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하여 10월 대표 축제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배포 한다 배포 방법은 논산시 공식 카카오채널 기존 구독자를 대상으로 우선 배포되며, 이후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며 이용기간은 30일이다.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로 논산시는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캐릭터 홍보와 10월 대추축제, 젓갈·고구마 축제 그리고 농산물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SNS를 통하여 다양한 지역 행사와 소식을 홍보 하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SNS를 통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24일 충남도 보건정책과장, 건강증진식품과장,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3분기 충남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 지역의 주요 보건의료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 충청남도 시·군 보건의료 현안 사항 ▲우수 사례 공유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치의학‧의대유치 100만인 서명운동 동참 협조(도 보건정책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안전관리강화(도 건강증진식품과),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사업(공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아산), 2024년 건양대 글로컬 대학 선정(논산) 등 각 지역의 현안과 대응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소개됐다. 이현기 충남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장은 “충남 각 지역의 보건소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속해서 시‧군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힘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24일 육군훈련소를 찾아 논산시의 ‘4+1’행정의 핵심 요소인 군(軍)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장식 육군훈련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시민과 국민, 그리고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훈련병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논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군(軍)을 상생의 파트너로 여기고, 논산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끌어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발전하는 국방친화도시로서 대한민국 국방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식 소장 역시 “백성현 시장님의 취임 이후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피부로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며 “우리 군(軍)도 논산시와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논산시 ‘4+1’행정은 ‘시민, 교육, 기업, 행정’등 4가지 요소에 논산만의 ‘군’자원을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월 첫주 화요일마다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사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4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치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정윤주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치매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현황 및 예방 관리방법, 치매에 대한 편견과 인식 제고의 필요성은 물론 치매의 증상과 유형, 돌봄 기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담았다. 교육 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어느 가족이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병으로 낯선 공포의 병이 아니라 상식으로 알아둬야 할 병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진료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청춘 미혼남녀 만남행사인 ‘나도! SOLO’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 ‘나도! SOLO’는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0월과 11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당 미혼남녀 각 20명이 참여해 선샤인랜드, 탑정호, 양촌자연휴양림 등 관내 일원에서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이미지 티어링, 자기소개, 커플게임 등 흥미로운 커플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대상은 30세부터 43세까지로 혼인 이력이 없어야 하며, 주민등록지 또는 근무지 중 한 곳이 논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uc21c@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만남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만남행사를 비롯한 논산형 청년정책을 확대 추진하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난임 부부를 위한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1인 당 연 1회 신청 가능하며, 한 명이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한약 첩약비는 여성 150만원, 남성 100만원이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방치료 사전검사 본인부담금 역시 일부(최대 2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논산시 주민등록거주자로 소득과 연령제한은 없으며, 시 보건소를 통해 지원결정통지서를 교부받아 관내 지정한의원 △감초당한의원 △삼성한의원 △소망한의원 3곳 중에 선택하여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아이를 갖고자 하는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과 출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난임부부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041-746-8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소속 탄소중립 교육 강사10명을 치매안전요원으로 위촉했다. 치매안전요원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한 인식개선 교육을 수강하고, 치매파트너 가입을 한 자로,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고, 지역화합과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여 주민과 치매안심센터 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치매안전요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치매 증상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예방 활동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배현 보건소장은“치매안전요원 위촉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필요로 하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매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746-6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임실군이 자랑하는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10주년을 맞이한 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먼저 치즈축제의 백미인 천만송이가 넘는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꽃 향연이 펼쳐진다. 해마다 농업기술센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협력해 정성껏 재배한 국화꽃 화분이 예년보다 더 많이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 배치된다. 군은 올해 작년보다 더 늘어난 4만7000여개의 국화꽃 화분을 치즈축제장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배치, 천상의 국화꽃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즈테마파크의 드넓은 푸른 잔디 언덕과 축제장 일대에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구절초와 코스모스 등 계절꽃과 가을 단풍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장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푸른 잔디 언덕과 나무 그늘 밑에서 자리를 깔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히 머물다 가는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축제 기간에는 치즈테마파크 유가축장에서 보다 다양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만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논산시 전역에 강한 비가 계속되면서 농작물,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현장 곳곳을 돌며 재해 발생 시 필요한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백 시장은 이른 새벽시간부터 성동, 강경, 연무 등 침수 우려지역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지난 7월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혹시 모를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조치와 신속한 대처가 재난 대응의 핵심이다. 기존 피해 발생 지역을 포함해 모든 하천과 도로, 제방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에 대해서는 선조치 후보고 체제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 분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더 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막고, 시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논산시의 행정력을 믿고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논산시는 많은 양의 비구
(내포투데이) 논산문화원은 자연과 생명의 현상에 대한 기쁨과 찬탄을 동양적 사유로 노래한 기개의 시인 김관식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제3회 ‘김관식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등단 20년 이상의 기성 시인으로 2022년 6월~2024년 5월 사이 발간한 시집을 10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학상은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일천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아울러, 논산 문학과 논산 출신 문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논산문학상’을 10월 21일까지 공모한다.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이백만 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문학상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회 논산문학제’는 오는 11월 1일~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김관식문학상과 논산문학상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적발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것으로, 관내 전 지역의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자동차 관련 체납의 집중적인 징수를 위해 세무과-논산경찰서 합동영치팀을 구성해 관내 전 지역을 돌면서 징수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체납차량 합동영치 기간에는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경우(충남 외 지역 3회 이상)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번호판을 영치하고, 불법명의차량(대포차) 및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과 같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합동영치 기간 전에 해당 기관에서 자진납부할 수 있으며, 합동영치 기간에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영치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하여 과태료를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 증가 및 논농사 위주의 농업 특성으로 물 수요가 많은데 비해 하천 의존도가 높아 물이 부족한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이 담긴 리플렛을 제작했으며,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지난 13일에는 귀성객의 방문이 많은 논산역 일원에서 ‘탄소중립한 추석보내기 행사, 물 절약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백제병원 사거리 전광판과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 물 절약 영상을 송출하고, SNS 서포터즈, 시민 단체등의 협력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원이라 많은 시민분들이 물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일상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물도, 우리의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내포투데이)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박고수 채소특작팀장이 2024년 정기 기술사 133회 시험 중 시설원예기술사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은 첨단 농업을 적용한 원예 작물 재배의 전문가임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현대 농업에 필수적인 고도 기술을 요구하는 농업분야 최고 전문 자격증이다. 박고수 농촌지도사는 2004년 농촌지도직으로 신규 임용되어 현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채소특작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그 동안 채소, 딸기 분야를 담당하면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채소특작분야 농가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박 지도사는 “오랜 기간에 걸쳐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기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필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박고수 지도사의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 취득 성과를 통해 논산시농업기술센터의 우수한 인재들이 농촌지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국가산단과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만 8236건에 대해 94억 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소유자 및 주택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소유자에 부과된 것으로,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6만 5213건에 88억 5천만 원으로 전년대비 4천 9백만 원 감소 했으며, 주택 2기분은 3,023건에 6억 1천 3백만 원이다. 지난 7월에 부과한 1기분과 합한 전체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3천 3백만 원 증가한 33억 6천 6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논산시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상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재산세(토지, 주택, 건축물) 1억 7천 2백만 원을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논산시 발전을 위하여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