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3월 11일 오후 16시 충남창업마루나비 5층에서 ‘제11회 충남 벤처투자 포럼’을 개최한다.
충남 엔젤 및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 공공·민간과 함께하며 도내에 대표적인 벤처투자 포럼으로 자리 잡은 ‘충남 벤처투자 포럼(구. 컴퍼스 포럼)’은 창업자의 나침반(Compass)이 되어 창업 성공의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충남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남의 유망한 스타트업에게 IR피칭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 및 지자체에 기업 IR 정보를 공유해 상생 투자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충남 스타트업 3개 팀의 IR 피칭으로 시작된다. IR 피칭은 ▲페달링(퍼스널 모빌리티 개인 맞춤형 정비 서비스 제공 플랫폼) ▲브이에스엘(진공관 효율화 설계 시뮬레이션 S/W 개발) ▲골든브릿지(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리소스 원 플랫폼 ‘모아담’ 개발) 순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어라운드블루의 주물 대체용 친환경(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대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IR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캐주얼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미팅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강희준 대표이사는 “충남 벤처투자 포럼은 매회 더욱 많은 관심을 받으며, 유망한 스타트업과 다양한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더 많은 투자 유치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11회 충남 벤처혁신 포럼 참여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글 폼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