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 세도면은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세도면분회 노인회장 33명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교육과 함께 경로당 운영비 등 투명집행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보조금 교육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상호 존중과 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성평등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평등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보조금의 사용 목적과 방법, 회계의 투명성, 정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며 노인회장들의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예산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세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들이 양성평등은 물론 경로당 운영비 사용 등 올바른 지방보조금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노인회장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7. 8.부터 7. 10.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했던 굿뜨래웰빙마을(부여읍 가탑로 75) 야외물놀이장을 이달 23일(화)부터 재개장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또한 배수로가 막히고 편의시설 주변 석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안전요원을 비롯한 복구인력 및 건설장비를 동원해 피해 시설물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어린이놀이시설을 비롯한 풀장에 유입된 토사로 인해 500톤가량의 물을 완전 배수 후 풀장 및 주변 청소를 마치고 상수도 담수까지 10여 일이 소요됐다. 부여군은 임시 휴장 기간중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경계 산비탈에 뱀차단망(200m)을 설치하고 뱀·해충 주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시설운영 관계자는 “13일의 재개장 준비기간을 가진 만큼 잊지 못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내포투데이)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보령시자율방재단 ▲부여군청 직원등 236명이 힘을 합쳐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부여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에도 청양군 군수와 함께 100여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복구 활동을 펼친바 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지역인 부여군의 소식을 듣고 함께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며“이웃을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암면 피해 주택가옥 5곳의 활동장소에 사전 방문 조사를 하는 등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부여군청 직원들도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청 관계자는“청양, 보령, 부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웃간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청 직원들이 호우 피해로 시름에 잠긴 군민을 위로하고자 주말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기준 ▲ 공공시설 275개소 피해 ▲ 농작물·산림작물 3,064ha 피해 ▲ 주택 90건 침수 ▲ 농경지 165ha 피해 등 피해규모 315억원이 예상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박정현 군수와 140여명의 부여군청 직원들이 21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수해피해로 인해 밤낮없이 피해복구 업무처리, 현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지원을 추진한 것이다. 이 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박,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장과 호우 피해 주택을 찾았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작물제거 및 비닐·자재 등을 정리했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 했던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군이 위기 징후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군으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은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중장년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및 위험징후를 보이는 관내 위기가구 160가구를 선정하여 7월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실정에 밝은 부여우체국 소속의 집배원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보수·명예직으로 부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세심한 살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에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민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충청남도 관광진흥과 직원 등 45명은 장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시설 내부 침수로 인한 영농폐기물제거 및 농경지 쓰레기, 부유물 수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위원회 25명도 남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제거 작업 등 이번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더 많은 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그린팔트는 음료수와 간식류 등을 전달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마음을 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기계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대행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개반 2명에서 2개반 3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 올해 6월말 기준 현재까지 248농가, 87,900평(29ha) 경운정지, 두둑성형 작업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고령 여성농업인이 전체 34%로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부여군 이주 3년 이내), 1인가구 여성농업인으로 밭 경지 면적이 3,300㎡이하인 경우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사업 안내, 벌금·과태료 등의 내용을 제때 통보받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특정 호수를 신속하게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소 사용 편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상세주소 부여를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도로명 상세주소 신청은 연간 수시로 가능하며, 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 민원행정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 ‘정부24’를 이용한 온라인 민원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되었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개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은산면 나령2리와 초촌면 응평3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여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앱 설치 등), ▲키오스크 활용 ▲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하여 각 마을당 2일간 4시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의 다양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워 좋았고,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스미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4년 4월에 접수된 11개 마을을 시작으로 연내에 관내 전 마을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대표자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자치행정과 전산데이터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