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지원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 성중진 충남도 남부출장소장, 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를 비롯한 인삼 관련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금산 인삼의날 지정 조례 개정 및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국 인삼의날 제정 추진 상황 등을 안내하고 금산 인삼의날 기념행사 운영 방향과 콘텐츠 발굴 등에 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알리고 기념일 제정 결의안을 발의한 샤론-쿼크 실바 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미국에서 한국 인삼의날이 제정되면 한미 양국 간 인삼 산업, 문화, 관광, 건강 산업 등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며 미국 내 인삼 소비 촉진과 인식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는 10월 23일로 제정된 금산 인삼의날을 알리기 위해 자축 세레머니 이벤트, 세미나, 문화행사 개최 및
(내포투데이) 금산군이 운영 중인 2025년 주민정보화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이 교육은 지역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금산다락원 청소년의집 전산교육장에서 분기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분기 과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기초, 한글문서편집, 액셀, 스마트폰 앱 활용 등 4개 과정에 총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재 20여 명이 도중이라도 교육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 2분기 과정 참여 모집은 3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전산정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고 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에 비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많기 때문에 분기별 접수 일정에 맞게 참여 신청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2025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슬로건 아래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독서진흥사업이다. 도서관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북스타트 꾸러미 배포 △영유아 책놀이‧책소풍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공통 구성품인 그림책,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됐으며 0 부터 18개월, 19 부터 35개월, 36개월 부터 취학 전, 초교 1 부터 3학년 등 단계별로 나눠 배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금산군 주소로 등록된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을 지참해 금산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준비된 책 꾸러미가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다. 영유아 책놀이, 책소풍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강사와 함께 재미있게 그림책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금산기적의도서관에 연중 전화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영농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농업인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 상담소 주요 확대 업무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상담요원 배치 △순회 기술교욱 등이다. 현장감 있는 발 빠른 영농사업을 위해 시행하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은 농업기계순회 기술교육과 연계해 추진되며 농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오지마을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사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이어, 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영농상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즉각적인 영농문의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기술교육의 경우 10개 읍면 70여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을 함양해 고장 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산군농업인상담소에는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식량, 원예, 축산 등 분야의 잔뼈가 굵은 퇴직 농업지도자 6명이 각자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해소해 주며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스마트작물재배, 농산물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3개 과정 신입생 122명을 맞으며 농업 분야 전문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입학식에서는 입학허가 선언 후 신입생들의 다짐을 담은 선서, 박범인 금산군수 환영사가 진행됐다. 또한, 입학생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과 함께 농업인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도 마련돼 교육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은 농업대학을 통해 예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배움의 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신입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확정 설비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이 추진되고 이후 설계를 시행한 후 내년 발전사업 허가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수발전소는 2050탄소중립 기조에 의해 늘어난 태양광 발전 시설의 들쑥날쑥한 발전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는 친환경 배터리 역할을 한다. 남는 전력을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려 전력을 생산하며 3분 내로 발전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철 전력피크 시점 수요에 대응해 전력 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해 줄 백업 설비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설비가 지하에 위치해 외부 노출에 의한 환경 피해가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양수발전소 건립은 공사 기간만 10년 이상 걸리고 1조5000억 원이 투입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준공 후에도 정부지원금과 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군은 금산양수발
(내포투데이)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회장 강포구)는 지난 4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포구 회장 및 위원 20여 명은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캠페인 추진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강포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강포구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4일 중부대에서 전입대학생 학업 및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군청 직원들은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 지역 대학교에 다니면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을 6번 지급하는 등 총 560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신청하면 된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326명이 총 1억90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군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과 식물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는 농업환경체험관 운영에 나선다. 이곳은 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식물 관람 및 꽃화분 심기 체험 등이 준비됐다. 체험관은 센터 부지 내 자리 잡았으며 1432㎡ 면적에 온대 식물 27종, 허브 식물 9종, 열대식물 12종 등이 식재돼 있고 치유공간, 포토존, 연못 정원을 통해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컬러 테라피 정원, 열대 정원, 소리 정원, 허브 정원 등 4개 테마로 꾸며져 방문객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금산군 농업환경체험관 관람 및 체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금산군 농업환경체험관에서 농업의 가치를 경험하고 식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서비스 강화에 총력 대응한다. 주요 추진 방안을 살펴보면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농기계 운반이용료 인하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철 토요일, 공휴일 근무 시행 등이다.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은 3월 5일 부리면 신촌리를 시작으로 70여 마을에 직접 찾아가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기술・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기계 수리의 경우 부품 가격이 2만 원 미만의 경우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기계 운반서비스의 경우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서비스 요청이 늘어나 지난해 총 750회의 지원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운반이용료를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하했으며 대상 농기구도 자주형 동력기계와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공휴일 근무는 영농철을 맞아 3월 부터 6월, 9 부터 11월 추진하며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농기계 사용 중 안전사고
(내포투데이) 금산의 생생한 매력을 전하는 2025년 군민리포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금산군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활동하며 주요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지역 명소, 맛집 등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할 군민리포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금산군 공식 온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대한 피드백 활동도 함께 진행해 공공기관 채널이라는 벽을 허물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매력을 현장감 있게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소정의 원고료 등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리포터를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금산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금산군에 거주하며 군정에 관심이 많고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사 작성과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숙한 경우 군민리포터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매력을 알리는 군민리포터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에 애정과 관심
(내포투데이) 시온흙사랑농자재마트(대표 홍종미)는 지난 28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경로당에서 안정된 여가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금산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5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센터는 2025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올해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현장 심사와 함께 5000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2월 27일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최종 대상 사업 45개를 심의했으며 기존 선정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기술지원 공모사업을 포함해 총 46개 사업을 확정‧의결했다. 추진 사업은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기반조성 △노지 밭작물 국산 지중점적 자동관개 시스템 시범 △논 활용 노지 스마트팜 콩 재배단지 조성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아열대 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 △시설원예 무인 방제 시스템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 △농촌자원활용 치유콘텐츠 개발·상품화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농가형 가공상품 창업 기술지원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 등이며 총 125개 농가에서 참여한다. 이후 일정으로 3월 중 사업 선정 통보와 함께 사
(내포투데이) 금산군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치기구 4곳에 49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각 자치기구는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자기주도 사업, 지역사회 연합, 봉사,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등 특성에 맞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청소년자치기구는 △금산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이다. 2월 2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열린 연합발대식에서는 대표 청소년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고 위촉장 수여, 기구별 연간 활동 공유 등이 추진됐다. 또, ‘힙한 연합, 우리 이제 친해’를 테마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고 지난해 자치기구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등 올해 힘찬 출발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며 “이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표하며 청소년들의 권리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7일 이정일 한국예총 금산군지회장, 조분자 음성백작소 대표를 군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활동하던 군민감사관 2명이 임기 만료로 해촉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연임된 기존 군민감사관 5명과 함께 새로 위촉된 2명이 포함돼 제4기 금산군 군민감사관이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임기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금산군 군민감사관은 공평하고 청렴한 군정 실천을 위해 행정, 인삼약초, 법률, 건축, 문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제보 및 시책‧사업‧공사 추진 문제점 발견 및 개선 의견 개진 등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항에 관해서는 수시로 연락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를 통한 의견 전달 방안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감사관님들의 활동을 통해 청렴한 군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금산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