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이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영인면 토정관에서 진행한 2024년 마을해설사양성 교육이 성료됐다. 마을의 자원을 이용하여 우리 마을만의 스토리를 발굴하는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은 총 6회차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7개 마을에서 모인 20여 명의 교육생들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테마를 찾아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했다. 2024년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은 △마을해설사의 이해 △마을해설을 위한 테마 정하기 및 스토리 설계 △마을해설을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Ⅰ,Ⅱ △마을해설시나리오 작성 △마을해설시나리오 시연 및 전문가피드백 등의 과정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80%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이들에게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마을해설사 심화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수료한 마을주민은 “이번 교육 덕분에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연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심화과정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먹거리재단이 7월 15일 선장면 가산2리에서 개최한 ‘2024년 제4회 아산시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이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읍․면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의 공동체한마당 행사 보고와 가산2리 최병광이장의 우리마을 자랑하기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올해 충남형마을만들기에 선정된 가산2리는 그동안 진행해 온 마을만들기 사업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며 경험을 나누었다. 이날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제1회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먹거리재단 이봉섭과장과 이한미연구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가산2리 마을회에서 초복을 맞이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화합과 교류의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가산2리 최병광이장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며 “마을만들기사업을 지지해주고 힘을 보태주는 가산2리 주민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다음 제5회
(내포투데이)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지능형 로봇 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대회 더 새틀러 부문에서 금상(2위), 은상(3위), 동상(4위)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를 이수한 청소년들이 출전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청소년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 매주 와중에도 대회를 성실하게 준비한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를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 여름 특강'으로 제어 비행기 만들기, 가족 AI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과 23일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은 ESG 경영 선도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관련 사업에 협조하게 된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협약기관 사업에 협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 소용호원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된다”며 “지역사회의 과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나눔 문화
(내포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출국 일정을 통해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의 든든한 멘토이자 조력자를 확보했다.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유명한 이탈리아 베로나와 프랑스의 오랑주를 방문해 아산시 오페라 축제를 위한 조언은 물론, 향후 교류협력 관계로 나아가자는 제안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청 방문단은 먼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다미아노 토마시 시장을 만나 ‘베로나 오페라 축제’의 노하우를 묻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베로나는 매년 6∼9월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Arena di Verona Festival )’을 개최하는 도시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서기 30년에 세워진 고대 로마의 3만 석 규모의 원형 경기장을 극장(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오페라 축제를 개최한 도시다. 내년에는 규모를 더 확대하려 한다”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세계적인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와 주요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내포투데이) ‘인구 65만 도시’를 향한 아산시의 로드맵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있다.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은 이제 시대적 흐름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아산시에서만큼은 예외다. 아산시에서는 비수도권 유일 신도시급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탕정 삼성디스플레이와 인주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국내외 우수 기업의 아산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민선 8기 아산시는 늘어난 인구를 넉넉히 품을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8월, 시는 ‘2040 아산 도시기본계획’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40 계획’은 기존 ‘2030 계획’보다 인구 성장 목표는 65만 명(상주인구 60만, 주간활동인구 5만)에서 72.8만 명(상주인구 65만, 주간활동인구 7.8만)으로, 개발할 수 있는 시가화 예정 용지는 기존 27.086㎢에서 58.24㎢로 크게 늘었다. 개발 물량이 새롭게 확보되면서 아산시에는 그간 수요 대비 부족한 개발 물량 부족으로 제한됐던 대규모 개발 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2040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4일 장동에 소재한 푸른솔아파트 일원에서 경비노동자 휴게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푸른솔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실은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300만 원을 지원받아 6월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은 휴게시설 조성이 완료된 것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푸른솔아파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휴게실은 가설건축물로서 냉난방 기구 등을 갖춰 경비노동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 경비노동자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휴게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비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근로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산시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가 합동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환경미화, 도로보수, 산림녹지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으며,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과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시는 증상을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책임의사 안상현 강사를 초빙했다. 안상현 강사는 △온열질환 주요 증상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교육 참석자에게 안내했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아산공무원노동단체발전위원회는 지난 23일 천안아산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했다. 천아공위는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천안서북경찰서 직장협의회,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전공노 아산소방지회, 아산경찰서 직장협의회 총 5개 기관의 노동단체가 연대하여 공무원노동자 권익신장을 위해 협의하는 단체이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은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하지만 최초 설립되는 국책연구기관을 많은 지자체가 유치하길 희망하여 공모 전환을 요구하는 상황에 있다. 구철호 천아공위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인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사항이므로 꼭 이행하여 천안시와 아산시가 함께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천안아산공무원노동단체가 적극 지지하고 끝까지 함께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4일 수산 종자 방류사업으로 참돔 종자 35만 마리를 당진시 해안(석문면, 난지도리, 교로리, 장고항리, 송산면 가곡리)에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힘든 지역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억 원을 증액하여 총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5월 23일, 뱀장어 3만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메기 21만 마리, 넙치 60만 마리, 참게 18만 마리 등 해면 어종·내수면 어종을 방류했다. 이번에는 참돔 종자 35만 마리(1억 2,000만 원 상당)를 방류해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성돔 19만 마리와 조피볼락 16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동자개 10만 마리 등 추가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 당진 해역 및 내수면의 어족자원이 회복되고, 어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