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심의위 운영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심의위원회 운영 관련 강의 뿐 아니라, 심의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심의위원회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행정심판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심의위원회 조치 결정에 대한 신뢰도는 높이고 조치 결정에 대한 불복은 낮춰 보다 공정하고 신뢰받는 2025년도 심의위원회 운영을 목표로 추진됐다. 권선탁 민주시민과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조성될 때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참학력 신장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공정한 사안 처리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8일 제15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에 박종민 전 공주경찰서장을 임명했다. 박 신임 원장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주경찰서장, 충남경찰청 경무과장, 대전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풍부한 직무 경험과 교통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승인 절차 등을 거쳐 박 신임 원장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임기는 2년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다. 박 원장은 “충남 교통안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박종민 신임 원장의 풍부한 경찰 분야 전문 지식과 다양한 현장 경험이 도내 교통안전 교육 및 연수원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통연수원은 도내 운수종사자 교육과 도민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는 도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충남교통연수원과 지속 협력·소통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제2기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직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7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자문 및 협의 역할을 수행한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및 위원장 선출에 이어 지난해 농작업 안전사업 운영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수사례 등을 바탕으로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사업의 정책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가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에서 추진 중인 농작업 안전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살폈다. 도 농업기술원은 위원회 운영과 동시에 천안, 보령, 아산, 당진, 금산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각 시군별로 2명의 안전관리자를 선발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는 ‘농작업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위원장)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총 5,040억 원 규모의 80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대전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이 일류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양성평등이 필수적 요소임을 인식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여성가족부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을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정하고 양성 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80개 세부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올해는 ‘양성평등 환경 조성’ 및 ‘폭력 피해 지원’ 분야 강화에 중점을 두어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및 폭력 범죄 대응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복지 등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있는 기관·단체의 대표자, 시의원,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운영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 결정 △긴급복지 지원대상 결정 심의 등 4가구 7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가족관계 해체와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 또는 기피하고 있는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지속적인 보장과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협력기구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기관‧법인‧단체‧시설, 그리고 학계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보호체계구축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구성됐다. 논산시는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시청 5개국 13개과, 15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에 따르면 ‘든든한 동행, 다함께 행복한 논산’이라는 비전아래 ▲아동맞춤형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스마트한 복지환경 조성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지역복지 실현 ▲촘촘한 논산형 복지시스템 구축 등 4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7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실무분과 및 시민모니터단의 회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 지속성, 파급성, 민관협력 등의 지표에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산시는 올해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시민용 데이터포털 오픈 ▲논산딸기축제 실시간 혼잡도 서비스 구축 ▲전 직원 대상 챗GPT특강 ▲직원 업무용 생성형 AI서비스 제공 등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주요 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계속해서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행정업무 간편 서비스, 챗GPT특강 교육 확대 등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결과는 논산시가 데이터 기반 정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으로 시민이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7일 이정일 한국예총 금산군지회장, 조분자 음성백작소 대표를 군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활동하던 군민감사관 2명이 임기 만료로 해촉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연임된 기존 군민감사관 5명과 함께 새로 위촉된 2명이 포함돼 제4기 금산군 군민감사관이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임기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공평하고 청렴한 군정 실천을 위해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발견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서는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감사관님들의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군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금산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3월 5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금산읍‧부리면‧군북면‧남일면‧복수면‧추부면 등 6개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해 군민들의 보편적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는 평생학습매니저가 배치돼 강사와 학습자와의 소통을 관리하는 등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충남도 공모에 선정돼 시작됐으며 금산읍‧남일면을 시작으로 대상 지역을 6개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어반스케치’,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내 생활 속 인공지능’,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백세건강인삼댄스’ 등 총 20여 개 과정이 센터별로 추진된다. 프로그램 선정은 6개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교육분과의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참여 인원은 과정별로 10~15명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나 재료비 등은 필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보편적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에 이어 지난 27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동아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013년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개관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정보‧문화‧예술 중심 활동을 제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동아리는 댄스(청미 스트릿), 밴드(youth), 스포츠(방카민턴), 봉사(모두떠) 등 4개 분야에 총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아리 인준서 수여, 동아리 연간 운영계획 및 활동 안내, 동아리별 정기회의 등이 진행됐다. 올해 동아리들은 청소년 행사 축하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축제 등 행사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충남도와 손잡고 ‘종일돌봄 어린이집’ 운영에 나선다. 군은 태안읍에 위치한 태양어린이집을 ‘365×24 어린이집’으로 지정,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근로형태의 다양화 등 보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부모의 보육부담을 덜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태양어린이집은 신정, 설·추석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아울러, 평일 낮 어린이집 운영 종료 후에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수요가 있을 경우 자정 또는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문을 연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태양어린이집 원아가 아니더라도 관내 6개월 이상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라면 야간돌봄 및 새벽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야간돌봄(오후 6시~자정)의 경우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자정~다음날 오전 9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해야 한다. 아울러, 보육정원(교사 1명당 아동 5명)이 초과될 경우 당일 예약이 불가하다. 예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 군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천만 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키로 하고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내외적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침체 여파로 영세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태안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경우 1개 업체에만 지원되며, 2인 이상 공동대표가 각각 신청한 경우 대표자 중 1인에게만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신분증 △통장사본 등 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태안군은 지난 2월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지역 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18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 소개와 축사 등에 이어 기업대표들의 ‘단체설립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네트워크조직에 참여한 관내 사회적기업은 상부상조의 협동정신과 자주, 자립, 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히 연계해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한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3월부터 동남구 목천 국민여가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동계 휴장기간 동안 캠핑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방역소독 등을 마쳤다. 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은 2만 원~ 2만 5,000원, 오토 캠핑장은 2만 5,000원~ 3만 원이다. 천안시민과 다자녀 등은 할인받을 수 있다. 캠핑장 예약은 천안도시공사 또는 천안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신광호 사장은 “은빛 수변을 품은 국민여가캠핑장이 힐링 캠프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테마 교육문화 프로그램 ‘별별꿈마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별별꿈마당은 진로체험을 테마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4회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별별꿈마당은 ▲공예전문가-캔들공예 체험 ▲댄서-커버댄스 체험 ▲제과사-바치디다마 베이커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3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