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 중학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재해 예방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피해목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중학동 방재단 10여 명은 재해 위험이 있는 수목 40여 그루를 스카이차, 기중기, 굴삭기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제거했다.
이흥태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피해목 제거는 물론 각종 재해 발생 시와 지역 행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중학동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안전한 중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