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박상돈 천안시장이 17일 천안시청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의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역량평가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 6개 분야 총 37개 지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오는 5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정부포상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터뷰는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충청남도 자체평가위원회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석필 부시장 등 관련 부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터뷰에서 재난 관리 방침, 정책적 비전 및 추진계획, 인력·조직 강화방안 등 재난 관리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재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 천안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재난관리분야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스마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알 권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5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공사는 평가대상 9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5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 행정정보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수준 높은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명료한 비공개 세부기준에 따라 공개 대상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내실있는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해 책임있는 공공행정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4일 ‘급수공사 시공대행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사업담당 관계자와 8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급수공사 추진 시 준수사항 ▲상수도 민원현장 관리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웅 본부장은 “시공대행업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공원녹지사업본부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배치했다. 공무원 진화대 150명도 편성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윤석훈 본부장은 최근 천안시 풍세면과 목천읍에 위치한 산불진화 헬기장과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방문해 헬기장과 산불진화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 관계자들과 함께 산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에는 산불종사자와 읍면동 산불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불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훈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동남구는 도로포장 재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남구는 2월 말부터 중앙로 역말오거리를 포함해 4건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포장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대상지와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범 운전 신호수를 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K-유니브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K-유니브존은 K-컬처 관련 전공의 대학생 또는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모집 부문은 전시·체험·공연존이며 총 34개 팀을 모집한다. 전시와 공연 부문은 학과 예술제, 포트폴리오와 연계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천안시청 또는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 수여 및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덕희 K-컬처박람회 단장은 “이번 박람회가 20대만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이 주도하고 K-컬처의 새로운 장을 여는 K-유니브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글, 웹툰, 게임, 푸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94억 1,000만 원 징수를 목표로 부동산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체납액 해소를 통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에 나선다. 상·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정리 대상을 선정하고 체납처분·행정제재를 일제 추진할 계획이다. 세외수입 체납액 감축을 위해 1,000만 원 이상의 관내·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해 납부를 독려하고 부동산·자동차·금융자산 등 재산조사를 실시해 신속히 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및 감치제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을 줄이기 위해서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도 연중 상시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체납
(내포투데이)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천안시 총인구 수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인구 7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 수는 69만 7,299명으로 전년 대비 7,219명(1.05%)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천안시 총인구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68만 5,595명에서 2021년 68만 5,246명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2022년 68만 7,575명, 2023년 69만 80명, 지난해 69만 7,29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연평균 2,926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지난해 인구 증가 폭은 2.4배에 달한다. 천안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확대 등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단지 및 서비스업 분야 취업이 증가하고, 지역 12개 대학의 유학생, 장기거주자의 정착도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천안시는 정주 인구 70만 명 조기 달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정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및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 금품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는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총 18건 7,954만 6,000원에 대해 심의했다. 기부금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맑은물사업본부는 14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계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삼철 계약팀장은 공기업특별회계 결산 시기에 맞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기업특별회계 총칙 ▲지방계약 관련 법령 ▲계약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다양한 사례 소개를 비롯해 계약 실무요령과 특별회계만의 특성까지 현장감 있게 진행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직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회계와 계약 관련 업무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이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천안시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제12회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우수업체 및 기관,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하늘그린은 20여 년간 천안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과 진정성,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에 선정됐다. 하늘그린은 엄격한 심사를 통한 브랜드 사용승인, 브랜드 무단 사용 여부 상시 단속, 하늘그린 홍보 농특산물 행사 추진 등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신뢰도 향상과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 만족을 넘어 소비자가 감동하고 진정성을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과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도 열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72개 사업에 37억 3,4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3일 ‘2025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기업유치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시로 이전하는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과 2024년 기금 결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기업 동향 정보공유,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전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잠재 투자기업 유치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세계 경제 둔화와 지정학적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도서관본부는 천안지역 사립작은도서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부는 총 사업비 1억 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사립작은도서관 59개소를 대상으로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활성화 운영비, 물품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사업자 선정과 보조금 지출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 공모부터 보조금 정산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을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성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시설과채류 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철이 되면 오이와 딸기의 경우 저온과 과습, 일조 부족으로 개화와 착색이 지연되고, 병해충의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천안지역 주 작목인 오이는 7~8℃ 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0℃이하에서는 동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저온기 적정 생육관리를 위해서는 작물별 주야간 최적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걷어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해가 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여야 한다. 최저온도 15℃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난방시설 운영도 필수적이다. 시설하우스 내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시설 운영 시 규격 전선 사용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확인, 콘센트 접점 미세먼지 제거 등을 주의해야 한다. 센터는 노후화된 설비를 사용 중인 농업인을 우선으로 방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작물 동해 피해와 노후화된 난방시설 사용
(내포투데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7000억 원+α’로 제시하는 등 국비 확보 총력전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각 국·소별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를 겸한 자리로, 아산시는 총 91건(신규사업 13건) 6,621억 원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이는 전년(5,134억 원)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규사업 13건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국비 확보 목표액을 7,000억 원 이상으로 높이고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가 지난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을 보고했다”면서 “우리 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의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속도감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5월 말 정부안이 확정되는 만큼, 4월에 서류 제출이 이뤄지려면 3월 중에는 국비 확보 사업 명단을 확정해야 한다”며 “2~3월은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회는 ‘똑똑, 요구르트 배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에이치와이 온양점과 협약을 체결했다. 위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한 개인의 고립 및 단절 심화,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 문제 대두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쿠르트 배달을 활용한 복지 사업이다. 주 5회 요쿠르트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요쿠르트 매니저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매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기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 취약계층, 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 변정섭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온양천 취수원 집수매거 교체공사’의 진행상황과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상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온양천 취수원 집수매거 교체공사’는 제1취수장 집수매거의 노후화 및 기능 저하에 따른 시설 개선을 통해 공업용수 전환하여 음봉지역 신규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점검에는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상수도과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공사 진행상황, 안전관리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지역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들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며 또한, “공사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1차(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계획 안내 ▲2025년 주요 행사 추진 일정 논의 ▲협의회 회칙 개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읍면동별 행복키움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인적안전망 완성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저희 행정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돕고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7곳의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아산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고, 봉사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전문상담가 9명을 배치하여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자원봉사 홍보·모집·상담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봉사활동 실적 관리 등을 수행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신옥희 상담가는 “우리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상담가 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부터 읍면동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현재 7곳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제8대 협의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7대 이재환 협의회장 이임사 및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8대 김명효 협의회장 취임사 및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공무로 참석하지 못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년 동안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간 소통과 가교에 큰 역할 해주신 제7대 이재환 협의회장((주)코윈테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된 제8대 이명효 협의회장((주)미코명진)에게도 축하 인사와 함께 한 층 더 도약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족센터가 지난 15일 17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본원과 둔포 분원에서 ‘2025년 아산시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5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연령별 부모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온양 원도심 문화복합시설 공간을 활용한 가족 서비스 추진 ▲유사 및 중복사업 자제, 중점‧ 특화사업 추진 ▲온라인 및 주말 운영 등 이용자 접근성 확대 ▲지역주민 대상 가족 서비스 및 브랜드 조사 등을 안내했다.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가족센터를 통해 부부, 부모-자녀, 조부모, 1인 가구 등 아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동절기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남산근린공원(신정호) 피크닉장을 3월 8일부터 개장한다. 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정원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고 4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피크닉장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닉장 예약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정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남 제1호 지방 정원인 신정호 정원과 피크닉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악취 저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악취저감제 지원을 비롯한 가축분뇨 처리방식 개선을 핵심으로 하며, 총 사업비 22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도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가축분뇨 배출 신고 농가는 연 1회,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악취 문제는 축산업의 발전과 환경 보호의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악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4일 2025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에서 ‘Again 온양 Ahead 아산’으로특성화 도시(관광 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중심의 분야별 우수 브랜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상이다. ‘Again 온양 Ahead 아산’은 온양시, 아산군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하여 추진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온천 관광지로 전국적 인기를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관광 도시로 재도약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과 함께 방문객 맞이에 한창이다. 충남 제1호로 등록된 신정호 지방 정원은 오는 4월 개원을 앞두고 있고, 이순신 장군이 말타기를 하던 곡교천 배경의 아산이순신관광체험센터는 상반기 준공하여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현충사와 함께 차별화된 이순신 역사 관광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계절 아름다운 곡교천과 은행나무길, 5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가 17일부터 26일까지 '원예관리사 실무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화훼상품 제작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3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신청서류는 여성커뮤티니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다양한 화훼상품을 직접 제작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2일 상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기관 간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로장애인과 ▲산림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체육회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현황 공유, 발전방색 모색,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편성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늘어나는 프로그램 수요에 대비해 한 곳에 편중되지 않고 프로그램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3일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갑질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선수단 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인권 보호 및 건전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인권강사협회 이사 겸 한국인권연구소 권영철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스포츠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및 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갑질 및 성폭력의 종류, 신고 시스템 활용법, 사건 처리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갑질과 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선수단 및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을 운영한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비전은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슈퍼비전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통합사례관리의 연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아산시는 행복키움지원팀 이준영 통합사례관리사를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정하고 17개 전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실무자(슈퍼바이지)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적·정서적 슈퍼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인사이동, 신규 배치 등으로 업무 적응이 필요한 실무자들을 위해 요청 시, 수시 슈퍼비전을 운영하여 초기 적응을 돕고 사례관리 역량을 조기에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6일 지역서점 3개소와 신규로 ‘희망도서 바로대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규 협약 지역서점은 가온북스 선문대점, 가온북스 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 총 3개소로, 24일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 중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8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11개 서점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됬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하여 많은 시민이 도서 이용 편의를 누리고, 지역서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 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아산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월 최대 3권까지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해 주민참여 재생공간 3호점인 ‘로컬 안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로컬 안내소’는 예산로194번길 29번지 빈 상점을 새단장해 조성됐으며, 청년 기업인 ‘고로컬’이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주민참여 재생공간인 ‘로컬 안내소’는 청년들이 중심이 돼 예산의 도시건축 자산과 역사문화 요소를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 특화 상품과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하며, 외국인 청년 1명이 해외 청년 여행자를 위한 상품 개발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예산상설시장 효과로 급증한 연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참여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1호점 ‘모이슈’(여성) 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2호점 ‘살롱 드 예산’(귀농귀촌인) 개소에 이어 이번 3호점인 ‘로컬 여행 안내소’(청년)를 개소하고 올해 중 4호점도 개소할 예정이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감자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 및 기술보급을 위한 봄감자 관리요령 및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충남형 전문 민간생산 씨감자(두백)를 공급받는 감자 재배 농가주 5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 수요일 오전 9시 반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감자는 수확 후 싹이 날 수 있는 적당한 조건이 주어져도 일정 기간 싹이 나오지 않는 휴면기간이 있어 저장 및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봄감자 파종 전 종자 관리 및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재배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관내 감자 재배 농가주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 감자는 황토밭에서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재배돼 고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감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예산 감자 브랜드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공공시설사업소는 예산1100년기념관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과와 함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시설을 바라보고 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한편 대내외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관, 헬스장, 수영장 등 군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개선 의견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회장과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보훈사업과 정책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의 주요 제도 개선사항 및 2025년 주요 보훈정책 설명과 함께 군에서도 2025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보훈사업을 홍보했다. 군은 올해 보훈단체 지원강화와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를 위해 보훈단체 지회장 회원관리비 지원 및 참전유공자(고엽제, 월남) 제복 흉장 구입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탐방, 참전유공자 사진 촬영 확대지원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오늘 이렇게 보훈지청과 군이 함께 보훈단체와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안전을 위협하는 6대 불법 주정차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확인 없이 신고 가능한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 주민신고제란 불법 주정차에 관한 위험 사항을 행정기관 등에 현장 확인 없이 신고하는 방법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전용 애플(App)을 사용한다. 신고자는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을 두고 사진 2장을 촬영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애플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6대 금지구역 중 버스정류소, 소화전,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는 24시간 동안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단속 대상 여부를 검토해 과태료(4 부터 13만원)을 부과하며,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정문 앞(일부 학교 후문 포함)이 해당된다. 특히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중 어린이보호구역과 보도(인도)는 토, 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각각 운영되므로 군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최재구 군수는 “교통질서 유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군 주요 구간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비롯해 주민신고제도 시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환경부 국비 26억원을 포함한 총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 전기승용차 150대, 전기화물차 100대 등 총 25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50만원을 지원하며, 모든 차종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둥 지원된다. 또한 전기 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사업자 등록을 한 자 및 기업·법인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 차량에 한해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이 지원된다. 최재구 군수는 “자동차 매연,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tvN 인기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명해진 김정호 수의사가 지난 1월 말부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 황새의 질병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수의사는 7년간 좁은 우리에 방치돼 갈비뼈가 다보일 정도로 말라 일명 ‘갈비사자’라는 별명을 얻었던 수사자 ‘바람이’를 구조하고 살려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으며, 현재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진료사육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에 개원해 황새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인공 번식 및 자연 방사를 통해 황새 개체 수를 늘리는 데 힘쓰고 있는 한편 황새 치료 기관이 인근에 없어 황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었다. 이에 황새의 질병 치료 및 관리를 위해 질병 치료 전문기관과의 상호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 2월 4일 청주시 문화유산과와 황새 의료 지원에 관한 협의 후 청주랜드의 황새 치료 지원을 받고 있다. 청주랜드 관리사업소는 2021년부터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지난해 국내 제1호 거점 동물원으로 지정되면서 동물 복지에서 탁월한 역할을 인정받은 기
(내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1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대의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투명한 노인회 운영을 위한 감사보고,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안 보고가 이뤄졌으며, 참석 회원들은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을사년 새해맞이 연두 방문을 군민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간 진행된 을사년 연두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현장방문 생략 및 기관방문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2025년 읍면별 주요사업 조서와 민선 8기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건의 사항 추진 현황을 주민에게 더 자세히 설명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총 289건이며, 읍면별로는 △예산읍 31건 △삽교읍 27건 △대술면 24건 △신양면 21건 △광시면 34건 △대흥면 31건 △응봉면 11건 △덕산면 24건 △봉산면 22건 △고덕면 18건 △신암면 22건 △오가면 24건이다. 군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을 방문하고 우선 처리할 방침이며, 건의 사항을 관리 카드화 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새로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최근 불법으로 농지에 반입되는 부숙토로 인한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으로 농경지에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군민 홍보에 나셨다. 부숙토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토지개량제로 사용하는 경우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관외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유기성오니(폐수·하수처리오니 등)를 이용해 만든 부숙토를 퇴비 및 가축분뇨로 둔갑시켜 농경지 등에 대량으로 살포하는 불법행위가 이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사항 및 위반 사례를 이장 회의 홍보자료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부숙토를 퇴비 및 가축분뇨로 둔갑시켜 무료로 살포해 주겠다고 권유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거주 환경 보호와 오염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신양 서계양지구 소규모배수개선사업이 충청남도로부터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양 서계양지구 소규모배수개선사업은 도비 3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억을 투입해 게이트펌프장 2개소를 신설하고 4.5㎞의 배수로 정비를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며, 군은 올해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양 서계양지구는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내수배제 불량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며,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 피해 해소와 지역민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배수 개선사업을 통해 시설을 확충하고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하는 기초 요리과정’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디저트만들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8명과 일반인 4명을 대상으로 하며, 2월 7일부터 4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9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족센터는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 시설을 갖춘 유관 기관과의 연계 필요성에 따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다양한 제과제빵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운영하고 마지막 9회차에는 그동안 익히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관에서 기초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하고 경연대회를 개최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뿐만 아니라 수료증 발급 후에는 취직으로까지 연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케이팝(K-POP) 댄스 △색채심리전문가 2급 대비반 △타로교실 등 직장인을 위한 달빛어울림 야간 프로그램 △필라테스 △일본어회화 △화훼장식기능사자격증 대비반 등 인문 교양 프로그램, △리본아트 △민화 △성인 기초 소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펀(FUN FUN) 잉글리쉬 △도레미팡팡 음악놀이 △키즈발레 등 영·유아 프로그램 △파워포인트(PPT) 기초 △스마트스토어 창업속성반 등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영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소강의실을 더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주민등록상 예산군민만 가능하던 수강 신청을 관내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평생학습관은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하고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연중 사업 계획 수립 및 당면사항 등을 협의하고 생활개선회 5대 과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읍면 과제교육과 현장 연수 △재능 나눔 봉사활동 △핵심 리더 전문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학습동아리 육성 △녹색 농촌 예산 가꾸기 등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미녀 군 연합회장은 “올해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문교육, 봉사활동,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2월 10일부터 12월 초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병해충 발생을 저감시키며, 파쇄 후 논밭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농경지 현장을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단’을 운영한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은 3인 1조, 2개조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수 전정가지, 들깻대, 옥수수대, 고춧대 등을 파쇄 지원한다. 단 과수화상병, 고춧대 등 탄저병, 역병 등 전염성이 크거나 토마토 줄기 등 시설에서 파생되는 부산물은 파쇄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지원 신청은 농경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 시 파쇄작업장소 지번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아울러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평평한 장소에 부산물을 수거해야 영농부산물 처리작업으로 고민하는 농가들이 더 많은 파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허가 없이 산림인접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취업률이 높은 분야의 교육훈련으로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고용촉진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문 교육훈련 능력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이며, 상세 교육과정별 모집기관의 수는 ▲산업인력 양성교육 7개 기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 ▲신중년 재취업 특화교육 2개 기관이다. 신청기관의 프로그램 제안에 따라 모집기관의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관·단체 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부서 심사를 통해 사업계획의 필요성 및 타당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후 보조금을 지급해 기관별 일정에 따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일하는 당진시민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근거로, 시는 당진시 노동상담소와 비정규직 지원센터의 중복‧유사 업무를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당진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기존 노동상담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해‘당진시 노동권익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는 노동상담소의 노동법률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 업무를 유지하면서 비정규직 지원센터에서 진행해 온 노동 관련 정책사업을 확대해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정규직 노동자 실태 조사, 노동 약자와 영세사업주를 위한 노동법률교육, 찾아가는 노동법률상담 등이 포함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노동권익센터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노동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인권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당진시 내 여행업으로 등록한 업체에서 당일 관광이나 1박 이상의 숙박이 포함된 여행 일정으로 단체 관광객을 알선한 경우,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국인 단체관광객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의 경우 2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로컬푸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 수학여행단을 10명 이상 유치 시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5000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기간은 연중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당진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당진시 방문 관광객 증대
(내포투데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당진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 지속협 위원,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의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제6기 위원 위촉 △2024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제6기 임원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경제, 도시공동체, 사회문화, 환경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그동안 자전거 챌린지, 찾아가는 환경 교육, 논배미 시민학교, 온맵시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날 위촉된 제6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실천 활동과 환경 교육,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진시의 민관협치 파트너로서 함께할 예정이다. 6기 고도재 상임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것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라고 하며 “당진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행정과 시민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7개, 상위 7%에 해당하며,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 중에서는 유일한 성과이다.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점검했다. 당진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원현황 분석, 안심식당 현황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2024년 12월 충청권 최초로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분석 전문 인재 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시정 전반에 깊숙이 뿌리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주관하는‘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공모에 ‘면천읍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 대전·충남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며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연간 방문객 20만 명 이하인 대전·충남지역 기초 지자체 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면천읍성이 최종 1곳으로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으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면천읍성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대전·충남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컨설팅, 홍보마케팅, 상품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가 함께 현명한 경제 습관을 활동으로 배우고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가족, 경제 나침반”프로그램을 2월 15일(토)에 진행했다. 25년도 포함 3년간 진행된 우리 가족, 경제 나침반 프로그램은 자산관리로 책을 출판하신 두 명의 강사님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사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경제적 의사 결정 능력과 재정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참가자의 소감이 있었다. 부모와 청소년의 분반 강의가 진행됐다가 24년도 이후로는 부모-청소년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시간을 넣었으며 단체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청소년과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들이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
(내포투데이)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당진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지철 교육감,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수영장 개장식을 축하했다. 당진학생수영장은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대응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201억 원(시비 60억, 교육지원청 140억)을 투입, 지상 2층, 지하 1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식 수영경기가 가능한 50m 길이의 수영 레인 8개, 18m 길이의 유아풀 레인 3개를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당진학생수영장 건립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 수영부 학생들의 훈련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민 개방이 이루어지면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당진에서 개최될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수영경기를 타 시군이 아닌 당진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시장은 개장식에서 “그동안 학생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3일 전남 광양시, 경북 포항시와 함께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철강산업도시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미국의 갑작스러운 철강 관세 부과 발표 등으로 인해 우리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지역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국내 대표 철강산업 도시인 당진시, 광양시, 포항시의 철강산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위기가 지속될 경우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칠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 각 지자체는 회의를 통해 이번 위기가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의 공통된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세부적인 대응 방안을 상호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외에도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당진시송악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진시송악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기본돌봄, 독서지도, 보드게임 등 놀이 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당진시에 있는 초등학교 재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돌봄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이며, 이용 시간은 학기 중은 13시~17시, 방학 기간은 8시 30분~18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학교 돌봄과 타 돌봄 시설 이용자는 신청이 제한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나 일부 프로그램의 재료비 및 간식비는 이용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18일로 이틀간이며, 당진시송악다함께돌봄센터(반촌로 86)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 모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사회복지사협회는 13일‘2025년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감사보고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공개 △신임 협회장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오 시장은 “고령화와 늘어나는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창희 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 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현재 딸기, 상추, 유러피안 샐러드, 블루베리, 양봉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지원하여 당진시 농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오성환 당진시장은 6일 송악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송산면, 당진3동, 신평면, 합덕읍, 순성면, 고대면, 석문면 등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전체 순방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오 시장은 시정 전반의 주요 사항으로 도로·교통 인프라 개선, 산업단지 조성 및 투자 유치, 탄소중립 정책, 농업 분야 지원, 관광 활성화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도 32호 우회도로 개설 사업에 관해 설명하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를 통과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삽교호 준설과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중심이 되어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준설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며, “퇴적물로 인해 정체된 물 흐름이 개선되고,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삽교호 준설사업을 통해 수질 개선과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내포투데이)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25년 특화사업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맞춤형 밑반찬 지원사업 △현관 센서 등 설치 지원사업 △노후 주방용품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작년 사업들에 이어 추가로 △투명반찬통 지원사업과 △여름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조숙경 공동위원장은“올해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청소년 유해환경 분야에 대해 지도․단속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으로 이달 26일까지 실시하며, 식품 안전 분야로는 △부정․불량식품 등 불법 유통․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 관리 등을 단속한다.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분야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시는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안내와 현장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계도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형사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구본상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전국적인 사격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문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이 전지훈련(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을 위해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시 종합사격장을 찾아 훈련을 위해 방문한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종합사격장은 실내에 10m 공기총 30개 사대, 25m 권총 20개 격벽식 사대, 50m 소총 12개 격벽식 사대 등 총 62개 사대를 갖췄다. 또한, 최신식 전자 표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많은 선수가 꾸준히 훈련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대학부 국가대표 사격팀을 비롯해 총 7개 팀, 81명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서산시를 방문했다. 시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 기간 약 1억 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선수단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신식으로 갖춰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서산시 인구정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가능한 시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 나아갈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홍보을 통한 내 고장·내 직장 서산 주소 갖기 운동, 청년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개발,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안심 풀케어’,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 총 25개의 단기 전략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보고회 이후 부서별 시책들은 국·직속 기관장의 철저한 관리하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에 중‧장기 추진정책 등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사안으로 우리 시의 인구 증가 시책 추진은 시정 최우선 핵심 현안이며,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까지 관내 공공 시설물 889개소에 대한 점검·평가를 통해 시설들의 유지·관리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전 점검, 위험도 평가의 세부 대상은 소교량 587개소, 마을진입로 60개소, 농로 66개소, 세천 115개소, 취입보 및 낙차공 61개소 등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각 시설의 기능에 영향을 주는 주변 장애물 현황, 안내표지판 및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객관적인 시설물의 위험도 판단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위험도 평가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안전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안전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통해 잠재적인 시설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마늘 월동 후 병해충 및 생육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겨울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다가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져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무름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시는 월동 후 마늘에 가장 문제가 되는 병해충 중 하나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무름병을 꼽았다. 무름병은 마늘의 상처 부위에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잎끝이 노랗게 변하면서 시들기 시작하고 심해지면 줄기와 구근이 썩으며 악취가 발생하는 병이다. 마늘의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빠르게 확산하는 병으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고 배수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월동 중 보온을 위해 덮은 부직포는 기온이 상승한 알맞은 시기에 제거해야 하며, 늦게 제거하면 내부 온도가 올라 습도가 높아져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다. 기온이 오르면 발생하는 고자리파리, 뿌리응애도 마늘재배 농가의 주요 문제로 꼽힌다. 고자리파리 유충은 마늘 뿌리를 갉아 먹어 생육 부진을 초래하며, 뿌리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권역에 국가정원을 조성해 본격적인 생태 관광도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국가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가로림만 기반의 해양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부서장, 사업 수행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국가정원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가로림만 인접지역에 생태자원, 문화, 역사 등을 활용해 점·선·면 형태로 이어진 신개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서산시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는 중앙부처 분야별 공모사업 등에 대응해 지방정원 조성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이후 단계적으로 면적 및 구성, 조직 및 인력, 편의시설, 운영실적 등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갖춰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오랜 기간 염원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과 ‘서산 국가정원’을 함께 추진해 가로림만을 활용한 해양생태 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데크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녀봉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하수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7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마련, 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가구로,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등으로 신청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바우처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 바우처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일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일 경우 월 10만 원 등이며, 10인 이상 가구일 경우 최대 월 18만 7천 원이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자격 해당 여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권 유일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완료보고회를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시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사업 주요 골자는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 드론 배송 등이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올해 2월까지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올해 3월부터 지속적인 드론물류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공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 총사업비 30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한다. 또한,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분야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철저한 진도 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 107건을 추진, 30건을 완료하고 77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현재 평균 64.4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각 공약 사업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누리집에 공약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개하고, 공약지도 등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약 사업 관리를 위해 공약 추진 대책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상반기 시민배심원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직속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14개 부서가 관리하는 5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예산, 보수보강 계획 등 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서산시로 지속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20억 원을 투입, 총 937대를 보급하며 상반기 608대·하반기 32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698대·전기화물차 239대를 보급하며, 전기자동차 구입 시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280만 원, 전기화물차는 2천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는 다자녀 가구 또는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대상자의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접수한다. 이후 시는 차량 출고·등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관련 주요 시책으로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는 시민이 누리집, 전화 등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지정된 담당자를 통해 맞춤형 종합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등이다. 상담 대상자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총 11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는 납세자가 납부 신고서를 카카오톡 채널에 사진으로 전송하면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를 편히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시책은 지방소득세, 사업소분 주민세 등 일부 세목이 일괄 부과 방식에서 독자 신고 납부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견인할 과제 34건을 발굴하고 그중 10건을 선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담당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매월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1석 3조의 효과를 위한 시유지 활용,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착공 ▲미래 혁신 기술 R·D 기반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본 궤도로 진입하는 서산시 미래, 시청사 건립 ▲K-미래산업과 친환경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모빌리티 및 탄소 자원화 사업 추진 ▲품격있는 문화도시의 미래, 문화예술타운 착공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운영 ▲사람을 품는 숲, 쉼표가 있는 가야산 수목원 조성 착공 ▲서산의 첫인상을 바꾸다,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내포투데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한 육묘를 위해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및 관수, 고온, 잦은 강우 등이 벼의 생육에 영향을 미쳐 자가 채종 종자의 발아율 저하가 우려되는 데 따른 것으로, 농업인이 자가 채종 종자를 활용할 경우 안전한 육묘를 위해 발아율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벼 종자 발아율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깨끗한 봉투에 벼 종자 500g(종이컵 3~4컵 분량)을 담아 성명·주소·품종·연락처를 기재해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발아율 검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육묘 실패를 예방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 쌀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고령 은퇴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이양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범사업에 나선다. 군은 올해 1ha 미만 소규모 농지를 이양하는 고령 은퇴농에게 정액 지원금을 지급하는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대상 농가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시범 사업으로, 1ha 미만 농지를 이양하는 고령 은퇴농에게 연간 500만 원의 지원금이 일괄 지원된다. 그동안은 ㎡당 지원금 단가를 적용해 소규모 농업인의 혜택이 적어 아쉬움이 있어왔다. 농지 규모가 작아 은퇴자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없다는 판단에 농지 이양을 미뤄왔던 소규모 고령 농업인에게 이번 시범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대상은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 참여자 중 1000㎡ 미만 농지 소유 및 경작자로, 65세 이상 84세 이하(1941년~1960년 출생자)의 은퇴 농업인 중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다. 또한, 정부 농지이양 은퇴직불 신청일 직전 10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임한 농업인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14일 태안군가족센터 다채움실에서 관내 아이돌보미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보미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돌봄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가 참여해 아이돌보미 신고 의무와 아동권리 보호, 아동학대의 유형, 학대 예방법 및 현장 대처법 등을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집담회(集談會)를 마련해 일선에서 아동복지에 힘쓰는 아이돌보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3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과 가세로 군수, 군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해 추진한 각종 사업의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단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제7대 명헌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가택현 회장이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가택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기후 변화로 병해충 피해가 늘어나고 농작물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회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농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지역 농업발전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적극행정과 군정의 책임성 향상을 위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해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30개 부서에 대한 성과평가를 진행해 가족정책과(최우수), 지도개발과, 건강증진과, 신속허가과(이상 우수) 등 10개 부서를 선정,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는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고 조직역량 및 업무수행능력을 높여 군민의 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과제 적합성 △목표 달성도 △공통평가항목(신속집행, 수상실적 등)을 반영해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가족정책과는 신속집행, 공약사항 이행, 청렴, 보도자료, 민원만족도 등 공통과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복지 시책 추진 및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도개발과(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건강증진과(태안군보건의료원), 신속허가과의 경우 농업인 대상 각종 시책 추진과 군민 건강증진 향상, 각종 인·허가 업무 추진 등에 힘쓴 성과를
(내포투데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온 충남 태안군이 도내 군부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군은 12일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태안군이 선정됨에 따라 올해 장애인 교육 지원 및 취업 연계 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장애인의 학습기회를 늘리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태안군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충남도 내에서는 태안군이 군(郡)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국비 총 9천만 원을 확보, 올해부터 3년간 △지원체계 구축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기관 연계 △취업 연계 등 4개 분야에서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과 ‘장애인 동아리 활동 지원’, ‘점자 교실’, ‘수어 교실’,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과정)’ 등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정립,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과 관련,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7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중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은 만리포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560㎡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파사드와 파도풀, 인피니티풀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신두리 일원에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1월 13일~4월 25일)’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병원균 잠복처 제거와 과원 관리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해 개화기 곤충·빗물·작업도구 등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도로 증식되며 치료약제가 따로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월동 중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개정으로 △농업인 및 농작업자의 예방수칙 준수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과 궤양 제거가 화상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관내 과수농가에서는 화상병 차단의 첫 단계인 동계 궤양 제거 및 개화기 전·후 약제 방제 시기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고, 의심 가지 발견 시 즉시 제거
(내포투데이)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2025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태안시니어클럽 등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겸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인 5467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19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 200억 6988만 원 대비 18억여 원 증가했다. 올해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1930명) △태안노인복지관(150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300명)에서 경로당 도우미와 학교 앞 교통지원
(내포투데이) 매년 고향 태안군에 온정을 전하는 재경태안군향우회가 올해도 태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 이종열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이미경 사무국장, 함형배 사무국장, 조등호 골프회장, 지석진 재무이사 등은 지난 11일 태안군청 군수실 및 현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100박스)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군에 전달했다. 재경태안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달 새로 취임한 이종열 회장도 전임 최상석 회장의 뜻을 이어 올해 임원진과 함께 태안군을 찾았다. 특히, 관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쌀·잡곡·김 등 식료품 세트의 경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등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종열 회장은 “태안에서 나고 자란 태안군 향우로서 태안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을 찾았다”며 “태안의 밝은 앞날을 위해 재경태안군향우회원들과 함께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5월 중 총 4만 본의 무병묘를 관내 농업인에 분양키로 하고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호풍미’와 꿀고구마로 인기가 많은 ‘소담미’ 등 국산 2개 품종이며, 올해 농가에서 자가 재배 후 2026년 종자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 분양은 농가의 무균 종서 갱신에 도움을 주고 태안의 자랑인 호박고구마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종자 갱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축산업 지원 사업에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친환경 축산, 기술혁신 축산’이라는 비전 아래 △한·육우 육성 △낙농 육성 △중소가축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축산환경 개선 및 재해대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우선 ‘한·육우 육성’의 경우 6억 원을 들여 △한우 육질 개선 △한우 핵군우 농가(한우 유전능력 우수 농가) 육성 △쇠고기 이력 추적제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며, ‘낙농육성’의 일환으로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젖소 사육농가 헬퍼 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 등 14개 사업에 나선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사업’의 경우 22억 원을 들여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재배용 비료 △사료작물 종자대 등 14개 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가축 및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1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양농농가 모돈 갱신 지원 △양계농가 장비자재 지원 △축산악취 저감 등 39개 사업을 펼친다. 올해년도 축산업 지원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아동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올해 취학 전·후 다문화 가정 자녀에 기초한글(읽기, 쓰기) 및 수학(숫자 세기, 연산) 등의 학습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년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학습에 대한 다문화 자녀들의 두려움을 줄이고 학교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5~9세(2016~2020년생) 아동이 대상이며 그룹 수업(최소 3명 이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태안군가족센터 꿈자람배움터 및 유관기관이다. 매회 30~40분간 주 2회씩 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기초한글, 수학(5세 대상) △예비초등한글, 수학(6세 대상) △초등한글, 수학(초등 1~3학년 대상)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환경이 취약한 다문화 가정 자녀에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관내 다문화 가정은 태안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 남산지구와 반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태안읍 남산리 11-1번지 일원 640필지 약 88만 3천㎡의 남산지구와 태안읍 반곡리 183-2번지 일원 721필지 100만 2천㎡의 반곡지구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가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공고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정통지리정보를 공동수행자로 지정하고 1월 20~21일 반곡1리 및 남산1·2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유튜브에 설명회 관련 동영상을 게재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알 권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돌입해 연내 경계를 확정지은 후 내년 6월 완료 목표로 적극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 원예특작분야 지원 사업에 59억여 원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과수, 시설원예, 화훼, 마늘, 고추, 특용작물, 기타 등 7개 분야 33개 사업에 총 59억 1918만 원을 투입, 원예특작분야 집중 육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원예특작 분야의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23년 26개 사업에 36억 원, 지난해 32개 사업에 51억여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사업량과 사업비를 늘려 효과성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과수 전용 생력화기계 지원(과수 분야)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시설원예 분야)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 강화(화훼 분야) △가의도 우량종구 지원(마늘 분야)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고추 분야)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다수의 농가에 최대한의 혜택이 가도록 조치하고 농가별·품목별 필요 영농자재를 적기 공급해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시설·장비 지원 사업의 경우 농업 보조금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할 예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7일 홍성군 평생학습관에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습자 6명과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한 군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시작된 과정으로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해당과정의 학력이 주어진다. 졸업식에는 졸업생, 재학생, 가족, 마을주민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3년간 꾸준히 학업에 임하고 졸업에 이르게 된 기쁨을 함께 나누었으며, 특히 재학생, 졸업생, 담임교원이 서로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선·후배간,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됐다. 이번 졸업생들은 앞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예비반과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각각 진학하여 학업을 이어가실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글을 통해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스스로 삶의 주인공이 되어가도록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과정을 통해 총 76명이 초등학력을 취득했고, 2018년부터 중등학력인정 과정을 운영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금마면 소재 홍주발효식품이 지난 15일 내일의식탁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홍주발효식품이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전통장 부문의 ▲된장(홍주쥐눈이콩된장), ▲청국장(홍주황토방청국장), ▲장아찌(홍주청참외장아찌) 총 3가지 품목으로, 212명의 시민 평가단이 ‘시민 맛평가’를 통하여 본선 진출 제품을 선정하며, 이후 전문가 심사위원단 28명의 공정한 블라인드 평가 및 현장 실사를 거쳐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두루 갖춘 발효식품을 선정·시상한다. ‘참발효어워즈 2025’ 대상 수상 품목 중 하나인 ‘홍주 황토방 청국장’은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특구인 홍성 지역 내 콩을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받아 만든 장으로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최초 저탄소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맛을 선사하는 전통 발효식품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계약을 실현하고자 전문컨설팅을 추진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군 계약 현황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 맞춤형 매뉴얼 제작과 전 직원 공공계약 교육, 그리고 쟁점 사항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 실시(수시) 등이다. 공공계약 매뉴얼은 현장감 있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하여 신규 공무원과 인사이동으로 보직이 변경된 직원들에게 시의성있게 제공함으로써 계약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공공계약 교육 또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계약 절차와 관련된 최신 정보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풍부한 실무경험과 회계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공공재정연구원과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을 체결하여 공공계약 관련 법적 분쟁의 증가와 발주자의 책임 강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공공계약 컨설팅을 통해 전 직원의 공공계약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계약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이 지역사회 공공복리 증진과 상생 발전에 기여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지난해 총 15명의 청소년 대상자를 발굴하여 ▲8가구에 생활지원(20,040천원) ▲2가구에 활동 지원(5,000천원) ▲1가구에 자립지원(1,000천원) ▲1가구에 학업지원(1,500천원) ▲3가구에 기타지원(5,940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는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생계부담을 줄여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우울증 등의 질환에서 벗어나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이 되고 있다. 특별지원사업의 대상은 9세~24세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비행·일탈 예방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으로, 지원 내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지원 등이며 지원 기준은 가구의 중위소득이 100% 이하여야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 안전망 서비스를 강화해 더 많은 관내 위기 청소
(내포투데이) 장곡면에서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전통민속제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있다. 현재 대부분의 마을에서 민속신앙에 대한 전통이 사라졌지만 일부 마을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해 오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대현1리, 상송1리 정월대보름 행사 ▲옥계1리 용왕제가, 12일에는 ▲오성리 느티나무 대동제 ▲지정2리 압곡마을 당산제가 진행됐으며 오는 28일에는 ▲신풍2마을 용왕제(샘제)가 예정되어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현1리와 상송1리에서는 풍물놀이패를 시작으로 풍년기원고사와 달집태우기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했다. 옥계리 용왕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이 되면 대동샘의 물이 항상 마르지 않고 물 걱정 없이 한해 농사가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우물을 청소하고 제를 지내왔다. 또한 오성리의 느티나무 대동제와 지정리 압곡마을 당산제는 오랜 세월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해 온 느티나무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소원을 담아 제를 올렸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대상으로 인지강화 교실 대상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방면의 구조화된 인지 자극을 주어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 및 중증화 억제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사업이다. 인지강화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3기 12회씩 총 36회 운영하며, 1기 치매 인지프로그램, 2기 전산화(베러코그) 인지프로그램, 3기 농업기술센터 연계 치유농업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신체활동·공예·미술·표준치매교육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PASS’ 치매 위험요인 통합적 관리를 도입하여 프로그램 참가들의 조절할 수 있는 위험요인인 운동과 흡연, 우을증 및 고혈압 같은 질환상태 등 생활습관 및 환경적 위험인자들을 전반적으로 관리해준다. 신청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 방문·상담 후 선별검사를 거쳐 신청 가능하며, 홍성군치매안심센터 기등록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은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달 20일부터 2월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 및 군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 선정(이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일정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각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조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예정된 ‘2025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할 시설물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 점검 대상시설 선정에 반영하고자 진행됐다. 조사 결과, 홍성군민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꼭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설로 ▲노후주택(18%, 212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사현장(9%, 108명) ▲전통시장(7.5%, 90명) ▲요양시설(7.08%, 85명) ▲공장시설(6.75%, 8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홍성군민들은 ▲목조건축물 ▲공원 ▲마을회관 등의 의견을 내놨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문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올해 1월까지의 관내 과수원 현장조사 결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겨울철 가지치기 작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19일을 기준하여 사과 꽃눈분화율이 만생종인 후지와 조생종인 홍로의 경우 각각 평년보다 8%, 4% 낮은 56%, 64%로 나타나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 꽃눈 분화율은 식물이 과실을 맺는 데 중요한 지표로, 날씨와 재배관리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사과의 경우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면 수확량 감소가 문제가 되므로, 가지치기를 할 때 열매가지를 많이 남겨야 평년 수준의 수확량을 기대할 수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부서에는 “동계 전정작업은 한 해 과수원 수익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를 위해 농가를 주기적으로 순회점검하고 있으니, 꽃눈 분화율에 따른 수체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현지출장 요청해달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6월 말까지‘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홍성군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전년보다 8.1% 증가했으며, 총 45억 원의 40%인 18억 원을 징수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홍성군은 지난해, 이월체납액 징수 목표액(16억 원)을 초과 달성, 공매 및 영치 등 체납처분 실적으로 충청남도에서 평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따라서, 2025년에도 고액 및 고질 체납액 징수를 위해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처분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이월체납액 목표액 달성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체납액 대비 체납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매주 목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하고,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하여 납부편의 방법 홍보 및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학교 주변환경 조성을 위하여 PC방, 노래방, 학교 주변 식품업소 등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영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충청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2월 26일까지 청소년 불법 고용, 출입제한, 학교인근 식품안전에 대한 불법 사항을 집중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집중 단속 및 점검 사항으로는 ▲부정·불량식품 등 유통 제조·판매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미표시 식품 판매 ▲식품 조리·판매 시설 위생관리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제한 표시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 등이다. 군은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안내 및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위법 행위 재적발 시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청소년 보호법에 따르면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기거나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등을 구매해 제공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내포투데이) 60여 년간 연극계를 이끌어 온 거장 ‘전무송’ 배우와 그의 딸 ‘전현아’가 극중 부녀로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연극 ‘더 파더(The Father)’가 3월 15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막을 올린다. ‘앙드레’역 전무송은 흐려지는 기억 속에서 한 인간으로서 품위와 아버지의 위신을 곧추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80세 노인의 모습으로, 딸 ‘안느’를 맡은 전현아는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를 안타깝게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인물로, 각자의 위치에서 극의 긴장과 갈등을 이끌어 나간다. 연극 ‘더 파더(The Father)’는 단순한 가족 드라마를 넘어서, 기억이란 무엇이며, 자아는 무엇인지를 묻는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자칫 눈물샘을 자극하는 가족극으로 흐를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를 극과 현실 사이의 모호한 공간 속에 배치해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고, 감정에 몰입하지 않게 하는 세련된 방식의 관극 경험을 제공한다. 본 공연은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0,000원이다.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2월 19일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내포투데이) 농촌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으로 산불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농협 등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홍성군수, 농촌진흥청장, 산림청 차장, 행안부 실장 등은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부터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
(내포투데이)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개방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에서 활동할 외부추천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사업법 18조에 따라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공동모금회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단,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자,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대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선정된 후보자는 홍성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으로 등록되며, 선임된 외부 이사는 사회복지법인 공익이사(명예직)로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2025년 외부추천 이사 공개 모집을 통해 홍성군 복지법인 운영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능력・덕망 있는 후보자 인력풀 구성으로 복지법인의 신뢰를 높이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해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
(내포투데이) 구항면 내현, 발현, 장양, 묵동마을은 지난 11일부터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 마을 회관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성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주민들이 모여 제를 지내고 척사대회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며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춘 달집태우기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태워 없애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하여 달집과 함께 면민들의 액운을 모두 태워버리고, 희망과 행복이 힘차게 피어오르는 2025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 나누기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소속 감독 및 선수 5명이 모은 금액으로 겨울이불을 구매하여 11개 읍면의 독거노인 가구 20세대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이던 선수단이 유치원생 대상 현장 체험학습에 이어 추진한 두 번째 행사이다. 홍성군 양궁선수단 주장 이은아 선수는 “골목길에 있는 작은 집에 어르신이 마중 나오셔서 연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면서 “훈련도 중요하지만,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진 감독도 “이번 물품배부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하게 됐다. 함께 봉사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군민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양궁선수들이 동계 훈련 기간 중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1개월간 입문 교육을 받은 후, 보령 관내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5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보령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우선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자격과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우리 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보건소는 예비 엄마들의 출산 두려움을 덜어주고 출산·양육 정보를 제공하는 ‘출산 준비 교실’과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출산 준비 교실’은 연 4회(3월, 6월, 9월, 11월)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회차는 3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내 주소를 둔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회차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임신부 요가 ▲신생아 목욕법 및 돌봄과 산후 관리법 ▲모유 수유 방법 및 유방 관리법 ▲임신·출산 신생아 이해하기 ▲엄마표 우리 아기 애착 인형 만들기 등이 포함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모성과 태아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관내 주소를 둔 생후 2~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연 7회(3월, 4월, 5월, 6월, 9월, 10월, 11월) 운영된다. 1회차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4주간 매주 월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4일 주교 생활문화센터에서 북부 지역 이장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이·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이·통장의 역량 강화와 이·통장 간 상호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이·통개발위원회 조례의 주요 개정사항과 선거 관련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이·통장의 자세 및 소통 특강,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의무교육 등이 맞춤형·참여형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통장님들께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신 바를 전해주시는 모든 과정이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령시정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1일 남부 지역, 28일 동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다양한 가족의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보령시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5년 주요 가족사업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 홍보를 실시했으며, 한국어 교육강사, 상호문화이해강사, 전문상담사, 보듬매니저 등 각 사업별 사업지원인력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로 진행되는 가족관계향상지원 사업의 일환인 부모와 성인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행프로그램과 다문화가족 자녀지원사업의 일환인 중도입국자녀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수大통 윷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혜정 센터장은 “보령시 가족 유형별 맞춤 지원을 통해 다양한 가족 유형을 포용하고 가족관계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보령시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립도서관(前보령시중앙도서관)이 2023년 11월 11일 새롭게 개관한 이후 2024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출자료 73,089건, 반납자료 73,026건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각각 208.82%, 231.09% 증가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 수도 5,610명으로 전년 대비 1,221명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이용률이 크게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용자 친화적 공간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은 1인 테이블과 다양한 소파를 비치한 아늑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소담실,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을 마련해 독서토론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을 제공했다. 개관 이후에는 신간도서 2,228권, 희망도서 1,777권을 확충했고, 2025년도 자료구입비 예산이 53백만 원 증액되어 더욱 다양한 도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3층에 조성된 동백라운지는 저시력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큰글자책을 비치하고, 향토자료와 지난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LP 플레이어 등을 구비해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65세 이상 노인층의 도서 이용
(내포투데이)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월 6일, 7일, 12일, 13일 4일간 어린이 185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젝트‘파티쉐 체험활동’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혜전대학교 제과제빵실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온·보령·보령아람·성주·열린·옥토지역아동센터와 공립동대·보령시명천다함께돌봄센터, 보령육아원 등 9개 기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소금빵과 과일컵케이크 실습 체험은 물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교육도 함께 받았다. 김영호 센터장은 “보령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독려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앞으로도 식생활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급식시설 77개소(어린이급식소 63개소, 사회복지급식소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3월 8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 100명을 대상으로‘힐링 테라피, 마음의 얼룩을 지우다’를 주제로 한 윤정은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보령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청 작가인 윤정은은 힐링 판타지 소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해당 작품은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누적 판매 30만 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출간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역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정은 작가는 이날 북토크를 통해 작품의 집필 배경과 소설 속 무대가 된 장소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출장소 및 읍·면·동 아동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변경된 업무와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교체됨에 따라, 읍․면․동 아동 업무 담당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2025년 변경된 가족지원과 소관 업무 안내를 시작으로,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 방향과 핵심사업들을 설명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선규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 업무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복잡하고 다양한 현장 업무 속에서도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더 나은 복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는 지난 13일 보령시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활짝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보령시협의회 임직원과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의식행사에서는 행동강령 낭독 및 내빈 축사가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이성천 협의회장 주재로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심의의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ㆍ승인, 신규임원 임명(위원장 인준, 감사 선출)등을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과 주변 이웃을 보살피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성천 협의회장님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과 호텔 쏠레르가 지난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대내외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4성급 숙박시설인 호텔쏠레르와 연계한 축제의 고급화와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케팅 및 전략적 제휴시스템 구축 ▲대규모 마이스 사업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컨벤션관 활용 극대화 ▲어메니티(객실 비누 등) 및 머드화장품 판로 확대 ▲뷰티치유관 연계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각종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호 쏠레르 대표는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감동 전략으로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머드축제의 고급화와 마이스사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해 준 김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양
(내포투데이)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3일 보령시 성주면 가치키움센터에서 ‘가치가 모이다’ 성과공유회 및 가치키움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가치키움센터의 공식 개소를 기념하고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액션그룹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지역 공동체 육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2022년 기본계획 승인 이후 사업이 본격화되어, 현재까지 187개의 공동체가 참여하고 10,947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우수 액션그룹 선정 및 신활력사업 성과 전시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고(GO)단계를 수료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한 성과 전시와 우수 공동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 액션그룹은 신활력사업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참여 액션그룹들은 현재까지의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내포투데이)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7 섬비엔날레’ 예술감독 선임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다.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7 섬비엔날레’는 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예술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행사다. 예술감독은 전시 분야를 총괄하며 학술행사, 부대행사(프로그램)의 기획 및 실행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예술감독 후보자는 ▲섬비엔날레의 개최 방향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자 ▲국내·외 네트워크와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전시·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자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최근 5년 이내 국내·외 비엔날레 관련 전시 예술감독 또는 큐레이터 유경험자(포괄적 전시기획자 포함)로 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월 14일부터 28일까지며, 충청남도 보령에 위치한 원산도, 고대도를 중심으로 도출한 주제의 구체적 기획안 등이 담긴 지원서를 토대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을 선정한다. 조태현 사무총장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술감독을 선임해 국내·외 유명작가를 초청할 예정”이라며 “202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올해 장애인과 어르신,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한층 강화하여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는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를 기존 13대에서 1대 증차해 24시간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바우처택시도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린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대기시간이 크게 단축돼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버스는 올해 수소 및 전기 저상버스 14대를 추가 도입한다. 현재 시내버스 55대 중 21대가 저상버스로 운영되고 있다. 저상버스는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 노약자의 승하차가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교통이 불편한 산간 오지마을 어르신을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화나 어플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로, 마을 거점에서 버스가 많이 다니는 간선 버스 승강장까지 승객을 모셔다드린다. 시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미산면 9개 리에서 공공형 버스인 ‘불러보령’을 운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청소면 7개 리에 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K-POP 콘서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한류 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K-POP 콘서트를 통해 방한 외국인을 적극 유치하고, 이를 지역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0개의 행사가 지원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보령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보령시의‘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방한 외국인 콘서트 유치 ▲지역관광 활성화 계획 ▲행사 매력도 ▲사업 추진의지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K-POP 페스티벌 IN 보령'은 글로벌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24년 82,000명의 외국인이 방문한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류 콘텐츠 K-POP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간에는 보령머드축제, 야간에는 K-POP 콘서트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방과후 공부방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정월 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기고,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음식인 오곡밥과 삼색 나물, 부럼 등 전통음식을 맛보며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민속놀이 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윷도 던지고 우리반이 1등을 해서 과자도 받았어요. 휴대폰 게임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한국의 풍요로운 민속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맥류, 조사료 등 월동작물 1,170ha를 대상으로 재생기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 월동작물은 겨울 동안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기온이 상승하면 생육을 재개하는 생육재생기를 맞는다. 서천지역의 생육재생기는 2월 12일 전후로 예상되며, 2월 22일까지 작물별 적절한 시비 방법을 적용해 웃거름을 시용해야 한다.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상·중순, 두 차례에 걸쳐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9㎏을 시용해야 한다. 양파의 경우 요소 17㎏과 염화가리 10㎏을 공급하는 것이 적절하다. 맥류는 일반적으로 10a당 요소 10㎏(사료작물은 20㎏)을 주되, 토양이 모래 성분이 많거나 생육이 불량한 지역은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누어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습해로 인해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심한 지역에서는 요소를 추가로 2~5㎏ 공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생육재생기 웃거름 적기 시용과 배수로 정비 등 세심한 관리가 작물 수량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작물 관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장애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특히,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군 단위 지자체로는 최초로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군은 ‘다 같이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는 서천’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3년간 국비 총 1억5천만원을 확보해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조사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수어통역 활동가 양성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기관·단체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낭송 음원 제작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장애친화적 정책 기반을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2025년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주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8일까지다.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관계자 및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점검 결과와 위험 해소 방안을 공유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 밀접 시설이다. 다만, 시설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이 이미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제외된다. 점검을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점검 대상을 선정한 후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 점검을 받게 되며,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 올해 국·도비 포함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급변하는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가뭄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곡·신흥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2개소, 21억 원) ▲활동·신송·종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3개소, 67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용수 공급 안정화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겠다”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조기에 사업을 착공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2025년 읍·면별 소규모 민원 해결과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총 101억 원을 편성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한층 강화한다. 군은 올해 읍·면 소규모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증액해 읍·면별 1억 원, 총 13억 원을 배정했다. 또한, 농지 유실·매몰 복구에 35억 원, 마을안길 등 항구 복구에 53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읍·면장은 민원 현장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검토해 보다 빠르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해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읍·면장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총 485건으로, 마을안길 정비 등 소규모 사업 66건, 농지 유실·매몰 복구 및 마을안길 복구 사업 419건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읍·면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읍·면장 중심의 현장 행정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및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은 박종석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강생 선서문 낭독, 방송댄스 수업 시연, 공지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특별함 경험,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주 오고 싶은 열린 복지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지원하겠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현재 고고장구, 방송댄스, 한글서예반, 한문서예반, 컴퓨터교실(초급, 중급), 파크골프기초반, 탁구교실, 합창교실, 영어교실, 종이접기테라피, 훌라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 탁구교실, 미술교실, 줌바댄스, 스마트폰교실, 요가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일과 17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센터장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급식의 위생·안전 관리: 체크리스트 해설 및 변경사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사업 성과 보고 및 2025년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원선임 센터장은 “위생·안전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을 지속해 어린이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천군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5~6일 이틀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산천·신합지구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 구축을 목표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토지 점유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최첨단 디지털 측량 장비를 활용해 정밀한 측량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 대상지로 종천면 산천리(산천지구, 133번지 일원)와 서면 신합리(신합지구, 378-1번지 일원) 등 2개 지구(총 1,112필지, 820,277㎡)를 선정했으며, 국비 2억 2천만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5일 신합지구, 6일 산천지구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목적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며 주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독려했다. 군은 향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해 말 준공하여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에 입주할 해양바이오 기업을 예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3일까지로, 총 10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3년이며, 종료 후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서천군이 장항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2154억원 규모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내 다양한 지원 시설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제품 생산, 마케팅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최신 연구장비와 생산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입주 기업은 이를 활용해 제품 연구부터 시제품 생산까지 원스톱 테스트가 가능하다. 센터에는 75종 115대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총 90억원 규모의 장비를 통해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입주 기업은 월 임대료 1㎡당 4200원으로, 최소면적인 51㎡ 기준 월 2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입주 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5년간 총 2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내포투데이) 서천군농업기술센가 우리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앙금플라워 메이킹 마스터 2급 자격증반 교육’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동안 농업인 및 떡 가공사업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앙금플라워 메이킹 마스터 2급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과정은 퓨전 떡 요리 및 한국형 디저트 개발 전문가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 정민수 원장과 모태정 강사를 초빙해 총 5회, 27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앙금플라워 기본 이론부터 장미 블라썸, 국화 크레센트, 미니플라워 컵케이크, 플라워 리스 컵케이크 등 총 6종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센터는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육성과 직업 역량 개발을 위해 앙금플라워 전문과정을 비롯해 우리쌀 누룩 전문과정, 약용작물 활용 전문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여성들을 분야별 전문가로 육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쌀 소비 확대를 통한 농촌 활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재경 농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합동평가를 대비해 관련 부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지원이 차등 배분된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자치전략연구소장 임현준 박사를 초빙해 ▲시·군 합동평가 개요 ▲평가계획 및 분야별 대응 전략 ▲정성평가 작성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정성지표 대응방안 교육을 마친 후 상반기 중 지표별 1:1 컨설팅을 실시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평가 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시·군 합동평가는 서천군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지표로, 그 성과가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는 만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귀농·귀촌 유입 촉진과 초·중학교 전입자 수요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4억 원을 투입해 마산면 신장리 369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9호를 건립하는 것으로, 오는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입주 대상은 서천군 외 지역에 거주하며 취학아동 1인 이상을 둔 세대로, 최초 1년 계약 후 취학아동 졸업 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주택은 ▲A타입(90.68㎡) 4호, ▲B타입(90.68㎡) 5호로 구성된 단독주택 형태이며, 보증금 1천만원, 월세는 30만원이며 입주자에게는 도 교육청이 체류비 6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현재 충청남도 교육지원청의 농촌유학사업을 통해 1차 모집된 4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면지역 학교 통폐합 위기를 방지하고,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 63억 원, 도비 17억 원, 군비 68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문헌서원을 기반으로 유교문화 교육·체험 및 전시·숙박 기능을 갖춘 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목은학당수련관, 이개충의관)와 2단계(한옥숙박시설)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목은학당수련관은 최대 80명 수용이 가능한 강당 1실과 20명 규모의 교육실 2실,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단종 복위운동을 주도했던 사육신 중 한명으로 이름이 높은 백옥헌 이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과 사무실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2단계 사업은 한옥숙박동 5동(객실 9호) 식당 및 관리동으로 구성되며, 올 상반기 중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현재 운영
(내포투데이) 서천군생활체육관이 오는 3월 말부터 수강생 모집과 함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위치한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 2층 연면적 3,138㎡ 규모로 25m 6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작은도서관, 다목적실을 갖춘 복합체육시설이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에 시설 시스템과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한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국경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아쿠아킥복싱, 헬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수영장 및 체력단련실 자유이용 월 5만원(1회당 3천원) ▲수영강습 월 6만원 ▲아쿠아로빅 월 3만5천원 ▲아쿠아킥복싱 월 4만 원이다. 청소년·어린이·경로 대상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생활체육관이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 개관을 앞두고 전시 및 어린이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간 재탄생과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항읍 창선리 도시탐험역 일원에서 추진 중이며,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25일 개관하는 전시회 및 어린이 행사는 장항의 장소성을 부각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항의 대표 콘텐츠를 집약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가 17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포함한 내빈과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 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가에 대해 국회의원 표창(황인철, 이한규)과 청양군수 표창(유영석, 윤용란, 박진상, 이양원),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전세호, 윤주옥, 김영준, 김용일)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청양 밤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협회 회원들은 청양 밤 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저마다의 체험을 바탕으로 청양 밤 품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청양 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올 한 해 밤 농사의 의욕을 다졌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양 밤이 품질에서 최고로 인정받기까지 임업인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며 “청양군은 농촌 고령화와 자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오는 6월부터 군정소식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존 소식지 명인 ‘청양군정소식지’를 대체할 새 명칭 찾기에 나선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참신한 소식지 명을 선정하고, 군정소식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식지 새 명칭 공모 이벤트’를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청양군민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명칭의 형태는 8자 이내로 한글, 영문, 한자, 기호 혼용이 가능하다. 참여는 청양군 공식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글의 네이버폼 바로가기 큐알 접속 후 ‘작성한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 선정된 명칭을 오는 3월 중 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 선정작 10명(각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중 최종 당선작은 1명(10만 원)이며, 최종 작의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소식지가 오는 6월부터는 새로운 이름을 달고, 군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심층 기획과
(내포투데이) 칠갑산천문대는 지난 12일 ‘정월 대보름 기념 특별 관측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을사년(乙巳年) 한 해 가족과 함께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월 대보름인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됐다. 오전부터 내일 눈과 추운 날씨로 평소 주말보다 적은 80여 명이 관람객이 행사를 함께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달의 위상변화 만들기, 보름달 포토존, 대보름 소원 보드판, 컵만들기, 천문강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인기를 모았다. 올해 정월 대보름은 궂은 날씨로 보름달을 직접 관측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정월 대보름의 역사적·문화적 기원을 들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흐린 날씨로 보름달 관측이 원활하지 않았던 점은 아쉬웠지만 방문객들이 대보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함께하는 천문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관측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급 굴절망원경(3
(내포투데이)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 14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연구회 회원 36명이 참석해 2024년 결산보고,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2024년 연구회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짚고,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6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2025년에는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 ▲꾸러미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 가공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도 참석해 연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우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가공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가공기술과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영숙 농식품가공연구회 회장은 “우리 연구회는 청양군의 전통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농특산물 가공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내포투데이)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14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는 우리쌀 소비 촉진, 반찬 나눔,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캠페인 등을 진행해 지역과 농업인을 연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권익을 증진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농업인회 김정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청양군 출신 학생들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미래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 지원,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 등에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와 지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됐지만 군은 업계에 아직 충분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보고 새해 들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 중대재해처벌법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이상) 사업장에서만 적용됐지만 2024년 1월 27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과 건설업은 공사 금액과 관계없이 전면 확대 시행됐다. 이에 따라 군은 민간 사업장 등의 혼란을 예방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사항을 공공용 전광판,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해빙기 건설 안전 보건 책자, 안전보건 교육 책자, 위험표지 스티커북, 리플릿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자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군도 적극적 홍보로 사업주와 노동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내포투데이) 청양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 ‘티키타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티키타카는 다문화가족 자녀인 중·고등학생에게 배드민턴 활동 및 또래 모임을 추진해 사교성 발달과 진로 정보에 대한 교류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지난 2월 8일 시작해 11월까지 주 1~2회 운영하며, 총 14명 참여해 관내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활용한 활동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체육을 활용한 또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사교성과 통솔력,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진로 설계,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읍내 일원에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청양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겨울에 사용이 많은 전기제품이나 화목보일러의 안전 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안전관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철 전기제품 화재 예방법으로는 ▲외출시 난방기기 꼭 끄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은 반드시 안전 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전기장판은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보일러 연통 이음새 확인 ▲보일러실 내 인화물질 적재 금지 등이 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군민들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청양군을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5년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군은 정확한 업무 응대를 위해 재무과 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4법(지방세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총 5개 법령안의 개정 사항에 대해 교육을 군청 재무과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귀농인 감면 추징 규정 완화나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등 민원인의 문의 사항이 많은 개정 내용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사례 교육과 토론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매년 개정되는 세법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개정된 세법을 적극적으로 연찬해 만족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지난 13일 청양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산림자원과장, 청양군 산림조합장, 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주요 사업추진 현황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소득 표고 분야 보조사업 안내 및 회원 간 사업 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기록적인 이상 고온 현상으로 군내 대다수 표고버섯 생산 농가들이 생산량 감소와 버섯 품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협회는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응책 마련과 회원들의 소통을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박병환 회장은 “올해도 청양군 표고버섯의 생산 안정화 및 판로 확대 등 표고버섯생산자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행사 에는 군 산림자원과와 표고버섯생산자협회는 반부패 · 청렴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스마트 청양’에 대한 홍보가 이어지며 청양 발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를 다졌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군은 일상돌봄서비스가 필요함에도 제도를 잘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에 나섰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청년(9~64세)을 위한 사업으로 연중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형태로 제공되며 군은 재가돌봄, 가사지원 등의 기본서비스와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월 24시간, 36시간, 72시간 이용 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특화서비스는 월 4회 제공된다. 청양군 서비스제공기관은 정산요양센터(기본서비스), 청양심리발달센터 쉼(특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서비스와 특화 서비스는 중복 신청 가능하지만, 타 돌봄서비스를 받는 경우에는 특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바우처 지원금은 소득 기준에 따라 기본 서비스는 월 최대 132만 원까지,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의 문화 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1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1인당 연간 14만 원이며, 군의 올해 예상 지원 인원은 1,644명이다.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 ‘문화누리카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지원 자격을 유지할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금(14만 원)이 자동 재충전 된다. 사용은 발급 이후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관광, 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2일 건설업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 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을 널리 알려,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은 한창현 ‘사람과안전’ 기술지도 법인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도입과 입법 목적 및 특징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 및 법인의 의무 ▲공공기관 및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문제점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보호 방안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 및 이행·점검을 통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치매 등)와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의료수급자 등 취약 계층이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진료부터 보건교육, 돌봄서비스까지 연결해 제공하며, 지역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을 수행한다. 진료, 상담, 처방, 기타 건강상담 등의 정기적인 원격 협진을 받을 수 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은 “의료 취약지 취약 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질병 예방과 합병증을 예방하겠다”며 “의료에서 돌봄까지 단절 없는 서비스 체계의 구축으로 보건의료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건축물 신축 신고 시 자동으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란 건축주가 건물번호 부여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해 행정절차와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전까지는 건축주가 도로명 주소를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을 신고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 24를 통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착공 신고된 건축물부터는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축주 및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와 우편으로 이 사실을 고지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자동 부여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고령이거나 거동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 민원 택배 서비스와 연계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이해 및 주요 개선 사항 ▲의료급여 사업 개정 사항 및 사업 안내 ▲올바른 초기 상담법 및 소득인정액 계산법 등 담당자가 효율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변경 사항인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예외 기준 완화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 확대 ▲의료급여 건강생활 유지비 상향 ▲본인부담 체계 개편 등을 심도 깊게 다루는 시간도 마련됐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바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오는 21일 오후 2시 농업회관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 기본적인 작동 원리 등 농업기계 조작법과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 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3년 이내 교육을 받지 않은 이용자와 신규로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하려는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시는 지난 11일 이인면 복룡리를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수리 여건이 불리한 지역 30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의 고장 진단, 부품 교체 요령, 안전 수칙,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하여 적기에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방문 교육 시 농기계 안전 반사판 부착을 병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농업기계 사용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농업기계에 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우성면 농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농업 피해 대비 안전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농업정책과, 안전총괄과 등 30여명이 참여해 우성면에 위치한 오이 재배 농가 10곳을 방문하고 홍보용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직원들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시설 점검과 냉해 피해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농가에는 한파 대비 물품으로 담요를 전달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주시의 재해 없는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따른 면접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충남, 세종, 대전 소재 기업에서 채용 공고된 취업 면접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접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이다. 지원 금액은 면접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1회당 5만 원씩, 1인당 최대 20만 원을 공주페이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주시일자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유능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세종시의 성장에 대응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4일 월송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에 공공기관이 들어설 스마트 창조도시를 빠르게 조성하여 동부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시와 바로 인접한 동현동 산 1-1번지 일대 약 13만㎡ 부지에 475억 원을 투입해 미래 지향적인 창조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핵심은 공주의 미래 100년을 결정할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해당 부지는 서세종IC와 인접하고 정부세종청사와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또한,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이곳에 첫 번째 공공기관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유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축산환경관리원 본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 두 기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연간 약 4만 명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들 공공기관 유치를 계기로 이 일대를 식품안전 연구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유강씨앤디㈜ 김시유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유 대표는 공주시 정안면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인 유강씨앤디(주)와 골재 선별 파쇄업을 하는 ㈜태명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공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공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시유 대표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부모님) 이불빨래 대행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아동학대 상담조사실에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에 구성된 공주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 연계 협의체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동의 특성에 따라 장애인 및 청소년 관련 기관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현황 등 공공대응체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개정된 제도에 맞춰 관계기관들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동학대 위험 요인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위기아동 선제적 발굴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아동학대 고위험군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시 시민 소통 온라인 플랫폼인 ‘다정공감 공주’의 패널로 새롭게 가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 시민 패널은 시 정책 결정 또는 현안 해결을 위한 여론조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그 밖의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제언도 할 수 있다.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에서 가입해 패널로 활동할 수 있고 가입 후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통해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존에 가입한 시민 패널이 추천한 친구가 ‘다정공감 공주’에 신규 가입하고 추천인 아이디(ID)를 입력한 패널을 대상으로 80명을 추첨하여 공주페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시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참여한 패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 지급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다정공감 공주’에 참여하여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40명과 산불 감시원 120명을 구성하여 체계적인 산불 대응 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산불 취약지 순찰과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발대식에서는 효율적인 산불 예방과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하는 산불 진화대와 산불 담당 공무원의 산불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 카메라 10대와 산림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 감시 인력 범위를 벗어난 산불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본청 1, 읍면동 16)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봄철 능동적인 산불 대응과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며,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감시 활동과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nbs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전 직원 청렴 서약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 직원 청렴 서약제는 2025년 공주시 반부패·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했던 간부 공무원 청렴 릴레이를 확대·강화한 시책이다. 시는 올해 최원철 시장을 필두로 간부 공무원들이 릴레이로 ‘공주시 공직자 청렴 서약서’에 서명한 뒤 이를 시청 북카페 전자 홍보판에 게시할 계획이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의 릴레이 서명에 이어 시청 행정 시스템을 통해 청렴 서약문에 개인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서약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서별 서약문을 각 부서 안내도에 송출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 공주’를 표방하고 청렴한 공직 생활에 대한 전 직원의 다짐을 강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 직원 서약제를 통해 올해 진행될 청렴 시책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의식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해 ‘청렴 공주’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청렴한 공주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2일 힐스포레(회장 강연복)와 ‘가족과 함께 떠나는 드림캠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캠핑 등의 외부 활동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힐스포레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독채 풀빌라 이용료 등을 정액으로 할인해 제공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약속했다. 올해 드림캠핑은 총 40가구 100명을 선정해 2월부터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면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며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가 되고, 드림캠핑을 통해 가족끼리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적으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2025 공주 행복교육지구 사업 마을학교・마을축제’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학교・마을축제 운영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체가 되어 학생들의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한 체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마을학교에 선정된 단체는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마을축제에 선정된 단체는 5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공주시는 마을학교 10개 단체, 마을축제 2개 단체를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운영자 공모 신청 자격은 공주시민으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법인 등 공익 또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여야 하며,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마을교사를 활용해 반드시 지역 학생들을 포함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또는 공주시청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마을학교・마을축제 사업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공주시의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 구축과 브랜드 마케팅을 실현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됐다. 계획에는 생산, 가공, 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중장기 계획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적정 시설투자 수요 분석을 통해 관련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식량산업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역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계획서를 제출한 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승인을 통해 향후 5년간 ▲전략작물산업화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 자금 배정 등 식량산업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공주형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건설안전감시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주형 전문 안전감시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건설 현장의 인력 불일치를 해소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공주시와 ㈜한국서부발전 공주건설본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공주고용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되며, 교육 과정은 건설업 기초 안전보건 교육과 안전감시인력 전문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전문 교육 과정은 ▲신호수 실무 ▲유도원 실무 ▲화재감시자 실무 ▲밀폐감시자 실무 과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사람은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거주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시민이며,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는 3일간의 교육을 통해 5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공주시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중부권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2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미산의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자원 개발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주미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6억 9천만원을 투입해 주미산 치유의 숲과 인근 수원지를 아우르는 1만 780㎡ 면적에 산림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먼저,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지르며 설치되는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에 설치된 와이어 위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리는 체험 시설이다. 약 20m 상공에서 수원지의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하는 코스로, 경관을 즐기고 외줄을 타며 느끼는 스릴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 어드벤처’도 설치된다. 트램폴린, 터널, 슬라이드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 시설은 동시 수용력과 안전성이 높고, 특히 자연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예찰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치료약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잎·꽃·과실은 물론 가지와 줄기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은 감염시 반경 100m 이내 모두 폐기해야 하며, 발병지역은 2년간 과수나무 식재가 금지되어 사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지치기 작업 시 사용하는 모든 농작업 도구는 치아염소산나트륨 또는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아 전이나 잎이 전엽 되기 전에 적용 약제인 동제를 살포해야 하고, 이 동제는 다른 약제 또는 석유유황합제, 보르도액 등과 혼합 및 근접 시기 살포하면 안 되므로 최소 7일 간격을 둬야 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12월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를 거쳐 방제약제를 선정한 뒤 사과·배 재배농업인 전체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도시민들이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부여 서울농장의 운영 결과 지난해 2,638명이 방문했으며, 이에 따른 수익이 1억 1천3백여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부여 서울농장’은 부여군과 서울시의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을 원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도농 상생 교류의 장이다. 해당 시설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고,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등의 농촌 체험행사는 개인·가족·기업의 힐링 코스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올해 다양한 잠재적 관계 인구 수요를 반영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정보교류로 생활인구 유입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및 상생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부여 서울농장 누리집에서도 생활형 숙박과 전 국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커진 도시민들에게 도농 교류를 통해 자연적 여가 활동 및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농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난해 군수·부군수의 지시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316건의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316건 중 완료된 건수는 249건(78.8%)으로 나타났으며, 추진 중인 건수는 52건(16.5%), 검토 중인 건수는 14건(4.4%), 추진 불가한 건수는 1건(0.3%)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주 생활인구 분야가 127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성장동력사업 분야 115건(36.4%), ▲재난기후대응 분야 63건(19.9%), ▲경제성장 분야가 11건(3.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성장동력사업 분야의 추진 완료율이 82.6%로 가장 높았으며, 정주 생활인구 분야는 7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추진 완료된 주요 지시로는 ▲각종 용역 추진 시 정확한 방향 설정, ▲악성 민원 대응, 직원 보호 대책 강화, ▲스마트 경로당 도입 검토, ▲농촌 왕진버스 도입 검토, ▲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지원, ▲인기 요
(내포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야행은 ‘사비瓦(와) 봄’이라는 주제로 사비 백제시기의 와당(瓦當)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역사·문화 체험과 야경,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더욱이 아름다운 벚꽃과 영롱한 빛이 어우러지는 고즈넉한 정림사지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역사 속을 거니는 특별한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은 2016년부터 매년 행사의 인지도와 완성도를 차근차근 쌓아 올려,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유산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역대 최다 관람객 방문과 해외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은 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위탁기관인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합심하여 부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국 국가유산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제도 개선 논의를 위해 ‘부여군 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부여군요양시설협회, 재가노인복지협회,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부여군의회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군 관계자 등 10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청취,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장기요양기관 행사에 대한 논의, △노인인권보호 강화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요양기관 관계자들은 높은 업무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대체인력 확충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고충을 호소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도 매월 일정액을 처우개선비로 지원해주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4일 부여군청 중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부여군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부여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부여군은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조례 개정,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 등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아울러,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지역사회의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는 “이번 지역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14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계기로 초촌면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생가와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개보수된 임병직박사 생가와 부여군에서 조성한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살펴보고 임병직박사선양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지사 임병직 선생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13년 이승만(초대 대통령)의 알선으로 오하이오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했다.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했다. 충남을 본적으로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다섯 분(김좌진, 유관순, 윤봉길, 임병직, 한용운)으로 전체로 보면 현재 서른세 분뿐이다.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계기로 임병직박사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보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소방업무와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장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화재진압과 구조·구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으로 부여군수와 부여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부여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장은 △부여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임현숙 △은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유한오 △구룡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이연석 등 3명, 부여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의용소방대장은 △장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윤해원 △충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김해옥 △양화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서춘자 등 3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활동해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사)한국여성농업인 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부여군연합회 회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감사장‧공로패 수여와 축사, 이‧취임식,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3‧14대 김상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임현숙 회장이 취임하면서 부여군연합회의 새로운 회장과 임원을 소개했다. 제8대 부여군의회 의원 및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노력을 해온 김상희 이임 회장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신임 임현숙 회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노력하여 주신 이임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그 뜻을 이어받아 여성농업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항상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며, 부여군도 여성농업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에서는 관내 농가 80명을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조종사 면허취득을 위한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주 동안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기수별로 20명의 농민이 참여한다. 전문 위탁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소형건설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비 중 50%를 지원해 농가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지원으로 다양한 농업 현장의 농작업 수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가들의 열악한 농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 현장에서는 배수로 정비, 농산물 운반, 축사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소형건설기계를 사용하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농민들이 장비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소형건설장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4월 30일까지 2025년 공익직접지불금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 및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면적직불금 지급 단가가 전년도보다 5% 인상됐다. 1헥타르(3,000평)당 전년도 100 부터 215만 원에서 136 부터 215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비진흥 밭 단가를 비진흥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됐다. 2월에는 스마트폰,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해 비대면 간편 신청을 받고, 3 부터 4월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확인하거나 부여군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있어 공익직불금은 이제 영농활동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직불금 신청 농가 수가 증가하여 그에 따른 지급률 역시 상승했다. 202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14일‘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굿뜨래는 ▲3단계에 거친 승인조직 심사기준 ▲품질관리 전담요원 운영 ▲연 2회 굿뜨래 품질 및 경영 관리 교육 ▲소비 동향에 맞는 홍보 추진 등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역 가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탄생 20주년 돌파,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 개정 등 소비자 중심의 브랜딩 노력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
(내포투데이) 부여군 장암면은 관내 기관장, 이장단과 직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장대표로 윤석수 정암1리장이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더불어 녹색마을 캠페인도 병행하여 직원과 이장이 협력하여 장암면의 산불 없는 한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봄철 산불 기간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많은 기간인 만큼 장암면 모든 분이 경각심을 갖고 협력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는 산불 없는 푸른 장암을 만들어 장암면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유아 대상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래를 배우는 초등 인공지능(AI) 탐험 교실, 성인 대상 △블로그, 취미에서 사업까지!, △당신 곁의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 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홍산공공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필사동아리와 그림책인문학동아리의 회원 모집에 이어, 올해 신설된 50대 이상 중년을 대상으로 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칼림바 연주 여행 동아리도 회원을 모집한다. 3가지 동아리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직접 파쇄함으로써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1월 부터 5월, 10월 부터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 100m 내외 △고령층(70세 이상) 및 취약계층(여성농업인 단독가구, 장애인)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지역별 파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작목은 고춧대, 깻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밤나무, 대추나무 등)의 부산물은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금지되고 부산물 처리에 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20명으로, 지난달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임용식은 임용장·세종시 배지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 사무관의 가족들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 임관이 오랜 시간의 경험과 성취를 토대로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 막중한 책임감과 노력하는 자세로 공직 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국가와 사회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나날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세종시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어진 지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신청받는다. 소규모 노후주택은 ‘건축물관리법’ 관련 법령에 규정된 정기 점검 대상에는 제외돼 소유자가 안전 취약 요소를 알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관내 소규모 노후주택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해 왔다. 점검 대상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이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안전 점검을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택 주요 부재의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 확인 등이다. 점검은 건축 또는 구조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뤄진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은 소유자(관리자)에게 조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과거 누적 일 평균 주행거리와 포인트제 참여 이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12인승 이하) 1,428대다. 단, 사업용 자동차와 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중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틴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행거리를 감축하고 세종시의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정원 속의 도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지난 15일 삶의 가치를 더하는 정원사업의 최신 경향을 엿볼 수 있는 ‘2025 가든 비즈니스 특강’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원 분야의 유명 기업과 유튜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세종시의 정원도시 비전 실현과 정원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이 모이는 정원, 가치를 키우는 공간의 비밀’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는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유튜브채널 ‘귀농의 신’ 안영주 피디 등 6명의 전문가가 재능 기부로 특별 무료 강연에 나섰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정원 조성을 위한 임야 매입부터 판로개척·마케팅, 식물 인테리어, 무인정원 등 정원사업과 관련된 최신 경향을 다뤄 사전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400명 모집에 513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세종시민도 162명이 참가해 정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정원을 산업화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가야할 길”이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수준 높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 오후 3시 보람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세종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와 세종신용보증재단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통합설명회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세종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지식재산센터 등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 1부에서는 ▲2025년 시 정책방향과 자금·금융지원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및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 유관기관별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2부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골목형상점가 핵심 가이드 컨설팅 특강’을 통해 소규모 상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과 운영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통합설명회 당일에는 시의 역점사업인 상권별 공동마케팅 사업에 대한 현장 안내도 병행한다. 상권별 공동마케팅 사업은 상권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가능 대상이 확대됐고 사업 선정 후에는 시가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방식이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세종신용보증재단(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4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의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부서간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 관계자와 세종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 추진 업무인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이력검사 ▲싱싱장터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6~8월 하절기와 9~10월 성수기에는 시 동물정책과가 추진하는 위생감시와 연계해 세균수 및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를 집중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비대면 축산물 거래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 판매 축산물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신규 개장한 싱싱장터 소담점과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회의 결과를 세부추진계획에 반영해 수립·추진함으로써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회의는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수립·추진을 놓고 관계 기관 간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결과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개학기를 맞아 겨울철에 노후됐거나 훼손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정비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부서)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 등을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로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이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일상 속 시민 문화예술 참여 및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생활문화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3천1백만 원으로, 생활문화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각각 6천3백만 원, 6천8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생활문화 활동지원사업(통합/6천3백만 원)은 공동체 30여 개에 활동 기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형성기(설립 3년 차 이하) 단체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비 150만 원 ▲활성기(4년 차 이상 6년 차 이하) 단체에는 공연, 전시, 체험 등 프로그램 활동비 250만 원 ▲환원기(7년 차 이상 10년 차 이하) 단체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활동비 35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생활문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활문화활동가 4명을 선발하여 공동체의 체계적인 지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1차/6천8백만 원)은 작년과 동일하게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통합공모로 운영되지만, 유아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딩동댕 문화예술학교’만 이번 1차 공모로 먼저 진행될 예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회가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아름동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마을 현안과 문제점 등을 통해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사업으로 구체화해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름동 마을계획단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아름동에 주민등록, 사업체 또는 직장을 가진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 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김현일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며“마을주민이 직접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마을계획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름동 마을계획단은 ‘모두가 행복한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한아름장터(에코플리마켓) ▲아름가족 걷기대회 ▲아름뜰근린공원 목재데크 개선 공사 등의 사업을 발굴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세종시민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담은 한글과 순화어를 사용한 국문 20자 이내로 슬로건을 창작해 오는 25일까지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내달 5일 세종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2025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행사 등의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원수산과 전월산,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포획을 진행한다.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 지역 멧돼지 출몰이 늘어나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농작물 피해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인수공통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하는 출산기(4∼5월) 이전에 포획해 방역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원수산과 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멧돼지 포획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 또 오는 24일까지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총기를 사용해 포획이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일제 포획 기간 시민들에게 포획 협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시는 등산로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 관내 전광판을 활용해 일제포획 일정을 홍보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동물위생시험소는 아프리카돼
(내포투데이) 세종시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출시할 때 필요한 디자인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청년 (예비)창업자, 농업인, 일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지원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로고) ▲상품포장 디자인 ▲홍보물 디자인(브로슈어·사업계획서) ▲전시부스 그래픽디자인 등이며 신청자는 4가지 항목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시는 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82개 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디자인에 만족하고 기업의 디자인 애로사항 해소 및 매출증대 기여에 일조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2022년 디자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중 ㈜이오하모니는 제품의 상품 포장 디자인 개발로 국내 매출이 2022년 대비 2023년 700%, 2024년에는 210% 증가했다. ㈜이오하모니는 파충류 사료를 개발·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최근에는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현재 6개국에 상품을 수출하는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 가구의 국내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돕고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충전형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보장가구원 수에 따라 1인 4만 원에서 10인 이상의 가구는 18만 7,0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우유, 잡곡,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S25, CU편의점 등이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검증 및 카드 발급 등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지급된다. 김점민 우리농산물유통과장은 “농식품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신중년 일자리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50∼64세 신중년층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지원 기능 강화, 신중년 취업연계 활성화, 공공·민간 재취업지원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신중년센터의 재취업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정규교육과정 중 직업전환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 신중년층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중년층의 취업연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추진된다. 신중년센터는 올해부터 정규교육 수료자의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행복일자리’ 사업을 신설한다. 기존의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도 지속 추진해 신중년층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비영리법인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 재취업지원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특강, 일자리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매칭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중년센터 정규교육과정은 3학기로 운영되며 1학기 3∼4월, 2학기 6∼7월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인식과 올바른 성행동 지도를 돕기 위해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2월 24일부터 실시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성교육 교재·교구를 활용하여 영유아들에게 올바른 성 개념을 심어줄 수 있으며, 성행동과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고 지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성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재·교구 사용 후 피드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개선 및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는 분기별로 이루어지며 보육현장에서 성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성교육인형 교사활용 가이드북’ 과 남아와 여아인형으로 구성된 ‘성교육 인형세트’, 유아들이 궁금해하는 성에 관한 주제를 담은 ‘헝겊책’, 예쁜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총 8권의 ‘성교육 동화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이랑센터장은 “영유아 성교육 교재·교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통하여 보육교직원이 성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내포투데이) 올해 2회째 개최된‘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글로벌 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달콤하게 물든인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43만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만 총 12톤의 논산딸기가 판매됐다.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경우를 대비해 판매 시간을 정하여 진행했음에도 매 시간 끝없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뜨거운 현지 반응에 선주문 예약까지 진행했으며, 이 역시 3톤 가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예약물량까지 포함하면 총 18톤에 달하는 논산딸기가 팔린 것이다. 박람회장을 찾은 자카르타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것은 논산딸기뿐만이 아니었다. 배, 포도 등의 신선식품의 맛과 품질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물론 특히, 참기름, 들기름, 젓갈과 같은 가공식품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논산 딸기는 처음 접해 보는데 정말 맛있다”, “시즌마다 생각날 것 같은 맛”, “한국과 한국
(내포투데이) 논산딸기는 물론 참기름, 들기름 등 가공식품과 한국 음식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연일 논산딸기를 구매하기 위한 줄이 끝없이 이어지며 인기를 실감케 했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인증샷을 찍는 현지인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16일 현지 유통업체‘트랜스마트’에서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와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건네와 현지에서 직접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다. 현지 매장을 둘러본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특별 부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Shafie Shamsuddin 대표 역시 “좋은 생각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내포투데이)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막 첫날 8만 5천 방문객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논산시와 자카르타주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농식품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자카르타 중심지에 위치한 코타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개막 첫날인 13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한복 및 끄바야 체험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행사장 곳곳을 사진으로 남기며‘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SNS에 공유해 축제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을 더욱 증대시켰다. 특히, 논산 딸기 시식 행사와 한식 체험존은 끊임없이 관람객의 줄이 이어져 논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맛과 품질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pop’열풍으로 한국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는 한 인도네시아 방문객은 “K-pop 때문에 한국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논산딸기 덕분에 한국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며 “새콤달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개막에 앞서 인도네시아 내 논산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및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가그룹(BOGA Group)과 한국 외식 브랜드 이비가(EBIGA)와 친선교류만남을 갖고, 논산 농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보가그룹(Boga Group)은 외식업, 식품 유통 및 레스토랑 운영 분야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식품 및 외식 산업의 대기업이다. 보가그룹 측은 “다양한 맛과 고품질의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디저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논산딸기의 뛰어난 맛을 우리 제품에 적용한다면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8년 세계딸기시장규모는 약 3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2월 21일까지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참가팀을 모집한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 및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시민가족공원이 아닌 거리로 옮겨 진행한다. 약 500여 명에 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전문 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기관, 시민사회 및 예술단체, 학교 및 학원, 기업, 동아리 모임 등 10인 이상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물론 주소 및 국적 등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팀은 퍼레이드 주제에 맞는 컨셉으로 하여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으며, 주제 반영 여부, 작품완성도, 차별성, 표현력, 호응도, 참가 인원수 등의 배점에 따
(내포투데이)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한 해동안 마을의 풍년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겨운 행사가 논산 곳곳에서 개최됐다. 11일 논산시 노성면 호암2리 마을회관 광장에서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권선옥 문화원장을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달집태우기 소원행사’가 개최됐다. 노성두레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노성두레풍물, 숟가락난타, 국악놀이패 흥나리, 고고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았으며, 행사에 함께한 시민들은 소원지를 직접 써서 달집에 매달고 밤과 소떡을 구워먹으며 정겨운 시골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달이 떠오를 무렵 기원문 낭독과 시낭송에 이어 장작을 쌓아 올린 달집에 불을 지르며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요즘 시대에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암2리 김진우 이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 기원은 물론 지역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시장은 “잊혀가는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은 물론 액운을 날리고 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
(내포투데이)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논산문화원 다목적홀 향기마루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 여성단체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제25대 박지연 회장의 이임사, 새롭게 취임한 제26대 박순채 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박순채 신임회장은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여성의 활발한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임하는 제25대 박지연 회장은 “그동안 저를 믿고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은 “2년 동안 여성들의 권익을 위하여 애쓰신 박지연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탁월한 리더십과 높은 덕망을 갖춘 박순채 회장님을 필두로 여성단체 회원님들도 논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4월 18일까지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민의 소득 보전을 위해 연 1회 지급하는 수당으로, 가구당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일 경우 개별로 1인당 45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어업인 자격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대상자 확정 후 7월 경 지급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농촌인력지원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 연산향교는 지난 10일 연산향교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연산향교 야촌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연산향교 김용욱 전교를 비롯해 야촌장학회 국봉중 회장, 김명규 성균관부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야촌장학회는 연산면에 거주하는 대학교 신입생 2명을 선발해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연산향교 관계자는 “야촌장학회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촌장학회는 야촌(野村) 이명재 선생의 뜻을 기려 2001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효행이 지극한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및 대학교 진학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현재까지 76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으며, 총 1천709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내부 업무용 PC에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인 ‘딥시크(DeepSeek)’의 접속을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딥시크’는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로서 저비용 고성능 효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으나 사용자의 동의 없이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로 자동 활용하는 등 개인정보 및 민감 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로 중앙부처, 금융․공공기관 등에서 딥시크 사용 제한 조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논산시도 기관 내부 업무용 PC에서 딥시크 접속을 전면 차단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기관 내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과 방화벽에서 딥시크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전면 차단했으며, 딥시크 사용에 따른 위험성과 보안 수칙 준수 안내를 내부 게시판에 등록하여 전 직원이 생성형 AI 사용 시 보안에 유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개인 핸드폰에서 딥시크 앱 사용 시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 사진 등이 업로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특히, 딥시크 사용에 따른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동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목표로, 매니페스토에 대한 공무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공약은 시민과의 계약서로 공약에 대한 목표치와 로드맵, 재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기적인 이행평가를 통해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논산의 변화를 위해 추진해 온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물로 드러나고 있다.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공약사업의 실천력을 높이겠다”며“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논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분기별로 공약 이행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및 주민배심원 활동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해 9월 518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논산시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명연마와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이사 등 9개 시군, 2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대명연마는 1995년 창업 이래 30여년 간 연마지 분야에만 전념하여 수입에 의존하던 연마지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연마지 전문 기업이다. 세종시 소재 본사와 1공장이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에 포함됨에 따라 1공장을 현재 운영 중인 동산일반산업 논산공장 내 유휴부지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에 따라 ㈜대명연마는 논산시에 약 10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명연마 김명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금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 연산문화창고 수제맥주학교’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제맥주학교는 곡물을 활용한 양조 과정과 맥주 이론을 배우는 미각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맥주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수제맥주학교’는 맥주 이론 교육과 곡물 양조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수제맥주를 만들고, 레시피를 개발하는 미각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양조 교육을 넘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류와 협업의 장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수제맥주 문화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7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별 5회씩 진행된다. 모집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뤄지며, 이번 모집은 상반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맥주 제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 또는 직접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5일 오후 2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에서는‘비트팡팡 잼스틱 · 매직벌룬쇼’공연이 개최된다. 연산문화창고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8일 논산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2025년 1분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논산시 외국인 주민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서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 신규 위촉 ▲외국인 건강검진 안내 ▲감염병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예방 수칙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교육을 마친 지도자들은 개별 커뮤니티, 대면교육,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소와 협력하여 감염병 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발맞춰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매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5일 엄사면 종합운동장에서에서 비가림시설이 설치된 전천후 족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전천후족구장 운영을 통해 균형있는 공공체육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건강 증진 및 이용자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작년도 하반기 지시사항 처리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신규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동안의 계룡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부시장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점검결과 하반기 지시사항 총 323건 중 257건이 완료되어 79.6%의 이행률을 보였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하반기 지시사항 처리현황을 살펴보고, 미완료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완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들의 경우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며, 해빙기를 맞아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균열 및 지반 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했다. 계룡시는 앞을로도 철저한 지시사항 이행현황 점검을 통해 위민행정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미취업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과 함께마찬가지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PC 오피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구입 또는 구독비를 결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만 원 한도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MS오피스,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비용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3일 국방출판지원단(단장 신기진)으로부터 현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진 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국방출판지원단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국방출판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딸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제철 농산물인 딸기의 재배 과정을 견학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아가 환경보호를 위해 저탄소 농업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딸기 실증재배포를 방문해 딸기의 생육과정에 대해 배우고, 딸기를 활용한 찹쌀떡과 쿠키를 만들어보는 등 딸기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저탄소 농업교육이 청소년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농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시립예술단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주관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15일 창단된 왕대백중놀이공연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청사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악귀를 물리치고 지신을 진압하는 의식을 통해 각 가정과 마을 전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다.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은 시청사에 이어 계룡시의회 청사를 방문 지신을 밟고 시의회의 발전도 함께 축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왕대백중놀이공연단이 시립예술단으로 창단돼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되살린 만큼 시민 모두에게 만복이 깃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립예술단은 오는 3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창단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2일 충청남도를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를 만나 계룡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지능형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이전 ▴계룡군수산업 전시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특히 민선8기 계룡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미래상을 알리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상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춤으로써 계룡시가 미래 방위산업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립군사(미래)박물관이 계획대로 건립될 경우, 대한민국 국군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고 나아가 전국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국방수도 계룡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계룡군(軍)문화축제와 연계한 ‘계룡군수산업 전시회’ 개최 지원 역시 요청했다. ‘계룡군수산업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계룡군(軍)문화축제와 함께 개최한 국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조사관들이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행정·복지·환경·노동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사항 등이 있는 시민은 2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주소지 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상담예약 신청서)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나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132대, 전기 화물차 24대로 이 중 39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중소기업 택배 물량 등으로 우선 배정되며, 117대는 일반 물량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출고 후 차량등록 시 사용본거지 주소가 계룡시가 아닌 타 지자체로 등록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아울러 보조금 재지원 제한기간(승용·화물 2년) 내 친환경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 차종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 구매 시 기본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전기승용차 최대 128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450만 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청년 생애 최초 구매, 다자녀 가정, 소상공인 등에 대해 국비 추가보조금이 지급된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을 구매한 자는 구입 후 8년간 의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뚜껑 열림, 씽크홀 등 하수시설 관련 인명 및 재산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도시침수 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으로 확보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20년 이상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 배수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4년 7월 단시간에 걸친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한 계룡고 사거리 일원 노후된 하수시설을 집중 정비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노후 우수관로 CCTV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통해 침수의 원인을 파악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침수예방 및 노후하수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시민의 화합,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민 2500여명이 참여해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두마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날리기, 달집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이 마련돼 성인들은 옛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우리 전통음식을 먹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대형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모두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태우는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의 의미도 되새겼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신 시민여러분과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내포투데이) 계룡청년회는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청년특우회,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와 함께 금암동 일원에서 청년회원 및 계룡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5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대회를 열었다. 박인규 청년회장은 “척사대회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해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5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일 고문변호사로 서성경 변호사를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성경 변호사는 계룡시 최초로 위촉된 여성 고문변호사로서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행정 관련 법률환경에 대처하고 계룡시 주요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예방 및 소송 등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성경 변호사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대청에서 활동 중으로 위촉기간은 2027년 1월 31일까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의 법무행정에 적극적인 자문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0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관장 브누아 니더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시에서 추진 중인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벤치마킹을 위해 베네룩스 3국의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한 뒤 얻은 첫 번째 결실이다. 시는 국외출장 이후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업을 통한 상호 파트너십 강화 ▴한국전쟁 관련 유물, 문서 및 멀티미디어 자료의 수집·관리·공유 ▴박물관 큐레이션, 유물 보존 및 전시 디자인에 대한 기술지원 ▴계룡시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조언 등이다.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은 현재 소장 중인 한국전쟁 관련 유물 중 기증이 가능한 유물 목록을 오는 3월까지 계룡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시는 기증 받은 유물을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시까지 계룡병영체험관에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
(내포투데이) 계룡도서관은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는 2026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2026년 3월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장기 대출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2026년 완공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계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점점 대형화하는 산불을 적극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는 근본적 예방대책을 세우고 선진적 진화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6명 2개조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마을의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울 예정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위험률을 대폭 낮출 뿐 아니라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고 미세먼지 감소,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군청과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 24시간 비상 태세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자영업자들이 많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금산군은 이번 주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격주 1회에서 매주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 군수는 해빙기 사업 추진 및 정비,점검에 관해 “공사 중지 해제 후 즉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미리 해야 한다”며 “공공시설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에도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 및 적치물 등을 일제히 수거해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제326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행사 시 공직선거법 준수, 금산인삼랜드휴게소 인삼하우스 운영, 복지사각지대 점검, 재난 관리 평가 대응 등에도 신경쓸 것을 언급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일상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기억키움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눠 추진하며 각각 15명을 모집해 주 3회(화, 수, 목) 3시간씩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연중 상시 받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하지 않거나 장기요양서비스를 신청해 등급을 받았지만 서비스 이용을 하지 않고 있는 경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놀이, 미술, 치유농업, 회상요법 등 전문적 인지프로그램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인지 재활훈련 등 치매 어르신 인지기능을 향상 과정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 시킬 뿐 아니라 낮에 경증치매환자 돌봄을 제공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다품’‧‘지키미’ 품종의 프리미엄 쌀을 생산해 미국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다품’과 ‘지키미’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기존의 품종들보다 밥맛이 좋고 수확량도 높은 장점이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안평쌀 40t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에 자신감을 갖고 올해에도 프리미엄 쌀의 미국 수출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농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미엄 쌀 생산 육성을 위한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소속 윤여태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품종 선택, 육묘 및 이앙,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다품’‧‘지키미’ 두 품종에 대한 밥맛 평가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센터는 쌀 품목 외 프리미엄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지역 브랜드화해 나가고자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업 관련 기술 개발 및 보급에도 나설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프리미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격주 1회였던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다음주부터 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지역 상권을 위해 운영되던 기존 휴무일은 2번째, 4번째 수요일로 이를 매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군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여 명이 매주 1회 지역 상권을 이용하게 된다. 군은 매주 전 직원이 관내 식당에서 식사함으로써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지역 상권의 일정 부분에 온기가 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자들이 주 1회 지역 식당을 이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꽁꽁 얼어붙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잎들깨 양액재배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57동을 84동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당 총 2t 물량이 고정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지원 방식은 연중 기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의 잎들깨 온실에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도와 추진할 예정이다. 또, 2026년까지 깻잎 수출에 드는 물류비용도 최소화해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며 재배기술력 향상을 위해 충남대와 연계해 생리장해 분석 연구용역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어, 양액재배에서 중요한 5대 대량요소 등 식물에 필요한 양분의 과잉과 결핍에 따른 증상과 해결법의 기준을 마련하고 양액재배 잎들깨의 생리장해 분석 도감도 발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잎들깨 양액재배법을 도입하고 전국 최고 잎들깨 재배단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잎들깨 양액재배 방식은 토경재배에 비해 병 발생이 적고 깻잎에 필요한 영양분을 정량으로 공급할 수도 있어 효과적으로 품질 좋은 잎들깨 생산이 가능하며 작업자의 노동 부담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재배
(내포투데이) 금산군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외어학연수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주관으로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생 90명이 참여했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진행된 집중 영어수업 프로그램은 원어민 1대1 수업, 그룹수업, 원어민 클럽활동 등 1일 10교시 주 5일 정규수업으로 추진됐다. 또한, 특별활동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문화 탐방이 총 4회 진행됐으며 주말을 이용해 진로비전 아카데미도 진행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종료 후 이어진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선생님 만족도 95.8%, 교육프로그램 92.0%, 연수시설 95.0%, 어학연수 전체 만족도 95.4%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수 비용은 1인당 530만 원으로 군에서 3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145만을 부담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어학연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13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춘 사회 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6개 사업 총 310명이며 소득‧연령 등 사업별 기준에 따라 선발된다. 주요 사업 및 인원은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서비스 20명 △아동‧청소년 건강형태개선 서비스 50명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65명 △치매예방 통합관리서비스 120명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50명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서비스 5명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 기준에 따라 자부담금을 제외한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되며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말까지 개별로 통지하며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금산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서비스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포투데이)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 소재한 대한불교 광명종 수은사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를 복수면에 기탁했다. 수은사 주지 혜인 스님을 비롯한 신도 50여 명은 이웃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백미, 라면 등의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박선자 복수면장, 김기종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백미는 복수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혜인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는 혜인 스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내년 국‧도비 예산확보에 전략적으로 나서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군은 3045억 원의 국‧도비 확보 목표를 설정했다. 이중 신규사업은 30개 사업 1080억 원, 계속사업은 861개 사업 1965억 원 규모다. 특히, 신규사업의 경우 기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가 금산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을 자체 발굴해 이에 대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 및 확보 목표 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정원 조성사업 200억 원 △글로벌 무역 성장지원센터 구축 18억 원 △주민주도형 휴양밸리 조성 30억 원 △금산군 마음치유센터 75억 원 등이 제시됐다. 또한, 스마트팜 조성 및 재해 예방을 위해 △금산 특화 스마트팜·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밸리 조성사업 75억 원 △임대형 임산물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25억 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50억 원 △농축산용 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2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 137억 원 등에 관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했다. &n
(내포투데이) 금산군4H연합회(회장 김율민)는 지난 10일 금산군 제원면희망나눔곳간에 온정이 담긴 쌀을 기부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달 23일 열린 금산군4H연합회 제64대 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 24포를 전량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농업‧환경·공동체 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도 나서고 있다. 기부된 쌀은 제원면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율민 회장은 “4H연합회는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단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4H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315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3개 대학 25개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3월 10일 시작돼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1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잔여분에 대한 방문‧전화 접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5년 금산자치종합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 관리는 과정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취미‧소양 강좌보다는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기업 유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인 허재권 ㈜에이치원건설‧(주)KUP 고문, 임승만 ㈜기산엔지니어링 부사장, 조정희 충남도청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장을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이석영 우송대 교수가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정보 제공 및 정책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투자유치 자문위원은 금산군의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관외 우량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과 기업 유치 전략 수립, 투자유치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자문위원들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관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이석영 교수님에 이어 이번에 허재권 고문, 임승만 고문, 조정희 과장님이 금산군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 활동 및 산업단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로 금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개최 빈도를 늘리고 다른 기관의 운영회도 빠르게 열릴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군수는 4월 열릴 예정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와 관련 “꽃축제는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축제 개최를 변경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관련 이벤트의 개최 시점을 조절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언급했다. 금산군은 올해 4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3개 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영농계획 및 보조사업 등 안내,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 확대, 영농 부산물 파쇄 업무 안전사고 예방 등 업무에도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산읍 금빛시장 2층 청년연구소에서 생활 속 고충 민원을 해소하는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도입돼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민생 고충을 해결‧중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의 생활 속 민원뿐 아니라 경기침체 속 정책자금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지원에 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연계, 주민과 행정기관의 갈등 해결 방안 모색 등에도 나서며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는 즉시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달리는 신문고’ 참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달리는 신문고’가 운영되고 있다”며 “금산읍 금빛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