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 53명(초등 32명, 중등 21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를 운영했다.
초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24차시, 중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10차시 일정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종학학습센터 2층과 3층의 영재교육 학습실에서 개별 노트북을 갖고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과 실습을 실시했다.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분임강사들은 ▲Quick Draw ▲Teachable Machine ▲Chat GPT ▲Stable Diffus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시작으로 아두이노와 엔트리 기반의 ▲번역 서비스 ▲읽어주기 서비스 ▲오디오 감지 ▲비디오 감지 서비스 실습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금속탐지기 기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협력과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자기관리, 책임, 의사소통 능력의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다양한 잠재력을 갖고있는 영재교육 학생들의 역량을 계발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및 사물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영재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