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1647억 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예산(1조 65억 원) 대비 15.7% 증가한 1582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04억 원, 특별회계 943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정부 추경 지연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주페이 발행 예산 3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결혼장려금 5억원, 어린이 안전보험 1억원, 유구~서울 간 고속버스 재정지원 7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23억원 등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새롭게 포함됐다.
올해 6월 말 개관하는 ‘공주시 행복누림’ 운영 예산(33억원), 세계구석기공원 조성(80억원), 제2금강교 건설(42억원), 산성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22억원), 시민운동장 새단장(13억원) 등 대규모 사업비도 차질 없이 반영됐다.
아울러,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36억원), 공주 세계유산 탐방거점 조성(20억원), 인공암벽 등반 경기장 조성(15억원) 등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공주시의 역점사업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의회 의결이 확정되면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