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5일 용연저수지 일원에서 ‘용연저수지 내 묵논습지 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묵논습지 조성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습지생태계 가치평가 및 탄소흡수가치 증진 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농어촌공사 천안지사, 습지생태계 가치증진 연구단과 ‘용연저수지 내 습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연저수지 내 습지생태계 가치증진을 위해 묵논습지를 조성했다. 묵논습지는 과거 경작이 중단된 논을 습지 형태로 복원한 공간으로, 약 2,500㎡ 규모로 조성됐다. 탄소 흡수 효과와 더불어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중요한 서식처를 제공하고, 생태적 다양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생태교육 및 체험학습장으로 제공돼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탐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진출입 데크 및 난간 등을 설치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용연저수지 내 묵논습지 조성사업은 교육과 생태복원이 결합한 사례로, 시민 누구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내포투데이) 천안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천안 C-STAR Awards’가 15~16일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다.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 내 5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행사는 미래 유니콘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으로 전국 아이알(IR) 경진대회, 투자·기술 상담회, 수도권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과의 밋업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R 경진대회는 지난 6월부터 모집된 301개 스타트업 중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가 최종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16일 열리는 결선에서 아이템 발표와 투자심사를 거쳐 경쟁을 펼치며, 최종 선정된 4개 사에는 천안 정주 조건으로 총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본선 진출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주)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무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 및 건축설계 전문회사 에이프러스씨엠건축사사무소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3억 원의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택준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소외되지 않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택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아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지난 8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출예산 단위사업 381개 중 45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공통 주제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신규·공약 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유아 및 초중등 교육 관련 분야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부서별로 성별영향평가서 초안을 검토하고, 대상사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보완 방향을 안내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26일 사업담당자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와 작성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 단계로, 부서별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되며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전 과정에서 성평등 가치가 반영될 수 있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는 길은 다르지만 목적지는 같아요! 평생학습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막식,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학습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이 함께 참여한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천안의 비전을 함께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사업부지 내 분묘개장을 추진한다. 시는 시내버스 종사자 근로 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비 113억 원 등 총 378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구룡동 일대 5만 8,227㎡ 부지에 대형주차 191대 규모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사업부지 내 유연분묘 301기, 무연분묘 699기 등 총 1,000기에 대한 보상 및 개장작업을 실시해 97.5%(975기)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수차례의 분묘 개장 공고와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음에도 관리자나 연고자가 나타나지 않은 분묘 25기에 대해 다음 달 17일까지 무연분묘 여부 등을 가리고 개장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구역 내 분묘 연고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분묘 연고자 연락 없을 시 무연분묘로 간주해 개장을 실시할 예정으로, 잔여 분묘 연고자는 반드시 다음 달 17일까지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시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시민들의 관심과 업소의 경각심 유발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히기 위해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성적접대행위 ▲음란행위 ▲청소년 구걸 및 학대 ▲청소년과의 대가성 성적교제행위 ▲청소년유해업소 고용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위반행위 ▲그밖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등 16개 항목이다. 신고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신고인의 성명·주소와 전화번호, 피신고인의 성명·주소 또는 업소의 명칭 및 위치, 등 위반행위 내용을 명시해 서면 또는 전자통신매체로 하면 된다. 다만 포상 또는 타인의 영업을 방해할 목적 등으로 사전 공모 등 부정·부당하게 신고하거나 익명·가명 사용 시에는 제외되며, 신고자의 포상금 합계가 연간 50만 원이면 초과 지급되지 않는다. 또한, 동일 신고자가 연 4건을 초과해 신고하거나, 신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천안시에 주민등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천안프렌즈’가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국의 공공 캐릭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프렌즈는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하고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지자체 7곳이 참여한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전콘텐츠페어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천안프렌즈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천안프렌즈는 천안 농특산물인 호두과자, 거봉포도, 멜론 등을 모티브로 2020년 개발된 캐릭터다. 천안시의 정체성과 지역성을 담아낸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시정 홍보물·굿즈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내포투데이)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차별화 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지난 12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차별화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원의 기능과 위상에 걸맞은 천안만의 경쟁력을 구체화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국가가 국민에게 약속한 실행 과제이다. 천안은 판교테크노밸리,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세종정부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K-바이오 메가클러스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KTX, SRT, 수도권 전철을 비롯한 5개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전국으로 통해 있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처럼 광역 교통망과 수도권과 가까우면서 행정도시와도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대학, 기업, 연구기관과 함께 연구부터 임상.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확산형 거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연구와 평가·인허가, 생산, 디지털헬스까지 국가 바이오·의료 혁신 인프라 전반이 1시간대 권역 내에 직결돼 있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들어설 경우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을 수행할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천안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내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두 축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8,000명에서 1만 명으로 추산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인파 등 안전관리에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실무위원회 때 논의된 사항을 중점으로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행사장 현장점검 실시하고, 행사 기간 중 합동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로 축제 전반에 걸쳐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체계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는 최근 진행한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환읍 율금2·신당1지구는 불규칙한 형태의 집단 지적불부합지로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주민 간 경계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이다. 이에 시는 성환읍 율금리 74-2번지 일원 575필지와 신당동 146번지 일원 383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불분명한 경계를 명확히 밝히고, 맹지 해소와 토지정형화를 통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였다. 서북구는 앞으로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정우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면서 토지 소유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공부를 구축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관리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5~ 16일 농업인 대상 인공지능(AI) 활용역량 향상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활용한 농업 데이터분석으로 농장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 방법 기초로 구성되며, 총 1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두정도서관은 ‘북스타트’ 하반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가정 내 독서지도와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단계별 책 꾸러미와 함께 부모 교육, 책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하반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총 2회로, 17일에는 ‘국경 없는 마을’ 등을 쓴 박채란 작가가 ‘그림책에서 읽기책까지’를 주제로 그림책에서 시작한 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아동 문학으로 이어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24일에는 ‘네 마음은 무슨 색일까?’의 저자이자 독서치료전문가인 김은정 작가와 자신 및 자녀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독서지도 및 소통법을 알아보는 ‘MBTI와 그림책으로 만나는 힐링 육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황리에 마감됐으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대기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두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의 독서지도와 양육 고민을 해소하고, 가정 내 독서 분위기를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종합운동장과 시민체육공원 부설주차장이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나, 실제 이용과 상관없는 방치 차량이나 장기 주차 차량, 인근 상가 이용자와 여행자 차량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음에 따라 총사업비 57억 7,800만 원을 투입해 유료화를 추진한다. 천안시는 지난 3월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유료화 조성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중간보고회는 지난 타당성 보고회에서 도출된 제안을 반영한 실시설계의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주차관제센터 별도 구축,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143대 설치와 주차구획선 추가를 통해 주차면 수를 1,437면에서 1,807면으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관리·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진출입로 확충과 주차장 외부 무인정산기 설치 등이 논의됐다. 천안시는
(내포투데이) 천안시 동남구는 12일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재산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는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를 앞두고 토지분 재산세 중심의 업무 처리요령과 재산세 부과 관련 문의 응대 방안,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재산세 납세자가 구청 방문 없이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지서 발급, 과세내역서 조회 서비스 등 재산세 관련 간편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정확도와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공평 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31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개인 4명과 단체 1개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아산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15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0일간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단체 등 6개 부문에서 개인 15명과 단체 10개의 후보가 접수됐다. 심의위원 30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자료를 10일간 사전에 검토했다. 제31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 부문 정재규(56세, 남) △교육복지 부문 박충서(63세, 남) △문화체육 부문 조성택(61세, 남) △특별봉사 부문 김선애(65세, 여) △단체 부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 협의회로 선정됐다. 효행애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정재규씨는 부친 별세 후 30여 년간 94세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아내의 암 투병 시 휴직하여 간병에 전념하는 등 변함없는 효심과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남아 있는 수해복구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응급복구와 이재민 보호, 항구복구 추진까지 어느 정도 급한 불은 껐다”면서도 “곡교천·온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퇴적물, 지하차도의 쓰레기·전기 미복구 등 세부 정리가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초기 대응은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못 해 오히려 질타를 받을 수 있다”며 “추석 전까지 전 실·과가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하천과 도로, 인도, 가로등 등 시설 전반을 부시장 주관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또 각종 가을철 행사의 철저한 준비도 언급했다. “9월·10월에 각종 대회와 워크숍, 축제가 몰려 있다”며 “행사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부족하면 좋은 행사도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챙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 2025년 이월 체납액은 367억 원으로, 목표 징수액 143억 원 달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압류와 부동산·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추진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카카오 체납 알림톡 50,341건과 체납 안내문 26,463건을 일제히 발송했다. 정광섭 아산시 징수과장은 “세수 증대를 통해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시정을 적극 뒷받침하며,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7월 호우피해 대상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 유예, 분납, 영치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제 회생을 돕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가을 행락철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음식점 위생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방충시설 등 시설 기준 준수, 냉장·냉동시설 위생 관리,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조리·판매되는 샌드위치, 핫바, 약과, 탕후루, 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12일 '아산 어린이가 가고싶은 놀이터는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시민강연을 개최하고, 놀이전문가 편해문 씨를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과 강연은 아산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의 사회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통합놀이터는 장애·비장애, 나이, 날씨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보편적 공간”이라며, 아이들의 도전·탐험·상상을 자극하는 3C(어린 시절·돌봄·공동체) 가치를 담은 놀이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아,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와 주변 상권 활성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통합놀이터는 차별 없는 배움터이자 아산의 자연환경과 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포용 도시의 상징”이라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기존 현수막은 대부분 폴리염화비닐(이하 ‘PVC’)과 같은 화학 소재로 제작돼, 폐기 시 소각되거나 매립되면서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소각 과정에서는 다이옥신 등 유해 물질이 배출되고, 매립 시에는 분해되지 않아 토양 오염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아산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의무화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1월부터 행정 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의무화 아산시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산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이행 1단계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1월 행정 게시대 사용분부터 관내 행정용 지정 게시대 4개소, 총 18개면에 게시되는 모든 공공용 현수막은 반드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을 사용해야 한다. 이번 1단계 계획은 공공 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 문화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12일 도시개발국장실에서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비시가화 지역의 개발 압력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과 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2월 15일 탕정2지구 주변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2024년 1월 15일에는 아산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을 수립·고시했다. 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은 관계 법령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나, 아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검토 시기를 앞당겨 2027년 1월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방효찬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 운영중 발생한 민원 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빠른 성장관리계획 재검토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아산 최초의 불빛 정원이자 아산환경과학공원의 새 이름인 ‘호롱 빛 공원’이 12일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롱 빛 공원(환경과학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롱 빛 공원은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9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9억 원으로 추진한 ‘아산환경과학공원 야간 명소화 사업’으로 조성됐다. 호롱빛 공원은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호롱이’와 함께 빛과 놀이를 즐기며 탐구할 수 있는 판타지 세상을 연출했다. 공원은 자연생태·우주과학·장영실을 테마로 △달빛로드 △호롱빛놀이터 △매직스페이스 △별빛가든 총 4개 존으로 구성돼,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이용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원 중앙에 위치한 대형 마법의 팽이 조형물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는 듯 우주의 시간 속으로 빠져드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신비로운 광장을 연출한다. 시는 정식 개원을 기념해 1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공원 내 생태곤충원을 야간 개장하고, 운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 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받는 도시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주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 반도체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활로를 모색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은 인공지능(AI) 칩 수요 확대로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차세대 파운드리 분야는 삼성전자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최근 몇 분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메모리 확대와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로 곧 반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경쟁력이 곧 아산의 경쟁력”이라며 “아산시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 확충, 맞춤형 기업지원 확대,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R·D) 지원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OSAT) 기업 하나마이크론, 다수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탕정면 매곡리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1단지 연회장에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7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한들물빛도시 총연합회 임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들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오 시장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공동체는 서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때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된다”며, “한들물빛도시가 아산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개발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50만 자족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탕정 LH5단지 △시티프라디움 △지웰시티 센트럴 푸르지오 1~3단지 △예미지 △하늘채 등 7개 공동주택이 참여했
(내포투데이)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는 2025년, 아산시에 장군을 오늘의 언어로 풀어낸 공간이 탄생한다. 바로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다. 아산은 이순신의 삶과 깊이 맞닿아 있는 도시다. 어린 시절 학문과 무예를 익힌 고장이자, 장군의 묘소와 현충사가 자리한 ‘충무공의 도시’다. 아산시는 이러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충효애 치유관광더하기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하는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는 그 결실이다. 장군이 청년 시절 무예를 익히던 곡교천 은행나무길 인근, 구 아산문화재단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조성됐다. ‘이순신’을 테마로 미디어아트와 체험, 인문 교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공간이다. 센터는 층별로 다른 매력을 지닌다. 1층에는 270도 파노라마 영상관과 디지털 병풍·신도비 등 미디어아트 전시가 마련돼 장군의 이야기를 새롭게 보여준다. ‘미드나잇 이순신’은 전통 동양화를 디지털화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2층은 참여와 체험의 공간이다. 이순신 관련 기념품을
(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은 지난 14일, 지적 장애를 가진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아산시희망봉사단과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구는 50대 초반 남성으로, 수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바닥 곳곳에 해충이 발생하고 냉장고에는 날파리와 곰팡이가 발견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지역주민의 신고를 계기로 도고면은 통합사례관리 지역케어회의와 협력하여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가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아산시희망봉사단에 집수리 등 실질적 도움을 요청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산시희망봉사단 단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배·장판 교체, 씽크대 교체, 화장실 청소 및 짐 정리, 집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기성 아산시희망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락 도고면장은 “도고면이 주도하여 아산시희망봉사단과 협력한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이웃이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s)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친환경 생활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온양4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만든 천연세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우재원 민간단장은 “환경을 살리면서도 이웃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신항1리 경로당에서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경로당을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떡케이크 전문점 ‘라이스츄’(대표 최우정)와 협업해 떡 케이크 꾸미기 활동을 진행, 주민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소근육 활동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유영숙 민간단장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 벌써 4회차를 맞이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커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이번 교실이 어르신과 1인가구 주민들의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은 지난 4월 신양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봄 약 661㎡(200평)의 밭에 고구마를 심어 이번에 총 10㎏들이 7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은 봉산면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우형 민간위원장은 “고구마 수확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함께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행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예산군4-H연합회는 오가면 예산군농업경영인회관을 거점으로 관내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7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항공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4-H연합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1㏊ 미만 소규모 농지를 경작하는 고령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무상으로 항공방제를 지원했다. 드론을 활용한 방제는 고령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폭염 속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 농가의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4-H연합회 청년방제단은 지난 2019년 이동희 직전 회장을 중심으로 조직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의 실천적 봉사와 기술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동희 직전 회장은 “이번 활동은 청년 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방제 봉사와 농업기술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방제는 고령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효율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7월 15일 개정된 ‘봉수산자연휴양림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9월 1일부터 봉수산자연휴양림 사용료를 인상하고 감면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사용료 인상은 2007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산림청 권고금액과 인근 휴양시설 요금을 고려해 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숲속의 집은 비수기·주중 요금이 기존 4만6000원∼18만원에서 5만8000원∼22만5000원으로 올랐으며, 주말·성수기 요금은 기존 8만4000원∼28만원에서 10만6000원∼35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산림문화휴양관은 비수기·주중 요금이 기존 4만4000원∼7만6000원에서 5만6000원∼11만8000원으로, 주말·성수기 요금은 기존 7만5000원∼12만6000원에서 10만2000원∼19만7000원으로 인상됐다. 이와 함께 시설 사용료 감면대상은 기존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만 제공되던 할인 혜택이 2명 이상의 자녀 가정으로 확대됐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지역민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숙박시설 퇴실시간은 기존 정오에서 오전 11시로 변경됐으며,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은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아파트 41개 단지에 대한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부산과 광명에서 노후 아파트 멀티탭 등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군은 아파트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여름철 냉방기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며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8월 4일부터 한 달간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전기배선의 노후·손상 여부,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 등이다. 특히 군은 관내 한 아파트 경로당 점검 과정에서 열화로 인해 녹아 있는 멀티탭을 발견해 즉시 교체 조치를 안내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화재안
(내포투데이)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앞 광장에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을에 방치된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폐비닐 등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자원 약 10톤을 수집했다. 특히 고철, 폐비닐 등 일부 품목은 수해 폐기물이 섞여 있는 실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적기에 배출할 수 있게 돼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려운 이웃 밑반찬 지원사업 등 지역 나눔 활동에 활용해오고 있다. 김동천 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뜻깊다”고 말했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숨은자원모으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스플라스 리솜 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에서 친환경·우수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예산군공공급식친환경출하회와의 의견 교류를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급식지원센터, 학교, 학부모, 생산자 간 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학교급식 지역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확대 방안 △예산군공공급식친환경출하회의 조직화 방안 △상반기 학교급식 간담회 주요 내용 정리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생산자 단체의 조직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학교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충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하고 있어야 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급 단가는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이며, 군 지역화폐(예산사랑상품권)로 지급된다. 군은 대상자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추가 지급 대상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농업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농어민수당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 신청을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세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하고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세무 상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찾아가는 지방세 세무상담실을 운영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이후 지방세 비과세·감면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기업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지방세 안내 책자에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감면 규정과 추징 사항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고 세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방세 개요와 세무조사 관련 내용도 담아 기업인들이 세무 처리에 느끼는 막연한 부담과 두려움을 줄일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세무 상담이 바쁜 경영 활동 속에서 세무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를 새롭게 단장하고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힐링 관광 선도 지역으로의 도약을 알린다. 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예당호 전망대 앞 신설 주차장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의 완공을 알리고 새롭게 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군민의 상 시상, 그리고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예당호 전망대와 푸드코트 내 3개 식당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정식 개장 이후에는 숙박시설도 예약후 이용가능하고 입실은 오후 3시, 퇴실은 오전 11시까지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예당호 전망대는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돼 방문객이 야간 경관조명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푸드코트 내 식당은 전망대 운영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내포투데이)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10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5년도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철, 유리병, 폐지, 플라스틱, 금속 캔,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농업용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했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 총회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집해 자원화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효과를 거뒀다”며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숨은 자원 모으기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이장,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최용성 그린팜 대표가 지난 10일 고향인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 발전 의지를 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금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팜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동물용 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축산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중견 업체다. 최용성 대표는 “어릴 적 꿈과 희망을 키워온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탁금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에 대한 애정이 담긴 귀한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투명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털 사이트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검색해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을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는 센터 회의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에서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원활한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예산군공공급식친환경출하회와의 의견 교류를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과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급식센터, 학교, 학부모, 생산자 간 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급식에 지역 친환경 식재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학교급식 지역 친환경 식재료 사용 확대 방안 △예산군공공급식친환경출하회의 조직화 방안 △상반기 학교급식 간담회 내용 정리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생산자 단체의 조직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형 학교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8월 30·31일과 9월 13·14일, 두 차례에 걸쳐 태신목장(아그로랜드) 캠핑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캠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대표 관광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과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2회에 걸쳐 14가족이 참여해 캠핑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핑은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청소년 환경교육의 시작은 직접 경험에서 출발한다는 취지를 반영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생활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 자연환경 탐사를 실천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배웠다. 참가자들은 캠핑 장비 설치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 요리, 야외 놀이, 가족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캠핑장 내 자원 재활용 체험 등 환경교육이 함께 진행돼 청소년의 자립 역량과 환경 감수성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예산 대표 관광지를 활용한 야외활동 기회 제공 △가족 친밀감 향상 △환경교육 실천 경험 강화 △보호자 동반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노춘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채소류의 수급 안정과 가격 조절, 유통 효율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신규 사업자를 오는 9월 22일까지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냉·예건 등 저온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신선도와 기능성을 유지하고 유통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출하조절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 시설은 △저온저장시설 및 예냉·예건시설 △가공시설 및 장비 △위생설비 및 장비 △선별시설 △포장장비 등 출하조절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이며, 부지 매입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배추, 무, 건고추, 마늘, 양파 등 노지채소류 가운데 수급 불안정과 가격 변동이 큰 품목이며, 지원 자격과 요건을 충족하고 사업 부지를 확보해 사업 기간 내 완료가 가능한 법인체는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이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 창업 입주 1기 기업인 청생연분이 지난 9월 9일 창업마루 나비에서 열린 제5회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 내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미스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청생연분, ㈜어라운드블루, ㈜모터이엔지)이 수여됐으며, 청생연분은 공유주방 창업기업으로서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생연분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창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아 성장해온 기업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설연 대표는 “당진시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가공 제품을 통해 전국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농업기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2일 동부노인대학(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을 찾아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노인대학은 2023년 6월 개강 이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자살 예방 교육·스마트기기 사용법·치매 예방 특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체조·노래 교실 등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오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당진시 정책’을 소개하며, “현재 130여 개의 지자체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당진은 고용률과 출산율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미래 비전이 있는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당당하게 자신들의 권리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진시의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교육 발전을 위한 당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장이 공동의장으로 참여해 시 행정과 교육 업무의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구성했다. 이번 2025년 제1회 정기회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당진시 침수 예방 대책으로 학교 운동장 저류시설 활용 ▲당진학생수영장 지역사회 개방의 4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사업에 대하여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은 물론 각 학교에서도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학교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 역시 시와 교육청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교육은 단순히 교육지원청만의 일이 아니라 당진시가 함께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시 차원에서의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3월부터 체납차량 영치 활동을 펼쳐, 현재까지 923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4억 28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지방세 체납차량 827대에서 약 3억2500만 원, 과태료 체납차량 96대에서 약 1억3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4년 조직개편을 통한 징수과 신설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의 영치 실적이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자동차세 영치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827대를 영치했고,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는 전년 대비 12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어 세외수입팀 신설로 인한 조직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시는 징수과 내 체납관리팀과 세외수입팀이 합동으로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을 동시에 징수해 동일 부서 내 협업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체납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합동 단속을 추진함으로써 징수 효율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당진경찰서와 협력해 음주단속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1일 한국전력이 제기한 부곡공단 지반침하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이날 한국전력에서 청구한 ‘부곡공단 침하 관련 위법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및 공작물 설치)에 따른 원상회복 명령 통지처분 취소’에 대해 항소를 기각하며, 당진시의 손을 들어줬다. 부곡공단 지반침하는 한국전력이 추진한 당진지역 전기 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해당 공사는 1.3km 길이의 전력구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었으나,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고 추진되어 국토계획법 제60조와 제133조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공시설물에는 과도한 지하수 양수로 인해 지반이 침하 됐으며, 인근 기업체에도 지반침하와 건물 균열이 발생해 부곡지구 입주 업체들이 한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당진시는 2022년 10월 한국전력에 대해 구체적인 개발행위 허가 없이 설치한 전력구, 수직구, 터널 구조물에 대한 위법 개발행위 원상회복 명령을 통지했다. 한국전력에서는 2022년 12월 원상회복 명령 취소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을 접수
(내포투데이) 당진시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2일, 가정 밖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쉼터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후원물품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당진시모범운전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당진시모범운전자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된 생필품은 쉼터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쉼터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법인
(내포투데이) 당진시 고대면는 지난 10일 고대면 봉사단체 주관으로 성산리에서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홀로 사는 국가유공자로, 장기간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송산사회복지관의 의뢰를 받아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대상 가구로 선정했다. 이후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쓰레기 수거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고대봉사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마을 관리소 등 민간단체가 집 안 청소를 담당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이정의 고대면 적십자회장은 “이번 봉사는 행정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대면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11일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당진시에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등을 회원으로 해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2012년부터 회원 지원사업을 확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재정지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장은 “이번 지원금이 당진시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자치단체의 재정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방 재정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받은 재정지원금을 재해복구 재원 등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49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상공회의소 신현덕 회장, 현대제철(주) 이보룡 부사장, GS EPS(주) 김응환 본부장, KG스틸(주) 이철 공장장, 동국제강(주) 박병규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해 시정 홍보 및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당진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지역인재 우선 채용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 구매 △우리 농특산물 구매 및 홍보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관람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관내 미전입 근로자 주민등록 전입 협조 등 시책 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강조했으며, 철강산업 위기에 따른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기업의 협조를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미·중 갈등,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원자재 가격 불안정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지역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종선)주관으로 여성 지도자 및 당진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올해는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당진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행사는 여성헌장낭독 등 기념식,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이 공감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JTBC 이혼숙려캠프'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이호선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21명의 시민이 표창을 받았다.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과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양성평등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이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가치가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에서 ‘양파 파종기 활용 시연회’를 개최하고,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양파 기계화 파종 기술을 현장에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고령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응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 안정화를 위한 기술을 보급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계 파종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선보인 양파 파종기는 하루 약 2,000장(448구 포트상자)의 파종 작업이 가능하며, 이는 약 3헥타르(ha) 규모에 해당하는 면적에 파종할 수 있는 양으로, 인력 의존도가 높은 노지채소 재배 현장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올해 민감채소 수급안정 시범사업 대상 품목으로 양파를 선정하고, 합덕읍과 순성면 일원에 3ha 이상의 시범 포장을 조성해 ▲기계화 재배 기술 ▲이상기상 대응 기술 등을 통합 적용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파종 단계에서부터 기계화의 필요성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가가 체감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협업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내 펫비치를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왜목마을 펫비치는 ‘펫팸족’ 증가 수요 대응과 반려동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것으로, 반려견과 함께 바다를 자유롭게 즐기고 싶은 반려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부 구간을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려견 전용 구간으로 구성했다. 모래사장 이용은 물론 바다 입수도 가능하며 해변에 비치된 파라솔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수욕 후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간이 샤워장과 건조 공간을 구비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펫비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반려견의 무게 제한을 두지 않아 대형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법정 5대 맹견이나 공격 성향이 강한 반려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반려동물과 동반 관광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당진시에서도 펫비치를 운영하게 됐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왜목마을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 펫비치 운영 시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9월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15개 시군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충청남도농촌지도자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근배)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가 주관하며 “함께 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 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영상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회기 입장,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의표 당진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김철유 사무국장은 농촌진흥청장상, 이순길 고대면회장은 도지사 표창, 김익환 우강면회장은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 김창선 대호지면회장은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 송교성 당진동회장은 충청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당진시에서 3대가 함께 농업에 종사하는 △손신웅-손요혁-손주현(석문면) △이명근-이인욱-이태훈(우강면) △정종순-김문수-김용복(신평면) 가족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131,400여 건에 총 478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분 461억 원, 주택 2기분은 17억 원 총 478억 원으로, 전년 474억 원 대비 0.85% 증가했다. 시는 토지분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소폭 상승(0.71%) 및 지역 내 신축 아파트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되고,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힐링 당진 여행’ 관광 상품을 오는 27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여자는 2만 800원의 관광상품을 구매해, 신리성지,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을 방문하게 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상품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해선 이용객에게 우리 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고북농협의 지원과 고북의 한가네영농조합법인의 협조를 받아 서산시 고북면 농촌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새참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북 지역 농장에서 근무하는 태국과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은 서산 지역 농산물로 준비한 잔치국수와 부추전을 새참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파 모종 심기와 고구마 수확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농산물의 소중함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고를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양○빈(해미중 3학년)은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우리 지역 농업을 함께 지탱해주신다는 게 감사하게 느껴졌고, 새참을 나누며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새참을 받은 베트남 근로자 B씨는 “멀리서 와서 일하며 외로울 때가 많은데, 청소년들이 준비한 음식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주민들과 이런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영수 관장은 “이번 새참 나눔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자가 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홍순광 부시장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제8931부대, 서산과학예비군 훈련대대를 방문했다. 각 부대는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된 서산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다. 안보는 물론, 산불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시민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장과 홍 부시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군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안보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서산시민의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항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극복에 기업인들과 힘을 모은다.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서로 격려하고,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 28일 서산 지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지정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바탕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에탄항만·터미널 구축 등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 우선 조건으로 제공된다. 한편, 지난 8월 28일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관내 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교통안전 비전제로를 결의하고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추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 비전제로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교통 시스템을 인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서산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추진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추진단의 성공적인 운영에 뜻을 모았다. 이어, 교통안전 비전제로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추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범국민 추진단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의 협의체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한다. 시는 지난 8월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생계형 고령 운전자 20명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시범 사업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영수증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3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하면 경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경품권은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상인회 직매장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경품권을 받은 구매자는 20일 동부전통시장 쌈지공원에서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등 1명에게는 50만 원이, 2등 5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3등 16명에게는 20만 원이 4등 28명에게는 1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해미읍성전통시장에서는 12일 어린이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 80여 명은 중고 물품 거래 등으로 경제에 대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에어바운스 체험 등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다. 영수증 이벤트와 어린이 장보기 행사는 지난 1월 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각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극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시민들에의 식수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됐다. 생수는 주민들의 식수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단수 사태가 시민에게 주는 불편과 고통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이 강릉시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례없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가 하루라도 빨리 평온을 되찾길 염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청송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해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부터‘2025년 4분기 청소년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의적 체험·자기 표현·신체 활동을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요리교실“냠냠공방”▲미디어교실“영상 톡톡”▲게이트볼교실“게이트 IN”총 3개 강좌로, 청소년들이 실습과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서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016년~2010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관련 업무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상담장면에서의 역량 및 대응 강화를 위해 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애착트라우마의 이해와 나의 내면 가족 만나기’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상담할 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접근 방법에 대해 다루고 직접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미원심리상담센터 이미원 대표가 진행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매년 지도자 양성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도자들에게 심도있는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를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이었던 예천사거리부터 역말 교차로까지 구간에 가로등 32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해당 구간에 LED 가로등 설치를 진행, 9월 10일부터 가로등을 점등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는 전보다 밝은 야간 시야를, 보행자에게는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연면 다울관광농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전문성과 역할 수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을 초빙, ‘사회적 고립 없는 서산시를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의 정의와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윤대식 에이스 운동과학센터 대표의 근골격계 질환 현황과 예방 운동 교육으로 위원들에게 건강을 위한 자기돌봄의 시간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시민들의 입장을 알 수 있었던 시간으로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펴 살맛나는 서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가설건축물 축조·존치기간 연장 신고필증을 무방문으로 제공하는 무방문 교부 서비스가 연간 5백여 건이 제공되며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와 존치기간 연장 신고를 한 민원인은 등록면허세를 납부한 뒤 시청에 다시 방문해 신고필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무방문 교부 서비스는 등록면허세 납부가 확인되면 우편이나 건축행정시스템(새움터)을 통해 신고필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납부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신고필증 교부를 가능하게 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무방문 민원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경북 의성군청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상협 의성군청 안전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협 의성군청 안전환경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통해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간 따뜻한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일원에서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20여 명이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청렴한 서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침해 행위 예방과 공익신고 방법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참여자들은 부패 발생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공직윤리와 청렴 실천을 통한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근본으로, 스스로가 다시 한번 청렴 실천을 마음에 새기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11일 수석동 동남·매화아파트 도시가스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화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용과 안전 부담이 큰 엘피지 등 연료를 사용해 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 공사 일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공사는 9월 중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약 2천4백m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다. 이를 통해 동남·매화 아파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460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총 16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차보전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등이 지원된다. 석유화학산업과 관련된 중소, 중견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3%의 금리로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들은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의 서산시 영업점에 오는 11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 원, 보증비율 90%로 신용보증기금 서산지점을 통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을 통해 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전자금은 일시적 경영 애로 기업에 최대 10억 원의 대출을 금리 3.71%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입지·설비 보조금으로 구성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보조율도 대폭 상향돼 서산시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입지보조금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어민수당 추가 신청 접수에 돌입한다. 군은 ‘2025년도 태안군(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 누락자 등을 대상으로 3주간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대상 농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재원은 도비(40%)와 군비(60%)다. 지원금액은 1인 세대의 경우 80만 원, 2인 이상 세대의 경우 인당 45만 원이며 전액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2024년 1월 이전부터 농업경영체 및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계속해서 도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자로, 2023년도 농어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 대상 농어민은 △농어민수당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농어업 경영체 등록 정보 △종합소득금액 증명원(2023년도 기준) 등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 마감 후 10월 중순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태안사랑
(내포투데이)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태안군 관련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군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국비 21억 원) 등 57건 총 1388억 원 규모의 태안 관련 예산이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반영 사업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을 비롯해 △국도77호선(고남~창기) 4차선 확장 사업(국비 455억 원) △안흥외항 개발 사업(국비 120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국비 45억 원) △태안읍 도시재생 공모 사업(국비 70억 원, 도비 14억 원) △근흥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국비 28억 원)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도비 46억 5천만 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1234억 원 대비 12.5%(154억 원) 증가한 것으로, 공모시기 미도래 등 미정사업이 추가 확정될 경우 확보 예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가세로 군수가 지난 7월 30일 해양수산부를 찾아 격렬비열도 항만 개발 예산반영을 건의해 이번 정부예산안 반영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서 소기의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의 9월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6만 5744건이며 부과액은 총 143억 1112만 원이다. 올해 탈루세원 일제조사를 통한 세수증대가 이뤄져 전년 대비 부과액이 0.8% 늘어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주택과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 1기분(50%), 9월에는 토지와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9월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로, 납세의무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ARS 자동응답 서비스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본 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3개월 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 송출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홍보하는 등 주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것”이라며 “재산세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6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AI 성장발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12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및 해당 학교에서 신체측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AI 성장발달 지원 사업은 생체 빅데이터 AI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들의 신체 성장치를 예측해 이를 토대로 개인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비만·저성장 문제 예방을 위한 맞춤형 운동 및 식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체측정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당시 6개 학교 학생 3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및 각 학교에서 체성분 측정 등 1차 신체측정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5~8월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운동(줄넘기, 근력운동 스트레칭, 축구, 복싱, 뉴스포츠, 라인댄스, 풋살, 탁구 등)과 요리(고단백식, 저지방식 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진학 준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센터 내에서 ‘다문화가족 맞춤형 입시정보, 다 알려 Dream(드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장기 거주로 학령기 자녀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결혼이민자들이 자녀의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잘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7월 기준 태안지역 다문화가족 중 학령기 자녀 수는 총 286명에 달한다. 센터는 충청남도 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이강헌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15일 ‘한국 고입 제도의 이해’ △22일 ‘한국 대입제도 설명’ △29일 ‘진로 탐색 및 실질 정보 제공’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시 3차례의 설명회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은 관내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 자녀 15명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한국 교육제도를 경험하지 못한 결혼이민자가 입시제도나 교육과정 및 용어 등의 이
(내포투데이)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이끌 리더를 발굴하는 ‘태안군 마을대학’이 올해 총 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료생 및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주민주도형 마을 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군은 마을 만들기 사업 경험이 없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을 교육생으로 모집하고 8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공동체의 이해 △마을사업 추진 사례 △생활돌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양질의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도 마을대학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농어촌 현장 포럼과 마중물 사업 지원에도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역량단계별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소규모 마을 사업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공동
(내포투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 이용객들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군은 9~10월 태안군 소재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박 및 캠핑시설을 이용하는 반려인에게 최대 3만 원의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이벤트를 진행키로 하고 9월 12일부터 할인쿠폰 발급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 및 캠핑시설이 총 200여 곳에 달하는 태안군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 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된다. 특히,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펜션 및 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캠핑 및 글램핑 시설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켜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적용되며, 캠핑장 이용 시 1만 5천 원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2일부터 ‘NOL(숙박)’ 및 ‘캠핏(캠핑)’ 홈페이지나 앱에서 발급받으면 되며, 발급 후 입실 날짜를 행사기간(9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축종에 대해 ‘2025년 무허가·미등록 축사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하고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경남의 한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 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허가·등록 없이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군 농정과에 신고해야 하며, 군은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 농가에 대해 허가·등록절차 이행 및 가축 처분 등을 위한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자진신고 기간 경과 후 미 신고자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등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점검 대상은 축산법 및 가축분뇨법 상 허가·등록·신고 없이 불법으로 가축(가금)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군은 ‘AgriX’와 ‘이력관리시스템’, 가축분뇨법 상 배출시설 인·허가 정보, 관계기관 정보를 상호 대조해
(내포투데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쓰고 있는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우수 자활센터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 평가 결과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총 1063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했으며,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자활역량 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 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결실을 맺었다.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한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2개 사업단에서 연간 116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6억 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앞장서 ‘지역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읍 일원에서 △카페 △음식점 △헬퍼 사업(가사도우미 파견) △부업 사업(완구류 조립 등) △홈푸드 사업(국·밑반찬 배달 판매) △누룽지 과자 제조·판매 △청소사업(입주청소, 건물 일상관리, 소독·방역) △택배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서산고용센터와 손잡고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8일 서산고용센터 중회의실에서 태안지역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취업 역량 강화 및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 능력을 높이고 취업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 함께 ‘국민 취업 지원 제도’ 및 ‘구직자 도약 보장 패키지’ 안내가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서산고용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지원 시책을 알리고 구직 활동에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9월에도 주요 해수욕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군은 9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태안 3대 해수욕장인 만리포·몽산포·꽃지 해수욕장에 총 6명의 안전관리 계도요원을 투입, 순찰 중심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찾는 데 따른 것으로, 9월 만리포·몽산포·꽃지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 수는 주말 하루 총 1천여 명에 달한다. 군은 이들 계도요원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감시 등 순찰에 나서는 한편, 그 외 19개 해수욕장에서도 시니어해변관리원 총 54명을 투입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 22개 해수욕장 운영은 지난달 마무리됐으나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해루질 사고나 수난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안전관리 계도요원을 투입하게 됐다”며 “태안군이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중 지속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태안군이 주요 관광지를 기차와 버스로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간 둘러보는 ‘코레일과 함께하는 기차여행- 레트로 낭만열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코레일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관광상품은 그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태안 시티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역에서 홍성행(영등포·수원·평택 경유) 기차를 탄 후 버스로 태안에 도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당일 밤 서울로 복귀한다. 태안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총 4회(9월 20일, 10월 17일, 10월 31일, 11월 14일) 진행되며, 첫회인 9월 20일 상품은 이미 마감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코스는 태안해양유물전시관,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등이며 다양한 지역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인당 8만 9천 원이다.
(내포투데이) 내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자매도시인 중국 태안시와 우호교류 증진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6일 중국 태안시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이란상 태안시장과 쌍민 비서장 등 태안시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증진 협약을 맺고 내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태안시 관계자 방문 등 분야별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도시는 밀접한 소통과 연락을 통해 문화·관광·경제·교육 등 민간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비롯한 주요 축제에 상호 대표단을 파견해 양 도시의 관광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태안군 방문단은 협약식 후 7일 태안시 초청으로 ‘제39회 태산 국제 등산절’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세계 각국의 교류도시를 대표해 가 군수가 유일한 축사자로 나서 내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및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시는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도시로 7762㎢ 면적에 약 529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국 5대 명산 중 하나인 태산과 더불어 조래산 국가삼
(내포투데이) 태안군 안면읍에 조성된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태안 남부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9월 5일에는 ‘2025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센터 소속 체조 동아리가 태안군 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받는 등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주민들의 ‘건강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활동의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이다. 지상 2층 연면적 664㎡ 규모로 지난 2015년 개관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건강상담실과, 재활 공간, 다목적 교육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가 단순 의료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활력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걷기와 댄스 등 다양한 건강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조례 제정과 건강지도자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구성·운영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
(내포투데이) 초보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성을 크게 높여줄 농기계 교육 시설이 충남 태안에 들어섰다. 태안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업인, 기관·단체장, 농기계연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기계종합교육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시설 관람과 농기계 실습 시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종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며 새로운 공간에서의 교육·실습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종합교육장은 귀농·귀촌인과 여성 농업인 및 초보 농업인의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으로 센터 내 1980㎡ 면적의 부지에 1380㎡ 규모로 조성됐다. 교육생 대기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비가림 시설도 마련돼 날씨와 관계 없이 안정적인 농기계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5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해 1월부터 교육장 조성 사업에 돌입해 지난달 준공의 결실을 맺었으며,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총 67건의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부서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공유했다. 특히 전입자 상담의 날·전입자 후견인제 운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청년·신혼부부 정착 기반 강화, 주거·보육·교육 연계 정책, 일자리 확충, 외국인 친화 정책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을 정리·보완하여 향후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다짐했으며,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지역 활력 회복, 인구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인구는 지
(내포투데이) 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청소년상담교육학과와 협력하여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청운대학교 인의관에서 4회기로 진행하는 부모역량강화교육 ‘지피지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태도 성찰과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피지기’의 뜻은 지금-여기에서 피어나는 지혜로운 부모성장 기회로 ▲1회기: 자신의 양육경험과 태도 성찰 ▲2회기: 자녀에 대한 이해와 맞춤형 양육전략 수립 ▲3회기: 자녀와의 갈등에 대한 대처 기술 향상 ▲4회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자원탐색과 환경조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상담교육학과 박지수, 신혜성 교수는 “부모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부모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부모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bs
(내포투데이) 홍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푸드란 쿠킹클래스에서 ‘건강영양채움’ 요리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스턴트 및 가공식품 섭취 증가로 건강 문제를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함께 배우며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식생활 개선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소개하고 닭가슴살 채소 에그 프리타타, 미트파이, 소고기 로제파스타 등 손쉽고 영양가 높은 요리를 함께 만들어보며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집에서 아이랑 쉽게 따라하기도 좋고, 식재료도 익숙해서 부담없이 만들어 보기 좋을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한부모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 가정은 노후화된 도배·장판과 싱크대로 인해 위생 문제가 발생하는 등 생활 전반에 불편이 큰 상황이었으며, 집안의 방문도 모두 낡아 안전상 불편이 컸다. 이에 홍성군 희망복지팀은 긴급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민간 협력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0일 완료됐다. 지원 결과, 도배·장판 전면 교체, 싱크대 교체, 집안의 모든 문 교체가 이루어져 위생적이고 밝은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으며, 아이들은 달라진 집을 보고 크게 기뻐하고 이전보다 안정감 있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한 손편지에는 “싱크대도 새것으로 바꿔주시고 벽도 새로 해주셔서 깨끗하고 환해졌어요. 찬바람이 들어오던 문도 모두 바꿔 주셔서 겨울에도 춥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집을 도와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홍성군청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케이펫페어 박람회에 참가해, 홍성군이 추진하는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체와 반려인을 대상으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려동물 건강상담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8년 시설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반려동물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사람·동물·환경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원-웰페어(One Welfare)’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홍성군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부지 28,952㎡에 조성되며, 반려기업을 위한 혁신 산업 인프라로 실증·연구개발·기업지원 시설과 웰니스센터, 반려동물 전용 운동장 건립이 핵심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내 최초 반려동물 산업 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의 비전과 청사진을
(내포투데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관리 역량, 사업운영 성과, 행정참여도 등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평가했고, 그 결과 홍성군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이 종합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청소년의 자기개발을 돕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과제빵 동아리인 ‘꿈빛 파티시엘’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교과학습과 기존의 전문체험 활동을 효과적으로 보완하며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아 눈길을 끌었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와 수련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행복한 청소년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지역사회의
(내포투데이) 홍성군 결성면는 지난 10일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방문객 맞이를 위해 관내 요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 식중독 위험 증가와 대회기간 중 유입되는 많은 방문객을 대비하여 마련됐으며,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요식업에 종사하는 10여 명의 업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성면장의 주도로 이루어진 교육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수칙 ▲식자재 보관 및 조리 시 유의사항 ▲손 씻기 및 개인 위생관리 ▲친절한 고객 응대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유소년 야구대회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요식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회 결성면배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13일 홍성만해야구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리틀야구단 18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외식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추진했다. 특히, 8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구를 발굴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민간위원장과 홍동면장은 지적장애가 있는 60대 아들이 80대의 노모를 모시고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헌신에 깊은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홍동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새마을회는 지난 4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초록리본 나눔상자 캠페인’을 통해 관내 1,224세대에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충청남도새마을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후위기 심화로 충남 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 피해에 대응하고자 재난 피해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초록리본나눔상자에는 세탁세제, 칫솔,치약, 샴푸 등 명절선물세트로 이루어진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김건태 홍성군새마을회장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으신 가구와 취약계층에 배부 되어 홍성군민에게 재난과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에서 관내 3개 산업단지(홍성일반산단, 갈산・구항농공단지) 16개 입주기업 인사․회계․안전 관련 관리자를 대상으로'임금체불 근절 및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2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근로기준법(상습임금체불금지법)에 따른 제도 변화와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산업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임금체불근절 대책 및 체불근로자 구제방안 ▲산업현장 안전관리 의무와 안전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근로감독관이 직접 참여해 현장 사례를 기반으로 실무적인 해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노사민정협의회 당연직 위원)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임금체불 위험이 높아지고, 산업재해 발생 우려 또한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은 법 준수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는 권익 보호와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노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신건호 멸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300만 원 상당의 멸치(1.5kg 300상자)를 기탁하고,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멸치는 관내 17개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은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고향 사랑 기부까지 더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욱 키웠다. 장성일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민간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건호 멸치는 지역 공동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홍성브레이크의 한해수 이사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 청년 고용 촉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해수 이사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홍성군일자리센터, 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지난 10여 년간 실업자 95명 신규 채용했고 지역근로자를 2013년 85명에서 2025년 114명으로 늘리며 고용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특성화고 산학협력, 병역특례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통해 청년 인재 확보와 장기근속 지원에도 앞장섰으며, 대학 계약학과와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여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휴게실 설치, 시차출퇴근제 도입,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조치 등으로 근로자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써왔다. 한해수 이사는 “이번 수상은 홍성브레이크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청년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 이사가 재직중인 ㈜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국민체육센터에서 학생, 아동 관계자, 보호자 등 군민 100여 명과 함께 아동친화 정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참여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으로, 한국산업평가원(박사 배광민)의 주재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가지 주제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제 1) 놀이와 여가 영역 현황과 의견 홍성군은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하여 아동 관련 기관에 놀이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을 운영중으로 지난해 총 238회 강사를 파견하여 8,152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 참여 동아리 5개 모임을 지원하여 66명의 아동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토론회에서는 아동이 더 많은 놀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놀이터와 체육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아동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전용 앱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공원과 휴게 쉼터를 늘리고 주말 및 야간 운영을 강화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대한민국 최초 군(郡)지역 단독으로 2029년 충청남도에서 열릴 예정인 제110회 전국체육대회의 주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에서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은 전국체전 주개최지 선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전국체전 유치신청 이후 7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예비심사와 제5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거쳐 최종 주개최지로 선정됐다. 11일 충남도청에서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협약서 체결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다졌으며, 이번 선정으로 홍성군은 2029년부터 3년간 총 5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2029년 전국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30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03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번 선정은 전국체전 역사상 최초로 군(郡) 지역이 단독 주개최지로 결정된 것으로, 대한민국 체육 행정과 지역 균형 발전에 있어 상징적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홍성군은 오랜 기간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규모 체육행사
(내포투데이) 충남 홍성군은 서해안 천수만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죽도 관망데크 로드’를 오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죽도는 사계절 다양한 풍경과 함께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중장년층의 둘레길 산책 코스는 물론 젊은층에게는 당일치기 데이트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제2조망대(죽도 동바지 방면)에 위치한 ‘죽도 관망데크 로드’는 길이 59m, 높이 15m의 규모로 해상에 우뚝 솟아 있어 서해안 천수만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구간이 강화유리 및 철제망으로 설치되어 관광객에게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9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죽도를 현장답사하여 시설물 이용 시 주의사항을 표시한 안내표지판과 추락자 구조를 위한 수상인명구조함 설치상태 등 시설물 이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안전시설을 직접 확인한 후 개통 결정을 내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가을 행락철 많은 인파가 죽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볼거리, 즐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가 건설기계를 조종할 경우 최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수강이 익숙하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보령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도 함께 개최했다. 교육은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으로 두 차례 진행됐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 법령의 이해, 작업 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안전교육 미이수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건설기계 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총 60,771건 127억 7,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토지 120억 9,800만 원, 주택 6억 7,600만 원이 각각 부과됐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으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7월에 이미 전액 부과된 상태다. 작년에 비해 개별주택가격이 1.68%, 개별공시지가가 1.17% 상승한 점이 반영되어 부과액이 소폭 증가했다. 재산세 납부는 9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과 CD/ATM기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서도 가능하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위해 지방세 고지서 대신 이메일과 모바일로 전달하는 전자송달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부기한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9월 15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1만 9,043농가다. 세부적으로는 농업 1만 5,751가구, 어업 3,241가구, 임업 6가구, 축산 45가구가 해당된다. 지급 금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 80만 원,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수령 방법은 지급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소재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없는 경우에는 배우자, 직계존비속 및 그 배우자, 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가 읍면동장이 발급한 대리수령 확인서 또는 승계수령 확인서를 지참하여 대리수령할 수 있다. 불가피한 사유는 지급대상 확정일(2025년 6월 9일) 이후 사망하거나 뇌사판정을 받은 경우, 질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1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밀폐공간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련 부서 공무원 및 위탁업체 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에 대비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보령시에서는 상하수도 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배수펌프장, 소각시설, 물탱크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날 교육은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교육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밀폐공간에 대한 이해 ▲작업 프로그램 수립 방법 ▲사고 사례를 통한 위험성 인식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사고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작업 절차 준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보령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 한가위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8일간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대상 관광지는 ▲무창포타워 ▲충청수영성 ▲성주산일출전망대 ▲청소역 ▲무궁화수목원 ▲성주산 자연휴양림 ▲개화예술공원 ▲보령문화의전당 ▲스카이바이크 ▲노을광장 등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GPS 위치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마다 선물 신청을 통해 추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미션은 총 3가지다. 미션A는 스탬프 3개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미션B는 스탬프 5개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1만 5천 원을 지급한다. 미션C는 스탬프 7개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상위그룹 추첨에서 미당첨 시 하위그룹에서 재추첨할 수 있는 방식을 마련해 스탬프를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시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5년도 하반기 청렴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의 청렴 체감도 개선 노력을 점검하고, 1부서 1청렴시책 추진상황과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등 청렴 시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향후 청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 부서가 협력해 민원 처리 개선과 조직 내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시책으로는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리버스 멘토링 ▲청렴알리미제 ‘청렴이슈’ ▲청렴소통 회의 ▲유관단체 청렴실천 다짐 ▲청렴 자율 점검제 등이 있으며, 부서별 부패 근절과 공정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들이 발굴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렴은 기관 신뢰의 초석으로서 우리 조직이 국민에게 봉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전 부서가 협력해 부패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끊
(내포투데이)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시와 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시행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대드론 방호체계, 그리고 대량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WMD 사후관리를 위한 각 기관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사단 측은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시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2사단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한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입 증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5개 부서가 참여해 49개 사업에서 206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을 관리해왔고, 이에 따라 9월에 국비 지원금 3억3000만원을 받게 됐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은 외부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사회서비스 ESG분야(환경, 안전, 복지서비스 등)에 60세 이상의 노인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일정 요건(5개월 이상 근로, 월 평균 급여 76만2000원 이상, 4대보험 가입 등)을 충족하면 1인 연 최대 170만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전 부서의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사업량을 250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수행기관 협약이 아닌 직접 운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 첫 시행부터 250명으로 사업량을 대량 확보했으며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0일 한국중부발전, 하나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 등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한 ‘서해안 행복동행 발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폐쇄로 인한 지역경제의 구조전환 충격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내수 부진 극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 및 추천에 나서고, 한국중부발전과 하나은행은 각각 특례 보증 재원 1억 원을 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에게 보증서 발급을 통해 대출 실행을 지원하며, 하나은행은 우대금리로 자금을 공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특례 보증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처리반’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사전신청을 받은 300가구를 대상으로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을 가정에서 마을 배출장소까지 직접 운반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운반 서비스만 무상으로 제공된다. 대형폐기물은 무게와 부피로 인해 배출 과정에서 큰 불편을 초래해왔으나, 시의 지원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있다. 실제 이용 주민들은 “혼자서는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주니 고맙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처리반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지역 주민 모두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 검토·추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남 보령 대천앞바다가 주꾸미 낚시철을 맞아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 9월 1일, 3개월여간(5월 11일~8월 31일) 지속된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전국 각지의 바다낚시 애호가들이 서해로 몰리고 있다. 금어기 해제 첫날인 지난 1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보령시에 등록된 주꾸미 낚시어선 343척 중 305척이 일제히 출항하며 주꾸미 낚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등록된 낚시배들이 총 출동하며 대천앞바다가 ‘주꾸미 대첩’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장관을 연출했다. 주꾸미 낚시는 1년에 두 차례 절정을 맞는다. 봄철(3~5월)에는 산란을 앞둔 주꾸미가 알이 꽉 차 고소한 맛과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며, 가을철(9~11월)에는 여름 동안 충분한 먹이 섭취로 살이 단단해지고 감칠맛이 깊어진다. 산란 후여서 알은 적지만 오히려 쫄깃한 육질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보령시는 급증하는 낚시 인파에 대비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대천항과 오천항 주변에 불법주차 단속팀을 운영하고,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새벽 4시부터 8시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9일 서남부권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운영 중인 보령아산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24시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1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어 중증 응급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정일 센터장을 비롯한 응급실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급의료의 중요성과 승격 이후 환자들의 시설 이용 편의성 향상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 보령아산병원은 충남 서남부권에서 유일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보령시를 비롯해 부여, 서천, 청양 등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보령아산병원 관계자는 “7월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후 내원환자의 중증도가 높아진 만큼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남부권역 응급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상급의료기관 전원이송율 감소를 위해 거점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통해 보령아산병원에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하여 서남부권 유일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마켓베이커리가 새롭게 동참해 보령시 착한가게 171호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마켓베이커리(대표 이진영)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관심이 많아 지난 8월, 빵 300개를 후원해 관내 아동지역센터 9곳에 배부한 바 있다. 이진영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더 많은 가게들이 함께 동참해 따뜻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 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보령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현재까지 총 171개의 착한가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노사 소통 기구로,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추진 계획 ▲최근 대두되고 있는 산재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사용자와 근로자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함으로써 항상 안전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8일 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수강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제15기 도시재생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거점 공간 활용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주민 주도 도시재생 실현과 공동체 활성화 및 자생적 성장 기반 확충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학장의 환영사, 김동일 시장의 축사, 최은순 시의회 의장과 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항집 교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정남수 공주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의 특강이 열렸으며, 도시재생 이해와 중소도시 중심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공간 활용을 통한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제15기 도시재생대학은 총 10회차 35시간으로, 두 회차의 전문가 특강과 세 개 그룹의 그룹 활동, 현장 탐방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거점 공간을 활용한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한 가 그룹 ▲관촌문학마을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한 나 그룹 ▲포토테라피를 주제로 한 다 그룹 등 그룹별 맞춤형
(내포투데이)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관광단체 실무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2025 문화관광실무자 역량강화사업’참여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2025 문화관광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은 효율적인 기획서 및 제안서 작성법, 보조금 예산 운영 및 사례, 공모 분석 및 정산과정, e-나라 시스템 운영법 등을 해당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달 24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단체 실무자 및 개인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 기반의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오운완”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룹P.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트레이너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운동 지도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고, 각 체형 분석 및 운동 목표 설정을 통해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자기관리 능력 강화, 긍정적 자아 형성, 사회성 향상 등 다방면의 성장을 도왔다. 참가 청소년은 “처음엔 몸도 마음도 무기력했는데 함께 운동하면서 조금씩 밝아졌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
(내포투데이)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13일 ‘제33회 한산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해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으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 70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한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윷놀이, 힘겨루기, 투호, 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식전 공연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행사 시작 전 맑게 개어 주민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며 세대와 마을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희덕 한산면체육회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정 한산면장도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면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
(내포투데이)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아동 맞춤형 사례관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2차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사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와 고위기 사례 등 난이도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외부 슈퍼바이저 4인이 참여해 실제 사례에 대한 분석과 함께 실질적인 지도 및 자문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사례관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아동과 가족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실무자의 역량 강화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라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아동통합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슈퍼비전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130명(100가구)을 대상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군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타 지자체로부터 징수촉탁을 받은 3회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총 19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6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해 주·야간 단속, 관계기관과의 합동 영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물론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과 (사)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공고일(9월 15일) 기준 서천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금은 학기당 5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학생과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1일 ‘비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1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비인면 시가지 및 비인전통시장 주변 및 비인천, 성내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4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신청해 당선됐다. 내년부터 2년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8년부터 5년간 시가지 세천정비 0.7km, 비인천·성내천 하천정비 6.78km, 교량 18개소, 사방댐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설명하고 설득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서천군자율방재단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서천군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을 비롯하여 총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전제품과 장판, 생활용품을 수거하고 정리했으며, 집기류를 세척하고 집안 내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방역 작업을 지원하여, 피해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썼다. 백옥숙 센터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구 활동으로 지역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서천군자율방재단장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지원과 협력이 있어 더욱 원활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피해 복구 활동을 확대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사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행사로 ‘아이들과 함께 가는 서천’ 청사 견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서천군정의 실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장항중앙초, 장항초, 한산초, 서도초 등 4개 학교에서 총 120여명의 학생과 인솔교사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민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CCTV 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로명주소 만들기 체험을 통해 행정의 기초 체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론 사진 촬영 시연을 관람하며 군정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공무원의 역할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공공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마실 프로젝트는 단순한 청사 견학을 넘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소통하고 문화와 정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천군 정책참여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책참여단에는 총 28명이 위촉돼 군정 혁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정책참여단은 올해 하반기 ▲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 군정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 ▲ 군정 자문 ▲ 주요 정책 사후 평가 등 군정 전반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호빈 제2기 정책참여단장은“ 지난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자세로 단장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정책참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정책참여단은 공직자와 군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라며“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서천군이 걸어갈 혁신의 길에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정책참여단의 제안과 평가 결과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실현하고, 군정 혁신 성과를 군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3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482억원, 특별회계 53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제1회 추경 대비 7.38% 증가한 규모다.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과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고, 일부 자체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민선8기 역점사업 이행을 비롯해 △미래먹거리(신성장) 사업투자, △20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역경제 회복, △군민 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25년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재난 대비 43억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화폐 지원 172억원, △60세이상 군민 대상포진 예방접종 6.5억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충남 RISE) 26.4억원, △장항항 어촌신활력 19.5억원,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2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재난 대응과 미래
(내포투데이)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장항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장항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부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85억원을 투입하는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과 송림자연휴양림, 장항 맥문동 축제 등과 연계해 장항읍 도시환경을 재생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행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원도시 조성 필요성과 효과 ▲마을정원 조성 및 주민 참여 ▲정원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문화 연계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주제 강연을 맡은 김현규 생태도시계획 전문가는 “정원도시는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도시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모델”이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면 에너지 관리, 물 절약, 탄소 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산업과 철도의 도시로 성장한 장항이 이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필요로 한다”며, “맥문동꽃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앞장서 매력적인 도시 모델을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0일, 기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38명으로 구성된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는 이현규(66세)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기웅 군수는 “제2기 기산면 주민자치회 구성을 축하하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대표 기구로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의료비 부담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장항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을 돕기 위해 장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새마을금고 대전·충남 사랑의 좀도리회’의 지원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을 전하고자 대전·세종·충남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순경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0일 장항읍 기벌포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18회 서천군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천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 종사자 19명과 사회복지시설 1개소에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강성민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신 모든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오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복지대상자의 필요를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로부터 담당 공무원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군 행복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업무를 맡고 있는 12명의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사혁신처의 ‘쉼(休) 플러스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 2명이 함께하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지지 형성 ▲생각 전환을 통한 일상 속 작은 행복 찾기 ▲심리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위로를 얻는 동시에, 일과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은 군민 만족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의 적절성 ▲개선 노력 ▲충남도 특성 지표 등 5개 분야, 23개 세부 지표를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그 결과 서산시가 최우수기관, 청양군은 164점을 획득해 아산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양군은 건축 인허가 절차 준수, 건축현장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건축허가·착공신고·사용승인 등 각종 인허가를 법정 기한 내에 처리하는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또한 건축현장 안전사고 발생률을 낮게 유지하고, '청양군 건축물관리 조례'를 근거로 정기점검을 충실히 시행하고,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추진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군은 친환경·지속가능 건축행정에도 힘써왔다.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확보, 건축문화제 참여를 비롯해, ‘빈집이음(리모델링) 사업’, 노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실현했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1일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및 어린이 안전 위협 요인에 대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초·중·고등학교 주변의 상가, 편의점, PC방, 노래방,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 등으로 ▲청소년 출입 제한 준수 여부 ▲유해물질 판매 행위 ▲불법 광고물 설치 여부 ▲흡연 및 음주 행위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과속·불법주정차)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는 경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 서행, 상인들의 규정 준수, 주민 안전 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 요인 제거와 함께 관계 업소 및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교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된다. 앞서 1차 지급에서는 일반 군민 20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군은 소비 촉진과 사용률 제고를 위해 이번 2차 지급에서는 지류형 청양사랑상품권을 제외하고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세 가지 방식으로만 지급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ARS,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직접 신청하고 수령하면 된다. 특히 군은 고령자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읍·면사무소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과 지급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취약계층 군민도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내포투데이) 청양군 대치면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칠갑문화센터에서 방과 후 아동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대치면에 거주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12명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다. 지난 10일 첫 수업에서는 수정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회원들의 지도 아래 유부초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수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을 지원하며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아동돌봄교실은 ‘청양 다-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대치면 주민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준공된 칠갑문화센터 내 아이돌봄교실 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학습 지도 ▲간식 제공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임광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아동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주민 만족도가 높으면 사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2기분)로 3만 5천여건, 25억 7천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소유자다. 주택분은 납부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기분으로 부과되며, 토지분은 종합합산·별도합산·분리과세 방식에 따라 세율을 적용한다. 올해 부과액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는 ▲개별공시지가 1.11% 상승 ▲개별주택가격 1.38% 상승 ▲산림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과세 전환 ▲산림경영계획인가 필지 정비에 따른 세율 조정 등이 반영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용카드, 위택스‧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청양군 의회 의결(9월 1일)을 거쳐 지방세 2,770만 원을 감면했으며, 7월에 기부과된 주택·건축물분 재산세에 대해서도 130만 원 규모의 감액 및 환급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성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0일 정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2차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진우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노문선 부위원장, 각 분야 분과장 등 임원 1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월 1차 임원회의 이후 추진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1차 임원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 보고 ▲관내 소비 촉진 및 추진 실적 보고 ▲향후계획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청양 다짐대회’와 하반기 관내 기업체 방문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추진위원회는 다짐대회를 통해 군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스마트청양 운동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할 계획이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스마트청양 운동이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책 발굴과 캠페인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리플렛·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홍보영상을 사거리 전광판과 작은영화관 등에 송출하는 등 범군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스마트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책임 있는 군정 운영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6년 시책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총 121건의 주요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군은 민선 7·8기를 거치며 농업혁신, 복지 안전망 강화, 생활SOC 확충, 문화·관광 자원 육성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축적한 성과를 발판 삼아 이제는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시책은 신규 90건, 보완·개선 31건으로 구성됐으며 본청 실과 및 사업소에서 96건, 읍·면에서 25건이 제출됐다. 전체 사업비는 약 2,476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분야별로는 ▲참여행정 21건 ▲농업 20건 ▲보건·복지 12건 ▲경제·관광 21건 ▲지역·건설 22건 ▲읍·면 25건 등으로 군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제가 발굴됐다. 참여행정 분야에서는 기획감사실의 군정 비전 및 전략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전통 효 문화를 계승하고 부모 봉양의 가치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추석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효행장려금은 75세 이상 직계존‧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이루고 실제 함께 생활하는 세대주에게 지원된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직계가 대상이 된다. 신청 요건으로는 3대 구성 세대원 모두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출생등록자는 1년 거주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이번 추석명절 효행장려금 신청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며, 해당 가정의 세대주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대상자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지급기준일 현재 직계존‧비속의 사망, 주소 변경 등으로 세대 구성 요건이 변동된 경우와 동일 주소 내 세대 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간 내 미신청 시 장려금 지급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돈곤 군수는 “급속한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으로 매일유업 청양공장을 찾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에서는 지정기부 사업인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지난달부터 모금을 시작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기부금의 소중한 쓰임새를 현장 직원들에게 명확히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기부에 참여한 직원 A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양군 발전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혜택도 좋지만, 매년 달라지는 홍보 물품을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매일유업 청양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10월 말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2구장 확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가 조성되는 2구장은 면적 25,640㎡ 규모에 18홀 코스로 총 사업비는 12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8월 착공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후 11월 초 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 등 3개 대회를 거쳐 잔디 안정화 기간을 마친 뒤 2026년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2구장 역시 기존 1구장과 마찬가지로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 사전 협의 및 검토를 거쳤으며 설명회를 통하여 주민과 파크골프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특히 이번 구장은 그린과 페어웨이의 잔디 품종을 달리하여 공간 구분을 명확히 하고 유공관이 아닌 배수판을 적용하여 배수 능력을 2배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주변에 식재돼있던 수목(개느릅나무)를 옮겨 심어 장애물로 활용, 경기의 흥미와 공간적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살펴봤다. 홍석주 회장은 현장 점검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대전 하나로마트 안영점에서 청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대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법인)과 지역활성화재단이 중심이 돼 판로를 개척한 후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리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공법인은 지역 농협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활동해 왔다. 행사장에서는 청양을 대표하는 ▲멜론 ▲표고버섯 ▲밤 ▲샤인머스켓 ▲고추 등 신선한 원예작물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한과 ▲젤리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청양의 청정 자연에서 정성껏 만든 가공식품도 다채롭게 준비돼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청양 농산물의 깊은 맛과 뛰어난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1일 개막행사에서는 청양 특산물 시식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이 청양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판촉을 넘어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활용해 산업현장의 위험 요인 신고를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고센터에서는 ▲안전조치가 미비한 작업상황 ▲사고 위험 징후 ▲산재 은폐 행위 등 세 가지 유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첫째,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요한 안전보건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다. ▲안전모 등 보호구 미착용 ▲추락 방지 난간·낙하물 방지망 미설치 ▲폭염 작업 시 음료·휴식 미제공 등이 해당된다. 둘째,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징후다. ▲작업 발판 가시설의 심한 변형 ▲평소와 다른 악취 발생 ▲도로 꺼짐(싱크홀) 현상 등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고 대상이 된다. 셋째, 산재 은폐 사례다. 119 대신 개인 병원으로 재해자를 이송하거나 산재보험 대신 건강보험으로 처리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사업장을 관할하는 산업안전감독관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에 출동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지도한다. 신고는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군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야간 여권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에 군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농번기 농업인을 배려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야간 시간대에도 여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군민들의 시간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 밀착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운영 시간에는 ▲여권 신규 신청 및 교부 ▲분실 신고 ▲재발급 접수 등 주요 여권 민원 업무가 가능하다. 여권을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가 필요하다. 특히 미성년자 여권 발급은 법정대리인의 동의서와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을 재발급할 경우에는 반드시 기존 여권을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을 원하는 군민이 시간 제약 없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여행 커뮤니티 채널 ‘여행에 미치다’와 함께 진행한 ‘고추파티 투어’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해 기획된 체험형 로컬여행으로, ‘배고파·쉬고파·얻고파·자고파’라는 콘셉트 아래 음식·힐링·체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0 세대 참가자 6명과 여행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며 젊은 층의 눈높이에 맞춘 이색 여행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고추 굿즈를 활용한 게임 ▲구기자 시음 ▲족욕,해먹 체험 ▲청양 특색 음식을 즐기는 만찬 ▲별빛 캠프파이어 ▲고민 상담 ▲아로마 족욕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청양만의 매력을 경험했다. 투어 현장은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됐으며, 이후 후기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개인 계정 공유까지 더해져 청양군의 관광 매력이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추파티 투어는 지역 자원인 청양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주시 가을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여행은 공주의 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온누리공주시민 30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공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해설과 함께 백제의 역사를 접했으며, 원도심 일대를 탐방하며 공주의 옛 정취와 현대적 변화가 어우러진 도시의 매력을 느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알밤을 활용한 타르트 만들기와 알밤 줍기 체험도 진행돼 공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온누리공주시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유대감을 높이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등록하면 온라인상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2일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복룡1지구,이곡1지구)”의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복룡1지구와 이곡1지구에 대해 접수된 이의신청 11건(16필)을 심의했으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의결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이번 경계결정 이의신청 결정 사항을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 후 60일 이내 불복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이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조정금 지급·징수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고맛나루장터 전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맛나루장터 인기 상품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인기 품목은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전시되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추석 기획전에서는 사과, 배, 멜론 등 명절에 꼭 필요한 제철 과일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주 알밤한우, 고맛나루 쌀, 꿀 세트, 명품 장류 세트 등 다양한 명절 선물을 풍성하게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공주시에서 정성껏 준비한 농특산물이 널리 사랑받고,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축구단의 2025년 K리그1 제30라운드 경기에 맞춰 ‘공주시의 날’ 행사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부터 남문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7시에 시작하는 본 경기에 앞서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사업, 알밤한우, 공주알밤, 공주시 브랜드 등 공주시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물 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공주를 주제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으로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 인형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공주시민(온누리공주시민 포함)에게는 1인 최대 4매까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는 즐거움과 자긍심을 드리고,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는 공주시의 문화와 특산물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국가유산청과 충청남도, (사)우리문화융합진흥원과 함께 세계유산 홍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 외교의 국격을 담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시민과 함께 누리는 유산’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온두라스, 케냐를 비롯한 7개국 외교관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해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의 중심지였던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공산성의 공북루·영은사·쌍수정 등 주요 공간을 탐방하며 왕도의 위상을 느꼈고, 이어 국립공주박물관에서 찬란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접한 뒤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방문해 백제 왕실문화의 정수를 경험했다. 특히 외교관들이 세계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홍보 영상 제작에도 참여함으로써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보편적 가치와 국제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이자 세계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을 간직한 곳으로, 오늘의 만남이 각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세계유산 도시로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40명을 대상으로 충남 예산군과 홍성군 일원에서 ‘생애 첫 학습 여행’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습 여행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문해교육 한마당과 연계해 추진됐다. 학습자들은 예산군 예당호 일대에서 모노레일과 출렁다리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긴 뒤,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과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성인문해학습자들이 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다른 학습자들과 교류하며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현재 읍면동을 순회하는 문해교실 2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 학력·중등 학력 문해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초등 학력 과정 4개소와 중등 학력 과정 1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성인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1일 행복담기㈜ 이기용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과 훈제 달걀(약 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복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8월 25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특정사업 기부 항목인 ‘공주시 극한호우 재해복구 긴급 모금’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훈제 달걀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안면 운궁리가 고향인 이 회장은 “고향 공주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공주에 기부가 확산되도록 홍보대사 역할을 하며 릴레이 기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신 이기용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출향인과 국민이 공주시 발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담기㈜는 1992년 대두식품을 모체로 출발해 알 가공 분야의 한길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1일 백제체육관에서 ‘2025년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시협의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공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적십자봉사회 임원진과 읍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장관 표창 1명을 비롯해 시장 표창 10명, 시의회 의장 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6명 등 총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명랑 운동회와 노래 경연대회가 진행돼 봉사원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봉사원들을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최원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봉사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석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봉사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활용 특강, 행복누림 시설 둘러보기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맞춰 동아리 운영의 기획·홍보·운영 역량을 높이고,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특강에서는 김호석 (주)인사이트크루 대표가 ‘AI를 통한 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홍보 전략, 활동 기록·보관, 축제·행사 연계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활용 방안을 이론적으로 제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동아리는 개인의 배움이 공동체의 신뢰와 도시의 경쟁력으로 확장되는 통로”라며 “작은 학습 모임이 돌봄과 문화, 자원봉사로 이어져 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힘이 되도록, 앞으로도 동아리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는 인문, 교양, 미술, 체육,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국민체육진흥공단 상담센터를 통해 전화로 신청하거나 공주시청 교육체육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 상품권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앱(비플페이)을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시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웅진 백제의 찬란한 예술성과 미적 가치를 상징하는 동탁은잔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축제의 공식 포스터에도 동탁은잔을 전면에 배치해 상징성을 강조했다. 1971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동탁은잔은 높이 15cm의 금속 공예품으로, 청동 받침 위에 은으로 만든 잔과 뚜껑을 올린 구조다. 잔 표면에는 산봉우리, 용, 봉황 등이 정밀하게 새겨져 있어 백제 장인의 뛰어난 세공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로 평가된다. 먼저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올해 ‘동탁은잔, 천년의 기억’을 주제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와이드 스크린과 3D 영상, 특수효과를 결합한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50여 명의 공연단이 참여해 생생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르섬에 조성되는 웅진백제별빛정원에는 동탁은잔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야간에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면
(내포투데이) 공주시 옥룡동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살 예방 관련 기관과 상담 전화 정보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고,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두 행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기숙 옥룡동장은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생명 존중 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소방대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 요령과 AED 활용법을 익히며,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쳤다. 웅진동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주셔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배움의 기회가 됐다”며 “통장님들이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특수 형광물질 도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주시 환경보호과,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주경찰서가 협업해 진행했으며, 금강신관공원, 산성시장문화공원, 공산성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 인근 공중화장실 15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불법 촬영기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진행했으며, 올해 안에 관내 모든 공중화장실을 철저히 검사해 이용자의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도포한 특수 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불법 촬영 장비 설치 시도를 사전에 감지하고 증거 확보와 범죄자 색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공공장소를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노인회관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한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역 차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공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의료원, 대산한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의료·요양·돌봄의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공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실태조사와 사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공주형 돌봄 통합 모델 구축 방향, 사업 연계 방안, 법률 시행에 따른 제도적 과제 등이 제시됐다. 이번 사업의 기초 연구 용역은 공주대학교 홍성애, 이미준, 서범준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전담조직 설치를 통한 사업 지속성 확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병원·복지관·민간기관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 등이 논의됐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 2기분) 54,249건에 재산세 56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 정기분은 7월에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9월에 주택 2기분과 토지분에 대해 부과된다. 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ATM기에서 신용카드, 통장을 이용해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토스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을 통해서도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는 이달 30일까지이고 납기를 넘기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꼭 납부를 부탁드리며, 항상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시는 부여군민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9월부터 청년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생활 공구와 캠핑용품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구·캠핑 장비 구매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손쉽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여 신청은 충남청년포털을 통해 접수한 뒤 부여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수령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여 품목에는 ▲전동드릴 ▲사다리 ▲이사 박스 ▲텐트 ▲캠핑 의자 ▲휴대용 빔프로젝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가 포함돼 있으며,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9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여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술 빚기 ▲홈파티 요리 만들기 ▲3D프린터 활용 테라리움 제작 ▲성공 취업을 위한 이미지 진단 등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부여군 관계자는“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서로 교류
(내포투데이) 굿모닝보청기 부여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난청 가구를 위한 보청기 관리 키트 50개(150만 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보청기 관리 키트는 보청기의 위생 관리와 성능 유지를 돕는 필수용품으로, 습기 제거제, 청소 도구, 점검용 도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물품은 부여군을 통해 청각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대 대표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 중에는 관리 용품 구매가 부담스러운 분들이 많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청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보청기 부여센터는 평소에도 보청기 무상 점검 및 상담 서비스, 청각 보조기기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장암 정암지구, 합곡·원문지구, 규암면 함양지구 총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도비 83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비는 총 1,112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하천 구간을 정비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장암면 금천 주변과 규암면 함양천 일대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과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번 3개 지구가 선정될 수 있었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에 강한 안전 도시로의 도약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
(내포투데이) 부여군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9월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학술대회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세레머니와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그리고 백제가야금연주단의 백제 오악사 특별 공연을 통해 앞으로의 의지를 다짐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할 계획이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연속유산의 통합관리 제도와 운영체계(조두원 ICOMOS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고도 및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 관리의 성과와 과제(이수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전략기획실장) ▲세계유산 가치 확장과 활용 전략(김순호 국가유산진흥원 문화유산사업실장) ▲국가유산 활용과 백제 브랜딩(윤주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자연유
(내포투데이)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 5일 장에 맞춰 총 10회 운영된 ‘부여 고추시장’이 9월 10일 성황리에 폐장했다. 올해 고추시장은 매 5일 장마다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부여 효공원 주차장에서 개장했으며, 총 10회를 운영하며 판매 차량 666대, 구매 차량 1,421대, 거래 물량 228톤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부여가 중부권 고추 유통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재단은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질서유지 인력 배치 ▲시장 운영 사무실(컨테이너) 운영 ▲정수기 및 생수 음수대 제공 ▲저울 비치 ▲중장비 차량 이동 유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커피차를 운영하여 새벽 시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부여, 청양, 보령, 공주, 괴산 등 중부권 주요 산지뿐만 아니라 장수, 진안, 정읍 등 남부권 농가까지 참여해 전국 단위 거래 시장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거래 품목은 생고추와 건고추였으며,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서안동농협의 시세를 기준으로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내포투데이) 2025년 부여읍 주민총회 및 운영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10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부여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참여예산, 마을계획 등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7월 30일까지 주민으로부터 제안받은 5개 사업에 대하여 안건을 상정하여 주민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하며,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2026년 사업계획은 총 5건으로 ▲마을안길 도로변 제초 작업 ▲부여읍 유소년풍물단 육성 운영 ▲다문화가정 청소년 공부방 개선 사업 ▲청소년 문화탐방 국제교류사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특화사업이다. 또한 올해 운영된 부여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으로 이루어진 발표회와 전시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는 장으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용 부여읍 주민자
(내포투데이)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0일 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이월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10월부터 2달 동안 ‘체납 세금 집중징수의 달’로 지정하여 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분담 마을별로 체납자에 대한 납부 독려와 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 실효성 있는 이월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용택 임천면장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꾸준한 징수 활동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십만 원을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2025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 열린 행복정책 시민스피치 공모전에 센터가 참여해 수상한 상금 전액이다. 센터는 ‘내가 좋아하는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발표에 참여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과 즐거움을 춤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호평을 받아 기쁨상을 받았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올해 2월에도 센터 아동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부여읍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전미란 센터장은 “공모전의 수상도 기뻤지만, 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돌봄과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상금을 기탁해 주신 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권동아리’ 집단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비·한음·꿈자람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경계와 동의 ▲딥페이크 ▲디지털 성폭력 등을 주제로 기관별 4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계와 동의’ 과정에서는 친구 관계에서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고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디지털 시대에 빈번히 발생하는 딥페이크·온라인 그루밍 등의 사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성인권동아리는 매년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성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집단프로그램이다. 정점숙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성인권 교육을 통해 성적 자기 결정권을 지키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사)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는 지난 9월 11일 부여군청에서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및 안전 분야의 공동 노력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여군을 구현함으로써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부여군과 (사)한국재난안전산업진흥협회는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정보 공유 ▲재난 안전 기술 및 산업 발전 ▲재난안전교육 ▲홍보 ▲인식 제고 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전문점검단 파견 및 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추진하며 현장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군과 (사)한국 재난 안전 산업 진흥협회는 군민의 현장 안전에 특화된 안전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설물 안전을 실시간 관리하고 현장 안전관리 교육 확대로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예방 역량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본 협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손잡고(2024.12.11. MOU 체결) 국내 최초로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에 나섰다. 지난 11일 부여군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과 충남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농업기술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운영 방안과 교과과정 설계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계획을 알렸다. 국제농업기술교육원은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한국형 선진 농업기술을 세계에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글로벌 농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시도다. 아울러, 단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농업 시장 개척을 통한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 K-농업기술 전파, 그리고 지속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여군과 대한민국 농업 미래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농업 세계화의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부여군은 굿뜨래 공동브랜드와 스마트팜단지, 시설원예단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벼 기계이앙 시범단지(11ha), 무균 씨감자 특화단지
(내포투데이)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025 골목재생 아카데미[일부러 여기까지]를 운영한다. ‘일부러 여기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부여군 원도심 골목상권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부여 서체를 활용한 강좌를 진행하며 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상인과 주민의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동엽 골목상권과 함께하는 사진 시 ▲부여 서체 손끝에 담다 ▲서체와 사장님의 만남 ▲과자봉지의 두 번째 이야기(업싸이클링) ▲나만의 서체로 남기는 선물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카데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10월 31일부터 2주간 원도심 빈 점포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상인들과 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부여 서체의 생명력을 지속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인문 자원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벌초 준비를 돕기 위해 '벌초용 예초기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행사는 9월 20일과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여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본소)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 접수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군은 이 기간에 부여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점검과 간단한 고장 수리를 지원하며, 농가별 2만 원 이내의 무상부품도 제공해,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예초기 안전 사용과 보관·관리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해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벌초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고장 걱정을 덜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작업하시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벌초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전 점검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9월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5년 제3차 부여군 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막을 앞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 의견을 중심으로 ▲실행 계획 ▲안전관리 ▲교통 대책 ▲먹거리 운영 방안 등 축제 전반에 걸친 세부 추진 사항이 검토됐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만의 특색을 살린 특산물 홍보 및 향토 먹거리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8년 만에 부활하는 ‘백제역사문화행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학생 및 주민의 참여 확대와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금)부터 10월 12일(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장은 ▲백제문화단지 ▲구드래 일원 ▲부여 시가지로, 역사문화 공간과 도심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백제문화단지는 전면 무료 개방되어 관람
(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아이돌보미 3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공감을 위한 뮤지컬 관람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감정노동과 돌봄 업무로 지친 아이돌보미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람한 작품은 중년 여성의 꿈과 삶을 유쾌하게 풀어낸 공감형 창작 뮤지컬 ‘다시, 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돌보미는 “아이를 돌보느라 문화생활을 엄두도 못 냈는데, 오랜만에 저를 위한 시간이었다. 감동도 받고 힐링도 됐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참여자는 “돌봄 일에 지칠 때 공연이 큰 힘이 됐다. 다시 힘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아이돌보미는 가정 내 돌봄을 책임지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정서적 회복과 동기부여는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심리·정서 지원을 지속 확대해 아이 돌봄 현장의 사기 진작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9월 15일 ㈜숲이답이다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힐링포레스트”를 진행했다. MOU를 통해 구축된 지역자원 연계 기관인 ㈜숲이답이다와 함께 진행한 “힐링포레스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및 역사 탐방을 통해 진로 및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함에 있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무수천하마을에서는 유해당을 관람하고 숲체험했으며 전통 음식 만들기, 에코백을 제작했고, 국립대전현충원에 방문하여 호국 영웅 참배 및 전시관 관람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지녔다. 힐링포레스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숲체험을 통해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좋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다양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 꿈드림 미등록 청소년의 경우 별도의 접수 과정을 거쳐야 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세종시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종시 꿈드림은 이 외에도 9세 ~ 24세 학교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7일 민관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전회의를 열고 운영계획과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협의체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업, 민간 전문가, 시청 경제 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정책기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정례회의에서는 위원별로 지역 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자금‧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성장 ▲정부 연계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정례회의를 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시 전역에서 ‘2025년 하반기 세종시민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하반기 안전주간은 ‘안전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을 주제로, 시민과 공공기관, 교육청,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 운영했던 30개의 프로그램보다 약 90% 늘어난 57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민안전포럼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캠페인 및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도심형 산림화재 대응 훈련 ▲추석맞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 주간을 통해 시민 스스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15일부터 세종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스정보시스템(BIS), 전광판, 홍보물 등을 통해 시민안전주간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주간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를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품격 있는 행정수도 경관도시’를 미래상으로 ‘세종시 제3차 경관계획’을 확정·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제3차 세종시 경관계획’은 도시 전역의 경관 보전과 관리·형성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공청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수립됐다. 이번 경관계획의 주요 목표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 ▲신·구 조화로 하나 된 풍경도시 ▲지역문화가 돋보이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이다. 경관구조는 북부·중동부·서남부·조치원·예정지역 5개 권역과 산림녹지·수경·도로·철도 4개 유형의 경관축 43개, 자연·역사문화·지표·관문 4개 유형의 경관거점 77곳으로 설정했다. 또 금강, 조치원시가지, 고복자연공원 등 중점경관관리구역 8곳에 대한 기존 계획은 유지하되 규제는 최소화해 품격 있는 경관 형성을 도모했다. 특정경관계획은 한글문화도시, 야간경관, 조망점 관리 등 시 주요 사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고유한 도시경관을 확립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체육회가 지난 13일 종촌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주민화합의 장으로 열린 ‘2025 종촌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종목경기 대회, 오후에는 화합행사로 나눠 개최됐다. 오전 종목경기에서는 게이트볼과 탁구, 바둑 종목에 40여 명의 주민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후 화합행사에서는 만보기 게임,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명랑경기와 초대가수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인생네컷 부스 ▲10초를 잡아라 ▲솜사탕 만들기 ▲타투 체험 ▲비즈팔찌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이현정 종촌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즐기셨길 바란다”며 “종촌동과 체육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 큰 의미와 즐거움을 담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관내 어린이들에게 생태계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텃밭을 가꾸는 방법을 공유하고,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식물을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채소인 ‘프릴아이스’를 식재한 관찰화분을 제공했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이 도시농업 학습텃밭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자연 친화적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20만 건에 해당하는 822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신규 아파트 단지 3,045세대 입주와 주택 가격 및 공시지가 등의 상승으로 전년 대비 약 2.6%(21억 원) 늘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주택분 재산세 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한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에 부속된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전액 부과한다. 재산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금융기관 방문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전화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으로 하면 된다. 재산세 납세고지서를 전자송달하거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 시 고지서 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한 경우 장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유아, 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공연, 강연, 체험, 전시, 대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3일 오후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정재승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읽는 뇌, 성찰하는 뇌'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정재승 작가는 뇌과학의 정의를 소개하고 독서의 가치를 영상매체와 비교해 설명하며 청중들의 깊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강연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어 14일 오후에는 ‘호랭떡집, 할머니의 용궁여행’, ‘순례주택’을 바탕으로 한 입체낭독극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배우들의 생생한 낭독과 연기, 영상, 음향을 결합해 책 속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직접 체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유아·학생·학부모 모두가 특별한 독서 체험을 함께 나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자연과 계절을 주제로 활동하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백유연 작가와의 만남과 도서관 속 공방 체험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2일에는 ‘뉴욕의 거장들’ 기획 전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최교진 교육부 장관에게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소통을 기대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종교총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특정 이념이나 진영을 넘어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안고 있으며, 산적한 교육 현안을 3선 세종교육감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성을 살려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라는 국정 과제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야말로 교육부 장관의 첫 번째 목표가 돼야 한다”며 실질적인 변화를 촉구했다. 또한 “교총이 꾸준히 요구해 온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방지를 위한 『아동학대처벌법』 및 『아동복지법』개정,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법제화, 학생 안전과 교사 책임을 담보하는 현장체험학습 개선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장관이 최우선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교총은 “교육의 미래는 교실의 회복에서 시작된다”며 시급한 교육 현안 해결을 위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1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며 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협의회는 이를 기념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의 중심에 있는 종사자와 유공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식을 마련했다. 행사는 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협력해 진행됐으며, 약 200여 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시의회 여미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충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현정 의원, 김현옥 의원, 유인호 의원, 안신일 의원, 홍나영 의원, 이순열 의원, 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김경희 꽃동네대학교 대학원장, 오창근 삼성전기(주) 세종사업장 부장, 한국지역난방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차 세종경제포럼에 참석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종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지역 기업 경영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기업인들과 공유하고 국정운영 기조에 부합하는 시정 방향을 설명하며 지역경제와 시정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새 정부의 123개 국정과제 중 세종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11개 국정과제를 발췌해 소개하고 시정 추진과 연계·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기업인들은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등 교통망 확충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인공지능(AI)고속도로 구축 등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주요 현안을 직접 소개하고 기업 경영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케이(K)-컬쳐가 전 세계를 이끄는 시대에 한글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조례 속에 숨어있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처리 관행을 예방하고, 안심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조례를 살펴본 결과 19개 조례에 담겨있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개선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업무 목적과 무관한 개인정보 수집·처리 등이 개선 대상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개인정보 보호법’ 취지와 내용에 부합하지 않거나, 대통령령 이상 근거가 필요한 주민등록번호를 법적근거 없이 처리하는 경우 등이 개인정보를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봤다. 시는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조례를 관련 절차를 밟아 개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적극 차단할 방침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조례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례 정비를 통해 시민 권익을 지킬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12일 2025년 마을계획사업 ‘도램뜰 근린공원 특화사업’ 일환으로 도램뜰 근린공원에 꽃 400주를 식재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꽃 식재 행사에는 도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관내 7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운남소국, 용담, 공작아스타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며 공원을 정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성된 화단은 활동에 참여한 직능단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도담동은 주민 주도로 행사를 진행해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숙 동장은 “직능단체와 주민이 힘을 합쳐 도램뜰 근린공원을 세종시의 대표적인 녹지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공원을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는 부산 벡스코에서 9월 4~6일 3일간 열린 '2025글로벌헬스케어위크'에서 세종시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의 제품·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세종디지털헬스전시관’을 운영을 통해 서비스 실증 162건, 수출 및 유통 등 제품상담 111건 등의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2025글로벌헬스케어위크’는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주관·주최하는 복지·재활, 항노화, 뷰티·헬스케어 주제별 전문 전시회로 주식회사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미라클헬스케어, 우당네트웍(주) 등 5개 유망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세종시에서 수행하는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전시회 기간동안 해외 바이어 상담 4건, 국내 유통사 상담 9건, R·D 공동개발 및 상용화 파트너쉽 3건 등을 통해 세종시 디지털헬스 기업들의 혁신성을 입증했다. 첫 번째 ‘AI기반 아동케어 체험존(주식회사 딥메디)’은 △비접촉 아동
(내포투데이) 논산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보내며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 구매 교환권을 기탁했다. 교환권은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입소자들에게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은 논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논산시-논산시의회-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논산시시니어클럽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 사고에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르신 안전사고는 연평균 약 26만 건이 발생하며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전체 인구 10.7만 명 중 어르신 인구가 3.5만 명으로 32.6%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안전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어르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교육 추진 △어르신 이용시설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추진 등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도 농업금융공사(AFC India Limited)와 우수 농산물 수출 및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교류·수출 협력 △상호 시장 진출 안정화 및 지위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농업 무역 강화를 위한 다각적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영민 농산경제국장,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AFC India의 모리스 나탄 고문, 이상순 고문, Dronii Exim 샤부딘 초우드하리 대표, ㈜한솔 백길흠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신력 있는 인도의 농업 전문 기관과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논산 농산물의 안정적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고품질 농산물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세계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게 될 도시”라며 “이
(내포투데이)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가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주년 충남농촌지도자 대회’에서 충청남도 최우수 농촌지도자회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함께 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도내 3,000여 명의 농촌지도자가 함께했으며, 논산에서는 1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에선 유공자 표창, 비전 선포식, 3대째 농부 사례 발표, 사랑의 쌀 전달식, 농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논산시연합회는 농업·농촌 현안 대응과 정책사업 선도 실천,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업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종권 연합회장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남기창 노성면회장이 도의장 표창을, 강용인 광석면회장이 농촌지도자중앙회장상을, 김완중 벌곡면회장이 충남도회장상을 수상하며 개인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현재 8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폐농약병 수거, 농업부산물 파쇄, 읍면동 환경정화 활동 등 선도적인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이끌고 있다. 김종권 회장은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1일 채운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사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책자와 홍보 물품(양우산)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단순히 도로명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번호와 상세주소(동·호·층 등)를 함께 기재해야 택배 등 생활편의 서비스는 물론, 응급차량 출동 등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상속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후손들이 알지 못했던 조상 명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행정정보가 아닌, 시민 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지키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논산시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술로,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시스템의 유연성, 자원 절감 등의 장점으로 공공부문에서도 필수적인 디지털 혁신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논산시의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 △핵심 서비스 우선 전환 전략 △보안·운영 안정성 확보 방안 △민간 협력 기반 실행계획 등의 추진 체계를 갖췄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주요 행정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과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행정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략 수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학부모, 일반아동 등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드림스타트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공룡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마술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지널 과학 마술 콘서트 공룡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공연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콘서트 현장을 찾은 아동과 학부모들은 과학과 감성을 더한 멋진 마술쇼를 논산에서 느낄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기회를, 학부모님들께는 자녀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여건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10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휴지, 세제 등 1,7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신속히 지원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국제로타리의 인도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 또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김용근 총재는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이 물품들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재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의 위생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70,175건, 98억 7천2백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소유자와 연세액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세액은 토지분 66,711건 91억 7천만 원, 주택 2기분 3,464건 7억 2백만 원이다. 토지분 제산세는 전년 대비 3억 1천8백만 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7월 1기분과 9월 2기분을 합해 지난해보다 2억 7천9백만 원 늘어난 36억 4천5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토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 대상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ARS, 위택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기 경과 시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2일 치러진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 19명이 응시하여 중학교 졸업 학력 1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대비 수업‘스마트 교실’운영과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1:1 멘토링 등 청소년들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검정고시 당일에는 검정고시 시험장(천안)까지 차량으로 인솔하고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로써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5년까지 약 97%의 합격률로 누적 인원 38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혼자 검정고시를 공부하기 막막했는데 센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교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을 받아 학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9월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무대로 시작해 국악실내악·국악가요·전통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론티어’, ‘시르렁 실근’, ‘12달이 다 좋아’ 등 친숙한 국악 연주에 버나·죽방울 체험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네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리싸이클 다육이 심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이들과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어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축제와 같았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악 공연이 이렇게 신나고 친근할 줄 몰랐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선샤인랜드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진호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신규 임용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 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한용만 천천고등학교 행정과장이 강사를 맡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다루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퀴즈와 해설을 통한 강의가 참여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논산시는 청렴 교육과 함께 자체 감사와 점검을 병행하며 부패 예방을 위해 감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복무 관리, 민원 처리, 인허가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발견된 문제는 즉시 개선해 공직 사회 전반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점검을 통해 청렴이 공직 사회에 하나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김관식문학상운영위원회는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이 제정·시행하는 제4회 김관식문학상 수상자로 허영자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관식문학상은 기개의 시인 김관식 시인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졌다. 허영자 시인은 경남 함양 출생으로 1962년 박목월 선생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등단했다. 대표 시집으로 '어여쁨이야 어찌 꽃뿐이랴', '투명에 대하여', '얼음과 불꽃' 등이 있으며, 한국시인협회장, 한국여성문학인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시인협회상, 목월문학상, 박두진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80대 후반임에도 창작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심사를 맡은 유성호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사물이나 내면에 대한 섬세한 관찰 과정을 매우 정갈하고 단아한 서정으로 갈무리해 온 허영자 시인은 이제 한국 서정시의 으뜸 장인으로 우뚝하다. 그렇게 시인은 사랑의 시학이라는 주제를 평생 구축해 온 한국 시의 고전적 존재가 된 것이다.”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논산문학제’의 주요 행사로 함께 열린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논산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은 단 25곳에 불과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취·창업 성과 창출 △안정적인 자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성장 지원 및 활성화 △체계적인 센터 운영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재정 특전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센터 운영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활용해 자활사업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참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성수품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와 논산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명절 성수품을 취급하는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 마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 및 불량식품 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산지 표시 불법행위를 조기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의성이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되, 경미한 위반 사항, 영세업소 등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교육을 통해 원산지 표시의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내포투데이)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계룡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취지를 되새기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일·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가정 2가구에 표창을 전달하고 양성평등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전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수업’이라는 주제로 김선아 강사의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성평등 도시 계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은 2025년 시책사업으로 채택되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심의 전 현장 확인을 통해 예산편성 및 집행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이다. 현장 모니터링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사업은 ▲천마산 훼손된 안내판 교체사업 ▲용남교 송정길 구간 우측 곡선부도로 확장사업 ▲청소년 벽화그리기 사업이다. 위원들은 각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하며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공모신청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의 기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 확인 과정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금암동 유휴지에 백일홍 꽃단지 10,000㎡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일홍 꽃단지는 미분양 중인 금암동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시민은 물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일홍 꽃단지에는 붉은색, 분홍색, 주황색 등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롭게 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악기 콘셉트의 포토존이 설치돼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알록달록한 백일홍이 가득 핀 꽃단지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계룡軍문화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홍보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 연구개발 기술적용 운영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계룡농업대학총동문회(회장 진병규, 회원 127명)가 주관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전문가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총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으로 환경 보호와 도시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컵 활용 반려식물 심기’ 체험으로 시민들이 직접 가져온 재활용 컵에 상추 모종 등을 심으며 버려질 뻔한 컵이 생명을 품는 화분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 체험은 일일 4회, 회차별 25명씩 총 5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농업 홍보룰렛’과 ‘도시농업 포토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룰렛판을 돌려 생활원예 및 탄소중립 관련 홍보물을 받을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일일 2회, 회차별 25명씩 총 700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6.25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과 필리핀의 참전용사 및 후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 한국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양국의 우호 증진 및 평화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태국과 필리핀에서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참전용사(후손)들이 방한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국내 주요 전적지와 DMZ를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예정이다. 오는 17일 계룡대 영내 무궁화회관에서는 계룡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육·해·공군 주요 인사, 주한 필리핀·태국 관계자, 국방무관, 계룡시 6.25 참전용사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후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환영행사가 거행된다. 이 자리에는 6.25 참전용사인 필리핀 ‘플로렌도 베네딕토(FLORENDOBENEDICTO)’ 영웅과 ‘레드리고 에레니오(RODRIGO ERENIO)’ 영웅이 참석하고, 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순간,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4일 우편집중국과 5일 계룡역에서는 생명사랑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같은 날 용남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이 열렸다. 10일에는 용남고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계룡시학부모협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그 외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안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우울 고위험군 선별검사 ▲자살예방 상담전화 ☎ 홍보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공감하고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이나 자살 관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와 함께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공무원노조에서 단체교섭 요청 이후 약 4개월간 이어진 협상을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조합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모성 보호, 후생 복지 등 122개 세부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특히,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추가됐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근로 조건 관련 사전협의 강화 ▲사무실 환경 및 근로 여건 개선 ▲육아시간 보장 등 모성 보호 강화 ▲ 다양한 후생복지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공직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 더 나은 직원 복지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공공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협업하여 지난 11일〜12일 양일간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안전체험교실은 만3세 이상 미취학아동 등을 대상으로 총 14개 기관(어린이집 및 유치원) 7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총 13개로 ▲비상구 대피 ▲완강기 체험 ▲신변 안전 ▲교통 안전 ▲킥보드 안전 ▲소화기 사용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의 신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형태의 프로그램은 낯선 사람 대처법,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1일 ㈜선양소주(회장 조웅래)로부터 장학기금 157만 3,95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선양소주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8년까지 계룡시에서 ‘선양’과 ‘선양린’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병당 5원씩 적립해 매년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선양소주는 이번 전달금을 포함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810만 원 상당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지역 인재들이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히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선양소주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및 시의원, 오선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선서문 낭독, 축하공연에 이어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화려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축하 무대에서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및 콜라보 성악 공연을 통해 참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잔잔한 감동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 분야별 임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미소, 세심한 배려가 더해진다면 이번 축제가 성공적이고 더욱 빛이 나게 될 것”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활약과 진심어린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軍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총 봉사자수는 약 250명으
(내포투데이)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대전·충남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 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을 지난달 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총50만 병을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선양소주는 최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에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조성·관리, 선양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선양 맨몸마라톤 대회, 지역의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대
(내포투데이) 계룡시·건양대학교·국방산업연구원은 11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유동리 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K-GDEX 2025, 계룡방산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K-GDEX 2025는 국방산업의 고도화와 국방MICE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내 방산 중소기업과 대기업 70여 개가 참여하는 지자체 최초의 방위산업 전시회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KAI, 현대로템, 기아 등이 있으며, 기술 발표, 신제품 전시, 기술교류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은 ▲전시장(주차장)에서 무기 및 전투지원 체계 60여개 중소기업의 제품 전시와 기술 상담 ▲기술교류 공간(다목적홀)에서 참가기업과 대기업 간 기술 교류 및 군 활용성 간담회 ▲체험장(운동장)에서는 드론·로봇 체험과 UAM(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탑승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육·해·공군본부,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 등 유관기관의 공식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성과보고회를 열어 시민참여단과 함께 올해 소통마켓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석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경험을 나누고, 관람객과 공연, 플리마켓 참여자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제기된 시민 의견을 함께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소통마켓은 ▲시민-시장 토크콘서트 ▲의회와 함께한 소통라디오 ▲드럼써클 등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연 ▲무소음 야외영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층 풍성한 소통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내가 시장이라면’과 ‘예산 젠가 게임’, ‘타임머신 퍼즐’ 같은 놀이형 정책 체험은 “정책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시민 설문조사와 참여단 의견에서는 “날씨가 다소 더워 참여에 불편이 있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재미있고 신선했다”, “정책을 놀이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소통마켓이 단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 의장, 유동하 논산경찰서장, 이동우 계룡소방서장 등 13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2025년 화랑훈련 지원계획 ▲예비군 통합방위사무실 구축 계획 ▲202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 계획 ▲통합방위 예규 개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민·관·군·경 통합 방위체계의 근간이 되는 통합방위 예규에 ‘소방’을 포함하는 개정 협약을 체결해 화재·재난 등의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 안보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0일 엄사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금암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계룡시의회,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교통신호 지키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는 물론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명상 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치유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에 따른 기획사업비 1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참여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수혜 가구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가족·이웃과 단절돼 정서적 고립 및 복합위기 상황이 확인된 주민 26명이다. 이들은 자연 속 힐링 공간에서 숲치유·명상·감정코칭 등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및 싱잉볼 명상·힐링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목공체험 등을 체험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기표현 및 성취감 고취 등 효과를 얻고 서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큰 힘을 얻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9월 말까지 장기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반환 기간이 5년 이상 경과했음에도 반환 요청이나 기간 연장이 없는 예치금으로 군은 이를 신속하게 정리해 자금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방재정법 제82조 및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 훈령에 따라 5년간 권리 행사가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은 소멸시효가 완성돼 군에 귀속될 수 있다. 이에 군에 소속한 각 부서는 해당 예치금의 미반환 사유를 파악하고 필요시 반환 기간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또한, 정당한 권리가 있는 군민은 청구 서류를 준비해 반환을 요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2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전국 인삼 제품 품평회(2025 K-INSAM AWARDA)를 성료했다. 이번 품평회에 전국 각지의 48개의 인삼 제품이 참여해 제품 경쟁력 및 시장 잠재력, 혁신성 및 차별성 등을 평가받았다. 군은 인삼 제품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비자 신뢰 확보와 인삼 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하며 인삼 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제품들은 독창적인 제품력과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뽐냈으며 전문가와 소비자 55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공정하고 철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거쳐 ‘다온보 홍삼 블렌디드 티 6종 세트’가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어, △최우수상 ‘홍단쉐’ △우수상 ‘명원담 이너뷰티 홍삼 석류 콜라겐 젤리 스틱’, ‘우리아이 흑삼스틱’ △인기상 ‘모리즘 스칼프 헤어토닉’, ‘가교원 6년근 홍삼정과’ 등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소비자들에게 수상작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
(내포투데이)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지난 14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투데이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장영기 회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라톤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장영기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운영한 농산물가공창업대학 심화반 교육에서 수료생 16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발효 가공 기술을 핵심 주제로 △발효의 원리와 미생물 이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 △발효 가공 과정의 위생 및 품질관리 △발효제품 저장·유통 관리 △소규모 창업을 위한 사업화 전략 등 실습 중심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에서 생산하는 인삼, 깻잎, 곡류, 과실 등을 활용한 발효 가공 실습으로 교육생들은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발효 과정의 핵심 기준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식품위생 관리법을 함께 다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발효 가공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며 “발효 가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발효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4분기 주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한글&엑셀 △인터넷 활용&생성형 인공지능(AI) 알아보기 △스마트폰 앱 활용 1·2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폰 앱 활용 과정은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1개 반을 추가 개설했다. 교육 신청은 1인 1강좌를 원칙으로 금산군청 기획예산과 전산정보팀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 일정 및 장소는 10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단, 상황에 따라 교육 기간 및 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수강인원이 70%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교육별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획예산과 전산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능력이 생활 전반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무료로 제공되는 주민 정보화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을 배울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3일 장학재단 회의실에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 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관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 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든든한 친구들팀’ 등 6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여름방학 동안 영국, 프랑스, 스위스, 튀르키예 등 유럽 지역과 태국에서의 해외 탐방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서 탐방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느낀 점을 팀별로 발표하며 금산형 관광 콘텐츠 개발, 시장과 축제의 활성화 방안, 유럽 슬로우 푸드 문화를 통한 금산 인삼의 가치 모색 등 금산군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금산 청년들이 세계를 향한 시야를 넓히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경험이 대학생들에게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군 미래 발전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가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15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운수업체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선다. 군은 택시, 화물자동차,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점검을 실시하며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 여부, 여객 자격증 비치 여부 등 위반 사항을 살피고 비상망치·소화기를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농어촌버스 터미널의 화장실 등 청결 상태와 대합실 상태, 소화기 정상 여부 등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명절에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의 함께 떠나는 배움 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시 롯데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와 그 가족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롯데월드에서 여러 놀이기구와 체험을 경험하며 학습 의욕을 높이고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경험했다. 특히, 가족 단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긍정적인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기초학습지원은 단순히 학업 능력 향상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문화 체험, 가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고부가가치 재활용품 집중 수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으로 금산군청 환경위생과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했다. 이들 품목은 올바른 분리배출만으로도 고급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어 자원 가치가 높다. 특히, 폐건전지는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별도의 수거가 필요하다. 군은 이번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알리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에 나선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간이며 기술능력과 입찰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정성적 평가는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한다. 이 시설은 추부면 용지리에 위치하며 지난 2019년 5월 준공돼 건축면적 1449㎡, 시설용량 하루 30t 규모로 가동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보전 및 금산군민 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좋은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원들은 금산세계인삼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오는 9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주공항 터미널을 비롯한 전국회원대회가 열린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삼축제 방문을 권유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홍보활동에는 협의회장, 여성회장, 산악회장, 읍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이사, 감사, 사무장 등 총 30명의 회원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회원들은 부대 행사로 제주 4·3평화공원 등 역사 유적지를 방문해 화해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상완 회장은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축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계기홍보에 더욱 활발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하수자원의 오염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하수 수질검사 이행을 당부했다. 지하수 개발·이용자는 먹는물 1일 양수능력 30t 초과 시 2년마다 수질검사를 받고 30t 이하 시에는 3년마다 수질검사를 받아야 한다. 1일 양수능력 30t 이상인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와 100t 이상인 농업용수의 검사 주기는 3년이다.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수질검사는 지하수 수질검사 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행하며 검사 후 성적서 사본을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수질검사에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청 농정과는 지난 11일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애(愛) 살어리랏다’ 캠페인을 위해 금산축협을 방문했다. 금산축협은 총 5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 실거주한 직원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전입신고를 해줄 것을 독려하고 전입 시 혜택 안내 및 금산생활백서도 전달했다. 농정과 관계자는 “관내 지역농협 등을 방문해 금산군 인구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조성한 그늘막 이용을 당부했다. 그늘막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이 잦은 주요 교차로 및 초교 등에 배치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그늘막 관리 점검을 통해 수선이 필요한 곳의 보수공사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낮 시간대 발병하는 열사병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설치한 그늘막이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 안전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