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공연자들에게 제공한다. 국악원은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분장실 등 공연자 필수 공간 5곳에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큰마당 무대 하부 구동부 지지대를 보강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공연 출연자들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다소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악원은 분장실, 출연자 대기실, 복도 등 5곳에 냉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자 대극장(큰마당) 무대의 상하좌우 이동 시 발생하던 미세한 진동을 개선했다. 무대 하부의 구동부 지지대 보강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무대전환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국악원은 야간에 주출입구 우측에 위치한 분수대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복토 후 다양한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충 서식 및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원, 하천 변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의 주요 대상지는 ▲도로 위 물청소․분진청소 ▲도로 시설물과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 및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 공터 등 취약지역이다. 대전시와 각 자치구, 유관기관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방치물도 정비해 청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건물과 점포 앞 골목길 청소에 상가 입주자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해 상업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2025년 대전광역시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발표된 대전시의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지수 향상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평가한 후, 1등급(가장 안전)부터 5등급(가장 취약)까지 구분해 매년 12월 공개하는 안전지표이다. 대전시는 2024년 자살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 분야에서 3등급, 화재·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범죄 분야는 1등급 상승한 반면, 교통사고·생활안전 분야는 1등급 하락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찰청· 소방본부·5개 구청 등 안전지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및 부서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개선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전지수에 대한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시정 전반에 공무원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대표 일류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내부적으로는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강화하며, 외부적으로는 부패 예방과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켜 시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 출입문에 청렴 슬로건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청렴 캐릭터‘ 청꿈이’를 활용한 ‘청렴 돌발 퀴즈’를 대전시 온라인 메신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청렴 메달과 기념품을 수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내용을 전자문서 시스템과 연계한‘청렴학습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 교육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28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후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개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대상은 대전에서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정상 가동 중인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제조업은 대전에 공장등록을 마친 기업)으로, 특히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시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개년 평균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3개 사 ▲30인 이상 ∼ 49인 이하 기업 1개 사 ▲10인 이상 ∼ 29인 이하 기업 11개 사 등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15개 기업의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는 총 533명에 달한다. 선정된 기업은 1그룹(50인이상) ▲㈜쉘바스헬스케어 ▲㈜장학문구사 ▲㈜인큐버스 등 3개 사, 2그룹(30인 이상~49인 이하)은 ▲㈜이비가푸드 1개 사, 3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갑천지구 1블럭 준공 후 실시한 교통영향평가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도솔대교 인근 800m에 달하던 교통정체 구간의 통행시간을 12분에서 6분 이하로 50% 이상 단축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갑천지구 1블록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심의 이후 2023년 9월부터 1년여간 5차례에 걸친 현황 조사 및 4번의 심의 절차를 거쳐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후모니터링 기간에 개별 신호 교차로에 대한 조사 및 분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점검했다. 또한, 단지 내 주차 이용 현황까지도 면밀히 관리하며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갑천지구 1블록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교통량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교통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도솔대교 인근 과속 단속 카메라의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 조정하고, 원신흥네거리와 인접 교차로의 통행 특성을 고려한 신호체계 연동 및 신호 시간 재조정을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 업체 40곳을 모집한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비롯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픈마켓(열린장터)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오픈마켓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한빛 광장에서 5일간 열린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까지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판매 부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회복지 협력 거점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복지시설 조성을 넘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을 설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앞서,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원칙을 기반으로 해 지난해 제3시립도서관과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2025년에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의 기획 디자인 공모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며 공공건축이 지닌 공간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는 등 도시 디자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등록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작품 점수는 4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2025년 5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상금과 함께 설계공모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방축천 일원에서 ‘세종사랑 어진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진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봄맞이 도시 미관 정비와 주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말임에도 주민자치위원과 가족,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방축천 산책로와 제방 상부 인도를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어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8일 세종사랑 원년을 맞아 쾌적한 우리 동네 조성을 위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했다. ‘해밀·산울 사랑한데이(Day)’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를 비롯해 해밀동·산울동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도로변이나 공터에 불법투기된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밀동은 최근 산울동의 신규 전입 주민 증가로 해밀동과 산울동 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밀동은 앞으로도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해밀·산울 사랑한데이(Day)’로 정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을 가꿔나갈 예정이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세종사랑을 뿌리내리기 위해 주민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전략작물 조사료 50㏊를 추가로 재배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조사료 재배 목표치인 510㏊와 별도로 추진 하는 것으로, 양질의 조사료 생산 확대와 쌀 공급과잉 해소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략작물 조사료 추가 재배 목표치인 50㏊는 축구장(0.714㏊) 크기의 약 7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시는 적극적인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 조사료 생산 참여 농가에 액체 거름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략작물직불제의 하계 조사료 지급단가를 ㏊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해 농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등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력의 장기 정착과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숙련기능인력 비자는 업무 숙련도와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 취업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로 전환해 주는 제도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근로자는 동반 가족 초청과 국내 정착이 가능하다. 해당 비자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국내 체류, 소득 등 일정 요건을 갖추면 거주자격(F-2) 또는 영주권(F-5)을 취득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우리시에 배정된 총 2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의 추천을 받으면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위한 자격 점수에 가점 30점을 받는다. 비자 전환 자격 점수 3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 200점 이상을 취득하면 법무부에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추천 대상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을 갖추고 4년 이상 국내에 체류, 세종시 소재 기업에 1년 이상 근무한 등록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해 대비 5.54점이 상승한 86.61점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돼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살핀 결과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공공데이터 값 개선·품질관리,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통계데이터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신규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업경진대회 등을 추진해 공공데이터 제공 품질을 높일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고 개방 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소정면 운당2리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소소하지만 확실한 민원해결을 강조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마을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마을의 현안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현장 소통행정이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하던 1박2일 일정을 방문마을과 조율해 일정을 유연화하고 방문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소정면을 찾은 최민호 시장은 가장 먼저 지난해 6월 개통한 소정육교 승강기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승강기 개통 이후부터는 육교를 오갈 때 더욱 편리해졌다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운당2리 경로당을 찾아 4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문제와 지역 소멸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소정면이 소외받지 않고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13일간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 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반 156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시설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공급 ․보관 ․ 조리 ․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 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해, 학교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로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익혀 먹기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