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백제 왕도 충남 공주시의 왕도심(원도심)을 가로지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민천변이 장미관광길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공주시는 14일 시청 집현실에서 애터미 주식회사(대표이사 윤용순)와 제민천변 왕도심 일원에 장미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최병조 경제문화국장, 윤용순 애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영찬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시와 애터미 주식회사는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미터에 달하는 제민천변에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계장미’ 5천주를 식재한다. 장미 식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실시되며, 공주시민과 애터미 주식회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하는 사계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3계절 내내 개화하여 형형색색 화려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재생을 통해 관광객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2일 석장리 박물관 방문자 센터에서 전곡 선사 박물관과 전시 및 학술 정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주시 최병조 경제문화국장과 전곡 선사 박물관 이한용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박물관 전시 및 교육, 학술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선사 유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특별 전시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시 유물 및 자료 상호 대여에 협력하며, 구석기 유적의 보존과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도서를 발간하고 학술 정보도 교류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시작으로 오는 5월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중 전곡 선사 박물관과의 협력 순회전인 ‘석기 이력서_가죽을 다루는 도구들’ 전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석장리 박물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서 구석기 유적과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공주시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주가 국내외 구석기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 주민 그리고 나래원 장사 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논산시, 부여군, 청양군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수목장 시설이 공개됐다. 시는 충남도 균형 발전 사업으로 135억 원을 투입해 7382㎡에 달하는 부지에 304주, 3648기를 추가로 안장할 수 있는 수목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화장로 1기 증설과 사무동 신축, 화장장 리모델링 등의 시설 확충 사업이 진행됐다. 시는 이어 오는 7월까지 3층에 납골 안치단 9500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나래원을 찾는 유족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 나래원은 2013년 개원 이래 현재 9994기의 고인을 안장하고 있으며, 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느껴 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나래원 수목장이 더욱 품격 있고, 지역 주민들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2일 강북청년공유공간에서 ‘제3기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 네트워크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 및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한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공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4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업·일자리 ▲문화·관광 ▲복지·교육·주거 ▲농업·환경 등 4개 분과에서 각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와 의견 수렴, 시정 참여, 청년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발전의 원동력은 강한 청년에서 나온다. 이를 위해 공주시 청년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 아래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시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결혼 장려금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공동주택 다자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부적합 품목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집중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상추, 부추, 쪽파, 들깻잎, 대파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60건을 대상으로 한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 및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 기준 위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농산물 직매장에 신속하게 통보하고, 판매를 금지한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총 143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담 대상을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으로 확대하고,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월세 계약 상담,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하는 집 보기 동행, 주거 정책 안내 등이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주시 누리집이나 공주시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총 82명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만족한다’는 답변이 80%가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도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공시설 신축 등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의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공시설을 신축하려면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인증을 받아야 하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2차 본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인증기관은 전국에 11개소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개월에서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공주시의 경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이 예비 인증에 9개월, 본 인증에 8개월이 소요되기도 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0일 ㈜고마전기(대표 고길현, 이사 임영옥)로부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마전기는 2022년부터 의당면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공주시 대표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해에도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고길현 대표는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성큼 다가온 봄 기운보다 더욱 공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 사랑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5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 및 귀농 예정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6일 사이로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은 귀농·귀촌 체크리스트 및 유의사항, 농촌 생활 법률, 귀농·귀촌 주택 시공 사례, 귀촌 현장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귀농 과정은 유실수 활용 귀농 사례, 가공 및 마케팅 방법, 귀농인 농장 견학, 귀농 현장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3일씩 진행되며,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 견학을 각 과정별로 1일씩 포함하여 현장 체험을 강화했다. 임재철 농촌 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