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도시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30일 동안 공설묘지를 운영해 휴일 없이 추모객을 맞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동안 공설묘지는 휴일 없이 개방되어, 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대호지, 석문, 솔뫼, 남부권 등 4곳의 공설묘지가 정상 운영된다. 추모실은 개방되며, 제례음식 반입이 허용된다. 다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용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된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1월 1일 당진도시공사 발족 이후 첫 설을 맞이하게 되어, 공설묘지 위탁관리로 많은 준비를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참배객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에세이 작가 배지영과 함께하는 강좌로,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에세이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42명의 시민이 성공적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중 22명은 브런치 스토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4년 2기 참여자 7명의 작품은 현재 당진 지역 서점 3곳(당진서점, 오래된 미래,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들의 여정은 대전KBS 1TV ‘아침마당’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송은 1월 31일 오전 8시 25분, “나도 에세이 작가다”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1인 1책 쓰기 프로젝트’의 사전 특강은 2월 15일에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특강 이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2024년 당진시립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최근 1년간 도서관의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등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자 공공도서관 3개소와 작은도서관 12개소 이용자 6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당진시민은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등 자료실 이용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고 답했으며, 도서관 서비스 만족도 영역에서는 직원 서비스(92.5%)와 전반적인 시설 및 환경(88.9%),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영역에서는 도서관의 의미로 머물고 싶은 안전한 장소(96.7%)와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곳(93.8%)이 높게 나타났다.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는지 묻는 항목에는 ▲정보탐색 및 활용 능력 향상 ▲교육과 학습의 기회 증가 ▲ 문학·예술 분야 관심 증가 ▲자녀 양육 및 교육 문제 등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이 더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1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신규·기존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과 농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 개소한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직원 교육은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정석호 센터장,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노승복 센터장,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이재범 팀장이 초청 강사로 참여해 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충청남도 지원방안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 조직의 이해 △청양군 마을만들기 정책과 지원시스템(주민 교육 방법론 중심으로) 등으로, 조직 문화 교육과 업무 특성별 직무 교육, 시·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농촌 자원을 연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지역사회 간의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일에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농협(동부1로 15) 3층 대강당에서『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반석 회계 사무소)와 최봉현 세무사(최봉현 회계 사무소),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하며, 상속세 등 국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접수는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또는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상담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여 상담이 진행되지만, 당일 현장 접수 및 이용도 가능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 침체로 세금 납부에 고충이 많은 시민들이 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많이 이용하셔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관련 고민을 해소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2일 합덕역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서해선인 합덕역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 거리가 많은 합덕읍과 우강면에 대한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안내소를 설치했다. 합덕역사 내에 새롭게 문을 연 관광안내소는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축제, 행사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합덕역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덕역 관광안내소 설치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당진시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철도 연계 관광, 종교 관련 테마 여행 등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23일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년~2030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적인 교통 혼잡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지난 2017년에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년~2025년) 사업 신청을 했으나 타당성이 부족하여 미반영되는 아쉬움을 겪었다. 이에 당진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하여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객관적 자료준비와 대응 논리를 개발해 2023년 3월 사업 신청을 했으며, 1차 관문인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해 관계 전현직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을 통한 건의와 관계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건의
(내포투데이)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오성환)는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제9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장학회 이사인 김홍철 한성중공업(주) 대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한 데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성환 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들은 김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장학회 중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 임명, 2024년 수입·지출 결산(안) 감사 승인, 기본재산 증자 승인, 25년 장학생 선발기준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인사이동에 따라 박병선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장, 조한영 당진시의회 사무국장, 박천탁 현대제철(주) 판재홍보실장이 당연직 이사로서 장학회 임원으로 함께하게 됐다. 또한 박병선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상임이사로 임명됐다.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에서 예정된 40명의 인원을 모두 충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홍보활동’이었다. 먼저, 드림스타트 학생 및 학부모를 초청한 기관 설명회와 수요자 요구조사를 진행해 방과후 아카데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또한, 합덕초등학교 졸업식 홍보활동으로 체육관 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설명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처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결과로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월 13일부터 정원 40명을 전원 모집한 상태로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더욱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성공은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어졌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한 '2025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당진시 농업인 25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및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농업 마케팅 전략을 배우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실습 위주의 강의와 1:1 맞춤형 컨설팅 제공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교육생들은 자신의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현재 접수 중인 제20기 당진농업기술대학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지난해 진행된 제19기 농업기술대학 온라인마케팅 과정과 2024년, 2025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이전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심화한 온라인 마케팅 기법을 수강하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