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원예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심신이 지치고, 외로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원예힐링프로그램은 여러 종류의 꽃과 채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들어 자신만의 특별한 창작물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고, 해당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참가 어르신들과 서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고립감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경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