램은 ▲직업능력향상(지게차·굴착기 운전기능사 실기과정, 조경기능사, 도자공예기능사 등) ▲마을교육생태계조성(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지역학기반 시민성 함양(박동진판소리꿈나무) ▲시민참여기회 확대(드론 활용) 등 4개 분야 60여 개이다. 특히,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임립미술관, 드론스마트센터, 충남역사박물관, 공주농업기술센터 등 공주에 있는 우수한 평생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교육은 2024년 교육부로부터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연간 1000여명이 참여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은 공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에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AI를 활용한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AI와 사무 기술을 결합하여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강생은 20명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발맞춰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경쟁력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취업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여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문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지역안전지수 개선 현황을 총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및 공주시 19개 사업 부서의 담당 팀장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 3분기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 추진 현황 및 지표개선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안전 취약부문의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공표하는 안전지표이다.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총 6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에 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역량을 상대 평가하여 6개 분야별로 1 부터 5등급을 부여한다. 공주시는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전 분야 2등급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21억원을 투입하여 53개 지역안전지수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6개 분야별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담당 부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표별 개선 실적을 매월 점검하는 등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협력 기관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비의료(돌봄·식사·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필수급여와 주거개선 및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선택급여로 나뉜다. 필수급여는 1인당 월평균 71만 6,500원(의료 7만 920원/비의료 64만 5580원), 선택급여는 연간 2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 ▲공주돌봄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유인숙) ▲도덕노인복지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및 비의료 부분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시는 장기입원자 중 입원 필요성이 낮고 주거 확보가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퇴원 후 지역사회에 복귀하여 정착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시니어 친화형'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올해는 동부여권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객관적인 수요예측 및 분석,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해 부족했던 점을 면밀히 보완하여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950㎡, 배구코트 2면 규모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현재 설계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12월 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2025년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여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유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월 11일 18시 선포식에서는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드림뮤지컬팀의 창작 뮤지컬 ‘성왕의 꿈-백제, 사비에서 세상을 짓다’와 △가수 크레즐의 축하공연으로 7일간 축제의 막이 오른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백제의 가치를 배우는 ‘백제를 관람하고, 듣고, 보는 렉쳐콘서트’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17시에 펼쳐진다. △12일에는 김재원 강연과 코코몽의 공연 △13일에는 심용환 강연과 퍼니밴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상설 운영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백제탐험 미션게임 ▲백제역사탐구 ‘백제마블’▲백제인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 엽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7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테러 및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대응 능력 배양을 목표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청, 제8361부대 3대대,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KT부여지사,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국립부여박물관 등 8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 상황 발생부터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통합지원본부 운영, 긴급 복구까지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유물의 신속한 소산 훈련도 함께 이루어져 문화재 보호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굴절사다리차, 구급차 등 소방 차량 10대를 비롯해 경찰 차량, 한국전력공사 복구 차량, KT 통신복구 차량, 의용소방대 드론 등 총 22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대형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는 우리 부여군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더 많이 개발하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
(내포투데이) 재경부여군민회(회장 소종섭)가 지난 5일 부여군 석성면 일원 유적지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조재범 의회운영위원회장, 민병희 의원, 이계협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 등 귀빈과 군민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길종 석성면장으로부터 석성면 소개를 듣고 신청사 부지 현장 및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을 방문하는 등 석성면의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어 면내 주요 유적지를 방문해 고향에 대하여 보다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소종섭 회장은 “따뜻하게 반겨주신 석성면 관계자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고향알기 답사로 부여군 곳곳의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부여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님들이 고향을 더욱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부여군민회는 작년 9월 부여읍 방문을 시작으로 외산면·홍산면·장암면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0월까지 부여경찰서와 함께 2024년 군·유관기관 합동 체납차량 단속을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은 식당·유흥가 및 차량 이동이 많은 아파트 등의 진출입로를 대상으로 불시에 이뤄진다. 합동단속은 경찰이 음주단속을 위해 차량을 검문할 때 자동차세 체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무선영치시스템을 이용하여 체납 차량을 적발한다. 관내 2회 이상, 타시군 3회 이상 체납된 차량(징수촉탁)과 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 합동단속 이외에도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주 2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할 예정이다.”라며“상습적인 체납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세수 확충 및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 규모는 4,421건, 4억6천1백만원으로 지방세 총 체납액 중 20%를 차지한다.
(내포투데이) 건영아스콘 주식회사는 지난 4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헌주 상무이사는 “부여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하여, 부여에 많은 청년 인구가 유입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뜻깊은 결심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사업을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게 추진하여 부여 인재들의 유출을 막고, 더 나아가 인재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3일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존 부여시장 광장에서 도심 상권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11월 2일까지 골목상권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부여의 매력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 4일 제70회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쇼와 연계하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막을 연 백마강달밤야시장은 세계유산과 돌담길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는 11, 12일에는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 인근과 골목상권에서 앞선 행사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낮과 밤이 다른 야시장’이란 주제로 낮 동안 △사비왕궁유적 발굴체험인 ‘나도 고고학자’△서체를 찾아라 △골목의 정석 등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2024 골목오락실’을 즐길 수 있다. &nbs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전국 최대 밤 생산지로서 2024년 제19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11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여 알밤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채널로는 △굿뜨래몰 △G마켓 △쿠팡 △카카오톡딜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여 굿뜨래 알밤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장기적으로 부여를 대한민국 대표 밤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민족통일부여군협의회(협의회장 임종일)은 지난 2일 홍산중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근의 남북관계를 파악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역량을 다짐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회는 홍산중학교 학생 및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채신아 강사의 ‘홍산중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로 남북이 더 이상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상호 상생과 공영을 위하여 새로운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통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임종일 회장은 “우리가 북한의 현실과 실상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강연회를 통해 우리의 통일 의지를 새로이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족통일협의회는 통일을 위한 민족역량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출범한 국민적 민간통일운동 단체로서 40여년 동안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대북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롯데웰푸드가 부여 알밤 시리즈를 가을 한정 제품으로 출시한 데 이어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료 시식 행사를 여는 등 지역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 알밤 시리즈는 지난 8월 롯데웰푸드, 행정안전부, 부여군이 함께 체결한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롯데웰푸드는 제품 패키지에 '밤이 아름다운 부여' 문구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소개하여, 부여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백제문화제를 맞아 축제 기간 부여 알밤 시리즈 홍보부스를 행사장에 설치하여, 백제문화단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몽쉘, 찰떡파이, 말랑카우 등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축제 첫날부터 진행되고 있는 무료 증정 이벤트에는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 개막일인 지난달 28일부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백제역사문화관 앞마당에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을 설치하여, 굿뜨래의 개발부터 인지도 확장을 위한 전략과 수상 이력,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과 상시 관리 그리고 20년간의 주요 마케팅 내용을 전시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굿뜨래 브랜드 홍보관을 배경으로 SNS 인증 사진과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굿뜨래 캐릭터 굿뜨리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부여 10품 과일, 굿뜨래 가공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굿뜨래 디저트 팝업'을 열어 요즘 출하 중인 △멜론, 왕대추, 방울토마토가 들어간 컵과일, △당도 높은 멜론 100%인 멜론바, △수박, 표고, 밤 등 부여 10품을 활용한 아이스크림과 베이커리류 등 이색적인 메뉴로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굿뜨래 놀이터' 부스에서는 전통놀이인 쌍륙놀이를 부여 10품과 접목, 가족 또는 친구 단위 관광객들이 대형주사위와 말판 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봉은사에서 열리는 ‘1230주년 봉은사 개산대제 전통문화축제’ 중 하나인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부여군과 봉은사의 도농상생 협력으로 개산대재 기간 방문하는 많은 신도와 관람객들에게 부여군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개하여, 지역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국 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부여군에서는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 등 3개 단체에서 부여 10품 중 제철 농산물인 밤, 멜론, 표고, 애호박, 오이 등 14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여름 고온의 날씨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신선 채소 등 가격이 상승하여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농특산물을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번 봉은사의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사찰과 신도, 관람객들이 구매를 많이 해주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추후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하여 부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올해로 70번째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부여 알밤시리즈 9종’ 중 몽쉘, 찰떡파이 등 5종을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홍보에 나선 부여군 관계자는 “2025~26 충남 방문의 해와 백제문화제 그리고 부여 알밤시리즈의 동반 성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성원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개막한 이래 역대급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계속된다.
(내포투데이) 일본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 고등학교 취주악부 소속 학생 57명과 서산 중앙고 학생들의 지난달 29일 공연으로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더욱 빛내주었다고 부여군이 4일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지난 5월 부여군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마모토현 세일즈콜의 성과로서 백제 해외 교류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전날 부여군 주요 관광지와 백제문화제 행사장에 참여하는 등 축제, 문화, 관광을 두루 체험했으며, 29일에는 백제문화단지 내 거리 행진부터 무대 공연까지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 센슈대학 구마모토 다마나 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산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도 이날 공연에 참석하여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여 다마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에 화답했다. 이번 교류 공연에 참여한 와타나베 교장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며 향후 부여군 학생들과 교류하는 자리가 더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먼 곳에서 백제문화제를 방문하여 주신 교직원과 학생
(내포투데이)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8차 정기포럼에서 지역경제의 마중물이 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로컬, 민주주의 경제모델 구축’을 주제로 20여 명의 해외연사,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추진계기에 대해 5개 시·군(공주, 논산, 서천, 보령, 청양)으로 둘러싸인 부여군은 타지역으로 소비 유출되는 구조적 악순환을 겪고 있었다고 말하며, 지역의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화폐 개발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군수는 지역화폐 성공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적극적인 정책발행’이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다른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농민수당, 여성바우처사업, 재난지원금 등을 전자식 지역화폐로 발행했으며, 시행일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정책발행액은 1,143억 원에 이른다. 굿뜨래페이는 민·관 거버넌스 우수 사례로도 손꼽히고 있다. 시행 초기과정에서부터 지역주민, 전문가, 군의원,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굿뜨래페이 운영협의회
(내포투데이)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과 중국 구이저우성 대표단이 각각 세종시를 방문해 한글·정원도시 세종시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불가리아 소피아시 대표단은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세종시에 머물며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다진다. 소피아시는 불가리아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11월 최민호 시장이 소피아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후 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반 고이체프(Ivan Goychev) 디지털 혁신 경제 발전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3명으로 구성된 소피아시 대표단은 세종시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먼저 9일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에 참여한 뒤 중앙공원, 이응다리 등 시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고 야간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세종축제 개막식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기간 중 최민호 시장을 접견하고 그동안의 교류를 바탕으로 시 출범 이후 최초로 우호 도시 관계에서 국제 협력 최고 단계인 자매도시 단계로 격상하는 자매도시
(내포투데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면서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내포투데이) (재)세종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이하 웹툰캠퍼스)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 내 송담만리전시관에서 ‘2024 세종국제만화영상전’ 수상작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국제만화영상전(SICACO)은 국제 규모 카툰 공모전으로, 국내외 우수 작품 발굴과 만화 창작 문화의 글로벌 확산 기여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세종TP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글문화도시 세종’과 발맞추어 ‘한글(부제:문자와 문명)’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 49개국, 20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작품 473점이 출품됐다. 이후 엄중한 심사를 거쳐 총 8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73점). 이번 수상작은 세종축제 기간동안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이외에도 수상작을 활용한 컬러링, 스티커 콜라주, 드로잉, 애니메이팅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8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의하며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역시 시민을 위한 일인 만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석 의원은 “(세종시의회가) 사실 주민들을 위해 판단을 했다기에는 외지인이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당리당략으로 나선다고 하면 시민들이 꼭 이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하면서 현 최민호 시장을 도와 지원 유세를 펼친 인연이 있다. 그는 “최민호 시장이 선출된 것은 행복청장 때부터 보여준 세종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세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코카카(KoCACA·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아트페스티벌 유치에 성공했다. 2025년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의 개최지 선정은 동 페스티벌의 주최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 서류, 피티 심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코카카아트페스티벌은 2008년 제주에서 시작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을 2024년부터 육지로 옮겨 재정비한 공연예술 교류 행사로, 전국 220여개 문예회관 및 문화예술기관, 200여 개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이다. 2025년 페스티벌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세종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년도 페스티벌보다 하루 연장되어 2,000여 명의 공연예술 종사자들이 세종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세종예술의전당 내·외부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개막 공연, 쇼케이스, 아트마켓,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예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진행되는 ‘2024 한글런(Run)’을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기부 마라톤으로 유명한 연예인 션과 함께 9일 오전 9시부터 한글날을 상징하는 10.9㎞ 코스,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코스를 달리게 된다. 특히 한글런(Run)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창제의 기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기록 측정용 칩을 제공하지 않는다. 시는 마라톤 기록 측정을 하지 않는 만큼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통해 한글사랑을 되새기는 행사 취지와 목적을 강조할 예정이다. 코스 또한 아름다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공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 좁은 구간이 포함돼 있어 유모차 동행이 불가하고 14세 미만 어린이와 동행하는 보호자의 경우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도 마라톤 대열의 선두에 서는 션도 직접 행사 본연의 취지와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한글런(Run)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청과 반곡동·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세종시 인권주간 행사를 연다. 행사 기간 인권 관련 북토크, 영화 ‘재심’ 실제 주인공과의 만남, 무장애 인권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인권 북토크가 진행된다. 도서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인 박민경 작가와 함께 피카소, 고흐를 비롯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에서 인권의 역사, 개념, 연관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토크는 반곡동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에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가 인권 이야기를 전한다. ‘재심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사건 등 다양한 종결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끌어내며 누명을 쓰고 복역한 이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있다. 또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공연과 영화 ‘재심’의
(내포투데이)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7일 단식에 돌입한 최민호 시장을 찾아 지방의회에서 중앙정치의 논리가 적용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여야를 떠나 지역 발전을 위한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범수 총장은 최민호 시장으로부터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상황을 공유받고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는 뜻을 밝히며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서범수 사무총장은 “지역은 지역 나름의 발전 논리가 있고 여기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와 시민을 위한 발전사업인데 이 행사를 문제 삼는다는 것은 시민들의 기대를 완전히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서 총장은 시장을 위한 치적 사업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서 총장은 “(박람회가) 시장을 위한 사업이 아니지 않나. 세종시 또는 시민을 위한 발전사업 아니냐”며 “지역은 지역 논리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야 하는데 그런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여소야대 정국의 중앙정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논리가 세종에서도 재현되고 있다며 박람회가 시
(내포투데이)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탄생한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짚으며 여야 협치를 통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지방정치가 중앙정치의 흉내를 내는 행태로 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이 받게 된다”며 “중앙처럼 극단적이고 과격한 정치 놀음은 바람직한 지방자치의 방향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방은 중앙정치에 예속되거나 이를 뒷받침해서는 안 된다”며 “지방법원, 검찰청 설치 등으로 세종시가 최고의 도약 기회를 얻은 상황에서 지금은 지방자치의 정신을 살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역할과 행정기관이 밀집된 세종시에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으로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부위원장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람회 개최
(내포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7일과 10일 양 이틀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송역 버스 환승센터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공사 임직원들이 버스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수칙 포스터를 배부하고 임산부에 대한 생활 에티켓을 홍보함으로써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 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버스를 이용하는 임산부 시민에게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가족 친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공사 임산·출산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4년도 단체협약에 따라 육아휴직 확대하였으며 가족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등으로 일·가정양립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행복도시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첫 실버 현판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실에서 홍종용 이사장, 전계도 전무,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첫 나눔명문기업 실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기업의 명의로 3년 안에 1억원을 일시 또는 약정하여 참여하는 법인 고액기부 나눔캠페인으로 3억원을 기부하면 그린 등급에서 실버 등급으로 승급하여 실버 나눔명문기업 현판을 전달 받는다. 세종 중앙신협은 2019년 세종 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착한가게(은행), 착한일터(임직원 기부), 나눔명문기업 등 다양한 기부에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있으며, 추석 이웃사랑성금,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종용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나눔명문기업 1호의 자부심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쉼 없이 펼쳤다”며 “이러한 결과로 세종 첫 실버현판을 전달받아 감사하고 책임감이 커지는 것 같
(내포투데이) 10월 한 달간 3m 높이의 거대 세종대왕 피규어를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지하 1층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진행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서 독일의 세계적 완구사인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통해 세종대왕 피규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열린다. 특히 3m 높이의 세종대왕 피규어는 스타벅스, 대한항공 등과의 협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독일의 완구 회사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통해 설치돼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세종대왕 피규어와 함께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 해당 전시장 1층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자인 한글로 가꿔진 세종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지하 1층과 교육실에서는 한글 자모음 자석놀이, 한글 도장 그림일기, 세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시청에서 2024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행정협의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의 ‘2025년 법정전입금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과 ‘2025년 비법정전입금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교복비 지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세종 교육국제화특구 운영 ▲읍면지역 기숙형학교 경비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또, 현재 현물 형태의 교복 지원 방식을 실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향의 학생 교복 지원 방식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와 교육청은 모두 교복 지원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실효성 있는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이 저마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치료율과 고위험군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당뇨병 학교 9기’ 강의를 연다. 이번 강의는 오는 2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 1(세종시 새롬로 14)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와 고위험군이며, 신청은 선착순 70명까지 받는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전화 하면 된다. 강의 주요 내용은 ▲충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구본정 교수의 ‘혈당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의 ‘허리 통증 관리’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진선아 교수의 ‘혈압 관리’다. 강의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송영신 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민간 기업 대표, 대학 교수 등 총 3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은 지난 2022년 10월 미래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출범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해왔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길병옥 자문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자문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도시 분과와 문화교통 분과의 세부 과제별 주요 자문 내용 등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각 분과는 그간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시범사업,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와 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자문단의 고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가 자족경제 도시, 문화예술 도시 등 자족 기능을 갖춘 완전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 10월 5일 개최된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에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깊어 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논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심수봉, 별사랑, 안성훈 등 인기가수의 무대로 공연장을 논산시민의 함성으로 그득 채웠다. 공연장 곳곳에는 가족 단위의 관객부터 젊은 층, 노년 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들이 모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2024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가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0월 4일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분야 시범사업 추진 결과와 실천 기술 교류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추진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17개소 시범사업 수행 농가의 우수사례와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직파재배, 드문모 심기 재배와 신품종 및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교환 등 자신이 수행한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 사업에 대한 견학을 통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파악하며 올해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범사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벼 농가 개선 방향 도출, 농업기술 정보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에 앞서 9월 24일 벼 품종 비교포에서 벼 연구회원, 친환경농법연구회원, 독농가 등 180 여명이 참여한 '벼 농사 종합평가회'가 이루어졌다. 종합평가회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품질 벼 품종의 생육 특성을 관찰하며 벼 재배 동향,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정보 공유, 농가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1월 8일까지 5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학교 급식 납품업체를 포함한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하여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등이며, 한우유전자검사와 DNA동일성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활성화 거점시설에서‘가을밤 야외영화제’를 선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지역활성화 거점시설은 연산별당, 성동어울림센터, 노성어울뜨락 등 세 군데로 지역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은 물론 교육과 문화, 예술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민의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26일 첫 영화제가 진행된 연산별당은 2023년 9월 준공되었으며, 다목적실, 문화복지프로그램실, 동아리실, 공유주방, 사랑채 등이 갖춰져 있다.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를 상영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이어 지난 30일 성동어울림센터에서는 최근 폭우와 폭염 등으로 잦아지는 재난상황과 관련하여 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침착함과 협력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 ‘엑시트’를 상영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20년 1
(내포투데이) 지난 5일 논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2024년 논산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사회적경제랑 놀장’행사가 2,0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관내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충남도 사회적기업 들이 참여하여 제품 판매와 기업홍보, 체험과 먹거리 구매 등을 위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 밖에도 이벤트 존 및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여 플리마켓을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종이가방 및 장바구니 모으기', '룰렛이벤트', '폐건전지 교환' 등 이벤트와 지역 예술단체‘동음’의 버스킹 공연, 논산 비호태권도의 시범 공연까지 펼쳐져 시민을 위한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회적기업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10월 월례모임은 7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지역발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수여, 시정성과 공유, ‘기업인에게 듣는다’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월례모임에서는 지난 9월 25일 논산시 최초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의 의미와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도입한 혁신 행정의 사례 등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여 지역발전과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모범적인 성과를 이룬 단체 등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논산시가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데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진심’,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거듭하며 논산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가는 길을 열었기 때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큰 주목을 받은 대한민국 최초 ‘4+1’행정은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라는 미래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우리 시가 가진 고유한 자원인 ‘군(軍)’을 행정의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이고, 이를 적극 활용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내포투데이)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떠난 ‘논산시 해외시장 개척단’이 성공적인 수출 성과를 얻고 돌아왔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에 ‘2024 논산시 중소기업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지난 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파견은 논산시, 충남테크노파크, 월드옥타 호주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우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를 획득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파견단은 ‘잇초’, ‘유엔미’, ‘수림원’, ‘어반파머’, ‘해그린’, ‘한포’, ‘이장님닷컴’등 관내 중소기업 7개사로 젓갈, 식초, 그레놀라 등 식품과 생활 소비재 등을 취급하는 업체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월드옥타 호주 무역협회 등의 도움으로 해외마케팅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바이어와의 상담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테이블 미팅이 아닌 현지 수출업체와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결과 41건의 수출
(내포투데이) 논산시시니어클럽(관장 이현태)에서 추진하고 있는 ‘119안전센터 서포터’사업단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19안전센터 서포터’사업단은 논산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활동장비와 전문강사 교육 등을 지원받아 심폐소생술 시연과 수혜자 실습지도, 자세 교정 등의 기술을 익혀 관내 유치원ˑ초ˑ중ˑ고등학교 6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급상황 안전조치에 취약한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해 지역 내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지난 해 대비 130건 감소시켰으며, 60여 시간에 걸친 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를 배출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여 지난 5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논산시시니어클럽은 2015년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역 서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논산 지역서점에서 논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입하면 구매 결제액의 10%를 논산사랑상품권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캐시백 혜택은 모바일(QR) 또는 카드 결제에 한하며, 지류 결제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캐시백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존에 논산사랑상품권 모바일형(QR)과 카드형에 대해 매월 10% 할인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등록된 논산시 관내 충남 인증서점은 △논산서점 △이화서점 △어쩌다산책 총 3개소이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를 대상으로‘2024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통합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로컬푸드 농산물 출하를 위해 의무적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통합 규정 △농약 안전성과 품목별 부적합 사례 △PLS 제도 및 논산로컬푸드인증제 안내 등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2일 계룡대 카덱스 국제학술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제2차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국방산업의 수도로서 논산과 계룡이 새롭게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K-국방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10월 논산에서 개최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충남도 국방특화 클러스터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 15개국, 다수의 국내 방산기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카덱스)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충남도의 국방산업 육성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포럼에는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방산기업, 국방산업발전협의회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우리 논산의 미래 변화를 만들고, 시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이제 논산은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새
(내포투데이)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구심점 역할을 할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경상학관 강당에서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탄소중립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행 및 지원, 지역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역량 강화사업 지원 등의 주요 기능을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건양대학교가 최종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1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건양대학교는 논산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관련 조사 및 연구, 지역주민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은 배세영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건양대학교 금융학과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김용하 총장의 환영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내포투데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0월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 날’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인 실버체조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10시 기념식은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민효행상 17명, 지회장상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식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시간이 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공연과 김용임, 오승근, 하나영 등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어르신의 날 기념식’은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준비한 글솜씨, 그림, 시낭송 등을 만날 수 있는 ‘논산행복대학 축제’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내포투데이) 논산문화관광재단은 9월 28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한 '2024 예술 그린(Green) 피크닉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따스한 가을 날씨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예술 그린(Green) 피크닉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논산시가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했으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논산 지역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특화 문화 행사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저녁 8시까지 이어졌으며 총13,000여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따스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며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예술 그린(Green) 피크닉 데이”는 피크닉과 공연, 체험이 결합된 축제로써 메인무대를 텐트존, 돗자리존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예술과 공연으로 채운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을 피크닉데이의 테마로 논산 예술인 및 예술단체
(내포투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부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의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구성 답례품’이 출시됐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과 명품상월고구마를 시중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 가격’에 선보인다. 강경젓갈세트는 기존 4종에 명란젓 300g을 추가해 젓갈 5종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맛깔나는 젓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상월 고구마는 기존 5kg에서 5kg가 추가되어 1+1 수준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구매 포인트를 활용하여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만 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특산품으로 알차게 구성했다”며,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명품 강경젓갈과 상월 고구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 참여 및 자세한 정보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소통마켓 행사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행사’라는 추진 방향 아래 소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번 소통마켓 행사가 계룡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행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실행계획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소통마켓 행사의 로드맵과 행사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철저 ▲위생·청결 관리 철저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5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하며, 시는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숲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軍문화축제 기간 중 향적산의 아름다움과 ‘향적산 치유의 숲’ 치유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5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민 및 타 지역에서 30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치유의 숲 지도에 표시된 각 지점을 찾아가 ‘숨어있는 글자 찾기’, ‘흙 물감 나뭇잎 찍기’ 등 10개의 미션을 이행하며 치유의 숲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치유의 숲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치유의 숲 탐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은 물론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내포투데이) 계룡시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와 관내 금암동 일원에서 열린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계룡시와 軍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하에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시는 그동안의 안전 개최에 방심하지 않고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다는 판단 아래 행정안전부, 충남도, 계룡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축제 안전 개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한발 나아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책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내포투데이) 계룡대 활주로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에는 아주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체험관인 ‘항공우주 특별관’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항공우주 특별관’은 우주 강국으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기술력을 소개하고 항공우주연구관의 모형전시와 다양한 우주관련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 특별관에는 우주로 가는 길을 밝혀라, 무중력 체험, 한국 위성 발전사, 누리호 및 행성 전시, 달 탐사 착륙선 VR체험, 우주 청소 대작전 등의 전시관을 구성했다. 5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함께하는 특별한 우주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며, 궤도에게 직접 질문하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6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부터 우주와 관련된 지식을 직접 들어보고 질문도 하는 항공우주 클래스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국방체험관에는 국군의 강한 위상과 육군, 해군, 공군 및 해병대의 다양한 문화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각 군의 특징과 역사를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3일 계룡軍문화축제가 열리는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충남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 위한 올바른 손씻기 홍보 영상 상영▴축제 관람객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및 홍보 물품 배포 ▴행사장 입점 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준수 요령등을 홍보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식중독 신속수거 검사 차량을 운영하여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음식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안전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 소상공인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 금암동 바닥분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금암․엄사상인회,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대회와 패션쇼, 천원 경매 등이 열리며, 개·폐막 공식행사에서는 정다경, 박현빈, 김혜연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비눗방울 퍼포먼스, 딱지왕 선발 대회, 상상밴드 노래방, 떡메치기, 맥주 원샷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해 영수증 사용액 캐시백 이벤트와 소상공인 법률 상담소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시민 간 유대감 강화 및 소상공인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참여를 위해 계룡시를 찾은 해외군악대 환영 만찬을 열었다고 밝혔다. 10월 1일 저녁 6시 계룡로컬푸드센터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하여 김범규 시의회의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해외군악대 대표단, 지상군기획단 대표 및 육·해·공군 3軍 군악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군악대는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군악대 등 2개국으로 각각 50명씩 100명의 군악대원들이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다. 환영 만찬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지상군 행사기획단 대표, 계룡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는 축배 제의,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룡시를 찾은 혈맹의 우방이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와 말레이시아 군악대의 계룡軍문화축제 참가를 환영하며,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군악대 공연과 멋진 전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사전 안전점검을 9월 3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각종 가을철 축제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계룡軍문화축제와 KADEX2024 동시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계룡시, 안전관리자문단,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는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소방·경찰·軍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위험요인 발생여부, 응급상황 조치 등 상황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금번 축제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아동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공연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알퐁도리콩마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야기로 포포와 안나 아줌마가 임금님이 주최하는 빵집 경연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열심히 빵을 만들지만, 불쌍한 사람들이 찾아와 빵을 얻어가고 심술쟁이 이웃이 빵을 모두 망가뜨리게 되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아기자기 귀여운 무대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의 춤과 연극을 보고 들음은 물론 공연 중간 직접 빵 반죽을 만지고 냄새도 맡는 경험을 하는 등 성장기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월 30일부터 예매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오감체험 연극으로 준비한 ‘빵 굽는 포포아저씨’에 어린이와 학보모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을 비롯하여 약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타포스 연주단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과 노래하는 봉사왕 임동분 씨의 트롯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열린 1부 발대식에서는 이응우 시장의 환영사와 김범규 의장이 축사를 통해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과, 임무별 근무 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돼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명품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하는 봉사자수는 5일간 총 388명으로 종합안내소, 물품대여소, 모유수유실, 용도령 순환열차, 셔틀버스 이용 안내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은 제14회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10월 2일 공동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5일 간의 대향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軍문화축제 개막일인 2일은 개막식을 앞두고 계룡시 출신 가수 김경민과 한혜진의 열띤 무대가 상설공연장을 꽉 메운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고, 튀르키예 군악대의 전통 퍼포먼스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해 약 20여 분간 개막 축하 고난도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축제 시작을 알린다. 축제 기간 중 상설공연장과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해군 군악대와 공군 의장대 공연과 함께 육군 특별공연팀의 공연, 태권도 시범단, 軍문화 페스타 공연, 어린이 군복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軍문화축제라는 명칭에 걸맞에 ▲방공무기 패트리어트, 장갑차, K-9자주포 탑승 ▲국방체험관, 항공우주 특별전시관 ▲병영훈련 체험 ▲드론 레이싱 ▲군사경찰 모터싸이카 탑승 체험 등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軍문화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내포투데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행사 기간 중 계룡병영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영체험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가상 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 9경 VR체험 ▴키자니아 GO! 어린이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등으로 축제 기간 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 가능하다. VR체험존에서는 적 특수부대와 괴물들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상 전투 및 육군 탱크, 해군 잠수함, 공군 전투기 체험 그리고 롤러코스터 델타 등 스릴 넘치는 흥미로운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 직업 체험을 위해 마련된 키자니아 GO!에서는 119 구급센터, 경찰서, 마술학교, 승무원 교육센터, 뷰티 살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인 에어바운스는 1회 50분간 70명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신청방법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병영체험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안전을 고려 모의전투 체험은 12세 이상, 육·해·공군·계룡9경 체험은 10세 이상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 유료로 진행되는 실내 VR체험 비용은 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신도안면에 소재한 공군기상단 담장길을 활용한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사 스트리트(호국의 길)는 공군기상단 담장 800m를 활용해 계룡시와 군(軍) 관련 홍보액자 65종, 항일단체 안내판 3종, 6.25전쟁 주요 전적지 안내판 7종 등 순국선열의 호국정신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軍)문화를 상시 관람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홍보물 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담장길 공한지에서 산책을 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잔디 식재 및 디딤돌 설치 등 편의시설 확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군기상단 담장길은 군사 보호구역으로 그동안 잡풀이 무성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군사 스트리트 조성사업을 통해 계룡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군사 스트리트는 계룡시와 계룡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도시경관을 새롭게 조성한 민군협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계룡시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는 물론 호국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용하 건양대 총장, 양충식 (사)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행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방안’,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전략과제 발표와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숭실대학교 장미정 교수와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장은 계룡 지역이 ‘국방벨트’의 중심지로서 계룡시에 상무정신 고양을 위한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문화를 다음 세대에 알리고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대한민국 군사문화유산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시 마스코트인 ‘용도령’ 이모티콘 5만 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고 계룡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공식 마스코트 ‘용도령’을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하여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캐릭터 ‘아미’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귀여운 ‘용도령’ 캐릭터와 절도 있는 ‘아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계룡시청’ 기존 구독자 및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제공되며, 다운 받은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용도령 이모티콘을 재배포하게 됐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이모티콘 배포 외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국제방위산
(내포투데이)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4년 추계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시화전에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금수강산의 본고장인 금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주를 이루며 지역적 감성과 가을이라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녹여낸 시화 작품이 전시된다. 매년 봄‧가을에 개최되는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의 시화전은 금산 지역의 개성을 담은 향토색 짙은 시화와 시 낭송을 선보여 금산 군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을 주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았다. 시화전 오픈식은 10일 오후 3시 청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테이프커팅식을 시작으로 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과 통기타 연주, 시 노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배재용 지부장은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의 시화전은 금산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군민들과 함께 창작의 감동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전시회장은 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이곳에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금상 – 홍보 브로셔(Best Promotional Brochure), 거리배너(Best Street Banner) △은상 - 조직 웹사이트(Best Organization Website) △동상 - 교육형 프로그램(Best Educational Program) 등이다. 특히,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엄마, 행복하세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Mom, Be Happy’ 문구가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축제 안내 홈페이지를 한‧중‧일‧영어로 구성했으며 주민 축제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문 자격증반의 효율적 운영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계 최대 축제‧이벤트 국제기구인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지난 1956년 설립돼 50개국의 정회원 3000여 명과 준회원 5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67회를 맞은 피나클 어워드는 지난달 2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7일 서울시 금천구청에서 열린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우수 회원도시로 선정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 진흥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군민들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독서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금산의 귀한 책보물이라는 뜻의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요 추진 활동을 살펴보면 △선정도서 작가 초청 강연 △독서마라톤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비단책보 함께 읽기 등이다. 특히, 군민과 올해의 책 선정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4월 비단책보 선포식에서 아동도서 선정작 ‘친구의 전설’ 이지은 작가를 초청하고 지난 5월 성인도서 선정작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책 읽는 도시, 금산‘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의 책 선정에 지난해 주민 2500여 명, 올해 2750여 명이 동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
(내포투데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청소년 문화난장이 지난 7일 축제장 주무대에서 ‘우리의 색으로 세상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무대를 기획하는 데 의의를 뒀으며 청소년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며 춤‧밴드‧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여 단체는 금산간디학교,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등 관내 대안교육기관을 비롯해 금산여고, 금산동중, 금산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금산미래교육네트워크와 들락날락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마음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관점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장이 꾸며졌다”며 “지역 청소년이 애향심을 갖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축제 한마당의 세계 무예인들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과 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계 49개국 무예인들이 참석해 한국 태권도, 러시아 삼보, 일본 가라데, 아프리카 만댕춤 등 경연을 펼쳤다. 첫날 65세 이상 시니어 태권도경연대회 및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품새 경연이 시범종목으로 열렸고 금산다락원에서 한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국가의 무예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태권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참여 선수단의 금산국제인삼시장 방문도 추진됐다. 5일에는 국제청소년생활체육태권도 및 가족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참가국 퍼레이드 및 무대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때 영규대사의 선장무예로 전해지고 있는 지팡이 무예시범, 러시아 삼보 시범, 일본 가라데와 한국 합기도 사범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아이러브전국연합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도
(내포투데이)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금산군을 찾았다. 이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제1회 호찌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 공식 초청을 받아 공식 일정인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장을 전달했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금산군의 공식 초청에 응해 응우옌 응우옌 프엉(Nguyen Nguyen Phuong)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을 단장으로 지난 3일 총 19명이 금산을 찾았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지난 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축제장 방문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을 추진하고 상호교류 협력 간담도 가졌다. 라이쩌우성 방문단도 금산군 공식 초청에 응해 지난 3일 부 망 하(Vu Manh Ha) 라이쩌우성 당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 입국해 총 25명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4일 관내 인삼기업을 견학하고 금산군과 우호교류협약도 맺었으며 같은날 금산군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산군과 라이쩌우성은 농업분야 협력 증진 및 농특산물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권재문 금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 도박진단 조사에 따르면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한 때가 11세인 초교 4학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도박 경험률이 38.8%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한순간의 호기심과 바꾸지 않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금산인삼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아빠, 힘내세요’와 관련된 인삼의 효능‧효과를 확인하고 제품화 전략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발제자는 이영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김진성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개발팀장, 오세관 이화여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영섭 연구사는 “흑삼 추출물이 전립선 비대증 관련 염증을 억제해 남성 전립선 비대증 유도 및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인삼제품류 최초로 건기식 원료 등록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팀장은 “인삼의 칼슘축적 증가와 골흡수 억제 및 관절염증 개선 등 다기능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인삼이 뼈 건강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고시형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며 “진흥원에서는 백삼, 흑삼을 주원료로 하는 관절 영양제 성분의 복합소재를 활용해 골
(내포투데이) 스마트씨엔티(대표 강석철)과 금산수삼시장상인회(회장 서민지)는 지난 2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에 나섰다. 이날 스마트씨엔티에서 500만 원, 금산수삼시장상인회에서 100만 원을 금산축제관광재단에 전달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금산인삼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연‧경연, 전시‧교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신 강석철 대표와 서민지 대표를 비롯한 인삼‧약초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의 대표 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수삼센터, 금산수삼센터상인회,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농협 금산군지부, 금산신협, 금산중앙신협 등 기관‧단체‧업체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
(내포투데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첫날인 지난 3일 금산군에 9만1000여 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파란불이 켜졌다. 오는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로봇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미래 소비주역인 어린이의 인삼 선호도를 높이고 인삼요리를 통해 음식으로서 인삼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강처사가 모친의 병환을 낮게 빨간 열매가 달린 뿌리를 캐어 달아드리라는 현몽으로 병환을 낫게 했다는 금산인삼 강처사 설화 마당바위 기도제 및 개삼제를 열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강처사 설화가 깃들어 잇는 진악산에서 마당바위 기도제를 지내고 이달 3일 금산인삼 최초 시배지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개삼제를 거행했다. 마당바위 기도제와 개삼제는 금산인삼 풍년 농사 및 금산인삼약초시장 번창과 함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오후
(내포투데이)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일원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핫플레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아빠에게 힘이 되는 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효능을 알리는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친환경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다. - 새싹삼 심기체험 - 행사장 동문 근처에 위치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금산인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재활용 테이크아웃컵을 가져오면 그곳에 흙을 담고 새싹삼을 심어 가져가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버려지는 컵을 다시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 별빛달빛 아빠정원 대형 금산세계인삼축제 문구와 쉼터, 포토존 등 구조물과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는 아빠와 함께 사진을 찍고 추억을 얻어갈 수 있다. 또한, 아이,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 속 자연을 느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축제장과 인근의 170여 개소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축제장 내 사용이 가능한 부스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인삼 직거래장터 △인삼‧깻잎 음식점 △푸드트럭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등이다. 또한, 축제장 인근 사용처는 △수삼시장 △농협수삼랜드 △국제인삼시장 △인삼쇼핑센터 △음식점 등으로 인삼‧약초와 함께 인삼튀김과 같은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인은 입구에 부착된 스티커로 가능하다. 군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이용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인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총 170여 개소의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을 등록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제공되며 가맹점에서 연간 13만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과 인근 업소에서 여러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두바이월드트레이드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개최한 “ISM Middle East Dubai 2024(2024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12개 업체의 14개 제품이 참가하여 6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맺었다고 밝혔다. 두바이 제과전시회 ‘ISM(International Sweets Middle East)’는 제과와 관련된 원재료, 가공 및 처리 부문을 다루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Sweets · Snacks’ 산업 전시회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모로코, 오만,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스라엘, 네덜란드,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미국 등에서 찾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류에 관심을 보이며 총 11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 참가로 인해 △총 상담액 655만불 △제품 수출계약 MOU 1건(50만불) △현장 계약 10만불 등의 성과가 창출됐다. 올해 두바이 제과전시회에 관내 총 12개 업체(금산흑삼, 홍삼천하, 금산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농기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농번기 임대 농기구 사용 불편이 없도록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9월 금산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농민 216명이 농기구 18종 216대를 임대했다. 토요일 연장 운영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군은 10월 중순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 수요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임대 사전 예약에 대한 안내도 추진 중이다. 금산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 70종 528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봄, 가을 농번기 휴일 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일부 기종의 농기계 사용 신청이 몰려는 일이 발생한다”며 “적기에 농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 전에 전화 또는 사업소에 내방해 사전 예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30일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부군수, 담당관, 과장 등 축제 프로그램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 상황을 살폈다. 10월 3일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의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5대 효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행사장 중심부에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준비했다. 금산 인삼방망이로 아빠를 힘들게 하는 피로 두더지, 노화 두더지, 암 두더지를 두들기는 게임과 함께 인삼 로봇이 아빠를 괴롭게 하는 피로, 암, 노화 로봇을 통쾌하게 격퇴하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태권도관에서는 선수들이 아빠의 건강을 해치는 피로, 노화, 암 송판을 격파
(내포투데이)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8일 청년내일재단 회의실에서 ‘지역청년 교육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재능 기부를 통한 전문적인 교육 및 학습의 기회 제공 ▲전문강사 지도 및 스터디 그룹 운영을 통한 학습 정보 공유 기회 제공 ▲청년 진로상담 및 취업 준비, 미래 설계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학원연합회의 강사진을 활용,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및 학습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 지도 및 스터디 그룹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대전시 학원연합회에 등록된 2천여 개의 학원과 1만 1천여 명의 강사진을 활용하여 우리 지역 청년들이 진로 및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기회 및 학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취업 및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대학 축제 및 각종 행사 현장에 찾아가거나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8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CALS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대전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3월 농식품부와 7개 시도(대전,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가 체결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성과 공유 및 지역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 과장,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준헌 학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동소 원예경제연구실 전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오석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장, 한국화학연구원 김헌 친환경신물질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이진용 원장, ㈜제노포커스 김의중 대표이사, ㈜중앙백신연구소 원호근 이사, ㈜효성오엔비 박문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과 전・후방산업 전반에 대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에서는 2023년 2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내년 1월부터 '그린바이오
(내포투데이)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6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대전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졸업생은 75명으로 현재까지 총 1,317명의 전문 농업인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16기 교육과정은 전원생활반, 스마트농업반으로 나누어, 총 24회 진행됐는데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토양관리, 병해충방제, 스마트팜 시설 및 재배관리 기본교육 등 농업 전반에 필요한 이론을 폭넓게 다뤘으며 현장 체험 및 실습 등을 병행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 과정에는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을 포함한 최신 농업 기술을 지속해서 교육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84개소)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역대 최대 실적인 3조 484억 원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3,000㎡ 이상 민간 대형 건축공사 지역업체 하도급 총수주액은 지난 분기 대비 1,590억 원 상승했으며, 3분기에만 3,643억 원의 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수주실적이 두드러진 현장은 성남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우미건설),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DL건설),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용문1,2,3구역 재개발정비사업(포스코이앤씨) 등으로 토목, 골조, 설비공사, 자재 등 주요 공정의 공사를 지역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그동안 지역 하도급 실적이 낮은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하도급 개선 방안 노력을 촉구해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업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율이 저조한 공정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보건대학교는 7일 보건대에서 ‘지역대학과 상생하는 영·유아교육 발전 및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영·유아교육 운영 관련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정주 여건과 저출생 추세 반전 대책을 위한 정책 협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교와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학 강의실 및 동아리 모임 등 학생이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청년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 대전이 전국의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외에도 청년 소상공인 단체나 청춘터전 지원사업 운영단체 대표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과
(내포투데이) 대전시와 한국전력공사는 7일 국가등록유산‘한전 대전보급소’(동구 신흥동 150-208)의 보존과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전시는 한전 전력연구원의 연구소로 사용 중인 한전 대전보급소를 매입, 대전의 첫 지역학 교육‧연구 거점 공간인‘대전학발전소’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소유권 이전과 함께, 두 기관이 성공적인 대전학발전소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전시는 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한전 대전보급소의 원형복원에 필요한 한전 측의 고증자료 제공과 대전학발전소 내 건축물의 이력과 역사를 보여주는 기념공간(memorial hall) 조성에도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도 대전시의 중요한 정책사업을 위해 건물 매도를 결정했지만, 한전 소유로는 60여 년, 길게는 100년이 넘게 전력시설로 사용되어 온 만큼 시민들에게 이 역사 또한 잊히지 않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대전시와 한전은 대전학발전소의 개관까지 함께 필요한 공동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등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의 변화나 좋은 정책의 결과”라며 본격적인 4/4분기를 맞아 대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00대 사업과 공약사업, 내년도 예산심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국회 국정감사 이후 바로 예산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기본적인 국비 확보 예산은 협의가 거의 끝났지만, 미비하거나 증액해야 할 예산에 있어 총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각 실·국과 시 산하기관을 향해서도 확실한 성과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세종연구원은 사실상 대전시의 싱크탱크”라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여러 핵심 연구 진행으로 성과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올 연말 전까지 외국의 인도 콘크리트 포장 기술과 국내 사례 비교연구’를 대전·세종연구원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유럽이나 미국은 인도를 콘크리트로 포장을 많이 한다”며 “우리도 인도의 보도블록 깨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시범 도입 등을 연구해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월드컵 경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내빈들이 함께 연출한 개막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보이스피싱 예방을 비롯해 ▲완강기 체험 및 간이 완강기 시연 ▲경량 칸막이 체험 ▲수상안전 체험 ▲마약예방 교육 등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체험 10개를 하면 제공되는‘안전 네컷’이벤트에는 많은 시민이 몰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녹이는 안전 체험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대전시 홍보대사인 가수 성은지의 팝페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공무출장 마지막 날인 5일 스위스 바젤에서 신교통수단(무궤도 트램)을 시승했다. 바젤 유로공항역에서 와센보덴역까지 5정거장, 11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이 시장이 탑승한 신교통수단은 HESS AG사의 차량으로 바퀴를 통한 구동으로 선로없이 노선 운영이 가능하다. 3모듈 최대 2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 시장은 “대전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아닌 신교통수단이 필요하다”라며 “전국 최초로 신교통수단을 대전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으로, 이는 혁명적인 교통수단의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신교통수단 시승에서 앞서 유럽의 주요 트램역 등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도 특색 있게 준비 중이다. 현재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중이고, 연말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램역은 주변 경관과 디자인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대전의 경우 일반형, 특화형, 광장형, 섬식 등 4개의 디자인으로 조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은 2일에는 부다페스트 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4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시작을 축하했다. 유 부시장은“안전의식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라며 “나와 우리의 안전을 지키려면 체험과 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류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형종 스웨덴 대사가 대전시의 명예대사를 자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경제사절단이 3일(현지시각) 스웨덴 대사 관저를 방문한 가운데, 이형종 대사가 북유럽에 진출하고자 하는 바이오기업 등의 교두보 역할을 약속했다. 이형종 대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대전시에서 국제관계대사로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시장은 출장 4일 차인 10월 3일(현지시각) 대전의 자매도시이자 스웨덴의 생명과학 중심도시인 웁살라시와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웁살라 시청을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과 경제사절단은 웁살라의 에릭 펠링 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대전시-웁살라 25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웁살라의 도시현황 소개를 청취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기업 중 50%가 집중되어 있고, 북유럽 유수의 연구기관과 GE헬스케어, 레시팜 등 글로벌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보유한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시장은 먼저 양 도시의 강점을 활용하여 바이오 분야부터 시작하여 과학기술‧경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은 대한민국에서 바이오산업이 처음 시작된 도시로 상장기업 중 44%가 바이오기업이며 시가총액 규모는 약 16조 원에 달한다며, 동행한 경제사절단의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CHC랩(대표 차형철) 등을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1992년)이며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난 27일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1,636원으로 결정했다.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636원은 올해 생활임금 1만 1,210원보다 426원(3.8%)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606원(16%)이 더 많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43만 1,924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월 33만 5,654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8만 9,034원이 더 많다. 적용 대상은 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와 민간위탁 저임금근로자(국·시비 포함) 약 1,854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민간부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생활임
(내포투데이) 한밭도서관은 8일부터 25일까지 50세 이상의 신중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필사로 즐겨보는 시의 향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및 노년기에 찾아오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독서강좌이다. 백석, 정지용, 윤동주 등 우리나라 대표 시인들의 시를 함께 낭독하고, 필사하면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누는 과정으로 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함순례 시인이 함께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시의 아름다움과 필사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노년에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밭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