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9일 홍대용과학관 일원에서 ‘과학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관은 4월 21일 과학의 달을 맞이해 과학기술의 진흥과 대중화를 위해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초청 강연, AI바둑로봇을 이겨라, 천문공작교실,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지 않을 경우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천안을 대표하는 과학관으로써 최신 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영화제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는 천안시민을, 대학생부는 소재 또는 거주지가 천안인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상금은 1,000만 원이다. 수상작은 내년도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인디플러스 천안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및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지역 내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제작 인프라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풀뿌리희망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지구 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 기후 관련 도서의 저자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 기후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월 30일, ‘기후여행자’ 임영신 작가 ▲5월 28일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작가 ▲6월 25일, ‘(과학 선생님이 읽어 주는)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 ▲7월 30일, ‘기후상처’ 김현수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중앙도서관 데스크에서는 주제 도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시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지역 재단과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를 생활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관광안내책자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아름다운 천안’의 영문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8경을 비롯한 주요 명소, 축제, 문화유산, 힐링 코스 등 총 8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천안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명소별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 여행 팁 등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 정보 전달은 물론, 나태주 시인의 ‘그리운 고장, 천안’ 영문 번역본도 수록해 천안에 대한 정서적 공감과 깊이를 더했다. 영문판 관광안내책자는 천안시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비롯해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주요 축제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영문판 관광안내책자 발간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천안을 깊이 이해하고,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국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2030 천안시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스터 플랜 수립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의 중심 도시’에서 ‘역사 기반의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과 5년간 천안시 관광이 나아갈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HUB)을 목표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요소로 재해석(Heritage) ▲스마트 기술, 교통 등 미래 관광 경쟁력 강화(Urban) ▲경계를 초월한 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가치 창출(Beyond)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한다. 지역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관광 콘텐츠 개발, 미래를 대비하는 관광 기반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등 3대 전략 목표, 8대 중점과제를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시는 관광 트렌드과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하고, 역사·문화·예술·교통·산업 등 시 전반의 정책을 관광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형 관광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부서 간 협업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입장면 일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축구종합센터 조성 이후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와 도시 기능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축구종합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변 지역의 여건 분석, 활성화 기본구상 및 민간투자 유치 방안, 스포츠·관광·레저 산업과의 연계 전략, 도시 브랜드 제고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개발 방향을 마련해 천안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중앙동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동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나눔냉장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에게 후원받은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임복순 통장은 매월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재영 동장은 “임복순 통장님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4월 18~ 27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 ‘빛과 흐름을 탐하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흐름의 미학 아카데미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해 ‘잊혀진 여정’, ‘에오스의 산책’ 등 20여 점의 야간 초장노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사진 기법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난이도로 꼽히는 야간 초장노출 기법을 활용해 사진 속 절대적인 빛의 활용과 시간의 흐름을 담아내고,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어둠과 정적만이 흐르는 침묵의 밤바다에 멈춰 서있는 폐선 위로 물, 바람, 빛에 따른 다양한 시간의 빛깔을 1시간 1컷의 오묘하고 아름다운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찰나의 순간이 아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다는 간절함으로 얻어진 환희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립미술관이 정부 등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억 3,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각각 1억 원과 3,2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은 시민의 미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전국단위 공모사업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9~ 10월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에스키모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한 광주비엔날레 캐나다 파빌리온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 전시와 다양한 창작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현장형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의 자원과 시설을 활용한 특색있는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천안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교육사 1명을 채용해 감상·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 관장은 “고품격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까지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천안농업 홍보에 나선다. 센터는 16일 단국대를 시작으로 남서울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연암대에 방문해 천안농업을 홍보하고, 스마트팜 현장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윤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농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관련학과 학생의 자긍심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청년 맥썸 페스티벌’ 축제 일정이 오는 6월 20~21일로 변경됐다. 천안시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애초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12개 대학 연합 축제인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맥주축제 ‘청년 맥썸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린다. 대학생과 시민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축제 장소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천안시민체육공원으로 변경한다. 천안시와 백석대, 단국대, 남서울대, 상명대, 나사렛대, 국립공주대, 한국기술교육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연암대, 순천향대, 선문대 등 지역 12개 대학이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축제 첫날인 20일에는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대학가요제, 동아리 공연, 청년 예술인 공연, 학과 홍보부스 등 대학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청년들의 소통 공간인 ‘맥썸존’을 운영해 흥미와 참여를 유도한
(내포투데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2025. 4. 29. 한국기술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충남 천안시)에서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 및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이를 통해드론을 비롯한 스마트 안전장비의 현장 활용을 적극 확산시켜 중대재해를 예방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 2025년 드론 활용 건설안전 혁신 경진대회 ' ▪ (공모 분야) 건설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모든 사례 ▪ (심사 기준) 창의성・적극성・효과성・확산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창의성) 기존의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독창적, 새로운 관점에서 과제 발굴 및 추진 ▸ (적극성) 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통한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도전적인 목표 설정 및 적극적인 문제해결 등 ▸ (효과성) 드론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산업재해예방 효과 창출 ▸ (확산 가능성) 타 현장 확산 가능성, 실제 타 현장의 벤치마킹 사례 등 ▪ (시상) 최우수 1점(대전지방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학습단체인 천안시야생화연구회가 오는 20일까지 천안박물관에서 야생화 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3번째를 맞이한 작품전은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를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우리 꽃, 희귀 야생화를 전시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 35명의 작품 중 피뿌리꽃, 일월송, 검은종덩굴 등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친 희귀하고 단아한 멋을 품은 야생화 200여 점을 선보인다. 류덕희 회장은 “도시화로 환경도 마음도 황폐해져 가는 요즘 전시회를 찾아 야생화를 감상하면서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박상돈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삼룡동 291-4 일대 17만 3,364㎡ 부지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을 구성했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약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8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이순신 축제에는 6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 기간 현장안내, 통역, 환경정화, 진행보조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계기로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을 함께 진행했다. 글로벌 봉사단은 국적과 언어,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어울리고 축제의 의미와 즐거움을 국내외 관광객과 나누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대식에는 김동수 자원봉사자 대표(아산시새마을회장), 김엘레나 외국인 근로자 대표, 바이마 순천향대학교(관광경영학과) 유학생 대표, 이미정 결혼이민자 대표 등 다양한 국적의 봉사자가 참석해 선서문을 낭독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
(내포투데이) 지난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노지 봄배추 생육 상황 파악을 위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배추 생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송 장관은 농업인, 관계기관과 함께 배추 생육 상황을 둘러본 뒤 농업인과 농협 조합 측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송 장관은 “배추와 무 등 가격이 높은 주요 채소류에 대해서는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정부 비축 ·민간 저장 물량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잦은 이상기상과 여름배추 재배면적 감소로 봄배추 수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는 봄배추가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확대, 생육 관리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업인 불안요인 해소 및 안정적인 배추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에 따른 생육상황 모니터링과 씨스트선충 확산 방제 및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앞으로의 배추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봄배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18일,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정호정원 내 산들바람 언덕정원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우수 포켓정원 표창, 개원 퍼포먼스, 정원 관람 및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정호정원은 지난 2021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말 조성을 마무리하고 올해 1월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후 임시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였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총 24만 8,648㎡의 규모로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 ▲ 연꽃정원 ▲시민의정원 등 8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에는 102종 1만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2천여 본이 식재돼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청소년재단,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등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 소속 4개 기관의 임직원들이 4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아산시 둔포와 영인면에 위치한 배 농가에서 배 화접(수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먹거리재단의 공공(학교)급식 배 생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배나무는 개화기간이 짧고 수작업을 통한 인공수분 작업이 필요하여 배꽃 만개 시기에 배나무 농가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올해는 일손 부족 문제와 더불어 배꽃 개화기에 저온으로 냉해 재해를 입어 배 생산 농가가 일손 부족 인력난과 냉해 피해로 이중고를 겪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아산 ESG경영 추진 협의체의 아산시먹거리재단을 포함한 4개의 기관, 총 63명의 임직원이 이틀에 걸쳐 배 화접 작업에 참여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봉사에 참여한 아산시먹거리재단의 관계자는 "지역 농업과의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할 수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아산시먹거리재단에서 운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아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지위를 갖고 지난 4월 15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및 아산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위생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관계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안전한 먹거리 및 농산물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와 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위생점검 행사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신세균 아산시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급식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학교급식 전반에 걸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아산시먹거리재단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위생 강화를 도모했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아산시교육청 및 학교급식 담당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매월 정기 실무협의를 통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선한 농산물 공급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공원관리과가 17일 인주산업단지 인근에서 ‘공원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원관리과 직원 10여 명은 청렴 어깨띠를 메고, 약 2km의 공원과 인도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7일 코닝정밀소재(주)로부터 아산시 거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누적 사업비 약 19억 6000만 원으로 총 460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하여 올해도 수도권 소재 유수의 대학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고 취업까지 이어짐으로써 사업 성과도 점점 결실을 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 박석규 그룹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11년간 지속해 온 해맑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젊은이들이 미래에 더욱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주)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아주 중요한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안전지수 등급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자치단체 안전 역량을 1~5등급으로 나타낸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해 지역안전등급을 공개한다. 아산시는 전년 대비 생활안전,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씩 상승했으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1억 원의 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아산시는 재난 대응 장비 확충 및 정비 사업 등에 이번에 받게 된 1억 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안전관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민선8기 오세현 시장 체제 아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아산 발전을 향한 성장 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략체계의 핵심 비전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아산’으로, 단순한 지역 성장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으로 정해졌다. 이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역동성과 시민 중심 시정을 압축한 표현으로, 활력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아산시는 이번 비전과 함께 다음과 같은 3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 활력 넘치는 첨단도시 ■ 50만 자족도시 ■ 삶이 즐거운 매력도시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시정 전략도 마련됐다. ■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 미래를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온양6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40세대에게 전달할 ‘당신이 웃으면 온통 봄’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예산 지원을 받아 온양6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으로 따뜻한 봄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단원들이 직접 만든 봄 화분은 18일 복지대상자 정기 모니터링 세대 방문 시 후원 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을 통해 대상자들의 외로움을 덜고 삶의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손을 맞잡고 만든 화분을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봄의 정취와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영 민간단장 역시 “작은 화분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기쁘게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영인면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관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관하여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생신 떡케이크와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식료품 꾸러미를 어르신께 전달하며 평소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생신이었던 어르신은 “혼자 보낼 생일을 많은 분들이 챙겨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 케이크는 이웃들과 나누어 먹겠다”라며 고마움과 감동을 전했다. 김정자 단장은 “매월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신 축하 가정방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생신 축하 가정방문은 작은 정성으로 큰 행복을 나누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93세 고령의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고령의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복지 사업으로, 생신을 홀로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생신의 주인공은 배우자와 사별한 후 오랫동안 홀로 지내는 어르신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과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다. 이규일 단장은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인주면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정서적 돌봄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 대상자는 유예기간 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됐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유예기간은 올해 5월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가 환경 보호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이어오며 탄소중립 실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에 열린 4월 월례회의를 종이 회의자료 대신 전면 대형 LED스크린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 전 작성된 PPT파일을 회원들의 스마트폰으로 전해 공유하고, 동시에 해당 파일을 대형LED 전광판에 송출하며 종이를 절약하고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내고 있다. 시 주민자치 관계자는 “2023년 우수 주민자치 성과발표 결과 다음 해 아산시로부터 받은 포상금 3천여만 원을 당시 이대희 회장이 주변 일각의 반대를 무릅쓰고 대형LED전광판 설치에 쏟아부었고, 그때부터 종이 없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귀뜸했다. 이대희 회장은 “종이에 익숙해 있던 회원들은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종이 없이 하는 것이 친숙해지고, 관련사항을 확인하고 싶을 때 찾기도 편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선도적으로 친환경적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대소사의 훑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및 개선 방안,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으며, 최재구 군수는 군수로서 경험한 민원 대응 요령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진솔하게 전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담당 직원들과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내포신도시의 교통안전 확보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오는 5월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쇄회로(CC)TV는 총 13곳에 설치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차량 정체가 잦거나 불법주정차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군은 주민들이 단속 시행을 인지할 수 있도록 6월 8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두고 계도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어린이보호구역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이며, 유예시간은 △황색실선 20분(평일), 점심시간 유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2시간) △황색복선 5분(매일) △어린이보호구역 5분(매일, 평일 이외 일반 과태료 부과)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 폐쇄회로(CC)TV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도 안내문 발송과 현수막 설치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입학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인대학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명혁 강사의 ‘스마트시대 농업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이후 학사 안내와 신입생 환영회(오리엔테이션)가 진행됐다. 이번 제18기 농업인대학은 4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하루 4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부응하는 교육 과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농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과 경작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에 대응해 기초이론과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08년 사과 전문학과를 시작으로 개설된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과정을 통해 17기까지 총 985명의 졸
(내포투데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환경문화협의회와 함께 지난 1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2차 환경정화 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2차 플로깅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 19명과 환경문화협의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추사의 거리부터 본정통을 거쳐 예산읍행정복지센터와 예산군청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을 누비며 적극적으로 쓰레기 수거에 힘썼다. 또한 환경문화협의회 회원들은 플로깅에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 참여자들에게 교통지도를 하고 간식을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문화협의회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및 직원들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주차장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 확산을 위한 ‘비우고 헹구고’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통해 리사이클(재순환)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비우고 헹군 △페트병 △소주·맥주병 △알루미늄 캔 △고물·고철 등을 수거해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며, 센터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도 기부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선순환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재활용품은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재활용되고,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올해는 정기적인 ‘비우고 헹구고’ 캠페인과 함께 찾아가는 캠페인도 병행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라며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센터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EM(미생물)
(내포투데이)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와 도예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흙을 직접 만지며 조형 감각과 섬세함을 기를 수 있는 도예 수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물레를 활용한 수업은 흙의 질감과 촉각 자극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강좌는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케이크 만들기 수업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가정을 모집해 진행하고 도예 수업은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KT예산지점 이병영 지점장이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T예산지점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에 대응해 산불 예방을 위한 차량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업무 차량에 산불 조심 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앰프 방송을 통해 예방 홍보에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영 지점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한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이병영 지점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청년 지원과 치매 환자 돌봄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낙농후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낙농산업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소비 감소 및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수입 멸균유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젖소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사양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젖소의 번식 성적이 향상되면 공태일수가 단축돼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송아지 및 원유 생산량 증가, 인공수정 횟수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 질병 발생률 감소 등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낙농 후계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우리나라 낙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및 여권 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 만큼 민원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간혹 수년 전에 촬영한 사진이 제출돼 민원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 시에는 3.5㎝×4.5㎝ 크기의 정면 사진 1장,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며, 모두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이어야 한다. 사진은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천연색 정면 사진이어야 하며, 특히 여권 사진은 흰색 배경이어야 하고 인공지능(AI) 생성 및 편집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사진 촬영 시기를 놓쳐 신청이 지연되거나 반려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재방문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일반 주택(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 및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것으로 군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 지자체별 연초(1∼2월) 신청 공고 방식에서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통합해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겨울철 이후 보급이 이뤄져 실효성이 떨어졌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시기(1∼2월)에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조정한 것이다. 신청은 신청 기간 내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사업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1일부터 관내 상수도시설물 9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청소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정기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소는 단수 없이 실시되며, 정수처리 공정 중 침전물이 쌓이는 침전지 바닥과 벽면의 오염물 제거를 통해 수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청소와 병행해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밸브와 기계장치, 구조물 등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를 시행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정기적인 시설 개선,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정기 휴관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보일러 법정 검사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정기 정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수조청소 및 물 교체, 보도환경정비 개선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청소 및 유지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휴관을 마친 수영장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일 입장제로 운영되며, 5월 강습 회원 모집도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1100년 기념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고 강습 당첨자에게는 익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1100년홀과 방음실 등 대관 시설은 기존처럼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장은 실내용 운동화를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군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공공하수도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사업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등 시가지 배수 불량 구간(총 12㎞)을 중심으로 반복 민원 발생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 등에 대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과 생활하수 찌꺼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수관로와 맨홀에 퇴적물이 쌓일 경우 하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저지대 도로와 건물 침수 등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소규모 현장의 경우 읍면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등 인력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구간은 전문 준설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하수도 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 측구나 집수정에는 낙엽이나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 또는 사용자가 수시로 관리해 장마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하수관로 준설을
(내포투데이) 예산군 대한적십자봉사회 대흥면지회는 지난 1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겨우내 사용한 묵은 이불을 세탁하고 건조해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이불과 세탁물을 수거하고 지원받은 세탁 차량을 활용해 깨끗하게 세탁·건조한 뒤 직접 전달하는 등 정성 어린 봉사에 힘을 보탰다. 박덕심 회장은 “겨울 이불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깨끗한 이불을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는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책놀이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다채로운 독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은 총 20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농업 현장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신기술 보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기술 실증시험 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 새로운 작목 도입 가능성과 농업 자재의 현장 적합성, 재배 기술 개선 효과를 검토하고 이를 향후 농업지도 사업 및 시범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과제는 ▲G계열 대목 실증연구 ▲천적을 활용한 딸기 응애 방제 ▲사과 화분육묘(포트묘) 다축재배 기술 ▲단호박 인공수정 노동력 절감을 위한 뒤영벌 활용 등 총 5개 과제다. 지역 여건과 농가의 요구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제는 협력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실증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의 경제성, 효과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관련 기술을 당진시 농가를 위한 지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인 대상 현장 설명회, 결과 공유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농업인과 함께 만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1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직장인 등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킥보드 안전 ▲지진 안전 ▲가상 현실(VR) 재난 예방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등 총 13개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의 신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형극은 낯선 사람 대처법,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중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아 반드시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4월 21일부터 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 생활용품 무상 대여사업 ‘나래 만물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비치된 물품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과 캠핑용품으로, ▲전동드릴 ▲밀차 ▲이사 박스 ▲사다리 등 필수 공구류를 비롯해 ▲캠핑용품 ▲여행용 가방(캐리어) 등 총 13종 130개에 달한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8세~39세 이하)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6박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타운 나래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나래 만물상을 운영해 청년들의 생활용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용적인 지원으로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품목을 계속 발굴해 나가며, 다양한 분야로 대여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당초 4월 19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식을 우천 등 기상악화로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공연 예정 시간인 오후 8시~9시에 초속 7m의 바람과 3mm 내외의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개막식을 오는 4월 26일로 연기했다. 항공안전기술원 안전 권고 사항에 따르면 비가 오거나 바람이 초속 5m 이상 부는 경우 드론 비행이 제한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며, “4월 26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풍물놀이와 뮤지컬 배우의 사전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고 8시부터는 선포식과 함께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합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비타민 꾸러미 전달에 나섰다. 17일 당진시 합덕읍에 따르면, 지난 16일 합덕읍 지사협에서 합덕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제철 과일과 비타민을 지원했다. 비타민 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정을 방문해 물건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합덕읍에 위치한 동아제약과 종근당건강이 영양제를 후원하며 뜻을 함께해, 다양한 제철 과일과 사과즙,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마련됐다. 신동선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시민들의 마음이 모인 성금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동아제약과 종근당건강에서도 힘을 모아주어 작년보다 더 풍족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합덕읍 지사협에서는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벚꽃, 야간경관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면천읍성 안내를 위해 ‘면천, 면(麵)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이라는 제목의 이색적인 픽셀아트 지도를 제작 ‧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픽셀아트 또는 픽셀 그래픽은 디지털 화상을 구성하는 단위인 사각형의 화소(픽셀)에 최소한의 색을 배열해 그림을 그리는 디지털 예술이다. 특히, 최근에는 복고풍(레트로) 감성과 어우러져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면천읍성 픽셀 지도는 읍성 내 식당과 카페를 이용할 시 제공되며, 픽셀아트 지도를 통해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 문화예술공간, 식당, 카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읍성 내 문화유산 및 문화 예술 공간 등 시설물의 특징을 픽셀로 구현해 아기자기한 귀여움과 함께 픽셀아트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면천읍성 픽셀지도'면천, 면(麵)으로 이어지는 맛의 길!'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콩국수, 칼국수, 어죽 등 면(麵)과 관련된 음식점이 많은 면천읍성의 특색을 살려 면발을 상징화해‘면천읍성’글씨를 표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벚꽃과 골정지 야간경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측량협의회와 도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도로 허가업무 관계기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동주 도로과장을 비롯한 당진시 측량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로허가팀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도로허가팀의 주요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측량협의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주요 문제점을 공유하며 도로점용허가 절차 간소화 및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측량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적인 개선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도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허가팀은 도로점용허가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신설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로 행정과 측량업계 간의 협업이 한층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시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격증 및 어학 시험을 응시료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소급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업 시민이며, 당진 시민과 결혼했으나 아직 귀화하지 않은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험 응시 후 사후 신청 방식으로, 당진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회당 상한액 5만 원이며, 연간 최대 2회(1인당 총 10만 원 한도 내) 지원해 본인 명의의 모바일 지역화폐(chak)를 통해 지급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격증 취득은 취업의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도전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기획해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당진시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자치환경국장, 세무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는 추첨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 3년 이내(2021회계연도~2023회계연도) 당진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를 제외하고 △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사실이 없으며, △당진시에 매년 3건 이상 △연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 정기분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24회계연도는 19,304명 중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당진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진사랑상품권 3만 원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면천읍성)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4월 19일부터 11월까지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면천읍성 일원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코스, 복고풍(레트로) 코스, 막걸리 소믈리에 코스, 축제 연계 코스 등 당일형과 체류형 등 7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 코스들은 ▲삽교호관광지(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왜목마을관광지, ▲삼선산수목원 ▲버그내순례길 등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진행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면천읍성 등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과 주요 관광지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며,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력해 관광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면천읍성) 육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관내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 (사)충남산학융합원과 ‘2025년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권명호 한국동서발전사장, 이정규 (사)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너지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대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역의 10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다배출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 등 178개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참여 기업은 같은 기간 약 106억 원의 매출 증대와 9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선도 벤처기업 에너지 효율 고도화 △지역인재 채용 지원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 특허·인증 취득 프로그램 등 5개 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기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사과 개화 시기를 맞아 꿀벌 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적과제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하게 과다 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한 생장조절제(농약)이다. 일부 농가에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증가에 따른 노동력 절감을 위해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이 폐사할 수 있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개화기에 적과제(카바릴수화제)를 사용하면 '농약관리법' 제35조에 따라 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양봉농가에 피해가 발생할 시 손해배상 책임도 따를 수 있다. 이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적과제 사용 시 사용 시기 및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살포 2일~3일 전에는 인근 양봉농가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 또한,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 야생화를 제거한 뒤 약제를 살포해야 하고,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살포해 꿀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적과제로 인한 꿀벌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수막 게시, 사과 농가 대상 문자 발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내포투데이)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전국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텀블러 이용 건수는 12,000건으로, 불과 석 달 전인 2024년 12월 기준 5,640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하며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일회용 컵 사용 지양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매장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하는 카페 등을 대상으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잔당 400원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잔당 할인 금액을 700원으로 인상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눈에 띄는 곳으로 시청사 내 카페는 1,461건(2024년 12월 기준)에서 1,806건(2025년 3월 기준)으로 24% 증가, 신성대학교 카페도 130건에서 407건으로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할인 지원 사업 참여 카페도 점차 늘고 있으며, 시는 현재 50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종합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선행 법정계획으로 수립됐으며,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856명의 시민 설문과 6회의 생활 실험실(리빙 랩) 운영, 3회의 실무부서 면담을 거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계획은 당진시의 공간적 특성과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 등의 약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인공지능(AI) 기반 앞막힘 제어 등 실제 사업화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7일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토지소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석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문화예술타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에게 보상 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석남동 일원에 국립국악원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산문화원,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당, 서산문학관 등 6개 문화시설을 집적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40여 명에게 ▲문화예술타운 사업개요 ▲보상계획 ▲감정평가 기준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과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진행하고, 이와는 별도로 국립국악원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의 신속한 건립을 위해 이 지역에 대한 토지보상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은 서산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 분들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시설관리공단의 7월 출범에 앞서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서산청년마당 2층에 본부사무실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무실은 약 60평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공사 현장을 찾아 사무실 구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무실에는 인수인계를 위해 구성된 사전 준비단 16명이 24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상임이사와 함께 오는 4월 23일 임용장을 받을 14명이 함께 근무하며, 서산시 부서별로 관리되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는 8개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 규격봉투판매, 수소충전소 등이다. 사전 준비가 완료되고 공단이 출범한 뒤 해당 사무실은 공단 2개 부서 등 총 22명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1본부 2실 6팀 168명의 조직 및 인원으로 2025년 7월 출범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2025년 4월 16일, 서산시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암청년회 창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진식 음암면장, 심걸섭 음암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지역주민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음암청년회는 음암지역 출신의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직업별 다양한 분야의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에 전병기 회장이 추대됐다. 이날 공식 창단식을 갖고 앞으로 음암청년회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각계각층의 소통은 물론 봉사활동, 캠페인 전개, 장학사업 등 지역 화합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단식에 앞서 음암청년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 쌀 500kg을 기탁했으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음암면새마을협의회에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완섭 시장은 음암청년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 젊은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봉사를 위해 자발적인 청년회 조직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n
(내포투데이) 서산시복지재단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4월 17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 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장애인 생산품 적극 구매에 관한 사항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인적·물적 지원에 관한 사항 △기타 지역복지 발전에 필요한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를 구축 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응답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김준환 원장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근로 기회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그 연장선에서 지역복지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의 촉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체육회 ‘걷쥬’ 앱을 활용해 21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이상 20~30분의 걷기운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운영 기간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5월 중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5월 중 ‘걷쥬’ 앱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일상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걷기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챌린지가 치매 예방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28일 시청사 건립 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 4월 말 감정평가에 착수하며 시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가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시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시청사는 1976년 준공돼 49년이 경과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재난안전위험시설로 판정돼 내구성이 극히 저하된 상태다. 또한, 여러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이 가중돼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는 일곱 차례의 심도 있는 회의와 토론을 통해 지난 2023년 6월 서산문화원 일원을 시청사 입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시청사 건립 본격화에 박차를 가했다.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서 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서산시 문화회관을 존치한 상태에서 서산문화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서산은 더 이상 해가 지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솟는 해뜨는 도시”라며 “이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역동성으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 있다”라며,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단단한 내면과 꾸준한 실천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입품(말의 품격), ‘두품(생각의 깊이), ‘발품(노력의 실천)’ ‘손품(정성 어린 손길), ‘심품(마음의 따뜻함)’이라는 5품의 가치도 함께 전달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자 군 특성화 고등학교인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로컬푸드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바른 식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식생활 교육을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4차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9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9개소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총 25회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영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등 216명이며, 시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강사를 맡는다. 교육 장소는 서동초·부춘초·해미초·서동초·동암초·인지초와 음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금호어울림어린이집·시립양우어린이집 등이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과 채소에 대한 친밀감과 식습관 형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탄소중립 식생활 실천 방법이 안내되며 환경을 고려한 조리 실습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립양우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토지정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읍면동 기초 행정에 활용할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읍면동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구역의 단위와 최신 항공사진, 지번, 경계, 도로명주소, 지명 등 각종 토지 정보가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농업, 산림보호, 교통, 산업 등 읍면동 기초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크기로 올해 6월까지 제작할 방침이다.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 375개 마을 공공시설에 지도 설치를 완료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일선 행정을 지원할 종합 지도의 차질 없는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 행정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마늘이 분화되기 시작하는 구비대기인 4월 중순, 품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구비대기의 적정 수분 공급은 마늘 알의 크기와 저장성, 최종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비대가 저하되고 저장성이 떨어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일에 한 번씩 30㎜ 정도의 물을 줘야 한다. 또한, 4월 중후반은 잎마름병, 녹병 등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잎에 누런 반점이나 얼룩무늬가 생기며 잎이 마르는 잎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포자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녹병은 기온 상승과 이슬 많은 날이 이어지는 경우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황갈색 반점이 생긴 후 광합성 기능 저하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마늘재배 면적이 1천1백여㏊에 달한다”라며 “관내 재배 농가가 원활하게 수확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현장 중점지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중점지도반은 관내 농업 현장에 수시 출장을 통해 벼 종자소독 및 철저한 육묘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5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안내 사항은 벼 키다리병·벼잎선충 등 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 방법과 생리장해 요인 방지를 위한 적정 파종량 및 적온·적습 관리 방법 등이다. 종자소독 방법에는 60℃ 온탕에서 10분간 담가두는 온탕침법, 성분이 다른 두 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혼용 침지 소독 등이 있다. 시에 따르면, 자가채종 종자는 소금물에 담가서 뜨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는 것은 사용하는 소금물가리기를 진행한 후 혼용 침지 소독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이며, 소금물가리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못자리 설치 시 한 상자당 파종량은 중묘 기준 150g이 적정하며, 상자 쌓기와 육묘 시 30℃ 이상의 고온은 피해야 벼 키다리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
(내포투데이)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지만, 대산읍의 사활이 곧 우리시의 존폐와 직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도 29호선 대산방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대산지역 전 분야에 걸친 입체적인 미래가치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 29호선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한 마디 한 마디 힘주어 강조한 말이다.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2025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서산-대산 출·퇴근 교통정체 개선’을 가시화하는 동시에 도로·산업·정주여건 개선 등도 함께 역점 추진하면서 대산지역의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 두 마리 토끼잡이에 나서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출·퇴근길 정체 해소 국도 29호선 대산 방면은 대산 임해산단·지곡 오토밸리·성연 테크노밸리 등 주요 산업단지로 향하는 주(主)도로로써, 하루 평균 3만여 대의 차량이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되며 극심한 교통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인근 마을로 진·출입하는 차량은 소수에 불과함에도 일률적으로 부여되는
(내포투데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 15일,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초등학교 4학년 14학급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의식을 높이고, 정서적 위험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생명존중과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의 정서적 위기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적절한 개입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부모총회에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총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차도나 인도 등 전동킥보드 무질서 주차 금지 안내와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증이 필요하며,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로 동승자 없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이용해야 한다. 면허증 미소지 시 범칙금은 10만 원이며 안전모 미착용 시 범칙금 2만 원, 동승자 탑승 시 범칙금 4만 원이 부과된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실무교육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박노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지난 17일 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인식개선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 전달에 힘썼다. 협의체 김순아 장애인분과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권익을 존중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군민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은 지난 17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건의료원 관계자와 소원면 내 6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상위기관 주도형 자살예방 전략에서 벗어나 읍면에 기반을 둔 실질적·구체적 전략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 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우선 소원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해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단체는 △소원면행정복지센터 △만리포고등학교 △소원상상놀이 지역아동센터 △소원농협 △소원면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소원면회로, 소원면보건지소·모항리보건진료소·파도리보건진료소 포함 면내 의료·교육·복지를 아우르는 지역 기관·단체가 대거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향후 △고위험군 발굴·개입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4월 26일(토) 오후 2시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읍 안면대로 3195-6) 내 잔디광장 및 수목원 내 공연장에서 관광객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태안 방문의 해 기념 숲속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태안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해 버스킹 등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수목원을 거닐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한 의자와 음향시설 등도 마련된다. 자연휴양림 및 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원이며, 숲속 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태안 관광의 다채로움을 더하고자 이번 숲속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따뜻한 휴일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지난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466억 원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안군의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현액은 4504억 원으로, 군은 이중 54.5%인 2466억 원을 6월 말까지 지출키로 하고 부서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중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총 68건 1863억 원 규모 투자사업들의 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5~6월 중 주요부서 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예산관리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하반기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치유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치유식단’ 개발에 나선다. 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식단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태안해양치유센터의 치유 콘텐츠 질 향상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계절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 개발과 치유식단의 영양성분 및 건강 기능성 분석, 조리법 및 플레이팅 방법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군은 ‘푸드랩토리’를 용역기관으로 정해 연구를 진행하며, 조승균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교수와 강개석 청운대 e비지니스 창업학과 교수를 비롯해 태안 출신 ‘미슐랭 셰프’ 김성운 요리사를 자문위원으로 선정, 연구의 효과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용역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군은 식단 개발 후 두 차례 이상 식단 품평회를 열고 식단의 표준화를 위한 조리법 매뉴얼 책자를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태안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에 힘쓰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운영·관리 부두 조성에도 나서는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6일 미래에너지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총 사업비 11조 6천억 원을 투입해 태안 앞바다에 1.4GW 규모의 3개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1년 ‘태안 풍력’을 시작으로 ‘가의 해상풍력(2023)’, ‘서해 해상풍력(2024)’이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고 현재 환경부·국방부 등과 인·허가를 협의 중이다. 2020년 수립된 ‘에너지 중장기 계획’에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반영하고 이듬해 산업부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43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해상풍력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제1기 태안군 해상풍력발전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또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 대상 설명회와 선진지 견학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이달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매회 최대 8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맛에 살지’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5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겪는 언어 및 음식문화의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식문화 이해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언어 교육도 병행 추진된다. 교육은 격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의 음식과 한식을 함께 배우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가정식 조리 등 한식에 어려움을 겪는 정착 이민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이들이 건강한 군민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 안정에 앞장서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관내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지정증 교부식’을 갖고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에 지정증 및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안정을 위해서는 착한가격업소의 추가 발굴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올해 1월부터 3개월 만에 총 12개 업체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교부식에서 신규 지정업체 포함 관내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에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으며, 기존 ‘착한가격업소 현판’ 외에 별도 ‘지정증’을 제작해 교부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내포투데이) 전통어로 방식인 ‘독살’ 체험지로 유명한 태안군 소원면 개목항이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곱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15일 개목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지역주민, 소원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개목항의 모습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신규 조성된 어민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사업을 마무리하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주민 친화형 어촌공간으로 탈바꿈한 개목항을 직접 살폈다. 개목항은 지난 2019년 12월 만리포·백사장·대야도항·만대항과 함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태안군에서의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은 2021년 가의도북항(8월)과 가경주항(12월), 지난해 백사장항(4월), 대야도항(6월), 황도항(11월), 올해 만대항(2월) 이어 이번이 일곱 번째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관내 학교와 아동돌봄센터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해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상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에 더해 장애인, 영·유아 부모,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등 범군민적 안전교육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리며, 노인 대상으로 △골절사고 예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교육하고 어린이·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범죄안전 △보건안전 분야 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이번 교육을
(내포투데이) 태안지역의 스마트농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송암리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청년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갖고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스마트농업 운영 및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태안읍 송암리 843-9번지(태안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조성됐다. 985.6㎡(약 298평) 규모의 벤로형(Venlo, 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지어졌으며,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경재배 시스템 △기상데이터 수집 및 환경제어 등 각종 신기술이 투입돼 영농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 농업인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청년 농업인 두 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스마트팜 경영실습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지역 농업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입주 농업인 안길성 씨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2일 서산시의 한 딸기농장에서 관내 15개 다문화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탐험대, 달콤한 맛의 비밀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한국의 농업문화를 알리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딸기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딸기 수확과 케이크 만들기에 나서며 알찬 휴일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의 즐거움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체험과 각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관내 위기가정의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요리교실 및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12세 이하 취약계층)과 부모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봄바람 가득 바람떡 만들기’ 요리교실 및 ‘우리 아이 마법의 성 부모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아동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요리교실 및 부모교육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 발달에도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손수 만든 떡을 포장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나누고 부모·자녀 간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행복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위기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 군은 올해 관내 6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기 생체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AI 성장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0~11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및 해당 학교에서 신체측정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AI 성장발달 지원 사업은 생체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들의 신체 성장치를 예측해 개인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저성장 문제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 및 식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지난 2월 학교별 사업 안내 및 수요조사를 거쳐 4일 10~11일 6개 학교 학생 3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및 각 학교에서 체성분 측정 등 신체측정을 진행했으며, 측정 결과 저성장·과체중 학생 위주로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어 대상자별 제공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운동·식습관 정보를 전달한 후 8월까지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지
(내포투데이) 지난해 태안의 아름다운 걷기길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태안 서해랑길 완주 원정대’가 올해 다시 구성돼 6개월 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완주원정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서해랑길 완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 서해랑길 완주원정대는 태안의 걷기길을 홍보하고 서해랑길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다. 태안지역에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에 이르는 188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 완주원정대는 4월부터 10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총 11개 코스를 완주하게 되며, 지난달 모집된 80명의 원정대는 이날 발대식 후 곧바로 서산 팔봉면에서 원북면 청산리에 이르는 20.8km 코스를 약 7시간 가량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다소 궂은 날씨지만 아름다운 태안의 자연 속에서 다같이 걷는 시간이 행복하다”, “긴 시간 걷기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주민의 생활 속 고충과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현장 상담 프로그램으로, 홍성군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참여해 상담이 진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홍성군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행정 민원 ▲법률 상담 ▲소비자 피해 ▲부동산·지적 ▲서민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생활법률이나 금융취약계층의 고충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복합민원은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 처리로 이어질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고충을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상담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지속적으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촉진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의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차상위 초과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고 본인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 월 23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 소득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차상위 이하의 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매칭하며 차상위 초과의 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매칭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홍성 경찰서 오관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적극 개입, 녹음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안전 확보, 경찰 출동·인계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하면서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공공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경찰과 연계한 비상벨 설치, 민원창구 전 직원 대상 휴대용 녹음기 배부, CCTV 운영, 전수 녹음 가능한 전화기 보급 등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에서 해마다 사업연도 초기에 신청 안내 공고하던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이 앞으로는 산림청에서 사업 전년도에 전국 단위로 통합하여 신청 안내 공고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번에 변경한 방식은 사업연도 초기(1~2월)에 신청 공고를 하다보니 실제 보급은 겨울철이 지난 뒤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필요한 시기(1~2월)에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2026년도 사업참여 신청은 2025. 4. 21. ~ 5. 30.까지 홍성군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 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재생에너지에 해당하는 목재펠릿의 사용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
(내포투데이)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듯한 봄이 홍성에 찾아왔다. 봄바람 맞으며 홍성으로 기차 타고 놀러 가자. 홍성은 홍성역, 광천역이 있어서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를 이용해 홍성을 방문한다. 기차로 홍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가 4월 23일 첫 운행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운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오는 4월 23일, 5월 17일, 5월 30일, 6월 14일 총 4회 운영된다. 레트로 낭만열차는 서울(청량리역 또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에서 정차하여 예산역, 홍성역, 대천역, 서천역에 각각 원하는 지역에서 하차한다. 7080 추억의 레트로 낭만열차에서는 통기타 연주, 레트로 뽑기 게임, 교복 인증샷 등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홍성역에서 하차하면 본격적인 홍성 관광이 시작된다. 홍성역에서 미리 준비된 시티투어 버스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문당환경농업마을, 김좌진장군 생가지,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항, 광천 전통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KBS1 '전국노래자랑' ‘홍성군 편’이 오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군청 일대에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하춘화, 태진아, 지원이, 이부영, 그리고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빈이 출연해 지역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용빈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방문 문의와 단체 관람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현장을 미리 둘러보는 등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심은 2025년 4월 20일(일) 오후 1시부터 광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 ~ 16개 팀이 본 무대에 올라, KBS 방송을 통해 전국 시청자에게 끼와 열정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군청 앞 홍주아문에서 남문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축산업협동조합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이대영 조합장은 “홍성 지역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축협은 2015년 기탁을 시작으로 홍성사랑장학회에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바비큐페스티벌, 도민참여숲 조성, 산불피해복구 등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홍성축산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홍성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관내 중화요리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에 대하여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배달 플랫폼의 활성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식품 안전 강화 및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 안전 문화의 조성을 위해 매장 내 취식 및 배달이 활성화 되어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먹거리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위생모‧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비롯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을 살펴본다.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중화요리 전문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 등의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우리 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6월 20일, ‘이응노의 집·이응노미술관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전시 관람과 참여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문화탐방은 대전 이응노미술관과 헤레디움미술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전시를 관람하고, 미술관에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암 이응노의 작품세계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획전과 함께, 참여자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탐방 프로그램은 6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삶과 예술세계를 따라가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보다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이응노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인구 고령화로 인해 바이오 의료기기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수출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나노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 사업’ 공모에서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향후 5년간 국비 98억 원을 포함한 총 2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 개발부터 글로벌 인증 획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해외진출 지원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건양대학교 내포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양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의 핵심은 바이오 의료기기 제품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 규격에 대응 가능한 전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미국 FDA, 유럽 MDR 등 주
(내포투데이)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가 16일, 서부면 궁리 마늘 재배단지에서 병해충 드론 방제 시연회를 개최하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방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마늘 재배 시기에 급증하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민간방제단 소속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시연을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드론이 마늘재배지 상공을 자동 비행하며 정밀하게 농약을 살포하는 모습은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드론 방제는 넓은 면적을 단시간 내 정밀하게 처리할 수 있어 약제 사용량 절감, 방제 효과 증대, 노동력 절감 등 다방면의 이점이 있으며, 병해충 발생 초기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 병해충 민간방제단 연합회 조서현 회장은“이번 시연회를 통해 민간방제단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방제 기술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 방제시스템 구축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
(내포투데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교통 혼잡이 심화되자, 홍성군이 단속 강화에 나섰다. 지난 16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열린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단속 시행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홍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내포신도시 전역에서 고정형 CCTV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속기준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월 예산군과 협의해 고정형 CCTV 및 주민 신고제(안전신문고)의 주정차 단속 기준을 일원화했으며, 단속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황색실선 단속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 시간은 20분이다. 단, 점심시간인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는 2시간동안 단속을 유예하며,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 황색복선 단속시간은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5분이다. 점심시간 유예는 적용되지 않는다. &n
(내포투데이) 홍성군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지난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번영회 ▲광천전통시장 상인회 ▲광천문화시장 상인회 ▲명동상가 상인회 ▲월산상가 번영회 ▲갈산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7개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난 15일 혜전대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홍성군 안회당과 여하정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용운선생생가지 상생국가유산사업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베트남과 몽골에서 온 외국인 학생 40여 명은 사운고택과 한용운생가지를 둘러보고 전통책 만들기와 사물놀이도 체험했다.
(내포투데이)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부터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반찬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끼니 걱정을 덜어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지역 주민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25년 특화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총 10가구를 선정하여 일주일에 1번 반찬 배달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반찬 배달을 할 예정이다. 이서준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끼니 챙기기가 어려운데 정기적인 반찬 배달을 통해 건강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서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서부면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는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건축·토목 관련 행정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인·허가 민원 업무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하여 관련 부서와 민원 관계자들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건축·토목 인·허가 및 사용승인 검토 사항 등 건축 행정 전반의 절차와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담당자별로 상이했던 검토 항목과 기준을 통일함으로써 제출 서류의 명확성을 확보하고 중복 검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영섭 신속허가과장은 “이번 인·허가 매뉴얼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업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매뉴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국가와 지역사회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민방위대를 육성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도 민방위 상반기 사이버교육을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다만, 대통령 선거기간(5월 12일 ~ 6월 3일)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921명, 3~4년차는 735명, 5년차 이상 2,268명 등 총 3,92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사이버교육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교육통지서의 QR코드로 접속해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참여할 수 있다. 종합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되고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6월 4일 수요일 오전 9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2개 창업팀과 함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교육은 지난 3월 31일 개강해 2주간 총 40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캠프와 벤치마킹 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을 참가자 전원이 수료했다. 특히 전체 참가팀 중 10팀은 타 지역 청년 창업팀으로, 보령시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창업캠프는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현장 체험 중심의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인천 개항로 일대를 방문해 로컬 크리에이터 이창길 대표의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반 창업 성공 사례를 공유받고, 개항로 일대 로컬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벤치마킹 투어가 진행됐다. 이튿날인 17일에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창업교육 수료식과 함께,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창업팀들의 사업계획서를 집중 컨설팅했다. 참가자들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아이템의 구체화, 시장성 검토, 실행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한-필리핀 학술 및 문화교류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필리핀대학교 MBA 대표단을 초청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교류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이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과 필리핀대학교 MBA 경영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필리핀대학교 대표단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탐방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며, 일정 가운데 하루는 보령시를 찾았다. 보령시를 방문한 필리핀대학교 MBA 대표단 23명은 보령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주렴산 3·1 만세운동 추모식에 참석해 한국의 독립 정신을 기렸으며, 이어 보령의 대표 관광명소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영간담회는 보령시 홍보영상 상영, 시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령시와 필리핀 대표단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필리핀 대표단이 한국에
(내포투데이)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이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과 세대 간 나눔 활동을 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16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소리와 색으로 만드는 나의 세상’을 처음 선보였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6월 26일까지 운영되며,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스마트폰 및 인터넷 게임 사용이 잦은 아동들에게 예술 활동을 통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자가진단을 통해 각 아동의 게임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개인별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미술과 음악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전문 미술치료사와 음악치료사의 지도 아래 총 14주간 운영되며, 미술 프로그램은 10주간, 음악 프로그램은 4주간 진행된다. 창의적인 표현활동을 통해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같은 날, 복지관은 방과후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동 15명과 함께 ‘함께 만들어 베푸는 행복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6일 보령베이스리조트 오서아미홀에서 고충민원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언·폭행 등 폭력적이고 상습적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특별 민원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특별 민원의 정의, 민원인과 공무원의 인지 차이 등의 특별 민원 발생원인, 특별 민원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김계환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특별 민원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4월부터 ‘만세보령 친환경 농가 상생 급식의 날’을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관내 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역 친환경 농가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보령시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 재료로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급식 재료는 매월 보령시 공공 급식 물품 선정 분과위원회에서 결정한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된다. 급식 현장의 한 영양교사는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세보령 친환경 농가 상생 급식의 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의 대표 특산물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가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16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으며,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근욱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장, 문창환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이 풍부한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 몸을 살리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을 주제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신체적 통증이 지속될 경우 작업의욕 저하, 근로 중단 등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업무상 나타나는 건강 장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2시간에 걸쳐 ▲근골격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를 위한 올바른 자세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교육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 입주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충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자 시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 10호를 하루 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주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지난 3월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주 모집을 마감했으며, 선정된 입주자들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입주의 시작을 알리는 열쇠 증정식도 진행됐다. 입주자들은 안락한 주거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기쁨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보령시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5일 한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충남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개학 시기에 맞춰 대천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월 1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4일부터 2일간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 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 명소윤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 가족지원과 직원 2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지난 11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족지원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천북면 하만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이 운영하는 화훼 농가를 찾아 꽃뿌리 수확과 하우스 비닐 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바쁜 업무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올 한 해 화훼 농가의 풍성한 수확을 기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인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5천만 원 이하이며,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부부를 의미한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미 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을 지원받으며, 청년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확대 지원은 2025년 3월 30일 이후 가입자부터 적용되며, 이전 가입자는 기존 기준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이미 납부한 보증료에 대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직접 환급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내포투데이)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 697번지에 위치한 웅천천 고수부지가 봄을 맞아 화사한 유채꽃과 푸른 청보리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약 39,000㎡(약 11,800평)의 유채꽃밭과 약 23,000㎡(약 6,900평)의 청보리밭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채꽃밭 근처에 포토존과 체험로를 새롭게 조성해 방문객들이 꽃 사이를 거닐며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체험로는 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존으로도 활용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웅천천 고수부지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주차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봄바람 따라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는 웅천천변은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웅천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읍은 유채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 편의를 위한 환경 정비를 강화하고, 각종 SNS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서천문화원과 협력하여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보존·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향후 갯벌 생태교육, 정화 활동, 갯벌 캠프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천 갯벌을 지키는 미래세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 참여 청소년은 “갯벌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갯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지난 16일부터 판교면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 ‘도토리’가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공예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판교중학교, 동아리 ‘도토리’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동아리 회원 9명과 판교중학교 학생 9명이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독서 나눔, 토우 만들기,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어른들은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지재옥 동아리 대표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어른이 더 필요하다”며 “공예를 함께하며 말없이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1차년도, 2025~2034)’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협약 가입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충남도 역시 2034년까지 4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 또한 같은 목표 아래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1차년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 54만4천톤을 2034년까지 29만600톤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이행기반) 등 5대 분야에서 64개 사업을 선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공청회 이후 군
(내포투데이)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제1차 군민문화관광공론장'사업을 2월10일부터 3월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민문화관광공론장'은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관광 정책 추진 시 군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1차 공론장은 문학, 미술, 연예, 공연예술, 문화유산, 관광 등 문화예술·관광분야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재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현황과 과제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문화관광공론장에서는 ▲ 문화예술공간 확충 (문학관, 전시관, 소 공연장 등) ▲ 공연/홍보 시스템 개선 ▲ 예술인 지원 강화 (역량 개발, 청년 기반 조성) ▲문 화유산 연구/기록 지원 ▲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확대 ▲ 서천 문화예술인 DB구축 및 예술아카이브 구축 ▲ 예술인 복지 및 공연 환경 개선 (공연장 내 무대개선) ▲ 관광 활성화 (인프라, 협의체 구성) ▲ 문화예술 분야 간 협업 촉진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됐으며, 9개단체 총 74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공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번 군민문화관
(내포투데이)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및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방화안전 및 생활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사기 예방과 소비자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화안전교육은 서천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 실습 ▲심폐소생술(CPR) 교육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 실습 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경제교육에서는 ▲금융사기 유형과 피해 사례 ▲예방 수칙 ▲금융소비자 권리 보호 ▲합리적 소비 및 재무관리 기본 지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재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대응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결연사업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자회 회원과 청년 4-H 회원 간의 후원 결연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멘토로 지정해 1:1 멘토링을 실시, 영농기술 습득과 초기 정착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총 7개 팀(14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개 팀(6명)의 결연을 구성해 운영 중"이라며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식 간의 결연을 중심으로 영농 승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영농철에 맞춰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과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등의 전문 교육, 사전 농작업 안전 교육 등을 통해 초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김형순 청년농업인은 “결연을 맺은 선배 농업인과 지금도 꾸준히 소통하며 지도받고 있다”며 “농촌에 안정적으
(내포투데이)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장병 4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소속 권순정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 ▲위험 신호 인지 및 대처법 ▲사례 기반 역할극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군 복무 중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 내용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정신건강 문제를 스스로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교육을 통해 서로 돕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군 장병의 정신건강은 개인을 넘어 부대 전체의 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병영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 공무원 및 재해위험 사업장 담당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산업재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과 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중대재해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위험성 평가’를 강조하며,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문산면 ‘청년농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이어, 서천읍 화성리 부지를 확보하며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스마트팜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첨단 IT 기술을 전통 농업에 접목한 차세대 농업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은 2024년 1단계 사업으로 청년농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유치했으며, 이어 2단계로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5억원을 투입해 부지 4.2ha, 온실 2.6ha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농업인에게 1인당 약 3300㎡ 규모의 스마트팜을 임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연간 20명 이상의 청년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축적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중소원예농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자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서천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군이 주최하고,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주인’이 공동 주관하며, 푸드트럭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부터 45세 이하의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최종 선발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공통 이론교육 ▲창업 실습 ▲시제품 품평회 등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선발일 기준 1개월 이내 전입이 가능한 청년으로,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과 창업 기반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메뉴를 개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2025년 서천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청년 초기 창업가를 발굴하여 교육과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청년층 인구를 유입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 이전이 가능한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해 현장 및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창업 기초 법률 교육, 메뉴 개발, 1:1 컨설팅 등을 제공받으며, 창업에 필요한 사업 지원금 일부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푸드트럭 창업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미술 작가의 성장을 위한 창작발표 기회 제공과 지역 미술 분야 활성화를 위해'2025서천 신진 작가전', '2025 서천 올해의 작가전', '2025 서천 이시대 작가전'에 참여할 서천 지역 작가들을 모집한다. 1차 서류심의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작가는 재단 기획 초대전을 통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선정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도록 제작 및 홍보물 제작, 작품 운반 및 설치, 전시 기획 큐레이터 지원 등이 제공하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및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지역 미술 작가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이를 통해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2025 서천 미술 작가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장항초등학교와 함께 지역 청소년이 장항의 생태와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장항 탐사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항초 4학년 2개 반, 총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반별 12회씩 매주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직업인과 함께 장항의 생태, 역사, 도시 변화 등을 주제로 탐방과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 지원을 맡고, 장항초등학교는 교과과정 연계 수업과 현장체험 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경수 장항초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비전을 품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수련관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타 학교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치활동과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정기토론회(학습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형진 전 영광군 청년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임대료 및 전세보증금 지원 현실화 ▲결혼 축하금 상향 ▲청년 건강검진 확대 등 기존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청년 취향에 맞춘 문화공연 유치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국형진 전 센터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습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서천군 청년정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배 청년정책팀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년이 직접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의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논의와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현안사업 추진과 잦은 야근 등 격무·기피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중요직무급’ 대상 부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 ‘중요직무급’은 ▲중점 시책사업 추진 ▲고질 민원 및 갈등 발생 업무 ▲대내외 협업이 많은 업무 ▲야근·비상근무·장기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를 수행하는 팀을 대상으로 부서별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 올해는 23개 부서 58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직원 설문평가와 2차 부서장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팀, 126명이 중요직무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예산 확보에 기여한 예산팀이 직원 설문평가 1위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에 매진한 투자유치팀이 부서장 평가 1위를 차지했다. 선정된 30개 팀의 공무원 126명에게는 올해 1년간 매달 10만 원의 중요직무급 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지난해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등 재난이 많았던 해로, 묵묵히 헌신한 공무원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연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고향을 향한 애정이 기부 문화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은 두 번째로 진행한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정산 초‧중‧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가 목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조기 마감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정 기부는 지난 3월 23일 목표금액 4661만원 보다 140만원을 초과해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기한보다 3개월 이상 앞당겨 이룬 성과로 청양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지정 기부에는 총 437명이 참여해 지난해 지정 기부 참여자 수 182명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고액 기부자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대부분이 10만 원 기부로 이뤄져 보다 많은 이들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기부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청양군 고향사랑 기부제의 놀라운 성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진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내포투데이) 청양군불자연합회(회장 배선철)가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하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탑 점등식이 18일 청양고 사거리 교차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불자연합회 회원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올해 봉축 표어에는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 국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와 정신 건강을 지키고 자비로운 마음을 키워 사회와 세상에 확산함으로써 세상에 평안을 가져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 참석자들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대자대비한 부처님과 함께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연등 빛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화쟁의 지혜와 원융회통의 정신으로 우리 사회가 공감할 줄 아는 이타적인 사회가 되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연등탑의 불빛이 군민들의 마음 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는 희망과 치유의 빛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등된 연등들과 연등탑의 불빛은 5월 10일까지 청양군 곳곳을 밝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가족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를 5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우리 엄마 최고’는 어린이 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극단 중원극회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은 어느 날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을 통해 아이가 엄마가 되고 엄마가 아이로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을 바꾸게 된다는 내용으로, 어린자녀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보고 자녀들은 가족과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부모님도 자녀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5월 8일까지 문예회관 사무실과 누리집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개인예매와 단체예매 모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휴식공간을 위해 추진해온 백세공원-지천생태공원 산책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로등에 추가로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주요 벚나무, 지천생태공원 다리에 LED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수목 경관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나무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야경을 연출했다. 배명준 군 산림자원과장은 “야간경관은 도시의 새로운 매력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원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또바기 봉사단’(단장 조미선)은 16일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진우)를 방문해 군내 보훈가족들에게 전해달라며 선물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또바기 봉사단’ 조미선 단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진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또바기 봉사단의 손끝으로 전하는 행복한 꾸러미가 전 보훈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청양군 보훈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 협조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바기 봉사단’은 천안시에 소재한 자생 봉사단체로 도내 보훈단체와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참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군은 집중신고제를 통해 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유형별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신고 대상은 ▲해빙기 안전(포트홀, 옹벽·축대·교량 등 시설물 파손, 산사태·낙석 위험) ▲산불(불법 취사·소각, 담배꽁초 투기, 전기 설비 손상) ▲어린이 안전(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놀이시설 파손) ▲축제·행사(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물 파손) 등이다. 신고는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및 홈페이지 퀵메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긴급한 신고는 112(경찰)나 119(소방)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신고자에 대한 포상도 있다. 우수신고자에게는 ▲포상금 20~100만 원 ▲안전신문고 마일리지 1,000점이 지급되며, 연말에는 마일리지 적립 순위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1~3만 원)이 지급된다. &nbs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 청양읍 군량리·정좌리, 남양면 봉암리, 화성면, 매산리 일대 504필지(4.5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충청남도 공고 제2025-719호) 이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예정지의 부동산투기 행위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 확립 및 개발특수로 인한 지가상승 억제를 위한 조치다. 앞으로 지정기간인 2025년 4월 19일부터 2028년 4월 18일까지 3년간 해당 필지의 토지에 관한 소유권과 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하는 등 대가를 받고 이전하는 경우 청양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거주용, 농업용, 공익사업용 등 실수요자만 제한적으로 취득을 허용하며 향후 5년의 범위에서 그 토지를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자는 토지 취득가액의 10% 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단 수용, 경매, 상속, 대가가 없는 거래 등은 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양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주민들이 지정된 허가구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각 읍면과 협조해 홍보와 안내에 만전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16일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민방위 대원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직장·지역대 1~2년차와 기술지원대 모든 연차의 경우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년차 이상 직장·지역대의 경우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1~2년차 및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은 16일과 17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되고 오는 18일 오후 2시에는 정산도서관 강당에서 실시된다. 3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1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 홈페이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집합교육의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면 전국 어디서든 이수가 가능하다. 염선의 군 민방위팀장은 “기본소양,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응 등의 민방위 교육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오는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군은 사전에 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점검 대상으로 ▲전통시장 2개소 ▲사찰 2개소 ▲교량 20개소 ▲숙박시설 11개소 ▲폐기물처리시설 5개소 ▲노후주택 20개소 등 60개소를 선정해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16일 군은 안전총괄과 부서장 주재로 대치면 소재 노후주택에 대해 대치면사무소, 청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주택 기초 및 구조 상태, 균열 및 누수 여부, 전기·가스 설비 이상 유무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주로 확인했다. 특히 노후주택은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열화상카메라 등 최첨단 기계를 사용해 화재 위험 요소 유무를 찾아내는 내실 있는 점검을 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활용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으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월 발송되는 종이 고지서로만 확인했던 요금 조회 및 납부는 물론 ▲수시 조회 ▲이사 요금 정산 ▲계좌 자동이체 신청 및 해지 ▲스마트(문자) 고지 신청 및 해지 ▲수용가 명의 변경 ▲요금 자가 계산 등이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 것이다. 무엇보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환경을 통해 복잡한 방문 절차 없이 간편하게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주민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종이 고지서를 대체하는 고지 및 자동이체 서비스는 친환경 정책 실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여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도 높여준다. 접속 방법은 인터넷 주소으로 접속하거나 청양군청 홈페이지 ‘자주 찾는 서비스’→ ‘상하수도 요금조회납부’를 통해 할 수 있다. 맑은물사업
(내포투데이) 청양군의 소통 중심의 건강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올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Perfect(업무방식은 정확하자) ▲Reduce(불필요한 문화 줄이자) ▲Open(서로 공유하자)의 행정PRO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Reduce(줄이기)’ 분야의 대표 과제로 직원들이 순번을 정해 사비로 간부의 식사를 대접하는 관행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선정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식사문화 조성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자체 실태조사에서 간부 모시는 날 경험자가 9%로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조사 55.5%와 지난 2월 조사 36%에 비하면 획기적인 변화인 것이다. 군은 ‘간부 모시는 날’ 근절을 공식화하고 지속적인 변화 관리를 통해 자정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러한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한다. 군은 앞으로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난 2일 출범한 혁신모임 ‘PRO혁신추진단’을 중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구도심을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이 거점시설 ‘노노케어센터(가칭)’의 본격 운영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마을의 노후주택이나 후미진 골목길을 정비하고 도시재생 복합 거점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노노케어센터는 청양읍 읍내3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 2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올해부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1층에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위치하고 2층에는 주민 교육과 모임이 가능한 다목적실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 거점으로 활용된다. 지난 달 31일에는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가 1층 공유주방을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자원봉사회는 1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매월 2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유
(내포투데이)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에도 효과가 있으며 항암성과 항당뇨 기능도 갖고 있다. 특히 폐와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체내에 쌓인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기관지 염증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약재로 쓰이던 맥문동이 최근에는 정원이나 공원에 조경용으로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맥문동 볶음차, 분말가루, 맥문동 진액 스틱 등 다양한 가공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토양상태에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가운데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양공설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산불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을 가정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소방본부, 충청남도 산림자원과, 청양소방서, 청양경찰서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한 진화 장비 34대와 인력 180여 명이 동원됐다. 쓰레기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실제처럼 점검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소각이나 실화로 인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소각 단속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 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만큼, 유관기관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실시해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의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산불조심 강조 기간인 다음 달 15일까지 군내 주요 산불 취약지역에서 드론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드론 운용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이 현장에 투입되며 충남도에서 지원한 드론스테이션과 AI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소각, 무단입산, 산불위험요소 등을 자동 탐지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시에는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예찰활동과 더불어 산불 예방에 대한 현장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은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공중화장실 이용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올해 신규 설치 사업으로 금학동 제민천 저류지 공원 인근 하선길 공영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새로 짓고, 계룡산 국립공원 무풍공원에는 여성 전용 화장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민천과 계룡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일원에는 시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공중화장실을 대체할 수 있는 민간 개방화장실 9곳을 지정‧운영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된 안심비상벨 8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로 10개소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성범죄를 예방하고, 특히 행락철을 맞아 경찰서, 여성가족과, 시민단체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해 보다 철저한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일손 돕기 전담창구’를 운영해 일손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연결하고 있다. 특히 시청 소속 직원들은 배꽃 수분 작업 등 손이 많이 가는 농가를 중심으로 직접 나서서 일손을 보태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청 9개 부서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소속 직원 110명이 사곡면과 계룡면 일원에서 배꽃 수분 작업에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11개 지역농협 농작업지원단과 1개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총 7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중소농에는 농기계 작업비를, 전업농에는 인력 운영(중개)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것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법무
(내포투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공주 석장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로, 한반도 구석기 연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선사 유적지로 손꼽히는 역사적 장소다. 특히 올해는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공연과 체험이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 대표 공연인 ‘석장리, 위대한 발굴’과 구석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석장리, 살펴보기’ 토크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 발굴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구석기왕 골든벨’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구석기 관련 상식을 겨루는 시간으로, 우승자에게는 에어팟이 상품으로 주어져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구석기 사냥픽’ 체험이 다시 돌아온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60여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5일에는 2차 나들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강원도 정동진을 찾아 레일바이크와 케이블카 등을 체험했으며 오는 25일에는 논산시를 찾아 탑정호 관광과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선샤인랜드를 관람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봄꽃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거주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일상생활 지원, 안전 확인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주시에서는 4개 수행기관을 통해 약 3200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며, 본인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도시민과 초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정착민과 초기 정착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촌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귀농 과정’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유실수 및 산채 재배 기초와 소득 향상 전략 ▲농업 사업계획서 작성과 경영·판매 전략 ▲친환경 토양 관리 및 작물 생리의 기초 등 영농 정착에 필요한 핵심 이론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쌈채소·딸기·블루베리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는 우수 농장을 방문하고 실습을 진행하는 등 실제 농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이 병행되어 예비 귀농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귀촌 과정’에서는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 제도 안내 ▲귀농·귀촌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진료는 양방과 한방 진료를 포함해 구강검사, 시력검사 등이 이뤄지며, 돋보기 지원과 예방 교육도 병행해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까지 함께 제공된다. 공주시는 지난해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다시 선정되면서 운행 대상을 7개 마을로 확대했다. 올해 첫 운행은 지난 4월 15일 의당농협에서 시작됐으며, 이어 ▲5월 13일 사곡농협 ▲5월 15일 신풍농협 ▲6월 5일 탄천농협 ▲6월 26일 정안농협 ▲9월 25일 이인농협 순으로 예정돼 있다. 유구농협은 현재 일정 조율 중으로 하반기 중 운영될 계획이다. 공주시는 상반기 5회, 하반기 2회에 걸쳐 왕진버스를 운행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 약 2000명에게 실질적인 진료 혜택을 제공할
(내포투데이)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오후 1시 30분경 배포 예정입니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근거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
(내포투데이) 공주시 우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선)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우성면 일대에 아름다운 마을벽화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성면 주민총회에서 실시된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목천1리와 용봉리의 낡은 담벼락에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그림을 그려 넣었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그림 시안 협의와 벽화 그리기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오문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벽화를 그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마을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교육(극 공연 형식)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교육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매년 극 공연 형식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25~2026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을 찾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인사’, ‘안내’ 등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청년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건설기계 구조 및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교육 ▲기계 조작 실습 등 이론과 실제가 병행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경쟁력 있는 농업 인재로 성장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농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농업인 지원 관련 문의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지도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멕시코의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주시,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자치단체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기관과 학습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배움의 가치를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공주시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광역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4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장터는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와 충남도 내 타 시·군 7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물 외에도 전통 장류, 수제 간식, 알밤한우 등 120여 종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19일 개장식을 맞아 19일과 20일 양일간은 ▲참여농가 전품목 10~20% 할인행사 ▲계룡딸기 1kg 100박스 한정 1만원 ▲알밤짜장 100명 한정 3000원▲ 2만원이상 구매고객 영수증 이벤트 1등 알반한우등심세트 (10만원상당) 등 다채로운 개장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식품과 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농촌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 인구 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체류형 작은농장 공주여-U’의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입주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서울, 경기, 대전, 청주,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이 몰려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했다. ‘공주여-U’는 신풍면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한방 웰니스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6채의 모듈형 2층 하우스로 조성돼 있다. 각각 19.8㎡(6평)와 9.9㎡(3평) 규모로, 다락방을 포함한 소형 주택 형태다. 내부에는 텔레비전, 세탁기, 냉장고, 냉난방기, 개별 창고 등 기본 생활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입주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이며, 2026년부터는 1년 단위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료는 월 40만원, 보증금은 50만원으로 책정됐다. 입주자는 농장 부지 33㎡(약 10평)를 함께 임대받아 산채류 및 채소 등을 직접 재배하며,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5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 층을 새롭게 개관한 공주시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요리 교실인 ‘함께하는 엄마 손맛 K-food 교실’이 4월 14일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 나눔을 통해 요리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 5월부터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3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단은 여성회관 내 갤러리 조성 관련 수업을 통해 총 5회에 걸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점검계획 설명회 및 사전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20개 부서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2025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매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노후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와 첨단 장비 활용을 적극 도입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 사업의 접수 기한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접수 시기를 놓친 대상자에 대한 수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2025년 2월 28일 기준 부여군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50만 원이 굿뜨래페이로 지급되며, 동일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1개 업체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다만, 사업 유형이나 운영 현황에 따라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제외 기준은 부여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반드시 사전 확인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요건에 해당하는 사업주께서는 기한 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7일과 18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밝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선임연구원과 김영서 하트PICT아동가족상담센터 상담심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두 강사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여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었다. 한편, 부여군은 직장 내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4월과 5월 5주간 충청남도, 청양군 특별사법경찰팀(이후 특사경)과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축산물 위생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 및 유전자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쇠고기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한다. 합동단속반은 정육점 등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재포장하여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 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을 품목제조보고 사항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등) 등이 있다. 또한,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시료채취 및 관련 분석기관에 의뢰하는 등 한우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동일성 검사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점검을 계기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전세사기 예방과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로,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청년(만 19~39세)과 신혼부부는 보증료 전액(최대 40만 원), 그 외 일반 임차인은 보증료의 90%(최대 40만 원)를 지원한다.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일반 임차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보험(SGI),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을 이용해 보증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단, ▲외국인 ▲국내 미거주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임차인의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보조금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홍산면 정동리 일원에서 부여군 최초의 산업단지인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착공식은 부여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할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충청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총 463,134㎡ 규모로, 총사업비 약 1,06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산단 내 식품, 화학,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 등 전략·일반 제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과 기반시설 공사에 착수하며, 진입도로,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이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넘어, 부여군이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일반산업단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부
(내포투데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홍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태)와 업무협약(MOU)을 16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지태 면장은 “우리 사회의 복지 체계가 변화하는 만큼, 기존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홍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
(내포투데이)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한다. 5월 15일에 개강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 진행한다. 홍산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책과 문화예술을 결합함으로써 특색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예술적 표현을 나타내는 “캘리그라피로 담는 책 속 글귀” 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붓펜으로 진행되며 머그잔, 달력, 부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이용자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캘리그라피 작품과 추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나 현장에서 접수한다. &n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총 2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폴 20개소 설치, ▲ 스마트 은빛쉼터 16개소 설치, ▲정림사지박물관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사업 일정에 맞춰 지난해 사전절차와 계약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실시설계, 솔루션 구축, 시범운영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사업이해와 의견수렴을 위해 '스마트도시 솔루션 리빙랩 주민참여단'도 구성했다. 3월 14일 1차 리빙랩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4월 15일 2차 리빙랩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차 리빙랩에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주민참여단에 부여군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취지를 직접 설명했다. 리빙랩에 참여한 한 주민은 “스마트도시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리빙랩을 통해서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 개선방안 제시 등 역할이 있어 뿌듯하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7일 소속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2천4백2십1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전국적인 재해 속‘함께하는 공동체’로서 부여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었다. 당시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온정은 부여군민의 일상 회복에 큰 희망이 됐다. 이런 뜻깊은 경험과 감사한 마음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으로 이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과거 부여군이 받은 도움의 손길을 기억하며 이제는 우리가 희망을 전할 때라고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람과 사람이 이어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부여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이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가공, 유통,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센터는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농식품 가공 산업 육성 ▲과학 농업 실현 ▲농업인 경영 역량 강화 등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 가공 산업 육성 부여군 농식품 가공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교육관’을 건립한다. 2023년 농촌진흥청의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됐는데, 2025년 10월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교육관에서는 농산물 가공 기술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 브랜딩, 유통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영농창업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 농업 실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의
(내포투데이)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 ‘백마강달밤야시장’ 개장식이 우천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예보된 비에 대비해 사전 방수 시설 점검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추었으며, 행사 당일 기상 여건 속에서도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개장 첫 주말 이틀간에는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부여의 밤을 즐겼다. 지역 특색이 가득한 먹거리, 수공예품, 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며 부여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전통과 감성 어우러진 식전 무대 개장식은 본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첫 무대는 지역의 자랑인 사비검도관팀이 선보인 검도 시범으로, 전통 무예의 멋과 절도를 선보이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시보, 감성 보컬 순순희, 그리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가수 마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야시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5일‘2025~2026 충남·부여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림사지, 궁남지 등 부여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환경을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롯데호텔 부여리조트 박병준 총지배인을 비롯한 롯데호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담당자 22명과 부여군청 직원도 함께하며 민・관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쓰담 달리기(플로깅)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한다는 뜻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광지와 부여읍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몸소 실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부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민간과 협력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2025~2026 방문의 해를 계기로 환대와 청결의 도시 부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6일 농업 현장에서 일손 부족에 따른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련 당국에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지난 10일 법무부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발생한 세도면 일원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과 관련해서다. 이미 농촌 현장의 인력난은 고착화된 지 오래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공공 인력 중개 등을 통해 대처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요원하다. 여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에 따른 농번기 근로자 부족 문제가 가중되면서 불법체류 근로자의 손을 빌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부여군도 주요 인력 창구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필리핀 정부의 행정 처리, 송출 중단 등 현지 사정으로 인해 지연되면서 시기가 중요한 농번기에 필요한 노동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4일 공감 소통회의에서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도 필요하지만, 현실을 반영해 불법체류 외국인 문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민청 설립 등과 같은 제도적 개선과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기간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농번기
(내포투데이) 저산팔읍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 보존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홍산동헌과 전통 5일장에서 저산팔읍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서천,한산,비인,남포,정산) 지역 대상으로 하는 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란 조선후기 8개 현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 공문을 비롯한 청금록, 비변사완록, 인장, 촉작대기를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전날 마지막 저산팔읍상무사 영위인 고 김재련 선생 묘소에서 고유제를 올리고, 다음날 임소영접과 공문제를 시작으로 새로 부임한 접장들이 임지로 떠나는 신차영감귀임행차가 펼쳐졌다. 전통복식을 차려입고 홍산전통시장~시가지중앙로~홍산동헌까지 도보 행렬을 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 행사로는 충남보부상인 원홍주6군상무사,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좌우사 합동공연으로 전통민속장터놀이, 생선장수타령, 엿장수타령 등 4개 상단 보부상 난전놀이가 한바탕 연출됐다. 문화체험프로그램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분야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 91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전기·소방·산업안전 총 5개 분야 13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기술 장비를 동원하여 점검한다. 특히, 점검 모든 과정에 군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안전보안관, 어린안전 히어로즈를 참여시키고, 주요 사항은 부군수 등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관련 정책 및 안전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군청 누리집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시스템을 통해 보수·보강 결과를 포함하여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된다. 이봉인 안전총괄과장은 “집중 안전검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시설관계자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교육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얄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시설, 교대근무 시설, 생활시설 등 교육 참여에 제약이 큰 기관을 우선 고려하여 1개소당 최대 62만 원의 강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일부터 추진됐다. 특히, 작년에 이어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 방식에 대한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교육의 실효성과 필요성이 입증되어, 올해는 작년보다 지원규모를 13개소, 191명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소외 현장을 해소하고, 종사자 개개인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더 많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형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인 스플리트시 대표단이 세종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세종시와 스플리트시가 2024년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한 우호협력 의향서에 따른 후속 협력 조치로, 지역산업 혁신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하기 위한 첫 공식 교류다. 이날 세종테크노파크와 스플리트 도시개발공사(RaST)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도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협력 ▲공통 관심 분야 정보 교류 ▲공동 연구 및 신기술 실증 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 전략 수립과 기업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거점기관으로, 2023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양자기술, 정보보안 등 초격차 기술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스플리트 도시개발공사(RaST)는 스플리트시의 전략 프로젝트 및 기술 창업 지원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 스플리트 테크놀로지 파크와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양 도시는 대한민국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입주자대표회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등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방범과 운영·윤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유선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법규와 화재예방대책을, 이상원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등을 설명했다. 경지호·이재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안 등 운영·윤리 분야를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최근 개정된 생소한 관계 법령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발굴·확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참석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출장 마지막 날인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민관을 아우른 실질적인 협력 구축에 나섰다. 이날 먼저 최민호 시장은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시티, 경제·산업, 인재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의제를 바탕으로 양 도시 간 협력 의견을 나눴다. 특히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은 연내 세종시와 하노이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최민호 시장의 하노이 재방문도 요청했다. 이어 열린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기업의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세종시에 본사를 두고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지역 기업 비전세미콘 하노이 지사의 사업장을 시찰했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는 현재 반도체 등 제조업 분야의 관내 기업들이 진출해 활발한 경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나선다는 계획이다. &nbs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단체가 18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325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최근 전국적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솔동 주민들은 세종·한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직접 산불 피해주민들에게 따듯한 나눔을 전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재긍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따른 부지매각과 관련, 난개발 방지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매각 전담조직(TF)은 18일 세종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연구소 주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발계획 구상 등을 논의했다. 전담조직은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청 관계부서와 국토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세종시 금남면 산림박물관길 110(도남리 5-3)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약 269만㎡(81만 평) 규모로, 재산가치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지 개발 방향성을 마련하고 부지 개발 과정에서 공공성과 경제성을 균형있게 확보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부지매각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공성을 확보한 민간투자자 발굴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가·문화 복합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부지매각 전담조직(TF)는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오는 4월 9일, 17일 이틀간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중심의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하고, 평가 참여로 상시적인 자율 관리 체계를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평가제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 운영체계 및 평가 지표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적 질 중심의 평가 과정을 보육현장에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청년희망내일카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구직·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0명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은 6개월 동안 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아 교육비·도서비·건강관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청년희망내일카드에 매달 초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고 청년희망내일카드 전용 복지몰에서 사용가능하다. 구직자가 현금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대신 개인 통장으로 현금을 환급받을 수도 있다. 시는 활동비 5회차 지급 기간 이내에 조기 취·창업시 최대 150만 원의 성공금도 지급한다. 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출생일 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또는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면서 구직 또는 창업을 준비 중인 자다. 단,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150% 이하여야 한다. 권오수
(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7일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연서면 국촌리에서 옥수수 모종빼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번기 동안 지역 농가의 농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활동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명옥)과 함께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개요·지원정책 안내, 신규농업인 부동산구입요령, 식량작물·소득작물·과수 재배 기술, 농산물 가공의 이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토양 관리, 올바른 비료 사용법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귀농·귀촌자나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등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적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BRT작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한글과 지역 특성을 접목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으로 제공하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들로 구성된 모임 ‘도화원’이 주관했다. 8명의 참여 도예가들은 각자 거주 중인 소담동과 반곡동 등 지역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다양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했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추진 원년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운영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17일 마을정원 간선도로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입구 등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면서 쾌적한 체육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19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려 걷기대회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매달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17일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다양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문화·스마트시티 중심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16일에는 베트남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현지 한국어·한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 등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는 도시·문화·융합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위상,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역점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최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간 연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동장 박찬양)의 직능단체들이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인 ‘자유롭게 내가나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이 자발적으로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더 많은 주민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들은 나성동의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나성동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높였다. 박찬양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를 넘어 가족, 개인 등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로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가 세종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과학문화 주체발굴 및 활동 지원' 공모를 접수한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세종 지역의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과학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세종시 소재 본사 또는 지사를 둔 민간단체 및 기관,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팀(동아리) 등이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6개 기관·단체·팀(동아리)을 선정, 총 4천 5백만원의 활동 지원금을 지원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지역 과학문화 주체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세종시 과학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시민 주도의 과학문화가 더욱 성장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팝업 및 사업공고와 세종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4월 25일
(내포투데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7일 관내 업체 유한회사 지원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에 이어 18일에는 벌곡면 주민자치회 3백만 원, 논산시농업인학습단체에서 8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시청을 찾은 남기훈 유한회사 지원 대표는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에 대한 작은 보답이자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운면 소재 유한회사 지원은 2021년 설립된 비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체로 민간 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18일 벌곡면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기관 동안 진행한 딸기라테, 쿠키 등 먹거리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했다. &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논산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단계로 세분화하여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단순히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을 넘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층의 인구를 유입하는 것에서부터 논산형 인구정책이 시작된다. 올해 일자리 분야 청년 정책에 총 272억 원, 4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분야 및 청년 주택이자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결혼축하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은 물론 전국 최초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운영하는 등 돌봄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7일 가야곡면과 가야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가야곡면 새마을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번영회에서 참여한 40여 명과 함께‘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저장강박 증상은 불필요한 물건을 과도하게 쌓아두고 이를 버리지 못하는 상태로 위생 문제, 화재 위험, 이웃 간 갈등 등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사업 대상은 가야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가구로, 집 안에 각종 쓰레기를 방치하고 개들과 함께 생활해 악취와 해충 문제로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버리고 수거하는 것부터 시작해 집 안과 마당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봉사를 병행했다. 올해부터 시는 지역사회 내 저장강박 문제 해결을 위해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본적인 청소는 물론 심리상담, 정리정돈 교육, 사후 관리를 포함해 대상자의 삶을 변화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7일 농업회사법인 ㈜에스엠피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딸기 쿠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한 쿠키는 ㈜에스엠피에서 올해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딸기 쿠키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더욱 뜻 깊은 나눔의 의미를 갖는다. 달콤한 딸기 쿠키는 관내 양육 시설을 포함한 총 8개소의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240명을 위해 전달될 계획이다. ㈜에스엠피 김세웅 대표는 “딸기 축제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봄날의 꽃봉오리 같은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달콤한 간식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돌려주시는 깊은 사랑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5일 친환경농법연구회원을 대상으로‘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가의 비용 절감 및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유황 및 유화제 제조, 천연작물보호제를 활용한 병해충 방제법 등의 내용을 다뤘으며, 이후 제조 실습을 병행하여 회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친환경농법연구회(회장 신두철)는 벼농사에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회원 39농가 73.3ha가 저탄소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된 쌀이 ‘2024년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친환경 약제 전용 드론을 통한 공동방제 실시로 노동력을 절감하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품질 향상을 통해 논산의 친환경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6일 논사회와 오모찌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사회(論思會)는 논산을 생각하는 청년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 지역 행사 참가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논사회 관계자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화지시장 안에 위치한 과일 모찌 상점인 ‘오모찌’는 지난 2025 논산딸기축제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판매 수익 가운데 2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오모찌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내포투데이) 논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6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지원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한 보증서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논산시는 단독 18.12억원, 논산시·하나은행 공동 2억원을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1.44억원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논산시와 하나은행 공동 출연금의 지원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입점 소상공인 또는 7년 이내 창업 소상공인이며, 하나은행에서 대출업무를 담당한다. 1개 업체당 5천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특례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충남 논산시 계백로 979 3층)에서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앞으로도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으로“色連 색으로 이어지다”- 윤혜정 개인전을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3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총 5명의 논산시 지역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윤혜정 작가의 서양화 전시는 여백없이 뜨개질하듯 반복하여 감정과 강점의 시작점으로 그림을 채우며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추상의 이미지를 작품화 한 것으로 2025년 4월 25일 부터 6월 1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지원하고 시민이 문화예술을 직접 누리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29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9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위라클’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박위로, 젊은 MZ세대들에게도 방송 등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 ‘위라클’채널은 본인과 같이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스스럼없이 보여주며, 미라클한 인생 스토리로 구독자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유튜버 박위는 누구보다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을 살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한순간 전신마비 장애인이 됐지만, 감사와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게 된 ‘박위 스토리’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강연은 큰 고통과 좌절 속에서 기적을 찾아 낸 의지와 희망의 이야기로 논산시민에게 용기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다. 시민행복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육군병장봉사단(남성회장 지재국, 여성회장 한순이)은 지난 15일 시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봉사단 소속 남성 회원과 여성 회원이 각각 150만 원씩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뜻이 담겨 있다. 지재국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회원들과 함께 모은 마음들이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순이 회장은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국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만히 있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께 도움이 되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기적이라는 큰 힘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충남 전용계좌(301-023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5일 '감염병 위기대응 민관협의체'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에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장은 논산시 보건소장이 맡았으며, 논산시 의사회, 약사회, 백제병원을 비롯한 지역 의료계와 논산경찰서, 소방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교육·안전 분야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향후 ▲감염병 발생 감시·예방을 위한 정보 및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 공유 ▲민간 의료기관과의 상시협력체계 구축 및 조정 ▲감염병 대응 방안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 ▲격리시설, 선별진료소, 환자이송 등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 협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은 더 이상 일시적인 위기가 아닌 상시적 대비가 필요한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이번 민관협의체 출범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경계를 넘어 감염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는 협의체 운영을 통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민관 소통 강화, 전문가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각종 안전사고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각 분야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공동주택, 숙박시설, 요양시설, 가축농장, 소교량, 유원시설, 국가유산, 종교시설, 요양병원,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기타시설)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 노성면 체육회(회장 송영현)는 지난 12일 노성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성두레풍장전승보존회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9시 막을 올린 행사는 ▲어르신 낚시 ▲신발 과녁 넣기 ▲승부차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26개 마을에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각 마을에서는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개회식 축하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숟가락 난타공연과 노성중학교 댄스동아리가 에너지 넘치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공로로 김년옥 노성면 체육회 재무·이수영 새마을부녀회장(논산시장), 호암2리 백삼현(시의회의장), 이후식 노성면 체육회 총무(시 체육회장), 남순상 새마을부녀회장(면 체육회장)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종대(천희건설 대표), 정인상(면 이장협의회장)에게 주민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노성면 체육회에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4일 고위공직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교육’을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는‘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 속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백성현 시장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시민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담금질하고 채찍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직을 넘어 사회를 평등하고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서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 전 직원(공무직 포함)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한 일부 단체들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는 산불 등 국가재난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연 규모 등을 축소한 가운데 예년보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단체들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죄송한 마음과 축제를 찾아오신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제품, 질 좋은 상품을 보여주고자 하는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했고, 꼭 위로의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논산푸드트럭(강푸드닭꼬치, 슈퍼맨, 캠퍼스365)에서 2백만원, 논산의 로컬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한 딸기레스토랑(청운대학교)에서는 3백만원, 논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에서 23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모찌에서도 1백만원, 딸기디저트카페연합(멜랑이, 지비컴퍼니, 프룻프루스 해피베리, 라곰아이스, 가치로움)과 우리광고에서 각각 1백40만원과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하여 국민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18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인 계룡시별마루센터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68명으로 ▴특기장학생 24명 ▴모범장학생 10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8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 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 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 원, 학교 밖 장학생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4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 비상시 즉각 대처하기 위하여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1∼2년차 대원은 연 4시간 집합교육을, 3∼4년차 대원은 연 2시간 사이버 교육을,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사이버 교육은 1차는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차는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요령, 심폐소생술,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개별 안내된 경로 접속하여 지역을 설정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은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보충교육 중 하나를 이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 대원이 시민과 지역의 안전을 보호하고 위험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2025년 실적)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며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의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함으로써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연계하여 충청남도가 선정하며,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총 92개 지표가 확정됐다. 계룡시는 이 가운데 정량지표 73개, 정성지표 12개 총 8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 및 실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월 말 실적 부진지표, 2년연속 탁월등급 미달성 지표, 2025년 신규지표, 부서 협업지표 등 중점관리 지표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책 마련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향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계룡시는 적극적인 인구정책 시행 및 이를 통해 7만 자족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인구 증가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계룡시 학습나래’ 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나래’란 계룡시민이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지원금을 제공하여 학습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만 19세 이상 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 년도에 학습나래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10만 원의 학습지원금을 모바일 지역상품권(Chak)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학습기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습기지 목록 및 상세 프로그램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학습지원금 대상자를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6일 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엄사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생 안전의 시작과 끝은 등하굣길에서 만들어 진다”며,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현금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 조치는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자금지원을 받아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최초 공고일(2. 28.) 기준 계룡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또는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사행성․유흥업 등),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3층 경제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상공인 본인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의 날(매년 4월 11일)을 기념하여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 및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개 농업 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18일에는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15팀이 참가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쌈지텃밭 작품들을 선보이고,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출품작은 시민체험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도시농업 전시·홍보·체험나눔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시상,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도시농업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집 생생텃밭 상자 만들기’와 ‘자원순환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20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식물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식물도 가족입니다’ 부스에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성평등강사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 해소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동등한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셨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15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15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 이해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 개최 ▴교류 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궐위 상황 속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 관리 ▴풍수해 대비 사전 안전점검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초동 대응 태세 확립 등 재난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설물 오염에 따른 사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총 4224개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설치기준의 적합성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멸실 또는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정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단말기 1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기존 방문 검침 방식에서 비대면 검침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의 사생활 보호 등 방문 검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해당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검침으로,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상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누수로 인한 낭비를 최소화해 상수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추가로 검침기를 설치할 경우 관내 상수도 사용자 96%가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되며,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에 따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격검침 시스템은 비대면 검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두마면 두계리 136-2 일원(계룡역)에 조성되는 계룡역 환승센터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승인 결정됨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어, 2027년까지 ‘계룡역·환승센터 연결통로, 환승 주차장, 진입교량’ 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춰 적기에 환승센터를 조성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석윤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위촉된 석윤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제27기로 수료하고 법무법인 ‘나은’ 소속 변호사로 국가철도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자문변호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군은 기존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 3명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운영 중이었으나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금산군 법률고문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확대에 나섰다. 석 변호사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금산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되며 군을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 법률자문 및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석윤수 변호사는 행정업무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감사에도 합리‧합법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병열, 양병종, 지자람 변호사와 함께 금산군 법무행정 강화와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다락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시대를 초월한 정통연극 고전으로 손꼽히는 ‘세일즈맨의 죽음’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관록의 인기 배우 박근형, 손숙을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무지갯빛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상윤, 고상호 등이 출연해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퓰리처상과 토니상, 뉴욕 연극 비평가상 등 연극계 3대 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현대고전의 명작이다. 평범한 세일즈맨이자 가장인 ‘윌리 로먼’이 대공황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직업과 가족을 잃어가는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삶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깊이 있는 주제와 노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 음악과 조명으로 빚어진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의 안락한 객석 등이 고전의 울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강렬하면서도 몰입감 넘치는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7일 금산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운전자가 꼭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보행자 신호 시 일시 정지 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산경찰서에서 홍보 중인 교통안전 ING캠페인(나부터, 지금부터, 금산부터)도 병행해 추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양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6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부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기부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석 제원면장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많은 분이 어려운 시기에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이 국민 건강과 인삼 유통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군을 비롯해 생산자, 유통업체, 제조업체, 금산군의회 관계자들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금산인삼 안전관리 공동협약에 나섰다. 이들은 ‘생산이력과 안전성 검사성적서가 없는 인삼은 유통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협약서를 통해 생산자는 예정지 관리 및 등록 농약만 사용하고 시장 출하 시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를 반드시 제출하며 유통업자는 안전관리 서류가 있는 인삼만 거래 중개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제조업체는 검사성적이 적합한 원료삼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금산군과 군의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큐알(QR)코드 기반 이력 조회 시스템 구축, 시장 내 안전인삼 인증 스티커 부착, 검사비 지원, 생산자 교육, 시장 계도활동 전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안전인삼 유통 선진화를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나눔숲 분야 전국 25개 사업대상지 중 종합평가 결과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눔숲은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이용자 및 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체험 기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일면 금산효사랑요양병원에 녹색자금 3억 원을 들여 실외나눔숲을 조성했다. 이곳은 ‘나눔길 따라 내고향 향기속으로’을 주제로 고향나눔숲, 유실수원, 치유정원 3개의 공간을 제공하며 주 이용자인 환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인 황토포장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출입구가 마을과 인접해 병원 거주자 및 보호자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함께하는 나눔의 숲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체험 활동으로 힐링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양병원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기온 상승으로 사과·배 꽃눈이 트이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 약제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화상병은 사과·배나무에 발생하는 국가검역병해충(세균병)으로 잎, 가지, 꽃, 열매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다가 나무가 죽는 병으로 전파속도가 빠르다. 이 병이 발생하면 해당 과원 모든 과수나무를 매몰하고 1년 6개월간 폐원해야 한다. 센터는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병해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네오보르도, 아리농용신, 비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총 3회에 걸쳐서 해야 한다. 개화 전 1차 방제의 경우 사과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하면 되고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실시해야 한다. 개화기 2~3차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 알림에 따라 방제하거나 알림이 없으면 2차 방제는 개화기(50% 개화), 3차는 만화기(80% 개화)에 살포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이 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예찰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근로자의 안전이 곧 일자리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중장년층, 장애인 일자리 등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차일환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중장년층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 정신 질환에 관해 설명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을 유지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안전을 살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인삼 수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다. 이번 순방의 주요 일정은 △뉴욕퀸즈한인회장 만남 △미국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식 참석 △2025 충청인의 밤 행사 참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뉴욕지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뉴욕사무소 방문 등이 예정됐다. 오는 20일 뉴욕퀸즈한인회 사무실을 찾은 박범인 군수는 이현탁 뉴욕퀸즈한인회장과 만나 금산군의 대 미국 수출 등 결정에 대해 뉴욕퀸즈한인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12월 18일 금산군과 뉴욕 퀸즈한인회는 업무협약을 맺고 금산군의 미국 수출 판로개척 협조 및 서로의 행사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21일 박 군수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며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 오픈 전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크런치샐러드, 새싹인삼장아찌 등 인삼요리‧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산인삼 홀세일(wholesale)은 미국 뉴욕 한인기업인 리버티 그룹이 주도해 개관하는 홍보 및 판매관으로 금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역 특산물인 생강・씀바귀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유기농업의 확산을 위해 유기농업 자재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유기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금산군의 특화 약용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생강 및 씀바귀 농가로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유기농업 자재 공급가액의 50%를 보조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며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배 환경을 조성하고 약용작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생강 씀바귀의 품질 향상과 함께 친환경 농업의 확산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공직자의 행정업무 혁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실무 교육 열기가 뜨겁다. 이번 교육은 4월 3일부터 15일까지 금산다락원 농민의집에서 매회 4시간씩 총 5번 진행됐으며 회당 공직자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했다. 과정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행정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를 포함한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행정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관해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군 마스코트 ‘삼동이’를 활용한 홍보물 제작, 민원 응대 시뮬레이션, 보도자료·말씀자료·설문지 작성 등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의 활용 가능성을 실감했다. 군은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금산군의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시행했으며 공직자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행정 시스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교육 내용을 각 부서에 전파해 인공지능(AI) 활용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5일 금성면 소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부지 내 조성 공사 중인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 조성공사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담당부서, 시공사, 감리단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 시설은 미래농업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으로 총 4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물(연면적 1205㎡) 규모로 만들어진다.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6월 완공이 목표다. 주요 시설은 단체협력사무실, 라이브방송실, 스마트팜 가상현실(VR) 체험존, 농업교육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첨단 농업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농업 진입을 유도하고 기존 농업인들의 기술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미래복합 디지털농업교육관은 지역 농업의 스마트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 실습, 연구가 어우러지는 이 공간을 통해 금산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관내 거주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정으로 여성창의문화센터 상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 6층에서 진행되며 타로심리상담사, 양성평등교육 강사양성과정, 보드게임지도사, 티심리상담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총 5개 분야에 정원 100명 과정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심리상담 및 교육, 놀이 지도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하며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현재 마무리됐으며 추후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이 있으면 과정이 진행 중이라도 추가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관내 공무원과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의식 고취를 목표로 행정 현장에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하충수 국가법정교육진흥원 적극행정 연구소장이 '성공한 공직생활 속 숨은 비결 적극행정'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공무원들에게 혁신적인 행정 마인드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하 소장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례를 제시하는 방식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설명해 교육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혁신적인 사고의 필요성을 역설해 호응도를 높였다. 군은 지속적인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이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허창덕 금산군 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남이보석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 대상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교육을 시행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충남도서관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옥천군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을 설립하는데 기여한 황민호 옥천신문 대표가 ‘주민이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 밀착형 독서교육으로 책 읽는 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도왔다. 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쉼터이자 평생학습의 전초기지”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을에서 작은도서관이 가진 역할과 중요성을 느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자신들의 독서역량도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