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의 현장 실용화 촉진과 농업경영체 소득향상을 위해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국·도비 사업을 포함한 총 35개 사업으로, 부여군 거주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 48개소를 대상으로 30억 원을 투입한다.
다만, 긴축재정 운용으로 전년 대비 사업 규모가 축소됨에 따라 1개 농가(단체) 1개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최근 5년 이내 시범사업 3천만 원 이상 수혜자 △농업관련부서 동일 사업수혜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버섯종균 생산시스템 환경개선 보조 사업, ▲스마트팜 순환식 양액재배 시스템 고도화 기술지원 시범, ▲시설과채 에너지절감 환경제어 기술지원 촉진 시범, ▲왕대추 과습 및 고온피해 생육관리 기술지원 촉진 시범사업 등이 있으며 현장애로 해결 및 신기술 확대·보급을 위한 사업이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팩스,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