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사업결과 보고와 2025년 신규 특화 사업 결정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하여 2025년 서부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가구 반찬배달사업 △희망꿈나무 교육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 △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 총 7개분야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촘촘한 복지 지원을 통해 함께 더불어 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나눔과 동행을 실천하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관이 상생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지원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한 이후 지역 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 발굴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 복지망 강화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