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11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갈산119안전센터장, 서부결성파출소장, 서부보건지소 팀장, 서부면 생활지원사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대응체계 점검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집중 모니터링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협이 될 수 있지만,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면은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안부 확인 강화, 무더위 쉼터 운영 내실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지난 11일 참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아동 27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아동들이 원하는 옷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의류 쿠폰으로, ‘아동행복꾸러미’ 사업의 일환이다. 이정식 민간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 웃음소리를 듣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오늘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병옥 은하면장(공공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아이들이 시원한 옷을 입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은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펀 이 사업은 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됐다.
(내포투데이) 김완섭 갈산면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하며, 건강관리 안내와 예방 수칙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인사차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 면장은 냉방기기 상태, 멀티탭 및 전선 등의 안전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우춘 노인회 갈산면분회장은 “취임 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과 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완섭 갈산면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민들과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내포투데이)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10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7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주요 행정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부임한 배미자 구항면장의 인사로 시작됐으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조사 ▲7월 재산세 납부 홍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하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교육 시행 등 각종 행정사항이 안내됐다. 특히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이장들에게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의 냉방기기 점검과 함께 주민들에게 폭염 안전수칙을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항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을별 책임 담당반을 편성해 순차적으로 가구를 방문·전화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시설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배미자 면장은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황곡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마을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하고 마을별 현안을 청취했으며, 이 자리에서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수분 섭취와 쉼의 중요성, 무더위 쉼터 이용을 당부했다. 배 면장은 “
(내포투데이) 캄보디아, 가나, 베트남, 요르단, 스리랑카 등 5개국의 상수도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10일, 홍성군의 선진 상수도 공급 시설과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의 장기초청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공무원들로, 이날 홍성군 상수도 종합상황실과 내포배수지를 찾아 자동화된 수돗물 공급 시스템과 관망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한 홍성군 수도사업소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각국의 상수도 현안과 기술적 이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군의 선진 관망관리 운영 체계를 둘러본 각국 공무원들은 “홍성군의 우수한 상수도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이를 자국의 수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교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이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선진 상수도 운영 사례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상수도 분야의 글로벌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14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하여 구축한 홍성군 빅데이터 플랫폼의 대민 포털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데이터포털 서비스는 총 7종 30개 메뉴로 구성되어, 재난안전, 홍성소식, 인구복지, 지역상권, 관광, 농축수산,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행정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군민과의 효율적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한 행정 효율성의 극대화를 목표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데이터의 가치를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빅데이터 플랫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누리집(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종일 홍보전산담당관은 "홍성군 빅데이터 플랫폼과 대민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실용적
(내포투데이) 예산군 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예산읍 신례원교에 설치된 새마을기 200여개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낡고 훼손된 새마을기와 끈을 깨끗한 새 기로 교체하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 향상 및 주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했다. 곽노민 지도자회장과 이명자 부녀회장은 “낡은 새마을기를 새 것으로 교체하니 주변 경관도 한결 깨끗해졌다”며 “항상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실천을 이어가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는 글라스아트 썬캐처 만들기, 4∼6학년을 대상으로는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를 각각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직접 공예 활동을 체험하며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고 의미 있는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관내 재산을 보유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과점주주 취득세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는 법인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해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이에 따른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말한다. 비상장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되거나 기존 과점주주의 지분이 증가한 경우,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에 대해 지분만큼을 간주 취득한 것으로 보아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국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과점주주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비율 변동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과세자료(재무상태표·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등)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확인한 뒤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사례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과점주주 해당 여부가 불확실할 경우 세무부서에 사전 문의를 통해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2026년도 예산군청사 1층 전시관 대관 신청자를 오는 8월 1일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관 신청자 선정은 매년 신청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선착순 접수 방식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첨제’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군청사 1층 전시관은 2018년 신청사 개관 이후 매년 100%의 신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평균 25회 이상의 전시가 열리는 등 지역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 문화공간이다. 그동안 수채화, 한국화, 캘리그래피,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이 전시됐으며, 군청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잠시 머물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관 대관은 상업적 목적이 없는 군민 또는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승인된 경우 1회당 2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 2026년도 대관 신청자 선정은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청사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주민이 공정하게 대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아산우체국과 함께 ‘만원의 행복보험’을 추진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이 상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재해 사망시 2,000만 원 ▲상해 입원 치료비 ▲통원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남성 43,700원, 여성 32,200원이나, 정부 지원금 외 자부담 만원을 아산시에서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지원하여 가입자 부담이 전혀 없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65세 이하의 관내 취약계층으로, 보험 가입 시 필요한 생활실태 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관내 읍·면·동 우체국에 직접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복지대상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보험은 일정 기간 후 만기 시 재가입이 가능하지만,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자격이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1일 도고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KT)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를 통해 진행됐으며,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붙이고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며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1일 순천향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업에 착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아산시 지역경제과, 미래전략과, 투자유치과, 일자리경제과 등 주요 실무 부서와 순천향대학교 교학부총장, 기획처장, 인재개발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전략 실행의 방향성과 역할을 명확히 공유하며,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의료융합이라는 국가적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협업 모델을 함께 설계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함께 확인했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순천향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컬대학 추진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학의 혁신 역량과 아산시의 정책 자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대학을 30개 내외로 선정해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 계약사업은 서산시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역 주민, 조류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볏짚 존치 시 1만㎡당 27만 3천 원, 무논 조성 시 1만㎡당 90만 원이 지불제에 참여한 농가에 지급될 계획이다. 참여 농가는 올해 벼 수확 후 내년 3월 10일까지 볏짚을 존치하거나 무논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 참여에 대한 공고는 7월 중 게시되며, 시는 8월 중 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서산 천수만은 겨울 철새들이 긴 여정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라며 “역량을 집중해 천수만을 찾아오는 철새들에게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월동 환경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가 일요일에도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됐다. 시는 올해 주민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로 서비스 일정을 변경해 운영 중이며, 1일당 9회씩 드론을 통한 물류 배송을 추진 중이다. 또한, 라스트마일 드론 배송서비스로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 팔봉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섬 지역에 더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 이어, 보건의료 행정 지원 드론배송 서비스로 서산우체국, 서산의료원 등과 협력해 소포 및 의료품 배송을 실증을 준비 중이다. 배송 중 사건·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해 드론에는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순찰 및 수색 복합 임무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드론 배송서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산날러유’ 앱, 일요일에는 ‘먹깨비’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