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4-H연합회 임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제66대 임원 인준서 수여, 임원 이·취임식, 공로패·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1년간 4-H연합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 농업인 영입에 힘써 농촌 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해 온 김동완(서산) 회장이 연임해 제6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상철 보령시연합회 회장과 임성환 홍성군연합회 회장이, 감사에는 서천군연합회 회장, 예산군연합회 회장을 각각 역임한 바 있는 차종원 씨와 정명진 씨가 선출됐다. 총회에서는 4-H연합회원과 관계자 간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도야영대회 등 앞으로 추진할 행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연이어 4-H연합회를 이끌어 갈 김 회장에게 격려와 기대를 전하며 “도정의 제1과제는 농업이고 농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농촌의 고령화를 해소할 핵심 열쇠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농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이 주장한 반박문에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 대전지방법원 제 1 민사부 , 대법원에서 수익증권 투자를 해서 손익실현으로 종결된 사건인데 모언론사가 언론에 보도한 내용은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는 반박문을 배포하고 또한 내포신협 임직원들은 궁지로 몰리자 또다시 사법기관의 위상을 들이대면서 불법주식투자등 십수건의 사건들을 영원히 덮어버리고 자신들만의 영구적 터전을 만들려는 속셈으로 보여진다 .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조합원들은 2006 년 2 월 21 일 구예덕신협 주변에서 임원선거 및 불법주식투자등으로 집회를 개최하고 구예덕신협이 33 억 3 천 3 백만원을 불법으로 주식에 투자해서 9 억 6 천 7 백만원이 손실금 피해가 났다며 , 당시 조합원 (251 명 )은 2007 년 홍성법원에 불법주식투자를 했다는 취지로 변호사를 통하여 소 제기를 하면서 추가로 신협중앙회에서 불법주식투자 검사결과서를 증거로 법원에 제출 했고 , 수개월후 판결이 결정된 것이다 . 그리고 1 심 홍성법원은 을 제 6 호증 (불기소이유통지서 )의 기재에 의하면 , 위와 같이 매입한 수익증권은 적어도 2006
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 임원들은 1999 년부터 -2000 년까지 IMF 금융 위기로 인하여 당시 21%-22%의 초살인적인 금리가 치솟자 이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계획적으로 조합원의 출자금 (여유자금 )으로 매입할 수 있는 유가증권 중 주식이 편입되는 수익증권은 당해 수익증권 약관에서 정하는 최고 주식편입 비율이 100 분의 30 이하인 것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들은 약관에서 정하는 주식편입 비율이 30%이상인 80%-90%의 수익증권을 불법으로 매입 투자하여 2000 년 기준으로 9 억 6700 만원의 손실 피해가 발생 했다는 것이다 . 당시 이들은 1999 년 10 월 18 일부터 -2000 년 6 월 12 일 기간 중 대한투자 신탁등 3 개 기관에 11 건 총 33 억 3 천 3 백만원을 불법주식 투자를 해서 2000 년 12 월 18 일 중앙회 검사시 9 억 6700 만원의 손실 피해금이 발생하여 , 신협중앙회는 유가증권 처분손실이 발생할 경우 관련 임직원이 연대하여 배상할 것을 명했으나 ,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9 억 6700 만원의 피해손실금 배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 또한 내포신협 (구예덕신협 )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023년 정원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에 따른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정원교육은 일반, 정원전문, 정원치유, 사회배려 등 총 4대 분야, 13개 과정,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년간 약 67,000명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교육분야는 ▲대상별 수목원 해설과정 ▲곤충 및 폴리네이터 정원을 활용한 생물종다양성 과정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 가족 힐링과정 ▲정원이야기를 스탬프투어로 참여하는 셀프교육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정원전문 교육분야는 ▲민간정원관계자의 정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원 리더십 과정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정원교육이 가능한 가든스쿨 과정 ▲배워서 실천하고 나누는 수목원가꿈이 양성과정 등이 있다. 정원치유 및 사회배려 교육분야로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과정 모두의 정원 프로그램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정원활동교육 행복산책가드너 ▲특수학교 장애학생을 위한 온라인교육 ▲보행약자를 위한 슬로우투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단순 관람 및 휴식 공간을 넘어, 정원체험과 배움, 정원조성 및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불가리아 소피아시와의 교류·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30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 불가리아 대사를 만났다. 세종시와 소피아시는 2021년 6월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유럽연합(EU) 국제도시 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교류를 이어왔다. 이날 주한불가리아대사 일행은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를 비롯해, 카티나 노브코바(Katina Novkova) 참사관으로 구성됐으며 최 시장과 상호 도시 현황, 경제·문화·신재생 에너지 분야 추진 현황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세종시와 주한불가리아대사관 협업으로 공동 개최한 '불가리아 숨겨진 문자(Hidden letters) 전시회'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경제와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창조와 기회가 넘치는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등 세종시의 도시미래상을 설명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불가리아 정부와 기업 간 공동개발에 따른 제품 생산과 수출방안을 협의하고 유로 펀드를 활용한 테크파크 간 공동연구 추진, 연구원 교류 파견, 각종 전시회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6일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3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재개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김포 주요 관광지 15개소를 방문해 '올댓스탬프' 앱을 실행하면 관광지 정보 제공과 함께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시는 올해부터 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는 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참여했던 이용객들의 관광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도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기존에 인증했던 스탬프 내역은 초기화한다. 2021년 시작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누적 6,423명이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스탬프 투어 덕분에 김포 곳곳의 새로운 관광지를 알게 돼 좋았다"라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더해지니 즐거운 가족여행이 됐다"라는 등의 방문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서 설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 보고 체계 구축 ▲ 김포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 보고회 개최 ▲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김포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지난해 11월 12일에 발표된 김포 '제2한강신도시(콤펙트 시티 4만6천세대)' 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기업인들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셀틱이 수원과 오현규를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38억원)에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구두로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고 며칠 내에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인 셀틱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부터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였다. 매탄고에 재학 중이던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한 오현규는 같은 해 K리그에 데뷔해 11경기를 뛰었고, 2020~2021시즌에는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지난 시즌 수원의 해결사로 떠오르며 잠재력을 나타냈다. 2022시즌 K리그 3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3골(3도움)을 넣었고 FC안양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결승골로 수원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으나, 예비멤버로 발탁돼 카타르에서 국가 대표팀과 함께 훈련했다. 셀틱은 첫 제안 당시 이적료보다 2~3배가 많은 금액을 제시하며 오현규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naepo3000@naver.com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형(모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카페에서의 1회용품 발생에 대한 문제의식과 다회용기 사용 필요성에 많은 도민의 공감대가 이뤄짐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카페 방문 포장 음료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 도 관계 공무원, 환경·자원 재활용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다회용기 사용·수거·세척·공급을 통한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다회용기 사용의 체계적인 순환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시범 사업 지역 내 음료 방문 포장 실태 파악 및 참여 카페 모집 △전용 앱 기반 다회용기 서비스 구축 및 운영 △다회용컵 대여·수거·세척·재공급 서비스 절차 통합 관리 △주민참여형 사업 홍보 및 이용 실적 관찰(모니터링) △장례식장 등 다회용기(부속기기 포함) 지원 및 이행 여부 점검 △타 지역 선행 추진 회수시스템 문제점 및 보완 방안 제시 등이다. 시범 사업은 방문 포장(테이크아웃) 음료 주문 시 1회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설날을 사흘 앞둔 19일 공주와 천안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았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제가 어려운 이때, 서로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도에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상욱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의 손을 맞잡았다. 이어 천안중앙시장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김준수 상인회장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도 장을 직접 보며 상인을 비롯한 도민들의 바람을 귀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