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9일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홍주문화회관에서 보조사업 업무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군은 신규 시스템 도입에 따라 지방보조금 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조로 강사를 초빙하여 상세한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자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을 마무리하는 하반기의 도래에 발맞춰 정산방법 및 보조사업 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과정, 집행점검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보조사업 관련자의 시스템 사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데 집중했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 ‘보탬e’시스템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건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급변하는 세계 축산시장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2일 선도 청년농업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국제 곡물가격 상승은 사료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가축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축산물 생산비용 상승과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홍성군은 기후 변화에 따른 경제적 영향(기후플레이션)에 대비해 지역 양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가 직접 위기를 진단하고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번 청년농업인 해외연수를 기획했다. 관내 20~30대 선도 청년농업인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양돈 생산성 세계 1위 국가인 네덜란드를 방문하여 현지 교육기관과 농장에서 높은 PSY(연간 모돈 두당 생산두수)와 MSY(연간 모돈 두당 출하두수)를 위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첨단 돈사 경영 정보시스템(MIS) 활용법을 배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17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연수 대상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홍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하니 어떤 시련도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1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여름시즌에 걸맞은 해양관광에 초점을 맞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놀궁리해상파크, 죽도 등 지역의 대표 명소들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피서지로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씨티투어와 관광택시,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와 홍성투어버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서해랑길 걷기, 놀.일.터 스페이스(워케이션) 등 홍성만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토굴새우젓축제, 문화제 야행,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며 연중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홍성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해안, 내륙, 산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사계절 특산물로 관광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장마철을 맞아 딸기 병해충 피해 확산을 우려해 딸기육묘 재배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한 방제와 환경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과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줄기마름병 등은 작은뿌리파리 및 뿌리썩이선충 등 해충이 뿌리에 상처를 내고 상처를 통해 병의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세심한 포장 관찰과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탄저병과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환기팬과 배기팬을 통한 하우스 내부 습도 조절, 차광막 사용으로 내부 온도 상승 억제, 적절한 관주 관리로 배지의 과도한 습기를 방지해야한다. 식물체의 상처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줄기(런너) 분리 및 잎 제거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을 때나 장마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이나 작은뿌리파리 같은 관부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 약이 뿌리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토양 전염성 병 예방을 위해 아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및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상반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평가와 부정수급 및 부정 집행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타 시군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급 및 살포 실적 등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살포 예정 농가에 대한 안전한 보관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의 경우, 농협 전산시스템의 농업경영체 보조한도 관리 및 시스템 운영 상황 관리 적정성,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대해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간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 및 확산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농가의 경쟁력 강화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하여 마을 및 단체 대상 농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농작업 수행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안전한 농촌일터
(내포투데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셰프’를 8월 10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은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 컨셉으로, 전 세계 대표 음식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풍성한 사운드로 음식을 표현하며,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의 특색을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하여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비트박스,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역동적인 비보잉과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끝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7월 2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온
(내포투데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내포혁신플랫폼 교육장에서 홍성군 내 사회복지사 및 복지관련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마음’이라는 주제로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에서는 생명지킴이 권순정 강사가 ‘우리나라 자살 현황,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살예방 마음더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교시에서는 한국자살예방센터 김정식 강사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강의하고, 3교시에는 간호부장 김혜선 강사가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신호를 주의 깊게 살피고, 위험성이 확인될 때 전문가와 연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앞으로 주변 사람들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자살중재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홍성 지역의 자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
(내포투데이) 홍성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읍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결산 감사보고 및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특히 8월에 예정된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와 신규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역량강화교육 등 일정을 안내하며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종예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새로운 읍장님이 오신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홍성읍새마을부녀회는 홍성읍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고향인 홍성읍에서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더 나은 홍성읍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홍성읍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은 지난 1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계층별 문화프로그램과 전문가 초청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검토했다. 계층별 문화프로그램은 지역강사 양성과 주민들의 문화복지 확충을 목표로,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은 결성면을 방문하는 아동 및 청소년(야구부)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자원 소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핫하고 힙한 간식 만들기’ 요리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특히 전문가 초청교육은 지역 리더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주도적인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말에는 공간 조성 사업 이후의 공간 활용 및 운영방안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중섭 추진위원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필수적”이라며“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