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2월 4일(토)부터 2월 18일(토)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친환경 건축 대학생 워크숍 '프로젝트 제로(Project Zero)'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워크숍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협력해 현직자가 강사이자 멘토로 참여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삼우종합건축사무소는 건축설계를 비롯해 친환경 설계, 엔지니어링, 도시설계, 실내설계 등 전 분야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건축설계 회사다. 친환경 건축 대학생 워크숍 Project Zero는 '친환경 건축가로 향하는 시작점이자 넷제로(Net-Zero)를 향한 제로 에너지 빌딩(Zero Energy Building, ZEB)의 실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축 관련 전공자 또는 친환경 건축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40명이 대상이며, 기후변화와 친환경 건축에 대해 이해하고 친환경 건축 관련 진로,직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크숍은 총 3회
(내포투데이) 창단 27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은 창작오페라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2월 3일, 4일 두 차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신동일의 창작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을 개최한다. 오페라 피가로의 이혼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1년 창작오페라 '봄봄'의 부산 초연 이래 2020년 '로미오 대 줄리엣' 부산 초연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모티브로 오늘날 현대인의 부부 관계와 남녀 관계의 여러 단면을 다루는 1개의 이야기,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4인극 옴니버스 형식 오페라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오페라 분야 실연 심의에서 전국 총 7개 오페라 공연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중순 경연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 '공연예술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연극, 무용, 뮤지컬, 전통예술, 오페라, 음악 등 공연예술 모든 장르에 걸쳐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이다. 이 공연은 2020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그림책 CD-BOOK '노란
(내포투데이)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새로운 빛의 시리즈 전시 개관을 위해 제주 제2사업부지 모집을 공고하고 2월 28일까지 부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티모넷은 개관 이후 1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제주 성산 빛의 벙커에 이어 제주에 제2의 사업장을 마련해 지역 내 새로운 전시 관람 수요에 대응하고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는 몰입형 예술 전시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제주 지역을 새로운 한류 문화의 메카로 조성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티모넷의 제주 제2사업부지 요건은 △내부 면적 2000㎡(약 600평) 및 높이 5.5m 이상 △대중교통 및 도로망 인프라가 갖춰진 곳, 주차장 확보 또는 설치 가능한 곳 △토지이용 계획상 전시관 및 부대시설,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건물 또는 신축 부지 △최소 5년~10년 이상 운영이 가능한 곳 등이다. 특히 전 세계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부지 특성에 따라 옛 산업시설, 역사적 건물, 공장 및 창고, 폐교, 전시장, 기념관 등 역사적,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설날을 사흘 앞둔 19일 공주와 천안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았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서민경제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제가 어려운 이때, 서로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도에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이상욱 상인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의 손을 맞잡았다. 이어 천안중앙시장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김준수 상인회장을 만나 고충을 들었다.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도 장을 직접 보며 상인을 비롯한 도민들의 바람을 귀담았다.
(내포투데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가 1월 28일 국내 최초로 한강 유람선 이크루즈에서 히사이시 조의 영화 음악을 현악 4중주로 연주하는 '선상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역동적 생활 방식과 여가 생활을 추구하는 '호모 모투스'가 2023년 여행 문화업계 트렌드로 떠오르며, 체험형 야외 문화 소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예술 행사의 직접 관람율은 지난해보다 24.5%p 상승한 58.1%로 나타났다. 선상 캔들라이트 콘서트 '캔들라이트: 히사이시 조 최고의 작품을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일본 영화 음악계 거장 히사이시 조의 명작들을 현악 4중주로 선보인다. 프로그램 협업을 진행하는 이랜드그룹 이크루즈는 국내 유일 한강 유람선으로 한국관광공사 인증 서울 3대 야경 가운데 하나이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연은 1월 28일 오후 5시와 7시 30분 총 2회 진행되며, 전체 체험 프로그램은 캔들라이트 공연 시간 60
(내포투데이)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와 손잡고 버추얼 콘서트를 연다. 버추얼 콘서트 'NCT 127 콘서트 체험(The NCT 127 Concert Experience)'은 1월 28일 오전 9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3일 동안 개최되며, 매시간 1번씩 공연이 진행돼 전 세계 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버추얼 콘서트는 NCT 127 9명 멤버의 생동감 넘치는 3D 아바타가 △질주(2 Baddies) △Sticker(스티커) △영웅(英雄; Kick It)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로블록스에서 진행되는 첫 K팝 아티스트의 단독 체험 및 공연이자 그룹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공연인 만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버추얼 콘서트에 앞서 17일부터는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오픈해 NCT 127의 무대 의상 및 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한정판 아바타 아이템을 비롯해 콘서트를 관람하듯 흔들 수 있는 응원봉 아이템, '네온 서울'을 테마로 한 가상 공간에서 즐기는 보물찾기, 오비
(내포투데이)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아울북과 손잡고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어린이 뇌과학 골든벨' 특별 이벤트를 연다.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골든벨 대회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를 기반으로 흥미로운 뇌과학 지식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는 뇌과학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과학 동화로 50만부 이상 판매되며 어린이 독자층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회는 2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골든벨 대회, 축하 공연, 정재승 교수가 직접 시상자로 나서는 우승자 시상식,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 및 경품 추첨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골든벨 최후의 1인에게는 예스24 도서 구매 지원금 30만원을 포인트로 제공하며, 이 밖에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골든벨 참가 인증서와 함께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상품도 예고됐다. 이번 이벤트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시리즈'를 두 번 이상 읽은 7~13세 어린이 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어린이 1명 외 보호자를
(내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내달 26일까지 문화역서울284(1층, 2층)에서 전통문화 마켓과 전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옛것에서 참신함을 경험하고 전통문화를 새롭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뉴트로 페스티벌'로 이름을 붙였다. 특히, 단순히 과거의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세대가 오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전통문화를 진흥하겠다는 뜻에서 행사 주제를 '오늘전통'으로 내세웠다. 행사 장소도 근대 문화유산이자 과거의 기차역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한 문화역서울284라는 상징적 공간에 마련해 개최 의의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 분야 청년창업 지원, 한복,한지문화 산업 진흥, 전통놀이문화 확산 등 문체부와 공진원이 지난 3년간 추진한 전통문화 진흥사업의 결과물들을 마켓과 전시, 체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공간은 '쓸모 있게', '생동하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5부로 구성해 미래세대가 '오늘전통'을 창조하고 향유할 때 지향하는 가치를 제시한다. 행사의 시작점인
(내포투데이) 정부대표 정책주간지가 새 얼굴을 선보였다. 정부 잡지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제호와 표지디자인, 콘텐츠 등을 과감하게 바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년부터 발행해온 정부대표 정책주간지 을 새해부터 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새로운 제호 은 기존 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케이)' 브랜드를 통합한 것으로, 국내 대표 정책주간지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표지도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인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특히 표지 인물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함으로써 '표지-커버스토리-특집'로 이어지는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해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설 특집호(1월 16일 자) 표지 인물과 커버스토리에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으로 유명한 방송인 정성호,경맑음 부부, 국내에서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의 부모 김진수,서혜정 대위 부부 등 전국 각지에서 다둥이를 키우는 가족들의 사연을 담았다. '다둥이 가족들의 새해, K-복지로 시작한다'를 제목으로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부모급여' 등 윤석열 정부의 다양한 양육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앞서 개편 첫 호인 신년호(1월 2일 자) 커버스토리에서는 윤석열 정부
(내포투데이) 숏폼 형식의 힐링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가 '15초 짧은 메시지 공모전'을 1월 27일(금) 자정까지 개최한다. 최근 주요 콘텐츠 소비 형태로 주목받는 '숏폼'은 평균 15~30초, 최대 10분을 넘기지 않는 짧은 콘텐츠이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콘텐츠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자신만의 사랑 이야기 담긴 15~30초 분량의 글 한 편과 작품을 낭독한 목소리 파일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참여라면 기성 오디오 작가와 신인 오디오 작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주제는 '사랑'이다. 새해를 맞이해 사랑을 건네고 싶은 사람이나 이제는 보내줘야 하는 대상 등에게 전달하는 자신만의 사랑의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신의 작품을 역삼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2월 1일(수)에 발표된다. 나디오의 개발사인 이어가다의 최자인,박현아 공동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나디오의 제8회 오디오 작가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새로운 오디오 작가의 데뷔를 기대한다'며 '나디오에서 새롭