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역 내 드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올해 4분기부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실증 비행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증 비행은 내년 6월 말까지 분기별로 추진되며 모니터링 내용은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기술 상용화,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확대, 우수사례 홍보, 기업 유치, 산업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6월 금산군 부리면, 남이면 2개 구역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돼 비행 허가, 인증, 안전성 평가 등 드론 관련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됨에 따라 군은 올해 6월 충남테크노파크와 모니터링 위탁 계약을 맺고 실증 비행 운영을 추진했다. 첫 실증 비행은 지난 9월에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묘목 운반용 중증량 드론 운용 10회 2시간 △진악산 등산객 대상 물류배달 실증 6회 1시간 30분 △산림 정찰 및 식생지수 분석 2회 2시간 등이 시행됐다. 묘목 운반용 중증량 드론 운용 실증 비행은 무거운 무게를 나르는 드론의 비행 정밀도와 기체 성능을 평가한다. 가능한 여러 기상 조건에서의 비행 컨디션을 확인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개념 및 예방법, 대처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 10월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고위직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맞춤형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조직 내 올바른 성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르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열리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축제 경쟁력 강화 비결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내년 축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동절기 생활안정 및 재난‧재해 안전대책에 관해서는 “취약계층 겨울철 안정대책 및 화재예방대책에 나서야 한다”며 “제설장비 등 물량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 복구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24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연말 공직기강 확립 등에도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내포투데이) 국제로타리 3680지구 11지역 금산인삼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복수면 곡남1리 장애인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상 주민은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중증장애인으로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집이 물에 잠겨 토사 및 진흙으로 인해 자택에서 거주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재래식 화장실이 마당에 자리 잡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이 철거되고 안방 옆 실내에 수세식 화장실이 만들어졌으며 낡고 노후된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이 새것으로 교체됐다. 또, 집 안 구석구석이 새롭게 정돈돼 밝고 깨끗한 집으로 탈바꿈됐다. 복수면에서도 힘을 보태고자 통합사례관리사업을 통해 집수리로 인한 폐기물처리비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과 연계해 340만 원 상당의 도배 작업과 보일러 교체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본 어려운 이웃의 주택을 민·관이 협력해 새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켜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의섭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를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2024 데이터기반행정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군 행정업무 개선을 위한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러 데이터를 활용해 금산군의 현재 모습을 표현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 인삼도사팀(금산인삼의 활용 방안 마련 및 판매 확대를 위한 ‘금산인삼 ALL-IN-ONE 알리미’) △최우수상 BOAZ Viz팀(금산군 축제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링) △우수상 클린멘탈팀(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 정신질환 대시보드) 등이다. 수상팀들의 제안은 여러 행정 데이터를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자료를 제작한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독창적인 데이터 표현 방식과 분석으로 금산군의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군은 데이터를 활용한 군민 중심 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공모전 등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원예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12개 사업에 참여하는 36개소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결과 및 사례발표, 설문, 시범사업장 견학 등이 진행됐다. 시행된 주요 시범사업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신소득작목(고추냉이) 기술지원과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 등이다.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에서는 농업인들은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효과를 얻었다.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은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수 없는 과수원에서 바람의 역전 현상과 온풍기를 활용한 동상해 피해방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개화기 영하 이하의 저온에서 과수 꽃이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농작물 품질이 향상하고 생산량이 증가해 농가 소득이 오르는 데 기여했다. 신소득작목(고추냉이) 기술지원과 아열대과수 경쟁력 강화를 통해서는 소비자의 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50여 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전개했다. 이날 총 1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3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김장 봉사 현장에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일손을 도왔다. 김영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 김치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제4기 졸업식을 지난 13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정옥균 금산군의회부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입업대학은 올해 80시간(17차수) 일정으로 4기 통합반을 운영했으며 졸업생은 총 23명이다. 운영 과정은 수목생리 및 이식, 수목의 수형관리 및 번식, 산채류 재배기술, 온라인 마케팅 성공전략 등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진행했다. 박범인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수강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연중 할인 판매에 따른 부정유통을 막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이달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 행위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 상품권 수취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지역 상품권 결제 거부 △가족, 지인 동반 대리구매 등이다. 군은 경제과 직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하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한 부정유통 의심 사례도 접수한다. 특히, 한국조폐공사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토대로 고액 결제가 이뤄진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통해 건전한 지역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부정 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남이면주민자치센터 소속된 고고장구팀이 지난 13일 흑암리에 소재한 한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해 화제다. 이날 고고장구팀의 공연과 함께 지역 내 금화루식당의 주인 부부가 노래를 불러 사회보장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금화루식당 주인 부부는 지난해 금산에서 열린 충남도체육대회와 올해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군민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뽐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무료로 재능기부에 나서주신 고고장구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보탬이 되는 주민자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