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전미호)는 지난 15일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정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자유총연맹 임원과 회원, 그리고 탈북민 30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 한 포기 한 포기에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 또한 이날 한 김장 김치는 부여군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민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전미호 지회장은 “그동안 국리민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왔지만 탈북민을 위한 봉사는 처음”이라며 “김치를 회원과 함께 담가 나눴다는데 큰 의미와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과 단양관광공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지역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의를 다졌다. 이어 단양관광공사 임직원 일동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기부금 300만 원을 부여군에 전달했으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이 모은 기부금은 오는 22일 단양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상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에 참여해주신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11월에 산타가 온다면’이 오는 16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반영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분위기 등 만들기, △얼굴 그림 등 체험활동과 △소원 나무, △산타와 루돌프 포토존 등 이벤트에 참여해 창의력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함께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수능 당일, 부여고등학교와 부여여자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최선을 다한 너, 이미 대단해!’라는 주제로 음료 트럭을 이용하여 간식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야간에는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지도 점검을 통해 차분한 수능 이후의 시간이 되도록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수능 이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관심과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여문화원 1층에 위치하며 자세한 정보는 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과 부여지구협의회는 지역상생 및 사회적 약자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4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직원 30명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장한 김치 1,200포기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은빛 억새 물결이 절정인 가운데 백마강 테마파크 전망대(이하 전망대)를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충남(부여) 방문의 해(2025년~2026년)와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기원 사전홍보를 위한 것으로, 전망대를 무료 개방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은 탁 트인 백마강과 대규모 파크골프장, 만개한 물억새 등 황홀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번 홍보 행사를 위해 전망대 상부에 백제금동대향로 대형 복각품 포토존을 설치하고, 내부에는 부여 관련 도서와 관광 홍보자료를 비치한 북카페를 조성했다.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유롭게 부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백마강 물억새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지금 관광객들이 전망대를 찾아 부여의 수려한 자연을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부여를 찾게 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마강 테마파크의 전망대가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내포투데이) 부여군 소재 부림농장(박진수), 산야유정란(최정수), 이화농장(서우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이란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증 제도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지난 2023년까지 4개 농장에서, 2024년 상반기 6개 농장이 추가됐으며, 이번 3개 농장 신규 지정으로 부여군에는 총 1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지정기준은 축종별 평가표 총점 70점 이상이고, 기본 요건 확인사항 6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경우에 지정받을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부여군·충남도 검토 후에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현장 평가 후 농식품부에서 최종 지정된다. 부여군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더 많은 농장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발표회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자리매김한 ‘굿뜨래페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국회기본사회포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협의회, 사단법인 기본사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화성시, 파주시, 부여군, 신안군 지자체장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지속됐던 소비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대응책으로 시행된 굿뜨래페이 추진과정과 그동안의 사업 효과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형 지역화폐라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사회적 합의와 가맹점 간 순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굿뜨래페이는 최초 설계할 때 지역화폐 상생협의회와 농민수당 도입 추진위원회 등 공동체 합의를 거쳐 만들어졌다. 소상공인, 농민수당 수혜자 등과의 합의를 거쳐 정책자금을 투입·운용했기에 단시간만에 굿뜨래페이가 군민의 주된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가맹점에서 결제 대금으로 받은 금액을 별도의 환전 없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내 갑질예방 및 청렴 교육을 주제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인 정성화 강사가 초빙되었다.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갑질 행위와 이해충돌 방지 등 불공정한 관행을 예방하고 올바른 공직윤리를 함양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조직내 갈등 부패요인을 소개하며 직원들로부터 갑질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맞춰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갑질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전화, 갑질 예방 및 부패 방지 교육 등을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렴 의식 함양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23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이 익숙하지 않거나 거리가 멀어 교육이 어려운 건설기계 조종사를 위해 대상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자 전문기관이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령 이해, 건설기계의 구조, 건설기계 작업 안전,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3년 주기(1회, 4시간)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대 100만 원(1차 50만 원, 2차 70만 원, 3차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부여군에서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대면 교육인만큼 안전교육 미이수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은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기관을 통해 현장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