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어르신들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약 9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382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총 4개 수행기관에서 총 36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약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일반형일자리-시간제, 복지형일자리-참여형으로 구분해 총 32명에게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취업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