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3일 박연문화관 3층에 ‘한글문화도시센터’개소식을 시작으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일 신규 직원 10명을 선발하고 3일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시 한글문화도시과, 재단 직원 등이 참석해 한글 문화도시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센터는 2027년까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8개 과제,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한글 문화도시 사업 추진 원년으로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 아래 중점 추진방향을 ▲ 한글문화 진흥 ▲ 운영의 내실화 ▲ 협력체계 마련으로 정하고 한글의 가치를 지역을 넘어 세계에 전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만든 글자인 ‘한글’의 창제 의미를 예술로 재생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한글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글 국제 비엔날레, 한글시민예술가 양성, 한글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공연·전시 프로그램, 한글·세종대왕 기념 행사 등이 있으며, 광역 연계사업으로 충청권 문화도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조성하는 한글 놀이터 등이 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한글은 우리의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고, 세종시는 한글의 창의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글과 관련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시 곳곳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글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