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원균)는 지난 6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 서산청소년 슈퍼스타S 언택트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언택트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일 서산경찰서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슈퍼스타S는 2016년을 첫 시작으로 5회째를 맞는 청소년문화축제로, 매회 10여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명실상부 서산에서 유일한 청소년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방역대책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컬, 댄스, 밴드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이어졌으며. 특히, 가수 컬트빌리, 이김제작단 이사 최병국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공정성을 높였으며, 사회에는 MC 박권, 축하공연에는 밴드 피스트범프, 걸그룹 미니마니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영일 서산경찰서장은 “코로나로 침체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지쳐 있을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무대를 마련해주신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산경찰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서산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한 임신 지원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법률혼, 사실혼 난임부부이며, 부부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관내 지정 한의원 5개소에서 진료가 가능하며, 치료 과정은 한방치료 3개월과 경과 관찰 1개월로 이 시기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여성은 최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정액검사결과지(남성),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난임부부 한방치료비 지원으로 임신 준비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하길 기대한다”며, “ 임신과 출산·양육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막은 S은행 서산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피해자와의 전화통화에서 OO저축은행을 사칭하여 “귀하는 소상공인 대환대출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보내는 직원에게 기존 대출을 현금으로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이 가능합니다.”고 말하였다. 이에 속은 피해자가 2022. 7. 20. 15:26경 S은행에서 현금 3,300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자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던 은행원은 보이스피싱을 의심, 인출을 지연시키며 경찰에 신고하였다. 경찰이 피해자에게 현금 인출 경위를 확인하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악성 어플이 설치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보이스피싱 사기로 확인되어 피해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설명하며 인출을 막고 안전하게 귀가 시켰으나,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신고사실을 눈치채고 도주한 상황으로 검거하지 못하였다. 한편, 동부파출소장(경감 김경욱)은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한 후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게 되어 천만다행이라며, 은행이나 공공기관에서 현금을 달라고 절대로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에 속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영돈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 29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동신아파트 방음벽 벽화작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동신아파트 정문 인근 노후화된 방음벽을 아름답게 디자인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춘산의 사계절 변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옥녀봉 ▲단군전 ▲충령각 ▲부춘산 체육공원 ▲서산시립도서관 ▲부춘산 황톳길 ▲부춘산 소나무 ▲부춘산 전망대 등 8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그려 넣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밝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시행한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및 서산시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크루즈선사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여행사인 롯데관광, 롯데JTB, 팬스타를 비롯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항 도선사회,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대산항에 11만 톤급 크루즈선이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을 시작으로 크루즈선사 및 전문여행사, 관내 지역여행사와 지속 협의해 2024년 까지 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남의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서산시가 지난 22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시정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서산시 이․통장이 화합의 시간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화합과 발전의 동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김건수)에서 주관하고, 800여 명의 이통장 및 관계자가 참여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통장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볼링축구, 신발던지기, 투호놀이 등 체육대회와 초청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등으로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김건수 지회장님을 비롯한 이․통장님들께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서산경찰서(서장 김영일) 서부지구대장 방준호 경감과 정원경 순경은 지난 20일10:00경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위해 양대 1통 마을 회관을 지나갈 무렵 도로에서 약 80대 가량의 할머니 두분을 발견하고 곧 위험한 상황이 발생 될 것을 파악한 나머지 급히 112순찰차에서 내려 확인한 바, 서산시 동문동 소재 서울정형외과에 진료차 가기 위해 버스를 1시간 채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에 할머니들을 112 순찰차에 태워 무사히 목적지까지 모셔다 드리자 방 경감과 정 순경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영순 경정은 “노인 안심 귀가 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웅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에 선정됐다. 웅도는 섬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그리고‘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은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섬을 주제로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기도 하고 섬마을이 되기도 하며, 시간에 따라 육지와 섬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물에 잠긴 유두교(잠수교)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객들의 방문이 날로 증가하고 있고 SNS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촬영명소다. 웅도는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생태자원이 풍부하며 가로림만은 149종의 대형저서동물들이 살고있는 보전 가치가 높은 해양자연유산이다. 또한,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웅도어촌체험마을에서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을 체험해 볼 수도 있으며, 웅도 안에는 400여년이 넘는 세월을 담고 있는 반송과 포토존이 조성된 해안 데크길, 물이 차면 바위가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아 이름 붙은 둥둥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따라서 웅도 주변에는 황금산, 삼길포항, 벌천포 등 주요 관광자원이 많아 여름 여
서산시가 미 발굴된 유물, 유적의 보물을 발굴해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목적으로 사지중심부에 1차보물발굴대상지인 용현리 144번지내 건축물을 제외시키고 정비사업을 실시해 김모씨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산시가 2004년부터-2017년까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번지 일원에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토지매입-90.931㎡(발굴조사, 유적정비등). 지정면적 102.886㎡(72필지), 사업비(국비, 시비)- 15.990백만원(기투자액-2.360백만원. 2006년 확보액- 30억원으로 추진한 것이다. 당시 사지중심내에서 거주하던 이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서산시가 이주민들에게 보상협의를 하지 않으면 법으로 공탁을 걸어서 찾아갈 돈이 한푼도 없을 것이라면서, 토지, 건물, 나무등을 포함해서 공시시가로 감정평가한 평당금액 약5만원의 보상비를 주고 반강제식으로 쫒아냈다고 토로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16호로 지정된 보원사지 중심부는 나대지로 보물이 도굴단에 의해 도굴될 우려가 있어 미 발굴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해야 한다며 서산시는 사업에 필요성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정작 용현리 144번지내 김모씨 소유의 건축물은…
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