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마서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화합과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통복천, 통복 시장 등을 방문해 통복천 화단 조성 사업, 스토리 벽화사업 등 통복동이 추진 중인 다양한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운식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통복동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2차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20억원 중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비인면, 서면 지역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27㎞를 교체하고 효과적 유지관리를 위한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군은 노후 상수관에서 발생하는 이물질 민원 해결을 위해 정밀여과장치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필터를 교체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충남도,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소통해왔다. 나병하 상수도팀장은 “장항 및 서천에서 완료한 1차 현대화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사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지방비 110억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노후상수관이 교체되면 서면·비인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보다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전문 교육기관 희망교육개발원 대표 강사인 최태근 강사를 초빙해 ‘참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적극행정과 혁신을 실천할 때 조직이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진또배기 원곡자의 아들인 가수 이승환은 지난 15일 서천군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가수 이승환은 “그동안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14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 시범운영지원사업, 일반과정을 거쳐 사업 계획을 구체화한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액션그룹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과 관계인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발표회에서 선정된 액션그룹들은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통해 법인 설립 및 회계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농촌다움 프로젝트 지원사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 발굴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 조직이 더욱 많이 발굴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정책참여단은 지난 14일 2024년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이번 평가는 ▲서천임시특화시장 개장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복합이음센터 신축 공사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현장 16곳을 방문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수영 단장은 “시장화재로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빠른 시일내에 삶의 터전이 복원되어 다행이다”며 “정식 시장 개장 전까지 임시시장의 기능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현장에서 단원들은 유서 깊은 역사공간에서 숙박을 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한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신동순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각 사업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참여단 현장평가는 군민의 시각에서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그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연 2회 운영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4일 문예의전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회장 김종식) 주관으로 ‘2024년 서천군민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서천경찰서 박종견 강사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성숙미 강사의 장구 공연과 함께 이정숙 강사의 이웃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을 끝으로 교육이 마무리됐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귀 기울여 주시고,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매년 도의교실 운영을 통해 윤리 및 도덕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4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2024년 제11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0명이 청년 관련 정책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청년창업가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의 설립 배경 및 운영 방식 등을 알아보고 시설 등을 둘러봤다. 또 청년 창업가들과 직접 만나 센터 이용 경험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가 청년 창업가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내년 1월부터 서천군 11개 읍·면에 용담댐 수돗물이 공급된다. 기존에 보령댐에서 물을 공급받던 서천읍, 마서면, 종천면, 시초면, 문산면이 용담댐으로 변경되고 서면, 비인면은 종전대로 보령댐에서 물을 공급받는다. 이번 조치는 내년도 시행하는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따라 보령댐의 공급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가뭄시 물공급 부족 사태를 막고자 추진됐다. 아울러 용담댐은 금강수계에 속하는 지역으로 관련 법에 따라 내년부터 이곳에서 물 공급을 받는 지역 주민에게는 톤당 170원씩의 물이용부담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 기준을 18세 이하 2자녀로 완화할 예정이며 감면신청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건전한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화폐인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부당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소위 ‘상품권깡’이라 불리는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적발될 경우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영희 경제정책팀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 질서가 확립되어 건강한 지역경제 순환체계가 지켜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