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공동주택심사위원회를 개최해 7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138개 단지에 5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선정 내용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으로 초록마을5단지 등 16개 단지에 2억 5천8백만 원,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으로 월평타운 등 93개 단지에 9천6백만 원,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지원사업으로 은아 3단지 아파트 등 8개 단지에 4천2백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으로 삼창아파트 등 9개 단지에 4천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사업으로 대중아파트에 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효성해링턴 등 12개 단지에 5천8백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으로 신선마을 등 2개 단지에 2천4백만 원 등이다. 서구는 지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155개 단지의 신청을 받고 서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결정했다.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CCTV, 자전거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관내 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교육용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해 찾아가는 스마트 자원 순환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대전 최초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별 나이별에 맞는 AR‧VR 콘텐츠 개발‧제작을 통한 콘텐츠 체험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7세(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AR 자원 순환 교육을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신청받는다. 서구는 60개소를 선정해 종류별 쓰레기 바로 알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천 방법(1회용품 줄이기 등), AR 플레이키키 체험 등 자원 순환 관련 내용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방문 교육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AR용 패드를 활용한 콘텐츠 체험, VR HMD기기를 착용해 인터렉션 기반 가상현실 속 체험을 개발‧제작해 교육할 예정이며, 관내 행사와 축제에도 체험 부스를 신설해 주민들에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매년 가을마다 되풀이되는 은행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 거리 오염 등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은행나무 암수 교체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 가로수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는 은행나무는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졌으나 열매 낙과 시 악취로 인해 민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한밭대로, 계족로, 동서대로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은행나무(암나무) 300여 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가지치기와 수목 보호시설도 함께 정비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동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으로 은행나무 암수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구민 불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외곽도로를 제외한 도심권 암나무 전수를 수나무로 교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은행나무가 가을철 골칫덩이가 아닌 아름다운 가로수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니 구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내포투데이) 지난 3월 25일 9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 토요과학교실 1기가 5분 만에 총 모집인원 48명이 선착순 신청 완료됐다. 대전 동구는 오는 4월 13일부터 동구청 1층 사이언스라운지에서 시작하는 토요과학교실 1기 ‘인공지능(AI) 로봇 과정’ 참가자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동구 토요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편성된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인기 과학 강좌이다. 올해는 미래 생활을 바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을 주제로 2개 반이 편성됐으며, 각 반은 24명 정원에 5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이 로봇 제작 꾸러미를 활용해 로봇을 만들어 보고, 코딩을 통해 로봇을 움직이며 미니 게임대회를 즐기는 과정이 포함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동구의 과학 프로그램 일정은 동구 과학문화체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정책개발협력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토요과학교실은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7일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서구의사회, 대전서구약사회,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8개 기관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화섭 둔산경찰서장, 김연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본부장, 이호 서구의사회장, 박태근 서구약사회장, 황의석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류 관계 기관 상호 협업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 홍보와 교육, 예방과 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마약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월 ‘2024년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내포투데이) 박희조 동구청장은 27일 대동천 일원에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엔 박 청장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하천 내의 오염물질 및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환경정화 및 재난예방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년에는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인해 많은 주민분들께서 걱정이 많았다”며 “올해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재해 예방 캠페인, 배수로 정비, 수해 복구 등 관내 재난 재해 현장 지원과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7일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2024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대덕구지회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개강식은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수강생 등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4 노인 청춘 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건강 체조, 노래 교실, 교양강좌 및 외부 특강 프로그램,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해 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뵌 것 같은데 벌써 해가 바뀌어 개강식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양강좌를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운영 중인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엄선해 운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합창단 연습실에서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의 신규 단원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신규 단원 10명과 재위촉 단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단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위촉된 단원 여러분들이 각자의 빛나는 재능으로 합창단뿐만 아니라 대전 서구의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합창단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서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합창 경연대회 참가는 물론 위문 공연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과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2024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안 심의를 위한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대책(2022)의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회의에서는 기수립한 종합대책의 일자리 목표와 전략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추진 전략을 확대 및 구체화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추진했던 일자리 사업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서구 실정에 맞도록 고용시장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서구는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4대 핵심 전략, 8대 실천 과제, 10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8,641개를 창출하고 예산 47,478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 청년 취업전담창구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 브랜드 '프로젝트' Y, 기성동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교육, 서구 일자리박람회, 만년동특수영상콘텐츠특구 조성 등이다. 박제화 부구청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27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청 관계자와 도안2-3지구 등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 ▲건설현장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 유형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근절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논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유성구는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설현장 불법행위 사전 해소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