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29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소속시설 우수 교육·돌봄 종사자 6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3개 유형의 시설 종사자 중,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교육·돌봄 인력에 대한 존중과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 및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현장의 무게를 묵묵히 감당해 온 선생님들의 수고 덕분에 우리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건설본부는 2일부터 20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9곳으로 △도로 15곳 △건축물 6곳 △하천 8곳이다.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침하·붕괴·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수방자재 구비현황 및 재해대책 계획수립 여부 △집중호우 대비 현장 배수계획 수립 등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건설본부는 품질·안전관리단을 구성해 품질·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건설공사 현장관리 취약시기인 해빙기·우기·폭염·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청소년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홍북읍 거점캠프 두더지봉사단 회원 19명이 홍고통 거리 일대에서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담배꽁초를 이용한 정크아트 활동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만들었으며, 빗물받이에 고래 그림과 바다의 시작 문구를 새겨 빗물받이 관리에 시각적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청봉위 한 학생은 “무심코 지나치던 빗물받이로 흘러드는 물들이 결국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다양한 자원봉사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필요하다”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봉사 프로그램 발굴에 아낌없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연계 생활체육프로그램 『넘쥬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넘쥬 시즌2』는 가정과 연계한 방과 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활동의 정착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2021년부터 운영한 장애학생 체력증진프로그램 『넘쥬』는 매년 240여 명의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했던 체력증진프로그램으로 금년부터 가정과 연계하여 학부모와 함께 하는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 『넘쥬 시즌2』에는 서산 관내 유·초·중·고 총 26개교에서 126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신청하여 참여 중이며, 학생들이 줄넘기와 훌라후프 등 개인과제를 설정하고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도전하는 모습을 네이버 밴드를 통해 등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학생에게는 목표 달성에 따른 기념품이 제공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가정 내 유대 강화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특히, 4월 중 1회
(내포투데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서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3일간 진행됐으며, 서산시교육지원청 소속 선수 89명과 지도교사 56명 등 총 14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정식종목 10개, 시범종목 1개 등 총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우수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서산 학생 선수단은 금메달 2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하며 총 65개의 메달을 차지했고, 이는 역대 최고의 성과로 기록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기량을 경기장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장애를 넘어선 뜨거운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교사들의 세심한 지도, 보호자들의 든든한 응원이 더해진 결과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산시교육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메타세콰이어 숲길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31일부터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숲길을 보존하면서 순환로(폭 1.5m~3m, 길이 521m)를 조성해 숲속 산책과 맨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후 야자 매트를 제거하고 마사토를 보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확보했으며, 공원 내 지주목 재활용을 통해 예산 절감과 자원 순환 효과를 함께 달성했다. 기존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탁 트인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다소 낮았으나, 이번 환경 개선을 계기로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숲의 향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숲 개선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 치유의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일 청주시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 균형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 발전의 핵심과제이자 충청권의 미래를 위한 필수과제”라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도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이 완성돼야 한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필수과제”라며 “충청권 지자체와 힘을 모아 국민여론을 결집하고, 국회와 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달 열리는 행사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것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최근 임명된 시 홍보대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일정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지역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 세종에서는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옥상정원에서 저녁노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와 새잼도시 ‘무비 피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6월 밤마실 주간과 연계돼 열린다. 특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420여 개 예술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예술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을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신광호 사장이 직접 나서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공사 관리 사업장 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추진, 경기장 구조물의 안전성,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살폈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조치를 완료했다. 공사는 경기장 시설관리 외에도 교통 및 주차 대책, 운영 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안전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의 가치”라며 “대회 전까지 추가적인 점검과 필요한 보완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의 직원 월례모임이 ‘쌍방향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실질적인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기존 월례모임은 시장의 메시지 전달과 시민·직원 표창 등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상호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익명 즉문즉답’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시민홀 입구에 마련된 질문함에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적어 넣으면, 오 시장이 무작위로 선정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날 오 시장은 “아침은 드셨나요?”, “애창곡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아산시장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는지” 등 진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성실히 답하며 직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변화가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