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발레’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시작된 시니어 발레는 3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 매주 금요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무용 등 신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발레는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인지 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지만 재밌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함께 운동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시니어 발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 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면서 그동안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난 반려견이다. 접종 기간은 17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시는 최대 500마리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반려인은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되며, 수의사와 상담 후 반려견 임신 또는 건강 이상 등이 확인되면 접종할 수 없다. 지정 동물병원은 총 9개소로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축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차선준 서산시 축산과장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생동물 등에 의한 전염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올해 봄을 맞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청소 기간 시와 관내 기관·시민단체 등 1천여 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시내 등의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26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 수석동 일원에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수석동 통장협의회, 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수석동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수석동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지난 겨울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처리해 시민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불어오는 봄바람의 향기를 시민이 만끽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소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 나눔 쿠폰으로 지역 고독사 예방에 앞장선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관내 1인 취약가구에 매주 2만 원 상당의 외출유도용 장보기 쿠폰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 나눔 쿠폰은 오는 8월까지 관내 인적 안전망의 추천을 받은 11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해당 쿠폰은 지정 상점인 ‘GS더프레시 세종수루배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 가구의 인적 안전망을 보강하고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반곡동이 될 수 있도록 인적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5년 세종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독서를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해 지역 독서동아리의 도서 구입, 독서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모임으로, 동아리 구성원의 70% 이상이 세종시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28개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팀당 50만 원 상당의 도서 구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독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수강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참가신청 서류를 지참해 세종시 공공도서관 14곳에서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4월 중 개별 통지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독서 모임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개학기 어린이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학원가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무인판매점,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12곳이다. 시는 이들 업소의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개학기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영업자 식품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조리·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식품 소비기한의 철저한 관리, 올바른 위생모 착용법, 냉장·냉동고 정리 수납 등을 현장에서 지도·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위생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8일 안전 관계부서와 민간단체 등 100여 명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을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초보 아빠들의 육아를 돕기 위한 ‘세종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세종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100인의 아빠단에 선발된 아빠들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한 후 카페에 인증하는 온라인 활동과 아이와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육아고민 간담회 등 자녀들과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업 참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3~7세(2019년~2023년 출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네이버폼 바로가기 주소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체험 기회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10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전 직원의 청렴의식 함양 의지를 다지고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표 직원의 청렴 결의서 서명 및 낭독과 조합장 당부 말씀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결의서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수범 △친절, 공정, 신속한 민원 처리 △부당 업무지시 및 알선·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등 5가지 주요 내용이 담겼다. 이성일 조합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이 되기 위한 업무 처리의 최우선 가치는 청렴”이라며 “앞으로도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예산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예산읍 시장 및 도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예산읍 이장협의회와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예산읍 시장 및 도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순철 예산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읍민은 물론 예산읍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예산읍 이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추진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5년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공모를 신청한 신암면 신택2리, 오가면 분천4리(각 5억원) 등 2개 마을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지방이양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사업의 시군별 지속 추진과 농촌지역 마을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충남도 차원에서 공모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충남도 공모를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 및 마을자율 소프트웨어(S/W)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군 마을만들기 단계별 추진체계를 이수한 마을에 한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며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인 만큼 관내 마을의 많은 관심과 참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충청남도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2025년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지원 대상은 △악취민원 1년 이상 지속 △배출허용기준 연 2회 이상 초과 사업장 △주민 주거지역 및 학교·영유아 보육시설 등 인접 사업장 △악취 저감 및 방지를 위해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장 등이다. 신청 희망 사업장은 오는 3월 2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청 누리집 공고 제2025-456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사업장에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해 악취로 피해를 입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예당내수면어업계는 지난 10일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4명의 어업계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업계원 소유 배 2척을 동원해 수변가 잡목과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대흥면 소재 구수문 및 조정장 일원에서 실시됐으며, 무한천 및 신양천 상류로부터 유입돼 수면부에 떠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산환경을 보전하고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지영 예당내수면어업계장은 “새봄을 맞아 예당호 및 낚시터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관광객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토종붕어, 피라미 등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오는 4월 12일 제20회 예산군수배 예당전국낚시대회를 개최하며, 대회장 주변에 대해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6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체육회는 새롭게 부는 마라톤 붐에 힘입어 참가 접수 14일만에 5500명이 몰려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월 25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전국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마라톤 동호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인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예산군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찾아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역사 교육 요소를 가미한 체험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군이 28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한 윤봉길의사기념관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며, 축제 기간 특별한 도슨트(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윤 의사의 독립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은 4월 29일 별도로 열리며, 공식적인 추모 행사와 함께 윤 의사의 희생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 평화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
(내포투데이)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시대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 10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챗지피티(ChatGPT) 및 인공지능(AI) 활용, 미리캔버스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스마트기기 및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최신 정보기술(IT) 경향을 반영해 △정책 소통을 위한 쇼츠·카드뉴스 제작 △최신 정보기술(IT) 트렌드의 이해 △노션(Notion) 활용하기 △3차원(3D) 프린터의 이해와 프린팅 시작하기 등 4개 과정을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하고 참여형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챗지피티(ChatGPT) 등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업무 활용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공직자와 도민 모두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길러 최신 기술을 업무와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적극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