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역대 최대 집중호우 피해의 긴급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7일 시청 직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 복구 요청을 받은 부춘동·동문1동·석남동 일원의 침수 피해 현장 복구를 지원했다. 투입된 직원들은 장갑, 우비, 장화 등을 착용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자재 등을 활용해 초기 복구 작업을 했다. 주요 활동으로 침수된 상가, 주택으로 흘러든 쓰레기 정리와 도로 위 유출된 토사 제거 등을 했다. 시는 인력 지원이 필요한 읍면동을 지속 파악하고 있으며, 18일부터 군부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협조해 추가 현장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의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신속한 시민의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 시민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6일부터 현재 17일 오전 7시까지 누적 평균 약 27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토사 유출, 농작물 및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운산면 일원에는 이틀간 무려 463㎜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안전 문자를 통해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도로·통로박스 침수 시 우회 ▲외출 자제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5개 읍면동과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 파악 및 대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토사 유출로 인한 도로변 응급 복구와 함께 주택 침수 피해자의 신속한 마을회관 일시 대피,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17일 오전 5시 4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했으며,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해 피해 접수 현황, 대응 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즉각적인 피해 대응을 지휘하고 있다. 시는 산사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에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운영기관인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생수 4천 개, 식염 포도당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 종사자, 택배 근로자, 대리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물품은 이동노동자 무인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령상가 일원에 있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는 지난 2023년 9월 개소됐으며, 월평균 1천9백여 명이 이용 중이다.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해당 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 의자,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동노동자 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 전기차 300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종별 전기차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214대, 전기 화물차 49대, 전기 이륜차 37대다.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최대 1천280만 원, 전기 화물차 구매 시 최대 2천450만 원,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최대 3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자는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며, 이어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 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전기차는
(내포투데이) HD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 노동조합 신승욱 노조위원장이 7월 15일, 부친상 조의금 1,000만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신승욱 노조위원장, HD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름철 냉방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승욱 위원장은 “많은 분께 받은 따뜻한 위로를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갑순 이사장은 “개인의 슬픔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주신 신승욱 위원장님의 뜻 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인 만큼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욱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회가 서산시 해미면을 방문해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해미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서만 함평군 함평읍,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해미면을 찾아 주민자치회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해보면 방문이 세 번째다. 해보면 주민자치회는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각종 현안 사업 등을 살펴보며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주민 주도의 다양한 행사 개최,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에서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공지능(AI) 시대 데이터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공공데이터 개방·공유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가치 창출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정종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지능 데이터본부 본부장이 맡았다. 정 본부장은 정부의 인공지능(AI) 비전과 공공데이터 정책 연계를 통한 시 차원의 역할과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의 필요성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전략 ▲조직 내 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직원들이 지난 6월 시가 구축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내부, 민간, 기업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은 행정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 사기는 실제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명함, 위조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며 물품 납품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급한 사정을 이유로 업체에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물품의 구매를 확인하거나 사칭 공무원의 실존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며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공문서를 받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을 확인할 것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며 물품 납부를 요구하는 경우, 관계 부서에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는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현장 8개소를 찾아 건설현장 근로자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온열 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그늘, 물, 휴식)’ 및 ‘폭염 단계별 대응요령’ 준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고, 미흡한 현장 1개소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다. 아울러, 체감온도에 따른 단계별 대응요령과 근로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 중지를 요청할 경우 신속히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 후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했으며, 폭염작업과 관련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공사현장에 안내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도 위력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시간 야외활동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온열 질환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건축 현장의 근로자들이 여름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지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6일에 센터 체육활동장에서 지역 청소년이 환경과 관련된 지식을 겨룰 수 있는 환경 퀴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정기탁사업 '청심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환경 퀴즈 대회(이하 에코 그린벨)은 서산시 거주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환경 퀴즈 대회 ▲친환경 페스티벌 등의 사업을 전개하며 환경보호의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환경 퀴즈 대회를 개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