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29일 쌍용2동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강현식),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유경)와 함께 쌍용역 2번출구 앞 인도변에 작은정원인 쌈지정원을 조성했다. ‘쌈지정원’은 도심 속에 누구도 돌보지 않는 버려진 장소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사업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와 쌍용2동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는 사람들의 왕래가 비번하지만 방치되어 개선이 필요한 공간에 정원 공간을 마련해 벽화를 그리고, 꽃과 조경수를 심어 도시민을 위한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쌈지정원은 천안시도시농업연구회와 시민정원사들의 자문을 받아 조성된 장소에 맞는 구성으로 보다 짜임새 있게 조성했다. 강현식 회장은 “우리동네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쌈지정원을 직접 조성해서 보람되다”며 “기회가 되는 대로 다양한 장소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유경 회장은 “이번 조성된 쌈지정원 장소는 장기간 방치된 공간으로 이번 기회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나다니는 분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대상에 주식회사 현보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상돈 시장, 김행금 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매년 기업 건실도, 경영·기술·수출, 일자리 창출, 지역기여도 등 7개 분야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한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현보는 전기차 인버터, 차량용 보조배터리 제작·납품 업체로, 심사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으로 ▲수출 대상 디-마인드테크 ▲경영 대상 ㈜삼천리금속 ▲기술 대상 ㈜다우테크놀로지 ▲창업 대상 미르지엔아이(주)가 각각 받았다. 천안시는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 5개 업체에 트로피와 인증패를 수여했으며, 내년에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합대상은 2,000만 원, 부문별 대상 수상 기업에는 각각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 기업인상에는 최부식 (주)지텍 대표, 정연숙 ㈜한솔일렉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9일 신부문화공원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YWCA,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지역협의회, 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가 참여했다. 합동 단속은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신부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신부문화공원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단속의 긍정적 결과를 끌어내기 좋은 장소”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만큼 다 함께 융화될 수 있도록 신부동거리의 청소년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9일 대규모 재난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천안시청과 소노벨 천안 일원에서 각각 실시됐으며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4개 기관·단체 1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해 이뤄졌으며 토론·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 발생에 대처했다.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토론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재난 상황 시 협력·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훈련은 소노벨 천안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 통한 상황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크고 발생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철저히 대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9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통한 사기 진작과 마음치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함께라서 더 행복한 오늘을 만듭니다’라는 주제의 특강과 마사지볼을 사용한 오감만족 힐링테라피로 진행됐다. 또 민원업무 담당자들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도심 속 마을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을 방문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업무 담당자들에게 잠시 쉼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서비스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실시됐으며 출장채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을 비롯한 시민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30장의 헌혈증을 모아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치료 중인 환아들이 수혈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공사에서는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천안시티FC U18 유소년팀과 협력해 도시 숲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직원과 천안시티FC 유소년팀 4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축구센터 일대를 돌며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해 나무 및 초화류 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미세먼지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맥문동을 직접 식재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녹색교육공간 제공에도 일조했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숲의 가치와 그 안에서의 여유로운 삶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함께 녹지 공간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난 천안시의 공약사업 정상 추진율이 92%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민공약참여단 보고회’를 열고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시민공약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현황 보고, 조정사업 심의·의결로 진행됐다. 천안시의 공약사업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별 10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3분기 기준 29개 사업을 완료하고 7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8개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일부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이행률은 60%, 정상 추진율은 92.5%로 집계됐다. 천안시는 유관순열사기념관 증축, 반다비 장애인 체육관 건립,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건립,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두정 평생학습관 개관, 중앙도서관 그린리모델링 등 증축·건립을 완료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천안 그
(내포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는 28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자에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양심거울을 6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양심거울은 깨지지 않는 아크릴 소재로 제작해 쓰레기 투기행위자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제작해 이를 통해 불법투기를 억제하고 시민들의 양심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심거울은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의 생활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버려지고, 불법투기 금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등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설치했다. 향후 해당 설치 장소의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이번 양심거울 설치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8일 환서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서북지회,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지도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통학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앞 우선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행을 계도했다. 천안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봉사단체 등과 교통안전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스쿨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 활동 프로그램 ‘온가족 콧바람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부재, 가족 기능 약화 등으로 외부 활동이 부족한 아동과 가족에게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풍선 비행, 카트라이더,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가족들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 A 씨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즐거운 추억을 쌓게 되어 기쁘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아동과 부모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친밀감을 증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최근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상애(稅想愛)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 ‘2024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지방세 제도 발전을 위해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를 선별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62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12팀이 지방세 발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세상애(稅想愛)는 대법원이 도입 중인 ‘미래등기시스템’에 발맞춰 지방세 신고·납부 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상애(稅想愛) 회장인 김대경 동남구 세무과 제산팀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세정 발전에 힘쓴 결과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무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연 매출액 기준을 초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카드 사용을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 중심 개편 지침에 따른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제한 시행 후 1년이 도래함에 따라 재정비를 추진한다. 전년도 기준 연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253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통지 및 이의신청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의신청 여부 등을 확인 후 이달 말 등록취소 가맹점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 천안사랑카드는 등록 취소된 가맹점에서도 종전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천안사랑랑카드 가맹점 명단을 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가맹점 제한 시행으로 영세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천안사랑카드 사용처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페토상담센터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개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랴 양 기관은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및 개입을 위해 청소년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위기 청소년 발견 및 연계, 지역사회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도박 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들에게 강한 정신력과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무에타이협회(정기창 회장)는 지난 26일 천안시한마음체육대회 현장에서 (재)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무에타이협회는 무에타이 보급 및 홍보 등 저변확대와 천안시 생활체육의 발전, 천안시민의 건강을 비롯해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과 안전 등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이고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 이어 다시금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기창 회장은 “천안시 한마음 체육대회 기념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무에타이 발전과 함께 청소년 취약계층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다시금 후원을 결정해준 천안시무에타이협회 정기창 회장님 외 회원분들께 감사와 무에타이의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6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궁평저수지 맨발 황톳길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며, 올해 새롭게 조성한 맨발 황톳길을 널리 알렸다. 가을의 길목인 10월에 궁평저수지 행사장과 황톳길 일원에서 치러진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청정 송악의 아름다운 궁평저수지를 배경으로 맨발걷기의 효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9시 30분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공연과 사물놀이팀 ‘연풍’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황톳길 출발선에서 2km 반환점을 돌아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 걷는 길 중간마다 맨발도장 찍기, 흙 그림 아티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핸드팬(현정훈) 공연과 플롯(윤현석) 연주 등 버스킹 공연으로 황톳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행사장에는 산림조합 홍보관과 농특산물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임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에서는 맨발걷기를 마치고 온 참가자들의 출출한 허기를 달래줬다. 한편 따사로운 햇살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와 푸른 가을 하늘은 방문객들의 기분을 더욱 설레게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3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우리시에 거주하는 보증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청년(만19세 부터 만39세)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 원 이하이면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외 대상은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인 경우이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아산시청 공동주택과의 방문해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 피해를 최소화해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
(내포투데이)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제2회 아산, 지구한바퀴’가 지난 26일 신정호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네팔히말라야 공연단을 시작으로,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친한친구’라는 뜻을 가진 아띠무용단의 한국 전통 소고춤, 베트남·중앙아시아·캄보디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둔포하모니키즈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진 12개국(한국, 중국, 베트남, 네팔,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중앙아시아, 태국, 라오스, 인도, 몽골) 출신 160명 시민의 전통의상 퍼레이드는 아산 속의 지구, 지구 속의 아산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출신의 한 주민은 “오늘 행사 이후로 아산에 베트남을 더 많이 알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체험부스는 13개국(프랑스, 독일, 튀르키예, 몽골, 필리핀, 베트남, 태국, 한국,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브라질,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획 전시로 준비한 다양한 국가의 쌈을 이해하는
(내포투데이)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6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푸른솔어린이집, 해피키즈어린이집, 코아룰루어린이집, 아산코아루어린이집, 꿈과별을따는어린이집, 탕정세븐어린이집에서 부모 70명과 어린이 1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자녀의 보육 시설을 방문해 센터의 전문 영양사와 함께 어린이 교육 및 요리교실에 참여하고, 조리실 순회 방문 지도와 조리·배식 절차를 점검하며 직접 연령별로 적정량을 배식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손 닦기 전과 후의 ATP 측정값을 비교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냉장고의 위생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조리실 관리와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해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 4-H 체험프로그램’인 농촌체험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아산시 관내 학교 4-H 회원과 지도교사, 아산시 4-H 본부, 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통 방식의 벼 베기, 탈곡, 쪽파김치 담그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더불어 농부마술사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벼 수확, 김장 등 체험을 통해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과 김치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밥상에 오르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차세대 미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4-H 정신을 나누고 상호 간의 협동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행사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달 행사, 학생 4-H 야영대회와 경진대회 등 각종 단체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김장재료 수급 상황 점검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한 총리는 김장철을 맞아 배추 등 김장재료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최근 대책을 발표했다"며 "국민의 생필품인 배추가 적절하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배추 도매가격이 내려가고 있어 다행이지만 소비자 가격이 도매가격처럼 내려가지는 않고 있다며, 김장채소 수급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농업인과 함께 배추를 직접 수확한 뒤 농업인과 농협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이날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배춧값이 완전히 안정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배추 출하 전까지 가격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배추 병해충 발생 차단을 위해 예찰반 운영과 함께, 150ha에 병해충 방제 전용 약제를 지원한 결과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며 “김장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보건소에서는 정책적으로 시민들의 실질적인 의료수요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날 조일교 권한대행은 “경찰병원 추진과 관련, 기재부 관계자를 만났는데, (지역 의료서비스에 대해) 인근의 종합병원을 활용하면 되지 않느냐며 재정적 관점의 입장을 보였다”며 “저는 지금 의료대란에서 정부가 손을 쓰지 못하는 건 공공의료가 약해서 그렇다고 반박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특히 “공공의료, 특히 지방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향후 의료시스템 붕괴가 발생할 때 대응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고, 그 부분에 기재부 관계자도 공감했다”면서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시민들이 지역의 의료서비스에 얼마나 만족하는지 정책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찰병원뿐 아니라, 앞으로 대학병원이 아산 건립을 위해 접촉해 올 때 정책적인 근거와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조 권한대행은 “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종합병원을 얼마나 원하는지, 지역 의료 분야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25일 ‘2024년 10월 3차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손명화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3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수용인원 적정성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에 대해 이순신 장례 행렬 재연행사로 운구 행렬 및 다양한 공연 등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및 교통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에 대해서는 산악 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기후 변화에 따른 대처 방안과 가스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또한 행사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6일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지정 선포식을 개최했다.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은 유럽평의회(CoE)에서 이민자가 많이 거주하는 168개 도시 간 네트워크 구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확산시키고 있는 도시 설계 및 운영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 국적, 민족, 종교 집단이 동일한 영토 내에 공존하며, 서로의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교류하는 도시로 개방된 상호 작용을 통해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8월 6일 아시아에서 4번째, 대한민국에서 안산과 구로에 이어 세 번째로 유펍평의회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도시로 지정을 받았으며,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페스티벌을 통해 공식적으로 선포식을 진행하게 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아산시는 상호문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의 발전과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38,000여 명으로, 이에 따른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관내 하수도 시설물과 하수도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공공기관 사업장에서 인명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하수도 공사현장, 하수관로 등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4인 1조의 점검반 3개 조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인체에 유해한 작업환경 여부 ▲작업내용 및 작업방식 등에 따른 위험 확인 ▲업무 그 자체에 내재하고 있는 위험 확인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확인 등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인 만큼 빈틈없는 시설점검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폐현수막을 도서 대출용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가방은 버려진 현수막의 알록달록한 이미지를 재단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이 대출한 책을 담아 갈 수 있는 가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동안 폐현수막이 마대나 모래주머니로만 재활용되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폐현수막 활용도를 한 단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가방 제작은 현수막 분리 작업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아산시 평생학습센터 양재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하고, 자원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의 가방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오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제3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국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화 분재등 831점의 작품을 전시함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20여명의 회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그리기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어린이들이 심은 국화꽃은 가져가서 집에서 키울 수 있도록 제공하며, 전시회 이후 일부 작품은 둔포면 관내 기관 단체에 기증하여 계속 전시할 계획이다.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준비해 온 이원우 단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3회째 국화전시회를 갖게 되었는데 멋진 작품들이 많으니 주민들이 오셔서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지역에서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어르신들이 봄부터 수고하신 결실로 아름다운 전시회가 개최되기를 바라며
(내포투데이) 아산시 소재 ㈜우룡실업은 지난 25일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양말세트 130개(124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영인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기부받은 양말 세트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엽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싶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단장은 “㈜우룡실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룡실업은 1989년 설립된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4동은 지난 25일 오전 방축동 주공아파트 내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 따뜻해! 사랑해!’라는 구호로 지역주민에게 고독사의 이해와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위험성을 해소하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복지위기 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주변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위기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발굴에 동참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영인초등학교에 탁구대(110만 원 상당)를 선물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토정 건강걷기대회 개최부터, 마을별 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여성 농업인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진행, 주요 교차로 청소 및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사업 추진 등 올 한 해 동안 영인면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그동안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추진했는데, 이번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엔비사과농가의 품질저하 문제가 심각해 조기수확을 위한 긴급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실과 및 읍면 등 7개부서 11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특히 농정유통과 직원 15명이 지난 23일 고덕면 호음리 농가에서 사과조기수확 및가공용 사과 운반하는일 등 일손이 급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농지 이용 실태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현황 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대장 정비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하며, 조사 대상은 직불제 이행점검, 농지대장 정비 결과 적합한 농지를 제외한 농지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중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총 2만608필지의 농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조사 중이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이용 실태조사로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3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에서는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3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120건(33.1%) △추진중 166건(45.7%) △장기검토 37건(10.2%) △추진불가 40건(11.0%) 등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완료는 2분기 90건에서 12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 건의사항 추진 현황에 대해 건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건의자를 만나 진행 상황을 설명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군청사 방문객이 더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청사 시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이 민원인주차장을 한번에 찾아갈 수 있도록 도로에 방향 표시 분홍색 유도선을 설치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민원인이 해당 부서에 방문하지 않고 1층 안내데스크에서 담당 직원에게 연락해 민원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특히 주차 방향 표시 유도선은 다양한 주차공간 중 민원인 주차구역으로 곧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노면에 도색을 실시한 것으로 군청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민원상담실은 청사 1층 로비에 조명시설과 군 행정 구역도를 벽면에 설치해 방문객과 공무원 간 편안한 상담을 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적극 마련하고 군민 입장에서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과 편안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시작한다. 민원도우미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봉사과 팀장급으로 구성된 6명의 도우미가 안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인의 방문이 빈번한 월요일 오전과 화·목요일 오후 등 2시간씩 집중 안내 시간을 지정하고 민원인의 편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부서 및 담당자 안내 △민원 불편 및 건의사항 담당부서 전달 △민원 서식 작성 보조 △민원 불편 사항 청취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 보조 △후생시설 안내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팀장 민원도우미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군청 방문 시 민원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군민체감형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기간이 만료된 어린이집 2개소(예산공립어린이집, 충남경찰청어린이집)와 신규 어린이집 3개소(국공립대방엘리움어린이집, 국공립이지더원2차어린이집, 신동아어린이집)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선정서를 지난 28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부모의 일상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등과 연계한 협력 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군은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등 4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를 진행해 총 평점이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로써 관내에는 총 12곳의 열린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이는 전체 어린이집의 약50%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등 상호 신뢰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위해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항일운동에 참여한 서정섭(2021년 애족장) 선생을 ‘2024년 1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가면 오촌리 출생(1891년)인 서정섭 선생은 3.1운동 직후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충남지역 독립운동자금 모집활동을 전개했다. 서정섭 선생은 1919년 음력 6월경, 당진군 순성면과 예산읍내 재산가를 찾아가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파견된 수금원이다. 임시정부는 조선독립의 운동을 하는 곳으로 가까운 시일에 독립할 것이나 자금이 부족해 매우 곤란하니 돈을 출금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독립운동 자금으로 모집한 500원을 임시정부 요원인 신정식에게 전달했다. 1920년 7월 21일 조선노동공제회 예산지회 발회식에 참가해 지회장으로 선출됐고 같은해 9월 예산지회장 자격으로 조선노동공제회 지회장 회의에 참석했다가 1920년 10월 ‘정치범, 처벌령 위반’ 및 ‘공갈’ 혐의로 체포돼 1921년 2월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을 받았다. 이후 1922년 1월경 서대문감옥에서 가석방된 뒤에는 1923년
(내포투데이)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10월 31일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과 예산군립도서관이 복합문화센터 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이점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이 도서관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노인복지관 금강홀에서 경상대학교 중문과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고전으로 배우는 내 인생, 아모르 파티’ 강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 접수 없이 당일 200명 이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상덕 교수는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강의를 노래와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며, KBS ‘생생투데이’나 MBC ‘생방송 전국시대’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는 등 인기 특강 강사로 활동 중으로 인생 역정과 중국 고전 명구를 통해 솔직 담백한 삶의 지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강좌 외에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생활에서 즐기는 취미와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2024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11월 4일 백제부흥운동의 마지막 보루인 예산 임존성 유적지에서 봉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예산문화원장 등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엄숙히 봉행될 예정이다. 사적 제90호인 예산 임존성은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이 만나는 봉수산 정상에 조성돼 있으며. 백제가 패망한 660년부터 663년까지 백제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 등이 3년이 넘도록 치열하게 백제부흥운동을 벌인 최대 거점지로 알려져 있다. 군과 문화원은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 백제항전의 의미를 잊지 않고 되새기고자 매년 임존성 우물 터에서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번 대백제 부흥군 위령제는 시찬우 씨의 부흥군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를 시작으로 도산서원 총무장의 조준기 씨가 집례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백제 부흥운동의 결사 항전지이자 마지막 보루인 임존성에서 정성을 다해 백제 부흥군의 넋을 기리고 있다”며 “예산군의 무한한 발전과 번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8일과 25일 등 총 2일에 걸쳐 군, 보건소, 읍면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 위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관리 업무추진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첫 교육일인 10월 18일에는 ‘강점관점 사례관리’ 및 ‘자원개발 전략’라는 주제 교육이 이뤄졌으며, 25일에는 ‘사례관리 기록의 이해’, ‘미치료 정신질활자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무에서 현장에서 직면하는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이해하고, 실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토대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7월 어린이급식관리와 사회복지급식관리의 통합 운영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건강지킴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번 부스에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위생안전 및 영양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퍼즐 맞추기, 장보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센터의 다채로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해 센터가 군민의 건강지킴이임을 널리 홍보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삼국축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위생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 급식소, 사회복지 급식소 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의 실천적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어린이
(내포투데이) 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찬주)는 지난 27일 향군농장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재향군인회는 직접 심고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6·25 및 보훈단체 그리고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주 재향군인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힘써주신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10월 25일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에 위치한 파파고리조트에서 우호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예산군수, 기획실장 등 군관계자들이 대만에 직접 방문했고, 대만 외교부 집행장, 슬로시티 총회장 등 관련된 많은 이들이 방문단 환영과 우호교류 협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번 예산군 방문은, 지난 3월 대만 타이둥현 지상향장을 포함한 8명의 방문단이 예산군청, 예산상설시장, 예당호, 대흥슬로시티,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 등 예산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면서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약속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예산군과 협약을 맺은 지상향은 농업과 관광의 도시로 올해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예산군과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산군은 2009년 중부권 최초, 국내 6번째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올 6월에는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 및 슬로시티 도시 간 연대, 협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개최하는 국제슬로시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가을의 진한 풍미와 황토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1회 예산황토사과 축제’를 예산종합운동장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산황토사과, 새로운 100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새콤달콤 예산 사과만의 우수한 품종과 그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판매부스 존에서는 지역 내 과수농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등 32동이 대거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1일 개막 첫날엔 예산황토사과 애플페스타를 시작으로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하며, 2일에는 애플 락 페스티벌과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사과탕후루챌린지가 진행된다. 또한 폐막식엔 장민호 등 여러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황토사과축제가 11월 1일부터 2일간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미네랄이 많은 황토지역에서 재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내포제2진입도로(군도18호)의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가로수)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가로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토양 치환으로 척박한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에 부적합하거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배롱나무와 칠엽수를 현장 여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인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상태가 양호한 중앙분리대 중심부 배롱나무는 존치하고 비배와 월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엽수를 대체할 직립 느티나무는 내포제1진입로(지방도602호) 도로변에 식재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판례를 통한 법 주요 위반 사례와 사고유형별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상협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방안 △중대재해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제정 목적이 처벌이 아닌 예방인 만큼, 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재해 없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종합계획 수립, 분기별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업장 안전 점검, 안전·보건 점검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8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일원에 조성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컴퍼스, ㈜태송엔지니어링에서 기본 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설계 검토 방향 등을 보고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 해안도로 2.3km에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026년까지 국비 20억 원을 포함해 총 28.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특화 디자인, 가로시설물 설치, 보도블록 정비 및 경관게이트 조성, 비상벨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며, 시에서는 1억 5,000만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내년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 이미지를 개선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해대교 조망과 연계한 특화 산책로를 조성해 근로자에게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신고 및 납부 사전 안내를 통해 누락 세원을 발굴하는 등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 결과 올해 10월 기준 취득세 미신고 사례 725건, 지방세 27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법 제20조에 따라 상속인은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상속인이 기한 내 취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산출 세액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가산세와 1일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물건 내역, 신고 방법 등의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사망자가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잔금 지급일 전에 사망한 경우에도 상속으로 인한 취득세 납세의무가 발생하므로 이를 누락하지 않도록 납세자가 주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현호 세무과장은“상속재산의 취득세 신고, 납부 의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실납세를 유도하고
(내포투데이) 당진시재향군인회(회장 마영관)는 28일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서 당진시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이희자) 신입회원과 2024년 우수봉사자를 포함한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4기’를 운영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화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아산 현충사 등을 견학하는 등 안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제76주년 국군의 날과 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전적지 일원을 찾아 6·25 전쟁 동부전선을 견학하고 강원도 백담사 일원에서 산림생태탐방을 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을 향상해 자유 민주주의 수호, 국가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와인양조 심화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포도 재배 농가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당진을 대표하는 포도 와인을 개발하고, 기술이전 및 와인 양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심화 과정으로 라이스레드와인, 라이스화이트와인 양조 실습 과정과 테이스팅 평가를 한다. 이를 통해 포도 재배 농업인의 와인 제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와이너리 조성 및 숙박, 음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연계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포도 농가가 와인 양조 기술을 익혀 포도 소비처를 다양화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에 한발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오케이치과(원장 전성룡)에서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당진사랑상품권 300만 원권을 송악읍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당진오케이치과는 수년째 송악읍 소외계층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으며, 복지재단을 통해 매달 20만 원씩 후원하는 등 여러 가지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장은 “올겨울은 유독 춥다고 하는 데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공영식 송악읍장은 “당진오케이치과에서 매년 송악읍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한 상품권은 송악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8일 당진시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초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관련 부품 개발 및 지원 플랫폼인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린수소 수전해센터(부지면적 6,608㎡, 건축연면적 828㎡)는 2022년부터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 특성화 사업으로, 사업비 127억 1,400만 원(국비 55억 8,000만 원, 충남도 14억 원, 당진시 56억 5,000만 원, 자부담 8,4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분해해 고순도(99.999%)의 수소(그린수소)를 생산하는 기술로 친환경이지만 전력비용이 높아 실용화를 위해서는 생산 단가를 대폭 낮춰야 하는 과제가 있다. 수전해 소재 부품 개발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호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당진시는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됐고 탄소중립도시 선정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체적인
(내포투데이) 오성환 당진문화재단 신임 이시장의 첫 행보는 문화재단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비전 공유였다. 오 당진시장은 24일 오전 9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당진문화재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문화재단의 그동안의 성과와 이후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는 '직원과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 시장이 10월 14일자로 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부임한 데 대해 직원들과 문화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당진문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 신임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여러 공연장을 방문해 배운 것을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을 나눴다. 이어 직원들에게 장미꽃 한송이씩을 건네며 ’새롭게 당진의 문화를 꽃피우자‘는 의지를 당부했다. 또 당진문화예술학교와 당진문예의전당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점검하기도 했다. 오 신임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서도 "당진문화재단은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적으로 격조 높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만나는 매개체"라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하며 문화정책에 대한 방향과 비전
(내포투데이)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0월 24일 순성지역 대건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격차 해소와 균등한 문화 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 학교 청소년 문화 교실’을 운영했다. ‘작은 학교 청소년 문화 교실’거주지와 청소년문화의집의 거리가 멀어 활용하기 어려운 소도시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학교가 연계한 사업이었으나 학교 외 지역 내 유관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 서비스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청소년 문화 교실’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을 학교에 간소화 설치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며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제공되는 주요 이용 시설로는 간이 노래방 시설, 기타·드럼·건반 등의 그룹사운드 합주가 가능한 악기, 과거 오락실을 테마로 한 레트로 게임기, 다용도 콘솔 닌텐도 스위치 등이 있으며, 체험 시설로는 보드게임 5종과 단합 체험 활동 카프라 등이 제공되어 즐겁고 새로운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현재 기타, 보컬 등의 음악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연찬을 했다. 이번 연찬에서는 그동안 센터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지난 18일에는 식내벽면농화용 바이오월 개발과 노인 세대를 위한 치유 공간 조성 시범 사업장인 ‘초록에서’를 방문해 바이오월과 치유장 공간의 개발과정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다음으로는 지역 주민을 위한 관리 및 지원 체계를 갖춘 관계 기관과 협력 중인 ‘우강면마을관리소’에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꽃집인 ‘꽃ZIP’을 찾아 화훼를 유통하는 청년 농업인의 운영 방식과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25일에는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완숙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이 청년 창업농들의 운영 방식과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를 학습했다. 다음으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장과 순성농협의 콩 선별장을 찾아 콩 자립을 위한 융복합단지의 조성 과정과 운영 성과를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사과 다축 과원 조성 사업장인 순성면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올해 6월부터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한 눈에 보이는‘큰 글씨 납세 고지서’로 서식을 개선해서 발송하고 있다. 기존 지방세 고지서 앞면에 납부 방법 안내 및 납세고지 정보 등의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있어 시민들이 고지서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큰 글씨 고지서는 기존 고지서의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해 지방세 세목, 납부 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의 활자 크기를 확대하고 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어르신이나 저시력자 등 지방세 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분들도 한눈에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는 올해 6월 자동차세 제1기분을 시작으로 8월에는 주민세(개인분)을 비롯하여 자동차세와 주민세 수시분까지 큰 글씨 고지서로 지방세 고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등록면허세까지 큰 글씨 고지서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호 세무과장은“한눈에 보이는 읽기 쉬운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해 시민들이 내용을 쉽게 알아보고 세무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충남권 대학교 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네팔, 가봉, 말레이시아, 차드 등 외국인 유학생과 로컬 캐릭터 활용 관련 국내 예비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한 남이흥장군 캐릭터 체험 및 세미나를 25일 당진 청년센터 나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주식회사 아트뮤가 개발한 남이흥장군 캐릭터의 개발 과정과 사업화 노하우를 공개했으며,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당진시는 주식회사 아트뮤와 연계, 향후 개발된 남이흥장군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 제작 및 행사에 활용하여 남이흥장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주식회사 아트뮤 이선혜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남이흥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4회 남이흥장군문화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남이흥장군 사당이 위치한 충장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특히 이괄의 난 진압 400주년을 기념하여 이괄의 난을 진압한 1등 공신 장만 ‧ 정충신 ‧ 남이흥장군의 후손들이 400년 만
(내포투데이) 당진시 당진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에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년 동안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준비한 달빛체조를 시작으로 통기타와 오카리나 연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우리 인생은 지금부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어르신들의 연기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전시된 60여 점의 수강생 작품은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한 달간 전시한다. 이병구 당진3동장은 “한 해 동안 당진3동을 위해 활동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순성면은 지난 26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제5회 작은음악회 · 문화행사’와 함께 ‘제6회 순성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성면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사회 여러 단체와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제5회 작은음악회와 문화행사’는 △마을별 합창대회 △가죽공예 체험 △전래놀이 체험 △천연방향제 만들기 △해외문화 체험(의상 체험, 음식 체험) △캘리그라피(손거울 만들기) 체험 △마을 정원(나산리, 갈산리 주민들의 우울증 회복을 위한 정원 활동)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등을 진행했다. ‘제6회 주민총회’에서는 의제 선정(△마을봉사단만들기 △순성문화잇슈 △행복한길 프로젝트 △안심도로만들기 △우리동네사람들이야기 △우리도파크골프도전해봐유)을 위한 투표가 함께 진행됐다. 김인상 순성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작은음악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순성면이 문화의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창순 순성면장은 “늘 순성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하는 순성면 주민자치회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공일환 강사를 초청해 ‘적극(소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적극행정 추진체계와 지원제도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 방법의 노하우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 분석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에 대한 부담감은 덜어내고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면책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에 이어 출항하는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의 출항일을 2025년 5월 19일로 확정하며 성공적인 운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1차 회의’를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크루즈선 운항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지난 9월 진행된 속초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견학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크루즈선 운항에 대한 시설·장비 부족 등의 개선을 위해 각 기관, 단체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시와 롯데관광개발㈜의 협약에 따라 내년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또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 관광 상품은 11월 중순부터 롯데관광개발㈜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충청권 최초 서산 대산항에서 올해 5월 8일 출항해 성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범·소방 △집합건물법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방범·소방 교육은 서산경찰서와 서산소방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과 겨울철 다수 발생하는 화재 예방의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집합건물법 교육은 한국집합건물진흥원 소속 강사가 집합건물법 전반을 안내했으며, 비의무관리 대상 소규모 공동주택 구성원에게 집합건물 관리의 기초 지식을 제공했다.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소속 강사가 공동주택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법정으로 이수해야 할 의무교육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스톱 민원 서비스 실현에 기여하는 민원 업무 대행업체의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깔끔한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인허가 관련 설계 업무를 대행하는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협의회 임원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 기관의 의견을 격의 없이 토의하고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특히, 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하수처리 신고 등 복합민원에 대한 분야별 주요 사항을 임원진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업무 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0월 28일 월요일 도시재생지원센터(번화1로 19)에서 문예인 활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향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 될 문화교류 플랫폼에서 개최 예정인 인문학 강의 시범사업으로써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수필 등 인문학 강의 및 낭독회와 더불어 동문동 도시재생사업지 내 강사를 활용하여 캘리그라피와 도예 각인 등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대가 되고 있다. 또 대표적인 서산9경 중 보원사지와 개심사 인문학 탐방을 통해 서사시를 작성 해봄으로써 서산 고유성과 역사성을 제고한다. 이에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역량있는 문예인을 강사로 섭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는 10월 26일 제 2회 서산시 온(溫)가족축제와 연계 해 행복 나눔장터 운영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가족센터(류순희 센터장)에서 주관한 행사로 서산시공동육아나눔터 5개호점 돌봄 품앗이 회원들을 중심으로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소독, 정리, 판매등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뿐 아니라 나눔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들의 참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적극 기부하여, 행복 나눔장터가 더욱 풍성해졌고, 자녀 양육과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져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복 나눔장터에 참여한 돌봄 품앗이 회원 이○○(여, 35)씨는 “작년에 이어 이번 나눔장터에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하여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 기부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9일 오전 7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제16차 서산상공회의소 조찬경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포럼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침체한 산업 상황에서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간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서산시의 국제적 위상과 기업인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의 특강을 경청했다. 특강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천중 용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글로벌 시대의 한국과 주변국 동향 △ 미래 자원과 기업인들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관내 기업인에게 적합한 산업 발전의 전략적 접근 방안을 제시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우리 지역 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회도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기업 대표님들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만,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는 것으로, 과수의 잔가지, 콩대, 깻대,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하는 서비스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한다. 파쇄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3개 조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농업인이 신청한 장소에 방문한다.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의 방문 파쇄 서비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 부산물의 퇴비화로 농업 생산성 또한 향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파쇄 작업을 위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남 서산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된 70개소의 음식점에 10월 안심식당 스티커를 배부하고 위생 물품 지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함께 먹는 식사 문화’를 개선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인증 제도다. 지정 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시가 신규 지정된 70개소의 안심식당 음식점에 지급한 위생 물품은 조리용 투명 마스크, 고무장갑, 비닐장갑 등이다. 한편, 기존 지정업소와 신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수시 운영 상태 점검 등 사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8일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시연회를 벌천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의 물류난을, 드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추진 사항은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드론 배송서비스 등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사업대상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주요 추진 사항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벌천포해수욕장의 배송 거점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을 잇는 구간의 드론 배송서비스 시연을 관람했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12월까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앱스토어에서 ‘서산 날러유’를 다운받아 대산항 묘박지 선박, 고파도, 우도, 분점도 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 심판 위원장, 홍순광 부위원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의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심사 결과 처리와 퇴직자 취업제한 여부 확인 및 취업 승인 등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정기 변동 재산등록 심사 대상 공직자 101명을 대상으로 △재산 허위신고·누락 △성실신고 여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형성 과정을 중점 검토했다. 검토는 국세청과 금융기관으로부터 받은 심사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심사 후 위원회는 심사 처분 기준에 따라 성실신고, 보완 명령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심판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은 “공직자 재산등록의 엄정한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위원회가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8일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청렴 결재판을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청렴 결재판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업무 등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결재판 앞면에‘청렴韓 서산’엠블럼을 새겨 실무자부터 결재권자까지 항상 청렴을 생각하며 업무를 처리하고자 제작되었다. 청렴 결재판을 받은 직원은“업무 중에 결재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 결재판을 볼 때마다 청렴을 마음속에 되새기면서 공직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강사와 함께하는 청렴 선서식, 전 직원 청렴교육 조기 수료, 청렴 컵홀더 제작, 캘리그래피를 통한 나만의 청렴액자 만들기 등 새로운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다양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서산시의 청렴도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수석농공단지 운영 협의회 에서는 오는 10월 29일 오전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공단지 카페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중소기업연합회, 충남농공단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석농공단지는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운영될 계획이며 입주기업인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홍보물품 배부와 더불어 음료 및 쿠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점심 및 휴식시간에 맞춰서 카페차를 운영함으로써 직장내 휴식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들에게 힐링타임을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직장문화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 금번 행사를 후원한 수석농공단지협의회 강희곤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해 연속 카페차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잠시나마 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쉼을 제공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수석농공단지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휴식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25일 충남도서관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 “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들”이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폭 넓은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퓨전 음악 공연팀 ‘라라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 작가의 곤충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 참가자는 “멋진 음악도 듣고, 좋아하는 사슴벌레, 나비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곤충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 증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16일 ‘2024년 독서골든벨 대회’ 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서산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관광 스냅사진 찰칵!’ 이벤트의 간월도 편 신청자를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만조 시 섬이 되고 간조 시 뭍이 되는 신비한 암자인 ‘간월암’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힌만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에서 진행된다. 시는 서산여행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고, 11월 5일 선정된 45개 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정에 맞춰 스냅사진을 촬영하고 개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진과 함께 ‘서산여행’, ‘간월도’ 해시태그를 첨부해야 한다. 촬영된 스냅사진은 서산여행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서산시를 홍보하기 위한 자료로써 활용될 예정이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낙엽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인 가을에 간월도에서 진행하는 관광 스냅사진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분들과 웃음꽃이 활짝 피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958-1번지 일원에 역사 문화와 예술자산을 활용한 ‘문화교류플랫폼’을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교류플랫폼은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지면적 999㎡, 연 면적 1266.42㎡, 지상 3층 규모의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서 주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다. 시는 현재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소극장, 전시실, 교육실, 작가 스튜디오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시는 예술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소통 공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교류플랫폼 건립으로 쇠퇴했던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곘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74억 원, 도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2026년까지 동문동·읍내동 일원에 건축물 신축과 안전거리 조성, 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추진된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 한해 추진한 마늘분야 시범 사업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해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원북면 양산리에서 관내 마늘농가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늘분야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작업을 돕는 파종기(機)와 수확기 및 흡입식 마늘건조기 사용 사례 등 재배농가의 사례발표와 마늘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마늘 파종 시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마늘재배 분야에서 기계 파종과 수확기 사용 등에 앞장서 농가의 인건비 및 경영비를 27% 절감했으며, 흡입식 건조기를 통해 저장 마늘의 부패율을 낮춰 상품성을 15% 향상시키는 등 각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시험 농가를 육성하고 농가 보급 확대에 나섰으며, 우량종구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태안지역의 주산 작목인 마늘 우량종구 자급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계화를 통한 생력화와 수
(내포투데이) 태안군의 아름다운 걷기길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쓴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6개월 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군청에서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원 60여 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 및 힐링걷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인사에 이어 완주 대원에 대한 완주 증명서 및 기념품 증정식이 진행됐으며, 해단식 이후 참여자들은 곧바로 서해랑길 완주의 마지막 장소인 서해랑길 75코스(원북면 청산리-서산 팔봉면)로 떠나며 기나긴 여정의 끝을 장식했다.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는 태안의 걷기길을 홍보하고 서해랑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태안지역에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이르는 188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11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는 ‘완주 원정대(60명)’ 및 1개 코스를 선택해 걷는 ‘힐링걷기(20명)’ 등 총 80명이 참여했으
(내포투데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이 충남 태안에 조성됐다. 태안군은 10월 26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가족공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가족공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여고 댄스동아리 ‘코크’ 및 공동육아나눔터 소속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센터 내·외부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새로이 마련된 각종 시설들을 직접 살폈다. 또한,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제4회 태안군 가족축제’ 및 ‘2024년 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일원 3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 각종 놀거리와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는 영유아와 청소년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총 사업비 278억여
(내포투데이)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안군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대회’에 정범구·서민주 주무관(이상 민원봉사과)이 드론 정밀조종 분야에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전점검·산불감시·재난예방 등 행정분야에서 드론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직자의 조종기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조종 자격을 취득한 도내 공직자 50명이 참가해 ‘드론 정밀조종’과 ‘드론 수색·탐색’ 등 2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태안군이 수상한 드론 정밀조종 분야의 경우 4개 코스별 비행임무 수행 및 착륙 능력을 코스별 배점에 따라 평가했으며, 태안군은 △역삼각비행 △원주비행 △장애물 통과 △역방향 원주비행 △비상착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정범구·서민주 주무관은 “지난해 태안군UV랜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이어 올해도 태안이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군의 우
(내포투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튤립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최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2024 세계튤립대표자회의(World Tulip Summit, 이하 WTS)’에서 코리아플라워파크(대표 강항식)가 주관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월드 튤립 디자인상(World Tulip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WTS는 튤립을 비롯해 화훼 및 정원관광 관련 대표자들이 모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전 세계 300여 튤립축제 중 정식 공인을 받은 21개국 33개 축제·정원 관계자가 참석한다. 여기에는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네덜란드 ‘큐켄호프’, 캐나다 ‘부차드 가든’, 영국 ‘큐 가든’, 싱가포르 ‘가든스 베이’ 등도 포함된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회의에 참가했으며, 이날 태안군을 비롯해 튀르키예(산업발전 부문), 미국(미디어 부문), 캐나다(경관 부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260만 송이의 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연중 진행한 ‘찾아가는 부부 소통교육’이 총 11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안면읍·고남면 등 원거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 교육 및 ‘마음 표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은 관내 부부가 신혼의 마음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한 태안 조성을 위해서는 가족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고남면과 안면읍, 이원면, 소원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추진 시 이장단 및 마을 동아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과 연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0~40대 젊은 부부와 학부모회, 다문화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의 폭 확대에도 중점을 뒀다.
(내포투데이) 충남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25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영 행정부지사, 도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충남자활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사기 진작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수여 및 축사·환영사에 이어 각종 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태안군도 행사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축제가 태안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연중 진행한 ‘찾아가는 부부 소통교육’이 총 111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은 태안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안면읍·고남면 등 원거리 주민을 직접 찾아가 소통 교육 및 ‘마음 표현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은 관내 부부가 신혼의 마음으로 돌아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건강한 태안 조성을 위해서는 가족관계 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고남면과 안면읍, 이원면, 소원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추진 시 이장단 및 마을 동아리,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등과 연계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30~40대 젊은 부부와 학부모회, 다문화가족,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의 폭 확대에도 중점을 뒀다. 주민들은 부부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에 참여
(내포투데이) 반려동물 동반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태안군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은 11월과 12월 두 달간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총 100여 팀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방문 시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숙소·카페 등을 방문한 뒤 인증하면 팀당 최대 10만 원(1박 2일 기준)을 돌려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타 지역에서 태안을 1박 2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객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카페, 체험공간 등 2개소 이상 방문 △방문·체험 인증사진 및 후기글 SNS 공유 등 3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여행 완료 후 7일 이내에 SNS에 업로드하고 경비 신청 증빙서류(신분증 및 통장 사본, 이용 영수증, SNS 주소)를 제출하면 미션비를 받을 수 있으며, SNS 업로드 시 팀원 전원과 반려견이 함께 나온
(내포투데이) 우수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어항 개발 및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2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해양산업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위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지원 등 각종 사업의 추진·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은 서해 중부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영토 수호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 원(국비 100%)이 투입돼 방파호안(66m), 부두(135m), 헬기 착륙장(1개소) 등이 조성된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지난 4월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발품행정에 임하는 한편, ‘태안군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정해 선포식을 갖는 등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의 경우 ‘태안의 新 관문’ 영목항을 서해 중부권 수산·관광레저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다각화를 위해 대도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 한 달간 대전 현대아울렛 옥외 상설매장에서 고구마·마늘·건농산물·과일·수산물 등 100여 품목의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판매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양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두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규모를 키우면서도 중복 농산물 판매를 지양하고 역할 분담에 나서는 등 효율성을 도모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특산품을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러 와주셔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 “지자체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라 믿음이 간다”, “품질이 좋아 추후 다시 방문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아울렛 판촉행사 외에도, 군은 대형 유통기업 신세계(주)와 손잡고 10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부산·대전·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서는 등 ‘발로 뛰는’ 로컬푸
(내포투데이) 태안군의 유휴 간척지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올해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 내 10ha 면적을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이중 6ha 면적에서 조사료인 총체벼를 재배·수확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료 생상단지 조성 사업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이 40%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대부분 볏짚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이원간척지 내 휴경농지 중 일부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초부터 조사료생산 경영체와 이원간척지 임차농업인(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나서왔다. 사업 추진 결과 일부 필지에서는 군 평균 생산량을 상회하는 등 하계 논작물인 총체벼 재배의 높은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4ha 면적에서 재배한 청보리와 피 등 동계 밭작물의 경우 간척지 특성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힘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집행현황 보고회’를 갖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신속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태안군의 5억 원 이상 대형투자 사업 중 부진 집행 사업은 9월 현재 62건으로 총 1544억 원 규모다.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센터 조성 사업’과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대형 투자사업은 물론 ‘어촌뉴딜300 사업’, ‘어촌활력증진 사업’,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진행 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고 긴급입찰제도와 소액 수의계약과 같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내포투데이) 충남지역 사회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정낙규 회장(예산군협의회장)의 주관 아래 각 시·군별 사업 논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는 매월 각 시·군 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군별 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사업이 마침내 내년 첫삽을 뜬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공사에 나서기로 하고 원활한 준비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까지 휴관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전시관이 두 곳으로 분리돼 원활한 관람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논의해왔다. 이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아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88억 원 가량이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 제7회 글로벌 청소년 K-POP 콘테스트 추진위원회가 지난 26일 광천생활체육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의 한국K-POP고등학교가 위치한 광천읍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520개 청소년 팀이 참가 신청을 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4개 부문에서 총 3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당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 약 1,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치열한 경연 끝에 각 부문별 1등 6개 팀이 선발됐으며, 이 중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천읍 사회단체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경품추첨과 함께 인기 아이돌 그룹 시그니처와 브브걸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김노성 추진위원회장은 “K-POP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광천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K-POP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3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수색·탐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충남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도내 15개 시·군의 대표 30여 명이 참가해 드론 정밀조종분야와 수색·탐색분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홍성군은 제1회 대회에서 정밀조종분야 우수상을, 제2회 대회에서는 정밀조종분야 최우수상과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드론 운영 역량을 검증받은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며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홍성군이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현장 접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접수 서비스는 기존 3일 전 사전예약 제도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자유롭게 홍성의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장 내 설치될 안내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어 축제장에서 다른 관광지로의 이동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용 요금은 기존 4시간 코스(4만원), 6시간 코스(6만원)와 더불어 축제 기간 한정으로 2시간 코스(2만원)가 신설된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된다. 예약은 현장뿐만 아니라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문화관광과 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최고”라며“이번 현장 접수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고,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기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성공모델로 확산시키기 위한 ‘홍성군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2차 모집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에서 2대에 걸쳐 15년 이상 동일 업종을 운영하고 있는 가업승계 소상공인 사업장이며, 특히 가업을 승계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1개소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비 300만원과 마케팅 및 홍보비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홍보·마케팅 부문에서는 전단지 제작, 온라인 홍보, 영상 제작 등이 포함되며, 점포 개선 부문에서는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공사, CCTV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홍성군 누리집(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세부내역과 신청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준비해 11월 4일까지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아 초기 경영 안정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는 로맨틱 연극 ‘7시에 만나’를 선보인다. ‘7시에 만나’는 대학로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만나 호프’라는 소박한 호프집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시절의 청춘들이 펼치는 유쾌하고도 애틋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10대의 순수한 설렘, 20대의 무한한 용기, 30대의 현실적인 고민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는 타임리프라는 독특한 연출 기법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만남과 이별, 그리고 사랑의 순간들이 무대 위에서 감동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화려한 캐스팅이다. 순정파 작가지망생 동희준 역에는 아이돌그룹 초신성 출신의 한류스타 박건일이, 당찬 매력의 이시연 역에는 ‘씨름의 여왕’, ‘우리 이혼했어요’ 등으로 잘 알려진 김새롬이 맡았다. 이외에도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 정시현, 드라마‘고스트 닥터’ 출연 배우 황혜린, 개성 넘치는 연기자 안상태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4년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4일 광천읍, 28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새롭게 의료급여 자격을 취득한 수급권자 261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적정 의료이용 유도와 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재정 안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 지원범위 및 절차 ▲수급자 본인부담 완화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자가건강관리법 ▲약물의 올바른 투약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사례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무분별한 의료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비 재정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위원장 오문영)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홍성읍 대교리의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 소속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대상자 가구는 지역주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손주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 및 장애인 거주 가구가 선정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대문과 천장 교체, 지붕 보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실 문 교체, 난간대 설치 등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여러분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나눔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문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개최한 ‘홍성군과 함께하는 김태균 야구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1월 2일과 3일 홍성에서 개최될 일본 유소년팀과의 교류전에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야심차게 준비한 제2회 홍성 김태균 아구캠프를 통해 KBO 스타 9명의 특훈으로 급성장한 야구캠프 유망주들과 일본 유소년팀이 오는 11월 2일과 3일 충남 홍성에서 교류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교류전은 지난해 제1회 김태균 야구캠프 개최 후 유소년 선수들을 데리고 일본 원정 교류전을 치렀던 김태균 선수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홍성군에서 교류전을 개최하기 위해 추진한 사항으로 국제교류의 물꼬도 함께 틀 것으로 홍성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의 시구와 김태균 해설위원의 시타로 시작된 야구캠프는 지난 10월 26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KBO 스타인 노시환, 문동주, 김진영, 최재훈, 정수빈, 허경민, 유희관, 나지완, 임찬규 등 코칭 스태프의 노하우를 유소년 선수들이 스펀지처럼 빨아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추진한 곡물적재함(수매통) 지원사업이 수매철을 맞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수매 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총 4억 3천 2백만원(도비 1억 2천 9백만원, 군비 3억 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6월 관내 RPC·DSC를 보유한 5개 지역농협에 총 921개의 곡물적재함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매 방식의 문제점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수확한 벼를 톤백 자루에 담아 RPC·DSC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2~3명의 추가 인력이 필요했고, 1톤 트럭 적재 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새로 도입된 곡물적재함으로 수확 현장과 RPC 및 DSC에서 추가 인력 없이 직접 벼를 옮길 수 있게 되어 산물벼 출하 효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매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곡물적재함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과 영농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라며“톤백 수매 방식의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매 작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수탁자 충남산학융합원)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2024 베트남 호치민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지역 청년 창업기업 2개소를 선발하여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약 6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600개 이상의 부스로 운영됐다. 전 세계 3천여 명의 글로벌 무역상과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하며 국제 무역의 장으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홍성 잇슈창고는 ‘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두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반려동물 디자인 소품업체 ‘라킹진도’와 홍성한우를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체 ‘온누리’에 특화 멘토링과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개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홍성군 청년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첫 도약이자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잇슈창고를 통해 청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더 큰 시장에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전시관에서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서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회에는 1년간 우드버닝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인두로 나무를 태워 만든 독창적인 색감과 국산 목재 특유의 독창적인 색감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국산 목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 지원 등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닐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의 출발점이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이성찬)가 미국 식품업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에 따르면 25일 홍성군새마을지회에서 국제한인식품주류상 박광민 총회장을 비롯한 8명의 미국 식품협회 바이어들이 홍성군을 방문해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뉴욕 해외시장 개척 당시 만났던 뉴욕한인식품협회 회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후속 계약을 위해 홍성군을 재방문하여 구체적인 구매 품목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소규모 업체들의 수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개별 업체들의 소량 물품을 종합해 컨테이너 단위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하고, 미국 바이어 총괄책임자를 지정해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참여한 17개 업체 모두가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 지역 기업 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nbs
(내포투데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과 100인 미만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회차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인형극 ‘내가 바로 식사예절 실천왕!’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튼튼나라 여왕이 주최하는 식사예절 대회에 참가한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사예절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들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감상하면서 자연스럽게 식사예절과 위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지역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센터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마늘연구회가 25일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 회장은 “홍성군이 홍성마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처럼 홍성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홍성마늘연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성마늘연구회는 홍성에서 홍성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로 2019년 41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회원 수가 254명에 이르는 농업인 단체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토양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고, 최적의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첨단 농업 시스템이다. 특히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관리가 가능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군 홍북읍 소재 스마트팜 전문기업 동양테크윈의 김지평 대표는 “홍성은 축산업과 딸기 시설재배가 발달한 지역으로,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특히 어르신들에게 더욱 필요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은하면 출신인 김 대표는 대학 시절 벤처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업가의 꿈을 키웠다. 졸업 후 미래비전이 있다고 생각한 공장자동화 분야에서 3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모은 자금으로 사업체를 설립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와 삼성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내포투데이)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 액션그룹 ‘오공주’가 오는 10월 31일, 한국중부발전 사옥마당에서 제3회 플리마켓 ‘오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공주가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의 후원으로 소농가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오공주’는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에서 고단계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이며, 보령 지역의 소농가를 지원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공주의 사업명은 ‘농어민과 함께하는 상생 오마켓’으로, 농부와 소비자가 함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내 중고용품과 농산물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주민과 농업인을 지원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독특한 수공예품과 농산물, 지역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판매부스와 어린이용품 벼룩시장, 전시, 음악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에게 오마켓 쿠폰이 제공되며, 가족과
(내포투데이) 제28회 우리사이그림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예총보령지회 주최, 우리사이 그림회(회장 이명선) 주관, 보령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초대작가로는 △김배히 △김훤환 △문설 △박주남 △오종원 △유근영 △이병민 △임호영의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로는 △김선희 △김연수 △박미경 △복민숙 △서문희 △신혜용 △오난숙△오혜영 △이경옥 △이명선 △이은주 △임지혜 △장보선 △전연숙 △정미화 △조세윤 △조연숙 △최성안 △최옥순 △최윤무와 찬조출품 김부권 등 총 29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명선 회장은“28주년을 맞이하여 뜨거웠던 한 해의 열정을 담아 새로운 결실을 맺은 우리사이그림회의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전시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시어 살아가는 날들이 유쾌하고 값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하고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1기)을 진행했다. 이번 1기 교육은 김동일 보령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27명이 참석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간부공무원 청렴정신 체험교육’은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전 부서의 청렴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율곡 이이의 청렴 의식을 체험하고 오죽헌 견학을 통해 그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양교육으로 스마트 인생설계와 퍼스널컬러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가 시야를 넓히고 미래 지향적 관점을 갖출 수 있도록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와 강릉 커피거리 등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오죽헌 견학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이 함께해,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청렴은 공직자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필수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율곡 이이 선생의 청렴한 삶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비롯한 시 직원 4명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4 인천 국제재난 복원력 지도자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는 '도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역량 강화'로, 도시의 재난 대비 능력을 높이고 재난위험 경감에 필요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300여 명의 도시 대표, 고위급 관리자,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및 단체가 참석했으며, 개회식, 정규 세션 4개, 특별 세션 2개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재난위험 경감과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 도시 네트워킹 이벤트 특별세션 시간에‘재난 복원력 허브(Resilience Hub) 도시’와 ‘MCR 2030 캠페인’의 각 국제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보령시 재난대응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서 앞으로 보령의 재난복원력을 증대시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8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계(보조금)와 발주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 회계(보조금) 담당자를 위한 교육은 최기웅 서울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등 업무추진 시 세출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 발주부서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장과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계약 업무, 원가계산, 설계변경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유가 및 전기료 상승에 따른 농협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하고, 농가에 안정적 지원을 위한 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통합RPC는 연도별 벼 건조에 사용되는 면세유(등유) 가격이 2020년 리터당 610원에서 2023년 1,223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고, 사용량도 2020년 133,035리터에서 2023년 191,184리터로 30%이상 상승하여 벼 건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총 1억 원을 투입해‘24년산 벼 약 2만여 톤에 대한 건조료를 40kg/포대 당 200원씩 통합RPC에 지원하여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사전 동결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전하고 보령쌀의 고품질 이미지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보령의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시책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인 지원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관내 363개 리·통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지적도 부본을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나 지적도 전산화 이후 미제공했다. 이에 이·통장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시설에 설치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리·통 경계, 연속지적도, 지번, 지명 등을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하여 제작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농어촌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마을회관 등에 종합지도를 설치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정서지원과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와 함께 즐겁게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도 찍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3년 연속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여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나눔실천 유공기관 선정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3년 연중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11억 2,979만 원, 2023년 연중 모금액 21억 8,142만 원을 모금했으며, 1인당 모금액은 2만 2,777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결과로, 특히 보령시는 공주, 금산과 함께 꾸준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이번 포상식에서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의 김재범 대표가 2
(내포투데이) 보령시는‘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4일 충남도-보령시-JB간의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중요한 절차로 지방 예산 확보의 중요한 단계다. 보령시가 재심사 및 보완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성과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웅천읍에 35.4km의 배관을 신설 1600여 세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재정 계획 연계해 2024년 현재 8,700억 원의 예산 규모로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해 공공행정, 안전, 복지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뿐만 아니라, 관광 인프라 개선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어 지역 내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4일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삽시도에서 잊지 못할 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벗어나 넓은 바다, 섬 속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삽시도의 역사 이야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공예체험활동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보건진료소, 치안센터) △밤섬 해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탐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오섬아일랜즈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 국민에게 보령의 섬을 알리고 섬에서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섬주민들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연관된 부대행사로 이번 섬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삽시도에서의 추억과 보령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섬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접하고, 섬을 이해하는 기회가
(내포투데이) 보령시와 보령교육지원청에서 공인3급 보령학생수영장(가칭)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보령학생수영장은 올해 4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있을 교육부-행안부 주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국비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내여자중학교 인근 교육청 소유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하1층-지상2층·연면적 5,959㎡ 규모로 공인3급 수영장(50M, 8레인 규모)·풋볼장·기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생존수영 실기교육과 수영선수 훈련,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내 학생 및 일반 수영선수는 후보군을 포함하여 700여 명에 달하지만 도내 공인 수영장이 북부권(천안, 아산)에 위치한 2개소에 불과하여 선수들의 훈련 수요를 충당하기에 부족한 실정이다. 관내 수영장인 국민체육센터도 보령시민들의 수영체육활동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그 면적이 너무 협소하여 수영장 추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특성화고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 고민 해결을 위한 희망드림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틀에 걸쳐 취업역량 교육과 디지털 퓨쳐쇼 견학 등을 진행했다. 1일 차 23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취업역량 교육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스킬 향상, 취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이 직접 참석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보령의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보령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진로를 준비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 2일 차 24일, 참가 학생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첨단기술대전 디지털 퓨처쇼를 관람하며,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을 접하고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있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3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관 합동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보령시 13개 협업부서,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10개 기관 및 단체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풍수해로 인한 발전소 설비 침수, 보일러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재난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협업부서별 수습·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장 지휘체계를 유지했다. 이어 작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실제 사례를 고려하고 시 특성을 반영한 훈련 체계구축으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 확대 및 실질적인 역할 부여로 시민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민식이법실천 교통사고 예방 전국 자전거 캠페인이 23일 보령시청 앞 광장에서 도착 행사와 함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대표 오남진)의 주최 및 주관으로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의 자전거 홍보단 50여 명이 참여해 서울-진주-나주-전주-익산-군산-보령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코스를 따라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은 대형 차량의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스쿨존과 교차로에서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의 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 5월(예정)‘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해 친환경 에너지 행사로의 준비 및 자전거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23일 지역의 취업 열기를 높이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2024 서천군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서천군 맞춤형 취업박람회”는 충남경제진흥원을 비롯한 보령·군산 고용센터,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지역의 취업 열기 고취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을 함께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30개의 기업과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진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지역의 일자리 정보 습득과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 본 행사의 직접 참여기업인 ㈜SPC삼립, ㈜에이에스텍, 엘켐실리콘즈코리아(주), 왕가어업회사법인(주), ㈜우리에프엔비, ㈜코츠, ㈜토비스, ㈜한국글로벌제약, ㈜허스델리는 인사 담당자가 직접 일대일 맞춤형 채용 상담과 면접을 진행하여 8명을 현장 채용하고 2차 면접을 통해 10여 명 이상의 인원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진로 및 취업상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 봄의마을 광장과 서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엄마랑친구랑플리마켓·함께놀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와 군이 주최하는 행사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학생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3년 전부터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각자 가져온 의류, 도서, 생활용품, 로컬푸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이색 먹거리와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현재 구 군청사를 리모델링해 주민문화공간인 ‘서천마루’의 사전 홍보를 위한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구청사 일대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계절, 야경, 노을 사진 등을 담은 가방을 나눠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순종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민들과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행사를 만들어서 더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였다”며 “앞으로 서천마루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주민의 품에서 다채롭게 구 군청사가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린‘제16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폐막했다. 서천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는 제7회 한산소곡주 축제와 동시에 진행돼 서천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를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경기 결과 부여 사비FC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천안 단우FC팀 이청운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전통있는 생활체육 대회인 만큼 스포츠와 축제를 함께 즐기는 이색 체육대회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9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도로 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0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4분기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대표이사를 초빙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재해사례 전파 등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1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교육 내용을 복습해보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경영책임자의 노력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근로자 스스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한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제7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군이 주최하고 한산소곡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옛 한산현(縣)이자 소곡주 지리적표시제 등록 지역인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결속력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4개 면의 새마을 부녀회에서 저렴한 먹거리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30여종의 체험부스, 소곡주 특별 할인행사 및 무료 시음을 비롯해 소곡주 칵테일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2024 한산파티 with 소곡주’행사는 귀신체험, 키즈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고 특히 음식도 맛잇고 가격도 저렴해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은 “요즘 지역경제가 조금 침체되어 걱정이 많았지만 이번 축제 덕분에 소곡주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고 한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드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18일간 서천군청사 일원에서 국화가 뿜어내는 짙은 가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전시회는 지난해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전시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들이 군민과 내방객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탑, 소국, 퐁퐁국 등 화려한 국화작품 6000여점을 비롯해 서천 국화동호회에서 출품한 500여점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 볏집아트, 황소고릴라·허수아비 조형물, 이색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방문객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가을 국화의 아름다운 향연과 함께 농상품 홍보 판매전도 열리며 구 서천역사 인근에 조성된 맥문동 황토길 걷기 행사도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교육으로 악성·고질 민원 등 특별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퇴직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별민원 응대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김종재 강사를 초빙해 특별민원의 유형과 특성을 이해하고 특별 민원인을 응대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고품질의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5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 주최로 ‘제19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의 안전인식을 고취하고 근로자들의 활력과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구호를 외치고 산재인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산재근로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고, 근로자와 고용주간 우호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관내 22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진로교사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주관하고 청소년들이 지난 4월부터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했다. 이날 청소년 동아리의 활동 소개 부스 체험과 밴드·댄스 등 8개 동아리공연이 진행됐다. 한 청소년들은 “많은 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친구들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다른 동아리 활동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청소년들의 교류의 기회를 더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간 한산 소곡주 축제장 및 지역 내 양조장에서 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팀인 ‘사우스 한량 클럽’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항 스카이워크 및 송림 산림욕장 산책 △소곡주 축제 체험 △한국 전통 주례문화 및 술게임 체험 △서천군 양조장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곡주 축제에서 엽전으로 주문하고 전통주 술상을 받는 한산 주막 체험부스는 외국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산 소곡주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한산 소곡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서천의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김기웅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정책현답’을 운영했다. 정책현답은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및 이해관계자들과 현장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정책현답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공약과 핵심 사업의 성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마서 어울림 파크골프장,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장항산단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서면 종합복지회관 건립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직접 대안을 제시하며 주민들 간 이견을 조율하기도 했다. 맥문동 원료 전처리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 군수는 “맥문동과 같은 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확대와 상품화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4일 맥문동꽃축제추진위원장인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위원,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에 개최된 맥문동 꽃 축제는 약 23만여명이 다녀가며 지역경제 및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가 7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는 먹거리존 다회용기 도입으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하고 야간경관 조명·포토존 설치, 다채로운 세대별 맞춤 문화공연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한여름 대표 꽃 축제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맥문동 특화 음식의 다양화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2년 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주셨다”며 “성공적 축제를 위해 애쓰신 축제위원, 관계기관 등에 감사드리며,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2일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평가회를 열었다. 현장실습은 초보 귀농인을 매년 선발해 선도농업인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지난해 건의사항을 반영해 후작물에 대한 7개월 과정으로 편성했다. 쪽파, 강낭콩, 블루베리, 머위, 취나물, 고추 등 희망 작목별로 진행되어 연수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연수생 5명과 선도 농가 4명이 참여해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교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신규 농업인 하현수(25세)씨는 “인터넷 검색해서 농사기술을 알음알음 배웠는데 이번에 현장에서 직접 영농체험을 해보고 소득창출 유망작목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 선도농가 하기둥(46세)씨는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현장실습 덕분에 큰 도움을 받은 기억이 났다”며 “적극적인 연수생을 보며 더 열심히 작물재배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을 준비하는 귀농인들에게 선도농가의 영농기술이 잘 전수될 수 있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22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업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손에 잡히는 일자리정보 사전 구축’ 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관내 주요 기업체를 대상으로 수집한 기업문화, 근무 여건, 직무별 일자리 정보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군 일자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정보 페이지 디자인 시안, 기업과 구인정보 간 연동 방법 등에 대해 보고를 진행한 후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체계적인 일자리 DB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군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편리하도록 시스템을 꼼꼼하게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31일 정오에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 마지막 회차인 오카리나·팬플룻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40분 동안 진행되며 청사를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잊혀진 계절’ 등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곡들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청사 곳곳에 피어있는 국화꽃을 감사하시면서 음악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수립 등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실질적인 군정성과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의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 주요 문제점과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검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는 △2025년 긴축재정 운영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 △고추 중심 농산물 스마트기반 APC 구축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및 스마트농업 지도 기반 조성 △고령친화정책(노인돌봄), 농촌협약(다-돌봄) 운영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현안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 효율성을 검토하고 주요 역점・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군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당분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정유진 세정과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4명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지정기부)사업 및 홍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향사랑 지정기부(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최단기인 71일만에 초과달성했고, 전국에서 우수한 탁구부 학생들의 전학으로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기금사업 제1호로 독거노인 AI(인공지능)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고독사 및 치매예방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그동안 추진한 지정기부 사례와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홍보시책을 설명했으며, 양 자치단체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성공적으로 달성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정기부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내년에도 빠른 기간 내 달성하고 늘어나는 학생들의 훈련용품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NH농협 청양군지부가 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실천유공자 표창은 기부 참여 및 이웃사랑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된다. NH농협 청양군지부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명절맞이 농산물 꾸러미 및 떡국떡 등을 기부했으며 매년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및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신 NH농협 청양군지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2025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12월 10일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행사를 진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한 청양의 이미지를 재고하고 안전한 방문객 맞이 준비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위생업소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위생업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청양군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소비기한 경과 식품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객실ߵ침구 등의 청결과 욕실 위생 및 수질관리, 등 위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다. 이번 점검을 통해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 지도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홍보활동 등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안전한 방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청양읍 정탁길, 등지미길 등을 마지막으로 올해 ‘2024년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6월 18일에는 호우피해 최소화, 가을철 하반기 긴급봉사의 일환으로 청양읍 정탁길에서 34명의 직원들이 마늘캐기 및 마늘수확 등의 일손돕기를 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계획을 수립하여 43명이 참여, 고령층 시설하우스 고추잔재물을 처리(1,980㎡)했다. 마을봉사를 의뢰하신 어르신은 “봉사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마을까지 찾아와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해주어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해 참석한 기술센터 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청양을 만들자”며, “기술센터에서도 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25일 청양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짚풀공예 작품이 학하동 로컬푸드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의 짚풀공예사업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통 짚풀공예 기술을 교육하고, 이를 통해 제작된 작품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청남면과 대치면 어르신들이 다양한 짚풀공예 작품을 만들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입점은 지역 농산물과 함께 청양의 짚풀공예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지역의 전통을 전달하고, 보다 넓은 소비 시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작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전통 공예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입점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소득의 기회를 창출하고 자긍심을 주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내포투데이)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27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개 지대 남녀자율방범대 대원 및 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제23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에서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지역의 안녕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2부에서 제기차기, 투호, 공돌리기와 같은 풍성한 체육행사를 통해 방범대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즐겼다. 이면우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범죄예방활동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우리 대원들의 노고를 위하는 날이다”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에 ‘내가먼저! 한 발 앞서 봉사하자!’는 슬로건 아래 앞장서는 방범대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축사에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노력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응원한다. 올 한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청양군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청
(내포투데이)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번암 채제공(1720-1799) 선생의 추계 제향이 지난 27일 청양군 화성면 상의사에서 봉행됐다. 이번 제향은 평강채씨대종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종친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헌관과 집례는 참여한 종친들이 맡아 진행했다. 상의사는 채제공의 고향인 지금의 자리에 1824년 영당을 세우고 영정을 모셨다. 한동안 건물의 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허물어지기도 했으나 영정이 1989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영당을 재건했고 2006년 보물 제1477-2호로 승격됐다. 2018년 청양군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된 상의사는 총 3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외삼문을 들어서면 안마당 왼쪽에 채제공의 문집 중 하나인 ‘번암집’을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이 있고, 오른쪽에는 학습공간인 경모재가 있다. 안마당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영당이 자리하고 있다. 채명석 회장은 “제향에 참석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번암 선생의 추계 대제를 지내고 있으니 종친들의 많은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5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공급할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분야이다. 자격은 청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서비스 할 수 있는 업체로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불가하다. 선정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인이 관련 서류를 확인하고 방문,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오는 11월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답례품은 내년 1월부터 공급 개시한다. 군은 2024년 기선정된 공급업체 중 계속 공급이 가능한 업체는 2025년 답례품으로 계속 등록해 답례품 다양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공급업체가 참여하기를 바라며, 심의를 거쳐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24 청양군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5년 차에 접어든 중요한 시점을 맞이해 충남의 군 단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공공구매 박람회이며, 청양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소(49개 제품)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민간자문단(SME)의 상품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문 평가와 제조 기술 전수, 유통 플랫폼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박람회는 공공기관과 공공기업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매 상담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시장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로쏘㈜ 성심당, GS리테일, SS2인베스트먼트,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등 민간자문단 12명이 방문해 전문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로쏘㈜ 성심당 박병선 기술이사는 “‘어쩌다로컬 협동조합’이 성심당을 방문하면 주제품인 ‘고추빵’의 재료 선정, 제조 방법, 시장경쟁력이 있는 마케팅 전략 등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라며 기업 성장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청년들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 이용을 위해 12월 말까지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현장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상담은 군청 행복민원과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청양군 지회장, 사무국장이 매주 월, 수, 금 오전에 진행하고 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안심하고 청양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전 · 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전문 상담사의 집 보기 동행도 제공하고 있다. 한 서비스 이용자는 “알기 힘들었던 정보를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4일 정산면에 소재한 애경케미칼(주)를 방문해 청양사랑 기부제 안내 및 기금사업을 홍보했다.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군은 10만원까지 100% 소득세를 세액공제받을 수 있고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를 위해 애경케미칼을 방문했다. 이날 군은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지베리 콜라겐 구기자젤리 시식을 진행했으며 애경케미칼 직원들의 자발적인 현장 기부도 이루어졌다. 기부에 참여한 직원 A씨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잘 몰랐는데, 홍보를 통해 직장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 선뜻 기부하게 되었다”며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양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 제공으로 공급업체의 소득증대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읍·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개 읍 · 면 사업 담당자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사업설명 및 이용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예술, 여행, 체육활동에 1인당 연간 13만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발급자의 이용 독려 및 신규 발급자 적극 발굴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이용률 제고를 위해 읍·면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2일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도급·용역·위탁 등 관계에서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증진하기 위해 도급·용역·위탁 담당자를 대상으로‘중대재해처벌법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수행 중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창현 사람과 안전 기술지도 법인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도입 배경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목적 및 특징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영책임자 및 법인의 의무에 대한 이해 ▲공공기관 및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문제점 ▲공공기관 및 지자체 도급·용역·위탁 종사자 보호 방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담당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무적인 측면에서 교육이 실시됐다. 청양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도급·용역·위탁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해 청남면 화재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원, 건강기능식품 1천 5백만원 분량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이어 오고 있다. 고윤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고민하던 중에 청남면 화재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고 대표의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화재 피해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대성영농작목반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 컨설팅 및 교육, 편이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성영농작목반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현장 컨설팅 6회, 농작업 편이장비 7종 37대, 보호구 10종 651개를 지원했다. 농작업 안전 컨설팅 평가 결과 농작업 안전관리수준 20.8% 향상, 작업단계 위험성평가 38.9% 감소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참여 농업인 모두 해당 사업이 “매우 효과 있다”라고 응답하며 큰 만족도를 보였다. 김진덕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오이 재배하면서 불편한 자세로 반복적 농작업을 수행하면 근골격계질환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과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로컬종합공연인 ‘피어나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청년센터를 통해 연결된 문화예술 기획자, 음악가, 디자이너, 개발자,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무대기획 공주시청년문화예술인네트워크 조성호, 기술감독 미디어클래시랩 조권행, 디자인 및 홍보 서로맑음 스튜디오 이상준, 식음료 사계반상 강승희, 애니메이션 브로콜리숲 김주임, 소셜미디어(SNS) 홍보는 김윤화가 맡아 진행했다. 특히 13명의 하모니로 이뤄진 무대는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여정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역량 있는 공주의 청년들이 모여서 만든 의미있는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공주시가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11월 5일 국립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4 공주시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솔브레인주식회사, 웅진식품(주), 삼화페인트공업(주) 공주공장 등 총 41개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해 177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CJ제일제당과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과 2025년 상반기에 있을 채용 계획에 대하여 현장 참가자에게 입사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 컨설팅, 창업·홍보, 체험 구간으로 구성해 구직자들이 현장 방문으로 면접에 필요한 입사지원서 컨설팅과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받는다. 또한, 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주센터와 함께 창업 상담도 진행한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용24를 통해 이메일 입사 지원 또는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청하거나 행사
(내포투데이) 공주시 중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고자 ‘제1회 전국 학생 제민천 풍경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어린이와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의 왕도심에서 제민천을 비롯한 주변 풍경을 그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우수상 당선자 9명에게는 공주시장상, 공주시의회 의장상,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며 추억을 쌓은 덕분에 공주시 제민천 풍경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선희 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와주신 학부모님들의 열정에 감탄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어린아이들의 열정과 웃음소리로 우리 중학동을 가득 메워준 중학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LA한인축제’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식약동원, 농가애, 공주팜, 효원장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판촉활동과 바이어 상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공주시의 농산물 브랜드인 ‘고맛나루’를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4개 업체는 공동부스를 운영한 결과 총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미국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업체 모두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현지업체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도모 중이며, 현지업체 및 홈쇼핑 등에 제품을 납품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관내 업체 및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과감한 지원정책 추진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2024년 나눔실천 최우수 기관(연중모금 부문)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오랜 기간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솔브레인 주식회사와 웅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 부자떡집 대표인 심재승 위원장이 나눔실천 유공자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각각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공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금강종합사회복지관이 나눔 배분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시민들이 있었기에 공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 도시 공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취약계층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연중모금과 연말 집중모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 드론실증도시 선정과 상용화 서비스 구축에 따라 드론 배송 시연 및 가상비행 등 체험 행사를 지난 2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와 드론 전문기업 가이온, 공주시 공공배달앱 ‘휘파람’, 세종사이버대학 유통물류학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현대모비스 드론봉사동호회에서 아이들 안전시킴이 역할을 해 주었다. 공주시 햇살어린이집 12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공주한옥마을 드론배송 시연 ▲AI드론관제센터 견학 ▲코딩드론 및 로봇 시연 ▲스마트드론센터 가상비행교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과 관람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직접 공주시 공공배달앱인 ‘휘파람’을 통해 산성시장의 망고젤리를 주문했으며 아이들은 한옥마을로 젤리를 싣고 날아오는 드론 모습을 보며 큰 환호를 자아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시는 K-드론배송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2024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52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사례 ▲농촌 마을의 이해 ▲농촌신사업을 통한 귀농귀촌 ▲경영마케팅 차별화 전략 ▲농산물 유통 창업 사례 ▲농림업융복합과 산채재배 ▲진드기 감염병 매개 예방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는 교육생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질의응답으로 간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는 품목별 재배 교육을 통해 초보 귀농귀촌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는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교육 만족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확산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과 탄소저감 실천 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반려식물 정원 만들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가족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경진대회를 통해 5가족에게 탄소제로상과 에코화합상, 자연사랑상 등을 수여했다. 시는 식물을 활용하여 반려식물정원 만들기를 함으로써 공주시민들의 도농공간 힐링체험, 농업농촌을 넘어 사회적으로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반려식물은 탄소농도를 줄이고 실내 공기 정화하는데 탁월하다. 올 겨울철 건강을 위한 대비하여 반려식물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2024년 옥룡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계획형 사업 중 하나로 지역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초청가수 지선영, 은주, 지중해, 밸리댄스 바스텟, 민요 남은혜, 흥춤 오경숙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석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옥룡동 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옥룡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음악회에 오신 모든 주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학현 동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옥룡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3일 어무실구정승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일고등학교와 벼마당질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일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250명이 참여했다. 어물리마을과 한일고는 2012년 자매결연한 것을 계기로 매년 봄에는 모내기, 가을에는 벼 베기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벼베기 탈곡 방법과 안전교육을 들은 후 조별로 나눠 낫을 이용한 벼 베기, 호롱기로 탈곡하기, 농기구 전시관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등이 모두 참여하는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졌다. 어무실구정승마을과 한일고 측은 마을과 학교가 지척에 있지만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까닭에 농업·농촌을 접하지 못하고 졸업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황규호 학생(1학년)은 “직접 벼 베기를 해보고 농경문화를 체험해 보니 쌀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겠다. 마을 어르신들과 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놀부와 ‘공주쌀 사용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용위 ㈜놀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주시와 ㈜놀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등 4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놀부 프랜차이즈 점에 연간 1200톤 이상의 공주쌀을 납품할 계획이다. 고맛나루 삼광쌀은 밥알이 하나하나 살아있고 맛과 향, 영양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놀부는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로 놀부부대찌개를 비롯한 12개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전국적으로 9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와 고맛나루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유통대전세종충남지사 측은 앞으로 ㈜놀부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고 신속 정확한 유통 체계를 준수하는 등 고품질 공주쌀의 안정적인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품질 공주쌀의 매출 증대와 향후 공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 효과가 나타날 수 있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공주시청년센터에서 ‘피어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청년센터를 통해 연결된 문화예술 기획자, 음악가, 디자이너, 개발자, 요리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피어나다’는 어디서나 잘 자라나는 민들레꽃을 떠올려 공주에서 정착하여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으로 형상화한 공연이다.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악기, 노래, 춤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무대와 다양한 이력을 가진 청년들이 어우러짐을 형상하는 쌈밥 뷔페 그리고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다. 콘텐츠 개발은 지난 5월 중앙청년지원센터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공연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데 접수 2주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와 지역에서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런 기획과 공연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올해 하반기 충청남도가 실시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교급식 지역산 식재료 사용 실적 ▲친환경 농산물 사용 실적 ▲농가 출하회 구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지역 농축산물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비 지원사업을 건의하여 도내 유일하게 도비를 지원받았으며 시 자체인증제도를 운영하여 출하회원을 정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3천만 원을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 농가 역량 강화와 소량 주문, 고령농가 대상 농산물 순회 수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고광철, 박미옥 충청남도의원의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지역산 식품비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 안전성 검사, 출하농가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목 관아터(구 공주의료원)에서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문화제는 현재 진행 중인 공주목 관아 복원 사업 현장에서 ‘충청감사 납시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역사문화제에서는 ▲충청감영 보물찾기 ▲충청감영 향시(과거)시연 ▲역사토크콘서트 ▲충청감영풍류마당 등 감영의 기능과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6일에는 관찰사가 공주로 부임하던 대대적 행렬을 재현하는 ‘충청감영 부임행차’가 공주사대부고 앞에서 행사장인 공주목 관아터로 이어질 예정으로 주말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전통 공연을 펼치고 27일에는 충청감영과 감사와 관련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주제로한 역사 토크콘서트(역사스토리텔러 심용환)도 진행돼 역사를 보다 즐겁게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충청감사 재판체험,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주 왕도심
(내포투데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는 지난 28일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관내 5개 고등학교의 모범 학생 7명에게 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8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매년 한결같이 이어져 온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학업 성적이나 가정형편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여 그간 많은 학생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올해 장학생들은 부여고, 부여여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부여전자고 등 관내 5개 학교에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정하승 지부장은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작한 이 장학금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 강준규 교장도 공무원노조의 장학금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에 감사드린다. 이 장학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국회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장철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 등을 직접 만났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과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부소산성 북문 주차장 조성사업 ▲ 백제마을유적자료관 건립사업 ▲전장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 능산‧나복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이다. 박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부여군의 시급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대적”이라며, “백제 고도로서의 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내달 7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시작으로 본예산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재정수입의 자체 충당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온 가족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내달 2일 토요일 9시 30분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너른 들판 가을걷이를 마치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지역주민 간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준비했다. 이날 부여군 어린이들의 댄스 공연으로 활기차게 문을 열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 ‘신비’, ‘금비’와 함께하는 따라 부르기 쇼(싱어롱쇼)와 포토타임, 매직벌룬쇼, 다문화 여성들의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가족 퀴즈와 게임을 할 수 있는 오락 시간, 도시락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인 에어바운스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 밖에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함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홍보 부스와 체험 마당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간 함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챌린지 대회’에서 도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밀 조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고난도 코스와 장애물을 피하는 ‘정밀 조종 부문’과 드론 조종자와 관제자 간 합동 수색을 통해 총 20개의 물체를 찾는 ‘수색·탐색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날 부여군은 정밀 조종 부문에 참가하여 열띤 경쟁 속에서 그동안 준비해왔던 성과를 최선을 다해 보여주었으며, 실력에 걸맞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드론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행정 능률을 높이기 위해 드론 활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며,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실내 드론 축구와 같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드론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촬영, 방제, 관제, 정비 등의 전문가 과정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충남국악단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궁남지의 소규모 거리공연 무대에서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를 찾아준 관람객에게 국화의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전통문화 보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번 축하 공연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풍물과 가요 연곡, 전통 악기와 현대 악기가 어우러진 흥겨운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국화의 부드러운 꽃잎 모양과 곡선을 닮은 전통 한복을 입은 단원들이 펼칠 이날 무대는 축제장의 국화꽃과 어우러져 더욱더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충남국악단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국악의 정서를 나누며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치매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 애(愛) 힐링(healing) 나들이를 지난 25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애(愛) 힐링(healing) 나들이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나들이를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서천 치유의 숲 마음 치유 힐링캠프를 통해 아로마요법, 명상 해독 체조, 싱잉볼 명상, 건식족욕 등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정서적 안정의 기회를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집에서 환자만 돌보고 있으면 답답한데 야외로 나와서 좋은 경험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치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 다양하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애(愛) 힐링(healing) 나들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6일 정림사지에서 ‘부여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여, 공동체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내 사회적경제·마을만들기·도시재생 등 3개 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매년 각각 개최됐던 ▲사회적경제 한마당 ▲동남마을 축제 ▲부여공동체 한마당을 '2024년 부여공동체 한마당'으로 한 데 아울러 가을 정취 속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작년 관북리 유적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던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올가을 정림사지로 찾아와 군민에게 사회적경제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운영하여 생소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친근한 방식으로 알렸다. ‘동남마을축제’의 경우 올해는 전통 모자인 ’갓’을 주제로, 갓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복식 체험 부스, 이야기전수단 등을 운영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5일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부여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방재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단원 15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적십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된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처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전 과정 이론 및 실습, 상처 및 골절 처치, 갑작스러운 질병 대처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의 응급처치 대응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하여‘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저출생 축소사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였다. 자치단체장,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순환 경제와 생활인구 등 지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발표에서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부여군의 경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20~30% 증가했음을 관련 데이터를 근거로 그 효과성를 설명했다. “굿뜨래페이는 전국 유일의 가맹점 간 재사용이 가능한 순환형 지역화폐로 발행액의 10% 이상 순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전국 최초의 전자식 정책발행으로 농민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40여 종, 1,143억 원을 정책발행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적극적인 정책발행만으로도 지역화폐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음을 역설한 것이다. 또한 “지역화폐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내 소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인구감소, 지역소멸을 맞아 지역 위기 청소년에 대한 대응과 성장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기관과의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부여군청, 청소년문화공간,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는 각 기관의 패널들이 참석해 위기 대응 현황, 정책 관련성, 대응 전략 제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성공적인 위기 지원 사례를 검토하고, 지역 청년들이 직면한 미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저출산과 지방인구 감소 대응의 하나로 지역 내 위기지원 전문기관과 토론의 장을 통해 실현 가능한 청소년 위기 극복 방안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상황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로 이어진다”라면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 기관이나 단체가 자주 소통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라고 했다. 청소년 위기상담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
(내포투데이)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향교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이야기전수단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해설사 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야기전수단 양성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부여 동남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방문객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기술을 주민들이 갖추도록 교육하는 마을해설 프로그램이다. 8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12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들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이 참여했다. 해당 과정은 현장감 있는 설명을 위해 주민이 직접 지역 자원을 조사하고 해설 시나리오를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마을해설사의 대표적 활동 사례로 손꼽히는 대전의 가양동·기성동 마을을 답사하기도 했다. 이야기전수단 양성과정을 수강한 10명의 주민 중 현장시험을 통과한 5명이 마을해설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향후 동남마을에 조성될 도시재생어울림센터·생활문화체험관·전통문화 공방·향교스테이 등 4개의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동남마을 해설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희준 향교마을도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재난 위기 상황에서 현장에 소수 정예팀을 급파하는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팀은 비상설로 안전총괄과와 재난 유형별 담당 부서 직원으로 편성되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 선제적으로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조치와 상황 보고, 소방, 경찰 등과 협업을 주된 임무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재난 상황 접수 초기 신속한 대응과 선제적 조치가 가능하게 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등 재난관리 조직과 현장과의 이원적 한계가 극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 현장의 정보와 상황이 실시간 모니터링되어 군수, 부군수 등 지휘부의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대응이 더욱 민첩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여군은 지난 23일 소방, 경찰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신속대응팀 운영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4일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긴급구조훈련 과정에서 신속대응팀 가동훈련을 병행 시행했다. 오세권 안전총괄과장은 “신속대응팀 운영으로 재난관리체계의 고도화는 물론 위기관리 지침의 기민성과 현장 적응성이 확보될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굿뜨래웰빙마을 홍보관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자 6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민박 사업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부여군에 따르면, 촌캉스가 국내관광 주류로 주목받으면서 농어촌민박 사업에 관한 관심 또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농어촌민박 수가 2019년 27개소에서 2024년 10월 현재 기준 61개소로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부여군 소재의 농어촌민박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아름다운 정원을 비롯한 시골 감성 실내 장식 등 다양한 흥미 요소를 가미해 이용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여군은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민박을 제공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민박 관련 법령 및 제도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전기·가스·소방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으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3일 만수산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여 가구에 약 2톤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 부여군산림조합,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5명의 산림 발전 유공자에게 부여군수의 표창장이 전달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중요한 행사이다. 매년 많은 분의 참여와 도움이 있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라며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땔감은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원을 통해 수집되었다. 12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지속 운영하여 추가로 100톤가량의 땔감을 수집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3일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충청남도 청소년 지도자대회에서 기관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산 모나벨리 아레나홀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은 자리였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은 수련원이 청소년활동 육성에 있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맞춤 경영체계 개선과 도내 수련시설과의 협력 등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의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이끌 전문 지원기관인 세종라이즈(RISE)센터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9일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세종 라이즈센터 개소식을 열고 관내 대학과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 교육부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김영 고려대학교 세종부총장,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 이승희 홍익대학교 세종부총장과 산하기관 기관장, 산업계 대표이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라이즈센터는 앞으로 세종시의 대학 지원체계와 지역 발전 전략을 연계해 지역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세종라이즈센터를 통해 2025년부터 시작될 라이즈(RISE)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대학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서는 시와 지역 대학 간 ‘한두리캠퍼스’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한두리캠퍼스는 세종시 지역혁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당초 추진했던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대체할 경기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는 10월 29일, 2027 충청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강창희 위원장, 김형렬 행복청장과 함께 2027 충청U대회 준비 현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당 456만 원으로 입찰을 추진했으나, 지난 10월 21일 마감한 4차 입찰에서도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최종 유찰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청, 조직위는 이날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7 충청U대회 개최 전 세종시 종합경기장을 건립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세종에서 열릴 예정이던 탁구와 수구 경기를 위한 대체경기장 마련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성공적인 2027 충청U대회 개최와 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건의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내포투데이)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박 4일간 창업 정책 컨설팅을 위한 사업 착수를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코이카(KOICA) ‘2024년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ODA) 신속개발컨설팅사업’ 선정 이후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시의 첫 행보다. 출장 기간 시 관계 공무원 6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한남대·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은 비엔티엔과 루앙프라방주를 방문한다. 먼저 대표단은 유관기관 간 협력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라오스 비엔티엔을 찾아 정영수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와 김명진 주라오스 코이카(KOICA) 사무소장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향후 진행될 세종시의 라오스 개발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이번 사업의 수원지역인 루앙프라방주의 시리폰 스프한통(Siriphone Souphanthong) 부(副)주지사, 수파누봉대학교(Suphanouvong University) 빌라 아놀락(Vira ANOLAC) 총장과의 면담을 갖는다. 면담에서는 지역 간 협력 공동체를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야기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한글사랑위원회 위원, 지역대학 교수, 지역예술인 등 다양한 청중이 참여했다. 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은 세종지역과 한글에 대한 ‘며느리 바위’ 시를 낭송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도 다이어리’의 김경묵 작가가 세종실록에 실린 이야기를 통해 한글창제 의의를 소개하고 최민호 시장이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의 과거와 현재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한글의 정체성을 부여받은 도시로, 한글 조형성을 활용한 시설뿐만 아니라 도로·교량, 행정구역 명칭도 순우리말로 지어 세종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글문화 향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는 글작가 김경묵 씨와 최민호 시
(내포투데이)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가을에 개최하되 홍보, 모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8일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 자원봉사센터, 불교계 등 시민 단체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는 지난해 6월 출범한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로, 35개 단체 2만 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간 연합회는 자체적으로 정기회의 및 마을정원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나 적극적인 민관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야 한다면서, 시민이 박람회 추진의 주체이자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자원봉사센터와의 간담회에서는 각 봉사단체에서 모인 25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박람회로 기대되는 경제효과를 고려할 때 시기를 조정해서라도 개최가 꼭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할 것이며, 이를 통해 봉사단체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방송작가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로케이션 장소로 활용 가능한 세종지역 주요 명소들을 촬영지로 홍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드라마·예능·시사·교양 분야 방송작가 14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뒤웅박고을, 조치원문화정원, 조치원테마거리 등 세종시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촬영지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고선희 작가는 “지방촬영은 이동거리가 긴 것이 대부분인데, 세종은 수도권에서 한두 시간 만에 올 수 있어서 편리했다”며, “무엇보다 세종 곳곳을 둘러보며 세종시를 작품에 녹여낼 수 있는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였다는 오지영 작가는 “세종은 로케이션 장소로 생각을 못 해봤는데, 와보니 기대 이상으로 가볼 만한 곳이 많았다”며 “더 많이 홍보된다면 세종시가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재단은 독특한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144명의 응모자 중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1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이한결(다정초 5년) 학생의 ‘음식물 쓰레기 넘치면 재앙’(고학년부 최우수상), 김지유(다정초 2년) 학생의 ‘인스턴트 건강에 나빠요’(저학년부 최우수상) 등 창의성 높은 우수작 30점이 전시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세종시민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생활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이응패스 시행 한 달간 공용자전거 ‘어울링’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체 어울링 주행거리가 전년동기 대비 80%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9월 10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이응패스를 개시한 시점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어울링 주행거리 등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응패스 시행 이후 지난 9일까지 한 달간 전체 이용자가 어울링을 타고 주행한 거리는 96만 7,801㎞로 나타났다. 해당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할 경우를 가정해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출하면 242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어울링 주행거리 54만 623㎞와 온실가스 감축량 135톤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욱 뚜렷하다. 시는 이응패스 시행 이후 시민의 어울링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높아졌고, 어울링이 세종시의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어울링 이용건수와 회원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여소를 추가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음달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에 참여할 상가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상가 공실 문제를 해소하고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상가 홍보, 전문강사 강연, 성공 창업사례 발표, 부동산‧세무상담, 프랜차이즈 가맹 모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상가 소유주들은 개별 홍보 부스를 통해 공실 상가를 홍보하거나 상가 소유주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부스를 운영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 내 공실 상가를 소유하고 있거나 부동산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이나 단체다. 따라서 주된 참여 대상은 세종시 주요 상권 내 공실 상태의 상가 소유주로 구성된 단체(협의체) 또는 동일한 집합 상가 내 5개 이상의 공실에 대한 임대 권한을 위임받은 개인 소유주 등이다. 또한, 세종 소재 집합 상가의 관리주체로서 5개 이상의 공실에 대한 임대 권한을 위임받은 법인,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계획을 재점검하고자 마련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시민단체가 주재하는 토론회 개최 방안이 제시됐다. 또, 박람회 개최 비용은 줄이면서도 개최 효과는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가 주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를 비롯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호 시장의 단식 국면에서 집행부와 시의회 간의 협치를 강조했던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 자리에서 박람회의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시민연대가 중재자로서 토론회를 주재하는 등의 중간다리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집행부가 의회와 협치를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연대는 시민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협치의 강화를 주문했고, 최민호 시장은 의회와 협치는 물론, 시민사회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동면 노송1리에서 ‘열세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단식 종료 이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정원도시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세종시의 중점 사업인 세종미래마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 중인 ‘노리미 달장’을 방문했다. 세종미래마을은 빈집을 정비하고, 소득 증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로 발전하기 위한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1단계 빈집 정비‧마을경관 개선 ▲2단계 주차장‧농촌체험 기반시설 조성 ▲3단계 마을소득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세종미래마을은 올해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로 꼽히며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동면 노송1리 노리미 장터는 마을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마을 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두부, 도예, 특산품을 비롯해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노리미 장터가 지역
(내포투데이)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산업 동향과 전망, △자율주행시스템 부품 초음파분석 장비 소개,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소개, △스타트업 해외진출 성공전략,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세종TP 장비활용기술상담 등 미래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세종TP는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 R·D, 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 입체적인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모빌리티산업 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관련 분석장비 8종, 신뢰성평가 10종, 부품검증 11종 등 총 29종(31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으로서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분야에서 총 14개 국제 표준에 의거한 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해밀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까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연간 운영 성과 발표, 실무분과 우수사례 소개, 체험부스 16개·학생작품 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강사들이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 통기타, 바이올린, 플루트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16개의 각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도넛 만들기, 전통한복 체험 등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유회는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2024년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형 여성친화기업은 양성평등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근로자의 일‧생활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인증해 지원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과 현장실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주)공감 케어믹스,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는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인증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지원, 양성평등 교육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기업은 협약에 따라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인재 양성, 양성평등한 고용 환경 조성,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창립 8주년을 기념하여 호수공원 습지섬 일대 나무심기와 공원 환경정화(플로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그동안 공단 발전에 이바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및 시민들의 깨끗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올해부터 인수·운영중인 호수·중앙 공원의 식재 다양성 확보 및 생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우송, 백합나무, 엘더베리 등 총 60여주를 추가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선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26일, K-POP의 랩과 한국의 전통문화인 시조를 결합한 유교문화 융 ·복합 콘텐츠 프로그램인 '시조 배울랩'의 첫 회를 운영했으며, 천안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랩으로 시조를 새롭게 해석해보자’는 발상에서 출발하여, 교과서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시조와 학생들이 좋아하는 K-POP의 랩을 융합하여 유교문화를 창작하는 새로운 방식을 기획했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로 작성하여, 랩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역사 속 인물인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의 감정과 사상, 그리고 TV 속 래퍼들의 랩 배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토론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시조의 구성 요소와 의미를 배우고, 랩의 기본 형식 및 기술에 대해 학습 후, 직접 따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가사를 작성하고, 이를 랩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쌓는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소 K-POP의
(내포투데이) 논산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제3회 논산문학제’를 개최한다. 첫날 오후 2시 시상식에서는 기개의 시인 김관식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김관식문학상을 천양희 시인이 수상한다. 논산 문학과 논산 출신 문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논산 문학 발전을 위해 제정한 논산문학상은 강표성 수필가가 수상한다. 또한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어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허영자 시인과 차성환 문학평론가의 강연과 함께 시극 ‘대한민국 김관식’을 선보인다. 2일 차에는 1시부터 논산문화원 앞마당에서 ‘문학과 놀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 가방, 독서대, 칠보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와 꽃차, 떡볶이와 어묵탕 등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삼행시·사행시 쓰기와 그리기는 물론 문학 문답 돌림판 퀴즈는 현장에서 참가 가능하고 시상한다. 향기마루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문학작품 낭독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합창, 중창, 연주 등으로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29일 강경황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14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체예산 1천8백만원을 확보, 지난 8월부터 공연형태로 예절교육을 제작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광석초, 논산내동초, 구자곡초에 이어 4번째로 강경황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초등학교로 전문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도록 제작한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강경황산초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의 예절의 중요성과 인사법 등을 배웠으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퀴즈와 프로그램으로 높은 집중도와 흥미를 보였다. 예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마술쇼, 버블쇼가 너무 즐거웠고, 퀴즈를 풀며 배우는 시간이 재미있었다”면서 “자주 이런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29일 ‘2024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사례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법률 자문을 하고, 피해지원의 법적 이해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민경은 센터장은“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지원에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등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전문 법률자문단 구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 스토킹 · 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피해 법률상담 및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된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ㆍ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로 하
(내포투데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 226건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4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226건의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총 397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노성면 문화유적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장치 설치 △연무읍 입영심사대 흡연 부스 설치 △강경읍 골목길 소화기 설치 등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별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담아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청년제안사업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도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논산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
(내포투데이)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통상 11월 중순 부터 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 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확보를 통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초촉성 재배농법을 통해 첫 수확한 재배품종은 홍희라는 품종으로 고온 및 탄저병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논산딸기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딸기 수확기를 안정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모색했으며, 점진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환경제어기술을 활용하여 4계절 내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제20회 충남 자활한마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민간인 등을 표창하고 있다. 논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고취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논산지역자활센터 임휴정 팀장이 충청남도의회의장상, 논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김주환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참여주민 장정아씨가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충남자활기업협회장상으로는 자활기업 ㈜명진자원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 28일 논산시 연무읍(읍장 고강석)에 귀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2023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우수정책 경연 최우수상에 빛나는 연무읍의 청소년 주민자치 노하우를 전달받고자 안성시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80여명의 위원들이 연무읍에 위치한 ㈜좋은마음을 찾아온 것이다. 이날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사업 추진 현황과 3기째 이어오는 청소년 주민자치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관한 질의 응답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연무읍 주민자치회의 열정에 감동했고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회의 노하우가 안성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서로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국방산단 부지 내 변전소 신설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 전력인프라를 확충하여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변전소 신설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지원 및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한전은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지역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국방산단 내 변전소 건설부지 공급과 필요한 인허가 변경 등 제반 절차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논산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관내 이차전지 유망기업인 C사와 동산일반산단에 2019년부터 총 2,130억을 투자하여 공장을 증설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전력수급 문제로 투자가 무산된 바 있다. 결국 2020년 충북 음성 지역으로 공장 신설을 결정하며, 수백명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기존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은 충전금액의 10%를 선할인해 주는 형식이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사용 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중 할인 방지 차원에서 10월 31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며, 11월 1일부터는 논산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가 캐시백 적용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논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충전금액 만큼 계좌에서 우선 출금 된 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월 충전한도 70만원, 월 최대 7만원 캐시백) 논산시는 캐시백 정책이 시작되는 11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이용금액의 기본 제공 캐시백에 추가로 5%(월 최대 3만5천원)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정보 접근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각 마을 어르신회관 및 마을회관에 배포했다. 시는 대부분의 마을 주민이 고령으로 토지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행정의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마을별 맞춤형 지도는 499개 행정리별로 제작되어 배포됐으며,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어르신회관 등 마을의 주요시설을 비롯해 각 마을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고령의 주민들이 주로 접하는 만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직불금 신청 등 행정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추진한 논산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1차 행사가 최종 4커플을 탄생시키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나도! SOLO’ 는 청년들의 혼인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논산시에서 처음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만남행사에는 미혼남녀 18명이 참여해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 탑정호, 자연휴양림 등 관내 곳곳을 돌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랜드마크 투어 미션,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차담데이트, EDM 파티 등 논산의 명소를 활용한 미션과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으로 미혼남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여성 참가자는 “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즐거운 추억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건전한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이어져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결혼에 성공하는 커플에게는 청년결혼축하금 상향 지급 등 다양
(내포투데이)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가 공동 주최ㆍ주관하는 ‘2024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논산연무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장기요양인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ㆍ사회복지사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물리(작업)치료사ㆍ관리인ㆍ위생원ㆍ조리직ㆍ운전원ㆍ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포함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약 5천 여 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을 대상으로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신나는 명랑운동회와 초청 연예인의 신명나는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르신들을 정성껏 보살피며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경품추첨 등으로 사기를 진작하고, 하루 동안 마음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는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어르신 장기요양의최일선에서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돌아보며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내포투데이)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논산농업의 고품질화와 세계화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 활동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개척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수지맞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구상하고,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이뤄낸 혁신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논산시는 ‘국방도시’로서 논산이 가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농업과 결합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탄생시켰다. 이는 기존에 논산이 ‘육군훈련소’등으로 국방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이미지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되면서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고품질화의 한 전략으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쳐야만 그 이름을 갖게 되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소비할 수 있는
(내포투데이) 넷플릭스, 애플TV등 OTT서비스와 지상파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논산선샤인스튜디오의 누적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8년 방영된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처음 알려졌던 선샤인스튜디오는 이후 드라마 ‘파친코’를 비롯해 각종 예능과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개관 6년 만에 거둔 누적 관람객 수 100만명은 지난 2020년부터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19영향으로 수개월씩 휴장한 것을 감안했을 때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선샤인스튜디오는 전국의 다른 세트장과는 분명한 차별점을 두고 있다. 국내 최초 ‘호국’을 주제로 조성된 병영테마파크로 ‘국방도시’로서 논산의 이미지를 굳히는 동시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관광 자원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논산시가 부지와 기반 시설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사인 ㈜SBS A·T가 세트장을 건립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 더욱 감각적이고 전문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2025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엄사면 향한리 향적산 치유의숲 일원의 무장애 나눔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적산 치유의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복권기금(녹색자금) 2억 8000만 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향적산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을 연결하는 데크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향적산 치유의숲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모두가 향적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산림 경관과 숲의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향적산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적산이 지역민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무장애 나눔길 조성 외에도 향적산 일대에 50ha 규모로 조성하는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누구에게나 열린 자연휴
(내포투데이)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마사랑(두마면 사랑, 두마면 자랑)’이라는 주제와 함께 두마면 어린이들이 두마면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를 통해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애향심과 창의력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시설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두계터널 벽화사업, 8월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물놀이 등 두마면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일장·사생대회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11월 23일 두마면 주민자치총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베네룩스 3국을 방문한다. 이 시장의 이번 유럽 출장은 민선8기 첫 국외출장으로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기세를 이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등 계룡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 시장은 출장기간 동안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비 헌화와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 ▴주 벨기에 한국 대사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베네룩스 3국에서 운영 중인 각 국의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군사 박물관 전시, 운영 현황, 유물 확보 과정 및 군사박물관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접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논리를 강화하고 실제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주방·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접객업소 위생 환경개선 사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6개월 이상인 음식점 중 ▴위생등급제 지정(신청) 업소 ▴소상공인(매출액이 적은 업소) ▴식품레시피개발교육 참여업소 ▴안심식당 지정업소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외국인 편의 제공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참여업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에 소상공인지원사업 등으로 지원을 받거나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단란주점 등도 제외 대상이다. 시는 신청 업소 중 70개소를 선정해 최대 100만 원의 주방 및 위생용품 구입·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은 별도 기한 없이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시청 누리집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사업 모집 공고문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엄사면 노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사인 충남행정발전연구원과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보고회를 열고 엄사면 노인복지관 건립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총 15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여 저소득층의 의료접근성 및 건강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했다. 계룡시 의료급여대상자는 490여 명으로 시는 올해 총 9회의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를 통해 138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를 연장·승인함으로써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지원 및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적기에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이용 도모와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계룡밀리터리아카데미에 참여한 80세 여성 어르신이 각종 병영훈련 체험을 거뜬히 해내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화제의 어르신은 ‘용인시 지원민방위대’ 소속 유원재 대원으로 유 대원은 지난 22일 민방위대원 30여 명과 함께 이틀간의 일정으로 계룡밀리터리아카데미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원은 지난 40년 동안 용인시 지원민방위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대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다. 밀리터리아카데미에 참여한 유 대원은 다른 대원과 똑같은 복장을 착용하고 병영체험에 참여함은 물론 육군기록전시관에서 6.25전쟁 및 베트남 전쟁 관련 설명 시에는 가장 앞자리에서 설명을 경청하고 관련 자료를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軍에 대해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유 대원은 페인트볼 사격 시에는 10발 중 8발을 명중시켰으며, 이어진 전차, 잠수함, 전투기 등의 가상 전투체험을 거뜬히 해냄으로써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은 60대 민방위대원의 찬사를 받았다. 수료식에서 이영만 용인시 지원민방위대장은 “병영체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4일 관내 금암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과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학교 주변 ‘등·하교시간에 과속운전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에서 홍보 피켓 등을 활용해 운전자는 서행과 안전운전을, 등굣길 학생들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며 운전자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안전교육 실시 및 시설물 점검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4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 및 화재의 재난상황 대응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기존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재난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배양하는데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나아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 등 최대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했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3일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금은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 8개소에서 공동 개최한 부모참여행사 ‘계룡이네 별별夜놀이터’의 아나바다, 먹거리, 체험활동을 통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알려졌다.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 박선화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국공립어린이집연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금이 우리 시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생활불편 해소 및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위원회는 내년 주민제안사업공모를 통해 접수된 39개의 사업 중 현장 확인, 타당성, 소요 사업비 등 담당부서 검토를 거친 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15개 소관부서의 의견 청취 및 최종예산 반영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위원회는 각 제안 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 및 내용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 결과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 지원 사업 ▴청년 문화시설이용비 지원사업 ▴동아리 내비게이션 ▴노후방지턱 교체 ▴성인 장애인 해밀교실 운영 ▴두마면 주민자치회 사무실 조성 ▴위험목 제거 등 총 16건, 5억 6000만 원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11월에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계룡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지구대 격려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전달했다. 곽대준 계룡지구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구대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계룡시민이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건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대한 산불예방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 이장이 우수마을 이장으로, 엄사면 광석1리와 엄사 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이장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우수마을에는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우수이장 표창으로 수상한 입암리 하태명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수시 순찰, 마을방송 실시, 경로당에 산불 예방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산, 향적산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소중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년차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軍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의 7개 분야 60개 사업 중 3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27건은 정상추진, 1건은 일부추진, 1건은 보류로 분류돼 24년 10월 기준 공약 이행완료율은 51.7%, 사업추진율은 81.6%로 나타났다. 공약완료사업으로는 ▴계룡시 ‘병영체험학교’ 설립 ▴군사 스트리트 조성 ▴시정발전 소통위원회 운영 ▴계룡시 ‘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 ▴명품 교육도시 육성 등이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장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역세권 개발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 있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수복골 농장에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팜파티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텃밭채소를 수확하고 콩죽과 호박범벅 등 토속음식을 먹으면서 콩주머니를 활용한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룡시와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가 상호협력하여 개최한 팜파티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연에서 텃밭채소를 수확하고 음식을 나누니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다”며 “농촌에서 가족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직접 소통하며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충남금산시민대학 유현준 교수 명사 특강이 금산군민 및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했다. 유현준 교수는 홍익대에 재직 중으로 방송과 유튜브, 강연 등을 통해 도시와 건축, 인간을 주제로 폭넓은 활동을 하는 유명 건축가다. 유 교수는 이날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미래지향적인 도시와 공간, 건축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 교수는 도시와 공간에 관해 “윈스턴 처칠은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고 했다”며 “도시가 사랑을 받고 살아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을 많이 만들어 사람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어울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간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학교는 건축물들이 시야를 가리지 않게 낮은 층고로 공간을 설계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연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 수가 줄었을 때는 이곳을 무언가로 채우기보다는 아이들
(내포투데이)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오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8회 알참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여성단체 등 20개소가 참여해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수제청 △커피‧떡볶이 △마스크팩 △인삼계란 △마카롱 세트 △새우젓 △도토리묵 △손두부 △구제 옷 △가래떡 △고춧가루‧된장 △고구마말랭이 △호두정과 △청국장 △미역 등이다. 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금산지부에서 참여해 올바른 소비를 위해 주민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정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시장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등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영자 회장은 “금산알참시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지난 25일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이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이 진행됐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해왔다. 이러한 역사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민속행사 재현경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 목신제가 추진됐다. 천 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금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다락원의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미래 구상을 제시하는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을 문화와 예술, 배움의 즐거움이 샘솟는 곳으로 설명하고 지난 20년의 역사를 설명했다. 지난 2004년 10월 29일 개관한 금산다락원은 당시 세계적인 건축 명장 장 미셸 빌모트가 계획설계부터 건축 디자인까지 총괄했으며 총 419억 원을 투입해 7만176㎡ 부지에 2만6448㎡ 규모 건축물 15개 동을 조성했다. 특히, 당시 사업의 대규모 추진을 위해 7개 중앙기관의 12개 보조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금산군의 대표적 융복합 사업 사례로 손꼽힌다. 현재 금산다락원에는 △생명의 집(공연장) △건강의 집(보건소) △만남의 집(사무실) △문화의 집(문화원) △장애인‧청소년의 집 △노인의 집 △여성의 집 △농민의 집 △스포츠센터 등이 운영되고 있다.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은 여러 분야에서 특징과 장점을 가진다”며 “건축적으로는 편안하고 친근한 가족공동체의 가치를 투영하는 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감사관 회의를 열고 청렴도 종합대책 방안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소관업무 팀장 등이 참석해 군민감사관들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추진한 주요 청렴 종합대책은 △해피콜(민원 만족도 조사)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건축‧토목 설계 관계자 간담회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토크 콘서트 등이다. 여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은 군민감사관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교통 및 민원 등 분야의 군정 건의 사항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관해 군은 현황을 소개하고 조치 방안을 설명했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군정의 공평‧청렴 실천을 위해 지난 2023년 1월 1일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 7명으로 3기 구성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2년 임기로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서는 수
(내포투데이) 제4회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금산군 금산읍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금산인삼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 금산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1일 오후 5시 예정됐으며 축하공연, 노래강사와 노래 배우기,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와 친환경 장바구니 만들기, 타투페인팅, 어린이 낚시 체험, 전통 놀이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또한,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먹거리장터, 고객이벤트 경품 추천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충남 도내 40여 개 시장의 농특산물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통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금산군에서 개최된다”며 “이번 박람회에 방문하셔서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볼거리도 즐기며 전통시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금산다락원 부지 내 행복공원에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8억 원을 투입해 금산다락도서관(가칭) 신축에 나선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385㎡, 건축연면적 30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인삼고을도서관과 기적의도서관의 기능을 통합해 운영될 방침이다. 군은 이곳이 복합문화 및 독서문화향유 공간으로 군민들의 여러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금산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도서관으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기존 인삼고을‧기적의도서관은 문화프로그램센터 및 생태특화도서관 등으로 전환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1월 건립 추진계획 수립 후 전문가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해 부지를 확정 지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했다. 이어 도서관법에 의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도서관 설립 사전평가를 위해 지난 7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심사를 거쳐 10월 21일 최종 적정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건립에 나선다”며 “지역을 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지역 사회복지인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9회 금산군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 활동에 나선 사회복지 종사자 및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사회복지 네트워크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명순 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10명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현호 노인보건의료분과 위원 등 2명이 금산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미라 한국타이어 어린이집 원장과 새금산병원이 각각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표창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사기진작 및 화합 도모의 장으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참석자 모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구성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및 6개 실무분과의
(내포투데이) 중부도시가스(JB) 남부서비스팀은 지난 22일 화재 사고에 취약한 금산군 금산읍 독거노인 10가구에 화재 예방과 가스안전을 위한 가스타이머 콕 가스안전 차단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해 줬다. 이 장치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다. 이를 통해 가스레인지 등 사용 중 깜박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금산읍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화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세대에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신 중부도시가스 남부서비스팀에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 내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미 글로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2024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금산군의 평생교육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내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강사 공개채용 및 신설 프로그램 등 운영 사항 및 읍‧면평생학습센터 추가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다. 또, 신규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2년 임기로 군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은 평생교육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조정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금산군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금산군이 세계적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장, 김호택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7명의 기업인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5명을 포함한 근로자 총 27명이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수상자는 △종합대상 – 고태운 대표(금산흑삼) △기술대상 – 김종국 대표(금성산업) △경영대상 – 이범규 대표(한국농기계), 정철 대표(주안푸드) △수출대상 이풍만‧민경례 대표(유성화연테크) △징수대상 – 임승호 대표(화성기계)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도 기업 3개 중 1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을 만큼 제조업은 관내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책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산읍 청산회관 창의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해당 교육은 의무화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교육이 추진됐다. 이 외에도 군은 매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대면교육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7일 수확의 계절을 맞아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육개장,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을 준비하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환 추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고 전달해 준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대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금산군청 군(軍)장비전시회가 지난 1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사단 예하 505보병여단 1대대에서 추진했으며 장갑차, 저격총, 소총을 비롯해 전투식량,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 또, 서바이벌총기 사격 체험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같은 날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유공자 표창, 예비군 부대 개편 작전지역 조정 보고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장비전시회 현장을 찾아 군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방호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서구를 방문해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히고, 구민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2024년 자치구 방문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남선공원 시설개선 공사 ▲하늘 아래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공사 ▲도마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개선 공사 ▲은행나무 암수 교체 식재 요청 ▲원정림 도로 확장 공사 등 생활 불편 민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시장과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선공원 시설개선 공사 건의에 대해 이 시장은 “최근 맨발 걷기 열풍으로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신규 흙길 산책로 조성과 함께 기조성된 노후 시설물의 정비가 필요하다”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늘아래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에 대해서는 인근 공원 산책 및 운동장 이용객들이 주야간 24시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지원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도마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개선은 연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9일 대전지역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전투자금융(주)과 함께 지역 주요 벤처투자기관(기술지주, VC, AC)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지역 벤처캐피탈과 엑셀러레이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및 기술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지역 주요 벤처투자기관들은 경쟁 관계가 아닌 상생·공존을 전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에 함께 힘을 보탬으로써 통합적인 발전 지원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지역 공공투자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을 설립하고 관련 업무추진을 위한 전문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지난 10월 초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록 신청을 한 바 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금융감독원의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완료 이후 지역 내 기술집약적 벤처기업 발굴, 비즈니스 확장(Scale-up) 및 고도성장 기폭제 마련, 지역 민간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본격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대전투자금융(주)은 지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2024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5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10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는 5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9088만 213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4,288 미디어지수 3,081,145 소통지수 3,834,002 커뮤니티지수 1,214,81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64,250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132,398과 비교해보면 4.78%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하여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농작업 안전 실천! 행복한 여성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강연옥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40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바른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김정순회장과 회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18명의 유공자를 축하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400여 명의 여성농업인은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농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영농을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다짐했다. 이 밖에도 대전지방기상청에서 불규칙한 기상 현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2025 한밭 농업기후달력’을 제작하여 여성농업인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해 영농을 마무리하고 10월의 끝자락에 열리는 제10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면서 “농업의 물리적 노동 비중이 적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힙합문화 선도 도시 구축과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를 위해 29일 대전 출신 힙합 가수 머쉬베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9년 싱글 앨범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로 데뷔 후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머쉬베놈(본명 이태민)은 '보자보자', '고독하구만', 'VVS'등 수많은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멋이 밴 놈’이라는 뜻의 활동명처럼 재치 있는 가사와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독창적인 랩 스타일로 힙합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머쉬베놈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대전시민들과 음악으로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힙합 콘텐츠 협업을 통한 지역 힙합 문화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더불어, 대중적 인지도를 활용해 젊고 역동적인 대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머쉬베놈은 “제가 태어난 고향 대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에너지 넘치는 꿀잼도시 대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활용 유전자 합성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기계 로봇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5월에 발표한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전략 1.0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장비를 유전자 합성 공정에 도입해 기존의 수동 유전자 합성 공정을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의 탄력을 받게 됐다며 해외 기술에 의존하던 유전자 합성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이루고, 유전자 합성을 활용한 바이오제조 기술의 확산이 신약개발 중심의 지역 바이오산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국비 35억 원, 시비 10.5억 원, 민간 부담금 29억 원을 포함, 총 74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가 주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연구로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자 배양 기술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전국 최초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된‘층간소음관리위원회’명예위원을 위촉하고 사회적 갈등 요소를 해결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28일 전문위원 4명(환경, 소음, 갈등관리)과 5개 지역구 층간소음관리위원 128명을 위촉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2024년 10월 25일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개정 시행에 따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한다. 시는 시행 일자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위원회를 구성한 유일한 광역시다. 시는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이미 공동주택자문단(임기 2023~2025년) 30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촉을 통해 취약 분야 전문가 보강과 운영 내실화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층간 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수립 및 시민 상담과 전문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지역 자치구별 공동주택 관리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2013년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총 3,737건으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층간 소음은 2,492건, 간접흡연은 1,245건이다. 그러
(내포투데이) 대전시와 대덕구는 28일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대덕산단 내 전기차 폭발 화재를 가상으로 설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화재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재난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29개 기관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장비 등 20여 대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조직 문화 개선’과 ‘퇴직예정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 지원’방안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일을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한다”며“어떠한 어려움과 난관도 슬기롭게 돌파하면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국장들이 위계로 직원들을 누르지 말고 담당자들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담당자의 의견을 중간에 자르거나 무시하지 말고 시장한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시키는 대로 하라는 건 조직 문화 개선에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이어“조직은 계속 역동적으로 변해가야 한다”며“공직 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고위직들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퇴직을 앞둔 공직자들의 지원책 마련을 함께 주문했다. 이 시장은“퇴직예정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준비 기간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퇴직하고 시작하면 너무 늦으니, 퇴직을 앞둔 5년 이내 공직자 전체 설문조사를 받아서 어느 쪽에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할지에 대한 수요 조사를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28일 오전 10시 30분 진흥원 대강당에서‘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및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시민명예학사 학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대전광역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의 핵심 가치로 삼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언제라도‘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류도시 대전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과 시민 학습자들이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모두가 평생 학습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배움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제1회 대전 시민명예학위 수여식이 치러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민대학 총장으로서, 시민명예학위 학사 학위자 한 명 한 명에게 시민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시민명예학사 학위는 올해 7월에 모집하여 200시간 평생교육과정을 이수한 시민에게 부여됐다. 대전 시민명예학위제
(내포투데이)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32개국에서 총 3,773명의 수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의학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와 학술 교류의 장을 펼쳤다. 총회 기간 동안 국내외 초청 연사 78명의 특강이 열렸으며 약 479편의 연구 초록이 제출되어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 밖에도 87개 기업, 141개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수의학 및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대전시의 지원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으며, 유득원 행정부시장도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독려했다. 또한 시는 투어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한밭수목원 등 대전의 주요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내포투데이) 대전시는‘2025년 대전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11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차별화된 답례품의 발굴 및 선정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내포투데이)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vs 대구 프로축구 경기 시작에 앞서 군인·경찰·소방관·교도관 등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땡큐볼을 전달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복의 무게를 견디며 헌신해 주시는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훈 예우 및 복지증진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2024)가 28개국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에서 20년 만에 다시 개최한 이번 총회는 동물과 인간의 건강, 환경 보존의 관계성에 주목한 원헬스(One Health)를 주제로 2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수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 라며 “전 세계 수의학 발전을 이끄는 토대가 되길 기원하고, 아시아 1위, 세계 7위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전시의 기술적 강점이 수의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존 드용 세계수의사 회장을 비롯한 각국 수의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관내 주요건설현장 외지 대형건설사 11개 사 외주계약 임원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 3조 484억 원의 최대 실적에 기여한 많은 대형 건설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업체의 의견 청취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외지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여러 건설사들은 “대전은 전 공정에 걸쳐 경쟁력 있는 업체가 많이 있지만 마무리 공정의 경우 시공 능력 등 부족으로 협력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 업체가 경쟁력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전문건설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하도급률 70% 이상을 권고하고 있으나 건설사 입장에서 어려움이 많다. 초기 공정에 토목, 골조, 기계, 전기 등 비중 있는 공사에 지역업체와 계약을 못하면 마무리까지 비율을 채우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토로했다. 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에 맞는 품질이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