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 신관동 자율방재단 지난 8일 재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목 제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관동 자율방재단 14명은 이날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해지면서 인근 주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 수목 30여주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 스카이 1대, 굴삭기 1대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윤호 자율방재단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재해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피해목 제거 활동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