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내포신도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홍성군은 주차타워를 조성한 데 이어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방문한 상가건물 부설주차장 이용 홍보 △대체교통수단 이용 유도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홍성군 주차수급 실태조사 결과, 내포신도시 내 상시 교통혼잡 지역인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상업지역의 주차장 시설은 총 1,852면이며 주차수요는 주간 1,354대, 야간 1,078대로 주차시설의 공급은 부족한 편이 아니지만, 상가건물의 부설주차장 이용률이 떨어져 거리마다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성군은 올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설치한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인계받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방문한 상가건물의 부설주차장 이용을 홍보하여 부설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도입 △공공자전거 도입 △자전거도로 개량사업 시행을 통해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미매입된 주차장 용지를 매입하여 주차시설을 공급하는 등 여러 방면을 통해 불법주정차
예산군은 지난 1월 3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3년 예산군 자활지원계획 및 2023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군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 6명을 신규 위촉·재위촉했으며, 자활지원 계획으로 총 16억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직접 시행 자활사업과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을 통한 9개 사업단, 1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각 사업단의 세부사업 계획에 따라 내실 있는 운영과 작년 오픈 한 신규사업인 GS25 예산시장점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서는 수급자 자격조사를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조사, 근로능력 유무, 취업상태 등을 통해 부정수급자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로 어려운 가구가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확인조사하는 계획도 결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넘어 사회에 안정적
예산군에서 운영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예약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군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모바일 이용률의 증가에 따른 이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한 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2월 1일 오후 1시부터 국민여가캠핑장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새 홈페이지는 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지원해 실시간 예약 및 입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3월 2일 개장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경관과 탁 트인 전방이 일품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이용객 중심의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캠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전예약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https://camping.yesa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1개소 1박 기준 2만원이며, 주말인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및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캠핑장 관리사무소(041-339-829
문화재청 주관부서가 문화재보수정비(총액계상)국고보조사업 운영•관리 규정(훈령)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문화재위원회 보고사유에 2022년도 국보•보물을 대상으로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한다며 국보•보물 훼손에 보수정비가 아닌 엉뚱한 토지매입, 전기차충전소설치, 개인주택개축, 주차장정비, 휴계시설건립, 건물매입등에 수천억원대의 보조금을 전국에 교부해줘 국민들이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주관부서(기획재정담당관)란 총액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검토와 사업내용 및 지침을 확정하고 사업별 예산의 집행관리 및 정산등을 담당하는 문화재청의 부서를 말한다. 민원인 B모씨는 문화재청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번지내 보물대웅전 좌측편에 개인주택(요사채) 건축물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등을 질의 및 공개자료 요청(5번)을 했지만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제35조에 따른 현상변경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 합니다“라고 허위 거짓내용으로 5차례에 걸쳐 민원회신 답변을 했다며 주관부서를 폐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문화재보호법 제35조(허가사항)에는 문화재보수정비(총액계상) 국고보조사업과 관련된 건축물등에 대한 현상변경허가를 받은것으로 간주합니다“라는 내용 그 자체가 전혀 없
(충남=내포투데이) 김영돈 기자 = 수덕사 주지가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을 한다며 김모씨 개인이 수십년동안 살던집을 수덕사 요사채는 수덕사 보물대웅전 좌측편에 위치하는 건물로 문화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건물이 노후화 및 부식이 심하여 안전성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 건축면적을 풍선처럼 20평 부풀려서 새빨간 거짓으로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김모씨가 평생 살집을 짓고 있어 문화재청, 충남도, 예산군을 기망하는 세상에 이런일이 벌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수덕사 주지는 충님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번지내 보물대웅전 좌측편의 건물(당시.34.3평)은 약40년전에 김모씨 개인이 무허가로 집을 짓고 살다가 집을 철거하고 김모씨 요사채(개인주택)을 짓기 위해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 신청서를 예산군에 제출했다. 그런데 수덕사 주지는 김모씨가 살던집의 기존건축물은 34.3평으로 총액사업비 신청을 해야하는데 부풀린 지상층 평면도(29.4평), 지하층 평면도(25.53평) 약54.4평을 새빨간 거짓으로 설계도면에 표시하고 산출근거에 요사채 건립공사비용을 국비(12억9천5백만원), 도비(2억5천만원), 군비(2억5천만원). 총18억5천만원으로 개축을 한다고 예산군은 총액사업 신
(충남=내포투데이) 김영돈 =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해야 함에도 건축주(수덕사주지)는 수덕사(19번지)내 국보제45호 보물대웅전 옆에다 똥통(정화조 및 배수설비설치)을 땅속에 묻고, 개인주택(스님이평생살집.요사채)을 짓는 신축공사를 진행해 전국 사찰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개인주택(요사채)을 짓는 사업은 문화재청이 2022년도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국보•보물이 훼손•손상이 났을때 문화재보수정비로 추진된 것이며, 신축공사에 국비(12억9천5백만원), 도비(2억원), 군비등으로 지원됐다. 그런데 건축주는 2022년 2월23일 예산군에 제출한 건축허가신청서에는 증축으로 기재하고, 문화재위원회에 보고시 예산 수덕사 국보 대웅전 요사채 개축 이라고 했는데 건축주는 신축으로 불법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 민원인은 국보제45호 보물대웅전 옆에다 똥통을 땅속에 묻고, 개인주택(요사채)을 짓기 전 주변에 있던 70년-80년된 괴목나무 수 그루를 싹 잘라버리고 신축공사를 진행해 불법이라고 민원을 제기 했지만 신축공사는 중단없이 현재까지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건축사들은 이 개인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예산군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계단 상승했으며,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2022년 평가는 제도 운영 20년간 이원적 체계로 운영하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하여 전면 개편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가 시행되는 첫해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분류했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예산군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청렴마일리지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및 교육 등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총 315개소로 해당 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소독의 의무),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하는 시설)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및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버스(시내·시외·전세·마을) 및 장의자동차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계속적 식사공급) △학교 등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대상시설에 우편을 발송하고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는 등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무대상 시설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소독실시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중에 예산보부상박물관의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 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AR(증강현실) 기술과 전시 해설을 접목한 미션 투어 2종 △PVR 온라인 전시관람 서비스 △전시 유물 해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종의 미션 투어는 군에서 새롭게 개발한 내포보부상촌 마스코트 캐릭터인 ‘내내’, ‘포포’를 활용해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부상 문화유산을 보전 계승시키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로 관람객들이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022년 판매 목표액인 320억원을 초과한 3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307억원) 6.5%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며, 17개 품목 32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판매실적 증가를 위해 3품목 공선출하회를 추가 조직해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을 허가했으며, ‘세계명품브랜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은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나서는 한편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여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