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폭염대비 실무반 대책회의’를 개최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폭염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 조치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보행로 및 횡단보도 등에 대형 파라솔형 그늘막 4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그늘막은 전수 점검을 통해 보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도로 살수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체감온도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세트 800개와 부채 1,000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폭염 예방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CCTV 스마트폴을 활용해 폭염 취약시간대(9시~4시)에 자동 음성 안내방송 실시 등 시민들에게 실시간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7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활용한 [폭싹 빠졌수다] 비만예방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계룡시민 250명이며, BMI 25이상 또는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0%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REAL PT와 연계된 스마트 건강관리앱을 통해 신체계측 및 인바디 검사 결과를 확인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운동목표와 맞춤형 처방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챌린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한 걷기 이벤트 미션을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자들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에 스마트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접근할 수 있는 ‘폭싹 빠졌수다’ 챌린지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운동 방법으로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계룡시를 만드는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7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전화 예약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시정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면밀히 살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및 2024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성공개최 ▲청소년 별마루센터 준공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앞으로의 주요 과제로 ▲지능형센서 Spin-on 센터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국도1호선~계룡대로 광역도로 개설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계룡복합문화센터 개관 등을 언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인사이동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인수인계를 강조하는 한편, 하반기 본격적
(내포투데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 치매관리대상자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은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가정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치매증상으로 인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25가구 포함 누적 322가구 설치가 완료되면서, 이는 계룡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환자 안전 관리 노력을 증명하고 있다. 설치된 가스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떠나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돼 화재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금용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실종 노인 발생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GPS) 보급, 치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건립 기본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부대 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32, 도5, 시153)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로빅, 헬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순부터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시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시의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금융기관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원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은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선제적으로 소상공인 자금 지원에 나서는 것은 충남 시군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공직사회 전반에 바람직한 성윤리 의식 함양 및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장교수는 계룡시의 성희롱 예방지침 등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검토하며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사건 발생 시 부서장의 역할 ▴2차 피해 유형과 심각성 ▴사건의 해결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리더십 등 직장 내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응우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을 약속하며, 관련된 권력형 폭력 사건이 발생할 시 무관용의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여 악순환이 이어지지 않도록 하
(내포투데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난 7월 1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한 정서회복 요리활동 ‘마음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실시한 ‘영양갈비탕 만들기’에 이어 자살 유족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분과연구회인 ‘제과제빵연구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오란다와 쿠키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정성껏 쿠키를 굽고, 그 위에 마음을 표현해보며 위로를 받았다”며,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 관계자는 “음식은 마음을 나누는 또 하나의 언어”라며, “이번 활동이 유족들에게 작지만 깊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유·나눔 중심의 교육 활동과 농촌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유야! 넌 어디서 왔니?’라는 주제로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을 기르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유의 제조 과정 ▴우유의 영양성분 및 우수성 정보 ▴우유 짜기 체험 및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우유 마시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우유에 대한 영양 지식을 학습함은 물론 올바른 우유 마시기 습관을 형성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룡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등록 급식소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돕기 위해 연령별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 및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軍)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미래 첨단 국방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계룡시 현황 및 산업 여건 ▴산업 트렌드 및 조성방안 검토 ▴특화산업단지 사례 ▴후보대상지 선정 ▴과업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계룡시의 지역 및 산업 여건 등을 분석하고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수요조사 등을 실시하여 첨단 국방산업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본구상,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국방산업의 신기술 육성과 계룡시의 산업 자족성 확보를 위해, 계룡시에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용역”이라며, “계룡시 산업 발전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