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우리 쌀․밀 이용 식품가공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루쌀로 더 맛있는 비건 베이킹’을 주제로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루쌀(바로미2)은 국산 쌀 소비시장 개척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가공 전용 품종이다. 우리 쌀․밀 교육은 쌀에 관심을 가진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3월 12일 3월 14일까지(시간은 10시부터 17시)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4명을 선발하고 대상자 발표는 3월 19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시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쌀 소비 저변 확대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 복귀 및 근로 의지가 있는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회복과 자립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내용은 △대상자 발굴 및 초기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후 관리 및 자립 지원 등이며,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민간·공공기관과의 위탁(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18시까지며, 2개 시군을 선정해 총 100명 내외의 청년을 발굴·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을 위한 평가 지표는 △고립·은둔 청년 현황 및 사업 추진체계 △재원 투입 계획 및 수행기관 선정 계획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발굴·지원 계획 등이며,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또 사업 운영에 필요한 충분한 인력을 보유한 지자체나 운영기관에는 최대 5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 결과는 다음달 중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천안·아산·태안 등 도내 3개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대상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지능정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이며, 디지털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진행하는 복지관 등은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세 곳이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교육 장비와 시설, 강사 등을 잘 갖추고 있다. 도는 세 기관을 통해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 유형별,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엑셀 등 오피스 활용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등이 있으며, 모바일·키오스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을 희망 장애인은 거주지와 가까운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인문 도 정보화담당관은 “장애인 모두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데 있어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국내 승마 인구 확대를 위해 초·중·고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3월 10일 9시부터 3월 17일 18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3월 18일에 호스피아 시스템을 통한 자동 추첨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당일 14시 이후 해당 자치구 홈페이지(구정소식-공지사항)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학생승마체험은 일반승마, 생활승마, 재활승마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일반승마는 1,618명, 생활승마는 116명, 재활승마는 24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재활승마 참여자는 비용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일반승마 참여자는 총강습비 32만 원 중 자부담 9만 6천 원(30%)을 부담하면 된다. 승마체험은 총 1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부문별로 다르다. 일반승마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생활승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3월 11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5년 제2회‘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생태계 이해’를 주제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1부에서는 최덕호 시너지파트너스DH 대표,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과 민재욱 조슈아파트너스 대표가 연사로 나서, 투자자 관점에서의 투자유치 전략과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및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석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열리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현실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교류회는 창업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위축돼 창업기업이 자금
(내포투데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장승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7일 청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명예위원장인 김돈곤 청양군수와 위원장인 임호빈 문화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전년도 축제 성과를 시청한 후 축제 운영진의 축제 운영 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등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는 대장승 건강 퍼레이드, 장승대제, 마을제 시연, 솟대깎기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호빈 추진위원장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청양의 고유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 준비로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의회는 3월 7일 제25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건설 사업은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과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초고압 송전선로가 공주시 읍·면·동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통하며 지역의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 등 다양한 문제와 함께 경과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지중화와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는커녕, 비용 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와 정부에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즉각 중단과 원점 전면 재검토 ▲주민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한 사업 추진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념행사를 7일 여성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양성평등 강연, 성평등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 시민참여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행사에서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강의에 이어 여성 노동자들의 인권을 다룬 영화 ‘카트’를 함께 시청했다. 김성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5년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이 ‘더 빠르게 행동하라’인 것처럼, 성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1908년 3월 8일, 거리에서 외침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었듯이 오늘 행사가 좀 더 나은 미래 사회를 약속하는 의미 있는 하루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성별과 세대를 넘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7일 성정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상반기 강사 간담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사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교육일정, 강사 준수 사항,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또 상반기 강사 51명을 위촉했으며, 이날 위촉된 강사는 상반기 동안 수강생 1,142명을 대상으로 64개 강좌를 진행하게 된다. 상반기 교육일정은 오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소년과 성정평생학습관팀(041-521-3815)에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유공납세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개인 10명과 중소기업 10개 법인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최근 3년간 일정 금액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과 법인이다. 유공납세자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관내 협약 의료기관 의료비 우대, 법인의 경우 시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가 지역 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적인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법인 부문 수상자인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공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7일 2025년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연수 및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관련 생각나눔자리를 공주교육대학교 입지관(월은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시군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가 참석하여 2025 충남형 늘봄학교 업무 추진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업무담당자 청렴 역량 강화 ▲신학기 늘봄학교 현황 보고 ▲각 지역 늘봄학교 사업 추진 상황 보고 ▲ 봄학교 안전관리 대책 논의 ▲늘봄학교(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 협의 ▲늘봄 예산 협의 등 올해 당면한 늘봄학교 관련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김태길 청렴윤리팀장이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자세와 청렴한 업무 절차,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을 실무적인 청렴행정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안전과 관련하여 늘봄학교 이용 학생들의 귀가 관련 안전 대책에 대해 각 지역 장학사와 주무관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향후 안전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늘봄교실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힘을 모았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여행 전문 채널 ‘여행에 미치다’ 관계자 초청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청 교육에서는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 서포터즈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 647년 만에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귀향한 부석사를 방문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누리 해나리, 가티와 오슈 등 캐릭터를
(내포투데이) 예산군 응봉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응봉면 송석교차로, 노화사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송석교차로, 노화사거리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 수거하면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하영철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택규 응봉면장은 “항상 응봉면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응봉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7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도교육청, 충남스마트쉼센터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식, 사업 안내, 시스템 교육, 예방 교육 시연,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미디어 콘텐츠 다양화로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23.1%는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며,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은 40.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이버 폭력이나 성범죄, 도박, 디지털 치매 등 여러 사회적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문제 해소를 위해 도는 이날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8명을 위촉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들 강사는 앞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 방문 상담, 민관 협력 구축, 홍
(내포투데이) 충남소방본부는 7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안전체험관장, 소방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대응 관련 유관기관 협력 강화 방안 △가용 소방력 총력 동원 방안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감시 및 예방 활동 강화 △신속한 산불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과 더불어 대형 화재 확산 위험성도 높아졌다”라며 “소방관서 간 긴밀한 협조와 가용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불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