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미사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시작 전부터 미리 착석해 미사를 준비했으며, 이후 신자들과 함께 구유경배, 예물봉헌 등 1시간 40분 동안 성탄 대축일 미사를 드렸다. 미사가 마무리되면서 대통령의 참석을 소개하자 신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미사를 마치고 대통령은 성당 안 뿐만 아니라 성당 밖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신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또한,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어린이들과는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혜화동성당은 1927년 ‘종현본당(現명동성당)’에서 분리, '백동본당(現혜화동성당)으로 설립된 후, 제기동본당(1947년), 미아리본당(1948년), 돈암동본당(1955년), 성북동본당(1975년) 등을 분가시키는 등 서울 북부지역 신앙의 산실 역할을 해온 곳이다. 또한, 혜화동 성당은 2006년에 국가 등록문화재(230호)로 지정된 現성당건물(1960년 완공)을 비롯해, 순교성인화와 교회미술가들이 제작한 십자고상,
탄원서 외면… 주민 불편 최소화 무색 충남도립공원위원회, 논의 없이 심의 통과 팽팽한 공방중 관계공무원 조직적 은폐의혹 기사입력: 2015/02/02 [10:4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그동안 쟁점이 돼왔던 덕산도립공원 덕숭산 집단시설지구 공원 해제에 대해 최종 충남도립공원위원회(위원장 송석두 이하 위원회) 회의에서 조차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이 심의를 마쳐 의혹이 증폭이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23일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원회 심의에서 반대측 사천리 주민 52명의 탄원서가 접수된 쟁점사항이용역사와 관계공무원들의 묵살하에 논의도 없이 확정됐다. 이날 위원회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서산시 140필지 해제 적정여부 ▲수덕사 수목장 조성 적정여부 ▲농경지화된 임야 해제미반영 여부 ▲마을지구와 연접한 농경지의 추가해제지역의 적정 여부 등 많은 논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웬일인지 사천리 집 단시설지구 주민들이 환경부와 충남도, 예산군에‘해제는 난 개발이 우려되고 지역주민들의 생존에 관한 것’이라며 탄원서를 냈으나 최종 심의에서 조차도 관계자들의 철저한 방해로 논의에서 제외됐다. 또한 심의에 앞서 지난해 4월 3일 완료된 관할 시·군 및 관계기관
충남도, 덕산도립공원변경 해제 승인 절차 '무시'… 주민 "승인 무효" 예산군수 의견 청취 빠져 사천리 주민, 설명회 배제 "조사 통해 바로 잡아야" 특정 단체 특헤 의혹도 기사입력: 2014/12/22 [13:45]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0년마다 공원 계획 변경을 추진해 온 충남도가 해당 주민들의 생계위험을 외면하고 공원 계획변경을 추진해 공원계획 변경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충남도는 덕산도립공원변경과 관련해 일부 해제지역에 해당 지역주민과 예산군수, 전문가의 의견 청취도 없이 환경부에 승인을 해줘 절차를 무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이번에 해제된 덕산도립공원내 덕산면 사천리 25-36일원 집단시설지구 10만1304㎡는 특정단체 소유의 토지이며 해제로 인해 2년 후에는 집단시설지구가 계획관리 지역으로 자동 변경 되면서, 기존 공원 내 시설들이 상업시설로 바뀌면 수 십 배의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특혜를 준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충남도는 자연공원법 제15조(10년마다 공원계획 변경) 및 같은 법 제18조(공원용도지구 개정) 규정에 따라 덕산 도립공원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를 위해 2012년 7
주민의견 배제, 특정 인사 의견만 반영 <속보>예산군 덕산도립공원을 효율적으로 보전·관리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0년마다 갖는 변경이 일부 지역주민들에게 그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생계를 장담 못하게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행정소송에서 충남도는 문제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5-36번지 일원의 집단시설지구에 대한 공원 해제에서 지난 2012년 7월 사전주민설명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에게 통지 사실을 입증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11월 19일까지 해제된 덕숭산 집단시설지구 10만1304㎡(3만3000평)에 대해 충남도는 토지주인 수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을 뿐, 정작 지역 세입 상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의견 수렴 절차에 대해 법원에서 문서제출명령을 내렸음에도 제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충남도는 소송대리인 앞으로 제출된 지난 2014년 4월23일 덕산도립공원계획변경(안) 제2회공원위원회 결과보고서에서 주요 심의내용으로 “수덕사 집단시설지구해제 적정여부에 대하여 해제기준 적합으로 해제한다”고 밝히고 있다. 덧붙여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행정부지사, 실국 국장 등에게 수덕사 집단시설지구 해제를 ‘주요 심
충남도가 지난 2014년 10월 20일 결정 고시(제2014-294호)한 덕산도립공원변경 해제와 관련, 덕숭산 집단시설지구 3만3천3백평(101.304㎡)을 자연환경지구에서 계획관리지역으로 특정단체에게 해제를 해주어 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도는‘덕산도립공원 구역·계획변경 및 지형도면의 변경’고시를 하여 459,737㎡를 덕산도립공원 공원구역에 새로 편입하고, 기존 공원구역 중 1,301,194㎡를 해제하였는데, 위 고시에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5-36 일원 101,304㎡ 덕숭산 집단시설지구와 위 같은 면 상가리 393-3 일원 1,190,762㎡ 가야산 집단시설 및 마을지구를 덕산도립공원 공원구역에서 해제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도의 공원구역 해제기준에 의하면 일반원칙으로 ‘공원지정 이전부터 주민의 집단거주지역’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항으로 ‘20호 이상 자연 및 밀집마을지구, 집단시설지구-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적법한 건축물(세대구성이 되어 있는 건축물), 재산세 과세 대상 주택(공원지정 전의 기존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상가리 가야산 집단시설 및 마을지구의 경우는 공원지정 이전부터 존치했던 곳으로 공원구역으로
내포신협이 수십년전부터 이사장 및 이사, 감사등에게 설,추석 명절선물이라는 토를 달아 1년에 2번 고기등 현금10만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소재한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이 수십년전부터 이사장은 상임으로서, 상임이사장 및 상임임원의 보수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보수외엔 어떠한 명목으로든 지급하여서는 않되는 경비를 명절선물로 이사장, 이사, 감사에게 매년 1년에 2번 소고기, 굴비등을 선물하고 또 이사장, 이사, 감사에게 1년에 2번 현금으로 10만원씩 각각 지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347번지외11필지 테마랜드는 내포신협의 비업무부동산으로써, B모씨에게 계약금 최고 5천만원과 50억원에 양도한다며 용도변경 및 허가를 득하는 조건으로 1년 연장, 2번째 계약금 3천만원으로 1년을 더 연장을 해주고 현재까지 처분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사동리 테마랜드는 내포신협(구예덕신협)외5개 신협이 2012년 경매로 낙찰받아 비업무부동산으로 내포신협은 10년간 각종 세금등의 경비를 조합의 돈으로 지출해 조합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내포신협은 임직원들의 업무처리는 투명하고 정직성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피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구호금 지원 및 대한적십자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모금활동 동참 등 필요한 지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를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각 실과 및 시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아울러, 원활한 모금활동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민들의 성금을 접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함 설치와 홍보자료 비치는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아님을 적극 알리고 있다. 단순 기부금품을 접수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경우도 법률 위반사항이 아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뜻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대통령 공약으로 오는 16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라며 “10일에는 대통령에게도 공약은 국민들
예산군은 지역의 대표향토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은 겹경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월 충남도내 우수축제를 발굴,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2개를 선정했으며, 축제 순위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한 도내 축제 중 12개 축제를 선정해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2020년부터 4년연속 지역 향토문화축제로 지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올해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원받는 도비 교부액의 40% 이상을 지역업체와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집행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 시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치러진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축제장을 확장해 전시공간과 공연장, 먹거리장터를 분산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충남도는 올해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을 위한 시설 확충 사업에 4964억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비는 상수도 분야 16개 사업 1841억 원, 하수도 11개 분야 164개 사업 3123억 원이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2564억 원 보다 559억 원(22%) 늘었다. 도는 상수도 분야에서 지속적인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소외계층 급수관로 설치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에 1119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노후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등 12개 분야에 722억 원을 투입해 수도시설 개량과 유수율 제고 등 시군 수도 경영을 개선하고, 도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수도 분야는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 보건을 증진을 목표로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11개 분야에 3123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상습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우수관로, 빗물펌프장, 빗물받이 정비 등 도시침수대응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기별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지구 간 사업비 조정 등으로 신속 집행 및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공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안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가보안 ▲정보보안 ▲국가 위기관리 체계 등을 주제로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보안사고로 인해 보안관리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보안 의식을 새로이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목)부터 3일(금)까지 공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안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가보안 ▲정보보안 ▲국가 위기관리 체계 등을 주제로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성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보안사고로 인해 보안관리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보안 의식을 새로이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충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적 소개, 영상 시청,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의 감사패 수여, 전별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부지사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맡았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천안부시장을 거쳐 2018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1년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섭렵한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꼬이고 힘든 일에는 먼저 뛰어들어 해결책을 마련했고 중요하고 부담되는 일에는 마무리를 책임졌다. 민선 8기 도정의 첫걸음부터 머뭇거림 없이 힘차게 달려갈 수 있었던 것도 이런 헌신적인 뒷받침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 부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민선 8기 들어 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공공기관 드래프트제 이전방식 건의 등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라면서 그간 직원들의 이해와 협조에 고마움을 전하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이 주장한 반박문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 대전지방법원 제 1 민사부 , 대법원에서 수익증권 투자를 해서 손익실현으로 종결된 사건인데 모언론사가 언론에 보도한 내용은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는 반박문을 배포하고 또한 내포신협 임직원들은 궁지로 몰리자 또다시 사법기관의 위상을 들이대면서 불법주식투자등 십수건의 사건들을 영원히 덮어버리고 자신들만의 영구적 터전을 만들려는 속셈으로 보여진다 .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조합원들은 2006 년 2 월 21 일 구예덕신협 주변에서 임원선거 및 불법주식투자등으로 집회를 개최하고 구예덕신협이 33 억 3 천 3 백만원을 불법으로 주식에 투자해서 9 억 6 천 7 백만원이 손실금 피해가 났다며 , 당시 조합원 (251 명 )은 2007 년 홍성법원에 불법주식투자를 했다는 취지로 변호사를 통하여 소 제기를 하면서 추가로 신협중앙회에서 불법주식투자 검사결과서를 증거로 법원에 제출 했고 , 수개월후 판결이 결정된 것이다 . 그리고 1 심 홍성법원은 을 제 6 호증 (불기소이유통지서 )의 기재에 의하면 , 위와 같이 매입한 수익증권은 적어도 2006
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 임원들은 1999 년부터 -2000 년까지 IMF 금융 위기로 인하여 당시 21%-22%의 초살인적인 금리가 치솟자 이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계획적으로 조합원의 출자금 (여유자금 )으로 매입할 수 있는 유가증권 중 주식이 편입되는 수익증권은 당해 수익증권 약관에서 정하는 최고 주식편입 비율이 100 분의 30 이하인 것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들은 약관에서 정하는 주식편입 비율이 30%이상인 80%-90%의 수익증권을 불법으로 매입 투자하여 2000 년 기준으로 9 억 6700 만원의 손실 피해가 발생 했다는 것이다 . 당시 이들은 1999 년 10 월 18 일부터 -2000 년 6 월 12 일 기간 중 대한투자 신탁등 3 개 기관에 11 건 총 33 억 3 천 3 백만원을 불법주식 투자를 해서 2000 년 12 월 18 일 중앙회 검사시 9 억 6700 만원의 손실 피해금이 발생하여 , 신협중앙회는 유가증권 처분손실이 발생할 경우 관련 임직원이 연대하여 배상할 것을 명했으나 ,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9 억 6700 만원의 피해손실금 배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또한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은
서산시가 미 발굴된 유물 , 유적의 보물을 발굴해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목적으로 사지중심부에 1 차보물발굴대상지인 용현리 144 번지내 건축물을 제외시키고 정비사업을 실시해 김모씨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 이 사업은 서산시가 2004 년부터 -2017 년까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 번지 일원에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토지매입 -90.931 ㎡(발굴조사 , 유적정비등 ). 지정면적 102.886 ㎡(72 필지 ), 사업비 (국비 , 시비 )- 15.990 백만원 (기투자액 -2.360 백만원 . 2006 년 확보액 - 30 억원으로 추진한 것이다 . 당시 사지중심내에서 거주하던 이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서산시가 이주민들에게 보상협의를 하지 않으면 법으로 공탁을 걸어서 찾아갈 돈이 한푼도 없을 것이라면서 , 토지 , 건물 , 나무등을 포함해서 공시시가로 감정평가한 평당금액 약 5 만원의 보상비를 주고 반강제식으로 쫒아냈다고 토로했다 .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316 호로 지정된 보원사지 중심부는 나대지로 보물이 도굴단에 의해 도굴될 우려가 있어 미 발굴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해야 한다며 서산시는 사업에 필요성의 잣대
220만 충남도민의 이웃사랑은 이번 겨울에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에 또다시 오르며, 경제 위기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 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195억 800만 원(1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잡은 171억 원을 114% 달성했다. 이번 모금액은 특히 도민 전체(1월 1일 기준 212만 3037명)가 9189원 씩 낸 셈으로, 전국 1인 당 평균 모금액(4978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의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연도별 캠페인 모금 총액 및 1인 당 모금액은 △2019년 154억 4300만 원, 7263원 △2020년 158억 700만 원, 7443원 △2021년 202억 900만 원 9528원 △2022년 182억 800만 원 8591원 등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중 모은 성금을 활용, 수급자‧저소득층에 대한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