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처럼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축제 등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연계하여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5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6월에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공주랑 더위사냥!’을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물놀이 체험프로그램 장소인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한여름의 녹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에 참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상설전시와 연계해 고고학자가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4학년 부터 6학년)은 7월 29일, 저학년(1학년 부터 3학년)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TF)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가족상담센터, 시민참여단, 시민안전과, 환경보호과, 도시정책과 직원 등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증진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2차 회의 안건인 젠더폭력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차 회의 내용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구축을 위한 안전 인프라(표지병, 로고젝터, LED벽화, 안심벨 등) 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뿐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안전 분야인 교통사고, 생활안전, 범죄 등 실생활에 관련된 분야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매분기마다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주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는 공예품 경진대회이다. 응시 자격 제한 없이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데 올해는 충남공예협동조합에서 주관하에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모든 입상작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전시된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하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있는 작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공주시 관외 거주 도시민이며, 농촌지역 거주자 및 인근 거주 도시민은 제외된다. 특히 공주시와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관악구·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부천시·이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공주시 구직자 및 구직급여 수령자, 2인 가구,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8시간 이상 수료자에게도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가구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가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우성면 봉현리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시는 ▲빈집과 주변 농지 알아보기 ▲마을 탐방 및 가꾸기 ▲선도농가 현장 견학 ▲우수 귀촌인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포투데이)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선도 농가 방문에는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부의손(신동군/신풍) ▲석송목장자연치즈학교(서옥영/신풍) ▲계룡산곽가네전통장(곽숙자/계룡) ▲상추연구소(배동주/이인) 등 4곳을 찾아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귀농·귀촌 정착 시 애로사항과 판로개척의 노하우, 귀농·귀촌 과정의 융화 사례 등을 질의하면서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귀농·귀촌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다. 앞으로 꾸준한 선도농가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로 협조하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한 관광·여행 전문박람회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130여개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광 관련 기업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열띤 홍보 활동을 펼친 가운데 조직위원회 평가단이 국내 홍보관을 운영한 자치단체를 평가한 결과 공주시가 마케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관련 홍보와 함께 대표 관광지와 맛집, 특산물 등 공주만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를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에 막을 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주시 역사 퀴즈쇼 ▲경품 룰렛 돌리기 ▲쌀 무게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관광자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로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 해당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나이에 따라 1인 기준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교재 구매, 독서실 이용, 진로활동을 위한 재료 구매,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업 및 진로활동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공주시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공주시가족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농업계고교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교생의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주·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정 공주생명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경제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일자리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공주시 여성일자리 및 교육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타 기관 및 지자체의 여성일자리 사례를 바탕으로 공주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 과장은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관리 부서 및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로써 여성의 경제 사회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