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꼼꼼하고 빈틈 없는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우선 지난 2주간 개청 21주년 행사, 청소년 별마루센터 개관, 계룡軍문화축제 및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언론 브리핑, 바리톤 정경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주말을 반납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한 관계 공무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동안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200mm의 큰 비가 내림에 따라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과 상황유지 등 즉각적 현장대응을 통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시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시책 중의 하나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소년 별마루센터, 청년공간 소소마루, 노인복지관 등 세대별 소통을 위한 공간이 있지만, 유아 및 어린이와 그 부모를 위한 공간이 부재하다며 관련 공간 마련에 대해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오는 26일 예정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는 계룡시 100년 대계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오는 26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와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개최하고 사단법인 국방산업연구원과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행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방안’,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계기로 계룡시가 ‘K-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교육 및 R·BD 중심의 국방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6일 개최 예정인 정책토론회가 관련기관 유치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상상페스티벌 행사장 내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소 68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 취급 주의 사항 ▴식품 안전관리 ▴식품 보관 방법 ▴개인위생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빈틈 없는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행사기간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신속수거 검사 차량을 운영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저한 음식관 내 위생 관리를 위해 충청남도와 합동 위생 지도·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식중독 사전 예방 및 철저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등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9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두마면 입암리에 위치한 입암산업단지 일원에 도시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5억 5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단풍나무거리에 6.25 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테마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테마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안보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신도안면 정장리에 위치한 기존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으로 5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국화(國花)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계룡시가 더
(내포투데이)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제16회 Good 계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는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계룡시 예술협회와 지역 문화예술동아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작품을 발표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술제를 문화예술 화합의 장으로 준비해 가을을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행사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룡예술제는 28일 오후 5시 30분 전시오픈식과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과 시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한국예총 계룡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작품과 창작 등 예술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계룡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대전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軍문화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말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소개했다. 이날 현장 홍보는 계룡시와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역을 나눠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군문화축제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 가족·친지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여 블랙이글 에어쇼, 병영훈련체험, 육·해·공군 VR 등 軍문화를 체험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K-방산과 대한민국 軍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룡군문화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KADEX2024와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 이라는 주제로 충남 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4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으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5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중앙부처 및 충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9개의 사업(총사업비 1313억 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로 인해 국·도비 800억 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 이외에 올해 제2회 추경예산까지 78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전재원 확보를 중요시 하면서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한 성과로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2022년 대비 약 18배, 2023년 대비 약 5배 증가했고, 확보액으로 따지면 전년도 대비 634억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70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6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 원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200억 원 등 19개 사업으로 각 분야의 지역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지난해부터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 축제·행사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관련 기관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20일 열린 위원회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와 계룡軍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열리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 개최 전 행사장과 대형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軍문화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KADEX2024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인파밀집 대응 방안,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감염병·화재 대응 방안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행사 기간동안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계룡시 공무원 노조와 함께 출근길 직원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직원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계룡시 개청 21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커피 나눔은 이 시장이 시 공직자에게 한잔의 커피를 나눠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공된 커피는 노사 상생화합의 의미를 담아 계룡시 공무원노조에서 비용을 부담했다. 아울러 이날 커피 나눔 시간에는 공직자 청렴조직문화 캠페인도 함께 열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도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완성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행정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때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더욱 강해지는 만큼 항상 겸손한 자세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무원의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인 만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모든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두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국·도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2025년 신규 지구로는 두계지구 침수위험지역이 있고, 계속사업 지구로는 합판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지역 등 2곳이 선정됐다. 두계지구는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14억 원을 투입해 두계천 일원 2.7km를 정비하고 교량을 재가설하며 배수펌프장 1개소는 신설할 계획이다. 합판지구는 내년에 10억 원을 투입해 광석리 산 9-10번지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비탈면을 보수·보강하고 배수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신규사업지역으로
(내포투데이)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미용 봉사자와 엄사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머리 손질뿐만 아니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봉사는 엄사면 협의체에서 주관하여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근택 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바리톤 정경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기간은 오는 26년 9월까지 2년으로 정경 교수는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시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경 교수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큰 영광임과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의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정경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리톤 정경 교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탈리아 베르바니아 국제음악 콩쿨 1위 외 10개 음악 콩쿨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찾아가는 조달제도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조달제도 설명회는 계룡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창업초기 기업의 원활한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공공구매제도’와 조달 등록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예시 등이 소개됐다. 또한 혁신·공공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조달제도와 벤처·창업기업 전용 온라인 벤처나라 등 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제도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조달제도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중소기업의 지역정착 및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엄사면에 있는 한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19가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를 초대하여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케익과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쿠키를 만들며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방문하며 시민 응원에 나섰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방문해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일반시민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소상공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 실천을 위해한 이응우 시장이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