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도서관본부은 오는 2월부터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바로대출제를 통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서점은 국민도서, 글로벌서점, 능률도서, 대교문고, 명성문고, 보은도서, 열린문고, 천안도서불당점, 천안서적, 혜성문고, 화성문고 총 11곳이다.
도서관 누리집이나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을 통해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승인 메시지를 받은 후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서점에 방문하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사업 담당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시민들의 독서 문화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