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천안시 정책자문단 농업환경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농업환경국 소관 부서장 및 정책자문단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 농업환경분과 자문단은 2023년 10월 제12기 정책자문단으로 출범해 현재 10명의 외부 전문가가 매년 상하반기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로 시정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농업환경분과는 농축 산업, 식품 등 천안시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로 최근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 산림휴양에 대한 시민 수요 증대로 다양한 정책 제안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날 회의는 전년도 회의 시 정책자문단의 제안 의견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 업무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열려 농업환경 전분야를 아우르며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사업전략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각 분야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통해 농업환경분야 현안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내포투데이)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19일 천안시 청소년 쉼터에 입소해 있는 청소년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전달한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신방동 천안 기계 공구단지 1층에 위치해 총 12명의 직원이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임직원 3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했다. 이규황 지점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사회공헌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초까지 ‘벼 일괄육묘 자동화시스템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시범사업인 ‘벼 육묘일괄 자동화시스템’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노동력 50%, 노동시간 40%의 단축 효과가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벼 육묘일괄 파종기는 기존에 사용했던 파종기 보다 2배 정도 빠른 작업효과가 있고, 대부분 자동으로 작업을 할 수 있어 50%정도 빠른 노동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능수쌀농촌지도자 초대 회장을 맡았던 강종양 회장은 “벼 육묘일괄 자동파종기를 지원받아 일손이 부족했던 그 어느해 보다 수월하게 볍씨를 파종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가 국정과제 중 ‘지방공공기관 재무건전성 분야 혁신’ 추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내 복리후생제도를 개선해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경영효율화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중 2020년부터 규정 제정과 함께 실시해 오던 임직원 단체피복 지급 시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안건을 노사협의회에서 상호 협의하고, 전 직원 동의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올해 관련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는 임직원 복리후생비 1억 9백여만 원을 천안시로 반납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정책에 동참해 준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을 적극 준수함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제고와 지방공기업 투자 확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용 CCTV 영상 내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식별할 뿐만 아니라 움직임(배회, 침입, 폭력, 넘어짐, 연기 등)을 포착해 위험·위협 요소가 판단되면 관제요원에게 해당 영상을 표출해 준다. 시는 이번 구축된 시스템으로 관제요원 20명이 24시간 교대로 CCTV 6천566대를 관제하면서 사건 발생 시 관제요원들이 CCTV 녹화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야 해 즉각 조치에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을 통해 관제 공백을 보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주택 밀집지역, 학교 주변, 유동인구 많은 곳에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1천370대 적용 완료했고, 올해 1천760대, 내년 1천640대 총 4천770대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건·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에서 시민안전 골든타임을 확보에 나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7일 보육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2024년도 개정된 보육사업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교육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 관장이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및 실종 예방 교육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개정 보육사업 전달교육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광자 센터장이 주요 개정 사항을 자체 제작한 자료 및 신구조문대비표를 기준으로 실시해 보육교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 인권 인식 확산과 보육교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임과 동시에 개정된 보육사업안내 교육을 통해 보육의 질 제고 및 보육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플로깅으로 함께하는 천안시티FC 가족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으로 함께하는 천안시티FC 가족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천안시티FC 경기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플로깅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알고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활동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진행될 천안시티FC 경기 관람 후 경기장 플로깅 활동으로 운영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폼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가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가족과 즐겁게 축구 경기를 관람 후 플로깅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플로깅으로 함께하는 천안시티FC 가족 서포터즈’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시범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519명의 대상자에게 1,714건의 서비스 지원 및 연계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41개 기관의 민·관·공이 함께 참여한 통합지원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별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1인당 3.3개의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설문에 참여한 440명 중 371명은 전반적인 사업에 만족(84.3%)하고 있으며,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0%로 나타났다. 서비스별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으로 방문 의료 4.48점, 방역 소독 4.42점, 구강건강 관리 4.34점, 한의 진료 4.28점 순으로 찾아가는 방문 의료 서비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 안정적인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의 성과평가 조사는 건강관련 삶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번 달 30일까지 관내 9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등굣길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을 도모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소개가 담긴 홍보물과 간식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또래상담자 청소년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등굣길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는 학교이다. 학교가 안전하고 편안해야 청소년들의 마음건강도 지킬 수 있다”며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
(내포투데이) 천안시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2024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이 1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가 시정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발굴하는 정책 연구모임으로, 7급 이하의 20대부터 0대 공무원 25명 내외로 매년 새롭게 구성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8회차로, 기수마다 열정나래, 통통혁신, 상상누리 등 새로운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영을 시도하고 있다. 올해 출범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5개 분과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11월까지 분과별 토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미래비전단 활동을 통해 시정을 파악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저 없이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며 “청년 공직자들이 천안시를 발전시킬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6일 서북구청 회의실 및 운동장에서 지적직 공무원을대상으로 측량 교육을 진행했다. 지적직 공무원은 측량기술자의 측량결과를 별도 용역이나 감리가 없이 직접 성과 검사를 해야 하는 만큼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므로 지적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 보유가 필수이다. 측량 기술 및 장비는 계속 고도화되며 발전하고 있고 기존 종이도면의 측략 기술에서 현재는 핸드폰과 위성 그리고 드론을 활용한 간편한 장비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측량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진행된 지적직 측량교육은 천안시가 보유한 장비로 위성측량 및 드론측량 위주로 진행했으며, 최신 측량 장비 및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실제 장비를 다뤄보며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시민의 중요한 재산권인 토지의 공부(公簿)를 관리하는 지적직 공무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는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최근 구매한 드론과 위성측량 (GNSS)장비를 최신 기종으로 구입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삼룡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착공식이 18일 지역주민들과 내·외귀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성천 하천구역 내에서 열렸다. 지난 2017년 7월과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삼룡천 구성천 일대지역에 심각한 침수피해가 발생해 고통받았던 주변 지역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에 공모해 당선된 사업이다. 특히 공모사업 신청 당시 선정심의위원들에게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고 설명하고, 절실하게 의원들을 설득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총사업비 52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으로 천안천에서 신성미소지움 아파트 옆 국도1호까지 2.39km의 하천정비와 교량 8개소를 재가설하는 공사이며 2026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시 하천과장은 “이번 사업은 도심하천에서 진행되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시민들과 시청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된다면 어려움을 딛고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7일 안서동 일원에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공간기획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공약사항인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를 위해 안서이음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월 민간건물을 임차하고 9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5개 대학교(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가 있는 안서동 일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과 문화공간인 안서이음을 조성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대흥이음, 불당이음과 함께 향후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청년담당관은 설계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천안청년센터 직원과 5개 대학교 학생대표들이 참여하는 공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안서이음의 공간 구성뿐만 아니라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공간기획단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서이음만의 특화된 공간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7일 ‘학교밖청소년 자립응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립응원단은 지역 내 기업 대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상담, 직장체험, 직무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은 다양한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천안시 학교밖 청소년의 취업 연계 및 자립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자립응원단 활동으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해 지원 역량 강화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훈련, 직업체험·교육,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운영 등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선우문 환경녹지국장과 조경(정원)·토목·미디어아트·아동 분야 전문가,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사업’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으로 가족친화 시설을 확충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도 11월 설계공모(제안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한 오버브릿지 및 스카이워크, 숲속놀이시설, 가족친화시설, 미디어아트 등의 주요 시설에 대한 계획이 완성도 높게 수립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오버브릿지 및 전망공간에 대한 구조안전성 검토 및 교통처리 대책 마련과 오버브릿지의 디자인 및 공법 등에 대한 상징적·기능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조성하는 가족친화적 장소로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8일 원용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혁신 공간인 ‘라이콘타운’ 아산점을 배방역 맞은편 충무빌딩(1,2층)에 개소했다. ‘라이콘타운’은 아산시에서 예비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교육과 운영을 담당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혁신 공간이다. 시에서 민간 시설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창업지원 시설로 리모델링(개축)해 이날 약 243평 규모로 개소했다. 내부 공간은 1층에 △체험점포 △전시공간이 위치하고, 2층에는 △실습형 교육장 △커뮤니티룸, △스튜디오 △공유오피스 등으로 조성됐다. 2024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된 예비 창업자들은 앞으로 이곳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교육에 들어가게 되며, 창업에 성공한 교육생들은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돼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 이외에도 지역 주민,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 내 시설,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14개 여성단체 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 및 ‘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2023년 ‘저출산 극복 캠페인’에 이어 2024년에는 ‘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을 주력 캠페인으로 삼고 한 해 동안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복연 회장은 “여성이 안전한 폭력 없는 아산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여성의 존엄과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아산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가 지난해 말 제정됐다”며, “이번 캠페인은 시 정책 방향과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 폭력에 관한 관심을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8일 음성에 소재한 ㈜디엠코리아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시장실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품은 3,500만 원 상당의 곡물효소 석류콜라겐과 곡물발효효소 유산균으로 축제 홍보와 릴레이버스킹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평소에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열리는 60여 년의 전통이 있는 축제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축제는 범국민 축제로서 작년에도 전국 각지의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다. 아산시 관내가 아닌 관외에서 이렇게 후원해 주신다는 것이 그 방증인 것 같아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축제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 20명과 자문위원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구국의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짚기 위해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대구 낙동강 승전기념관 △부산 UN기념공원 등 한국전쟁 유적지 일원을 방문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아산시 거주 애로사항과 필요한 정착지원 사업 등에 대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어 신규 정착사업 발굴의 기회를 얻었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평화통일 시대의 통일 일꾼이며,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북한이탈주민이 정착지원의 효용성을 누릴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6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아산시 생태 탐조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2년 충청남도 최초로 시행된 ‘아산시 생태 탐조단’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내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을 조사관찰해 지역생태계의 건전성을 확인하고 생태계에 관한 관심 고취 및 자연환경보전의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총 32명이 선발됐으며 특히 이번 생태 탐조단 3기는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탐조단원들은 신정호·곡교천·배방·송악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생태 탐조 결과를 SNS에 공유하고 탐조문화 홍보를 위한 지역생태지도 제작과 사진 전시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생태계 보전 활동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의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시는 산림과 주관으로 매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마을별 책임 분담제로 산불 예방 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관리과에서는 특별히 산불 발생 확률이 높은 청명·한식 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해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미리 감시하는 ‘산불드론감시단’을 협업 운영해 왔다. 올해 ‘산불드론감시단’은 토지관리과 내 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공무원 6명으로 구성해 3명씩 2개 조로 운영했다. 이들은 열화상 카메라 부착 드론 2대와 실시간 영상중계 드론 1대를 활용해 농업부산물 소각이 잦은 산림 연접지, 입산로 등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은 산불 발생 감시 역할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산불의 진행 방향을 예측해 산불진화대의 투입 위치 등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다방면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산림 보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7일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병의 예방과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산업간호사를 통한 정기 보건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사후관리 대상 및 근골격계 증상 조사표 결과 통증 호소자를 대상으로 배치 전 건강검진과 특수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건강관리법, 유질환자 사후관리, 긴장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상담을 진행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적인 종사자 보건상담을 통해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을 시행했다. *safeTALK(suicide alertness for everyone TALK) 이번에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 증진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지역사회 활동 영역 확대가 목적이다. safeTALK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위험자를 지역 자원에 연결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TALK(Tell, Ask Listening, Keepsafe)에 대한 이해 및 자살위험 신호에 대해 인지, 경청 연습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은 “취약계층에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고, 더불어 ‘단축형 노인 우울도 측정’을 병행해서 추진했으나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미흡했던 경험이 있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방법과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 주민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의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공정을 견학해 가공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농가의 희망 생산 제품 유형에는 잼류(참외잼, 황매실잼, 사과대추잼, 딸기잼), 분말류(밀·고구마 분말), 환류(흑밀순환), 엿류(매실조청, 국화조청), 음료류(대추즙, 쌍화차, 토마토주스, 포도주스) 등이 있다. 자세한 생산 예정 시기와 품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과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시제품 생산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할 계획이며, 앞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은 18일 인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구축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주면 자체 주관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작한 인적 안전망 영상물 시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내용 및 인센티브 ▲고독사 예방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홍보 등 기타 제반 사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배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평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더욱더 공고히 하여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 구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주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8일 청각장애인, 난청어르신과 아이가 있어 초인종 사용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 양육 가정 28가구를 대상으로 초인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초인등은 현관에 설치된 벨을 누르면 집 안에 설치된 수신기에 불이 들어와 방문객 호출을 확인 할 수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빠른 대처를 돕는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초인등이 청각장애인 및 난청어르신 뿐만 아니라 아이가 어려 초인종 사용이 부담스러운 가정의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신창면은 18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2024년 1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위기가구발굴, 이웃이 중요’라는 주제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인적안전망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성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적자원의 중요성을 한번 더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보다 지역 복지 활성화에 앞장서는 선두 주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1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무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특성별 징후 및 가구 방문 시 유의 사항 ▲복지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작성 방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삽교읍 내포선한이웃교회는 지난 17일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선풍기 3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포선한이웃교회는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오인엽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나눔의 손길이 끊이질 않는 삽교읍은 이번 여름 모두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선풍기를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 2층 자치기구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고위기 문제 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의 지원 방법 등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례 대상자는 여러 기관에서 집중적 동시 지원으로 기 대상 청소년이 빠르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실질적 지원 방안 개입 및 지원을 약속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촘촘한 안전망으로 잠재 위험군 및 고위험군 청소년이 발굴될 수 있다”며 “어려움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가 중심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8일 관내 교장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운영을 시작으로 23일 전문상담(교)사 및 또래상담자 담당자 간담회, 30일 민간인으로 구성된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회의 추진 등 청소년 위기의 사각지대를 좁힐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관내 돌봄기관에서 일하는 여성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 돌봄 힐링의 날(Day)’을 마련하고 지난 12일과 19일 100여명의 돌봄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과 돌봄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여성돌봄노동자 간담회 개최 △힐링 공연 △산림치유 프로그램 △젠더폭력 예방교육 등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해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사회적 가치인정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강혜숙 생활지원사는 “예산군에서 여성돌봄종사자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이 이날만큼은 누군가에게 돌봄을 주는 사람이 아닌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스마트팜학과 총 43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17기 농업인대학은 4월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스마트팜학과 과정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교육과정으로 농업기술의 발전과 혁신,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등 미래 농업에 걸맞은 교육과정이며, 새로운 농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귀농인 및 경작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에 스마트팜학과 과정을 통해 기초이론과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적화된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교육생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8년 사과 전문학과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인대학은 다양한 과정의 16기에 걸쳐 졸업생 총 951명을 배출해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19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며,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국악 등 공연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민법상 성인이 되는 19세(2005년생)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순수예술(공연 및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원하는 대상자는 인터파크 또는 예스24(YES24)에서 회원가입 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하고 지급된 포인트는 공연 및 전시 티켓 구입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지역별 지원인원이 상이하여 예산군은 192명이 지원받을 수 있고 국비 10만원 1차 지급 후 지방비 5만원은 추후 지급될 예정으로 선착순 신청이니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n
(내포투데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신암면 신택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4월에는 삽교읍 신가3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활동을 추진했다. ‘사랑의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은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해 관내 한 마을을 선정해 풍선아트, 공예, 이혈요법 등 다양한 봉사를 연속 추진하는 사업이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금요일까지 10일간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된다. 올해 전문자원봉사단 릴레이 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토닥토닥 원예치료 봉사단 △예산가정상담소 △빨간풍선 봉사단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예산군가족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글동글 공예 봉사단 △무궁화 봉사단 △아토피랑 △예산성폭력상담소 등 총 10곳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단 재능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3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또한 둘 이상의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수기납부서로 납부 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 이내(중소기업은 2개월) 분할납부할 수 있어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을 통해 납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지원 보조사업’으로 관내 대상단지 40개소에 보조금 총 5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사용검사(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 18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총 71개 단지로부터 신청을 접수했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0개소 단지에 대해 △내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승강기 교체·보수공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공사 등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시설개선 사업비로 총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717개 단지에 5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며 “앞으로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은 용봉산 지류에서 내려오는 자연수 유입이 매우 적은 실정이며, 군은 두 연못의 수질 및 수량을 유지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계획 당시 내포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홍예공원으로 연결하는 4.3㎞의 관로를 설치하고 매년 갈수기에 재이용수를 공급 중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내포신도시 인구는 약 3만6500명으로 내포하수처리장 생활하수량은 일일 약1만3000톤이 유입됐다. 내포하수처장은 현재 1단계 일일 2만2000톤 규모 용량을 처리할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성폭력상담소·예산경찰서·학교 임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선제 대응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예산성폭력상담소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성폭력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를 위한 개인 상담, 법적 조언, 의료 서비스 연계 등 피해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365일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자원봉사클럽 7개 봉사단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클럽은 노인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노후생활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스스로 자원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교육에는 △예산읍1분회 예가봉사단 △예산읍2분회 활기찬봉사단 △대술면분회 태봉봉사단 △응봉면분회 예당호봉사단 △광시면분회 황새뜰봉사단 △덕산면분회 가야봉사단 △대흥면분회 의좋은형제봉사단 등 7개 봉사단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약 80분간 진행됐다. 앞으로 노인자원봉사단은 마을 가꾸기 및 환경보호 등 지역 봉사활동과 교통안전지도 및 관광안내 등 재능 나눔 활동 등 월 1회 이상의 봉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한전MCS예산지점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덕 센터장과 류현수 지사장, 김미애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홍보 및 대상 발굴, 전력사업 분야의 홍보지원 및 공동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및 한전MCS예산지점은 에너지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 지원 및 연합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교류 및 상호 자원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 확립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호우 피해 가구 및 안전 취약 가구 대상 태양열 야외조명등 설치 사업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박람회(Y-FARM EXPO)’에 참가한다. 군은 사계절 아름다운 천혜의 경관과 역사를 갖춘 예산 10경,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주제로 한 향토우수축제 등 관광지로서의 이점을 비롯해 기후와 토양에 맞는 다양한 농산물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체험농장 활성화 등 귀농·귀촌하기 매력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 자금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평균 1000여명에 대한 귀농 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1만2000여명이 귀농·귀촌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올해 예산 1억5000만원을 확보해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귀촌인 현장실습교육 △청년 귀농인 마중물 지원 등 8개 사업과 신규·예비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중심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귀농·귀촌 사업 지원으로 도시민의
(내포투데이) 예산농악보존회는 예산해봄센터에서 ‘2024 예산 농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농악보존회는 우리소리박물관에 소장된 예산 농요 6곡을 확보했으며, 윤봉길 풍물단, 예산 풍물소리, 향천사 풍물단 등 지역 문화단체들과 함께 이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요는 전국 각 시군의 특성을 지닌, 민중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전통문화로 국가 중요문화재 및 지방문화재, 향토 문화재로 지정 및 보존되고 있다. 예산지역 농요는 지난 1920년대부터 채록됐으며, 1970 부터 1980년대 민속 학자들이 예산지역을 다니면서 채록과 녹음, 가사를 기록해 보관한 자료가 있어 이를 토대로 예산농악보존회에서 올해 농요 발굴·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표회에서 복원된 농요의 원곡은 삽교읍 창정리 김창교님, 광시면 신흥리, 대흥면 동서리 등에서 채록된 것으로 논매는 소리 등이 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홍성 결성농요 등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타 지역 무형문화재 공연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구락서 예산농악보존회장은 “예산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 농요를 복원하고 예산 농요의 우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가 준공되면,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헥타르(ha)이다. 구획별로 0.4 ~ 1헥타르(ha)까지 총 16구획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24년 1월 1일 이전 당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1984.1.1.~2005.12.31.)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예정)자 △관련학과 전공 졸업자 △경영 실습 임대농장 운영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업정책과 친환경원예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송악·신평·송산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협의체 홍보를 통하여 지난 4월 17일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 신평중학교, 신평고등학교 교사 11명으로 교사협의체가 구성이 됐다. 교사협의체는 교사 간 교류와 교사들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당진시 교사와 당진시 청소년들을 위한 협의체로 운영된다. 이번 교사협의체 위촉식과 기관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방안을 연중으로 계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2023년 송악·신평·송산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송악청소년문화의집과 교사의 “소통 이야기”를 진행해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개 및 프로그램 홍보와 교사 간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다루어 교사협의체 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안내하여 송악중학교, 송악고등학교, 신평고등학교 5명으로 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목공프로그램도 운영했으며, 연말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 사제동행 프로그램도 진행을 했다. 2023년 교사협의체 구성에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교사협의체 위원이 없던 학교에서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진행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귀농ˑ귀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난 2월 13일 새롭게 개편된 차세대 세외수입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실무 강습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과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당진시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과수농가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는 과수 만개기 이전 발아율 검사를 하고, 우량 꽃가루를 활용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농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받고 싶은 농가는 보관 중인 꽃가루 샘플을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에 전달하면, 샘플 제출 후 48시간 이내에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도 발아율을 분석해 꽃가루 활력화 정도에 따라 인공수분 용으로 사용 가능한지를 분석해 줘 과수농가에서는 꽃가루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이상기후로 인해 과수 개화기에 정상적인 과실 수정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우량 꽃가루를 활용해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월부터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석문면 삼화리)를 본격적으로 운영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온실을 빌려주고, 시설(온실) 운영 경험, 기술 등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 후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경영실습과정이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제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수료한 청년농업인 2명이 스마트팜(1,070㎡ 규모)을 운영하며,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 청년농업인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외부기상관측센서와 환경제어시스템을 통해 온실 내부 환경을 조절하며, 잎상추 농사를 짓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엽채류를 비롯한 쪽파, 꽈리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에 스마트팜 시설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의 변화,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가 노동력 감소에 대응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6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단체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 연계 협력 및 정보공유 △지역자원 활용 및 협력을 통한 경계선지능인 수요 발굴·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관련 사업 등에 협력하고,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로 약속했다. 참여 기관 및 단체는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당진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당진남부사회복지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송악사회복지관, 송산사회복지관,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다. 시는 그동안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평생학습 정책 포럼과 경계선지능인 실태 및 평생교육 요구조사 용역을 시행했으며, 지역 내 통합지원망 구축을 위한 협력 회의를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계선지능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이들에 대한 연구나 지원정책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당진시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 내 민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존 6개 돌봄 사업 외에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지역연계 돌봄처 7개소를 지정해 총 130명의 아이에게 추가로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당진시는 관내 초등학생 680여 명의 돌봄을 책임지면서 돌봄공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마을 교사들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돌봄과 지역특화 교육을 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 연계 통합돌봄서비스이다. 학생 모집은 돌봄처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연계해 모집했으며,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이고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운영한다. (단, 방학 중 운영시간은 돌봄처 별로 다름) 오성환 당진시장은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제나’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으로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해소, 성취감 향상,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 만족도 향상과 관심, 흥미 유발 등을 고려하여 진행했고, 5월 어린이날 이벤트성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음료 제공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제나’친구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이용 청소년들에 나눠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시각적, 촉각적으로 느끼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5월 어린이날 이벤트성 프로그램에서 직접 만든 쿠키를 나눠줌으로써 대인 관계 및 성취감, 활동 만족도가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그램 외 소금빵 만들기, 미니어처 만들기, 선캐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했다.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1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제나’는 주말 카페테리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정기 회의 및 임시 회의를 통해 카페테리아 운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교통안전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설치된 가로등, 보안등, 신호등에 대한 전기안전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총 6,836개소(△가로등 3,701 △보안등 1,996 △신호등 1,139)에 달하는 시설물의 누전, 점등 불량, 위치조정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이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연간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4년 당진합덕역 개통과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행사 등 우리 시를 찾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점검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부서인 교통과 교통관리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 중부지사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지난 12일 오후 4시에 본청 및 읍면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안전총괄과와 14개 읍면동에서 재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및 자체 훈련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풍수해보험 가입 △여름·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평상시에는 자주 접하지 못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읍면동 담당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합덕정수장을 정비하기 위해 국비(환경부)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약 250억 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당진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합덕정수장은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고 있으며, 1978년 준공된 노후정수장이다. 그동안 수도법 개정으로 높은 정수처리기준을 따라야 하나 시설이 낡아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합덕정수장의 정비 필요성에 대해 환경부, 충청남도에 지속해서 건의해 왔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의 50%를 국비 지원받았다. 최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계약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합덕정수장은 그동안 2,400㎥/일 시설용량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3,000㎥/일 시설용량으로 재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600㎥/일 증설로 약 2,300명에게 추가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는 토지 보상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인허가를 추진하고, 2025년에는 공사를 시작해 202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낡은 합덕정수장을 전면 재건설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취업희망자 간의‘일자리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 면에서는 구직 청년, 고용 단절 여성, 중장년 구직자, 장애인 등 취업 희망자에게 구직의 기회를 주고 관내 기업체들에는 구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다. 구인․구직 취업 희망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마을 이장에게 구직 의사 표시를 하고, 관내 기업체들은 구인 희망자를 신청하면 면에서 당진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구직 구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영안 송산면장은“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거주하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 프로그램(상반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9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기본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2주간)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3주간 운영된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를 우선으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2주간)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일상의 회복) 프로그램으로 2주간 운영된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8일 제17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7기를 맞이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양념채소 과정 37명, 스마트농업(딸기) 과정 37명 등 7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10월까지 18회, 총 8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농업 관계자,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 이후 진행된 1회차 교육은 농총진흥청장을 역임한 민승규 박사가 ‘서산 농업의 미래 상상’을 주제로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양념채소 과정은 지역 주요 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배추,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재배 방법을 교육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스마트농업(딸기) 과정은 스마트팜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내 딸기 재배를 위한 다양한 관리법을 교육한다. 시는 두 과정을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학습, 체험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으로 구성해 추진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감액 및 환급 결정 등이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방세 과오납, 횡령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서산시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팀장을 비롯한 담당 팀장 등 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13건 ▲500만 원 이상 감액·환급 결정 24건 등을 심의했다. 6명의 위원장과 위원들은 심의 안건의 처리 절차, 비과세·감면 신청 서류의 진위, 환급 결정,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위법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지방세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및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7일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에 위생해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위생해충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위생해충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이용된다. 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꾸라지 방류 후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를 위해 중앙호수공원과 석림천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및 유충구제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친환경 방역체계가 갖추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해충퇴치기 가동, 물을 이용한 연무 소독 등 다양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해 5월 중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실시설계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석자의 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증가한 3천787명의 어르신이 현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를 수행 중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시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혹한·혹서기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실내 중심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둘째로 노인여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상공회의소가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 상공인의 “상공업에 있어 물류 인프라 구축은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 이와 관련해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 등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 시장은 “2026년에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항 관련 산업이 유치될 경우, 인근 시군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시와 충청남도가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산임해지역의 고도화 및 대산읍 독곶리 내 173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5개 신규 국가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 추진 ▲서산시 친환경 자원회수시설 설치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건립 기반 마련 ▲대산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임대아파트 건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시는 핵심 성과를 중심으로 397개의 도전적인 과제를 발굴해 성과평가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를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은바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낼 수 있도록 역동적인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건축물 해체 공사의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현장을 관리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을 사전에 해소한다. 또한 시는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이번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을 통해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건축물 해체 허가 시, 해당 공사 현장관리자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 가입 주소 및 QR코드를 안내하고 있다. 서산시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해체공사장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시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2일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 9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9기 서산시SNS서포터즈는 2023년 9월 21일 위촉됐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활용해 시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의 행정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하고 폭넓은 시정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포터즈 9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물보호센터, 농업환경분석센터, 농산물 가공센터 등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탐방해 관련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춘산 숲 체험 프로그램을 견학했으며, 아미산숲센터 이경애 센터장의 해설에 따라 지역 힐링명소인 부춘산을 둘러보며 꽃차 마시기, 숲속 명상, 황톳길 걷기를 체험했다.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이날의 경험을 살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견학 후기를 작성하고 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산시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소통행정을 구현하는 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공청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사전의견서 서식과 의견서를 제출할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란 및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며 “공단 설립에 주민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3일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메타 아그로스쿨 교육생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농촌지도사업의 성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 아그로스쿨’프로그램을 유치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사업 방향에 대한 의식을 공유했다. 한국벤처농업 대학에서 추진하는 ‘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크(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 워크숍은 메타버스, AI를 활용한 농업모델 발굴, 한국 농업발전을 위한 토크쇼, 인공지능 활용, 스마트 서산농업인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부대행사로 지역 우수 융복합 농산물 20종, 45품목을 전시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쌀, 생강, 마늘 등을 이용한 지역 특성화 농산품을 홍보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변화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61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뜻을 모았다. 시는 13일 올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봉사할 자원봉사자들의 남녀 대표 2명은 서산시민의 자긍심을 갖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도민체전 D-61일 카운트다운 제막식’에서는 서산시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30개 종목을 통해 15개 충청남도 시군이 하나 됨을 뜻하는 61일을 기념했다. 61은 충청남도 15개 시군과 서산시 15개 읍면동, 30개 도민체전 종목의 숫자를 모두 더한 60에 충남도민이 하나 됨을 뜻하는 1을 더한 숫자다. 이완섭 서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은 도민체전 D-61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여성가족과는 12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회관에서 서산시 김일환 복지문화국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여성가족과 직원 등 20여 명, 여성단체협의회 대의원 4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칫솔, 치약 세트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취지에 부합하는 부패없는 청렴 서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 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2일 초록우산 서산후원회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쌀 300포를 기탁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산읍에 소재한 명지정미소에서 열렸으며, 유승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장,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쌀 300포(1포당 10㎏)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1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 유승란 회장은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자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쌀을 준비하고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초록우산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지난해 250만 원 상당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드림스타트 가족운동회 행사에 100만 원 상당의 과자세트를 후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소비촉진을 주도하는 전문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센터 본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추진키로 하고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농업인 및 군민 총 16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되며, △모란꽃 쿠키 만들기 △복분자 무화과 스콘 만들기 △콩가루 샤브레 & 찰떡 인절미 쿠키 만들기 △글라사쥬 쌀 파운드 만들기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무료로, 교육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민방위 1~2년차 대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대비태세와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3일간 대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민방위 대원의 기본 소양 △방독면 착용법 △지진 및 화재 대응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 유사 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성 높은 교육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대내외적 안보 및 재난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보를 실천하고 있는 향토의 역군인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각오로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4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민방위 관련 사이버 교육을 진행하고 9월 보충교육 2회를 추가 실시키로 하는 등 민방위 대원이 빠짐 없이 교육을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역 아동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찾아간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 가족정책과장, 이하 센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등 22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가 강사로서 직접 기관을 방문해 모국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통통다문화 이해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돼 12개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2018년 11개소 △2019년 24개소 △2020년 13개소 △2021년 16개소 △2022년 18개소 △2023년 13개소를 찾는 등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일본·중국·태국 등 4개국 7명의 강사가 22개 기관을 찾아 아동들을 만나게 되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나라를 이해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방세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액과 기한 등 납부 정보를 종이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이달부터 연중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은 납세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체납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종이고지서 대비 쉽고 편리하게 확인·납부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본인만 열람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지면에 제약이 있는 고지서와 달리 다양한 정보 및 서비스를 납세자에게 안내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송달 방식으로 이뤄짐에 따라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등으로 인한 미수령과 분실 등 우편 송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도 절감되는 등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군은 1~3월 세부 추진계획 수립 및 시범 실시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시행에 나섰으며, 군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시행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안내 카카오 알림톡 서비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봄 행락철을 맞아 익수 및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4~5월 두 달간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전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안시설에서의 각종 사고 발생을 줄여 안전한 태안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270개(LED 표지판 35개 포함) △인명구조함 148개 △유도등 12개 △연안안전지킴이 앱 안내판 53개 등 총 483개소다. 군은 안전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와 시설물 작동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해 즉각적인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바로 조치하고, 내구연한 도래 및 훼손 등에 따른 교체 및 장기 수선이 필요한 부분은 여름철 도래 전까지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설치가 필요한 안전시설물에 대한 소요 현황도 파악해 최대한 빠른 설치를 도모하고 여름철 관계기관과 월 1회 정기 합동 점검을 실시키로 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시설물 점검과 더불어 연안 안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 ‘민속전통 5일장 부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17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5일장 부활을 비롯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소상공인 점포 환경 개선 △태안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상반기 중 전통시장 5일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방식의 시장으로, 지역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시책으로 3차례에 걸친 공식 간담회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현재 외부 전문가 컨설팅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군은 5일장 운영에 발맞춰 주변 시장 및 상가들을 대상으로 PB상품 개발과 상점 간 협업 기획상품 개발 등을 유도해 원도심 상권 모두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nb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소원면 ‘신덕지구’에 대한 배수개선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6일 소원면 영전리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군의원, 관계기관장,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2022년 착공해 2년 만에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43억 6천만 원(국비)이 소요됐다. △유수지 1개소(2.5ha) 설치 △배수로 4조(1km) 설치 △저지대 8ha 매립 등이 주요 내용으로, 총 59.2ha 면적의 농경지가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덕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신덕지구 내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신덕지구는 해안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만조시간 집중호우 시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은 농업인 등 주민들의 고통 해소를 위해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관련 절차에 돌입했으며,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액 국비 사업인 배수개선 사업 대상지에 신덕지구가 선정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다문화가정의 유대감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센터 내 ‘가족놀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23가구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3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 이번 이중언어 교실은 부모와 자녀 간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살려 자긍심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중언어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관내 다문화가족 총 328가구 중 베트남 결혼이민자가 147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해 베트남어 수업이 진행된다. 당초 8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키로 했으나 신청기간 내 무려 23가정이 몰려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센터는 최대한 많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탈락가구 없이 23가정 모두 참여시키기로 하고 분반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업은 10월까지 총 20회 실시되며 결혼이민자 출신 강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생들 간 자조모임도 구성돼 언어 복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단체 ㈜5락발전소가 올해 청년 예술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살이 프로그램 및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태안군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락발전소 주관 아래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충남 청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을 각각 운영키로 하고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살이 프로그램 ‘무제한 예술’ ‘무제한 예술’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가들이 2주간의 태안살이를 통해 각자의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현재 6기까지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오락발전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협업·창작·기획·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오락협업’부터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는 ‘오락투어’, 서핑·플로깅 등을 체험하는 ‘오락체험’, 멘토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술역량을 강화하는 ‘오락강연’ 등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예술 공동체를 꿈꾸는 전국의 18~45세 청년으로, 음악·미술·문학·사진·영상 등 예술 분야 관계자는 물론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태안의 대표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청년 정책 홍보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진행 예정인 ‘태안군 귀농학교 1기’를 적극 홍보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며, 올해 추가적으로 예정된 세 차례의 귀농귀촌 박람회에도 적극 참여키로 결정하는 등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태안에서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상황별 맞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회장 이종범)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농촌지도자회 회원 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과 ‘농업 생활용접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8~9일 계룡시 서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된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에서는 굴착기 기본 작동원리와 안전운행, 기계조작 운전실습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교육생 16명 전원이 100% 소형건설기계 굴착기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농작업에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회원들의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기술센터의 임대 농기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 내에서 진행된 농업 생활용접 과정의 경우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11~12일 이틀간 용접기술의 이론, 안전관리, 용접기술 실습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용접 초보자 및 평소 용접을 접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 취업자 수 3만 9100명 달성과 고용률 76%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지속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 세부계획에 따르면, 군은 올해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군민 밀착형 일자리 창출 △원스톱 서비스 구축 △돌봄 환경 개선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및 관광산업 육성 등 5대 핵심전략에 따른 고효율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태안군의 지역 일자리 예산은 385억 8600만 원으로, 이중 국비는 74억 7500만 원, 지방비는 311억 1100만 원이다. 군은 지난해 50세 이상 군민 비율이 64.4%를 기록하는 등 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올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내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위기 가정의 갈등 해결을 위해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관내 한부모·조손·다문화 등 취약 가정의 자녀 양육자 및 (손)자녀 10가구를 선정, 이달부터 12월까지 가정별 10회씩 총 100회에 걸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가족센터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이하 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문 상담은 가족관계 향상을 돕고 가정별 문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원거리 거주민의 지리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센터 상담사와 외부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족 내 갈등 해결 방법 △의사소통 방법 △대화 기법 △감정 조절 교육 등 맞춤형 부모교육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계기관 간 연계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개입 및 지원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적절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등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
(내포투데이) 90세 생일을 맞은 노인에 건강보조물품을 지원하는 충남 태안군의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 대표 경로효친 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1월 첫 사업 시행 이래 지난달 말까지 3개월 간 90세 생일을 맞아 물품을 지원받은 노인 수가 총 69명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태안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노년층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복지법’ 제4조 및 ‘태안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대상자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90세 생일자(올해의 경우 1934년 출생자)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안마기, 발마사지기, 족욕기, 온수매트, 이불세트 등 30만 원 상당의 제품 중 대상자가 선택할 수 있다(1인·1회·1품목). 신청 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대리 신청할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도장, 대리인 신분증, 증명서, 위임장 등을 지참하면 된다. 지난달 90세 생일을 맞아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이불세트를 받았다는 한 노인
(내포투데이)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실버카지원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등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 선정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위원들이 직접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결성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영길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부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죽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장협의회 29명이 참여해 해안가 등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죽도 관광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야외 이장회의에서는 오는 5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서부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정훈 이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죽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로 죽도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장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마을 가꾸기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여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위험신고를 독려하는 등 군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2톤급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가 해당된다. 군은 올해 엔진교체 26대, DPF 부착 1대,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2년 이상 의무 운행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역사와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홍주읍성과 결성읍성 등 천주교 순례길을 탐방하는 ‘캐슬 투어’를, 유기농 농촌 체험을 원한다면 ‘유기농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홍성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홍성문학투어’와 홍성 곳곳의 명소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투어’도 인기를 끌고있다. 홍성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풍경있는여행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통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관내 비상벨 설치 확대, 불법촬영 수시점검, 안전거울 설치 등 화장실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제도 개선으로 ‘안심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며, 재택·외래·입원 등 요양방법과 상관없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판정된 기간 동안 일 47,56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대기기간은 7일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 최대 713만원까지 소득 보전금 지원이 가능하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상병수당 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를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반려동물 윈웰페어 밸리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주읍성 복원·정비, 저탄소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설립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한 만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헌신해온 우수마을에 자부심의 상징인 현판을 수여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대화마당’에서 회원마을 30개소에 마을만들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마을은 지난 10년간 마을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낸 마을로, 현판 수여를 통해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대표자들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내고, 마을만들기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만들기의 성과 이면에는 협의회와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농촌마을과 농가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포투데이) 구항면이 봄철 산불예방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며 안전하고 촘촘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구항면은 15일 산불예방 캠페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마을 이장단과 면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수칙과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 발생 제로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홍성군에서 자체제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 활용법을 알리고, 위기가구 신고채널 ‘홍성희망톡’ 가입홍보 협조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반적인 역할수행 등에 대해 안내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구항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로 위촉된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안전을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서 2026년 2월까지 활동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산불예방은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아름다운 산림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항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농촌재생 사업이 첫 삽을 떴다. 결성면은 15일 결성동헌 일원에 자리한 ‘읍성쉼터’를 공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결성사회적협동조합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읍성쉼터’는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한 결성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농촌 유휴시설을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은 읍성쉼터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공동체화합과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창출,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을 실현하여 소멸위기 극복과 함께 살맛나는 농촌으로 변모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우 결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읍성쉼터에서 이용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농촌 공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읍성쉼터가
(내포투데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됐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쌀 품질과 수량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종 전 철저한 소독 작업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60℃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이 있다. 미소독 종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반면 이미 소독된 보급종은 별도의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며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받는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지원기간은 최대 3년이다. 사업주가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를 납부하면 군은 분기별로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번의 신청만으로 자동신청되어 별도 신청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2023년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동안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2024년 1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농촌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농촌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기존 농촌관광이 농촌 문화 소개에 그쳤다면 이번 사업은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방문객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며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한다. 군은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벼(농촌)룩(Look)시간’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농촌 특화 체험 콘텐츠를 기획한다. ‘벼룩’은 ‘벼(농촌)’와 ‘룩(Look, 바라보다)’의 합성어로, 농촌의 정취를 느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마을투어 ‘따르릉 홍성 유기논길’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농 특구 홍성군의 아름다운 농촌 풍경을 느긋하게 둘러보고,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농촌의 매력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9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인식 고취를 위한 2024년 2분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양소영 과장을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사고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 일자리 참여자는 2단계 공공근로사업, 공공청년일자리, 신중년일자리, 중장년일자리 등 모두 90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화, 무궁화수목원 및 성주산자연 휴양림 관리, 소상공인 희망 서포터즈, 아동 돌봄 학습 매니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 진행 보조사업, 곰내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운영보조사업, 공공서비스 보조사업 등이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안전보건교육은 사고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라며“교육 및 현장관리를 강화해 근로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김동일 시장은 지난 18일 태국 촌부리주 방센해변에서 쿤쁠름 센숙 시장을 비롯해 시청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아침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17일에 열리는 완 라이 방센 페스티벌(송크란 축제)의 일환으로, 두 도시의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청결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부터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이 운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시민의식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공유했다. 나롱차이 쿤쁠름 시장 역시 이 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센숙시에서도 유사한 캠페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청결 운동은 방센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방센해변은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와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동질감을 느끼며 우호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에서 시작된 미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4월 26일까지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천청년회의소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보령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으로 청년의 재능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가능 분야는 ▲취미 ▲봉사 ▲문화기획 ▲공연 ▲지역 알기 ▲요리 등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이며,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25만 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 교육·문화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령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2024. 1. 1. 기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의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오는 4월 26일까지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전자메일 또는 방문 접수(대천청년회의소, 보령시 동현로 10)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공고 절차, 평가 기준 등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8일 흑포어린이집에서 국민안전주간 맞이‘안전문화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와 한국중부발전(주) 신보령발전본부, 보령발전본부, 보령소방서, 흑포어린이집 어린이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후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통표지판 학습 및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 이론교육과 함께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꾸준한 안전문화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7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고충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운영을 시작한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확대해 올해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방문에 나선다.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17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고충·생활, 행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상담은 사전 및 현장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신청 후 편의에 맞게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의 상담 운영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있어 시와 시민의 통로 역할을 하는 중요한 소통창구다”라며“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더욱더 시민의 권익 보호와 여러 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운영 시작 후 지금까지 총 35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해 시민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센에서 펼쳐지는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에 참석해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식방문단 및 현장 운영단 13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인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보령머드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은 솜차이 촘푸너이 태국관광청 동부지구 국장과 나롱차이 쿤쁠름 센 숙 방센시장을 만나 환영오찬을 가졌으며, 개막식에서는 방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인사말씀, 선물교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시 한번 태국관광청과의 우호를 다지고,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태국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송크란 축제와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과 같은 국제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너지는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 라이 방센
(내포투데이)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근욱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법인의장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상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이다.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를 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농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주택 임대차 신고제’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함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대상과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공동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한다. 계약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하여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라며“앞으로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쓴 결과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수상 및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내포투데이)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둘째가 사라졌다’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씨는“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라며“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상속으로 인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취득 신고서 작성 및 필요서류 발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안내하는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상속 재산가액이 2억 원을 넘지 않는 납세자 중 피상속인 사망일 기준 상속인이 만65세 이상 고령납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납세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상속인 간 상속분할 협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상속분할 협의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정책을 계기로 납세자를 지원하는 세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소득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상수도 관로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지원사업비는 2억 원이며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인급수공사비의 100%지원, 차상위 계층은 90% 지원, 그 외 가구는 80%가 지원된다.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16억 원으로 109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2024년 지원사업은 2억원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낙후된 폐광지역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중앙일보가 주관하는‘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행정혁신브랜드 부문, 지난해 자치행정경영 부문에 이어 3년 연속(2022년 부터 2024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2024년 정부예산 5,013억 원 확보, 대한민국 지역경제(투자유치 부문) 전국 최고점 1위 수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원산도 대명 소노리조트 기공식, 박지성 보령축구 트레이닝센터 개장으로 국내 최고 스포츠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보령화력 조기폐쇄로 인한 지역 주력 산업이 위기를 맞았으나 대규모 풍력단지 개발사업과 세계최대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탈석탄 1호 그린에너지 도시로 탈바꿈했다. 또한 해양레저・생태・치유・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 건설을 위해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건설, 해양관광케이블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년도 지역안전지수 등급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추진방향과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2024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 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지표값의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타 시·군의 접목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부서별 연계 가능 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는 각 분야별 ▲범죄 1등급 ▲교통사고 5등급 ▲화재 3등급 ▲생활안전 5등급 ▲자살 5등급 ▲감염병 4등급으로 평가됐다. 범죄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한편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전국 시 평균에 대비하여 인구 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자살 사망자 수가 많고 생활안전 관련 구급건 수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보령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운영하며
(내포투데이)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연계하여 지난 17일 서천군 판교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설비 시설개선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직원 7명 및 판교면 거점캠프 상담가가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판교면 내 노후 주택의 전기설비 안전 점검 및 노후, 불량 전기설비 교체, 조명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백옥숙 센터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자녀성장을 돕기 위해 10명의 유치부 아동을 대상으로 ‘핫둘핫둘 키즈로빅’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가족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위 프로그램은 다문화·비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실시할 예정으로 몸으로 표현하기, 플로어 워밍업, 스탠딩 워밍업 등의 동작 연습과 방송 안무 배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발달을 돕고 자신감을 키워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가정 증진과 다문화가족 소통에 힘쓰겠다.”고 밟혔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네이버 밴드(밴드명: 서천군가족센터) 등으로 홍보하며 하반기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7일 전문배달업체 ‘만나플러스 서천지사[빵빵]’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은 서천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사회의 후원받은 다양한 물품을 위기청소년 가정에 직접 배달함으로 물품과 함께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재희 만나플러스 서천지사 “빵빵”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1388청소년지원단을 알게 됐고, 업무협약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배달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작은 나눔등을 실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서천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후원물품을 청소년가정에 전달하는데 많은 노력이 들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지역 청소년에 대한 이재희 대표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 내 민간단체, 기업, 개인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다양한 서
(내포투데이) 서천군기벌포생활문화센터는 4월부터 청소년 토요프로그램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VR체험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VR체험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하며 헤드셋을 끼면 나타나는 가상현실로 화면으로 참여 할 수 있다. 해당 체험존에는 VR영상, VR게임, VR스포츠 콘텐츠가 제공되며 최적의 VR체험을 위해 운영 요원1명이 배치되며 동시 참여 인원 2명까지 가능하다.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공간에 마련된 VR체험존은 청소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인당 15분씩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유아는 어지러움증이 발생 할 수 있는 관계로 안전한 체험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여 체험이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예약이나 방문해 타임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세용 센터장은 "새롭게 조성한 VR체험존이 첨단IT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서천군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길 바라고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가
(내포투데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17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서천소방서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실제 재단에서의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해 화재 현장 전반에 대한 긴급구조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과정은 ▲최초 화재 발생 시 화재 상황전파 ▲119 신고 ▲직원 및 민원인 대피 ▲중요 물품 반출 ▲자위소방대 화재 초동 진압 ▲수습 및 복구 ▲훈련 강평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길 재단 사무처장은 “서천소방서와 함께 훈련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방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세 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법률, 금융·주거, 심리 상담(심리 상담은 22일·24일만 제공)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담소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천군청 2층 문화강좌실2에서 운영되며,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상담소로 방문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17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관별 원활한 행정지원과 공조를 위해 관계 부서, 유관 기관 등 장항국가산단 TF팀을 조직하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장항국가산단 TF팀’은 투자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조기 정착을 목표로 관계 기관인 ▲서천군청 투자활력과 및 환경보호과 ▲LH 단지사업팀 및 판매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사로 구성됐다. 이날 이들은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현황, 장항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 투자기업 입주 시 인허가 협의, 교통체계 개선 등의 현안 사항을 중점적으로 의논했다. 또한,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기업 투자유치 시 애로사항을 제때 파악해 신속하고 공백없는 지원 및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김은이 투자활력과장은 “투자기업이 장항국가산단에 안정적이고 빠르게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TF팀도 기업과 상생하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현안을 파악해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상황실장(팀장급) 및 상황근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상황실 근무 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총괄담당관인 이태석 서기관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 상황관리의 방법 및 실제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보고 방법, 재난문자방송 송출 방법 등 핵심 초동조치 관련 교육이 이뤄져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원 안전관리과장은 “재난이 갈수록 대형화·복합화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 조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 효과성 및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되며, 평가지표들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중요한 업무들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노태현 부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총 94개 지표에 대한 부서별 추진목표 및 계획, 우수사례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노 부군수는 “부서 간의 협력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여 최종결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준비”를 강조하며, “지표에 대한 노력과 우수성과 달성 직원들에게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시군평가 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시군평가 통합성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표담당자 역량교육, 전문가 컨설팅,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오는 25일 임시특화시장 개장과 동시에 특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군은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월 8일까지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환급 ▲구매금액이 6만 7천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들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점포에서 전용앱을 통해 판매 정보를 등록한 다음 온누리 환급행사장을 방문해 구매 영수증 및 등록 정보 확인을 받으면 된다. 또한, 군은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서천사랑상품권 10% 캐시백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서천임시상설시장 내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QR 및 카드 결제)으로 결제하면 즉시 10% 캐시백을 지역상품권Chak 어플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시까지 월별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군은 예산소진일이 도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오는 25일 화재의 아픔을 빠르게 극복하고 서천 임시특화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임시특화시장은 연면적 4,361㎡의 규모로 막구조에는 수산물동 104개소, 식당 12개소, 농산물동 33개소가 입점하고, 모듈러에는 74개 일반동 점포와 컨테이너에 일반동 3개 점포로 총 226개 점포가 입점한다. 개장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제 군의회의장, 장동혁 국회의원과 시장 상인, 군민 등이 참석하고, 충남도 15개 시·군과 유관 기관장 등을 초청해 화재로부터 상처를 씻고 서천 임시특화시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개장식 행사는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수산물동 부지에서 오후 2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유공자 표창, 응원 영상, 기념사, 개장 축하 기념 떡 커팅식 등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후 농·수산물동 별도 무대에서 테이프 커팅식 후 시장을 돌며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고, 이어서 축하공연에서는 박민수, 민수현, 강유진, 구재영, 서천 올라운더 밴드가 출연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26일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자살·자해의 위험성을 가진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및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는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집중심리클리닉은 2024년 여성가족부의 신규 사업으로 집중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9 부터 24세 사이에 자살·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지원을 통해 자살·자해 위험성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상담센터는 관내 학교에서 자살·자해 예방교육과 함께 고위기 청소년 발굴 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유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및 활동형 회복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콜(1388) 또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긴급구조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청년들을 위한 ‘서천군 청년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천군 청년홈페이지는 청년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관내 청년정책, 청년기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 제공과 청년들의 직접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소식, 커뮤니티 등 양방향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분야별 맞춤형 사업 안내와 진행 상황 알림 등 한눈에 청년정책을 알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는 반응형 페이지 구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현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정책 홍보가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새롭게 구축된 서천군 청년홈페이지가 청년들에게 발 빠르게 제공하여 지역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체험 공간 ‘VR(가상현실)체험존’을 조성해 무료로 상시 운영한다. 'VR 체험존'은 VR기기를 통해 가상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바닷속, 롤러코스터, 해외여행, 게임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1팀당 30분, 1일 1회만 이용 가능하다. 임산부나 노약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체험 중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8일 재난안정상황실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은 재난대응 협업부서,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군은 이날 컨설팅에 앞서, 재난대응 협업부서들과 함께 사전기획회의를 열고,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뒤이어 진행된 훈련 컨설팅에서는 2명의 컨설팅 위원과 함께 훈련 기본계획 및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 의견을 들었다. 김돈곤 군수는 “그간 코로나 19, 특별재난지역선포 등으로 인해 2019년 이후 현장훈련을 실시하지 못했던 만큼 5월 29일에 실시하는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완성도가 높은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2024년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더 쉽게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입교 자격 요건 완화 및 임대료 인하를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입교자격을 기존 62세 이하에서 65세 이하로 연령을 확대하고, 홀로 귀농하는 1인 귀농귀촌인 증가에 따라 1인 가구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하였다. 다음으로, 기존 임대료는 평당 1만원을 기준으로 개소당 월10만원에서 20만원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개소당 월1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췄으며 적용은 5월부터 된다. 또한 기수별 정기모집(3월 부터 다음해 2월)으로 추진해온 농업창업보육센터의 모집방법을 수시모집(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변경했다. 청양군은 현재 변경된 운영지침을 가지고 4월 25일까지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새로운 입교생을 모집 공고 중이며, 오는 5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관리로 지방재정의 누수근절을 위해 2024년 지방보조금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각 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의 관리강화 계획 △지방보조금법 및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등 주요개정 내용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김기돈)의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김기돈)은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담당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담당자들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청양군 대표 명품쌀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인 “향진주”는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22년부터 청양군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를 시작하여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그 동안 판매는 소비자 직거래 위주로 추진됐지만 올해부터는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대형유통망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향진주’ 벼 품종에 대한 이해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계약재배 농가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진주’쌀을 군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일”이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실천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7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농업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관심군민 120명이 참석하여 ‘친환경 농업의 이해 및 세부실천 요령, 영농기록 방법, 수확 후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미래친환경인증센터 김하연 대표로부터 강의가 이루어졌다.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는 1년마다 인증을 갱신해야 하며, 이에 따라 2년마다 2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인증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대면교육을 듣지 못하였거나 온라인 교육을 원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에서'에서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앞으로도 환경보호,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식중독 예방과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관내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사회복지 시설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4월말까지 15개소 선착순 모집한다. '식중독 사전 예방·진단 컨설팅'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식자재 검수 △조리기구 오염도 측정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진단 △오염도 측정을 통한 취약점 분석 △오염 요인에 대한 개선책 및 보안책 제시 등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15개소 대상으로 업소별 2회 이상 컨설팅을 진행하고, 맞춤형 교육과 개선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컨설팅을 통해 위생 수준이 향상된 것이 입증된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 업소 선정 인증패를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에서 방문접수 받고 있으며, 컨설팅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종용 행복민원과장은 “식중독 관리체계 강화로 사전 예방하고, 영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중독 제로(Zero)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시작된 점검 활동은 5월 2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청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군내 취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하여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며 여성안심벨 외관 상태 및 정상 작동여부, 외부 경광등 작동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점검 등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군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기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양질의 목재생산과 건전한 생태조성을 위한 경제림 조성 107ha △주요 생활권 주변 경관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큰나무조림 10ha △산불에 강한 내화수림대 5ha를 조성할 계획이며, 소나무, 낙엽송, 백합나무,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특용수(옻나무, 헛개나무) 등 총 7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조림 1~3년차 동안 풀베기 및 덩굴 제거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이후, 조림 5~10년차에 해당하는 필지는 산주 신청하에 어린나무가꾸기(가지치기 및 솎아주기) 작업을 실시하며, 조림 15년 이상인 곳은 산주 동의하에 큰나무가꾸기(간벌=솎아베기) 등 생육 기간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길로,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민선7, 8기 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9시 반 군청 대회의실에서 4월 정례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민선 7, 8기 청양군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유치한 4개 공공기관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군수가 추진 경과를 발표한 4개 공공기관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이다. 또한, 5월말 발표가 예정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우선, 첫 번째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총 280억 원이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원조직 약 48개소가 입주하는 등 충남도 사회적경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기관이다. 청양군은 2019년 3월 아산시, 서천군과 경쟁하여 혁신타운 조성 후보지로 선정되었고, 많은 노력과 우여곡절 끝에 ‘농촌형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이라는 청양군만의 특색있는 모델로 2020년 4월 산자부 심사를 거쳐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현재 혁신타운의 공정률은 약 40%로 올 12월 준공을 목
(내포투데이) 청양군 남양면은 지난 15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남양면 파크골프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전협의회는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조성과 함께 연계하여 남양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구성됐다. 남양면 기관단체 4명의 공동대표(체육회장,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및 각 마을 이장 등 총 37명의 위원들이 위촉됐다. 발전협의회는 설립은 충남도립파크장 유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이장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협의체 구성 및 지역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남양면장은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착공이 본격화되면서 이와 함께 연계하여 건설적인 남양 발전을 위하여 모두 힘을 더하자”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오는 21일 천장호출렁다리 및 청양군 일원에서 MBC 신규예능이 촬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번 신규예능은 6인의 스타가 2팀으로 나뉘어 청양군의 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이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여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색이 담긴 특산물의 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지역과 특산물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그 지역만의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취지로 제작되는 이번 예능 촬영은 천장호 출렁다리 관광 명소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판매 등을 화면에 담아내어 지역의 특색과 정취를 담아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능 촬영 및 송출은 청양군의 숨겨진 매력과 지역이 주는 푸근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규예능은 오는 5월 21일 밤 10시에 첫방송 되며 6인의 스타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포투데이)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가 주관한 제24회『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5일 우천으로 인해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산면 등 4개 면 주민, 학생,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식이 봉행됐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술잔을 올렸다. 식전행사로 윤금선 무용단에서 지도한 정산노인대학, 청양초‧중등학생 무용 공연이 이었졌고, 이후 극단청양에서 “청양의 함성 독립을 외치다”란 주제로 상황극을 펼치며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글짓기· 포스터 최우수자 상장 수여 ▲현창회장의 기념사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내빈 축사 ▲정산면장의 약사보고, ▲정산초교장과 정산초·중·고학생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 정산 이장협의회장의 우리의 다짐 ▲3.1절 노래 제창 ▲문화원장의 만세삼창이 진행됐으며 끝으로 8361부대 3대대의 조총발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복상교 현창회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4월이면 잊지않고 정산 3.1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1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농업ㆍ축산ㆍ산림분야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방보조금 시스템(보탬e) 전면 개통에 따른 원활한 보조금 교부 절차 추진 및 사업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으며 특히 고령의 보조사업자가 많은 청양군의 특성상 IT취약계층 대행업무에 대한 교육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IT취약계층이란 PC 및 금융망 사용이 어려운 지방보조사업자로, 업무대행을 통해 보탬e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보조사업자의 업무를 담당 공무원이 대행할 수 있다. 이날 전반적인 사업 시스템 수행 절차 교육 외에도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농업분야 보조사업 추진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시스템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농업분야 보조사업자들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하여 원활한 보조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종필 청소년재단 이사장, 지역 청소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슬기로운 동아리 ▲대학생 서포터즈 ▲청소년명예기자단 ▲또래상담연합회 6개 청소년 자치기구 구성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효율적인 자치기구 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청소년 선서, 이사장 격려말씀, 기념촬영, 자치기구 간 교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는 각 자치기구의 대표가 단상으로 올라와서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이 수여될 때마다 타 기구로부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 선서를 통해 향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성장을 다짐했으며, 단체사진 촬영 이후에는 구성원간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선서를 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조아랑은 “오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자치기구 간 좋은 활동을 다짐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종필 이사장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에 관한 사항, 위험성 평가 기법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동영상과 현장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력을 높였다. 특히 환경미화, 산림녹지, 도로보수 등 위험도가 있는 사업장의 재해 유형별 사례를 설명하며 관리감독자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과 현업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교육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뒀다. 시는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공주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꼬마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꼬마텃밭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의 원생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모종 심기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꼬마텃밭은 당근과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 주기 등 농산물 재배에서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 자연 학습 치유정원 산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기간 중 횟수 제한 없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농업·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전통 농촌생활 체험과 10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 농경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결혼이주여성이 공주시 지역문화를 홍보하는 문화해설홍보단 ‘공주문화알리미’ 프로그램을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주문화알리미’는 공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본국의 언어로 공주의 문화유산, 지역문화 등 공주시의 자랑거리를 본국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중국과 일본 국적의 홍보단원 6명으로 구성된 공주문화알리미는 지난 2021년부터 공주의 다양한 역사 문화와 주요 관광지 등을 스마트폰을 활용해 직접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영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유튜브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공주시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공주시를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공주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기관·단체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지역치안 개선을 위한 신규 안건으로는 ▲경·관·민 협업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 강화 ▲교량 투신자 신속 수색·구조를 위한 시설 설치 ▲역주행 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5대 분야로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 물품 구매 ▲친환경이동수단 이용 ▲올바른 분리수거 ▲숲 아끼기가 있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22일 시행되는 ‘전국소등행사’에 많은 시민 분이 참여해 주길 당부드린다.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탄소중립의 마음가짐을 다잡고 실천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도시민 대상 원예교육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 교육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과 연계되는 교육으로 자격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자격시험 희망자는 추후 안내에 따라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식문화를 이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채소·과일에 대한 감각, 특징을 올바르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0명의 채소소믈리에를 양성한 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소비 공감대를 형성해 바르고 건강한 공주시 식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민 만족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본청 민원토지과와 허가건축과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친절 교육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부서별 전화·방문민원 응대 태도 관찰, 사무실 환경 상태 점검, 민원인 동선 관찰 등을 사전 모니터링한다. 이후 1;1 직원면담을 통한 개인별 코칭, 친절 마인드 및 민원 응대 방법 교육 컨설팅, 우수사례와 개선 사항 등을 조언한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이자 최고는 ‘친절’이라 생각한다. 민원 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시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완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쌍신공원~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을 돌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상태와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약 3만명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와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라며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생활 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3일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공주의 자연 풍광을
(내포투데이)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오후 1시경 배포 예정입니다) 공주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4번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4년도 민방위 본 교육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 1 부터 2년 차 통·리 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입장 시 정보무늬(QR코드), 퇴장 시 퇴장코드 입력으로 이수 처리되며 전자출결 사이트를 통해 바로 이수증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교육 가능일에 참석할 수 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3 부터 4년 차 민방위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을 개인용 컴퓨터(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하면 된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1년에 한 번만 이수하면 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기간 내 수강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이뤄진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의 토양·생육관리(토양환경, 병해충 진단 등)와 농약 안전사용 지도를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은 2024년 새시책 사업으로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에는 스마트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12일간 오이 생육진단과 토양, 농업용수, 농작물 시료를 채취해 산도(pH), 염도(EC), 잔류농약 463성분 등 작물생육관리에 필요한 항목들을 분석했다. 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 처방서에 따른 비료와 오이 작목에 맞는 병해충 방제 농약, 오이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진단키트를 지원하고 사용 방법과 농약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오석주 스마트작목반장은 “지금까지는 관행적으로 내려오는 방식으로 오이재배를 해왔는데 데이터를 기반한 종합 분석 기술을 활용한 농법으로 전환한다면 병해충 방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사과, 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제거를 위한 정밀 예찰을 추진하고 개화기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장미과 기주식물에서 발생하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발생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데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병균 월동처인 가지 궤양을 제거하고 파쇄하도록 지도했으며 방제약제 3종을 농가에 지원하고 3월 하순부터 1차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개화기에 감염 위험도가 높고 확산 가능성이 높아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지난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K-메리블라이트)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위험경보(감염위험도 위험 부터 매우 위험)에 따라 24시간 이내 지원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만약 안내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중심화 기준 50% 개화 시점에 2차 방제(옥싸이클린)를 하고 3차(아그렙토) 약제는 2차 약제 살포 5일 후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시민참여단’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다. 참가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여성가족과(여성다문화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한 뒤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의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지정받았다. 올해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과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4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민자치 이해, 회의기법, 주민참여예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특히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마을 활동과 자치 조직 실무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자치 리더를 강사로 채용한다. 시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의제 선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자치위원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이다.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와 부여 방울토마토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부여군 대표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시식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이 충남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굿뜨래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 브랜드대상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부여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굿뜨래몰 홍보를 연계하여 이번 홍보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12월말 오픈한 굿뜨래몰은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통해 2023년 누적매출액 1억8천만 원을 달성하며 농산물 온라인 판매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굿뜨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굿뜨래몰에서 플친맺기, 리뷰왕 이벤트를 통해 이달 장바구니 쿠폰과 최대 5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며“맛도 좋고 품질도 우수한 굿뜨래 농산물의 많은 구매 바란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부여군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이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추진된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10회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친환경 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사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제도 및 PLS 제도 이해, 병해충 이해와 방제전략 등 귀농귀촌 했을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회 교육 중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추후 교육수료증은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출)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귀농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다. 봉사 활동은 관내 거리나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분리수거로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자원봉사활동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부여 관내라면 어디에서든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3년째 이어온 활동으로 다른 지역 봉사자들도 참여율이 높다. 매년 대전에서 고향 방문 시 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천안과 공주 인근지역에서 나들이 겸 참여하는 가족과 학생 봉사자들 등 다른 지역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사춘기 딸과 봉사 활동 하면서 데이트하려고 공주에서 왔다”라며 “봉사 활동 하면서 걷기 운동도 하고, 부여 구경도 하고, 딸과 좋은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 맛집, 숙박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인 ‘2024 충남 투어패스’의 관내 가맹점을 모집한다. 충남 투어패스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주어진 시간(24시간/48시간) 동안 도내 유료 관광지를 비롯해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이다. 가맹점 모집은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 QR코드를 통해 진행되며, 부여군 내 위치한 업체라면 관광지, 카페, 체험, 쇼핑 등 어느 곳이든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망한 가맹점을 지속 발굴하여 투어패스 상품권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안전 의식 증진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초등학교와 규암초등학교에서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 폭력 예방 문구가 들어간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개학 후 아직 등굣길이 어색한 시기이며 새로운 반 친구를 사귀어 가는 중요한 시기라 위와 같은 문구가 들어간 자와 형광펜을 나눠주었으며, 물품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문구를 읽고 안전의식을 떠올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행사의 목적을 알렸다. 한편, 부여군은 학교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매달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각종 안전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교육 위탁업체인 논산중기운전학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8일에서 4월 18일까지 기간 중 4회차에 걸쳐 운영하며, 청년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3과정(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스키드 로더)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기계 사용법 숙지와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소형건설기계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들이 일본 도쿄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하계올림픽 출전이 걸려있는 중요한 대회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및 체력 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부여군청 카누팀 박규 감독은 ”작년 국제대회 메달 획득 이후 명실상부 카누 명문팀이라는 명예를 이어가기 위해 힘든 훈련과 고된 준비를 했다.“면서 ”향상된 경기력을 겸비한 우리 선수들이 올해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경기성적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청은 1990년부터 카누 종목을 직장체육팀으로 육성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부여군청 카누팀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국 최고 경기력을 자랑하는 카누 선수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하반기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
(내포투데이) 부여군 은산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은산면이장단에서 후원하는 제24회 은산면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은산 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 3개 종목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7개 마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에 참가한 마을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면민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태래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의 이 뜻깊은 행사에 그동안의 어려웠던 시름들은 모두 잊으시고 은산면이 들썩들썩하도록 각 마을간 또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사상 유례없던 코로나19와 2년 연속 수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6년 만에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은산면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가꾸어 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우승은 나령1리, 공동 2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2일 감정 노동 고위험 직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집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싱잉볼 체험, 자연 명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민원 담당 직원의 감정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은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군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으로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초촌면은 다가오는 19 부터 20일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협업부서인 안전총괄과, 부여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설, 전기, 소방 분야 등에서 축제 전반에 걸쳐 미비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과 구급요원 배치, 교통질서, 주변 환경정비 등의 사항도 살폈다. 한편, 2006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부여 송국리 청동기 축제’가 올해 제16회 풍년기원제와 통합 추진되면서 의미와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졌다. 19일,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막한다. 12일 전북 장수군에서 직접 채수한 뜬봉샘 물과 백마강 물을 합수하면서 한해의 풍년농사와 마을 주민의 안녕을 기를 예정이다. 이후, 선사시대 성화봉송, 청동기 식문화체험, 떡메치기, 난타공연 등 프로그램이 다채롭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16일 밝혔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기 위해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이 더해져 운치 있고 낭만 가득한 봄밤의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구간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림사지 주변으로 조성된 영롱한 등불을 따라 8야(夜) 테마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중 ‘백제외리문양전 퍼즐투어’,‘해설사와 함께하는 사비백제 스토리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실감 나는 문화유산 설명과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백제시대로 떠나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백제복식 착용 후 직접 제
(내포투데이)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이사) 선임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장학생을 16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2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선발기준 개선, 다자녀·재난재해 피해 가구 가산점 신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부 등에 대한 장학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정현 이사장은“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장학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시립도서관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대출은 30일 동안 가능하며 이번에 시행되는 책나래 대출 권수 확대는 5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또 시립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는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장애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 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합자료실 내 장애인 열람석에는 독서확대기, 소리증폭기, 점자 라벨러 등 14종의 독서 보조기기가 있고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1,7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하 및 지상의 점자블록 설치 ▲촉지도 안내판 설치 ▲장애인 주차구역 도색 등을 통해 장애인 등 이용 약자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도서관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지급 대상으로 인정되므로 기한 내 신청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 “신청 대상자는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 등록된 신청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민운동장이 시민들의 체육활동 공간으로 확대 운영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오는 6월경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개정 작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내고 천연잔디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일반 시민에게 천연잔디구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지난해부터 천연잔디구장의 활용방안을 고민한 결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안이 검토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세종시설관리사업소는 천연잔디 관리를 위해 9,000만 원 규모의 유지관리용역을 발주하는 등 전문적인 잔디관리를 하고 있다.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일반 시민들이 천연잔디의 부드러움과 푹신함을 느끼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세종시민운동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복사꽃 마라톤대회와 제22회 복숭아 축제의 주 무대로 결정돼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또 여자프로축구 스포츠토토의 홈구장으로서 홈 개막전과 리그전 전용으로 활용 중이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보훈단체, 새뜰보호작업장 등 11곳에 배분됐다. 또 청소년,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19곳에 3억 원을 전달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이어진 나눔강연에서 “애터미를 창업하고 몇 달 만에 겨우 받은 첫 월급 200만 원에서 20만 원을 떼어 사무실 근처 초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한 것이 나눔의 시작이었다”며 “나눔은 작더라도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bs
(내포투데이)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시가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심의위원회의 설립 승인을 받아 진흥원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고, 올해 1월 3개 팀 29명으로 구성하여 업무를 개시했다. 현재는 진흥원 설립 초창기로 운영비 8억 원과 사업비 50억 원 등 58억 원의 예산으로 신중년센터, 청년희망내일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 등 일자리 창출 위탁사업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 및 소상공인·수출 통상 지원 등 사업을 발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용산구 서빙고로 139)에는 연간 5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한글 원리의 오감 체험 공간인 한글놀이터는 영유아 부모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자원 상호 활용·공유 ▲한글문화 진흥 관련 공동 사업추진·홍보 및 인적교류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4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개인이나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작은 오는 8~9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진출권이 부여된다. 본선 대회 입상 시에는 대통령상 및 상금,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문현 정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8회에 걸쳐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농업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득작물 재배 기술 ▲토양 관리 및 비료사용 방법 ▲과수 재배 기초 ▲농기계 안전 교육·실습 ▲식량작물 재배 기술 ▲시설하우스 설치 및 경영 ▲신규농업인 부동산 구입요령 등이다. 교육생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30명(대기자 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열린마당-농업인교육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3위 결정전에서 인도 선수에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지난 14일 열린 청각(DB)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가 은메달,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 유도 기술을 보여주는 카타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 특히 이현아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를 통해 발굴한 선수로 이번 국제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읍면동에는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이 진행된다. 각 읍면동은 지난해부터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협조하에 권역별 컨설팅을 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경관개선, 빈집과 공터 정비 등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 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추진 업무를 일괄 위탁하게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 용역과 건설 사업 관리 등 조성공사 업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개론 ▲응급처치 ▲핵·화생방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전 체험 교육 위주로 구성해 최근 안보환경의 변화와 다양해지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민방위대원들의 출결 처리, 일정 안내 등에 사용돼 좋은 평가를 받은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민방위교육 운영 방식을 올해에도 채택했다.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전자통지를 이용한 교육 안내, 교육 이수 처리를 진행하면서 기존 종이통지서 안내도 병행해 교육 참여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지난달 진행됐던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과 같이 오는 5월, 8월, 11월 예정된 공습대비 훈련 및 전 국민 대피훈련 등에 민방위대원을 포함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권장할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다. 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올해 6곳의 저수지의 정비가 완료되면서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한 담수 중에 있다. 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및 현지 출장을 통해 꾸준히 저수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내년에도 저수지 정비예산을 편성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용수량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 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로, 학업성적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한 지역 청년 가운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2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관내 고려대를 졸업한 김기훈 학생과 홍익대를 졸업한 신주민 학생으로, 올해와 내년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스포츠경영 및 융합공학 분야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김기훈 학생은 “유학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스포츠 경영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내포투데이)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부터 처음 시행된다. 논산시는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국내 반려견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450만 가구 544만 마리에 이르며, 개 물림 사고는 해마다 2천 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 ‘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 사육을 허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8일까지 도지사에게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완료 후 맹견사육허가 등의 신청 절차를 밟아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맹견에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과 그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 ‘자전거보험’ 또한 운영하고 있다. 가입은 시민안전보험과 동일하게 논산시에 주소를 두면 자동 무료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7가지 사항에 대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 시민을 도울 수 있는 제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말하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이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내포투데이)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비 선정을 두고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하여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예비 선정 과정에서 김영관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농촌지역의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읍면 실외사육견 190마리를 대상으로‘읍면지역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상대적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무분별하게 증가했던 농촌지역 실외사육견의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고, 목줄 없이 동네를 배회하다 구조·포획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데 목적을 뒀다. ‘실외사육견(마당개)’은 농촌지역에서 보통 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를 뜻한다. 올해 총사업비 7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5개월령 이상, 20kg 미만의 반려견으로 집 안에서 키우는 반려견은 제외된다. 실외사육견 소유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독거노인이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마리 당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동물등록비와 중성화 수술비까지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실외사육견(마당개)
(내포투데이) 농촌 사랑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지난 4월 16일 논산시 발전과 고향사랑기금 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4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논산시에 전달했다. 장상규 지사장은 "우리 직원 모두가 조금씩 정성을 모아 이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말하며, “농촌 발전과 고향 사랑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기관이다. 첨단 기술 도입,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인프라 구축, 문화 창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나눔에서 시작된 이 행복의 씨앗이 논산 곳곳에 큰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농촌 사랑의 온기가 이웃사랑으로 이어져 더욱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어촌공사가 우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며,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역시 논산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밑천이 되어 줄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을 내용으로 하며, 주민주도적 전개로 우리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매년 공식적인 캠페인 추진일을 지정, 주민들이 배수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농경지 주변 배수로를 상시 관리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튼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작년 7월 487mm의 기록적 폭우가 내려, 긴급복구와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음에도 10,177건의 물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후 시는 각 마을의 폭우 위험구역의 배수로를 점검‧보수하고, 이후 발생할지 모를 물난리에 대비해 관계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내포투데이)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과 손잡았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실속형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역 농산물의 기업 간 거래 채널 활성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논산시는 삼성웰스토리에 양곡 및 엽채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논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통약자 모두 콜 대기시간을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항목은 토양산도(pH)와 유기물, 유효인산, 이온성양이온(칼륨,칼슘,마그네슘)함량, 전기전도도(EC), 석회소요량이다. 토양분석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 저장해 지역별 농경지의 실시간 토양비옥도 관리와 평가에 활용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한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작물별 합리적인 비료사용을 추천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대표필지 토양검정을 통해 지역별 토양의 화학성과 비옥도 변화를 분석하는 등 농경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농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백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8월 7일까지 총 12회차의‘종자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물 품종의 개발과 보급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우수한 작물 종자를 채취·생산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31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필기와 실기 맞춤형 과정으로 실시된다. 1~9회차는 필기 대비과정으로 종자, 작물육종, 작물 과목의 이론교육이며, 10~12회차는 실기(필답형)대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체계적 이론학습과 접목 실습, 종자감별,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종자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지식향상과 종자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교육생 모두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 관련 기술 전문자격 취득 과정은 전문적인 영농 이론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하는 교육이다. 하반기에는 원예활용지도사 자격증반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접수는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문의는 지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4일 봄 채소가 많이 나오는 영농철을 맞아 상월면을 시작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 순회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 및 잠정허용기준 설정 만료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증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논산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상월농협과 함께 60여 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부적합적발 사례 등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성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논산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출하 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463가지 잔류성분을 분석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우수농산물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
(내포투데이)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지난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2013년에 2천만 원,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천만 원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7천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했다 ”며“앞으로도 꾸준히 기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논산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으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임업 기술지도 사업을 수행하고 조림, 숲 가꾸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업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농가, 어가 대비 낮은 임가소득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농림과 산림휴양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시민이 일상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 보장하기 위해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천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시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14급, 차등지급) ▴농기계사고 ▴화상 수술비 ▴개물림사고로 인한 응급실내원치료비 등 18개 항목이다. 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애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애 ▴의료사고법률지원 항목을 추가 신설하여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중복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4월 22일부터 내년도 4월 21일까지로 사고발생일(보장기간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작업활동에 참여하니 장애인을 위한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5월 3일 10시 30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이 아닌 닿음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며 학습자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 21개를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웃 간 친목도모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된 관계형성클래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인 이번 티라미수 케이크 만들기 강좌는 모집 당일부터 정원의 4배가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학습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하나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하나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학습을 통해 기부된 티라미수 케이크는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꼭 배우고 싶었던 학습 참여를 통해 나눔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배움의 기쁨도 느끼고 이웃과의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내년부터 4년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공개경쟁 신청공고를 게재했으며, NH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고 절차를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금고를 지정했다. 금고 선정은 지난 17일 금융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계룡시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NH농협은행이 제출한 제안서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금고 간 협력사업 등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금고로 선정된 NH농협은행은 시의 일반회계,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등 2024년 본예산 기준 3479억원을 운영하게 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달 내에 NH농협은행을 시 금고로 지정 공고하고,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약정 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사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 포장에서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 양성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입학생들을 격려하며 “오늘날의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진보하는 시대이지만 농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라며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경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인사교류란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사전 교류직위를 지정하고 상호 파견 또는 전출·전입 형태로 운영하는 인사교류 형태를 말한다. 계획인사교류는 보통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관할구역 내 기초자치단체 간 운영이 일반적이지만, 계룡시는 계획인사교류 대상 범위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하여, 대전시, 세종시 등 이웃하고 있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의 인사교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인사교류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며, 교류 희망 자치단체 신청을 받아 7월 정기인사에 반영·시행할 계획이다. 교류가능 직급은 5급부터 7급까지 공무원으로 동일 직급간 상호 1대1 교류가 원칙이며, 교류기간은 최소 2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비위사건에 연루되어 있거나 최근 휴직 복직자, 정년퇴직 예정자 등은 교류가 제한된다. 교류직위는 총 13개 직위를 사전 지정했으며, 보다 활발한 인사교류를 위해 교류대상자 인력규모가 많은 공통직위 위주로 선정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공개토론회(이하 공청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는 국민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서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구호와 함께 기존의 전쟁 중심의 병렬식 구성에서 벗어나 스토리 중심의 전시·체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로봇을 비롯한 군사과학과 우주 전장 등 미래 국방 안보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현대과학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 사례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 관계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기본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5월 초 최종보고와 함께 용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청년 대상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임차 계약 관련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청년이 안심하고 계룡시에 거주지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계룡시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및 예약은 시청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에 신청하면 되고 집 보기 동행도 요청 가능하다. 별도 이용료는 없으며, 중개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개업공인중개사가 상담 및 동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징수 시 행정 절차상 발생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은 건축물 등의 신·증축, 용도·영업신고 변경 등으로 오수배출량이 하루 10㎥ 이상인 경우 ‘계룡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따라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으로 계룡시 하수도시설 신설·증설·유지보수 등 공공하수도 운영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 영업신고 변경 시 현재까지는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재산정하여 부담금 부과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업신고 변경은 식품위생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즉시민원(3시간)으로 처리되어 부담금 재산정을 위한 협의 등이 누락되는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개선에 이르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영업신고 변경 시 담당부서 간 즉시 확인절차를 신설하여 즉시민원 처리시간 내에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확인서’ 신속 발부함으로써 부담금 누락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행정 절차 등을 지속 개선함으로써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공직자 심리지원을 위한 ‘2024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산불예방 비상근무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엄사면에 소재한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공직자 직급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급별 프로그램 운영은 또래 간 유대감 강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5일은 8·9급 공직자, 5월 23일은 7급, 6월 20일에는 6급 이상 등 총 8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오전에는 심리지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 및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으로 ▴직장에서의 정신건강 ▴마음 건강 챙기기 ▴불면증 심리처방 등 현재 자신의 심리상태를 되돌아본다. 오후에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 중인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싱잉볼, 티 테라피, 숲길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주인공들이 하늘을 나는 플라잉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5월 4일 계룡시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SNS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예매가능하며,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모든 연령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에 어린이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nbs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복지 장학생 1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6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 복지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 성적이 뛰어난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등학교로 입학 시 3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2022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3년차, 2023년도 선발 장학생에게는 2년차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우수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타지역으로 유출 역시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오늘 지급한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및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혼신의 힘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 김철 센터장이 지난 18일 실무진과 함께 군청 내 디지털플랫폼 운영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12종 140개 메뉴로 구성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방문으로 군의 데이터기반행정과 디지털 플랫폼의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금산군의 데이터기반행정에서 보여준 선진적인 접근과 투명한 운영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직접 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김철 센터장은 "금산군의 디지털플랫폼은 여러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히 뛰어난 혁신과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모델은 다른 지자체에 적용할 만한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적 접근이 국내 다른 지역에도 확산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을 진행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또는 2등급 단독주택 소유자로 오는 5월 2일까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규모는 충남도 내 30동이다. 금산군 빈집 활용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도시건축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군은 관내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빈집 철거, 주택개량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이나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며 “주민들께서 관련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도록 관내 주택 현황자료를 확인해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안전취약시설 82개소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체 발굴을 통해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을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군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시설은 즉시 바로잡고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시설은 정밀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총 6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복수면 곡남리에 조성된 행복문화센터 준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복수면행복문화센터는 지상 1층 499.38㎡ 규모로 다목적 강당, 활동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 거점으로서 복수면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심길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복수면농악패와 청소년관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다. 복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후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총 47억4400만 원(국비 27억9600만 원, 지방비 19억4800만 원)이 투입돼 복수면 행복문화센터 및 행복문화광장 조성,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이 추진됐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앞에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과 검사,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도 운영돼 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검사도 진행됐다. 검사 후에는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배재용)는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2024년 신춘 시화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20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봄을 맞은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하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문인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고향 금산의 느낌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통기타 연주 및 시노래, 시낭송을 즐겼다. 한국문인협회 금산군지부는 매년 봄 춘계시화전과 가을 추계시화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금산군민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왕성한 활동으로 금산 문학을 이끌고 있다. 배재용 지부장은 “이 행사는 시화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문학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98명의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남이면 소재 달봉농장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3팀으로 나눠 9일, 11일, 16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 치유 및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정원 산책 등이 추진됐다. 이들은 관내 14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방문 및 주 2회 유선 확인을 통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일정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에 나서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박범인 군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현장을 떠나 동료들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업무에 복귀 후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 책임감 있게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행인력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할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 군은 매년 외식업을 비롯해 기타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소는 인증 표찰을 제공하고 인센티브용 쓰레기봉투 지급, 위생관리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께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이들 업체 이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납세자 편의 증진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존 우편으로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4월부터 모바일 전자문서로 병행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납 알림톡은 체납안내문을 종이 대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지방세 체납 내역과 금액을 열람할 수 있다. 또, 해당 화면에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납세자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변환 작업을 거치고 정보 열람 시 추가로 본인인증 단계를 진행하므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우편물 분실 등 우편 송달과 관련된 납세 불편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에 따라 체납 내역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납부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지방세 징수율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체납액 납부에도 편의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내포투데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15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제철 과일과 채소가 담긴 농산물꾸러미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기범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소재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 충남세종본부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농촌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산물꾸러미 나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산군은 기탁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후원물품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이 영양가 있는 식품을 소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농업인상담소가 호응을 얻으며 올해 3월 한 달만 총 66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보조하면서 지역과 밀접한 농업인 지도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도는 풍부한 현장경험으로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에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사 6명이 각자 소장으로서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고 있다. 각자 담당하는 읍·면 지역이 있으며 경험으로만 알 수 없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농가를 위해서라면 업무시간이 아닌 시간에도 현장 방문 상담을 하고 있어 농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 나이 및 영농 규모, 지역과 관계없이 농업인과 어울리며 농사에 부족한 부분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식을 알려주고 있다. 금산군 농업인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으려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상담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인상담소가 관내 농업인의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아끼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참전유공자 지원 대상 배우자를 32명을 확인했다. 대상자들은 유공자의 사망 후 배우자복지수당 등 보훈수당을 받을 수 있음에도 관련 수당이 지급되고 있지 않아 군은 해당 사례를 확인하고 읍면에 관련 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관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총 780명을 대상으로 보훈수당, 감면혜택, 생활편의 지원, 시설 이용요금 경감 등을 안내했다. 보훈 수당으로는 참전명예수당, 보훈명예수당, 배우자복지수당, 생일축하금, 사망위로금 등이 지급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인감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민원서류 발급 시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활편의와 관련해서는 수도요금할인 혜택 및 일반용 쓰레기봉투 등을 지급하고 공영주차장, 공설봉안당, 인삼골오토캠핑장 등 이용 요금 및 금산다락원 관람료, 수강료 감경 등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보훈 예우가 빠짐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지난 13일 금산읍 소재 봄날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성료했다. 이날 봉사단 참여 청소년 13명은 어르신 3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하고 티슈 공예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은 요리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 및 자신들의 활동을 알릴 방침이다. 금산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사랑을 경험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올해 14회를 맞은 홍도화축제가 만개한 붉은빛 꽃을 자랑하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진한 붉은색 꽃으로 다른 봄꽃과 차별되는 우아함을 뽐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며 2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의 정취를 즐겼다. 특히, 지역의 가수 및 주민들의 참여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개최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도 주말 1만5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아름다운 금산군의 봄꽃 향연을 만끽했다. 특히, 금산군은 꽃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산꽃술래길 중심 콘텐츠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을 대표하는 홍도화축제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봄꽃 축제를 많이 찾고 계시다”며 “좋은 추억만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