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역의 대표향토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3년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이은 겹경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월 충남도내 우수축제를 발굴, 육성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지역향토문화축제 12개를 선정했으며, 축제 순위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 평가를 실시한 도내 축제 중 12개 축제를 선정해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2020년부터 4년연속 지역 향토문화축제로 지정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올해 3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원받는 도비 교부액의 40% 이상을 지역업체와 지역예술인들을 위해 집행하고 축제 프로그램 구성 시 친환경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치러진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축제장을 확장해 전시공간과 공연장, 먹거리장터를 분산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2월 1일부터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있다. 비대면 접수는 2022년부터 시행돼 직전 연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등록연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일치하고 사전 검증 결과 적합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의 요건이 삭제돼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전에 지급 가능성을 사전검증해 해당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기존 농지소재지 마을 이장 또는 지역주민 2인의 확인에서 농지소재지 마을 이장과 지역주민 2인 등 총 3인의 확인을 받도록 강화했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예산군 소재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레드앤블루가 2일 말레이시아에 자체 개발,생산한 페인봇(PAIN BOT)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경제과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레드앤블루 의료기기 해외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증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페인봇은 저주파 및 초음파를 조합한 2등급조합의료기기로 통증유발점 탐지 후 해당 부위에 대한 치료를 수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밸런스건은 비급여 도수치료 시 활용하는 의료기기로 환자에게 강도 및 분리 조절로 정밀 치료가 가능하며 부위별 맞춤형 치료 모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페인봇 5대가 부산항에 미리 선적된 상태로 추가로 15대가 3월 말까지 수출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잘 알려진 페인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중동국가 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성사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계약 대기 중인 페인봇은 80대로 액수로는 총 2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예산군 고덕면 신소재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레드앤블루는 2020년 10월 GMP 인증과 12월 의료
예산군은 지난 1일 예산군 공약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공약 이해도 향상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선8기 공약의 이해와 실행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춘 정책의 수립과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약을 이행 해 나갈 것을 강조했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공약실천계획 수립 방법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 민선8기 공약 이해도 향상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주제 예산군은 지난 1일 예산군 공약사업 담당자를 포함한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공약 이해도 향상 및 효율적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민선8기 공약의 이해와 실행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
예산군 봉산면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송순옥)는 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봉산면 23개 노인회관에 김과 계란 등 반찬을 배달했다. 협의회원들은 봉산면 23개 각 마을 노인회관마다 김 1박스와 계란 2판씩을 준비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서 마을마다 온정을 함께 전했다. 김일환 봉산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예전엔 마을이 들썩였을 명절이지만 요즘은 의미가 많이 희미해져 아쉬운 마음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르신들만이라도 함께 모여 마음만큼은 풍성한 식사를 함께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수 봉산면장은 “늘 마을 발전을 위해 궂은일에 앞장서고 사랑을 전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랑 나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김장김치, 삼계탕 나눔, 자연 정화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1월 30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2023년 예산군 자활지원계획 및 2023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군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 6명을 신규 위촉·재위촉했으며, 자활지원 계획으로 총 16억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 직접 시행 자활사업과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을 통한 9개 사업단, 1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각 사업단의 세부사업 계획에 따라 내실 있는 운영과 작년 오픈 한 신규사업인 GS25 예산시장점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서는 수급자 자격조사를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조사, 근로능력 유무, 취업상태 등을 통해 부정수급자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로 어려운 가구가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확인조사하는 계획도 결정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넘어 사회에 안정적
예산군에서 운영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예약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군은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고, 모바일 이용률의 증가에 따른 이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한 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2월 1일 오후 1시부터 국민여가캠핑장의 사전예약을 접수한다. 새 홈페이지는 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가상계좌, 계좌이체를 지원해 실시간 예약 및 입금을 확인할 수 있어 이용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오는 3월 2일 개장하는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아름다운 예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빼어난 경관과 탁 트인 전방이 일품인 출렁다리를 비롯해 느린호수길, 조각공원, 모노레일 등 낭만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이용객 중심의 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캠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전예약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https://camping.yesan.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1개소 1박 기준 2만원이며, 주말인 금·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및 성수기인 7∼8월에는 3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캠핑장 관리사무소(041-339-829
문화재청 주관부서가 문화재보수정비(총액계상)국고보조사업 운영•관리 규정(훈령)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문화재위원회 보고사유에 2022년도 국보•보물을 대상으로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한다며 국보•보물 훼손에 보수정비가 아닌 엉뚱한 토지매입, 전기차충전소설치, 개인주택개축, 주차장정비, 휴계시설건립, 건물매입등에 수천억원대의 보조금을 전국에 교부해줘 국민들이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주관부서(기획재정담당관)란 총액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검토와 사업내용 및 지침을 확정하고 사업별 예산의 집행관리 및 정산등을 담당하는 문화재청의 부서를 말한다. 민원인 B모씨는 문화재청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번지내 보물대웅전 좌측편에 개인주택(요사채) 건축물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등을 질의 및 공개자료 요청(5번)을 했지만 문화재청은 문화재보호법 제35조에 따른 현상변경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 합니다“라고 허위 거짓내용으로 5차례에 걸쳐 민원회신 답변을 했다며 주관부서를 폐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문화재보호법 제35조(허가사항)에는 문화재보수정비(총액계상) 국고보조사업과 관련된 건축물등에 대한 현상변경허가를 받은것으로 간주합니다“라는 내용 그 자체가 전혀 없
(충남=내포투데이) 김영돈 기자 = 수덕사 주지가 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을 한다며 김모씨 개인이 수십년동안 살던집을 수덕사 요사채는 수덕사 보물대웅전 좌측편에 위치하는 건물로 문화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건물이 노후화 및 부식이 심하여 안전성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 건축면적을 풍선처럼 20평 부풀려서 새빨간 거짓으로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김모씨가 평생 살집을 짓고 있어 문화재청, 충남도, 예산군을 기망하는 세상에 이런일이 벌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수덕사 주지는 충님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19번지내 보물대웅전 좌측편의 건물(당시.34.3평)은 약40년전에 김모씨 개인이 무허가로 집을 짓고 살다가 집을 철거하고 김모씨 요사채(개인주택)을 짓기 위해 2021년도 문화재보수정비 신청서를 예산군에 제출했다. 그런데 수덕사 주지는 김모씨가 살던집의 기존건축물은 34.3평으로 총액사업비 신청을 해야하는데 부풀린 지상층 평면도(29.4평), 지하층 평면도(25.53평) 약54.4평을 새빨간 거짓으로 설계도면에 표시하고 산출근거에 요사채 건립공사비용을 국비(12억9천5백만원), 도비(2억5천만원), 군비(2억5천만원). 총18억5천만원으로 개축을 한다고 예산군은 총액사업 신
(충남=내포투데이) 김영돈 =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해야 함에도 건축주(수덕사주지)는 수덕사(19번지)내 국보제45호 보물대웅전 옆에다 똥통(정화조 및 배수설비설치)을 땅속에 묻고, 개인주택(스님이평생살집.요사채)을 짓는 신축공사를 진행해 전국 사찰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개인주택(요사채)을 짓는 사업은 문화재청이 2022년도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국보•보물이 훼손•손상이 났을때 문화재보수정비로 추진된 것이며, 신축공사에 국비(12억9천5백만원), 도비(2억원), 군비등으로 지원됐다. 그런데 건축주는 2022년 2월23일 예산군에 제출한 건축허가신청서에는 증축으로 기재하고, 문화재위원회에 보고시 예산 수덕사 국보 대웅전 요사채 개축 이라고 했는데 건축주는 신축으로 불법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 민원인은 국보제45호 보물대웅전 옆에다 똥통을 땅속에 묻고, 개인주택(요사채)을 짓기 전 주변에 있던 70년-80년된 괴목나무 수 그루를 싹 잘라버리고 신축공사를 진행해 불법이라고 민원을 제기 했지만 신축공사는 중단없이 현재까지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건축사들은 이 개인
예산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예산군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1계단 상승했으며,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2022년 평가는 제도 운영 20년간 이원적 체계로 운영하던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하여 전면 개편한 종합청렴도 평가제도가 시행되는 첫해로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기관의 실제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감점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1~5등급)으로 분류했다 그동안 군은 청렴한 예산군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결의대회, 청렴교육의무이수제, 청렴캠페인, 청렴서한문, 청렴마일리지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점검 및 교육 등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총 315개소로 해당 시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소독의 의무),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하는 시설)에 따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및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버스(시내·시외·전세·마을) 및 장의자동차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계속적 식사공급) △학교 등이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 소독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대상시설에 우편을 발송하고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는 등 감염병 예방 지도와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무대상 시설은 반드시 소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소독실시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중에 예산보부상박물관의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박물관 사업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AR(증강현실) 기술과 전시 해설을 접목한 미션 투어 2종 △PVR 온라인 전시관람 서비스 △전시 유물 해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종의 미션 투어는 군에서 새롭게 개발한 내포보부상촌 마스코트 캐릭터인 ‘내내’, ‘포포’를 활용해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박물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부상 문화유산을 보전 계승시키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로 관람객들이 색다른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군과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산지 유통역량 강화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2022년 판매 목표액인 320억원을 초과한 327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대비(307억원) 6.5% 성장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7개 지역농협과 1개의 품목농협으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이며, 17개 품목 32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판매실적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 속에서도 다양한 판매처 확보와 비대면 판매 등을 통한 마케팅 활동, 산지조직의 규모화 및 조직화, 산지 유통시설 확충 등 산지 유통역량을 강화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판매실적 증가를 위해 3품목 공선출하회를 추가 조직해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사용을 허가했으며, ‘세계명품브랜드 부문 수상’ 영예를 안은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화된 공선출하조직 육성을 통한 농가 조직화 및 출하물량의 규모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나서는 한편 대형유통업체와의 교섭력을 높여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예산군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했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충남형 유급병가’가 신설돼 도내 거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근로 및 사업소득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농어촌지역 1억7000만원 이하인 자에 대해 건강검진 또는 입원 시 1일 1만840원, 연 최대 14일의 유급 급여가 지원된다. 또한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20명에게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기기(GPS 내장 신발깔창, 손목시계)가 지급되며, 의료급여 일수 및 진료비 감소율이 높은 상위권 수급자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지원한다. 또한 참전명예수당이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참전 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되며, 경로당 운영비는 분회경로당 월 25만원에서 35만원, 일반경로당은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운영비가 확대 지원된다.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도 연 5만4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확대되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은 기존 만 85세 이상 노인 봉양 가족에서 만 80세 이상 노인 봉양 가정 대표자로 확대되고 아이돌봄 본인부담금이 신설돼 본인부담금 50%를
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