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 지역건축사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양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및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양군 건축 행정의 발전과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점적으로 ▲건축조례 및 건축물 관리조례 개정안 중 각종 규제 완화 사항 ▲불분명한 가설건축물 용도 개선 ▲건축물 해체·철거 관련 안전 조항 강화 ▲건축·주택 복합민원의 처리 기간 단축 방안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안내 ▲지역건축사 업무 대행 사용 승인 시 주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건축조례 개정과 함께 가설건축물로 분류되는 농지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농촌 체류형 쉼터, 농막’의 행정 운영 절차와 유의 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민원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도 이어졌다. 이밖에 지역건축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방향 정보교류와 ‘찾아가는 건축민원상담실’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 논의 등 내실 있는 소통의 시간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운영한 충남도립대 전입 지원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알리고 있다. 군은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이동민원실’은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및 현장 전입 신청 접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지 신입생들의 빠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양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숙사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최대 8학기분(연 100만 원) 지원 ▲자취생활을 하는 대학생을 위한 전입축하금(청양사랑 상품권 10만 원), 생활안정자금(청양사랑상품권 30만 원) 등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청년지원정책으로 ‘누구나가게(창업지원)’, ‘블루쉽하우스(주거지원)’, ‘청년수당지원(생활지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함께살아U’ 기숙사 20호, 2026년 완공 예정인 ‘내일이U’ 청년센터 조성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고3 학령 인구가 점점 줄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2025년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과정’에 더해 올해는 청양의 대표 브랜드인 칠갑마루에 대해 교육하는 ‘칠갑마루 품목 과정’이 추가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스마트농업 과정(100시간, 22회, 3월~9월), 칠갑마루품목 과정(80시간, 20회, 3월~8월)으로 각 과정별 입학생 46명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데이터 기반 농업 환경 관리, 자동화 시설 활용법,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들 위주로 효율적인 농업경영 능력을 배양에 목표를 두며, 칠갑마루 과정은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가공·유통 전략, 브랜드 가치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주로 다룬다. 청양군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4년 스마트농업반까지 총 1,044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해 왔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농업
(내포투데이) 김돈곤 군수가 지난 5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육묘장을 방문해 고추묘 상태를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이날 육묘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생육 상황과 병해충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균일한 생육과 뿌리 활착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우수한 고추묘 생산이 곧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만큼, 육묘 과정에서 온·습도 관리와 병해충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가식(假植) 중인 고추 종자는 매운맛과 내병성에 강한 우수한 품종으로 칼라탄, 칼라킹, 왕조, 올복합, 청양고추 5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6일간 파종을 시작했으며, 2월 26일부터 2주간 가식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다목적육묘장에서 청양군 관내 2,500여 농가에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추묘 공급 일정은 청양군 고추 정식 적기(5월 상순)에 맞춰 4월 말에 예정돼 있으며, 10개 읍면에 4일간 배송된다. 신청 농가는 해당하는 읍면 배송일에 마을회관으로 나와 고추묘를 인수해야 한다. 군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걸쳐 고추묘 신청을 받았다. 김 군수는 “고추묘 생육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운행경유차 지원사업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등 저공해차 운행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물량은 총 1,055대(5등급 500대, 4등급 500대, 건설기계 55대)로, 차종 별 1인 1대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전년과 달리 총중량 3.5톤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기본폐차시 차량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신차 구매 시 최대 5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5등급 차량에 한해 경유차 이외의 차종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포함하여 지원금액 및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신청은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며, 온라인 및 전화문의를 통해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물량은 상반기 총 170대(승용 100대, 화물70대)로, 개인·법인 당 1인 1대 원칙이다. 지원자격 및 지원금액 등 세부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물량에 대해 무공해차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건축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석건축가와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다양한 공공건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수석건축가에 김성우 건축사, 공공건축가에 김동희 건축사를 위촉했다. 두 건축가는 앞으로 보령시의 공공건축 기획·설계·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석건축가로 위촉된 김성우 건축사는 한국 현대 건축계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접근으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건축사사무소 공유를 이끌며,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놀이와 경험의 장으로 해석하는 독창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도시의 역사성과 현대성을 조화롭게 반영한 ‘YANGLIM AVENUE’, 2019년 건축문화대상 신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원석’, 그리고 노부모의 편안한 생활을 고려해 설계된 ‘보령 가온누리주택’ 등이 있다.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김동희 건축사는 건축사사무소 KDDH의 대표로, 인간과 공간의 소통, 스토리텔링, 환경 친화적 디자인을 강조하는 건축 철학을 지니고 있다. 대표작인 ‘무주 다다 펜션’은 자연 속에서 거주자와 공간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해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다. 2025년도 만세보령장학금은 총 265명에게 3억 6천만 원을 지급하며,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192명(일반 120명, 대학 신입생 40명, 아주자동차대학교 32명), 인재육성 장학생 23명이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저소득층,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학업우수자는 고등학생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70점 이상, 대학생은 3.5 이상이며, 저소득층 자녀는 고등학생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50점 이상, 대학생은 3.0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기능우수자는 체육·미술·음악·과학·문예·실업 분야에서 전국규모대회 3위(장려) 이내 입상자나 도내대회 우승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다자녀가정의 경우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직전학년 전과목 평균 2.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세자녀에서 두자녀로 완화된다. 대학 신입생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3개지구(홍성남장3지구, 홍성고암2지구, 광천광천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업의 목적, 경계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방식, 추진 절차,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사업지구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받아 충청남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병행 진행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광천광천1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오픈 1:1 채팅 상담방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지적재조사관련 문의사항 등을 응답하여 주고 있으며, 지적재조사지구지정 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신청을 접수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친환경차량 제외)이며, 총 200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여야 한다. 참여혜택으로는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산정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18세~49세 미취업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폐업 후 6개월 경과)이 없는 사람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자(퇴소연장 포함)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쉼터, 자립지원관, 사회복지원시설) 입·퇴소 청년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근로자,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해당되며, ▲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34세 이하 청년까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하여 신청기관을 ‘홍성군’, 운영기관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으로 선택하고 문답표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페이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곧 활성화될 예정이다. 온라인 미신청자 및 35세 이상 49세 이하 신청자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신청 링크를 통해서 지원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성장으로 군내 절반 이상의 학생이 거주하는 홍북읍과 기존의 홍성읍을 중심으로 운영된 교통시스템의 한계 극복을 위해 통학시간대 마중버스 운행으로 군내 전지역 50분대 통학시대를 연다. 홍성군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기 운영중인 마중버스의 연장운행을 통해 내포신도시⇒ 원거리(광천지역) 고등학생 통학버스를 운행해 통학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50분 이내로 대폭 감소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홍북읍은 군전체 인구 9만9천6백명의 1/3인 3만 5천여 명, 학생의 경우 전체 학생의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나 홍성읍 중심의 버스운영체계로 원거리 지역은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실제로 K-POP고를 비롯해 충남드론고, 서해삼육고 등 3개의 고등학교를 품고 있는 광천의 내포신도시에서 ⇒ 광천읍 통학 고등학생의 경우 직행 노선버스가 없어 환승 후 이용 및 장시간 소요 등 불편한 통학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적어 직행 노선버스 신설이나 별도의 한정면허 통학버스 운행 등 대안 마련이 쉽지 않았다. 이에 군은 홍주여객과 대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 기 운행중인 마중버스의 통학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3.76%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자동차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는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해 연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납부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20억 원으로 시정 분야 15억 원,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 5억 원 등 2개 분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정 분야는 ▲생활 주변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사유지에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이지만 관내 회사가 있는 직장인,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안전 보장에 적극 앞장선다. 시는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상하는 ‘2025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군 복무 상해보험은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 사고 피해 청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 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 원 ▲골절 및 화상 진단 30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1백만 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병역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과 청년 복지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6일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전달한 기금은 약 1억 2천1백만 원으로 서산시와 제휴한 보조금 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 금액의 0.1%~1% 상당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됐다. 시는 전달된 적립 기금으로 노인복지 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그 누적 금액은 약 11억 8천900만 원이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