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1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정산고 1~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캠프를 개최했다.
대학 입시 전문 강사 3명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1일 차에는 대학전공선택 검사, 진로계획서 작성과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피드백 등을 가졌고, 2일 차에는 주요 학과별 합격 사례 분석 및 입학전형별 로드맵 설계 등을 진행했다.
김돈곤 군수는 “진로탐색과 대입준비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만큼 예비 고2, 고3 학생들이 전략적인 입시 준비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2월 8일에는 ‘2026년 대입전형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2026년 대입전형과 변화에 따른 전략을 소개하고, 2028년 대입 개편안을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께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3년차를 맞이하는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 및 대학생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