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에는 정보공개제도 담당자 등 약 120명의 교육대상자가 참여하여 정보공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보공개법의 기본 원칙 ▲관련 법규 및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경지에 살포되는 퇴·액비 관리에 대해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 경작자가 농경지에 퇴·액비를 받을 경우 액비는 시비처방서, 퇴비는 부숙도검사서, 비료는 비료성적서를 각각 확인해야 하며, 적정량만 받아 곧바로 로터리 작업을 실시해 악취 발생을 저감시켜야 하고 불가피하게 보관할 경우 퇴비를 포장해 빗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이러한 규정이 적절히 지켜지는지 민원 현장을 방문해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악취가 다량 발생하는 퇴·액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 처리해 주민 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경지 퇴·액비 적정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0일 보령시 성주면 가치키움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4기’ 레디단계 심사를 통해 18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8일 협약식에서 선정 공동체들과 정식 협약을 체결하며 4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이번 4기 사업은 레디단계, 액션단계, 고단계의 3단계 체계로 진행된다. 레디단계에서는 각 공동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차별성, 실행 가능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그 결과, ▲곰사모 ▲대천항중년어부 ▲도시농부기후환경 ▲베델리엄 ▲보령정금주 ▲보령하얀도화지유랑극단 ▲서해 ▲선촌마을 ▲신산리 풍물연구회 ▲아이디어팩토리 ▲에너지플러스 ▲자신감뿜뿜 ▲지구를 지키는 시학교 ▲지엔케이 무인항공 ▲키움플러스 ▲텃밭이야기 ▲펀펀클라임 ▲효자도문인의섬협동조합 등 18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각 팀에는 최대 27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후 액션단계와 고단계로 전환 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통한 자립 및 사업화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금까지 ‘공동체 가치키움사업’ 3기를 진행해왔으며
(내포투데이)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국가기술자격시험장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충남 서부권 홍성군,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주민들이 시험을 위해 원거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해당 시험장은 오는 3월 5일 제6회 상시 기능사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지게차 운전, 미용사, 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시 기능사 시험이 진행되며, 향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산업)기사 시험과 정기 기능사 시험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 유형별로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아주자동차대학교를 오가는 순환버스도 새롭게 운행된다. 자세한 시간표와 노선 정보는 아주자동차대학교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가기술자격시험 외에도 10월 25일 예정된 국가전문자격 공인중개사 자격시험도 아주자동차대학교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보령시 관계자는 “시험장 개설로 타 지역에서 보령시를 방문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지역(주포, 주교, 오천, 천북)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기타 생활안정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는 종업원 수에 따라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지원 한도는 주민의 경우 최대 3천만 원, 기업의 경우 종업원 수에 따라 6천만 원에서 3억 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또한,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연이율 1%의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자 신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기업은 주소지 또는 기업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다만, 융자기관(농협 보령시지부) 대출 심사를 통과해야 최종 융자 승인이 가능하므로 사전 대출 상담을 권장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27일 홍성군 평생확습관에서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효능감 상승을 도모하며 자활사업의 효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제도 및 지원 프로그램, 직업군 소개와 성공사례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명지대학교 백현주 교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현재까지는 지원자였다면 앞으로의 역할은 촉진자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윤명희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장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요구에 상응해야 하므로 정기적인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 과장은 “자활사업이 단순히 개인의 자립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길 바라며, 지역자활센터가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동면은 지난 28일, 면 회의실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로당 운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보조금 회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회장, 총무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위주의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고, 경로당 안전관리와 물품관리에 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방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서일원 면장은 “홍동면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1,463명으로 전체인구의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34개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며 “초고령화와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활성화 지원과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는 홍성군평생학습관을 비롯한 관내 28개 평생학습 기관들의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를 총망라해 한 권의 책자에 수록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여 군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하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책자 발간은 매년 상․하반기 각 1,000부씩 연 2,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여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홍성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인터넷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책자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상구 교육체육과장은“평생학습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종합 안내 책자를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많은 군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홍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3월 10일부터 3월 26일까지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2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 2025년 위생·안전·영양관리 체크리스트 해설서를 기반으로 ▲소비기한 관리 ▲개인위생관리 ▲조리실의 시설 등 환경관리 ▲원료사용 및 보관관리 ▲보존식 관리 등을 지도하여 어린이들에게 급·간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편식 알아보기’에 대한 영양교육과 위생 지원물품도 함께 지원하고자 한다. 배인호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들이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돌봄으로부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고독사 예방에 총력을 기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11개 읍·면 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 안부살핌 서비스’는 격주 1회 안부전화와 대상자의 핸드폰 기기의 생활감지앱을 설치하여 24시간 이내 핸드폰 충전 등 생활 감지가 없다면 읍면 담당자들에게 알림을 송신하여 위급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이다.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고독사에 대한 이해도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노인과 중장년, 청년까지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세심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 과장은“1인 세대의 수가 증가하고 고독사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1인 취약가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홍성스카이타워의 주요 부재와 스카이워크의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의 공사 마무리를 위하여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주말은 운영하고 평일에 한하여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중 홍성스카이타워는 입장할 수 없으나, 야간경관조명 감상과 모섬산책로, 속동해넘이길, 속동해안공원 등 주변 관광지는 관람이 가능하다. 홍성군은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중보행시설 제도개선 권고와 해안가에 위치한 홍성스카이타워 주변의 지리적 특성과 65m의 높은 건축물 및 유리바닥으로 구성된 스카이워크의 구조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난 해 9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했다. 제3종시설물로 지정할 경우 반기별 1회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야 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여야 할 법적의무가 부여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체계가 확립된다. 이번 휴관은 군의 대표 관광랜드마크 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명품낙조를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설치 시 1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올해 총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에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하는 저소득층⁃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됐으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거주 취약계층이 기존의 목재·연탄·기름보일러를 LPG보일러(가정용보일러 인증을 받은)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가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세대주 또는 공급자 등이 홍성군 환경과에 방문·우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에 힘쓰는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직업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7~28일 이틀간 충남 아산시의 한 중장비 학원에서 농촌지도자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과정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 전원이 굴착기·지게차·스키로더 등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작업에 소형 건설기계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업에 임하고 센터의 임대 농업기계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 이종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농업기계의 적극적인 활용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도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농업인들이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고추·생강 재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올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 및 ‘고추 재배농가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생강 재배와 관련해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사업은 농가에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등)과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 환풍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친환경 자재구입 지원 사업의 경우 총 2억 원을 들여 병해충 방제용 친환경 자재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영농기반 구축과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와 고품질 고추 생산이 기대된다. 이밖에, 2억 원이 투입되는 생강 토양소득개량제 지원 사업은 고품질 생강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작물생육 촉진용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연작장해를 막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관내 고추·생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약제 및 토양개량제 선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농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