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천안여자상업고가 협약형 특성화고 1기 신입생 191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여자상업고는 전국 상업계고 중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지역 미래를 밝힐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지역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스에이피(SAP) 코리아,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업과 함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형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공실습으로 기업 맞춤형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이후 졸업생은 에스에이피(SAP), 아마존 웹서비스(AWS)를 활용하는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기업용 소프트웨어 활용 전문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4일에 진행된 개교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태귀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장, 천안여자상업고 및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자리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는 뉴노멀 시대의 테러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행정학과 권정훈 교수가 ‘비대면 시대의 한국형 대테러통합시스템 모델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드론,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활용한 비대면 테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기존 테러 대응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국형 대테러통합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권 교수는 논문을 통해 “현재의 테러방지법은 테러 예방을 위한 기본 법률이지만, 이미 도래한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 대테러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고, 사이버 보안 강화를 통해 비대면 테러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한국형 대테러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 기관 간 수평적인 협력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수직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통해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
(내포투데이)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9일부터“2025년 2분기 청소년교육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 거주 또는 학교 재학중인 8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탁구교실“탁구 Smashing!”▲방송댄스교실“즐겁게 Dandance”▲네일아트교실“너의 네일은”가 계획되어 총 3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 라는 공식 주제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공연(인형극 ‘주먹이의 특별한 여행’) △작가 초청(강효미, 백유연 작가초청) △체험특강(꼼지락 도시락 외 2개), △이벤트(도서대출 뽑기왕 외 6개) △전시(파손도서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 베스트셀러 도서 『똥볶이할멈』 시리즈로 유명한 강효미 작가 특강과 숲속 동물들의 잔치를 담은 계절 그림책 『목련만두』, 『벚꽃팝콘』 백유연 작가 특강으로 어린이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작가초청 및 체험특강의 참가자 신청은 4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제3기 팔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정기회의를 통해 팔봉면 주민자치회 보조사업 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등 본격인 활동을 위한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서산행복마을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4월부터 대기업 견학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행복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연계, 초·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팔봉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음악회, 영화상영, 인생사진 촬영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팔봉면사무소, 팔봉초·중학교, 관내 기관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목장, 오뚜기 대풍공장 등 LOT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관내 유적지와 서해랑길(팔봉산 올레길) 역사 해설, 전통대나무 공예를 배우는 지역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 스포츠 프로그램 및 공예 요리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중개의 신뢰성을 확립하기 위해 중개보조원 고용 업소 안내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스티커는 중개업소가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에 따르면, 현장 안내 등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중개보조원은 평소 대리나 실장 등 직급을 사용하고 있어 공인중개사와 구분하기 어렵다. 이에,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중개보조원이 중개 의뢰인을 만나는 경우 자신의 신분을 밝혀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중개보조원과 중개업소에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산시가 이번에 배부하는 안내 스티커를 통해 중개의뢰인은 해당 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고용된 사실을 미리 알 수 있어 무등록자의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53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중개 의뢰인이 해당 스티커를 쉽게 시인할 수 있는 출입문, 상담 테이블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 재배기술’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직파재배 사업 대상자 및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시 유의사항 △유형별 실증사례 발표 △충남 육성 신품종 소개 △충남쌀 품질 향상 방안 △마른논 써레질 재배기술 및 직파 연계 실증 사례 등 지난해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야외 전시구역에서는 직파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파종기, 균평기, 레이저조류 이동유도장치 등 주요 농기계를 전시하고, 종자코팅 및 개량물꼬 등의 관련 장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1645.3ha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직·간접적으로 농가소득이 10% 이상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의 10a당 평균 수확량은 530kg으로 기계이앙재배(평균 544kg)의 97% 수준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술원은 2030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대회인‘제40차 세계동물유전학회 총회(ISAG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4일 양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라 총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첨단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에서 대전이 가진 연구 역량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SAG 2025는 50개국 700여 명의 동물유전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대전시는 2023년 7월 개최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후원기관으로서 행사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국제행사를 주관하면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물유전학과 정밀 의료, 유전체 연구 등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연구개
(내포투데이)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가 오는 2025년 3월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여의도 금융업무지구(YBD) 내 최적의 입지에 자리한 이곳은 금융사, 공공기관, 방송국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만큼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서 도보 3분 거리, 여의도역도 1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등 주요 도로와 가까워 강남, 강북, 마포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아산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면적 25~77㎡의 총 162실로 구성되어 있다. 78% 이상의 세대가 2, 3룸 구조로 설계되어, 신혼부부와 2~3인 가구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마감재와 수납공간 최적화 설계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대에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원격으로 조명, 난방,
(내포투데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문화 정착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증대와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해당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 공감했다. 김곡미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노력해야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곡미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원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천안의료원 김대식 원장, 충남연구원 전희경 원장을 지명했다.
(내포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Batch) 5기 부트캠프가 6개월간의 운영을 앞두고, 초기 스타트업의 PMF(Product-Market Fit) 확보를 이끌어갈 전문가 멘토단을 모집한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에서는 PMF 전문가 5명을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멘토는 멘토당 2개 팀을 전담하여 코칭을 제공하게 된다. 멘토들은 스타트업의 MVP 개발과 시장 검증을 돕고, 제품 개선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운영하며, 팀 간 노하우와 피드백을 공유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전문가비가 지급되며, 멘토들은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우수 멘토로 선정될 경우 향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배치 프로그램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빠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올해 2월 말까지 신설학교 신축공사와 교육시설 환경개선 공사에 최선을 다한 시공업체 대표와 공사 관계자 1,514명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려는 충남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밝히며, 공직사회의 ‘정의’가 바로 ‘청렴’에서 시작되므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품·선물·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공사 비리 예방과 관행적인 부조리 척결을 위해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측정하는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 외부 청렴도에서 부패 경험(감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청렴도가 2023년 대비 7.2점 상승한 93.7점을 기록하며 큰 폭으로 향상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에도 공사 관리와 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시설 행정을 통해 부패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부패 경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캠코인재개발원(아산)에서 교육지원청 팀장과 재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에 대한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공유재산 취득·처분, 실태조사 등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법적 절차와 업무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폐교 등 울타리 밖 재산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분과별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하여 단위학교 업무경감 및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으며, 나아가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미활용 자산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다각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개최예정인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대비해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와 관촉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전통시장 대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품의 소비기한 준수, 조리시설의 청결 상태, 지하수 수질검사 등 다양한 항목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위생 점검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생 관리를 강화해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고, 방문객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