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일터 조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이주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등 노동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 이날 회의에는 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천안시의회가 지난 5월 채택한 ‘산업재해 예방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 이행 여부와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이어 우크라이나·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불확실성으로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천안시 노사민정이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28일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당부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폭설로 정전피해를 본 동남구 목천읍 남화리 연합초원아파트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신속한 복구를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지시했다. 천안시는 정전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장비를 투입해 진입로를 확보하고 복구를 완료했다. 김 부시장은 또 제설취약구간인 유량로 일대를 방문해 주요 간선도로의 신속한 제설과 함께 외곽도로 및 이면도로, 보행로, 정류장 등에 대한 후속 제설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2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28일 천안 S컨벤션에서 ‘2024 천안 C-STAR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STAR 1호 코스닥 상장 기업인 제닉스(대표 배성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선정한 2024년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1·2기 스타트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올해부터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14개 사를 선정하여 제품설명회, 실증사업 지원,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C-STAR 기업은 올해 약 1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 중견기업과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C-STAR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위로보틱스(대표 이연백)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2년 연속으로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인세라솔루션(대표 권영관)·에스머티리얼(대표 최이식)도 이달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딥테크 스케일업
(내포투데이) 아우내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북큐레이션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원화전시)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을 진행한다.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과 2층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됐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로 수강생 및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직접 작품 제작부터 전시 기획․설치까지 시민들이 주최가 되는 전시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은 중앙도서관장과 지역 주민, 지역아동센터장, 강사가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우내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
(내포투데이)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2024년 연말과 성탄절을 맞이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 공연 등 친근한 작은도서관 이미지 제고와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통행사로는 12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각 작은도서관에 비치된 트리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 트리를 꾸미는 ‘크리스마스 소원 트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행사로 성정1동작은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유아 대상 책놀이 ‘동화랑 만들기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화 특화인 중앙동작은도서관은 1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일러스트! 어렵지 않아~’를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광덕·목천느티나무작은도서관은 인형극과 매직쇼 공연을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작은도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을 맞아 대공연장 1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고 29일 밝혔다. 눈부시게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천안예술의전당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설치한 4.5m 대형 트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3.6m 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2.1m 트리는 6가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야외 광장도 조명을 준비해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은 방문객이 낭만적인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 2024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 2025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속에서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고,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공연장을 밝히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5~2028)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의견조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기본계획 비전과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회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아동, 학부모, 아동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10개 조로 나눠 아동 1,526명 등 총 시민 2,2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등 총 6개의 아동친화영역별 평균 점수가 가장 낮은 12개 문항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은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시민의견조사 및 아동요구도조사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수립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 개개인이 존중받고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체험학습 운영 우수기관 경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은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자원 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의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로 올해는 5개분야 3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 모델 구축 및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체험학습 운영 우수기관 경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은 23년도 성거초를 연계해 ‘17회 학교텃밭가꾸기·농촌체험 패키지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농업 ‘우리들의 텃밭정원가꾸기’ 및 ‘요리보고 조리보고’ 프로그램을 7개교를 대상으로 223회 운영하고 210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확대 추진했다. 농촌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의 우울감과 불안감은 각각 56.8%, 36.4% 감소했고 자기 효능감은 11.5% 상승했으며, 지역 애착심이 10.8% 상승하는 효과를 확인했고 농촌체험농가 농외소득을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1월 19~21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실리콘밸리 써밋 참여를 끝으로‘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발맞추어, 스타트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PNP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하며 구글· 페이팔 등 유니콘 기업 포함하여 70,000여 개 기업을 발굴·육성한 세계 최대 창업지원기관으로, 세계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넓은 범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월 PNP와‘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선발했고 글로벌 시각에 맞는 역량강화 멘토링을 거쳐 해외 VC(벤처캐피탈)‧파트너사 대상 글로벌 IR데모데이에서 최종 3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3개사는 멀티센싱 AI 기반의 잔디관리 로봇을 제조하는 그린에이아이(대표 하순태), 셀프 포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사업자 모집은 쓰레기 수거 체계 변경, 인구 증가, 도시화 등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부합하는 청소행정체계를 확립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권역을 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천안시장의 폐기물처리업 허가 및 신고자, 건설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득한 자로 다음 달 27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다음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방문 접수를 받는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신규 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대행업체 간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에 질 높은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깨끗하고 쾌적한 ‘그린도시’ 천안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는 지난 26일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의 재정 능력, 공신력, 기관의 전문성 등을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 천안시는 내달 중으로 수탁자로 선정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을 체결하면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5년간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지원 등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왔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상호협력으로 건강한 가족문화가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6일과 28일 2일간 직원 8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문화 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시설개선, 시민 편의 증진 등 각종 현안업무를 열심히 해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관람과 더불어 임·직원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간담회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단체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일상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 및 피로감을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거산케미칼은 지난 27일 천안시청 7층 천안시장실에서 엄소영 천안시의원과 (재)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후원금 5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산케미칼은 2014년 9월 창립, 31여명의 임직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뿌리산업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방위산업체, 자동차, 반도체, 자동화시스템 (FA)분야 금속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금화 대표는 “지역 내 기업으로 후원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동참은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잊지 않고 후원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마지막까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산케미칼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지역 내 행복키움지원단 2개소에 1,6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쉬었음’ 청년의 구직의욕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2021년부터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180명 중 172명이 수료해 95.5%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단기(40시간)·장기(200시간) 프로그램 중기(120시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이스트레이닝, NCS, PC 실무교육 등을 단기·장기 프로그램에 추가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 씨는 “교육을 통해 강점을 새롭게 발견했고, 자신감을 되찾아 다시 사회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되찾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쉬었음’ 상태가 장기화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1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기관, 2022~2023년
(내포투데이) 지난 9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한 이후 북부지역 일대 교통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9월 개통한 4.4km 구간의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1만 2,656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서 국도 1호와 국지도 23호(망향로)를 연결해 차량 흐름을 분산하면서, 기존 성거·입장을 통과하는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습 정체 구간인 시도 10호(봉주로)의 교통량이 22.7%(3,961대) 감소하고 시도 7호(석문길)의 교통량은 51.78%(4,168대) 증가했다.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 줄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됐다. 반면,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국지도 23호(망향로) 교통량이 22.06%(5,266대) 증가했다.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하행 교통량이 국지도 23호(망향로)로 분산됨에 따라 요방교차로~단국대병원삼거리~천안IC 교통량이 기존보다 늘어났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16일 디바인밸리 컨벤션홀에서 ‘제7회 마을만들기 아산대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확산시키기 위해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공유회는 ‘온 마을에 溫기가 전해지도록’란 주제로 △우수마을 시상 △농촌마을그리기사생대회 및 사진공모전 시상 △ 환영사 및 축사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비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의 화합과 마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마을에게 수여하는 우수마을 시상에는 △배방읍 구령1리가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으며, 아산시민에게 농촌마을 및 농촌다움을 만끽하고 그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진행된 농촌마을그리기사생대회 및 사진공모전에서는 △농촌마을그리기사생대회에 탕정초등학교 이엘라 외 관내유초중학생 10명 △ 사진공모전에 아산시 최광복 외 3명 등이 뛰어난 기량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인정되어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성과보고에서는 아산시 먹거리재단과 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2024년 사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농촌진흥기관 소셜미디어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지역 농업 소통과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농업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참신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활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농업기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계절별 농업기술과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농업인과 일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이번 수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농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창의적이고 유익한 콘텐츠로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 창구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온양용화고등학교에서 ‘한국어 학급 대상 멘토링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정착 초기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법무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이주배경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의 고려인 대표 김알렉산더가 러시아어로 진행했다. 멘토의 한국생활 정착 경험, 진로 조언, 그리고 고려인의 응원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멘토에게 직업, 한국어 배우는 과정, 실패 경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이주 배경이 같은 고려인 선배의 성공적인 한국사회 적응 경험담을 전해 들은 학생들은 열정적인 질문으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로 멘토와 학생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은 “멘토의 경험을 통해 한국 사회에 더 원활하게 적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성공한 멘토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조언을 받음으로써 한국 사회에서 미래의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역 내 숙박업소의 낡은 요금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표 게시대’를 제작해 배부했다. 116개소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는 투명한 가격 정책을 지원하고 관내 숙박업소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배포된 요금표 게시대는 아크릴 액자 형태로 제작되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며, 각 업소의 개별 요금 정보를 반영한 맞춤형 내지로 구성됐다. 또한 ‘아산맛집’ 홈페이지에 요금표를 올려 업소 운영자가 필요할 때 직접 수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더했다. 아산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요금표 개선 사업은 업소와 고객 간의 신뢰를 높이는 첫걸음이다. 내년에는 숙박업소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도 계획 중”이라며, “지역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27일 온양온천역 행복한 동행 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원센터와 충남하나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봉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김치’는 1박스(10kg)씩 관내에 거주하는 145개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김장 김치를 담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정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다양한 복지 사업 중에서도 추운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은 따뜻한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항상 관련 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정성이 아산시에 거주하시는 북한이탈주민들께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1,710세대, 총사업비 6,435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70-1번지 일원)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와 DL이앤씨㈜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아산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금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금성초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에게 학우간 배려심과 존중 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우관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태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은 “이번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 및 금성초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및 둔포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청소년의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 환경보호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지원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둔포어울림센터에서 둔포중학교 및 아산테크노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둔포면 청소년과 함께하는 베이킹 수업 ‘쌀 머핀 만들기’ 활동을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이영경 위원은 “청소년들이 우리가 평소에 먹고 있는 쌀의 소중함을 알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발전하는 방향을 생각하는 큰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배환 면장은 “청소년이 둔포면의 더 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마을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소중함을 알고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둔포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둔포면 관내 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지도·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소재 리더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5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리더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참여한 아나바다장터 운영 수익금과 보육교직원, 학부모 기부금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후원금은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화 원장은 “아이들이 경제 활동과 나눔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멋진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배환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7일 ‘제6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에게 정원관리에 대한 기본적 소양과 전문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7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기초적인 식물에 대한 설명부터 정원설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었으며, 특히 수강생들은 아산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정원조성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도 쌓았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이 정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내포투데이) (재)아산시미래장학회가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장학금 및 장학사업 예산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6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특기, 희망, 다문화, 다자녀, 효·선행, 영재, 우수봉사로 8개 분야이며, 총 58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급액은 분야에 따라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다. 장학사업은 총 8개 분야로 4차산업 인재육성, 청소년 문학공모전, 바른성장 건강증진(금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학교 밖) 장학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삼숙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아산시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시미래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27일,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는 4년 전 한국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둔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주여성으로, 협의회와 협약한 금강씽크공장과 연계해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또, 지난 7월 말 둘째를 출산한 대상자를 위해 협의회 임원 5명이 가정을 방문해 주방정리 및 집 청소를 돕고, 살림과 육아에 서툰 대상자를 위해 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겨울꽃인 꽃양배추를 식재했다. 이번 작업은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죽은 가을꽃이 식재된 화분을 추위에 강인한 꽃양배추로 바꾸는 작업으로 청사 앞 약 80개의 화분이 겨울맞이 준비를 끝냈다. 꽃양배추는 내한성이 강해 1월까지 청사 화단을 책임질 예정이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내년에도 국토공원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온양3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은 2024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의 거리, 기곡교 등 주요 도로변에 지난 27일까지 청보리 6,000본을 심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에도 초록의 생기를 더해주는 청보리를 식재하여,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고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겨울에도 푸른 청보리를 통해 면민들이 겨울의 생기를 느끼고,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고면은 국토공원화사업을 통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속해 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인주면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7일 관내 정거장식당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거장 식당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후원사업에 동참해 정기적인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에 사업될 예정이다. 김희숙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협력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정거장식당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경만 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며 살기 좋은 인주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1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문해학교 어르신 36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38개교실 433명의 어르신 가운데 삽교읍 상성2, 응봉면 장백, 봉산면 고도 등 3개 교실 36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식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 80명이 참석해 그동안 배움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졸업식에서 문해교실 학습활동, 현장체험, 문해한마당 등 어르신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겼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날 어려운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제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하게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문해교실 졸업 이후에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 한마당, 특별활동, 안전교육(금융, 정보, 생활) 디지털 문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11월 28일 예산경찰서 및 통합 상담소, 군민참여단과 함께 예산읍 신례원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 및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관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매년 예산경찰서와 통합·성폭력상담소 등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는 군민참여단도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및 게시물의 크기, 재질, 장소, 문구 등이 법령으로 정한 사항에 적합한지 여부였다. 군은 미부착 업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안내하고 재질 및 내용 등이 맞지 않는 경우 개선토록 계도했으며, 성매매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 예산경찰서, 예산통합상담소, 예산성폭력상담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행사, 가족 사랑 걷기대회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문위원과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일 준비와 관련된 정보를 군민에게 제공해 지역의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토크콘서트는 이소연 탈북강사가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주제로 북한의 사회‧문화, 남북 관계, 통일 준비 등에 대해 강연해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통일 정책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 통일퀴즈 등이 진행됐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을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담론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예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8일 예산문화원에서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2024년 예산읍 주민자치회 사업 활동 보고 및 2025년 자치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2부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진행해 노래교실을 포함한 8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 수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도에 분과별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 지를 주민 투표로 결정했으며,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김진의 주민자치회장은 “예산읍 주민자치회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민 참여 방안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치회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부동산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군 거주 및 거주 예정인 18 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에서 지정한 전문 상담사(공인중개사)가 주택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자는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 확인, 계약 중 특약사항 점검, 계약 만료 시 필요한 절차와 주의 사항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와 함께 상담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경우 전문가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주택 상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점검 및 조언을 할 수 있다. 서비스 희망자는 군 누리집 안심 계약 신청 창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매주 화, 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민원봉사과에 현장 상담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 경험 및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의 부동산 사기 피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아동·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지난 28일 예산시네마에서 제9회 예산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25.부터 12.1.)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삽교고등학교 학생들과 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는 성인과 청소년 관객의 특성을 고려한 두 작품을 상영해 각 세대에 맞춘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작품인 ‘대도시의 사랑법’은 소수자의 인권과 현실을 다룬 이야기로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성장’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스토리로 자신의 정체성과 삶을 탐구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상영된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과 양궁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성장 스토리로 용기와 도전의 가치를 담아 젊은 세대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상담소 관계자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쉴 틈 없이 변화하는 현
(내포투데이) 예산군립합창단과 팬플스앙상블은 중증장애인시설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을 개최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군립합창단은 평소 문화 예술을 접하기 힘든 지역·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아름다운 집을 시작으로 12월 2일에는 군청 추사홀, 12월 6일에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군립합창단 관계자는 “군립합창단은 군민 여러분들의 기쁨과 자랑이 되고 전국 제일의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12월 1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5 나눔캠페인 주제(슬로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예산을 가치 있게’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올해 군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 목표액보다 10% 증액된 6억6100만원이며,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과 각 기관단체에 적극적인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군은 12개 읍면 및 관내 기관단체 등에 각종 회의 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군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해 나눔실천을 홍보하는 한편, 오는 12월 17일 추사홀에서는 직접 성금모금에 참여할 수 있는 ‘희망 2025 나눔 캠패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 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매년 연말연시에 추진하는 집중모금 캠페인”이라며 “성금의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닌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전화(ARS) 기부,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1월 28일 최재구 군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예산지사(지사장 김다연)의 1일 명예 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김다연 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예산지사 현황과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후 1층 민원실에서 민원업무를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최재구 군수는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대단히 영광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예산군치어리딩협회 소속 ‘티나’팀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ICU 치어리딩 월드컵 서울 2024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ICU(세계치어리딩연맹)가 주최하고 대한치어리딩협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 및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 국가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국가 대항전이 아닌 팀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티나’팀은 선수반인 티나 블랙과 대전 챔피언팀이 연합팀(팀명 노바, NOVA)로 ‘유스 올걸’ 분야에 출전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성적은 국가대표로 구성된 국내 타 팀을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한 것이며, 그동안 꾸준한 훈련과 공연으로 경험을 쌓은 티나의 노력이 빛을 발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티나는 지난 8월 제3회 대한치어리딩협회장기 2024 전국 치어리딩대회에서도 대전 챔피언팀과 연합해 올걸오픈 분야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대한제국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항일 의병활동을 펼친 성재한(1990년 애국장)을 ‘2024년 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산읍 예산리가 본적지인 성재한은 재야 유생으로 1904년 2월 한일의정서가 발표되자 예산·홍성·보령 등지를 전전하면서 항일투쟁을 위한 동지 규합과 여론 조성에 힘썼다. 1905년 11월 을사조약이 체결된 뒤에는 전국 각지에서 애국지사들이 기치를 올리자 성재한은 국권회복에 몸바칠 것을 결심하고 이듬해 2월 청양 정산에 있는 민종식 휘하에 들어 3월 중순 예산 광시면에서 처음으로 봉기했고 곡식 등 물자를 운반하는 운량관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1차 홍주의진은 홍주성 공략에 실패하고 일본군 공격을 받아 패배했으며, 2차 홍주의진 창의 시, 홍주성 탈환을 위해 연일 전투를 거듭하다가 결국 일본군에 밀려 성은 함락되고 성재한도 홍주성에서 전사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애국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할인판매 금액은 총 35억원(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20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7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본인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41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141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할인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품권 부정 유통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군민화합의 장 마련과 군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2024년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정태춘&박은옥 부부와 밴드 동물원이 출연하며, 정태춘&박은옥 부부는 1978년 데뷔해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 시인의 마을 등 주옥같은 가사와 노래 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부부 듀엣이다. 밴드 동물원은 1988년 구성된 밴드로 널 사랑하겠어,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 송년콘서트’는 갑진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군민 화합과 남녀노소(8세 이상)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람권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덕산면 읍내리와 오가면 역탑리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예산읍 신례원3리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이어 이달 준공되는 오가오거리 공영주차장, 내년 설치 예정인 군청사 앞 주차타워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예산읍 일원, 신양면 신양리, 응봉면 평촌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500여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및 협약주차장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내포신도시 도나우에듀파크 앞 156면의 협약주차장은 그동안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불법 주차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주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
(내포투데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이 지난 27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했다. 문은수 회장은 평소 삶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후원금 모금 전국 1위, 전국 적십자 기관 종합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감사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특히 평소 적십자회비 모금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예산군에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약속했다. 문은수 회장은 4년간 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지내고 2022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이사장 및 (사)블루문드림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은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이 깊어지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에 특별히 애정을 가져
(내포투데이) 지난 11월 27일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신평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인‘꿈잡(JOB)메이커’를 운영하였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제공되는‘꿈잡(JOB)메이커’프로그램은 신평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관 소개 및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메이커 장비인 머그프레스를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보며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꿈잡(JOB)메이커’프로그램에 참여한 신평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고 머그컵을 만드는 활동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일 1음료 무료 제공은 물론 노래방, 댄스실, 컴퓨터·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시설 이용, 메이커스페이스실을 활용한 4차 산업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ASTIS시스템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우수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ASTIS란 Agricultural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의 약자로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과학기술정보를 분석 가공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경진은 ASTIS 시스템 활용도 제고와 활성화 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농업기술 보급체계의 효율화 등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ASTIS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시도와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당진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활용우수 분야에서 올 한 해 750건의 농업기술 맞춤형 정보를 농업인과 수요자들에게 제공해 농촌지도 서비스 디지털화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원주현 농촌지도사는 “앞으로 ASTIS시스템을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해 디지털농촌지도사업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B동)에서 재배한 명품 딸기를 29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B동)에서는 4명의 청년 농업인이 약 2,500평에 설향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9월 중순 정식한 딸기는 스마트팜의 철저한 환경제어 아래 생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B동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은 2023년 8월에 입주해 스마트팜 재배 2년 차로, 전 작기보다 순조롭게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수확할 예정이다. 첫 수확한 딸기는 지역업소(카페, 베이커리 등), 로컬매장, 지역민 직거래, 도매시장 출하 등 다양한 경로로 판매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기술, 병해충 관리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7~9급 실무자(약 800명)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했던 4~6급 핵심관리자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실무자와 관리자 간, 직원 간, 세대 간 이해와 소통 방법을 교육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기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만 강조하던 교육과는 달리 실무자들의 역할과 세대 간 소통 방법을 교육해 관리자와 실무자 간의 조화와 균형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박우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건전한 직장 문화와 조직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관리자와 실무자 상호 간의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지난 11월 22일에서 28일까지 강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정보고등학교 재학생 36명의 코나솔을 시작으로, 25일에는 합덕제철고등학교 학생들이 동서기공, 26일, 28일에는 세한대학교, 신성대학교 학생들이 각각 대주중공업과 지엔씨에너지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현장 탐방과 기업 담당자와 간담, 취업 특강, 기업 현장 탐방과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사전 취업 특강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답변을 위한 경험 list-up’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가장 고민이 많은 자소서 작성과 면접에 대처하는 팁을 전수하며 참여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인재가 관내 우수 강소기업의 직접 경험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조기 진입을 유도하여 지역 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개인 25명과 법인 23명에 대한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올해 3월부터 6개월 간 사전 안내 및 소명 기간을 준 뒤 충청남도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48명으로 지방세는 개인 16명, 법인 22개 업체에 체납액은 10억 7,500만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세외수입)은 10명 2억 8,700만 원이다. 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과 체납 요지 등으로 당진시청 누리집이나 위택스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이번 명단공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라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체납처분을 집행하는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재산 공매, 채권 압류, 체납정보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징수 조치를 강화하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29일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억여 원의 예비비를 사용해 질식소화포와 보관함 84세트를 구입해 공동주택 52개소에 배포했다. 또한 질식소화포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설치 위치를 소방서와 공유하고,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대형 천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초기에 차량을 덮어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는데 유효한 소화 장비다. 다만, 초기 화재 지연의 효과는 있으나 완전 소화는 어렵기 때문에 화재 경보시스템,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를 갖춰야 한다. 조한영 환경위생과장은 “전기자동차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불안 요소를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30일 삽교호관광지 드론라이트쇼 행사장에서 '당진 두렁콩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두렁콩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두렁콩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서리태, 메주콩, 청태, 쥐눈이콩 등 다양한 콩류와 된장, 두부, 콩떡, 서리태 분말 등 가공품이며, 볶은콩서리태, 콩물, 군고구마, 서리태콩빵, 콩막걸리 등은 현장에서 무료 시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당진호풍미 고구마, 당찬진미쌀 등 지역 내 대표 농산물도 선보인다. ‘두렁콩’은 논두렁이나 밭두렁에서 재배되는 콩으로 우강과 합덕의 비옥한 평야를 기반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서리태 재배지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 두렁콩은 풍부한 일조량, 적절한 습도, 알맞은 바람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시는 품질 좋은 두렁콩을 기반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지역 특색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3회에 걸쳐 ‘2024년도 와인양조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2023년부터 추진한 ‘가화포도의 로컬 와인개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지난해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과 와인산업 및 농산업 융복합에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당진 포도를 접목한 와인 양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은 한국 전통포도주의 제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조선 시대 요리서인 수운잡방과 임원십육지에서 유래한 쌀과 포도를 활용한 양조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과 체계적인 이론 강의를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와인양조 기술자들이 농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향후 농가형 와이너리 구축을 지원해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2024 해나루 당진컵 프로볼링대회’가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4일간 해나루볼링장과 대호볼링장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볼링협회,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준메이저급 대회로 총 28개 팀에서 280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2~3일은 해나루볼링장과 대호볼링장 2곳에서, 4~5일은 준결라운드로 해나루볼링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로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종목의 전국 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스마트팜 선진지인 당진시를 벤치마킹하고자 27일 전국 각지의 시설원예 담당자와 관계자 120여 명이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농림부가 주최한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의 2일차 일정으로, 시 관계자로부터 당진시에서 운영중인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과 조성중인 스마트원예단지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1년부터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에서 운영 중이며, 총 2.6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 실습 농장에서는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 이곳은 5개소에 15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2.5헥타르(ha) 면적에 걸쳐 완숙 토마토, 딸기,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전 경험을 쌓아 영농 창업 후의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과 영농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경험은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n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2층 무지개터에서 위촉장 수여와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심의를 위한 고충심의위원회가 11월 27일 열렸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외부위원 2인과 내부위원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위원으로는 사람중심아카데미 김광순 대표와 법무사이상현사무소의 이상현 소장을 위촉했다. 이날 고충심의위원회는 재단 고충심의위원회 구성과 위촉장 수여 및 재단 내규인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검토 및 심의하기 위해 소집했다. 김종만 사무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내가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우선적으로 의견을 듣거나 특별히 배려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고충심의위원회를 통해 절차에 맞게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아울러, 고충심의위원회가 본래의 취지와 달리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히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요청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광순 대표는 ”직책에 따라서는 경중이 있지만, 사람 개개인으로 보면 누가 더 중요함이 없고 모두가 중요한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을 다룰 때는 피해자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26일 탄소중립에 앞장서기 위해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직접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를 운전하며, 새롭게 도입된 장비의 성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시연은 관계 공무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진행됐다.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는 탄소 배출이 전혀 없고, 소음도 현저히 적어 친환경적이고 조용한 청소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운행 중에 발생하는 유해 물질이 현저히 줄어, 시민 건강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다. 오성환 시장은 “수소전기 노면 청소차 도입은 당진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향후 수소전기 청소차의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유지보수를 위해 설해대책을 준비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태안군에서 입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향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마음힐링 캐치! 글램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박 2일동안 입소 청소년과 쉼터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바비큐 파티를 하며 입소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음힐링 캐치! 글램핑!’은 장소 선정부터 체험 장소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글램핑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친구들, 선생님과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알아가는 시간이 마음에 들어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에게 새로운 경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사장 모집을 위한 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당진시복지재단을 대표하고, 재단의 업무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적임자를 이사장으로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서류접수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17일간 실시한다. 공모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임원 공고 내용을 확정지었다. 공모를 통한 지원서 접수 이후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의 임원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며, 최종 확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당진시장의 임명을 받고 취임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지원자격 등 세부사항은 당진시 또는 당진시복지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역량을 갖춘 분들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정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통역 서포터즈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언어 장벽이 없는 ‘프리 랭귀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기존 3개 국어에서 7개 국어로 확대 구성됐다. 현재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의 시민통역 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서포터즈가 위촉된 후 다양한 국제 행사 및 시정 활동에 참여해 쌓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예정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 의향서, 발표 자료 등을 번역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의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 또한, 제9회 환황해포럼, 2023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원활한 통역을 수행해 서산시의 국제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서산시 사회관계망 계정에 게시되는 외국어 카드뉴스를 번역하는 등 시정 활동 전반에 걸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2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축물 해체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시공자 및 관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참석자들에게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토대로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해체 허가 시 제출되는 해체계획서는 △해체작업순서 △해체공법 △구조안전계획 △해체작업자 안전관리 등을 포함해야 하며 면밀하고 촘촘한 검토가 중요하다. 한편, 시는 해체공사의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되면서 관련 민원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관계자와 지속 소통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정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1만 5,984명이며 지급 면적은 21.718㏊로 금액은 약 431억 9천7백만 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본 쌀, 밭, 조건 불리 직불제로 지원됐던 사업이 2020년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개편된 것으로, 올해 시행 5년 차를 맞았다. 경작 농지 면적 등 일정 자격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 미만의 농가를 대상으로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농업, 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 17개 공익직불 준수사항을 홍보해 농가가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잦은 재해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5월 19일 출항하는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 여행 티켓이 ‘서해, 크루즈 르네상스’라는 테마로 12월 1일부터 전국 판매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박 7일 동안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페이)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하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상품에는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포함돼 있다. 기항지 관광은 선택에 따라 대만의 타이베이 101전망대, 야시장 등과 일본 나가사키 평화공원, 글로버 가든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선내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비보잉쇼, 콘서트,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수영장과 카지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운항되는 선박은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로 규모는 11만 4천 톤, 전장 290m, 전폭 35m이며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선박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는 우리나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울 중구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문화관광진흥 분야로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등이 후원한다. 민선 8기 출범 후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 정책을 알리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과 이를 통한 충남 최초 입출국 사례로 새 역사를 창조했다는 점에 최고 점수를 받았다. 관련 국제 크루즈상품은 올해 첫 출항임에도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으며, 그 결과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됐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 취항 후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포트세일즈, 팸투어 등을 진행하고 지난 8월 롯데관광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5월 두 번째 운항을 확정했다. &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건축 민원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처리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우수 설계사무소 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우수 설계사무소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설계사무소 51개소, 토목설계사무소 28개소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건축과 토목 등 두 분야당 우수 설계사무소 1개소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건축 분야에 ‘우리건축사무소’가, 토목 분야에 ‘서림측량설계사무소’가 영예를 차지했다. 각 사무소는 완성도 높은 민원서류와 설계도를 작성해 보완 없는 인허가 처리 업무에 이바지했다. 특히, 보완, 반려, 취하 등의 문제가 없고 기타 관계 법령에도 위배되지 않는 신속한 처리로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 시는 12월 중 우수 설계사무소에 표창패 및 인증 동판을 전달하고 민원 대행 설계사무소 안내 요청 시 우수 설계사무소를 우선 추천하는 등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 발전에 우수 설계사무소가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업무 대행 서비스 향상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8일 ㈜잉크테크 서산공장 준공식이 성연면에 소재한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정광춘 ㈜잉크테크 회장, 김평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춘 회장이 참석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잉크테크는 기존 경기도 평택공장을 서산인더스밸리로 확장·이전하기 위해 480억 원을 투자해 이번 준공된 서산공장을 신설했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신규고용 60명, 가동 후 매년 300억 원의 생산액 발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잉크테크는 우수한 잉크젯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무용 프린터부터 대형 광고용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고품질 잉크와 IT 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IR52 장영실상 국무총리상, 특허기술상 세종대왕상, 5
(내포투데이) (재)서산시복지재단은 11월 27일,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 총 33명을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 김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콘텐츠 제작실무(콘텐츠 제작 단계별로 쉽게 기획하기, 분쟁과 논란을 예방하는 콘텐츠 제작하기 등) ▲저작권 분쟁 예방 교육(저작권 분쟁 발생 사례와 유형, 자주 발생하는 저각권 위반 유형 등)의 내용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여 종사자들의 홍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며 “복지 현장에서 홍보가 하나의 주요 업무가 된 만큼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서산시 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산시가족센터는 27일 다문화 위기가족 2가구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실시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긴급지원으로 다문화가정에 생계지원 총 400만원을 지원받아 당면한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류순희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의회에서 아낌없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가족에 후원금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는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건축법'에 따르면, 가설건축물은 3년 이내 존치 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건축물로서 존치기간 만료 전 자진 철거하거나, 계속 사용하고자 할 경우 존치기간 만료 7일 전까지 연장 신고를 하여야 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가설건축물 방치 시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 장소로 변질 우려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존치기간 연장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미사용 가설건축물에 대하여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존치기간이 경과 됐으나 연장이 필요한 가설건축물에 대하여는 이행강제금을 부과 후 존치기간 연장을 처리하여 제도권 안에서 가설건축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존치기간이 경과되어 방치된 가설건축물을 단계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장기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신고 현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건축신고를 받은 후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여야 하나, 실제 공사에 착수하지 않고 건축신고만 유지하는 경우가 있어,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축신고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건축주에게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통지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건축신고 취소 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건축공사 착수 현장 중 착공신고 미이행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현장은 건축물 사용승인 등 조기 준공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신고 효력상실에 따른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하여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제를 매분기별로 실시해왔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건실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제정비를 실시한다”며 장기간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는 조속히 공사에 착수하여 건축신고 효력상실 등으로 인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복구준공지의 피해발생 여부 등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준공 후 5년 이내의 관내 대규모 산지전용복구준공지 128개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복구공종의 하자발생여부 ▲비탈면의 안정화 ▲준공지의 용도변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즉각 하자보수 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며, 조치명령 불이행 시 예치 된 하자보수보증금을 이용 응급보수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겨울철 집중되는 강설로 경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하자발생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기에 보수하여 재해예방 및 재산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해 이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평가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서산시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는 ‘차별화된 창업기반 조성과 기술자원으로 농가 소득자원 다각화’를 주제로 농산물가공 분야에 참여했다. 시는 체계화된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과 기반 조성, 연구 및 개발, 전문기술을 활용한 가공 기술 보급, 리빙랩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속 가능한 농촌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서산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농업인의 노력과 헌신으로 얻은 쾌거”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해당 평가는 올해 각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을 6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현지 확인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조사와 평가를 위해 개별 토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통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민원 응대와 공정한 공시지가 조사·산정으로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부동산가격 업무에 대한 우리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시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별공시지가 업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을 위해 감정평가사와 수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토지의 표준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학콘텐츠학회, 지방자치TV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역소멸 대응,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지역균형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기초자치단체 시상 부문의 경우 AI·디지털,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장가능성, 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다. 이번 시상식에서 서산시는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을 통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으로 문화관광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5월 8일 서산 대산항에서 성공적으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해외여행 불모지인 충남 최초로 해외 입출국이라는 역사를 창조했다. 시는 이번 국제 크르즈선 취항을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1월 28일 관내 1만 314농가에 총 235억 8333만 6980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 제도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다. 군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대상농지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에 대해 직불금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 농가를 확정짓고 등록증 발급 및 이의신청, 최종 계좌 검증 등 일련의 과정을 빠르게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가 중 소농직불(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에 지급) 대상자는 4474명으로 총 58억 1529만 원을 받았으며, 면적직불(면적별 지급) 대상자 5840명은 총
(내포투데이) 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지역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한 화합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군은 지난 11월 28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여성단체 간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어린이 율동과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2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상숙 웃음치료·친절 전문 강사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연봉 태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태안지역 여성의 역할 신장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는 여성단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
(내포투데이) 태안군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한국서부발전(주)가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지난 11월 27~28일 이틀간 군청 내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2500kg의 절임배추로 1천 포기의 김치(총 250박스)를 담가 8개 읍·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서부발전(주)가 1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의 마음에 동참했으며, 이틀간 자원봉사자와 태안군 및 한국서부발전(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온기를 더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28일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뜻을 함께 했다. 한국서부발전(주) 장승범 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및 태안군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성혜경 사무국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나고 계실 지역 주민 여러분께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1인가구원의 정서적 치유를 위한 자서전 작성 교육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아성찰을 통한 긍정적 미래 설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센터 및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6~70대 중·장년층 1인가구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 삶을 담을 수 있는 언어·제목 △자서전 조각글 쓰기 △내 삶의 다양한 에피소드 찾기 △내 삶이 이룬 보람과 가치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서전 작성에 나섰으며, 센터는 교육생들이 완성한 자서전을 이달 중 책자로 만들어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서전을 작성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이해 및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1인가구원들이 태안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 1인가구의 건강한 삶을 돕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요리교육, 호신술 교육, 심리검사, 문화체험, 정리수납 코칭, 재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
(내포투데이)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이 해수욕장 여건 분석을 통한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태안군 지정 해수욕장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체계를 개발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구상하고자 올해 ‘해수욕장 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의 해수욕장 수는 전국 286개 해수욕장의 10%에 육박하며 이에 따라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주민 간 마찰, 콘텐츠 투자 제한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집중지원형’ 및 ‘지속관리형’ 해수욕장의 경우 사계절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및 해수욕장별 특화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조정검토형’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단계적 해수욕장 지정해제와 특화 해변화 추진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nb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의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해썹(HACCP) 인증을 추가 획득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 경쟁력 향상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생산하는 기존 7개 식품유형 중 해썹 인증 유효기간 만기가 도래한 2개 식품유형(과채주스, 빵류)과 신규 2개 유형(과자, 과채가공품)에 대한 신청에 나선 결과 재인증 및 신규인증이 모두 통과돼 해썹 인증 식품유형이 총 9개로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해썹(HACCP)이란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 단계에서 제조·가공·보존·조리·유통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섞여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리 시스템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한다. 군은 지난 3월 해썹 전문 컨설팅 업체와의 용역을 진행하고 9~10월 중 총 6회에 걸쳐 해썹인증 신청 대상 유형에 대해 테스트와 시험 생산을 진행하는 등 제품의 생산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 끝에 전 유형 인증 통과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 통과로 태안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해썹 인증 품목은 과채주스, 빵류, 과자, 과채가공품, 잼, 참기름,
(내포투데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지난 27일 원이중학교와 태안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총 1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 및 ‘본능독서’ 등의 저자 이태화 작가가 강사로 나서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꿈이 없던 학창시절 이야기 △내가 선택했던 진로 전략 4가지와 그 과정 △진로 설계의 제한적인 현실과 그 이유 △효과적인 진로 의사 결정을 위해 필요한 접근 △역량 증진을 위해 권장하는 학습활동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군민들과 가까운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개최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위기청소년 10명에 대한 특별지원 금액 및 기간을 심의하고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특별지원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은 군 경제문화복지국장이며 태안군 포함 8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필수 연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내년 상수도 보급률 99.9%를 목표로 시설 개선 및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내년 이원배수지 건립 등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올해 98.2% 수준인 상수도 보급률을 99.9%까지 끌어올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확충에 나서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7일 상하수도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이원면 지역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이원면 포지리에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이원배수지를 건립한다. 600㎥의 배수지와 가압장 1개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지난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이달 착공에 돌입한 삭선-원북 간 상하수도관 이설공사도 내년 지속 추진된다. 이는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 공사와 연계해 상하수도관 5.8km를 이설하는 사업으로 총 22억 8천만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2월 준공되면 주민들의 물 사용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진화된 하수처리시설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센터 내 하수슬러지 건조기가 노후화돼 인근 체육시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26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생 25명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은 3월 20일 개강해 이날까지 총 22회 90시간 과정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디지털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됐다. 스마트 미래농업 과정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팜 개요와 신소득 작물 재배기술 등 이론 교육부터 IoT 스마트팜 모듈 제작과 미디어 커머스 활용 농산물 홍보 마케팅 실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청년·여성 농업인들이 교육에 활발히 참여해 관심을 끌었으며, 이들은 챗GPT를 활용한 농업 경영 서류 작성과 미디어 커머스를 통한 농가 홍보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최근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기간에 걸쳐 본격적인 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26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평천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평천길 79-4에 위치한 평천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694㎡에 건축면적 192.3㎡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평천3리가 지난 2022년 10월 마을회관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기존 회관 위치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평천3리 마을주민 96세대 176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중장년층을 위한 ‘소통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센터 내 상담실에서 관내 중장년층 주민 8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생애주기에 따른 세대 이해와 소통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 소통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세대 간 발생하는 가족 및 직장 내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 중장년층(35세 이상~65세 미만)은 군 전체 인구의 약 45%를 차지하며 소통 부재 및 세대차이에 따른 갈등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전문 상담사를 통한 집단 상담 및 코칭을 진행했으며, 구체적으로는 △나를 소개하는 10가지 문장 쓰기 △개인별 MBTI 성향 확인 △사회화를 통해 변화된 본인 성향 이야기하기 △부부 소통 시 성향에 따른 어려움 극복하기 △다른 성향의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알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갱년기와 자녀, 부부, 부모 등 비슷한 관심사를 얘기하다 보니 많은 공감이 됐다”, “노년을 앞두고 심리적 불안감이
(내포투데이) 태안지역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태안군 마을대학이 총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태안군은 지난 25일 소원면에 위치한 소근만권역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 수료생,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 47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10월 28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 24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 47명 중 39명이 수료해 82.9%의 수료율을 기록했으며, 마을공동체의 이해와 마을리더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고 지난 11일에는 홍성군 ‘거북이마을’과 예산군 ‘해뜨는 초막골마을’을 찾아 선진사례를 배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갈등 해결을 위한 마을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분석해 마을에 선별적으로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마을공동체를 이해하고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읍·면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읍·면지부 임원과 선수단, 장애인단체 및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읍·면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읍·면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 보장과 우수선수 발굴 등의 역할을 맡고자 조직됐다. 회장은 각 읍·면장이 맡으며 8개 읍·면 주민 총 107명이 이날 발대식을 통해 부회장 및 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읍·면 장애인체육회 출범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 및 6만여 군민들의 노력에 방점을 찍는 의미 있는 쾌거로, 읍·면·동 단위의 장애인체육회 출범은 태안군이 전국 최초다. 일반적인 체육회의 경우 읍·면·동에도 존재하나 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지자체 모두 시·군·구 단위로만 운영돼왔다. 태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가세로 군수는 비(非)장애인 체육회와 마찬가지로 각 읍·면에도 장애인을 위한 체육단체가 필요하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 체육회
(내포투데이)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난 21~22일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8가구를 찾아 연탄과 함께 쌀과 라면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먼저 지역민들에게 다가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화합하는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귀농귀촌연합회는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태안에 관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지난 6월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토굴에서 새우젓을 숙성·발효 제조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며 홍성군의 7년 간의 도전에 종지부를 찍고 전국 최초 가공업분야라는 타이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게 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충남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3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충남에는 지정된 곳이 없었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지난 1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8월 실시한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29일에 실시한 최종평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2년 해양수산부 차관을 통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 대상에 수산물가공업도 가능하도록 건의하여 2023년 8월 29일 해양수산부 고시 ‘어업유산 지정 관리 기준’개정을 시초로 수 많은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그동안 군은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107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 소속 현업근로자 120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요령 및 절차 ▲안전·보건 관련 주의사항 및 사고사례 ▲겨울철 산업재해 예방 수칙 등 근로자들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로 구성하여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및 점검을 강화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0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위한 급식지원 프로그램‘드슈’를 운영했다. 이번 급식지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 청소년들의 영양 관리와 건강을 지원했다. 특히 센터 자체급식을 통해 지원하던 기존 급식지원과 달리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이 이루어졌다. 조현정 홍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급식처 연계를 통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구항면은 28일 가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산불 예방 일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가을철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구항면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및 구항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산림 인근 논·밭두렁과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 화목보일러 관리 철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구항면 이장협의회는 산불 고위험 지역을 예찰하고, 매일 산불조심 마을방송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해영 구항면장은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이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로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면에서도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계도활동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세상을 바꾼 사람 손양원’이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충남도와 홍성군의 2024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 지원사업과 청운대학교 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뜻깊은 자리로,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 ‘애향원’에서 헌신했던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개신교 장로회 목사인 손양원 목사의 감동적인 삶을 그려낸다.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아 용서와 사랑의 화신으로 추앙되며 ‘사랑의 원자탄’이라 불리는 그의 구호활동과 신앙활동, 일제에 맞선 투쟁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청운대학교 학생들의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공연 기획, 연출, 무대 설치 등에 힘을 보태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16명의 출연진(김헌수, 장동삼, 황현동, 설보운, 홍은정, 박충열, 홍종분, 고영미, 김전숙, 김경민, 박종국, 이규익, 이재택, 고은선, 안주영, 박용열)이 손양원 목사의 삶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다. 이번 공연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입법평가위원회를 출범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조례의 시행 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정·통합·폐지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기구로, 조광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변호사, 입법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자치법규에 대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기본계획 또는 추진계획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 구성 및 운영실태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의 평가 기준으로 534개의 전체 조례 중 단순 기술 및 위임조례를 제외한 171건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여 1차적으로 73개 조례를 집중 검토했다. 또한 입법평가위원회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치법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조례의 사후관리를 체계화하고, 군민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자치법규 혁신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권익을 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12월 13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로용지,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 편리한 기부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른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하여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천 주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계획이 공개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를 포함해 총 47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8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하상 및 복개주차장 철거,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재가설 등 홍성천 전반에 걸친 정비 작업이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기본설계 진행사항, 홍성천 정비계획, 향후 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하상 및 복개주차장 철거는 대체주차장 조성 후 홍주교와 오관교 재가설 시점인 2028년에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향후 홍주읍성과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까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완료한 전국 1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성군은 탁월한 사업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낡은 상수관로를 개선하여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저감하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통해 수도사업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36억원을 투입하여 광천읍과 결성면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42.2km를 성공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사업 구역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홍성군은 2차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총 483억원을 투입하여 홍성읍 지역의 83km 상수관로 정비와 유수율 향상 사업을 통해 지역 수도 인프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내포투데이) (재)홍성사랑장학회가 오는 12월 14일 홍성군청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진로)상담회는 농어촌특별전형전문 현직교사 8명과 함께 고3 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고1~고2 학생들에게는 대학 목표설정, 효율적 내신관리 등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입시설명회는 농어촌특별전형 입시전문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중1~고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용록 이사장은 “상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입시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공직자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홍성사랑장학회에 3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공직자들의 복지카드 적립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모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공직자들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성금 기탁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총 기탁액은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공직자들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직자들이 나눔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에 동참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이러한 나눔 문화가 홍성군 전역으로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광천공공도서관이 연말을 맞이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기간 동안 기존 6권이던 도서 대출 권수를 12권으로 늘리고, 연체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하여 도서관 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각 자료실에는 연말에 읽기 좋은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4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는 그림책 '북극곰 코다'의 원화 전시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15일과 22일 오후 1시에는 문화강좌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 6가족씩 총 36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12월 13일 오후 2시에 크리스마스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1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도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 해 동안 고마운 사람에게 편지와 함께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이벤트로, 종합자료실에서 직접 접수하여 참여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7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대상자는 2024년도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재산세를 연 3건 이상, 총 1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 납부한 홍성군 관내 거주자로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성실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했으며, 당첨된 165명에게는 3만원 홍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경품 당첨자 명단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당첨자의 현재 주소지로 이번 달 중에 등기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성실 납세에 동참한 군민들이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 노인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홍성군은 제5기 계획의 비전인 ‘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역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를 중심으로 37개 세부 사업을 담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 한 홍성군 복지의 앞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라며“앞으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 체계구축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공공위원장 홍성군수, 민간위원장 정윤)을 비롯해 지역사회 보장을 위하여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기관의 대표 4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
(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7일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행사로, 봉사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장 봉사활동에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전 임직원과 청로쉼터 직원, 단국대학교 노동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앞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뜻모아장학회(회장 김은자) 관계자가 방문해 만세보령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에 결성된 뜻모아장학회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장학회에 꾸준히 매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령머드축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쾌거로 평가된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지역 브랜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의 차별성, 지속 가능성, 대중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주요 기준으로 한다.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지역 경제와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천연 자원인 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국제적인 홍보 전략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축제 참가자들이 머드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회 한
(내포투데이)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 최은순 의장, 한태희 교육장, 충남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보육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과 축하 인사를 전했고, 한 해 동안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육 발전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표창 및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2부는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명소윤 회장은“보육교직원 처우개선과 권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보령시에 감사하다”며,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보육환경 속에서도 변화에 잘 맞춰나가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들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안전한 시설물 이용과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시내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령시 430개소에 설치된 총 1,598개의 야외운동기구의 현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전체 야외운동기구 중 86.6%에 해당하는 1,384개가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었다. 10.3%인 165개는 보통 상태였으며, 2.7%인 43개 기구는 불량 판정을 받았고, 0.4%인 6개 기구는 철거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후속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철거 예정인 6개 기구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불량 판정된 43개 기구를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건강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기구를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야외운동기구의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시민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보조사업 참여자 및 일반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은 지난 2018년 시책사업으로 시작하여 연속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60개 팀 500여 명의 시민 참여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우수제안 10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선정된 10개 팀이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그동안 추진된 사업내용을 발표, 전시, 연주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여 소통하는 자리이다.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선정팀은 △도자기를 통해 주민 화합과 소통을 꿈꾸는 관촌공방 팀 △사진을 통해 보령인의 삶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골목사진방 팀 △지역통합 사랑방을 운영한 대천3동 주민자치회 팀 △느린아이들의 도시재생 보령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두잎 클로버 팀 △도시재생을 영상으로 담은 릴스 팀 △보령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보령어반아카이빙 팀 등으로 원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비상대책대응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저출생 비상대책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범국가적인 인구 비상사태 선포 후 지방교부세 개선(개편)방안을 발표하는 등 초저출생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지난 10월 저출생 비상대책 대응반을 구성했으며 오늘 회의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발을 뗐다. 회의는 중앙 및 충남도의 정책여건 설명, 보령시 저출생 극복 정책 현황 및 신규시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보령시에서는 340.6억 원을 투입해 출산·양육·돌봄 등 8개 분야 91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신규 시책으로 만세보령 청년주택 신생아 가구 우선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22개 시책이 보고됐다. 시에서는 새로 발굴한 시책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분기별 정례회의 및 반기별 대응방안 보고회 개최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nbs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보령경찰서·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정·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정·성폭력 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인식 개선을 통한 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폭력 추방 결의를 다지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성·젠더·교제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폭력 피해 예방과 보호를 위해 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 부터 12월 1일)은 1999년 유엔(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11월25일)을 기념하여 폭력 없는 환경 조성과 방지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와 보령아산병원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열악한 응급 의료 환경을 개선하며,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22년 보령시와 보령아산병원 간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으로 응급실 전문의 및 의료인력 확충과 응급실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 추진과,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재활의학과․비뇨의학과 신설 등 열악한 응급의료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 격상을 위해 시설비 44억 원,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29억 원, 재활의학과 신설 18억 원,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40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지원해 보령아산병원의 획기적 확충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 의료인력을 인턴 2명 및 전문의 1명에서 전문의 5명으로 개선했으며, 신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2024년 지방세입 제도 및 정보화 발전포럼'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의 세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와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7개 지방세 연구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270여 명의 세무 업무 공무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령시는 세무과 유나래 주무관이 '농어촌민박 현황과세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농어촌민박 현황 과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숙박시설 운영사업자 및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좋은 성과를 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발전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업무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평 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더욱 세무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세정 행정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7일 무창포 어촌직판장 앞(관당리 888-57)에서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의 후원으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이 김장김치 10kg 70박스(300만 원 상당)와 고구마 6kg 20박스(6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총 36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웅천읍, 주포면, 대천1동, 대천2동, 대천4동 등 55가구의 저소득층과 보령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보령중증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 배분했다. 전달식에는 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보령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신명섭 과장은 “무창포 한마음 봉사단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손잡았다. 시는 27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보령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구성 운영하며, 보령시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 간 연계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인프라를 확대 지원한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오는 2025년부터 철도를 이용해 보령시에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 부착된 QR코드 인증 시 열차운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와 협약 체결된 88개 여행사에서 보령시와 연계된 여행상품을 출시해 철도운임 50%를 할인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상품 이용객 대상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등 관광시설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를 감면해 주고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보령머드화장품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무담당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관광 및 환경개선, 산림감시, 공공시설 관리, 물놀이 안전요원 등 직접 고용을 통한 300개 사업 2600여 명의 채용이 예정됨에 따라 노무담당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교육을 통해 노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봄날의 권민정 공인노무사와 박석주 전문위원을 초청해 ▲공정채용 관리, 근로계약 및 취업규칙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기간제근로자 관리 전반 ▲근로시간, 임금, 휴일 등 개정 법령 안내 및 사례 중심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 담당자들에게 내년에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참여 안내와 근로계약서 작성 등 실무교육 등도 안내했다. 김동일 시장은“시시각각 변화하는 노동관계 법령과 규정에 대해 실무적 이해를 높여, 실제 업무에서의 혼선을 줄이고 공정한 채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직자들의 노무관리 역량이 강화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참고사항_서면협약 사전에 진행)으로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보령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래 3년마다 재위탁 심사를 받아 5회 연속 선정됐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기타 보육시설 등 어린이급식소와 50명 미만의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연령별 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를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경우 질환별 식단을 제공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급식위생·안전 및 영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혜숙 혜전대 총장은 “어린이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취약지 및 화목난방기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산불 취약시설 67개소와 사찰과 축사 등 산림과 인접한 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산림보호팀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총 26명이 투입되어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화재 대비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화목난방기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한 가구로, 점검 기간 동안 화목난방기의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목난방기와 주변 가연물과의 이격 거리 확보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설치 권고 △연통의 주기적인 청소 등이 포함되며, 안전수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구 내 안전수칙 게시도 병행 지도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불 예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5년 주민 자율적 참여 기반'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추진 마을을 오는 12월 18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운동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연계하여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소의 날’ 운영 △봄과 가을 두 차례 꽃묘 식재 및 관리 △마을길 제초작업과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등이 포함된다. 시는 주민들의 자율성과 협력이 바탕이 되는 만큼, 환경 정비를 넘어 농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우수 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내포투데이)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28일 기부금 100만원을 (사)서면사랑후원회에 전달해 ‘2024년 함께 피워요, 나눔의 꽃 제19호’로 선정됐다. 이번 성금은 서천서부소형선박 자율관리어업공동체 100여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하여 틈틈히 모은 성금이다. 한편 서천서부소형선박연합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선박 사고로 피해를 입은 어민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재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국도에서 농어촌도로에 이르기까지 국토관리사무소, 충청남도, 읍·면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특히 고개, 응달지역, 장대교량 등 위험지역 32곳을 지정해 사전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설이 예보될 경우, 군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134개 노선(총연장 366㎞)에 대해 주요 거점도로와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제설 차량을 배치하고 신속히 제설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교통 장애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3831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는 ▲스쿨존교통지도 및 환경개선 활동 등 노인공익활동사업에 3012명, ▲경로당운영지도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에 637명, ▲상품 생산·판매 및 서비스 제공 등 공동체사업단 근무자 182명 등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추가모집은 모집 완료시까지 내년도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에서 개별 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8일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뷰티파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에 대한 군수, 군의회의장, 국회의원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군수표창은 ▲삼영엔비테크 김진국 대표 ▲늘푸른상사 최동찬 대표, ▲㈜코츠 김민국 부장, 군의회의장상은 ▲서천한산식품 하영주 대리 ▲주식회사하나 김연주 대리, 국회의원 표창은 ▲성산에프앤비 주식회사 김명기 부장 ▲주식회사 천우 최유나 사무원 등이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은 모범근로자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특히 노사 관계자들은 만찬과 노래자랑을 즐기며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기 회장은 “국내 산업경기 어려움과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 등으로 기업 경영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노사가 서로 협력하고 한마음이 되어 서천을 이끌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8일 한산모시 홍보관에서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이번 교육은 한산모시 째기부터 삼기, 날기, 매기, 꾸리감기 및 짜기까지 모시 직조 전 과정을 습득하며 올해로 18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는 (사)한산모시조합에서 운영했으며 기존 교육을 마친 후 심화 과정으로 진입하는 일부 수강생과 신규 수강생 등 총 4명의 후계인력이 배출됐다. 한 수강생은 “각 과정을 배우다 보니 모시 직조 과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다”며 “앞으로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을 내가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2월 11일에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내년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8일 ‘청춘 아지트’에서 제2기 청년도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과정을 이수한 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청년정책 및 국민취업제도 등을 안내했다.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중기(3개월) 프로그램 2기수 및 단기(5주)프로그램 1기수 등 26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아 취업난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들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1일 재난 복구를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을 포함한 2025년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재정의 약 30%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최근 2년간 국가 세입 감소로 인해 714억 원 줄어든 데 이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호우로 인해 380억 원의 추가 군비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유례없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항구적인 재해복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2024년에 발행한 201억 원과 2025년에 발행 예정인 200억 원 등 총 401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정부자금채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정부자금채가 민간자금채에 비해 금리가 낮고 상환기간이 길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부세 감소와 재난 복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교부세 증액 등 재정 여건이 개선될 경우 지방채를 신속히 상환할 방침”이라고 밝혔
(내포투데이)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관련 기관, 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서천군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기리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연간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인증 배지 수여 ▲온기나눔 실천다짐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우수자원봉사자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애쓴 자원봉사 단체 3곳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하고 특히 1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6명에게 인증배지를 수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이 있었기에 올 한해 지역사회가 온기로 가득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하루가 모여 세상의 희망의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5일 화양초등학교와 22일 동강중학교에서 진행한 텃밭정원 가든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액션그룹 ‘가슴을 채우는 정원’이 주관하여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열심히 가꾼 텃밭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양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부모, 교직원 등 약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가꾼 텃밭정원을 둘러본 후, 수세미 나무를 수확하고 수경플랜트 만들기와 간식타임을 즐겼다. 동강중학교에서는 46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고 텃밭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텃밭정원이 학교 환경과 잘 어우러져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키운 작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환경 친화적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 밭을 디자인하여 정원처럼 조성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놀랐으며, 이러한 기술을 배워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 는 포부를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 서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제1회 맥문동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게이트볼연맹과 서천군장애인게이트볼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군 150여 명 선수단과 심판 및 운영진 50여 명이 참석했다. 게이트볼은 경기 중 보행이 많아 관절 운동 및 체력증진에 효과적이고 또 신체에 많은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활발한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어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아주 인기 있는 종목이다. 이날 치열한 경기 끝에 1위는 전북 익산시, 2위는 경기도 용인시, 3위는 충남 공주시가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맥문동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 대회를 서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직 관리 공무원과 재해위험이 큰 도급ㆍ용역ㆍ위탁사업 담당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직원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 직무교육을 선택한 결과를 고려해 마련했다. 이날 공공행정 분야 중대재해 강의 경험이 풍부한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대표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조치 △공공행정기관 재해사례 공유 등 실무 공무원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서군수는 “특히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행정의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방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아카데미인‘서천 국가유산 지킴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유산에 대한 이해, 청소년들에게 갯벌 보존의 필요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태 탐구 및 정화활동, 캠프, 모니터링과 보존 방안 제안, 회고 등의 총 5회기로 진행됐다.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갯벌이 정말 소중하다고 느꼈고 내가 사는 곳에 이렇게 중요한 곳이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서천문화원과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은 지난 23일 전지적 청소년 시점 프로그램의 일환인‘제5회 전·청·시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리그오브레전드 토너먼트 단체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16팀 8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지난 17일 온라인 예전을 치러 4개 팀이 오프라인 본선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면서 오프라인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과도 함께 즐길수 있었고, 아울러 이벤트를 통한 경품제공 등으로 선수들과 관중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대회였다. 경기 결과 대상은 서천고등학교 유지동팀이 됐으며, 최우수는 서천고등학교 낭만충만충남청년팀, 우수는 서천중학교 홈키파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유지동팀은 “평소 친구들과 함께 즐기던 게임을 대회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어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묘왕 관장은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문화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역 문제해결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한 사업을 통해 서천형 도시재생 밑걸음을 만들고 있다. 그중 서천중학교 학부모 모임으로 구성된 청솔회팀은 ‘담장 재정비 후 벽화 그리기 작업으로 도시미관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낡은 학교 울타리 경계를 아이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개선하고자 진행됐던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은 부족한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천교육지원청・서천중학교・한국토지주택공사(LH・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의 예산지원과 협조가 이어졌다. 학생들과 학부모, 전문가들이 주민참여활동으로 벽화그리기를 결정했고, 디자인은 학생들의 제안과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함께 참여한 서천중학교 학생은 “어둡고 칙칙한 학교 공간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교육을 이렇게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지역재단 관계자는 “공동의 목표와 변화를 이끌어낸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 청솔회팀을 보고 서천에 희망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서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 자문위원 포상 △3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4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서천군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과 국가, 국제사회 통일 네트워크 구심점이 되어 내년에도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가 8.15 통일 독트린의 다양한 후속 조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공론의 장은 물론 우리의 하나된 행동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와 ‘젊은 세대-군수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청년정책 결정 기구로, 군정 발전 및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주목표로 한다.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문제해결력 향상 워크숍, 창의적 사고 교육, 군정 현안 과제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한 팀별 사례조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하는 방식 개선 ▲공무원 이탈 현상 방지 대책 ▲생활인구 증가 방안 ▲청양군 정착 인구 증가 방안 등 팀별로 주어진 과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제한된 청사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유휴공간 예약제, 신규 공직자 적응을 위한 SNS 익명게시판 등 발표자들은 각 과제별로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에 이어 ‘젊은 세대와 군수님과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내놓으며, 군정에 젊은 피를 수혈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민들에게 청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임을 알리고, 체계적인 정착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국효문화진흥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32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교육생들은 청양군 대표 작물 재배 교육, 우수 선도농가 방문, 지역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총 32시간의 이론 및 현장교육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으로의 전입 비중이 높은 대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양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 구체적인 귀농귀촌 사례를 강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교육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청양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청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행정 및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관계자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 초고령화, 인구감소, 양극화 등 급변하는 농촌 마을 현실에 맞춘 제2기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지난 9월 25일 있었던 중간 보고회에는 청양군 제1기 마을 만들기 성과와 과제를 통해 전략과제를 도출했고, 최종 보고회에서는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비전과 목표, 전략별 추진과제, 행 재정 계획과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종 보고회에서는 ‘자치와 협동으로 농촌 재생을 선도하는 마을만들기 모델 구축’이란 비전을 바탕으로 ▲1기 과제 개선을 통해 읍면 주체 육성 ▲농촌소멸 대응 선도사례 도출로 주민 정책체감도 제고 ▲농촌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거점공간 100% 활용 등의 방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용역사에서는 공동체 한마당 타운홀 미팅을 통해 마을 만들기 추진 전략에 대한 주민 선호도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읍면 내 다양한 조직의 협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21개 공급업체, 82개 답례 품목에 대해 답례품 지속 공급계약 건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 답례품 8개 품목에 대해 실물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신규 답례품 향진주 쌀, 흑백목이버섯, 프리미엄 꿀스틱, 맥문동차 등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1개 공급업체에서 89개 품목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 공급 계약 진행 후,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청양군 답례품을 제공해 매년 청양 사랑 기부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체육회는 한광석 회장이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충청남도시·군체육회장협의회는 회장과 부회장 등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지역 체육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예산군청에서 개최됐다. 한광석 회장 등을 포함한 새 임원진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충남도체육회와 도내 15개 시·군체육회 간 협의와 소통의 창구로서 충남 체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당선된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체육회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시군간 소통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도민체전을 비롯해서 각종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청양군 체육발전에 많은 기여와 함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충남체육회 협의회장 당선을 온 군민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양군체육회에서는 올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복싱 외 14개
(내포투데이) 그동안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인구 유출이 심각했던 청양군의 미래가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 28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청양군이 362세대 규모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민간 아파트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함께 추진해 왔다. 현재 금성백조에서 추진 중인 182세대 아파트 건립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조성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은 교월 1지구 120세대와 고령자 주택 127세대는 공급이 완료됐으나 교월 2지구 및 정산 서정지구 사업이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LH측에서 부담금을 당초 95억원에서 151억원이 추가된 246억원을 요구해 왔고, 교부세 감소 등 재정난을 겪고 있는 청양군 입장에서는 사업추진 자체를 재검토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주거 여건 안정 도모를 위해선 공공주택사업이 추진이 절실했기에 군에서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으로 전환을 검토해 추진해 왔다.  
(내포투데이)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5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11월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돈곤 군수는 “2025년도 지방교부세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2,792억원 증가하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지만,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세수 오차로 인한 결손액 정산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군 세입에서 지방교부세는 2024년도 기준 2,095억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 6,277억원 중 33.3% 이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올해 70억원의 결손과 내년 82억원 감소가 전망되는 등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감액된 지방교부세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체 수입을 확대해야 하지만, 우리 군 세입 여건은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원이 525억원 규모에 그치고 증가 요인 또한 미미하다”라며 “경비절감 및 지출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재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긴축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내포투데이)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교육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군의장,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공감캠프 ‘파란과 차오름’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장소는 청소년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을 위해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행사는 각 위원회의 성과보고,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 정책리더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과 관련해서 청소년정책위원회 ‘파란’은 ▲청양군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 · 예술 투어 패스 ▲청소년과 주민의 간접 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 등 2건을 제안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위한 ‘조선의 킹메이커, 채제공을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청소년의 성과 보고와 제안 사업에 대해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과 지역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으며, 사업에 필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는 한편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정책리더인 군수와
(내포투데이) (사)한국미술협회는 지난 24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제18회 청양군 미술협회전 및 충남작가 초대전’을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행사들 중 하나이다. 정기전 참여 작가는 27명으로, 작가 1인당 한 작품씩 총 27점이 전시되며, 관내 작가들과 충남 초대작가의 합동 전시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향토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청양군 터미널 갤러리에서 선보여 미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시회 한쪽 편에는 청양군생활미술협회(회장 우제권)에서 진행한‘2024 찾아가는 마을미술교실’에 참여한 정산면 서정 1리와 목면 본의 1리 어르신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전문 작가들의 작품과 마을 어르신들의 솜씨가 함께 선보이는 흔치 않은 전시의 장으로 눈길을 모은다. 미술교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7일 청양군의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을 당초 삼광, 안평에서 삼광, 친들로 변경하고, 2026년산 매입품종도 삼광, 친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달 농협, 농업인단체, 양곡가공업체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해 올해 벼멸구와 도복 피해가 컸던 안평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청양군 매입품종이었던 친들을 다시 추가했다. ‘삼광’은 충남을 대표하는 고품질 품종으로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오랫동안 재배해 왔으며, 도복에는 약한 편이지만, 전반적인 재배 안정성이 좋아 함께 선정됐다. ‘친들’은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고, 벼 키가 작아 벼멸구, 흰잎마름병 등 병충해에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2025년산, 2026년산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과 ‘친들’의 종자 확보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입품종 이외 타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정부 보급종 종자를 사용하고 재배 시 타 품종이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청양읍 교월2리에 추진한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교월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월2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2020년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53억원(국비 37억, 도비 5억, 군비 11억)을 투입해, 마을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기반 시설,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을회관 신축, 마을주차장 2개소 설치, 소방도로 개설, 집수리 지원사업 55가구, 빈집정비 15개소, CCTV 설치, 화재방지시설 설치 등 주민의 안전 확보와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을 통한 도시지역의 기능 개선과 주거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박정선 도시건축과장은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삼삼오오 및 경제·취미동아리 지원사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삼삼오오 및 경제·취미동아리 지원사업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윤여권 부군수, 이하 ‘재단’)에 위탁해 진행하며, 마을 단위 및 주민 단위 공동체에 한해 공동체 회복 및 공익 활동과 관련된 주제로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는 전체 과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며 발표하는 실천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삼삼오오 4개소, 경제동아리 3개소, 취미동아리 3개소를 대상으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우수동아리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동아리 활동의 연계성을 확산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흥미와 자신감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동아리 10개소에 대해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심사는 동아리 간 상호 평가(70%)와 재단 내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모니터링 평가(30%)를 합산해 고득점을 받은 순으로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부문에서는 국화재배교실 사업을 진행한 ▲남양면 구룡3리 구봉마을이, 경제 동아리 부문에서는 제과·제빵 기능
(내포투데이) 청양군 산림조합은 지난 26일, 청양군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복영관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우리 군의 희망 나눔 온도가 한층 더 올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군 산림조합은 매년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 2월에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청양군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활동을 전개하며 12월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모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관련 물품 및 성금 기부 문의는 청양군 통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청양’이라는 지명의 근거이자 백제시대 이전부터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청양 고리섬’(청양읍 송방리 239-1)을 향토유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향토유적보호위원회(위원장 윤여권)를 개최해 ‘청양 고리섬’의 향토 유적 지정 심의를 진행하고 향토자원으로 보존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청양읍 송방리에 위치한 고리섬은 청양의 어머니 품 같은 곳으로 알려져 왔지만, 사유지로 방치돼 지형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올해 초 고리섬들 보전에 관심이 있는 읍민들이 뜻을 모아 ‘고리섬들 읍민회’를 창립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해 지난 5월, 고리섬(222㎡)을 매입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해 고리섬의 기초자료 정리와 분석, 문헌자료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선전기 지리지(地理志) 자료에 의하면, 청양 지명은 백제시대 고량부리현, 통일신라시대 청문현, 고려시대 청양현으로 변천되어 왔다. 또한 18세기 문헌 기록에 ‘고리도’가 고적 항목에 포함돼 있으며 이 명칭은 백제시대 고량부리에서 유래됐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부터 전면 개편되는 행복택시 사업의 운행사업자를 오는 12월 6일(금)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양군에서 면허를 받은 개인택시 또는 일반택시 운송사업자 중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행복택시 전용앱(DRT) 이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선정된 택시 사업자들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행복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부터는 행복택시 이용자가 이용자 부담금을 본인 명의의 카드로 결제하고, 택시는 그 영수증을 행복택시 전용앱(DRT)에 첨부해서 시스템에 업로드 해야 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 일부를 중학동 새마을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청소년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인 ‘빵으로 행복해봄’에서 만든 빵 100개도 함께 전달됐다. 이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B.B.S. 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수련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올해 실시한 농업인 교육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52개의 농업인 교육 과정을 382회에 걸쳐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 관내 농업인 2939명이 수료했다. 이는 당초 계획(200회) 대비 191%에 해당하는 성과다. 특히, 올해 초에 실시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13번의 교육을 통해 1275명이 수료했다. 이러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농업인들이 현대 농업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매년 교육 수요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올해 농업인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97%에 달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말씀도 귀 기울여 듣겠다”며, “이번 충청남도지사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계기로 앞으로도 수요자 친화적인 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8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2024년도 제4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10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재난 및 안전 관련 상식이 퀴즈로 출제되어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추며 안전 지식을 쌓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공주교대부설초 6학년 조수민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되는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는 2024년 1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린이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교육 확대와 생활 속 위험 시설 개선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하여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400억원 규모의 선도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2030년까지 조성하여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라고 보고 투자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한미경제인협회(회장 강승구)를 초청하여 웅진백제문화촌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 2개소(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우수활동과 우수지도자 2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평가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의 청소년들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공주시청소년의회와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됐다. 또한, 단순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은 버스정류장과 교통약자 관련 의견을 제안하여 공주시청에 전달하고 협조를 얻어 QR코드가 삽입된 버스정류장 안내판을 부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공주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직원 3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2024년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배분금 82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하고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과 성우종 회장은 사랑의 열매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서로에게 둘러주며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나눔에 대한 시민의식이 매우 높은 공주시민들이 매년 성공적으로 모금을 이어왔다”며,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눠주시기를 바란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공주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시민, 단체,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금된 성금이 다방면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공서비스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16개 우수 지자체와 12개 우수 사례가 시상됐다. 이 가운데 공주시는 교육·문화 분야를 비롯한 돌봄·복지, 안전·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상을 수상,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시 단위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특히, 공주시는 문화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시민들의 이용률 또한 높아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역 경제 분야에서는 청년 고용 증가율이 뛰어나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 대상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2011년부터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 체결식은 지난 26일 대전 동구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특히,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의 연계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의 판로 지원과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경제적 이익을 위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에 앞서 공주시와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양 도시 새마을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는데 앞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희경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관계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아동, 여성, 돌봄, 여가 생활, 민관 협력 등 각 사회보장 분야에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34개 세부사업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현황 보고와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토크 콘서트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종사자들을 위한 변화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향후 복지 분야에 더 많은 예산 지원과 다양한 사업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인규 공주시 문화복지국장은 “내년도에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워크숍 등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6일 백제체육관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근선) 주관으로 ‘2024년 공주시 어린이집 신체놀이(축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70여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유아 23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우리 아이들이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단합하며 협동하는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근선 공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심어주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신체놀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공주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 14개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지역 인재 육성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난 26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지난해에도 1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웅진골맛집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매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 중이며, 성적 우수 장학생을 포함한 7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강관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농식품유통과 직원, 공주시의회 의원,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 농가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했다. 공주시 시장개척단은 현지 경제 기관 및 기업들과의 통상 및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 간 산업 및 경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인 티쏘몰(Thiso Mall)에서 공주시 대표 제품인 ‘고맛나루’ 홍보 및 판촉전을 진행,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호치민지사를 방문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 12개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현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불어 공주시의 농특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5일부터 오이, 딸기, 토마토 등 3개 품목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통합관제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 현장 컨설팅을 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농업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농업 관제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단순히 모니터링하는 수준을 넘어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농업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별 최적화된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암대학교 심근섭 교수와 ㈜스마트팜에이전트가 참여해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방향은 스마트농업 데이터 분석 사례를 소개하고, 농가의 현장 문제를 진단한 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스마트농업 현장 컨설팅은 정밀농업을 위한 첫걸음이며,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데이터 수집에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쌀베이킹 자격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쌀베이킹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총 33종의 쌀 디저트를 배우고 익혔으며, 최근 자격검정시험에 응시한 결과 15명 전원이 합격하여 쌀베이킹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15명은 우리 쌀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익히며 농촌 여성 리더로서 우리 쌀의 가치와 활용 방법을 전파해 나갈 예정으로, 여성 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우리 쌀 소비 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은하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장은 “다양한 쌀 베이킹 작품을 만들며 시각과 미각 모두 즐거웠고, 함께 나누는 행복감도 컸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며 배움의 장을 마련해주신 공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을 발판 삼아 농촌 여성 리더로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5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임윤섭)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윤섭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이날 공주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먹거리가 될 김장김치 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김장김치는 한국인의 겨울나기 필수품입니다. 가정에서 가장 좋아할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덕분에 저소득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취약가정 냉방용품 및 연탄 지원에 이어 이번 김장김치 기탁까지 올해만 네 번째로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순회모금 행사는 12월 4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안내 우편 발송, 각 읍·면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 게시,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희망2025 나눔캠페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금 모금은 ▲모금함, ▲지로, ▲계좌입금,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의 생계·주거·교육지원 및 의료· 사회적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6억 4천9백만 원을 모금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과 함께 부여군 취약계층 가구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12억 3천6백만 원을 지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정부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유형문화유산 활용기획 ▲문화유산 활용사례 ▲국가유산 활용과 지역 활성화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강생들이 문화유산 활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참여한 총 18명의 수강생은 본 교육을 수료하여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 “부여가 간직한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구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3기생을 포함한 모든 문화유산활용기획사가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행사에 참여하고 역량을 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KGC인삼공사는 지난 28일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7,140킬로그램과 홍삼 제품 700세트를 기탁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지원과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 2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김장김치와 홍삼제품은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27일 부여군 청년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이하 부여군 마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창안마당 교육을 통해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내산면 금지1리, 양화면 수원2리, 옥산면 중양리, 초촌면 초평1리 등 4개 마을에서 주민 40명이 참여했다. 부여군 마을대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각 단계에서 이룬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간 비결 교류, 향후 마을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마을은 주민들이 열정을 다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참석자들 간 경험과 교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 마을의 발표는 실질적인 성과와 주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특별 초청 강연도 마련됐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이창신 센터장을 초청하여 ‘희망마을 선행사업 우수사례’에 대해 청취했다. 아울러, 공주시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윤수관 팀장은
(내포투데이)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지난 26일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10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재생에서 정원 가꾸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아보았다. 또한, 소규모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꾸밀 수 있는 전문기술을 배우는 심화 과정의 정원 가꾸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과정(3단계)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 기초이론과정(1단계)과 주민기술학교(2단계)를 모두 수료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수료율이 95%(16명)에 이를 정도로 매우 적극적으로 성실히 교육에 임했다. 이들은 앞으로 부여군 내에 버려진 자투리 공간을 찾아내 소규모정원을 만드는 ‘도시재생 주민 정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수업에서는 정림사지 주차장 인근에 방치된 공간을 ‘제1호 부여군 도시재생정원’으로 조성했다.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쓰레기가 쌓여있던 장소에 정원이 생기니 동네가 밝아지고 쉴 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희준 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농업을 이끌 선도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17기 굿뜨래농업대학의 졸업식을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이래 올해 17기를 맞은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의 대표적인 장기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1,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은 경영마케팅과 35명, 스마트농업과 22명으로 총 57명이다. 이들은 총 25회 100시간 교육을 이수했는데 ▲농업 유통 ▲포장디자인 ▲SNS 활용 ▲스마트팜 시설설비 ▲재배 ▲데이터 분석 등 영농에 꼭 필요한 이론을 교육받았다. 더불어,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실습을 겸하여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졸업하는 교육생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부여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공공서비스 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은 지난 3월 정책수요자인 기초수급대상자와 부여군민을 비롯한 복지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공공서비스 디자인단을 출범했다. 공공서비스 디자인은 국민이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부여군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소득신고 작성 안내 서비스인 ‘복지똑!톡(talk)! 똑·톡하게 복지정보 Dream’을 2024년 과제로 발굴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가 근로소득 발생 시 소득신고를 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급비 환급을 사전 예방하는 동시에 소득변동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도입했다. ▲근로소득 급여 발생 시 차감액을 알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 계산기 도입 ▲소득신고 방법 등을 담은 유튜브·안내지도·인공지능 앱 등 맞춤형 정보제공 ▲부여군민과 각 기관의 소통 기반 지원·활용 등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총 8회에 걸쳐 현장 조사, 심층 인터뷰, 워크숍 등의 다양한
(내포투데이) 부여군 충화면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신대현‧부녀회장 강성옥)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충화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남‧여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배추 절이기, 배추 물빼기 및 김칫소 준비, 김치 담그기 등 3일간의 수고가 담긴 4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저소득가구와 경로당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강성옥 부녀회장은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음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직접 만든 김장 김치와 고추장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소완영 충화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김장을 위해 수고해주신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지난 27일 전국 2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하 ‘바이오가스 사업’)’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가스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한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주민과 협력하여 환경시설을 건립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임의로 입지를 선정한 것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를 2022년부터 추진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에는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개최와 선진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설득과 인식 전환을 위하여 노력했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8일까지 3일간 밤·왕대추를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하려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했다. 부여군산림조합 주관으로 은산면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부여교육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에서 최다 생산되는 밤·왕대추에 대한 심화 교육을 통해 임가가 성공적인 임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품목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임산물 재배관리에 대한 심화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아울러,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교육도 포함하여 참여 임업인의 호응이 컸다. 또한, 교육 수료 시 임업후계자 선발, 후계자 보수 교육, 농업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임업인에 대한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임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의 2023년도 임산물생산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의 밤 생산액은 252억 원(전국 생산액의 24.8%), 생산량은 9,086톤(전국 생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국가 검역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토마토뿔나방 방제 교육 및 약제 지원을 했다. 사전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10헥타르 규모의 총 126개 농가에 약제를 배부했다. 한편, 토마토뿔나방은 올해 3월 국내에서 공식 발견된 토마토 등 가지 속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검역해충이다. 번식력이 강하고 잎·줄기·과실까지 피해를 주어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농가의 경우는 온실 내 한 마리라도 발생하면 수출이 불가하므로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신속하고 꾸준한 방제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주기적인 예찰과 조기 방제를 통해 철저한 방제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수해복구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부여군은 건설과장을 총괄운영반장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적 공무원 4반 20명의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2월 15일까지 석 달간 설계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수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예산편성 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를 하루빨리 완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측량․설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반기 조기 추진에 대한 부여군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역 한 주민은 “7월 9월 수해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에 신속한 수해복구로 내년도 농업 활동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부여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로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더불어 수해 조기 복구로 장마철 재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최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4년 재난 피해복구 및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부여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실무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자원봉사 활동 결과 보고 ▲재난 대응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 검토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교육 확대, 전문성 강화,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재난 피해를 신속히 극복했고 백제문화제 또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회 부여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원, 조세제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부여군 소상공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의 정책 변화와 우리가 할 일’이라는 주제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백선옥) 활동 내용에 대한 경과보고와 미래 계획 선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사기 증진 행사가 이어졌다. 백선옥 회장은 대회사에서 “소상공인의 권익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소상공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사업, 굿뜨래페이 고도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n
(내포투데이) 가장 맛있는 족발(대표: 김덕환)은 2016년 100만 원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덕환 대표는 “부여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장학사업에 신경 써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장학사업에 쓰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교육봉사동아리 ‘나미스터디’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세종시 14∼18세 청소년 8명으로 구성된 나미스터디는 올해 연간 활동으로 과학교실을 기획·추진 중이다. 지난 5월 화학을 주제로 탱탱볼·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에 이어 8월 고무동력비행기·보트(양력) 만들기, 11월 태양계 행성(우주) 교육 등 총 3회의 멘토링 봉사활동을 했다. 나미스터디 소속 양세아(16) 청소년은 “올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멘토링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발전도 있었고 봉사도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의사소통 능력과 책임감이 커진 것 같아 활동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청소년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9일 벤치마킹을 위해 경상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5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업무 방향과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모니터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김태수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세종시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SK트리켐와 경로당 수리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 곽기섭 SK트리켐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개선사업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SK트리켐은 12월 중 전의면 관정2·4리, 연동면 송용2리 등 경로당 3곳을 대상으로 계단·화장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물품지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SK트리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우리 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한 교통문화의 확산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29일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일대에서 민관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남부경찰서, 세종남부모범운전자협회, 세종시 자원봉사단체,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남지부의 4개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으며, 캠페인의 주요 목적은 버스 운전원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있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수칙과 음주운전 근절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안전운전 최우수 등급 인증을 받았고, 대중교통 사고율이 충남권에서 가장 낮아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는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2024 세종 디지털 콘텐츠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의 첫째 날인 12월 4일 성과공유회에서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수혜기업 39개사가 참여한다. 성과공유회는 성과 전시와 홍보존으로 구성되며,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생존 전략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월 5일에는 투자 IR 밋업데이가 개최되며,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투자 IR 밋업데이가 신설되어 한층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위크가 될 전망이다. 투자 IR 밋업데이는 세종 러너스(SJ-RUNNERS) 리그(디지털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내포투데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외출할 땐, 텀블러! 용기낸 우리, 용기낸 카페’ 과제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국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개발 모델인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의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세종시의 ‘용기낸 카페’ 과제는 시 자원순환과와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쉽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다. 시민들이 개인컵(텀블러)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음료 가격의 100∼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지난 10월 보람동 25개 카페를 시작으로 이달에는 어진동 27개 카페가 동참하며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컵 사용 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지자체의 별도 예산 지원 없이 카페들의 용기 있는 동참으로 진행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에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9일부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획전 '똥똥똥, 실례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과거 농업사회에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됐던 ‘똥’과 이를 담아냈던 ‘화장실’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전시다. 전시 제목인 ‘똥똥똥, 실례합니다’는 화장실을 이용할 때 문을 두드리며 ‘실례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에서 차용해, 우리 조상들이 사용했던 옛날 화장실 속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를 재치 있게 담았다. 전시는 화장실 귀신인 ‘측신’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화장실의 모양, 민속신앙, 분뇨의 처리 등 옛날 화장실에 대한 이모저모를 그림책을 넘기듯 민화로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어 똥장군, 똥바가지, 똥지게 등 조상들이 실제 사용했던 생활 자료를 통해 화학비료가 사용되기 전 조상들이 ‘똥’을 얼마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똥’을 비료를 쓰면서 발생한 익살맞은 사건들도 엿볼 수 있어 그 시절을 살았던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배울 거리를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9일 다정동 소재 마켓세종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지사협의 특화사업 ‘다정 담은 김치’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다정동 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다정동분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올해 다정동에서 처음 열린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켓세종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절인배추과 양념을 다정동 지사협에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다정동 직능단체 등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300㎏)와 수육은 봉사자들의 배달 봉사로 다정동 취약계층 30가구와 가온마을 경로당 9곳에 각각 전달됐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다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선뜻 큰 기부를 결정해주신 마켓세종에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붕 마켓세종 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하고 건강
(내포투데이)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이 29일 직접 만든 반찬꾸러미 6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재료를 준비해 돈육계란장조림, 두부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고 포장했다. 홍지복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해 관내 경로당 점검과 무료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안전 확보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개인택시지부 및 지역 AI 전문 기업인 ㈜티큐에스코리아와 함께 실시간 도로환경 데이터 수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024년 11월 27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AI 데이터 취득 단말기를 활용해 세종시 도로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세종 빅데이터 관제센터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티큐에스코리아가 개발한 AI 데이터 취득 단말기가 세종시 개인택시 약 20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단말기가 설치된 택시는 세종시 전역을 운행하며 실시간으로 도로환경을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티큐에스코리아의 AI 분석 기술을 거쳐 처리된 후 세종테크노파크의 빅데이터 관제센터에 표출되고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세종시는 실시간으로 도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세종시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인 세종시의 특성을 살려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서비스 공동 개발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인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0년 8월 18일 설립돼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역량 개발 교육·활동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운영 ▲청소년 활동·복지·돌봄 서비스 지원 및 연계 협력 ▲국내외 교류 등에 협력하게 된다. 그동안 시는 권역별 마련된 7곳의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의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 시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그간 제공했던 청소년 활동 지원보다 한 단계 발전된 지역 특화 청소년 활동 모델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청소년 활동 생
(내포투데이) 세종에서 나고 자란 농축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건강요리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8일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싱싱찬협동조합 주최로 ‘제2회 싱싱찬 요리경연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민호 시장, 최원석 시의원, 이준희 싱싱찬협동조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세종시 로컬푸드의 가치를 함께 알렸다. 사전 신청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12팀은 공통 요리인 잡채와 자신만의 창의적인 요리 한 가지를 준비해 저마다 요리 실력을 뽐냈다. 특히 창의적인 요리 부문에서 새우품은 표고가지, 마늘등갈비튀김, 고추장으로 맛을 낸 연저육 찜 등이 출품돼 맛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했다.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요리의 조리방법, 작품평가와 요리의 맛, 로컬식재료와 요리의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창의요리로 새우품은 표고가지를 선보인 송민섭・류한나 팀이 대상, 오경화‧김수현 팀이 최우수상, 안명숙・구민주 팀이 우수상, 김태훈 개인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인기상은 배·무생채를 곁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6일 ~ 27일 이틀간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된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중심의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하고, 평가 참여로 상시적인 자율 관리 체계를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평가제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 운영체계 및 평가 지표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적 질 중심의 평가 과정을 보육현장에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2024년 세종 생활과학교실 매칭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 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과학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종테크노파크(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와 세종지역 생활과학교실 운영센터(홍익대학교)를 비롯해 과학문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에서는 세종시 과학문화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관계자 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세종시 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과학기술의 교감을 넓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와 지역 생활과학교실, 과학문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종시민들이 과학문화를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이응패스’를 선정했다. 시는 최근 하반기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8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4건을 선정하고 27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 관외 대중교통까지 지원하는 세종형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안착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외국인 실시간 민원 통역 서비스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국가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 ▲싱크홀 발생 선제 대응 등 시민 체감형 사례가 뽑혔다. 장려 사례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 ▲‘AI충녕’(인공지능 챗봇) ▲대중교통 노선체계 완성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 또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27명의 직원에게는 인사상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규제를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해
(내포투데이)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6일 백성현 논산시장, 현대건설기계(주) 변점석 상무, 대전지방보훈청 총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HD현대건설기계에서 시행하는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사업은 HD현대건설기계(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6.25참전용사, 천안함 유족, 국군귀환용사 등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보금자리를 리모델링하여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예우를 다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은 충남 논산시 채운면에 거주하시는 독립유공자 유족 김 모 어르신 댁으로 결정됐다. 리모델링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주택의 외부 전체 도색 및 정리, 화장실 타일 및 집기교체, 도배‧장판, 집 전체 이중창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HD현대건설기계(주) 관계자분들과 국가보훈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을 본받아 논산시도 앞으
(내포투데이) 시민의 목소리와 농업인 소득향상 및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의지가 담긴 논산시의 3번째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문을 열었다. 29일 논산시는 양촌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기범 양촌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양촌농협 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개회, 추진 경과보고, 내빈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인계인수서와 감사의 꽃바구니 전달식, 개소 축하 커팅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가득했다. ‘양촌농협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이후 계획된 사업으로, 먼 거리에 위치한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지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추진되었다. 지난 2022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위한 타당성 검토와 임대방식 결정을 위한 타 시군 벤치마킹을 거쳐 지난 2023년부터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 등 2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기존 임
(내포투데이) 농식품 해외박람회, K-FOOD 구매상담회 등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논산시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400kg 상당의 논산 딸기 초도 물량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2톤, 한 달에 총 8t(약 10만 달러 상당)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최하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수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논산 딸기가 선점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성을 확인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논산 배 5t(약 4만 3천 달러 상당)이 초도 물량으로 인도네시아에 선적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28일 약 6만 달러 상당의 강경젓갈 5톤과 2만 2천 달러 상당의 참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 3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매월 9만 달러 상당의 딸기 5톤이 미국 시장에 수출될 예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논산 딸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육군병장몰’이 정식 오픈을 앞두고 딸기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 간 ‘논산육군병장몰’을 통해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한 쌀, 고구마, 땅콩 등 신선농산물과 요거트, 간장게장, 감동란 등 가공식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 9월 가오픈 한 ‘논산육군병장몰’은 외부 유통업체가 아닌 논산시 자체 온라인몰 운영 및 판매를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를 바탕으로 자금 순환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오는 2025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논산육군병장몰을 비롯해 지역농특산물과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여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비롯해 논산시 농가공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인 양촌곶감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양촌곶감’판매 및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신규 가입자와 재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총 2천명에게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내포투데이) 지난 28일, 국내 대표 친환경 유․아동 언더웨어 전문기업인 (주)지비스타일(CEO 박선희)에서 자사 브랜드 ‘무냐무냐’의 아동 내의 2천벌(3,50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희 지비스타일 물류센터장은“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인 논산시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지비스타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비스타일은 프리미엄 브랜드 ‘무냐무냐’와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첨이첨이’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40주년을 맞은 올해에만 11개 지역에 8억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아동내의는 논산시에 위치한 논
(내포투데이)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의 강봉진 지부장이 시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속적인 나눔 및 기탁으로 지역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도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에 소속된 미래한돈인 주축으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봉진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통해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버팀목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논산시 내수면양식연합회 강정현 회장도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내수면양식연합회는 양식시설을 갖추고 수산생물을 양식하는 논산시 관내 단체이다. 강정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선도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고 따뜻한 정성을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1월 초부터 3주에 걸쳐 관내 329개 딸기 재배 농가(단체)에 조직배양 원묘 30만주 분양을 완료했다. 분양한 묘는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로, 일반 농가에서 자가육묘한 묘 대비 16% 이상 수확량을 보이기 때문에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령한 묘는 충분한 저온조건을 통해 휴면이 이뤄져야 이듬해 육묘기 자묘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겨울철 관리가 중요하다. 저온저장고가 갖춰진 농가의 경우, 딸기묘를 비닐봉지에 넣어 공기가 들어가지않게 밀봉한 후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 –2℃ 온도의 저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상토는 건조하지 않게 충분한 수분이 있어야 묘가 말라죽지 않는다. 딸기묘를 바로 정식하는 농가의 경우, 딸기 관부가 1/2 잠길 정도의 깊이로 심고 월동온도는 2에서 5℃를 맞춰야한다. –10℃이하로 내려갈 경우 동해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피복, 난방 등의 조치가 요구된다. 정식직후 첫 조루관주는 작물보호제(프로클로라즈망가니즈 등) 처리하는 것이 병해충 예방에 좋다. 동절기엔 자주 관수하지 않아도
(내포투데이) 지난 26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5회 논산시립합창단(지휘자 서효정)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장에는 56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시립합창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했다. 이번 연주회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세계’를 주제로, 세계적인 작곡가인 그의 대표작들을 선정하여 논산시립합창단만의 음색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하피스트 이은하의 특별공연은 관객들에게 평소에 볼 수 없었던 맑고 청아한 음성과 하프의 섬세한 선율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논산시립합창단 서효정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논산시립합창단의 화합을 이루고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많은 관객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성원으로 한 발짝 더 가까워 진 기분이다. 앞으로도 고품격 음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내년에 있을 정기연주회가 벌써부터 기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5일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과정 평가회를 실시하고 9회차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쳤다.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과정은 농장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내용으로 프로그램 교안 작성법과 진행 방법을 교육하여 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는 본 인증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품질을 점검한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교안(마이드맵, 계획안, 시나리오, 활동지) 작성 △프로그램 운영 실습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가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체험·교육농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농장의 기반조성과 농장주의 역량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년 논산시농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 부터 12. 1.)을 맞아 지난 26일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것으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시가족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와 복지정책과, 인구청년교육과 등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오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논산오거리 인근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여성폭력 근절과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거리 행진, 하교 시간을 활용한 중‧고등학생 대상‘딥페이크 처벌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특히 ‘딥페이크 처벌 및 피해자 지원’홍보활동은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관련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도 불법 촬영물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피해 사례들이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내포투데이)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전국 181개 특구 중 유일하게 농업분야에서 우수특구로 지정됐으며, 올해 6번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기업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 논산시는 그 동안 특구 발전을 위해 논산딸기축제를 추진해왔으며, 각종 홍보활동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딸기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해외수출시장 개척과 관련사업 유치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는 60여년의 딸기재배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988년 대한민국 최초로 천적농법을 도입한 청정딸기 재배지이다. 관내 재배면적의 99%이상이 논산에서 개발된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국내육성 품종이며, 새로운 과학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보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파이닉스알엔디(대표 고안상)가 25일 논산시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논산시의 저소득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 및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고안상 파이닉스알엔디(주) 대표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고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닉스 알엔디는 환경기초시설인 하수, 분뇨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오‧폐수를 처리하는 방법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기술개발전문업체로 꾸준한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25일부터 논산시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할‘제19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 지원 가능한 대상은 논산시 거주 또는 논산시 소재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14~24세 청소년으로, 지원방법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내려받아 메일로 신청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은 제19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제5조2에 의거하여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논산시 청소년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과 정책 모니터링 및 발견·제안을 하며, 청소년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는 15명의 제18기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이 논산시 청소년 정책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논산공업고등학교 바이오제약과 학생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연간 3천5벡건 이상의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제숙련도평가(FAPAS)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분석 능력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분석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또는 민관기업이 부재한 상황에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결정하며 이뤄졌다. 1일차 잔류농약분석 이론 교육 및 2일차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잔류농약분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질관리 분야의 취업에 필요한 기술들을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과 교사는 “교내에서 할 수 없었던 실험을 분석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취업 준비와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논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고,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부서 추천을 통해 4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논산시 산하 지방공공기관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청소년청년재단과 문화관광재단도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1차 실무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사례에 대해 시민 및 직원대상 온라인 심사와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는 △국방군수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날개를 달다! 논산시 기회발전 특구 지정! (최우수, 미래전략실) △‘침수피해 복구하는 농촌’ 물에 잠긴 농업기계는 우리가 살린다!(우수, 융복합지원과) △논산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구축(우수, 자치행정과)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 불법자동차 단속 CCTV를 재활용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해결(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신(新) 채권이 되다!(세무과)△논산국방산업단지 보상절차 1년4개월 단축(국방산업과)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홍보협력실) △신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軍)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 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軍)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3차례 연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임기만료 임원 선임(안) ▲정관 세칙 일부 개정(안) ▲기부금 사용계획(안) ▲지정기탁 장학생 선발(안) ▲2025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보다 많은 학생 및 청소년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정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정기탁 기부금을 활용한 장학금 전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와 장학회는 지역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청소년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 출연금과 뜻있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탁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전쟁 참전국 기념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원의 조성 방향, 주요 과제, 기본 구상안 등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특히 6.25 전쟁 참전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를 정원계획에 조화롭게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참전국 기념정원은 6.25 전쟁 당시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계획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원이 단순한 공원을 넘어서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함은 물론 역사와 문화 체험, 치유 및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환경 조성은 물론 정원이 지역주민이 모이고 화합하는 소통의 공간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삶의 질을 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민선8기 공약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주민배심원제를 적극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 이행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공약에 반영함으로써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시정 운영에 대한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배심원은 공약평가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민배심원을 위촉했으며, 27일에는 2차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과 금년도 공약 조정 안건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했다. 2차회의에서는 각 공약 담당자들이 세부 추진상황과 조정사항을 배심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 및 배심원 의견제안 시간을 통해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주민배심원은 오는 12월 11일 마지막 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공약사항 및 실천계획에 대한
(내포투데이) 계룡시에서 근무 중인 박용숙 문화예술팀장이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출간하고 지난 27일 계룡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팀장은 공직 33년 차 공무원으로 2019년도 당시 계룡도서관팀장으로 재직 중 시 창작 문화강좌를 개설하며 시와 인연을 맺어 꾸준하게 집필활동을 해 지난해 '애지'로 등단해 계룡시청 제1호 시인이 되어 주목을 받아왔다.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은 해설을 통해 “박용숙 시인의 시는 단순한 개인적 고백을 넘어서 인간 존재와 사회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삶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생을 낮은 이름으로 살아온 이 땅의 민초들과 온몸을 바쳐 울컥하게 살아온 공직자분께 위로와 치유의 울림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서 박 시인은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선후배 공무원과 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던 공직 33년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표제시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직접 낭송하기도 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국민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하여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선보인 우수 작품 등을 포함해 국립국악원 및 소속 국악원의 대표작품까지 공연작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에서 국립국악원과 소속 국악단의 우수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며, 계룡시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왔구나 연희야!’를 2025년에 공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을 유치하여 계룡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공연한 바 있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립국악원의 완성도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예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 선정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포투데이)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이응우 장애인체육회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계룡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체육대회 결과보고, 선수단 기 반납,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개최된 제3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계룡시는 16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11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해 종합 1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응우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계룡시 대표로 출전하여 열심히 뛰어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반다비 체육관 조성 등 장애인체육시설 확충과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단지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주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발생사례를 숙지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계룡소방서와 논산경찰서 관계자를 초빙해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 요령 ▴화재 예방책 등 실무사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사례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대해 학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이 안전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통한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 중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상품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사업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총 10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 신청되며, 1만 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해 주는 형식이다. 20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지급하며 30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3만 원까지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논산계룡농협 계룡로컬푸드센터 및 주유소, 병의원, 한의원 등은 사용실적에서 제외하며 현금영수증 발행 건수에 한하여 사용 실적에 포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상품권이 다시 지역 상권에 사용됨으로써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에도 나설 계획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
(내포투데이)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는 23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이응우 시장 및 김범규 시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3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두마면 주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주민들이 마을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해 2025년도 주요 사업으로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열렸으며, 2부 순서로는 그동안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공연발표 및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딴따라노래방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지난 10월 두마면에서 개최된 ‘어린이백일장·사생대회’ 입상자 17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이응우 시장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면민과 두마면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총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도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로 선정되며, 벽화그리기 사업,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0일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2024년 시정운영 성과와 2025년 주요사업 예산편성 계획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과 세일즈 행정을 통해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7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성과는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 주민배심원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3대 비전 달성을 위한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지능형센서 기술지원 사업 ▴국방 관련 핵심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룡대로 부터 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건설 ▴서울∼세종 고속도
(내포투데이)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이상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계룡시 청년새마을연대, 시청 펜싱팀 선수와 관계자,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 장병과 관내 다문화 가정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사용된 배추 600여 포기는 지난 8월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이 휴경지에 배추를 직접 심고 수확한 것으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120여 가정에 김장김치를 10kg씩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장 담그기 외에도 24년 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중 행사장에서 진행한 제22회 팥거리축제 판매 수익금 3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탁식도 함께 열려 행사 참여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상표 지회장은 “정성스럽게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통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 되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주민대표를 비롯한 외부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민·군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정 주요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열린 계룡시와 계룡대 간의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신도내 주초석 석재 개방 추진 ▴계룡대근무지원단 발주공사 관내업체 참여 확대 ▴계룡하늘소리길 만남의 광장 일원 사무실과 화장실 사용 협조▴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 등 5개 안건을 상정했다. 군(軍)은 ▴신도안면 주민 생활지역에 대한 민원 처리 ▴용남고 정문 앞 도로 배수로 설치 ▴제2정문 사거리 버스정류장 의자 및 캐노피 설치 ▴영외 주차장 일대 이동식 화단 설치 ▴계룡대 종교시설(홍제사) 진입로 개설 ▴국방부 소유 국유재산(토지) 소유권 보호 협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2일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에서 25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계룡군(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체험장을 운영하며, 인절미와 팥수수부꾸미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이현주 회장은 “계룡시민들이 참여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맒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와 기부금 모금액 확대를 위해 기관 방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 충남테크노파크 임직원과 입주업체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에 대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열어 홍보부스를 찾은 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물론이고 답례품 추가 혜택까지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충남테크노파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학교와 기업체 등을 비롯해 충남도청, 공공기관 등을 방문해 계룡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한편 현장 모금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한춘)는 지난 28일 제11회 금산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댄스, 경기민요, 라인댄스, 색소폰, 사물놀이, 우리춤, 트롯장구 등 프로그램의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성과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활동 내역 및 작품 전시 등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쟁보다 화합과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점수 평가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같은 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으로 △군수표창 9명 △금산군의회 의장표창 9명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표창 1명 △충남도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2명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1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금산군주민자치센터는 2002년 추부면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10개 읍․면에 설치가 완료됐으며 현재 9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한춘 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여러분, 연습에 매진한 주민자치센터 회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관내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대응 및 예방효과 강화를 위해 올해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안심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공중화장실 6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안심설비 설치가 필요한 62개소에 음성인식 안심벨 13개, 안심거울 15개, 안심스크린 91개, 불법촬영감지장치 22개를 설치했다. 음성인식 안심벨은 비명 등 위급한 소리를 파악하면 외부에 달린 경관등에서 사이렌 소리가 나고 경찰서에 연계도 해주는 제품이다. 안심거울은 화장실 출입문에 설치됐으며 입장 시 뒤에 있는 사람이 보여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 역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돼 범죄 기회가 차단되는 효과가 있다. 또, 불법촬영을 차단하기 위한 용도로 불법촬영감지장치와 함께 설치된 안심스크린은 용변칸 하단의 개방된 빈틈을 가려준다. 특히, 불법촬영감지장치는 조달청 혁신 제품을 사용해 안심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안심하고 관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안심설비 설치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12월부터 국가유공자증 등 기존 15종 보훈신분증을 통합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항공기 탑승 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등록증은 디자인을 개선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한 여러 보안요소를 도입했으며 이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공인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다. 현재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 시 실명확인, 인감사무 등 신원 확인, 건강보험증 대체 신분증으로 쓰이고 있으며 국‧공립공원 등 무료‧감면 시설 이용 시 공인신분증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내 보훈대상자는 대전지방보훈청에 방문해 국가보훈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개인 사정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전 금산군보훈회관에서 현장 출장 신청 및 등록증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6개월 내 촬영된 증명사진과 신분증, 기존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하면 된다. 기존 15종 보훈신분증 사용 기한은 오는 2028년 6월 4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발급되는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신분확인이 가능하다”며 “기존 보훈신분증의 기한이 도래하기 전 미리 국가보
(내포투데이) 금산청년연합회(회장 신남건)는 지난 27일 금산읍‧부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산청년연합회는 2008년 설립한 지역 청년 단체로 50여 명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기부를 포함해 지난 2015년부터 아동복지시설 향림원, 금산 소녀상 건립 후원,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등 총 7건 1100만 원 상당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 등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회원 5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남건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해주신 금산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듯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12월 관내 경로당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개소당 양곡 20kg 2포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냉‧난방비 국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금관리법률시행령 개정에 발맞춰 추진됐다. 기존 경로당 보조금의 경우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분리해 지급해 왔으며 냉‧난방비가 남을 경우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해 반납해야 했으나 제도 개선으로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운영비 부담이 덜해졌다. 단, 남은 냉‧난방비 보조금은 부식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금산 관내 경로당은 지난 2019년 335개소에서 올해 349개소로 14개소 증가했으며 경로당 회원수는 같은 기간 1만550명에서 1만730명으로 180명 늘어나 한정된 부식비에 대한 증액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곡 추가지원에 나선다”며 “이번 지원이 남은 냉‧난방비 잔액의 부식비 이용과 함께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식사 제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2월 7일까지 동절기 보일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 및 조사를 거친 후 보일러를 설치해 줄 예정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중 보일러가 8년 이상 노후되거나 고장 등으로 효율이 저하된 가구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무허가 주택 거주자,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 가구,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지원받은 후 2년 미경과 가구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직접 신청이 어려운 대상 가구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보일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으므로 대상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와 용문초 학생들이 지난 26일 금산군을 찾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랑장학금을 기탁했다. 유명일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장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을 찾아 300만 원을 금산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올해 여름 동안 생강, 지황, 고추 등을 땀 흘려 재배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는 10개 읍‧면회 조직을 갖추고 총 700여 명의 회원이 농촌지역 사회의 핵심 리더로 활동해 온 농업인 학습단체로 매년 미래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같은 날 용문초 학생들은 나눔장터를 통해 직접 얻은 판매 수익금 약 36만 원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기탁은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를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농촌지도자 금산군연합회와 용문초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도시미관 개선 및 주야간 도로명주소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민 밀접 및 관광객 방문이 많은 금산인삼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청산회관 등 공공청사 3곳에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의 특성에 맞춰 자유롭게 디자인할 수 있어 건축물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하면 주민 및 내방객들이 야간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관공서 및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 및 기업에서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원하는 경우 건축물 소유자가 크기, 재질, 부착 위치 등이 표기된 설치계획서를 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보주소팀에 제출하고 제작 가능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 설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빠르고 목적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공공청사에 발광다이오드(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며 “민간 및 기업체의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내포투데이)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550만 원 상당 여성용품(생리대)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여성의 기본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탁품은 여성청소년 생리대 바우처 지원을 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취약계층의 여성 청소년 30명에서 배분될 예정이다. 임미용 회장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 부족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선 지원을 통해 37개 업체에 2억300만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추진 사업은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비 지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 △텔레비전 홈쇼핑 입점 지원 등이다. 중소기업 전시회 참가 부스비 지원은 국내 전시‧판매 행사 참여를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금까지 기업당 150만 원씩 10개 기업에 총 1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원금은 부스료, 전기‧전화‧가구 임대 등 기본 장치비로 사용됐으며 홍보물‧광고물 제작, 용역 서비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은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력 및 품질 향상을 도와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고 6개 업체를 대상으로 7500만 원을 들여 생산 자동화 장비 및 설비 등 구축을 도왔다.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의 경우는 기업의 특허권 등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5000만 원으로 18개 업체(25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논의 안건은 △2024년 산업재해 현황 보고 △옥외 근로자 자상방지장갑 지원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용 △2025년 금산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계획 등이다. 올해 산업재해 현황 보고를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며 종사자 의견에 따라 옥외근로자 대상으로 자상방지를 위한 장갑 200여 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근로자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근로자 작업중지권 제도 활용, 2025년 금산군 근로자 안전·보건관리 계획에 따른 근로자 교육,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점검 등을 안건도 심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감초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한약재, 감미료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감초는 중국, 중앙아시아 등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은데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으로 해외에서 야생 채취가 줄어들어 향후 수입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육성된 감초 품종 ‘원감’을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재배해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감초의 국내 자급량을 늘리는 데 목적을 두고 올해부터 추진됐다. 감초는 2년 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시설 및 노지에서 두둑을 높게 만들어 재배하며 줄기 두께와 초장 등 생육이 왕성한 상태로 내년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군에서 진행되는 지황과 함께 감초 시범재배가 지역의 약초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평가회에는 감초, 백수오를 수급하기 희망하는 업체가 참가해 약초 생산단체와 실질적인 보급 방식, 판매처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토대로 감초재배를 확대 보급하고 재배 방식이 정착할
(내포투데이)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25일 금산군청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지지를 공동선언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은 두 지역의 행정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충남도와 대전시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높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방 소멸의 위기와 지역 간 불균형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구역 통합은 광역적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금산군은 충남 남부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이번 통합이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행정구역을 통해 금산군은 한층 더 발전된 농업・산업・문화의 융합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통합이 지방 분권과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제325회 금산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은 금산군의 미래를 위해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라며 “미래 금산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여길 금산의 모습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약초, 주거환경 조성 및 인구 증가, 교육,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농업‧경제, 행정 등 분야에 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다”며 “세계 진출 확장 및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인삼축제 세계화 및 선진화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 인삼과 수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농업인‧상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융복합 산업화 촉진, 인삼약초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금산인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생산‧유통‧실명제,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시행, 수삼유통시스템 개선 등 정책을 언급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실효성 있
(내포투데이) 금산군 부리면 소재 ㈜금흑이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0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금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지정시설 제10858호로 금산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공동 선별 사업에 매년 참여하면서 지역 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유통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의 우수성과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해 인증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여 인증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 향상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농가와 시설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업체, 소비자단체도 대상자로 범위를 넓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수상자는 전국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금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부문의 유일한 수상자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