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선산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나무랑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수목원의 생태적·환경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와 목재의 차이와 쓰임을 알아보고, 목판에 그림을 그리는 목공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며, 7월 14일부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날짜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체험은 오전(10시~11시 30분)과 오후(1시 30분~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최대 6명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선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의 동의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금을 자동 출금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납세자에게 체납액을 나눠서 내도록 편의를 제공했지만, 체납자가 납부액과 가상계좌번호 문자 안내를 통해 수동으로 납부해야 해 번거롭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은행 방문이 불편하거나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불편이 컸다. 7월 중 분할 납부 이력이 있는 체납자 등 237명을 대상으로 ‘체납 세액 자동이체 출금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전화,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출금 동의 신청을 받아 전산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재원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위한 납부 편의 시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당진시 향토무형유산 방짜유기장이 특허청의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과 당진시‘중소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방짜유기는 고온에서 구리와 주석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 단단하게 두드려 만드는 전통 유기로, 뛰어난 내구성과 아름다운 금속광택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전국 24개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특허 △디자인 △브랜드 △국 내출원 비용 지원 △해외 출원 비용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짜유기장은 ‘포장 디자인’ 부문에 선정돼 브랜딩 및 로고 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가 주관하고 당진상공회의소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상공회의소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홍보물 기획 및 디자인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로써 방짜유기는 역사와 전통이
(내포투데이) 세종시립도서관이 임신·출산을 앞둔 임신부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임신과 출산 시기에 독서와 정보 활용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시립도서관은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최대 10권으로 확대해 더 많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정회원인 임신부며 신청은 대출증과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신청일로부터 1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대출 서비스 확대가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육아기 가정의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단계에 걸쳐 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에 납품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 19곳을 대상으로 제조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자가품질 검사 이행 등을 살펴봤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업소가 식품의 제조·보관·유통·관리 등에서 양호한 위생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업소에서는 원료수불부 및 가공식품 생산기록 작성에 미비한 점이 발견돼 현장에서 행정지도 조치했다. 시는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 먹거리의 신뢰도와 위생 수준을 살펴봤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정수기 제조업체, 수처리제 제조업체, 먹는샘물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업체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정수기 제조업체 2곳 ▲수처리제 제조업체 5곳 ▲먹는샘물 유통전문판매업체 1곳이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등록 사항의 변경 여부 ▲검사장비의 보유 및 작동 상태 ▲품질관리 책임자 선임 적정 여부 ▲제조 관리 및 제품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위생 관리 실태 등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먹는물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먹는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주택분)로 총 1,59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억 원(4%) 증가한 규모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 1,160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319억 원 ▲지방교육세 119억 원으로 구성된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축물분 811억 원, 주택분 787억 원이 각각 부과됐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전년 대비 증감률을 보면 건축물분은 14억 원(1.8%), 주택분은 48억 원(6.4%)이 각각 증가했다. 주택분 증가 요인으로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이 꼽혔으며, 건축물분은 건물 신축 가격 기준액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액은 유성구 589억 원(3.2%↑), 서구 489억 원(4.0%↑), 중구 185억 원(6.9%↑), 동구 172억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025년 2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금액이 총 2조 7,89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305억 원 증가한 수치로, 건설경기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지역업체들이 견고한 수주 기반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수치는 대전시가 지난 6월 중 연면적 3,000㎡ 이상 민간 건축공사장 70곳 대상으로 실시한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을 통해 집계됐다. 2분기 관리 대상 공사장은 준공 및 신규 착공에 따라 전 분기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대전시는 수시 현장 방문, 전담 TF 운영 등을 통해 초기 대응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적극적인 현장 관리가 수주 실적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2분기에는 주요 공종(토공, 골조, 기계, 전기 등)의 계약 대부분이 1분기 중 체결된 영향으로, 하도급 참여율은 67.1%로, 전 분기(69.2%) 대비 2.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하반기 본격 착공이 예정된 현장과 후속 공정 확대에 맞춰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업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8,431억 원 증액한 총 7조 5,55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기존 예산 대비 12.6% 증가한 수준이다. 시는 당초 지난 6월 27일 3,10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이후 정부의 제2차 추경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과 도시철도 2호선 등 관련 예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한 8,431억 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7월 10일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6,601억 원, 특별회계 1,830억 원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및 노인 지원 등 복지 강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도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법정 의무 경비 등 필수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집중 배분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청년 부부 결혼장려금 100억 원, 청년 및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지원 80억 원, 청년월세지원 39억 원이 반영됐으며, 노인장기요양의료급여 부담금 151억 원, 어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1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온에 민감한 작물인 생강 재배 농가에 차광망 설치 등 생육 관리를 안내했다. 생강은 반음지성 작물로 기온이 30℃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생육이 정지되고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차광재배이다. 차광재배는 일정량의 햇빛을 차단해 작물이 받는 일사량을 줄이고,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재배기술이다. 여름철 고온기에 35% 흑색 차광망을 설치하면 주간 기온이 2-4℃ 낮아지고, 지온 상승이 억제되며 토양 수분 유지력 향상, 잎마름 현상 및 열 피해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해마다 여름철 고온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차광망 설치를 통해 생강의 고온 피해를 줄이고 수확기까지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제13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솔라링크(SolaLink) 팀의 ‘조도 기반 정밀농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센서 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 확산 및 데이터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도와 대전지방기상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공모 기간 동안 총 28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평가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했다. 도는 지난 10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시상했다. 수상작은 △대상 및 특별상 ‘조도 기반 정밀 농업을 위한 공공데이터 융합 센서 네트워크(팀 대표자 홍인기)’ △대상 ‘폐자원을 재활용한 집중호우 대비 투수 블록(〃 홍성국)’ △최우수상 ‘지역 건강 통계 기반 대체육(〃 안백린)’, ‘스마트 인지 저하 진단 솔루션·경도인지장애 홀몸 케어 서비스(〃 이지선)’ △우수상 ‘공공도서관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내포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
(내포투데이) 정부는 10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새 정부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민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방안과 서민 주거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폭염에 밥상물가에, 길게 보면 코로나에서 내란으로 이어져 상황이 간단치 않아 워낙 팍팍해져 있는 국민의 삶이 이제 막 회복을 시작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특히 폭염과 관련한 농산물 부분에 대해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체감물가 안정 범부처 대응방안 기획재정부는 최근 먹거리 등의 물가상승률이 높고,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상존해 여름철 가격·수급 변동이 예상되는 배추·과일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7~8월 식품·유통업계는 라면·빵 등 소비자물가 체감도가 높은 제품과 아이스크림·삼계탕 등 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행사를 하는 등 소비자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은 여름철 기상 여건에 따
(내포투데이)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취임 후 열린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 주거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 대출 규제 강화가 잘 이행되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일부 부동산 가격, 전월세 가격의 오름세가 주거 안정성, 또 금융의 건전성 등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서민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주거급여 대상을 확대하는 쪽의 대책도 확대해야 한다"며 "2·30대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가 큰데 이 부분도 계속 유념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범부처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한국은행 지표로 지금 생활 물가가 4년 간 19% 넘게 상승했다"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특히 폭염과 관련한 농산물 부분에 대해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국제 석유시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극심한 폭염 피해와 관
(내포투데이)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K-컬처박람회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장해주신 농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장학금은 천안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