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이 국가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필품 구입 현장할인 지원에 나선다. 군은 충남도 및 NH농협과 손잡고 국가보훈대상자가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을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이며, 가입은 △신분증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등본 또는 초본 △본인 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되며, 참전유공자 미망인의 경우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할 수 있다. 할인율은 10%, 할인 한도는 월 최대 3만원이며, 국가보훈대상자는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 가입 절차가 필요하고 하나로마트에서 물품 구입 후 보훈대상자임을 확인한 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할인과 별도로 ‘힘쎈충남 보훈카드’ 가입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훈카드는 국가보훈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5% 추가할인(최대 3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군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3일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기 덕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원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해 위원 9명을 선정하고 23일 추가 위촉했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50명 정원에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새로 구성된 3기 위원들은 지역 현안 발굴 및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추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용환 덕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위원 여러분과 함께 덕산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7월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현황 및 계획’ 업무보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1강),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2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 및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강조하신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민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고려비엔피, ㈜리빙키친, ㈜그린플러스 3개 기업을 ‘2024년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은 기업인 예우 분위기 확산 및 군정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24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23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기업 임원진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2024년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우선채용, 사회환원사업 등 봉사활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물놀이장 3개소를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예산읍 산성리 750)과 제14호 어린이공원(예산읍 발연리 253-2), 무한천체육공원(예산읍 주교리 460) 등 3개소이며, 지난 6월 22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해 주말마다 운영해 왔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시설 점검을 위해 어린이공원 2개소는 매주 월요일, 무한천체육공원은 매주 화요일 각각 휴장하며, 우천 시는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2명부터 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수시로 청소를 진행 중이며, 물은 매일 교체하고 소독시설을 거쳐 깨끗하게 관리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진행해 결과지를 현장 비치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안전하게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계획(안)을 심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운영,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제3차(2024부터 2028) 사회보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인공지능) 안부살핌서비스 안녕하세유(U)’를 ‘사회보장전략1 든든한 의료·돌봄체계’의 신규 사업으로 발굴 및 추가했다. 또한, 오는 9월 6일에는 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사회복지를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GO)!’를 주제로 ‘제11회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예산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특히 지난해에는 군 단위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며 “4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평소 커피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군민 40명을 2개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은 △커피의 기초 이해하기 △커피머신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드립 커피음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0회, 20시간이다. 군 관계자는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취·창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을 통해 40명의 교육생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복을 앞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떡 등을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특화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예산읍 직원들과 함께 독거 어르신 중에 장애 고령 등 복합 취약자를 발굴해 제공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보양식을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단순한 전달에 그치지 않고 비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어르신 생활에 어려운 점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부문이 없는지를 두루 살폈다. 곽노범 민간위원장은 “예년보다 긴 우기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중복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도록 지원해 드려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가정 방문을 통해 새롭게 도움이 필요한 부문이 확인된 사항은 위원들과 협의해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예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도 “건강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정성껏 보살피겠다”며 “무더위와 세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민원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요구에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악성·특이 민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노고를 보듬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장마와 폭염으로 축사 주변 수풀과 웅덩이 등지에 모기와 파리 등 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충으로 인한 소 럼피스킨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에서 107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바 있으며, 소 경매장 및 도축장 폐쇄, 반경 10㎞ 소 사육 농가의 이동 제한 등으로 거래가 장기간 중지되는 등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부터는 일제 접종 당시 미접종 개체(4개월령 미만 송아지 및 7개월령 이상 임신말기 소)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및 읍면의 연막소독기를 동원해 축사 주변 해충 방제 활동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흡혈파리, 진드기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피부에 혹과 같은 전신성 결절과 식욕부진, 40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며, 젖소의 경우 유량 감소를 일으키는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