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역 리더를 대상으로‘탄소중립 선도실천을 위한 농업분야 실천기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24일까지 20회 2,75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정밀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논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7일 웅천읍 ▲8일 주포면, 농업기술센터(GAP) ▲9일 주교면 ▲10일 오천면 ▲13일 천북면, 웅천읍(쪽파) ▲14일 청소면, 농업기술센터(논콩)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농업기술센터(치유농업) ▲20일 미산면 ▲21일 성주면, 농업기술센터(정밀농업) ▲22일 문화의전당(대천1동에서 4동) ▲23일 대천5동, 미산면(산채) ▲24일 주산면 순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