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도시락 배달)을 통해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힘쓰고 있다.
아동급식(도시락) 지원사업은 학기 중 석식, 방학 중 중식, 학기 중 토요일·공휴일 중식을 가정에 배달해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특희, 시는 새학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읍면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급식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새학기를 맞아 도시락 제공으로 성장기 아동에게 양질의 영양을 공급해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위생상태·급식품질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최상의 도시락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