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5일 오후(현지시간) 본인이 속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 회의 장쑤(江蘇)대표단 심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14차 5개년(2021∼2025년)' 발전 목표를 원만히 이루기 위해선 경제 대성(省)인 장쑤성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쑤성이 중추적 역할의 주안점을 확실히 파악해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융합 추진의 선봉에 서고 심층적 개혁과 높은 수준의 개방을 용감히 선도하며 국가 중대 발전 전략 실시에 앞장서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 촉진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장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올해 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천안시 주요 행사의 자원봉사 참여 방안도 논의됐으며 자원봉사단체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통장 및 우수 자원봉사자 카드 발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규모 지역 행사에서의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봉사활동 연계 방안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통합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클라우드 실무협의회 및 ‘2025년 충청남도 통합 클라우드 구축 및 이용료 납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과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착수 보고 및 질의응답, 올해 도 사업 추진 상황 공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케이티는 착수 보고를 통해 도가 민간 클라우드를 안전하고 효율성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반(인프라) 설계를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용역으로 도·시군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민간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해 공통 기반 활용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 절감을 이뤄낼 계획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공통 기반 설계 및 구성 △정보시스템 데이터 이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상시 운영 지원 및 보안관제 등이다. 정부는 2023년 4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통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대한민국 성장엔진인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개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을 걷어내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시설과 스마트공장 구축 등 8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6일 천안에 위치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아드반테스트코리아 회의실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 산단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개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충남 산단 현황 분석 보고, 산단 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주 환경 개선 △고용 환경 개선 △노후 산단 재생 △농공단지 노후 기반 시설 개선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구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스마트공장 구축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먼저 산단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선 오는 2028년까지 1199억 원을 투입, 청년문화센터 구축, 근로자 복지센터 구축, 공동임대주택 구축, 공동기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열린 시·도지방시대위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 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분권형 법제화 방안,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 등 지방시대 주요 의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과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및 15개 시·도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생, 지역 소멸,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존 성장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물리학·수학에서 사용하는 ‘특이점’이라는 개념을 차용해 현재 우리나라가 기존의 공식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새로운 단계인 특이점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저출생, 지역소멸, 고령화 문제를 성장 시대의 논리로 풀어낼 수는 없다”면서 “국가 운영이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여러 과제를 종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차원에서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6일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정원전문가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실질적인 정원 조성 실습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지난해부터 정원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신규 교육생 36명과 지난해 수료생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 자기소개, 특강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교육생들은 ▲조별 미니정원 만들기 ▲공동 테마정원 조성 등 2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총 12회에 걸쳐 설계 기초이론 및 측량, 도면작성, 부지정리, 식재기반 조성, 공동 시공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원에 대한 이론 교육은 많은 편이지만 정원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 교육생들의 호응이 크다”며 “앞으로도 정원도시 세종시를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원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 시행에 따라 저감 대상 사업장의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안전건강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18개소에 대한 배출저감 이행 사례를 공유하고, 각 사업장에서 작성한 배출저감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정확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배출저감계획서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배출저감 대상 사업장,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시군 인공지능·정보교육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 추진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인공지능·정보교육을 어떻게 추진할지 시군 정보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인공지능·정보교육 분야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인공지능 특화도시 조성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 운영 ▲인공지능 기반 마주온 운영 ▲디지털 역량지수 검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디지털 소양교육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미래인재과(인공지능(AI) 정보교육팀), 시군 정보업무 담당 장학사들은 이번 배움자리에서 ▲15개 시군 인공지능 교육 체험센터 구축 및 활용 방안 ▲인공지능 특화도시 운영 지속 ▲인공지능 정보교육 이끎학교 운영 점검 및 정보 나눔 자리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에 관해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4일, 5일 2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동기강화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전 회기를 수료한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5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를 강화하고 자립준비 수준을 향상시켜 사회진출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직업흥미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이력서작성법, 청소년근로권, 구직기술, 경제교육 등 자립동기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두드림(Do Dream)”프로그램을 수료한 청소년은“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직업 훈련 연계 사업장을 통해 해당 직업군 별 직무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자립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진로 방향 설정에 혼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6일 관내 서산명지중학교를 방문하여‘2025년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한 지반 침하, 산불 등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최신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나 건물 상부 구조물의 균열 여부를 확인하여 학교 건물과 주변 지형의 안전성을 면밀히 조사했으며, 취약 지역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해빙기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학교 인근 산불 예방을 위한 화기 사용 금지 홍보,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교육 등을 강화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해빙기에는 지반 붕괴와 산불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6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관리대상 물질 취급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환경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전문기관인 한국직업환경의학센터 김진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취급상 주의사항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 시 대처방법 ▲안전한 작업방법 및 보호구 사용에 관한 사항 등 물질안전에 관해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중대형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 악화로 연간 1%대의 성장률이 전망됨에 따라 홍성군은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춘 선제적 재정지출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은 지난 6일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부서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 - 읍면 간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 및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전입 실거주자 주민등록 이전 홍보 ▲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협조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홍보 등 군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중요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1분기에 읍면 상반기 대상액의 30.6% 달성을 목표로 생활민원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투자부문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전부서와 읍면이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읍·면 행정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정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올해도 변화와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2025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으로 총 11명을 위촉했고,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기초학력지원단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라온배움교실 지원단을 통합한 형태로 운영하며 각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지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동은 2025년 서산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지원단으로 위촉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초학력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기초학력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초학력은 단순히 지식을 전
(내포투데이)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의 이상득 상임이사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이상득 상임이사는 “재단 설립 2년 만에 3명의 소중한 아이가 태어나 임신과 출산을 염원하는 직원들의 즐거운 일터가 됐다”며 “일과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난임치료휴가, 임산부 보호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임산부 검진, 가족돌봄휴가 등을 시행 중이다.
(내포투데이)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온양온천역, 곡교천, 현충사 일대에서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기념하는 를 개최한다.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비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산의 창공에 비상한다. 이는 장군의 후예들이 선보이는 첫 번째 콘텐츠로 다양한 포메이션과 절제된 기동과 스릴 있는 기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장군의 탄신 8주갑을 맞이하는 해로, 주갑은 태어난지 60돌이 되는 해이다,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ㅇㅅㅅ게임’, ‘다양한 체험, 공연 프로그램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