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6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1.3℃
  • 구름많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2.5℃
  • 맑음울산 3.4℃
  • 광주 0.8℃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0.8℃
  • 제주 5.9℃
  • 맑음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0.3℃
  • 구름많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대전뉴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대비 축산식품 수급량 조절

식육 소비 증가 대비 도축 작업 연장, 검사 강화로 먹거리 안전 확보

 

(내포투데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식육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작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축산식품 수급량 조절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대전에 소재한 도축장은 하루 평균 1,000여 마리의 소와 돼지를 도축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기를 맞아 도축 물량이 30%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작업 시작 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앞당기고, 도축 검사를 강화하여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축장 출입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내외부 소독관리를 강화하여 겨울철 빈발하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에 힘쓸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명절 성수기 축산물 수급 안정과 도축장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독 후원 하기

  •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내포투데이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 계좌번호 : 농협 301-022-583-6411 내포투데이

    계좌번호 복사하기

2025-01-06_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