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지난 1월 31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AI 방역상황 및 현장 점검을 위해 논산시 관내 농가 및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장관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및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및 논산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 방역추진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특별방역 대책기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 등 운영, 가축전염병 신고·접수 및 축산차량 통제 등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방역예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AI 발생이 많은 일본과 우리나라는 같은 방역대로 AI 심각단계에서 설 연휴가 끝난 2월 방역에 소홀해 질 수 있기에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방역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부적면에 위치한 논산시 거점소독시설에 방문하여 현재 축산차량들의 소독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AI 발생으로 인한 국내 계란수급 문제와 관련하여 광석면 소재 대형 산란계 농장인 금강LF를 방문, 농가 현장상황 및
(내포투데이) 아산시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24일 13시에 삼성웰스토리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구직 희망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설명회(모집 요강, 채용 절차, 회사 안내와 현장 견학) ▲면접 및 채용 으로 진행하였다. 지난해 같은 행사를 통해 110개의 일자리를 매칭한 바 있다. 올해 1월 10일에 25개, 이번 행사에서 40개의 일자리를 매칭하였으며, 2025년 한 해 총 200여 개의 일자리를 매칭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일자리 유관기관 및 아산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홍보와 모집을 하였으며, 사전 면접 접수자가 60명을 넘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주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인·구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구인 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기업전담팀을 운영하여 관내 기업의 고용 애로사항 파악과 신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우수기업 채용 설명회 ▲기업환경 개선 사
(내포투데이) 설 연휴기간 중 충남 태안지역에 총 20cm에 달하는 눈이 내린 가운데, 태안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앞장섰다. 군은 연휴기간인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태안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원북면이 20.2cm로 가장 많았으며, △소원면(19.1cm) △태안읍(16.2cm) △이원면(15.7cm) △남면(12.7cm) △고남면(11.2cm) △안면읍(10.6cm) △근흥면(10.4cm)이 뒤를 이었다. 군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15대의 장비를 투입해 도로에 쌓인 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제설차 진입이 어려운 구간은 각 마을별 트랙터 제설삽날(153대)을 배부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염화칼슘 대신 친환경제설제와 소금 등 총 500톤의 자재를 동원했으며, 태안여객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총 274개 버스노선이 원활히 운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내포투데이) 지난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남 태안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군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영묘전에 5천여 명의 참배객이 방문하고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는 등 지역 곳곳이 설 연휴를 맞아 활기를 띠었다. 군에 따르면, 2년 연속 태안에서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총 1만 1천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씨름 강군의 열기를 과시했다. 또한, 최성민 선수가 백두급(140kg 이하)에서, 권진욱 선수가 금강급(90kg 이하)에서 각각 결승에 올라 명승부를 펼치는 등 태안군청씨름단(감독 곽현동)도 열정 가득한 경기에 나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2022년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지난해 설날장사 씨름대회에 이어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네 번째 씨름대회로, 대한씨름협회 및 태안군씨름협회의 철저한 사전준비와 태안군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기간 중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태안군체육회, 태안고 씨름부, 모범운전자회,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를 빛낸 인물의 공적을 널리 기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수상자의 공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포상 제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포상의 권위와 의미를 제고하고 긍정적이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지사가 수여하는 각종 포상에서 부상으로 제공되는 꽃다발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포상 절차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포상 제도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포상 문화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을 빛낸 인물들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월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비대면 접수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접수는 직전 연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등록연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일치하고 사전 검증 결과 적합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이며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의 지급단가((100~205만원/ha→136~215만원)가 인상되어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해 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 한다. 방문 접수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도 방문 접수 기간에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기존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가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도 방문 신청기간에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등록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하며,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직업능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산물의 활용 가치를 증대시키고 여성농업인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통 음식 교육, △맞춤색상(퍼스널컬러) 및 골격진단 교육, △전통주 칵테일반, △채소소믈리에 자격증반, △과일 포장반 등 총 5개 과정으로 실용 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접수는 2월 3일부터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촌 여성의 역할 확대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학교(기관) 급식 관계자, 시설관리 직원 등 교직원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법정 연수로 대상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는 ▲ 학교 안전사고 사례와 재발방지 대책 ▲ 응급처치 요령 ▲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및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국가자격증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차, 2차)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논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가 시 관할 구역이어야 하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비 지원금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의 50% 이내이며 신청자는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를 선납하고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교육비 납입 영수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년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농업 확대와 지역의 특화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수박 재배 농가의 수요에 따라 스마트농업학과와 수박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과정당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전면 대면 교육으로 농업인의 영농일정 편의에 맞춰 주·야간 병행하여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관련 인증,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 말에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30회차에 걸쳐 약 100시간 내외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과별 미래농업 환경변화에 대응 핵심기술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대학 참여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