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전입자 및 승진자 등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새롭게 임지를 배정받은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새로운 자리에서 서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행정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교육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의 적절한 배치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태안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체험농장 연계 늘봄학교 협약”을 맺었다. 농촌체험농장 연계 늘봄학교란 농장과 연계하여 학교에서 텃밭 체험과 체험학습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류재환 교육장, 임미영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대상 초등학교 교장과 체험농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늘봄학교와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환 교육장은 “체험농장과 함께하는 늘봄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의 창의력 발전에 도움이 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1학기 유‧초‧중‧고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에 추진할 주요 업무와 각 부서별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전년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강화 등 사업 내실화 방안을 설명했으며,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사례도 소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급간의 연계 교육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밀착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하며, 태안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가는 데 교(원)장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 자 신규 교육공무직원 임용장 교부식과 정년퇴직자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은 특수교육실무원 4명, 조리실무사 15명, 시설관리원 5명 등 총 24명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수업활동 지원과 안전한 급식 제공, 학교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서산교육을 위해 20년 이상을 봉직한 교육공무직원 8명은 오랜 기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온 든든한 조력자들이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서산 교육 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들에게는 “오랜 시간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인생의 길이 더 빛나고 보람되기를 기원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윤병훈)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26일(수)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그림책 문해력 지도사 2급 자격과정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만의 이야기, 재미있는 일기 나라 ▲꿈틀꿈틀 진로 탐험 어린이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여행 ▲그림책으로 문해력 쑥쑥 총 5개 강좌로 수강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마을교사, 체험처 및 교직원 총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태안마을교육박람회'학교와 마을을 잇다'”를 개최했다. 태안마을교육박람회는 학교와 마을 연계교육과정 운영의 확대로 지역 기반 혁신미래교육을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을교사들과 체험처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교육자료를 전시 및 설치하여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장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예술, 진로, 환경, 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이 총 27개의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교직원들은 체험과 대화를 통해 교육과정 수립 시 마을 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류재환 교육장은 “다양한 마을 자원 발굴을 통해 민·관·학이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태안행복교육지구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연의 품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과 배움의 태안교육공동체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관내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해미도서관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주교육지원청 박윤수 기록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유형별 기록물관리 방법 △기록물관리 운영실태 지도·점검 지표 안내 등 전반적인 기록물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기록문화 저변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한껏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관리와 기록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2025.3.1.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퇴직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공패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쓴 교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행사에서 여러 선생님들이 그동안의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았다. 수여식에서는 퇴직 교원들이 수여받은 송공패를 손에 쥐며, 그동안의 교육 여정을 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소회를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지식과 인성을 심어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교육적 노력과 헌신이 서산교육을 밝히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6명과 담당 장학사, 담당 주무관은 2025학년도 1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과목, 수강 인원, 거점학교(과목 개설 학교) 등을 지정하여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함께 준비했다. 개설 예정 과목의 분야는 간호, 심리, 경영, 국제, 체육, 과학, 인공지능 수학 등 다양하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이란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및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하는 단위 학교를 넘어서는 교육과정을 뜻한다. 유형으로는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마을 연계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한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합으로 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소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청소년선도위원 14명을 위촉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활동과 올바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청소년선도위원은 퇴직공무원·회사원·자영업·주부 등 청소년 선도와 서산교육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고, 지난 2020년 11명으로 시작하여 매주 교외 생활지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터미널·공원·상가·노래방 주변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지도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도박, 약물, 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부터 그 어느 때보다도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서산교육지원청도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태안교육지원청은 17일 충청남도교육청 체육교육팀 직원들과 함께 백화초등학교 씨름장에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합동 동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백화초, 태안중 씨름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진행됐다. 태안은 초, 중, 고 씨름부 연계가 잘 돼 있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데, 지난해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역사급에서 태안중학교 장재영 학생이 은메달을, 백화초등학교 이정재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쾌거를 달성했다.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태안중학교 한 선수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친구들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추운 겨울을 훈련으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선수들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희망한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교육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월례회를 개최하였다. 서산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과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하여 교육현안과 신학기 학교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2월말 퇴직하는 3명의 교육장에게 송공패를 전달한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동안 충남교육을 위해 질력한 교육장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인생 2막에 대한 응원과 함께 건강을 기원한다.”며 격려하였다. 한편,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을 방문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서산 교육특구를 홍보하고 서산교육 우수사례를 전파하는데 열정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만3세부터 만5세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유아와 학부모들은 함께 와플 만들기, 팽이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와플 만들기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와플을 굽는 과정에서 협동심을 배우고,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 팽이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유아들이 손재주를 발휘해 자신만의 팽이를 만들고, 부모와 함께 팽이를 돌리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탐험 놀이터에서는 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기며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모험적인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유아들은 신나게 뛰어놀며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참여한 학
(내포투데이)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백화초등학교와 안면중학교에 방문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 급식실 환기설비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7명이 참가했으며,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환기량을 증가시키고 환기 외부 소음을 줄이는 등 급식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공사 현황을 꼼꼼히 확인해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학교 모두 준공 예정일은 2월 21일로, 현재 시 운전을 진행 중이고 공사는 마무리 단계로 향하는 중이다. 또한, 다가오는 20일에는 자동소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높은 급식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태안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급식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초1,2학년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 인력체제를 구축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늘봄지원실장 운영 18교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이를 위해 학교 내 늘봄지원실을 배치하고, 늘봄지원실장 6명과 늘봄전담 기간제 교사 3명을 추가로 배치 완료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늘봄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여 학생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