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지적·공간정보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토지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38억 원을 투입해 6개 분야·57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분야는 ▲기술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지적관리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전한 부동산 관리 ▲고품질 토지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정보·드론 및 도로명 주소 활성화 ▲바른땅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등이다. 먼저,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지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를 포함한 13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적도, 항공사진, 공간정보 등 각종 토지정보를 포함한 읍면동별 종합지도 제작을 완료했으며, 15개 읍면동에 배부해 원활한 기초행정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분야 과제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 정리 등이 포함됐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한 산정을 위해 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등 5개 과제를 설정했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기억저장소 온빛’ 체험공방·지역역사관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기억저장소 온빛의 정식 운영을 앞두고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공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흘간 약 300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1층 체험공방에서는 ▲창구대장간과 깡통골목 이야기 ▲옛 장터 골목의 이야기 전시 ▲깡통 및 문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층 지역역사관에서는 ▲과거 성매매 집결지(장미마을)의 역사 ▲여성 친화 도시재생사업의 변화를 담은 전시와 해설이 진행되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시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역사를 경험하고,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기억저장소 온빛이 지역 문화와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보완·발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2025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은 충남 인증서점(아산시 11개소)에서 아산페이(지역화페)로 도서 구매 시 결제액의 10%를 아산페이로 돌려주는 사업으로 아산페이 카드 및 모바일 결제 시(지류결제 제외)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서점 캐시백 대상 서점은 작년과 동일한 11개소로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가온북스(선문대점) ▲가온북스(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 이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작년 하반기에 시작했던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 사업을 올해는 3월로 앞당겨 시행하여 지역 서점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은 7월~12월간 8,000여 건이 지급됐으며, 약 4,600명이 이용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새 학기를 맞아 2025년 '아산숲사랑청소년단' 모집을 시작한다. 아산숲사랑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 체험과 다양한 자연 교육을 통해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숲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아산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75명 내외이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배방 지산공원에서 다양한 숲체험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아산시 산림과장 이병주는 “숲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6일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과 느린 학습자와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느린 학습자(경계성지능장애, ADHD, 자폐스펙트럼 등)와 장애인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을 위한 기부와 지원을 끊임없이 펼쳐온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함께 힘을 모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 김영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과 느린 학습자들이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7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소장, 동별대표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최근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이 점점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면서 이 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7월 ‘아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층간소음 갈등 예방을 위한 첫 특강을 준비했다.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60분)과 공동주택 관리 주요쟁점 조정 사례 교육(60분)으로 나눠 진행하며, 주거문화개선연구소 소장이자 ‘층간소음 예방 문화 프로젝트’의 저자인 차상곤 대표와 서울특별시 집합건물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이자 한영화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인 한영화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는 주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이규황 아산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축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 5,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규황 아산시지부장은 “64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이순신 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순신장군 탄신 480주년이자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이기도한 올해 더욱 풍성해진 이순신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주무대를 온양온천역으로 옮겨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등 축제 주관단체들과 당진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계획에 대한 축제위원회 조형제 총감독의 브리핑과 함께 부서별 축제 지원 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 기지시줄다리기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과 기지시 마을 틀못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 대표 목록으로 줄다리기가 등재된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함께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주제공연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공동 등재 국가의 전통 줄다리기와 공연 △학술 행사와 함께하는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 계획에 따라 사전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6일 오전 인천 서구 아이푸드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장, 농업인 단체장 및 재인 향우회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후레쉬퍼스트 제2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당진시와 ㈜후레쉬퍼스트, 그리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당진 쌀을 사용한 김밥과 도시락을 GS편의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그 뜻을 담아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식품유통과 관계자에 따르면 ㈜후레쉬퍼스트는 GS리테일 GS25 편의점에 당진쌀로 만든 김밥, 도시락 등을 생산해 서울 수도권 3,800여 곳에 납품하는 업체로,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2월까지 당진 쌀 약 2,700t을 공급받아 사용했고, 지난해 18만 5000개의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특히, 상반기 중 제2공장이 정상 가동되면 연중 2000t의 당찬진미 쌀로 만든 냉동 김밥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학생승마 지원사업’의 상반기 체험자를 모집한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선도, 승마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지원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험 모집 및 지원이 이뤄지며, 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일반승마 체험자 680명을 지원한다. 일반승마 체험은 10회 기준으로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인 22만 4,000원이 지원된다. 참여 학생은 9만 6,000원을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장군면의 세종스테이블 승마장과 연서면의 세종승마클럽, 소정면의 원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한국 마사회 호스피아 말산업정보포털에서 할 수 있고,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이 이뤄진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이후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승마가 돈이 많이 드는 고급 스포츠라는 일반적인 선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소년에게 진로·직업·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끼카드’ 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 ‘꿈끼카드’ 사업은 청소년의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종시 청소년 특화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5,462명의 13세 청소년에게 ‘꿈끼카드’를 발급해 약 4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꿈끼카드’ 포인트 충전을 통해 1인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청소년은 진로·직업, 문화·스포츠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 319여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동안에는 ‘꿈끼카드’를 이용해 도서를 구입하려면 온라인서점(예스24)을 이용해야 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서점 오프라인 14곳에서도 도서를 구매할 수 있게 가맹점을 확대했다. 시는 사용처 확대가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신청·접수는 중학교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단, 올해 발급한 ‘꿈끼카드
(내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6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노인대학(학장 유제영)을 개강했다. 노인대학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위한 학습의 장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 학기 어르신에게 필요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신바람 건강교실 △교양·시사·건강 강좌 △댄스·체조·난타·실버로빅 등 동아리 활동이 있으며, 1학기는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6일 군 1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인 ㈜건영종합환경(대표 박원정)이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3월 29일 군의 첫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건영종합환경은 2010년 5월에 설립된 석면 등 건설폐기물 철거 및 운반·처리 전문업체로 최근 2년 동안 795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 12월 2000만원을 더 기부할 예정이다. 박원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건영종합환경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수도과는 지난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한 교육으로 교육 내용은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급수공사 신청은 총 1165건이 접수됐으며, 군은 수도대행업소가 개인 급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섬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평상시 단수, 누수 사고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 발생 시 휴일, 야간 비상근무를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재호 산업건설국장은 “급수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군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보호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자연재해 등 각종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중 일부를 지방비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축산업 허가·등록된 모든 축산농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농가별로 산출된 가축재해 보험료의 70%(국비 50%, 지방비 20%)를 지원해 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단, 농가당 지원한도는 국비 5000만원, 지방비 150만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가입비가 600만원일 경우 450만원을, 750만원일 경우 525만원, 1000만원일 경우 65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지원 대상 축종은 총 16종으로 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이고 축산 시설물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희망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6개 보험사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군에서 가축재해보험 가입으로 보상을 받은 농가는 총 10농가로 질병폐사, 화재, 폭염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